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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약대 동문들 한자리에…재회의 날 갖고 화합[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회장 허인영)가 동문재회의 날을 통해 화합을 도모했다. 숙명약대 동문회는 3일 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제42회 동문재회의날 및 30회 동문회갑연을 개최했다. 허인영 회장은 "동문재회의날과 회갑연은 숙명의 오랜 전통이자, 선배님들의 헌신과 열정으로 이어온 뜻깊은 행사"라며 "많은 동문님들을 한 곳에서 뵙게 돼 반갑고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의 동문님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정성으로 모인 기금은 숙명의 발전을 위한 든든한 기둥이 되고 있으며, 동문장학사업으로 모인 장학금은 많은 후배들에게 선배들의 사랑을 담아 글로벌 약학도를 위한 인재 양성에 지원하고 있다"며 "끝없는 헌신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더욱 역동적인 약대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은 "팬데믹 기간 중에도 동문재회의 날은 계속됐었다"며 "약대는 학교에서도 매우 관심을 갖는 학과이자,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조정환 숙명약대 학장은 "1953년 시작된 숙명약대가 최초이자, 최고인 약사들을 길러낼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축사를 전했으며 김경희 숙명여대 총동문회장은 "동문회가 더욱 발전하시기를 기원하고 응원하겠다"는 인사로 축사를 갈음했다.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약사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계신 동문들께 감사하다. 선배님들의 노력이 후배들에게도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18회 최영숙 동문, 26회 백완숙 동문은 약대장학기금으로 각 100만원을 기탁했다. 30회 정명희 동문은 200만원을, 졸업 50주년을 맞은 17회와 졸업 30주년을 맞은 37회, 입학 30주년을 맞은 41회가 각각 500만원과 1000만원, 235만원을 기탁했다. 동문회 발전기금으로는 회갑연을 맞은 30회 동문회가 1000만원을, 졸업 50주년을 맞은 17회가 500만원을, 졸업 35년을 맞은 32회가 500만원을, 졸업 30주년을 맞은 41회가 285만원을, 졸업 20주년을 맞은 47회가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25회 강영숙 동문과 약사금탑상을 수상한 30회 김미숙, 병원약사대상을 수상한 32회 민명숙,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장민선 35회 동문, 식약처장상을 수상한 39회 동문의 수상을 함께 축하했다. [수상자 명단] ◆감사장: 주정숙(대전지부 지부장), 이정림(제이노블 고문), 이찬종(의약뉴스 기자)2023-12-03 18:24:03강혜경 -
처방전 흐름 달라진다...서울 진료→속초 약국 현실화[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정부가 의약단체 반발에도 비대면진료 허용 범위를 전면 확대하면서 당장 15일부터 약국가엔 격변이 예상된다. 섬벽지 환자, 거동불편자 등 극소수에게만 허용했던 초진을 전면 개방했다는 게 이번 지침의 가장 큰 변화다. 야간과 주말에는 누구라도 비대면진료 초진이 가능해졌고, 98개 시군구 592만명은 24시간 언제라도 초진이 가능하다. 이로써 처방전 흐름의 변화는 급물살을 타게 됐다. 가령 서울 병의원에서 비대면 진료를 보고, 강원 속초 약국에서 처방약을 수령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게 된다. 2층 의원과 1층 약국의 거리적 접근성에 금이 가기 시작하는 것이다. 주간 대면진료를 받아야 하는 환자들이 야간·주말 비대면진료를 이용하게 되면 의료기관과 약국들의 운영시간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외에도 약국은 여러 의료기관의 처방전을 받게 되며 취급해야 하는 약들도 늘어나게 된다. 말 그대로 격변의 출발점에 서게 된 것이다. 비대면진료 지침 확대가 적용되는 이달 15일부터 약국이 맞이하게 될 다양한 변화를 짚어봤다. 