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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FDA 전체인력 중 의사는 단 4%에 불과최근 의협 장동익 회장이 한 인터넷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FDA는 의사가 80%고, 식약청은 약사가 90%'라는 발언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FDA와 식약청의 인력을 구체적으로 비교한 자료가 공개됐다. 대한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 박병주 회장이 13일 학회총회에서 약물 안전성에 대한 기조발제를 하는 과정에서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FDA는 2000년 기준으로 '의사'는 전체인력 9,522명 중 단 4%에 그치는 336명에 불과했다. 박 교수는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장 회장의 발언은 '분모'를 생략한 채로 주장한 것"이라며 "예컨대 약물재평가를 하는 부서만 따로 떼서 생각해 보면 그 말이 맞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 교수는 "FDA처럼 전문적이고 세분화된 조직에서 80%가 의사라는 주장은 잘못된 것"이라며 "하지만 한국의 식약청에 의사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도 사실"이라고 밝혔다.2007-02-14 17:57:50한승우 -
전북대병원, 설맞이 '사랑의 성금' 답지설 명절을 앞두고 전북대학교병원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을 위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한국얀센'은 최근 간질 환자의 후원을 약속하고 경제상황이 여의치 않은 환자들을 선정해 400만원씩 각각 지원키로 했다. 지원대상 환자는 한국복지재단을 통해 선정될 예정이며 얀센은 환자 숫자에 관계없이 지원 대상에서 뽑힌 환자들을 계속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이외에 자양강장제를 생산하는 '웰와이드 코리아'는 전북대병원에 이식수술을 받는 환자를 후원해 달라며 300만원을 기탁했고, YMCA 간병사 모임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은 돈 20여만원을 전북대병원 사회복지후원회에 기탁했다.2007-02-14 17:48:58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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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디아, 글리벤클라마이드 대비 우수"제2형 당뇨병 치료에 메트포민과 치아졸리딘다이온(TZD) 계열약인 아반디아의 조기투여는 비교적 효과적인 반면 1차 치료제인 설포닐우레아(SU) 계열 글리벤클라마이드 제제는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지난 11일 서울에서 열린 제4회 아시아-오세아니아 비만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대규모 국제임상 프로젝트 ADOPT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고 14일 밝혔다. ADOPT(A Diabetes Outcome Progression Trial)는 제2형 당뇨병의 세가지 치료제군인 아반디아, 메트포민, 글리벤클라마이드 등 3개 치료제의 효능을 장기 비교한 연구. ADOPT 결과 아반디아는 기존에 처방됐던 메트포민이나 글리벤클라마이드보다 더 오랫동안 혈당조절 능력 저하를 지연시키고 목표 혈당수치를 유지시키는 효과는 다른 치료제군보다 우수했다. 또 아반디아는 인슐린 민감성 향상과 베타 세포 기능이 떨어지는 현상을 감소시켜 FPG와 당화혈색소 측정결과 지속적인 혈당조절 효과를 보였다. 특히 아반디아 단독요법은 메트포민 대비 32%, 글리벤클라마이드 대비 63% 이상 치료 실패율을 감소시켰다. 아반디아는 추가적인 약물치료 필요기간을 57개월까지 늦췄지만 메트포민과 글리벤클라마이드는 각각 45개월과 33개월로 더 길었다. ADOPT연구 책임자인 미 워싱턴대 스티븐 칸(Steven Kahn) 교수는 "제2형 당뇨병 치료에 있어 베타 세포를 자극해 인슐린을 분비시키는 SU제제는 더 이상 1차 치료제로써 사용되기 보다는 우선적으로 메트포민 약물이나 아반디아와 같은 TZD계열 약이 사용된 후에나 고려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07-02-14 17:38:53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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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설 명절 맞이 인형극 선봬건양대병원(병원장 김종우)은 14일 소아병동에서 설 명절 맞이 인형극을 개최했다. 이날 병원은 색동어머니동화구연가회 대전충청지회와 공동주최로 소아병동에 입원중인 어린이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인형극 '삼년고개'를 선보였다. 또한 색동어머니동화구연가회 회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환우들을 위해 병실을 돌며 동화구연을 펼치기도 했다.2007-02-14 17:33:19이현주 -
