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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파문은 모두의 위기다의사협회의 정·관계 불법로비 의혹 파문이 쉽게 가라앉을 수가 없게 됐다. 그도 그럴 것이 대선과 총선 정국을 앞두고 의협의 로비의혹이 정가에 일대 파란을 몰고 올 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검찰조사가 적당한 선에서 마무리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열린우리당은 이미 특검을 위한 특별법 발의까지 검토하겠다고 나섰다. 시민단체들은 물론 의료사고를 당했다는 일반시민까지 가세해 장동익 회장과 복지부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고발과 고소를 한 마당이다. 국민들도 흥분하고 있다. 그런 탓인지 정가의 움직임이 더 긴박하다. 우리당은 어떻게든 진상을 낱낱이 파헤쳐야 한다며 공세포문을 열었고 한나라당도 진실규명에 협조하겠다고 하면서 관련의원은 엄중 문책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치권이나 시민단체 등이 모두 성역 없는 수사를 촉구중이어서 사태는 확대일로다. 정당하지 않은 방법으로 정·관계 불법로비를 하는 것은 지탄받아 마땅하다. 지나치게 관행화된 불법로비는 당연히 뿌리 뽑아야 한다. 하지만 이번 사건을 또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필요도 있다. 입법과정에서 로비는 어떤 식으로든 존재한다는 것이고, 이를 투명하게 하는 근본적인 해결방법을 찾는 일이 그것이다. 더구나 환자의 생명을 다루는 의사들을 전부 부도덕한 상황으로 만드는 것이 우려된다. 이번 사태가 정치적 세몰이에 이용될 경우 그 희생양은 애꿎게 선량한 의사들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사건 자체가 불법로비에 맞춰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의료계가 온통 몰매를 맞는 분위기다. 선의의 의사들이 국민들로부터 비난과 눈총을 받고 있다. 덩달아 약사, 치과의사, 한의사 등도 유탄을 맞아 부도덕한 집단으로 내몰릴 국면이다. 실제로 다른 의약단체들의 정·관계 로비실태를 전방위적으로 수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어느 단체나 기업이고 뒤지면 안 나올게 없는 것이 로비라는 실체다. 이를 정당하고 합법적인 절차로 만드는 일은 늦었지만 이제부터라도 해야 한다. 무엇보다 당사자인 의협은 검찰조사와는 별개로 파문을 일으킨데 대해 국민들에게 먼저 사과를 해야 한다. 아울러 의협뿐만 아니라 유관단체들의 투명성 공동결의가 필요하다. 이번 기회에 불법로비를 척결한다면 유관단체간에 선의의 입법경쟁 분위기도 조성된다. 거듭 강조하지만 의사들 전체가 불신을 받게 되는 상황은 아무래도 맞지 않다. 그것은 또 다른 억울한 처벌이다. 정치권에도 간곡히 당부한다. 진실규명 차원에서 행보를 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정치적 노림수로 이용하려는 행태가 너무 속 보인다. 이번 사건은 의료계로써는 사상초유의 사건이기도 하고 위기다. 의협은 우선 검찰조사에 성의 있게 응해야 하면서 사태의 조기진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팀을 꾸려가야 할 것으로 본다. 현 집행부가 나서기 어렵다면 원로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아울러 의협 발 파문은 전체 의약계에 영향을 미치는 모두의 위기다. 위기를 극복하는데 유관단체들이 함께 나서주기를 기대한다.2007-04-26 14:37:02데일리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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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명옥 "의협 직원파견 1년 근무, 사실무근"의사협회의 금품로비 의혹과 관련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이 장동익 회장의 발언과 SBS 8시 뉴스의 보도를 전면 부인했다. 