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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암 영상진단 검사 제한적 의료기술 선정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임태환)은 'C-11-메치오닌 양전자방출전산화단층촬영'이 제한적 의료기술로 선정, 보건복지부 고시가 공포됐다고 10일 밝혔다. C-11-메치오닌 양전자방출전산화단층촬영은 신장암 진단을 위한 영상검사로, 신장암 환자 또는 의심환자를 대상으로 C-11-메치오닌을 주사한 후 PET/CT 촬영 결과를 전문의가 판독한다. 현재 다양한 암종 진단 및 치료평가에 FDG PET/CT가 사용되고 있으나, 방사성의약품 FDG(포도당 유사체)는 신장에서 재흡수 되지 않고 요로계를 통해 배설되기 때문에 신장, 방광, 전립선 등과 같은 신장·요로계 병변의 관찰이 어렵다는 단점을 가진다. 반면 C-11-메치오닌의 경우 요로계를 통한 배설이 거의 이뤄지지 않아 신장·요로계 종양 진단에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기술이 제한적 의료기술로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3년간 지정된 의료기관(세브란스병원 핵의학과)에서 비급여로 진료할 수 있게 되며, 임상적 유효성에 대한 근거를 축적하게 된다. 제한적 의료기술 실시기관은 환자에게 중대한 이상반응 혹은 이상신체반응이 발생한 경우, 인지한 시점으로부터 24시간 이내에 제한적 의료기술 소위원회에 보고해야 한다. 한편 제한적 의료기술 평가는 희귀질환 환자의 권익 보장 및 유망한 의료기술의 임상현장 적용을 촉진하기 위해 2014년 4월 도입된 제도다. 신의료기술평가 과정에서 연구단계 의료기술(Ⅱ-b)로 평가된 의료기술 중, 안전성은 확인됐지만 임상적 유효성에 대한 입증이 어려웠던 유망의료기술을 선별해 제한적 의료기술로 인정, 예외적 진료를 허용하고 있다. 현재 시행 중에 있는 제한적 의료기술은 ▲심근경색증에서의 자가 말초혈액 줄기세포 치료술(3개 의료기관), ▲자가 혈소판 풍부혈장 치료술(5개 의료기관), ▲췌장암에서의 비가역적 전기천공술(2개 의료기관) 총 3개로, 환자등록 및 시술 등이다.2016-08-11 00:34:58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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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의원 피해자 첫 조정성립…1800만원 내외 보상주사기 재사용으로 C형감염에 집단 감염된 다나의원 피해자 중 4명이 제기한 조정신청이 성립됐다. 첫 조정성립 사례다. 이들 피해자에게는 치료비와 검사비, 하보니 약값 등 손해액과 위자료를 포함해 1인당 1600만~1800만원이 보상된다. 환자단체연합회는 10일 설명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단체는 "다나의원 피해자들은 실제 치료비로 들어간 진찰료, 검사비, 약제비만을 재산상 손해로 인정하고, 치료로 소득활동을 하지 못해 입은 '일실수입'은 인정하지 않은 점, 피해자마다 정신적 피해가 다를 수 있는데도 위자료를 일률적으로 1000만원으로 산정한 점 등에 대해 아쉬움을 표시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12주 복용으로 완치율이 95~99%인 만성C형간염치료제 신약이 출시돼 지난 5월 1일 건강보험 적용이 됐고, 12주 치료 이후 완치가 되지 않았을 때 추가 손해에 대해서는 재산정한다고 결정했기 때문에 다나의원 피해자들은 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조정결정안에 동의하기로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의료중재원은 앞으로 남은 24명의 조정신청 피해자에 대해서도 신속히 조정결정하고, 민사법원도 원고 15명에 대해 신속히 판결 선고를 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11월 20일 주사기 재사용으로 다나의원 환자 97명이 C형간염에 집단 감염됐다고 발표했다. 이로부터 9개월 만에 4명의 피해자들이 의료중재원을 통해 피해구제를 받게 됐다. 조정신청일로부터는 7개월만이다. 현재 피해자 중 15명이 제기한 민사소송은 법원에 계류 중이며, 28명이 신청한 조정사건은 의료중재원에서 조정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나머지 일부 피해자는 다나의원 측과 이미 합의했고, 일부는 피해구제와 관련해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고 있다.2016-08-10 13:06:36최은택 -