야간·주말 비대면 초진 허용→평일 낮 환자 감소 여파 비대면진료 환자를 받으려는 병의원과 약국들이 야간·주말에 운영 시간을 늘릴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는 평일 저녁 6시부터 오전 9시까지(토요일은 오후 1시부터)는 누구라도 초진이 가능하다. 주말과 공휴일에도 초진이 가능하기 때문에 평일 낮 시간 진료 이용 환자가 줄어들 수 있다. 가령 직장인이라면 근무시간을 쪼개서 병의원을 방문할 이유가 없이, 퇴근 후 비대면진료를 받고 동네약국에서 약을 받으면 되기 때문이다. 다만, 야간 운영이 가능한 병의원과 약국이 있어야 하는데 비대면진료 처방 수요 증가에 따라 일부 지역 약국들은 야간 운영시간을 늘릴 수 있다. 이미 심야나 365로 운영하는 약국들로 비대면 진료 환자가 집중될 가능성도 있다. 특히 24시간 초진이 가능하도록 허용한 98개 시군구에서는 대상자만 592만명이다. 대면진료 환자 중 일부만 비대면진료를 이용하더라도 동네의원 이용률은 떨어지는 것이고 인근 약국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정부의 지침 확대가 당장 대면진료 환자 감소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도 있다. 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비대면진료 수요는 꾸준히 늘어날 수밖에 없다. 일부 플랫폼과 의료기관들은 이미 이용 범위 확대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제각각인 처방전들 동네약국으로...재고관리 부담 커질 듯 초진 뿐만 아니라 재진 문턱도 낮아졌다. 그동안 대면진료 후 비대면진료를 받는 환자는 동일질환 등으로 제한하고 있었지만, 앞으로는 어떤 질환으로도 6개월 이내 비대면진료가 가능해졌다. 감기 환자가 6개월 안에 피부과 진료도 비대면으로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복수의 의료기관에서 비대면으로 처방받은 약을 수령하기 위해 동네약국을 찾는 환자들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다. 약국은 이에 따라 재고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동일성분의 약으로 대체하는 비율도 올라가겠지만, 환자의 요구나 대체조제 불가약 처방으로 인해 약국이 취급해야 하는 약들은 더 늘어날 수 있다. 결국 약국은 예상 가능한 대면진료 환자 처방약과 함께 수요량을 예상하기 어려운 비대면진료 환자의 처방약을 모두 재고 관리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것이다. 비대면진료 환자의 처방전은 어디로 분산될 지 예측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약국의 재고 관리는 한층 더 복잡해진다. 성분명처방을 요구하는 약사들의 목소리가 더 커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경북의 한 약사는 “성분명처방 요구가 많아 질 것이다. 일부 공공병원에서는 이미 성분명처방을 하고 있다”면서 “환자 차원이든 국가 차원이든 (배송에 따른)유통비가 없는 성분명처방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더 커질 것”이라고 했다. "비대면진료 보완책이라지만..." 동네의원 무너지면 약국도 직격탄 정부는 대면 진료를 원칙으로 하며, 비대면진료는 보완적인 성격이라는 걸 이번 지침 확대 발표에서도 밝혔다. 앞으로 비대면진료가 얼마나 활성화되냐에 따라 동네 병의원과 약국의 생태계는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 가령 서울에 있는 의료기관에서 비대면진료를 받기 희망하는 지방 A도시의 환자들이 대폭 늘어난다면, 해당 A지역 의원들은 경영난을 겪게 되고, 인근 약국에도 파장은 이어질 수 있다. 만약 정부 지침 확대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비대면진료에 집중하는 동네 의원들이 늘어난다고 해도 마찬가지다. 해당 처방은 1층이 아닌 또 다른 약국으로 분산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섣불리 비대면진료 활성화와 처방 분산을 추측하기엔 어렵지만, 동네 약국에 커다란 변화가 다가오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2023-12-03 17:10:20정흥준 -