안 의원은 25일과 26일 잇따라 보도자료를 내고 “의협직원 A씨가 파견돼 안 의원실에서 1년간 근무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안 의원은 “의혹의 대상이 된 해당인사는 다수의 부하직원을 거느린 의협 현직 핵심국장 신분”이라며 “본 의원실에 파견돼 당시 근무할 위치에 있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안 의원은 또 “A씨가 5∼6년 전쯤 국회업무를 담당할 당시부터 의원회관 등을 자주 방문한 사실은 있다고 들었다”면서 “본 의원실 보좌진들과 친분이 두터워 다른 의원실보다 자주 방문하고 오래 머물러 쉬기도 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또, A씨가 국감 때 업무를 도와주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안 의원은 “어불성설”이라고 못박았다. 안 의원은 “국회 상임위 및 국정감사 업무가 특정 직역단체 관리직 지원이 도와줄 수 있는 성격의 것이 아니다”라며 “그동안 본인은 복지위 뿐만 아니라 운영위, 여성위, 한미FTA특위 등 다양한 분야의 일들을 섭렵해 왔던 만큼 특정업무에 국한된 지식을 가진 의협 직원이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지 않는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어 “그동안 펴낸 다양한 정책보고서와 질의서, 보도자료 중 의협의 이익을 편향되게 대변하는 내용은 없었다”면서 “전문성과 공정성에 입각한 의정활동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시민단체모니터단으로부터 3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받은 바 있다”고 덧붙였다. 안 의원은 특히 장 회장이 인턴사원을 쓸 돈이 없어 언더테이블로 지원했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SBS측은 신뢰성이 담보되지 않은 녹취록을 인용하면서도 녹취록임을 밝히지 않았고, 마치 취재팀이 현 시점에서 장 회장은 직접 인터뷰한 것처럼 보이도록 구성, 국민의혹을 증폭시키고 본 의원의 명예를 실추시켰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국회인턴은 개별 의원마다 연간 20개월씩 채용, 근무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고 있다”면서 “이들의 보수는 국회사무처에서 지급하고 있는 만큼 녹취록에서처럼 국회의원이 인턴사원의 인건비에 부담을 느낄 이유가 전혀 없다”고 부연했다. 안 의원은 “사실과 다른 기사를 보도해 국민 의혹을 증폭시키고 개인과 국회의원으로서의 명예를 실추시킨 SBS 해당기사와 관련해 26일자로 언론중재위에 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면서 “중재 요구사항이 수용되지 않을 경우 해당 기자 및 언론사를 상대로 법적 조치에 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안 의원의 이같은 주장에도 A(실제 K)씨는 지난 2004년 5월부터 약대 6년제 문제가 불거진 이후인 2005년 9월경까지 안 의원의 사무실에서 상주하며, 업무를 지원해줬다는 국회내 지적도 나오고 있어 향후 진위를 둘러싼 논란이 예고된다.2007-04-26 14:04:06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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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씨앤씨, 일본 So-Net M3사와 업무제휴의사 커뮤니티 사이트인 메디게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메디씨앤씨(대표 백수경)는 소니㈜의 그룹회사 So-Net M3(대표 다니무라 이타루)와 'VISITS'(비지츠) 서비스 사업에 대한 제휴를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VISITS는 지난해 4월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제약회사 마케팅을 지원하는 e-Detailing 서비스. 국내 8만여 의사 중 75%인 6만 1,00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메디게이트 사이트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VISITS는 의사 전용의 질환 및 약물에 대한 동영상 강의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VISITS는 현재 바이엘 헬스케어, 글락소스미스클라인, 한국BMS제약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So-Net M3가 MR-kun이란 이름으로 같은 내용의 서비스를 20개 이상의 제약회사에 서비스 중이다. So-Net M3는 2000년에 설립 후, 4년 만에 IPO, 6년 반 만에 도쿄증시에 상장하는 등 빠르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업체로 알려져 있다.2007-04-26 13:37:55강신국 -