고대안암병원, 보호시설 2곳에 성품전달고대 안암병원(원장 김 린)이 청소년과 무의탁 여성보호시설에 성품을 전달했다. 김린 병원장과 장연희 간호부장, 김유진 경영관리실장, 이기용 총무팀장 등은 14일 지역 내 청소년 보호시설인 ‘다윤이네 집’과 여성·노인 보호시설 ‘안나의 집’을 방문, 200만원 상당의 쌀을 각각 전달했다. 이날 성품전달에 사용한 성금은 직원들이 월급 중 1,000원 단위 이하의 금액을 모으는 ‘사랑의 끝전 모으기’와 간호부의 ‘사랑의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으로 모아졌다. 김린 안암병원장은 “이웃과 희망을 함께하는 고대 안암병원으로 발전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2007-02-14 16:51:49최은택 -
충남도약, 부회장 등 임원 13명 확정발표충남약사회(회장 노숙희)가 노숙희 회장과 직선 2기를 함께 이끌어갈 부회장과 상임위원장 등 임원 12명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임원현황을 보면, 먼저 부회장에는 이희영(부여), 윤병승(예산), 전일수(아산), 장순필(천안), 백광현(논산), 이덕순(서산) 등 6명이 선임됐다. 또 6개 상임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은 총무위원장에 강 부규(충북대), 약국위원장에 김윤환(중대), 윤리위원장에 구 교억(경희대), 연수교육위원장에 전승구(충북대), 병원약사위원장에 강 남여(충남대), 제약산업위원장에 차봉진(서울대), 연수교육위원장 전승구 등이 임명됐다. 이와 함께 대한약사회 파견 대의원으로는 당연직에 노숙희 회장, 선출직에 최 옥출, 이희영, 윤병승, 전일수, 강부규, 백광현, 김춘권, 이덕순 약사 등이 선정됐다. 이에 앞서 도약사회는 지난 3일 열린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최옥출 총회의장을 연임토록하고, 감사에는 심재극·도순옥 약사를 선출한 바 있다. 또 총회 부의장에는 신관호·전하창 약사가 임명됐다.2007-02-14 16:45:2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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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학교, 석·박사 등 169명에 학위 수여을지대학교(총장 박준영) 대전캠퍼스는 14일 오전 11시 을지대병원 3층 범석홀에서 졸업식을 갖고 석·박사 등 169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박영하 이사장과 전증희 범석학술장학재단 이사장 등 내·외빈이 대거 참석했으며, 박사 7명, 석사 43명, 학사 119명의 학위가 수여됐다. 또 전체 수석에는 4.5점 만점에 평점 4.31점을 받은 병원경영학과 채지숙 씨에게 돌아갔다. 박준영 총장은 이날 식사를 통해 “에디슨이나 등소평 같은 역사를 빛낸 인물들은 모두 실패를 딛고 일어선 사람들이었다”며 “넘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난다면 사회에 나가서도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2007-02-14 16:30:0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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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프리그렐, DDS 접목 차별화 장점"플라빅스 개량신약인 ' 프리그렐정(성분 클로피도그렐 레지네이트)' 품목허가를 받은 종근당은 14일 약효성분인 클로피도그렐만 흡수되고 부가염인 레지네이트는 배설되도록 약물전달시스템(DDS)을 접목했다고 밝혀 먼저 발매된 제네릭 품목과의 차별화에 나섰다. 종근당측은 "프리그렐은 플라빅스 주성분인 황산수소클로피도그렐의 염류를 새롭게 개발해 국내에서 임상시험을 거친 개량신약"이라며 "임상을 통해 오리지날과 동일한 약리작용 발현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클로피도그렐’만을 생체내에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염부분에 해당하는 ‘레지네이트’는 위장관에서 분해되거나 흡수되지 않고 곧바로 배설되도록 설계돼 염산, 황산, 메실산, 베실산, 나파디실산 등 일반적인 염류와는 차별화된다고 강조했다. 