경기도약 "비대면 확대, 플랫폼 배불리기 끝판정책"[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기 비대면 시범사업 확대 방안은 플랫폼 배불리기에 불과하다며 정부를 맹비난했다. 도약사회는 2일 성명을 내어 "코로나 팬데믹 극복을 위한 임시방편으로 시행됐던 한시적 비대면 진료는 엔데믹 선언 이후 마땅히 용도 폐기돼야 함에도 정부는 시범사업이라는 얄팍한 눈가림으로 명맥을 유지 시켜오다 결국 시범사업 확대 방안이라는 국민의 안전은 안중에도 없는 그야말로 노골적인 플랫폼 뒤봐주기와 배불리기의 끝판 정책을 내놓았다"고 주장했다. 도약사회는 "정부는 국민들 앞에 솔직해져야 한다. 시범사업 결과에 대한 철저한 검증은 고사하고 국민건강과 안전에 대한 국회와 보건의료계에서 제기한 심각한 우려조차 정부의 플랫폼 살리기 앞에서는 공허한 외침"이라며 "이제 비대면 진료는 사업성에 치중한 명분 없는 플랫폼의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 도약사회는 "비대면진료는 의약분업에 버금가는 수준의 보건의약계 패러다임을 바꾸는 중요한 정책으로 국회를 통해 법을 개정하는 절차를 거쳐야 함에도 복지부는 국회 설득은커녕 국정감사 과정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제대로 된 답변을 내놓지 못하며 체면을 구기더니 결국 법 개정이 필요 없는 우회로를 통해 폭주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도약사회는 "닥터나우는 복지부의 공식발표도 있기 전에 마치 모종의 사전협의가 있었던 것처럼 비대면 진료 확대방안이 확정된 것으로 국민을 기만하며 무차별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면서 보건의료계를 우롱하고 현혹하면서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하는 비대면 진료를 통해 보건의료시스템 전반을 왜곡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도약사회는 "초진범위를 대폭 확대하고 재진기간을 늘려 플랫폼 배불리기 그 이상 이하도 아닌 복지부 발표를 경기도 1만여 약사 회원들은 단 한 글자도 수용할 수 없다"며 "복지부는 책임을 통감하고 국민 앞에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복지부는 1일 재진 및 초진 대상 환자 확대와 관련한 비대면 진료 확대 방안을 발표하고 오는 15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비대면 진료 초진 대상을 전 국민으로 확대하는 것으로 의료취약지역 확대, 휴일·야간 비대면 진료 예외적 허용 확대 등을 포함한다.2023-12-02 11:21:30강신국 -
서울시약 "비대면진료 확대로 건보 재정 부담만 가중"[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정부가 발표한 비대면진료 확대 계획은 건강보험 재정 부담을 키우고, 약 오남용만 조장하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1일 시약사회는 비판 성명을 통해 “대면 진료 후 6개월 이내 어떤 질환이라도 비대면진료가 가능하다는 것은 사실상 초진 허용이다. 초진은 오진의 위험성과 적절한 처치의 시기를 놓쳐 환자를 위험하게 빠뜨릴 수 있어 국민건강권에 심각한 위해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시약사회는 “그럼에도 휴일·야간의 초진을 전면 허용하고 전국 40%에 달하는 시군구로 초진을 확대하는 것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포기하고 민간플랫폼 업체의 수익만 안중에 두는 것과 다름없다”고 했다. 비급여 약 처방 제한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고, 대리처방에도 130% 진료비를 주는 편법에 대한 대책도 없다는 것. 시약사회는 “시범사업의 확대는 약물 오남용을 조장해 국민 건강을 위험에 빠뜨리고 국민 의료비와 건강보험 재정적 부담만 가중시키는 결과만을 초래할 것”이라고 했다. 시약사회는 “위·변조 처방전 대책도 부실하기 짝이 없다. 답은 간단하다. 국회 정책토론회에서도 언급됐고, 관련 법안도 발의된 정부 주도의 공적전자처방전을 마련하면 될 것이다. 또 환자가 원하는 약국에서 조제받기 위해서는 성분명 처방이 필연적으로 뒤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시약사회는 “약물 오남용, 처방전 위·변조, 환자 유인·알선과 같은 중개행위 금지, 불법행위 규제 및 처벌 등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 없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의 확대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2023-12-01 22:33:50정흥준 -