"의협·정부·국회, 로비의혹 한 배 탄 사람들"장동익 회장 등 뇌물공여·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고발 의사협회의 정·관계로비 의혹에 대한 검찰수사가 진행되면서 파문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시민사회단체들도 이에 가세해 의사협회와 일부 국회의원, 복지부 고위공무원의 검은 커넥션을 규명해야 한다면서, 26일 서울중앙지검에 별도 고발장을 접수키로 했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천문호 회장은 이날 검찰고발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의사협회와 일부 국회의원, 복지부 공무원은 같은 배를 탄 사람들”이라면서, “어떤 형태로든 철저한 진상규명이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천 회장은 이어 “정부의 의료법 전면 개정안은 이번 사태를 통해 드러났듯이 의협과 국회, 복지부 3자가 연합한 전무후무한 악법”이라면서, “국무회의 심의과정에서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실련 김태현 사회정책국장은 “이번 사태는 특정개인(장동익 회장)의 비리여부를 들춰내는 수준에서 마무리돼서는 안 된다”며 “검찰에 고발장을 접수하게 된 것도 로비 고리와 몸통을 파헤칠 것을 촉구하기 위한 시민사회의 최소한의 요구”라고 밝혔다. 김 국장은 특히 “철저한 진상규명을 통해 관련자를 처벌함은 물론, 입법과정에서 이 같은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방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내 환자 권리와 의료소비자 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건강세상네트워크는 “사태를 접하고 혼란과 분노,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토로했다. 조경애 대표는 “국민의 건강을 다루는 의료법 개정이 검은 로비에 의해 좌지우지 됐다는 보도를 접한 뒤, 참담한 마음 뿐 이었다”면서 “의혹이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돈을 주고 돈을 받은 손에 의료법이 개정되도록 맡겨둘 수 없다”고 성토했다. 조 대표는 특히 “복지부는 이번 사태와 무관하다는 말로 의혹을 부인히고, 이 참에 의료법 개정을 밀어붙이려 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또 다시 밀어붙이기식 오기를 부린다면 국민들의 지지를 얻기 힘들 것”이라고 경고했다. 병원계 노동자들을 대표해 참석한 보건의료노조 정해선 수석부위원장도 “돈에 의해서, 골프에 의해서 국민의 건강권이 무너지는 것을 보면서, 병원 종사자로서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토로했다. 한편 의료연대회의는 이날 기자회견 직후 경실련 등 10개 단체 공동명의로 의협 장동익 회장과 성명불상자(국회의원, 복지부공무원)를 뇌물공여죄와 엄무상 배임죄,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접수키로 했다.2007-04-26 13:20:19최은택 -
"애보트, 특허신약 강제생산 방해말라""애보트는 의약품특허에 대한 강제실시를 방해하지 말라" 국내 시민단체와 환자단체가 26일 예정대로서울 삼성동 한국애보트사 앞에서 항의시위를 벌였다. 이날 집회는 영국, 프랑스 등 전세계 17개국 시민단체가 각국 애보트사 지점에서 동시에 진행한 것이어서 관심을 모았다. 또 특허신약에 대한 복제약 강제생산을 지지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어, 다국적 제약기업은 촉각을 곤두세웠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등 19개 시민·환자단체는 이날 오전 11시 애보트 본사 앞에서 집회를 갖고, 태국정부의 강제실시권 발동에 대한 압력행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태국은 현재 70만명이나 되는 에이즈 감염인 중 내성이 있는 17만명에게 2차 치료제를 공급해야 상황"이라며 "태국정부가 에이즈치료제인 '파비렌즈'와 '칼레트라'에 대한 강제실시권을 발동한 것은 필수적인 