가마솥 더위, 의약품 배송차량 '온도' 지키기 비상"막 배송된 약을 받아드는데 너무 따뜻해서 깜짝 놀랐어요. 의약품 관리는 온도·습도가 가장 중요한데, 배송차량 중 적정 온도를 지키는 경우가 얼마나 될까요." 부산의 한 약사가 게시판에 게시한 내용이다. 제약사나 도매가 의약품을 배송할 때 냉장배송이 대부분 되지 않아 막 배송돼 온 의약품이 따뜻한 경우가 종종 있다는 것이다. 이 약사는 수취거절로 돌려보낸 적도 있다며 여름철 의약품 배송 적정온도 유지에 우려를 나타냈다. 살인적인 무더위가 연일 계속되면서 의약품 관리에도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최근 연질캡슐을 중심으로 불량의약품 사례가 속출하는 것도 계속되는 무더위 탓이다. 의약품이 생산, 보관되는 제약사와 유통업체 물류센터는 KGSP 규정에 따라 적정 온도와 습도가 유지된다. 그러나 배송차량은 대부분 일반 탑차나 승합차. 내부 온도 조절 기능이 있는 차량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더군다나 한 낮 차량 내부 온도는 외부보다 높아지게 마련이어서 의약품 변질 우려를 무시할 수 없다. 최창욱 부산시약사회장은 "회원 의견을 본 후 유통업체에 의뢰해 한낮 배송 차량 내부 온도를 확인해달라고 요청했다"며 "특히 여름철 의약품 관리를 위해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배송차량 뿐 아니라 약국 실내 온도 유지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약사와 직원이 근무하는 낮에는 에어컨을 틀지만, 퇴근 후까지 의약품 관리를 위해 에어컨을 가동하는 약국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한 건기식 업체 관계자는 "해마다 여름이 되면 높은 온도와 습도로 반품되는 불량 제품이 많아지는데, 특히 습도와 온도에 취약한 발포비타민이나 연질캡슐이 주를 이룬다"고 설명했다. 이어 "요즘처럼 열대야가 지속되는 시기에는 약국도 밤 동안 내부 온도가 높아진다"며 "의약품이나 건기식 보관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2016-08-10 12:15:44정혜진 -
"병원건물 1층 약국개설 허용" 대법판결 의미는같은 건물에 병원이 있다고 해도 공간적, 기능적으로 독립돼 있다면 약국 개설에 문제가 없다는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나왔다. 건물 전체가 하나의 의료기관이기 때문에 1층에는 약국개설이 불가능하다는 보건소 판단은 결국 취소되게 됐다. 대법원 1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J약사가 약국개설을 허용하지 않은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대법원은 "원심의 판단은 정당하고 법리를 오해해 필요한 심리를 다하지 않은 위법은 없다"고 판시했다. 사건을 보면 J약사는 지난 2013년 8월 대구 달서구 두류동 소재 지상 7층 건물 1층 한 상가자리에 개업을 하겠다며 약국개설 등록신청을 했다. 그러나 관할 보건소는 사건 건물의 1층에 의원, 편의점, 커피점이 있지만 나머지 지하 1층에서 지상 7층 전체가 하나의 의료기관으로 약사법 제20조 제5항 제2호 소정의 '약국을 개설하고자 하는 장소가 의료기관의 안 또는 구내인 경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개설 등록을 거부했다. 이 같은 보건소 통보를 받은 J약사는 "약국개설에 문제가 없다"며 소송을 제기했다가 1심에서 패소한 후 고법에서 극적으로 승소하고 대법원 확정 판결까지 이끌어냈다. 대법원이 확정한 원심판결을 보면 대구고법은 "약국개설등록을 제한하는 약사법 제20조 제5항의 각 사유는 헌법상 보장된 영업의 자유와 재산권 행사를 제한하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점에서 문언의 합리적인 의미를 넘어 약국과 의료기관이 같은 건물 안에 있다는 등의 사정만으로 위 제한사유를 확장해 해석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고법은 "같은 건물 병원은 전문의가 5명 있는 정신건강의학과가 주된 진료과목으로 정신건강의학과 환자들의 경우 병원에 고용된 약사를 통해 대부분 원내조제가 이뤄지고 있고 전문의가 1명 있는 가정의학과의 원외처방도 하루 평균 3.3명에 불과해 약국이 개설되더라도 병원의 구내약국 역할을 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고법은 "건물의 구조와 기능, 이용 및 관리현황, 약국의 상호가 병원과 명확히 구별되는 점, 사건 건물 1층에 종합내과의원이 있는 점 등을 미뤄보면 약국은 병원과 상호 독립적인 별개에 공간에 해당할 뿐만 아니라 환자와 일반인들도 이 사건 약국을 병원의 시설안 혹은 구내로 인식할 가능성도 없어 보인다"고 강조했다. 고법은 아울러 "이 사건 약국과 병원의 운영자가 서로 다르고, 여기에 병원의 운영실태를 더해 보면 병원과 약국 사이의 담합행위나 병원이 약국에 영향력을 행사할 가능성 또한 적어 보인다"고 언급했다.2016-08-10 12:15:00강신국 -