종근당은 또 안전성이 우수해 쓴맛 차폐와 제어방출, 안정화 등 처방연구에 주로 사용된 레지네이트의 물성을 이용, 우수한 물리화학적 특성과 높은 안전성을 가진 클로피도그렐 신규염 개량신약을 개발했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기존 클로피도그렐 황산수소염이 자극적인 쓴맛을 나타내는 반면 클로피도그렐 레지네이트는 구강내에서 전혀 쓴맛을 유발하지 않아 물없이 먹는 정제로도 개발이 가능해 신제형 응용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고 밝혔다.2007-02-14 15:03:10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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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비 청구S/W 인터페이스 표준안 마련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 이하 심평원)은 청구S/W인증제를 오는 4월11일부터 병원급이상 요양기관까지 확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또 청구S/W의 품질향상을 위해 표준화업무도 진행 중이다. 심평원에 따르면 청구 S/W인증제는 청구소프트웨어의 적정성 여부를 검사하고 청구S/W 품질향상과 요양기관의 진료비 청구업무의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와 관련 지난달 말 현재 의원급이하 S/W업체 89기관이 인증 받았고, 병원급 S/W업체 43기관에 대해서도 4월 이전에 인증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심평원은 특히 청구 S/W표준화를 추진한 결과, 수가, 약가, 진료과목정보, 병실정보 등 48종 121개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인터페이스표준안을 약 37% 가량 완료했으며, 올 연말에는 표준안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심평원은 “청구S/W인증제 및 청구S/W표준화가 정착되면 진료비청구업무를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어 요양기관의 편익을 훨씬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2007-02-14 13:28:5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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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장 몸값 천정부지...중소제약도 억대포지티브리스트 도입 등 제도 변화로 인해 유능한 연구개발직 인재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1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품질관리(QC) 전문가의 수요가 부족했던 작년과 달리 연구소장, 제제개발 연구원 등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치열한 인재유치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2년전부터 GMP 등급관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작년까지만 해도 품질관리 전문가, 공장장 등의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낮은 등급을 받은 공장장을 교체하거나 유능한 품질관리 인재를 적극적으로 유치하면서 빚어진 현상. 그러나 올해부터는 의약품 경제성평가로 인한 미래 불확실성, 약가인하 가능성 등 악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단순 품질관리보다는 장기성장을 담보할 수 있는 연구개발직 인재에 군침을 흘리는 제약사가 더욱 큰 폭으로 늘었다. 최근 추세를 살펴보면 매출 1,000억원 미만의 중소형제약사도 연구소장직에 인센티브를 제외한 1억5,000만원 이상의 연봉을 제시하고 있지만 수요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 한미약품, 보령제약 등 매출 상위 제약사의 경우 일반적으로 2~4억원 수준의 연봉을 제시하고 있지만 신약개발이나 개량신약 개발 분야에서 눈에 띄는 인재를 구하기가 쉽지 않다. 실무자급에 대한 인재유치 경쟁은 거의 '전쟁' 수준이다. 대리나 과장급인 5~10년차 연구직 인재는 수요가 급격히 늘다보니 고액 연봉을 제시해도 입맛에 맞는 인물을 영입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 이르렀다. 상위 20대 제약사 뿐만 아니라 중소형 제약사까지 100여곳 이상이 연구직 실무진을 영입하기 위해 동시에 인재유치 경쟁을 벌이다보니 약사출신 경력직 연구원은 상위제약사로 몰리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까지 빚어지고 있다. 제약사 임원 출신의 한 헤드헌터는 "현재 70여명을 의뢰받아 영입 준비를 하고 있는데 수요 인원 중 30% 정도가 제제팀장이나 제제 연구직"이라며 "제도적 변화로 인해 제제개발 분야를 업그레이드 시키려는 제약사가 크게 늘면서 인재유치에 혈안이 돼있다"고 설명했다. S사 개발직 담당자도 "많은 제약사들이 이제부터는 단순 제네릭 개발보다 개량신약이나 신약개발에 나서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작은 제약사에서 연구소장직에 1억5,000만원 이상의 연봉을 제시하는 것도 결코 낮은 수준이 아니다"고 말했다.2007-02-14 12:18:56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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