약준모 "산업계 위한 비대면 진료 확대 중단하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회장 박현진, 이하 약준모)은 정부가 비대면진료 플랫폼 살리기를 위해 일방적인 비대면진료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1일 약준모는 규탄 성명을 통해 “무분별한 확대안을 보건 의료전문인들의 의견은 반영하지 않은 상태로 일방적으로 발표했다. 관련 단체들 모두 정부의 일방적인 결정에 대한 우려 및 심각한 반대를 표시하고 있다. 보건의료단체조차 모르는 시범 사업안을 사설업체들은 미리 파악하고 정부 발표전에 관련 내용을 사전에 공지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고 지적했다. 무분별한 확대안에는 남용으로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되는 이소트레티노인과 같은 성분이 여전히 포함돼있다는 것. 약준모는 “정부가 주장하는 의료취약지나 의료취약자들의 의료 접근성 강화가 아닌 단순히 비대면진료 업체들의 이익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로 보인다”면서 “국민의 건강과 생명은 시범사업이란 미명 하에 실험쥐처럼 취급돼서는 안된다. 이미 지난 3년간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무분별하게 자행된 사설업체에 의한 비대면 진료의 결말은 치료적 목적이 아닌 영리적인 목적의 의료로 귀결된다는 게 증명됐다”고 주장했다. 아동 건강과 개원가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설명이다. 약준모는 “야간시간대 보호자에 의한 일방적인 커뮤니케이션에 의존해야 하는 아동에 대한 무분별한 비대면 진료 초진까지 포함시켰다. 저출산 시대에 아동의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 자명하다”고 했다. 약준모는 “의료취약지에서 힘들게 소아과를 유지하던 많은 병의원들이 비대면 진료로 인한 환자 유출로 추가적인 경제적 타격을 입게 된다. 열악한 의료환경을 더욱 더 악화시키게 될 것까지 고려한다면 이는 정부의 무책임하고 심각한 직무유기”라고 비판했다. 대다수의 부모들은 아동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의사의 초진 보다는 집과 가까운 곳에 한 곳의 소아과라도 더 있기를 바란다는 것. 약준모는 “많은 의료취약자들이 입원할 병원을 찾지 못해 구급차에서 전국을 해매이는 현 상황에 대한 해답이 비대면 진료 확대는 아니다. 의료 쇼핑과 의약품의 오남용을 부추기는 지금의 사설 플랫폼들이 보건의료영역에서 설 자리 따위는 없다”면서 “사설 진료 플랫폼을 살리기 위해 국민을 실험쥐로 만드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밝혔다.2023-12-01 21:18:11정흥준 -
디오니헬스케어, '진유프리미엄 유산균' 출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디오니헬스케어(대표 김성호)는 현직 의약사가 개발에 참여해 신뢰성을 높이고 기능성 4종 성분(유산균, 셀레늄, 아연, 비타민D)을 포함한 진유프리미엄유산균을 출시했다. 제품명은 眞(참진) 有(있을유)로 정직하게 진심이 담긴 유산균을 만들고 싶은 디오니헬스케어의 철학이 반영돼 있다는 설명이다. 유산균 구성은 면역 특허 3종, 장건강 항산화 항비만 특허유산균 2종, 충치특허 1종 총 6종 특허유산균에 식약처 인증 19종 유산균이 포함돼있다고 전했다. 또 소비기한 24개월까지 실온에서 100억을 보장하는 프리미엄유산균이라는 것. 그외 프리바이오틱스인 프락토올리고당, 갈락토올리고당에 식이섬유인 아카시아식이섬유, 치커리식이섬유,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도 들어있다. 업체 측은 “이슈가 됐던 바실러스코아귤런스와 이산화규소, 스테인란산마그네슘, 감미료, 착색료, 합성향료, 카르복시메틸로스를 첨가하지 않고 유산균 특허코팅으로 제품의 안정성을 높였다”고 전했다. 한국인체형에 맞게 국내 생산, 국내 제조로서 김치 열처리 사균 유산균을 포함했다. 또 대장까지 작용할 수 있게 비피더스 4종에 양배추 농축분말에 크린베리농츱분말, 엘더베리농축분말, 세븐베리농축분말, 레몬과즙을 추가했다. 아울러 비타민B1, 비타민B6, 비타민12, 엽산까지 들어있다. 디오니헬스케어 관계자는 “좋은 제품을 적정한 가격에 공급 판매할 수 있게 함으로서 회사의 이익보다는 약국의 이익을 먼저 생각한다. 현직 약사와 현직 의사의 포뮬라부터 친환경적인 제품 케이스까지 세세하게 친환경을 신경썼다”면서 “이왕 만들거 제대로 만들자라는 디오니헬스케어의 철학이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진유프리미엄유산균은 전국 디오니멤버십약국에 공급된다.2023-12-01 21:07:53정흥준 -