선택이었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이어 "의약품 강제실시권은 태국특허법뿐만 아니라 세계무역기구 무역관련 지적재산권협정상으로도 합법적 조치"라면서 "애보트는 이에 대항해 강제권 실시를 막고 자신들의 이윤을 보장하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애보트사가 지난 10일 '칼레트라'에 대한 약가인하 조치를 단행한 것은 그동안 에이즈환자들을 대상으로 환자 1인당 연간 1,200달러 만큼의 폭리를 취해왔음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애보트사는 데일리팜에 보낸 입장문을 통해 "환자에 대한 약물 접근성 측면에서 약가를 인하했고, 새로운 가격 정책을 발표하자 태국 정부 역시 애보트 에이즈 치료제약가가 가장 낮음을 인정한 바 있다"고 해명했다. 애보트사는 이어 "태국정부가 강제실시를 고집하지 않으면 인하된 가격으로 '칼레트라'를 태국에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보트사는 "만약 시민단체의 의도가 환자를 보호하는 것이라면 태국정부가 최고 품질의 '칼레트라' 정제를 최저 가격에 공급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 우리에게 항의할 이유가 없다"고 맞섰다. 그러나 이들 시민단체들은 "강제실시는 의약품 독점을 빌미로 약가를 마음대로 올리는 것을 예방하고, 환자에게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지"라며 "태국에서 강제실시가 제대로 실행될 때까지 전 세계 환자들과 함께 싸우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들 단체들은 이어 '칼레트라'의 약값을 전 세계적으로 인하하고, 에이즈환자가 있는 모든 나라에 공급하라고 애보트사에 촉구했다. 또한 다국적제약사는 끊임없이 각국의 의약품 제도를 무력화 하기 위한 조치들을 시도하고 있다면서, 제약기업의 이윤만을 보장하는 한미FTA는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기자회견 직후 시위참가자들이 애보트사에 항의서한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일부 물리적인 마찰이 빚어지기도 했다. 애보트사는 시위에 대비해 사설경비 업체를 동원 출입문을 봉쇄했고, 회사 진입을 시도한 시민단체 관계자들과 충돌한 것. 약 30여분 가량 실랑이가 이어진 뒤, 시민단체는 인의협 대표가 경비 1명을 대동하고 항의서한을 전달하는 것을 끝으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지었다.2007-04-26 12:55:45이현주 -
코아 이비인후과, 경북 포항에 지점 개설코아 이비인후과(서재범 원장)는 귀 전문 이비인후과인 소리케어네트워크 시스템을 적용한 난청센터와 보청기클리닉을 경북지역에 개설했다. 코아 이비인후과가 들어선 ‘좋은 의사들’ 빌딩은 포항 최대의 개인클리닉으로 구성된 메디컬 그룹이다. 서재범 원장은 "서울, 경기지역과는 달리 지금까지 포항에는 귀가 아파도 별달리 찾을 만한 전문병원이 없었다”며 "환자중심의 시스템과 삶의 질을 높이는 고품격 의료서비스로 지역사회의 귀 건강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2007-04-26 12:43:02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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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약국업무 "이것만은 꼭 체크하자"[달라지는 약국 제도, 핵심체크] 의료급여법 개정, 소득세 원천징수 개선, 정률제 전환 등 이달 말부터 8월까지 약국과 관련된 제도가 잇달아 변경된다. 일선 약사들도 제도 시행시점과 내용 등을 알고 꼼꼼하게 챙겨야할 필요가 있다. 이에 데일리팜은 약국에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제도변경 사항에 대해 부산시약사회 의료보험위원회(위원장 이은상)의 도움으로 알아봤다. ◆의료급여 환자 대상 외용제 64품목 비급여=4월 28일부터 '케토톱', '트라스트패취' 등 외용제 64품목이 경구 투여가 가능한 의료급여 환자에게 처방된 경우 오는 28일부터 전액을 환자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즉 비급여로 전환된다. diclofenac diethylammonium, diclofenac epolamine, felbinac, flurbiprofen, indomethacin, ketoprofen(f.), piroxicam 등 6개 성분 카타플라스마제·경고제·패취제가 대상이다. ◆1종 수급권자 일부 본인부담금제 도입= 7월 1일부터 의료급여법 시행령 개정으로 약국도 1종 의료급여 환자에게 500원의 본인부담금을 받아야 한다. 