데이팜 힙스체인, 취약계층에 '사랑의 김장·쌀' 나눠[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데이팜 힙스체인(대표 최문범)은 지난 29일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김장김치와 쌀 나눔 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김장·쌀 나눔 행사’는 광주광역시 제약사 직원 모임인 YJC(회장 김주완) 회원들과 함께 진행했다. 매년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기초수급자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 계층 이웃들에게 손수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데이팜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직접 담근 김장김치 50포기와 함께 쌀 50포를 광주광역시 양산동 주민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최문범 데이팜 대표이사는 “함께 해준 김주완 회장님과 참여하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23-12-01 20:36:50정흥준 -
대통령 한마디에 빗장 풀린 비대면진료...의약사들 '멘붕'[데일리팜=강신국 기자] "펜데믹이 끝나 비대면 진료가 금지되면서 어린아이를 둔 부모님들은 '아이가 조금만 아파도 꼼짝 없이 연차를 내 병원에 데리고 가고, 길게 줄을 서야 하고, 휴일과 저녁에는 야간병원과 응급실을 전전해야 한다'고 답답함을 호소했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14일 국무회의에서 언급했던 내용이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민생 문제 해결과 정책 추진에 힘을 쏟아야 한다"며 사실상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확대를 주문한 것이다. 대통령 발언 이후 거의 2주만에 보건복지부는 비대면 진료 확대안을 공개했다. 비대면 진료의 주체인 의약단체는 대통령 지시를 받은 복지부의 강공에 속절 없이 무너진 모양새가 됐다. 비대면 진료 확대안이 공개되자 의사협회와 약사회는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정부가 일방통행식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의협은 의료계와 협의하지 않은 일방통행식 비대면 진료 대상 확대 발표에 강력한 유감을 표하며 "오는 15일부터 시행할 비대면 진료 확대 방안을 즉시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의협은 "현재의 방안은 실질적으로 비대면 진료에 있어서 초진을 전면적으로 허용하는 방안과 다름 없다. 이는 비대면 진료 과정과 관련해 기본적인 대원칙들을 사실상 무력화하는 무책임한 정책"이라고 주장했다. 약사회도 비대면 진료 확대 정책이 우려를 표명했다. 약사회는 "정부가 비대면 진료 예외적 허용 확대안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일방적 결정을 통보했다"며 "비대면 진료 허용 확대안을 철회하고 국민과 보건의료인들에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약사회는 "비대면 진료 예외적 허용을 확대하는 안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그동안의 약속을 무시하고 일방적 결정을 통보했다"며 "의견수렴을 도대체 어디서 했는지, 누구의 의도나 생각이 대다수 보건의료 전문가들 보다 우선 됐는지 의문이 들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2023-12-01 19:49:51강신국 -