이에 약국들은 1종 수급권자 조제시 조제건 의료급여 자격관리 시스템을 통해 수급자 정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자격정보는 약국 등에서 의료급여자격관리 시스템에 수급자 주민번호, 의료급여기관 기호를 입력하면 공단의 자격DB를 통해 본인부담 대상여부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조제료에만 원천징수 3%부과= 7월 1일 조제분부터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으로 오는 7월 1일 조제분부터 의약품 대금(약값)을 제외한 조제행위료에서만 3% 원천징수 된다. 약국은 그 동안 약품비에 부과됐던 원천징수세금으로 인한 약국 운영자금 압박에서 다소 자유로워질 전망이다. 아울러 원천징수로 상실했던 이자소득도 얻게됐다. 건강보험급여비용 뿐만 아니라 의료급여, 산재보험 등 약국이 받는 모든 급여비용에 대해 조제료에 한정해 3%의 원천징수가 적용된다. ◆제약·약국, 과징금 체납시 업무정지= 7월 4일부터 오는 7월 4일부터 약사와 제약사 등이 업무정지에 갈음해 과징금 처분을 받고서도 이를 체납하는 경우 본래의 업무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식약청장과 각 지방자치단체장은 약사와 제약사, 도매상 등이 과징금을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과징금 처분을 취소하고 업무정지 처분을 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본인부담금 정액제 폐지...정률제 전환= 8월부터 8월부터 1만원 미만 약제비에 적용되던 본인부담금 정액제가 폐지되고 정률제가 시행된다. 정액제에서는 약제비가 9,000원일 경우 본인부담금은 1,500원으로 정해져 있지만 정률제로 전환되면 환자부담금이 2,700원(약제비의 30%)으로 1,200원 오른다. 또한 10원 단위 본인부담금은 공단이 부담한다. 즉 본인부담금인 2,220원 이든 2,290원이든 환자부담금은 2,200원이 된다. 10원 단위 절사금액은 공단이 부담하겠다는 것이다.2007-04-26 12:40:49강신국 -
전북약업발전협 "제약은 생산 도매는 유통"전북 약업발전협의회는 24일 직선2기 첫 모임을 갖고 현안 문제를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도매업계측은 약품보관과 재고관리에 대한 약국관심을 촉구했고 약사회 측에서는 약품배송에 혼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유통일원화 관련 황치엽 도매협회장의 단식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열린 전북약업발전협의회는 "생산은 제약이 하고 유통은 도매가 하자"는 유통일원화를 유지해야한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백칠종 전북약사회장, 길강섭 부회장, 한상희 총무이사, 서용훈 전주시총무이사, 온고을약우회장(일동제약 최규환 지점장), 전북약우회장(영일약품 윤정흡 전주지점장), 태전약품 오영석 사장, 백제약품 김용식 전주지점장 등이 참석했다.2007-04-26 12:37:00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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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영양·비타민제 선심성 처방 '심각'보건기관이 동네주민의 요구로 영양제나 비타민제, 알부민 주사 등을 치료목적이 아닌 건강보조 목적으로 처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만성질환자의 경우 대형병원의 처방전을 가지고 가면, 별도의 진찰 없이 처방전을 동일하게 발급해주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 신규 공보의를 대상으로 실시할 교육자료 ‘요양급여비용 주요 착오청구 사항' 사례를 통해 드러났다. 26일 교육자료에 따르면 보건기관이 주민들을 위한 선심성 처방이나 약제를 허가사항이나 지침을 초과해 처방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선심성 처방은 동네주민이나 보건소 직원의 부탁으로 받고 영양제나 비타민제, 골다공증약제, 알부민주사 등을 치료목적이 아닌 건강보조 목적으로 처방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또 본인부담금이 적은 것을 이용해 다른 대형병원에서 처방전을 발급 받은 뒤, 보건소에서 진찰 없이 동일한 원외처방전을 발행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 환자 등 만성질환자가 감기로 내원한 경우 감기약제를 3일분씩 3회 처방하면서 고혈압약도 계속 처방전을 발급해 한달에 90일치가 처방된 사례도 소개됐다. 