박태근 치협회장, 개인정보법 위반 고소사건 무혐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치과의사 회원들의 고소로 진행된 박태근 치과의사협회장에 대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사건이 무혐의로 마무리됐다. 치협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27일 박태근 회장에 대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사건은 지난 5월 9일 일부 치과의사 회원들이 올해 2~3월 제32대 협회장 선거 과정에서 후보로 출마한 현직 협회장이 선거관리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치협 회원들에게 선거홍보문자를 발송했는데 이를 놓고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라며 문제를 제기하면 시작됐다. 박 회장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치협 개인정보 담당 직원으로부터 위법하게 회원 개인정보를 제공받지 않았다는 점을 관련 증거 등을 바탕으로 소명했으며, 한국인터넷진흥원도 최근에 이와 관련된 신고에 대해 '조치 없음' 결론을 내렸다. 박 회장은 "치협과 관련한 열 건이 넘는 소송 중 하나가 무혐의로 나와 다행이다. 나머지 소송에도 차분히 대응하며 최선의 결과가 나오도록 할 것"이라며 "치협 임총을 앞두고 반가운 소식이며, 앞으로 이 같은 소송이 또 제기되지 않기를 바란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치협도 회원 개인정보처리에 더 신중을 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2023-12-01 19:38:13강신국 -
"조제실수 유발 쌍둥이약 다 모아"...약사회 사례 수집[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사회가 조제실수를 유발하는 '쌍둥이 약'에 대한 사례 모집에 나선다. 최근 동아ST와 다림바이오텍이 의약품 패키지를 변경하면서 약국의 혼란이 유발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후속 조치다. 포장을 변경한 모티리톤, 플리바스, 플라비톨 등의 포장이 동일해 자칫 조제실수를 유발한 가능 역시 커졌다는 약국가의 목소리를 반영한 조치인 셈이다. 대한약사회는 유사한 겉포장, 사용기한(유효기간)·제조번호 음각표시 등을 포함한 의약품 유사포장 사례를 오는 8일까지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약사회는 "현재 생산·공급되고 있는 의약품 중에서는 해당 제약사의 품목임을 강조하기 위해 겉포장을 유사하게 제작해 공급하는 사례가 있는 바, 이 경우 제약사의 통일성은 강조될 수 있으나 제품별 유사 디자인 포장으로 인해 의약품 관리 및 조제 업무에 어려움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의약품의 유사한 겉포장은 품목을 인지하는데 혼동을 일으켜 조제오류를 초래할 뿐만 아니라 환자의 복용단계에서 오용할 위험을 증대시키는 등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을 저해하고 국민을 환자 안전사고에 노출시키는 결과를 야기하고 있다는 것. 약사회는 "취합된 결과를 바탕으로 정부와 유관기관, 제약사 등을 통해 후속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동아ST의 경우 "포장 패키지 간소화와 회사 아이덴티티를 통일한다는 측면에서 진행됐지만 고객만족팀 등으로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클레임을 기반으로 내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종이 패키지 대신 새 패키지로 교체 과정에서 자문을 바탕으로 용량을 크게 표시하고, 제품명 아래 성분명 등을 넣는 나름의 자구책을 마련했지만 약국 현장과 온도 차가 빚어진 데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는 것. 지역 약사는 "국내사와 외자사 등에서도 유사한 패키지 사용은 보편화되고 있지만 특히 문전약국처럼 품목 수가 많거나, 갓 개국을 했거나, 눈이 침침한 경우 등에는 포장 변경이 심각한 문제로 확대될 수 있다"며 "제약사가 주 고객인 약국과 소비자를 위한 대책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2023-12-01 19:19:49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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