이와 함께 내시경검사 등으로 궤양이나 역류성식도염이 확인된 경우 사용이 가능한 ‘라메졸캅셀’을 위염에 소화성궤양용제나 관절증에 처방하는 등 효능·효과 범위를 초과하는 처방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사사례로는 상기도염에 골다공증치료제인 ‘칼리본연질캅셀’을 처방한 경우, 관절염에 항우울제인 ‘푸로작캅셀’을 일률 처방한 경우, 감기에 정신신경용제인 ‘유시락스정’을 처방한 경우, 상기도염에 항히스타민제인 ‘지르텍’을 처방한 경우 등이 거론됐다. 급여기준을 초과한 예로는 급성인두염에 진해거담제인 ‘비졸본’, ‘코스시럽에스', ’뮤코펙트정‘, ’리나치올시럽‘ 등 4종을 처방한 경우, 권태감·피로·식욕부진 상병에 비타민제인 ’액티온정‘, ‘삐콤정·주’ 등을 처방한 경우 등이 제시됐다. 또 ‘휴물리엔주’ 등을 1일 1회투약토록 처방하고 청구는 30회 투여로 잘못 기재하는 등 단순 오기에 의한 착오청구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동시에 2개 이상 상병으로 방문시 각각 다른 날 방문한 것으로 청구하거나 의사의 진찰없이 물리치료만 실시하고 방문당 수가와 물리치료 진료비를 청구한 경우 등도 주요 착오청구 사례로 소개됐다.2007-04-26 12:32:3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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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벡' 약진, 노바티스 청구액 1위 고수|부산대병원 2006년 EDI 청구 50품목| 한국노바티스가 항암제 '글리벡필름코팅정100mg'의 약진으로 부산대병원 원내처방 점유율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심평원이 국회 제출한 부산대병원 2005~2006년 EDI 청구 상위 50품목 현황에 따르면 글리벡은 2005년 대비 59.9% 증가한 10억여원을 기록해 품목 1위 자리를 지켰다. 노바티스는 이같은 글리벡의 약진 덕에 '산도스스타틴라르20mg'과 '조메타주사'가 50위권 밖으로 밀렸음에도 불구하고 10.5%의 처방점유율을 기록해 2005년에 이어 1위에 랭크됐다. 처방 점유 2위에 오른 한국쉐링은 161.4% 늘어난 X선 조영제인 '울트라비스트370'과 '마그네비스트프리필드주사20ml'(76.6%), '베타페론주사'(20.9%) 등이 고른 성장세를 보였으나 '울트라비스트300'이 순위권에서 탈락하면서 점유율이 소폭 하락한 7.8%에 그쳤다. HIV 감염증 치료제인 한국GSK의 '컴비비어정'은 319.4% 늘어난 4억원 가량의 청구액을 기록해 GSK의 점유비를 4.5%로 끌어 올렸다. 컴비비어의 경우 품목 중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순위도 44위에서 6위로 뛰어 올랐다. B형간염치료제인 한국로슈의 '페가시스프리필드주180mcg'는 50위권 내 첫 진입에도 불구하고 3억여원을 기록해 단숨에 10위에 랭크됐다. 국내업체 중에서는 유한양행이 '유한메로펜주사0.5g'과 '옥사플라주50mcg' 2품목을 50위내에 진입시키는데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유한은 2품목 진입으로 처방 점유율 2.7%를 기록했다. 이와함께 녹십자(아이비글로불린에스주, 1.3%), 하원제약(파지돈주, 1.1%) 등 국내사도 50위권 내에 처음으로 포함됐다. 반면 한국비엠에스의 '탁솔주'(-12.7%), 한국갬브로솔루션의 '케이갬브로졸트리오'(-28.2%), 한국릴리의 '젬자주1g', 사노피의 '엘록사틴주50mg', 삼성제약의 '메녹씸정주1g'(-26.2%), 일동제약의 '일동후루마린주사500mg'(-29.0%), 한국GSK의 '쓰리티씨정150mg'(-50.6%) 등은 10% 이상의 감소세를 나타냈다. 한편 부산대병원의 청구순위 50위 품목의 총 청구액은 2005년 대비 12.4% 늘어난 113억여원이었다. 또 이중 국내업체 비중이 34.5%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2007-04-26 12:30:37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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