"추억의 OTC, 이대로 보낼순 없다"…재출시 '화제'판매부진 등의 이유로 공급이 중단됐던 추억의 OTC(일반의약품)들이 다시 돌아오고 있다. 동성제약은 굳은살, 피부건조, 주부습진 등에 바르는 반질크림을 재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반질크림은 1958년 설립된 삼공제약이 판매해 온 스테디셀러 브랜드. 그러나 지난 2014년 삼공제약이 의약품제조업허가를 반납하면서 반질크림의 생산도 중단됐다. 당시 약사들은 오랜 세월을 함께한 반질크림 판매중단 소식에 안타까움을 전했다. 약사와 소비자들의 요청에 동성제약은 지난해 8월 반질의 상표권을 등록하고 재출시를 준비해왔다. 2년만에 돌아온 반질크림은 우레아 200mg이 함유돼 굳은살과 각질 완화에 도움을 주며 천연 보습인자로 악건성, 아토피, 건선에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코코코 코리투살'도 부광약품이 지난 2014년 재출시하며 화제를 낳았다. 코리투살은 70년대 중반부터 방영한 텔레비젼 광고가 인기를 끌며 대표적 어린이 해열진통제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2000년 의약분업 이후 시장이 침체돼 판매부진이 이어지면서 2010년 생산을 중단했다. 부광약품은 코리투살의 높은 브랜드가치를 회복하기 위해 재출시를 결정했다. 현재 시럽제와 캡슐제를 합쳐 7개 품목이 출시되며 부광 OTC 부활에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추억의 어린이 영양제 원기소도 지난 2012년 서울약품이 '원기쏘'라는 이름으로 재출시했다. 원기소는 80년대 생산이 중단됐지만, 지금 4050세대에게는 어린이 영양제의 대표명사로 인식돼 있는 브랜드이다. 서울약품이 청산 서울약품공업과 상표권 소송 끝에 '역기표 원기소' 상표를 최종적으로 사용하게 됐고, 지난 2012년 조아제약이 생산을 맡아 '원기쏘'란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전에 제약사들이 '원기소' 상표명을 임의로 사용한 적도 있지만, 원조 역기표 원기소의 상표권은 서울약품이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도 서울약품은 원기소 상표권을 놓고 건강기능식품회사인 리앤케이파트너스와 소송을 진행중이다. 추억의 브랜드라고 해서 높은 매출을 장담하긴 어렵다. 실제로 원기쏘는 작년 IMS 기준 매출로 3억2213만원에 머물고 있다. 코리투살도 약 2억원의 매출을 올리는데 그쳤다. 하지만 소비자에 각인된 OTC 브랜드는 회사 인지도 상승 효과면에서 얻는게 더 많다는 해석이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이미 소비자에게 각인된 브랜드는 영업·마케팅이 보다 수월할 뿐만 아니라 회사 이미지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2016-08-10 12:14:57이탁순 -
조찬휘 "약정원 사유화 소문 현혹되지 말아달라"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이 약학정보원을 개인사업에 이용한다는 소문에 현혹되지 말아달라며 대회원 담화문을 발표했다. 이는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의 성명서 발표 등에 대한 후속조치로 풀이된다. 조 회장은 10일 "최근 약사사회에서는 약학정보원을 사유화한 주식회사로 만들려 한다거나 약학정보원을 수익사업 삼아 조찬휘가 한몫 챙기려 한다는 등의 여러 정제되지 않은 얘기가 나오고 있다"며 "근거 없이 모든 것이 불문명한 소문에 휘말리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소문을 접하고 당장 공식 절차를 거쳐 진원지를 밝히고 싶었다. 과연 누구를 이롭게 하려는 것인지 따지고 싶은 생각이 앞섰다"며 "하지만 참고 또 참았다. 자칫 선거 후유증을 겨우 잠재우고 있는 약사사회에 또 다른 균열과 갈등을 회장 스스로 자초하는 일이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대의원 총회를 반드시 거쳐야 하는 중대 사안을 제 멋대로 처리할 만큼 어리석지 않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제되지 않은 '카더라' 형태의 소문이 계속 유포되는 것을 보면 또 다른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럽다"고 지적했다. 조 회장은 "진실이냐 아니냐는 상관없이 대외적으로 약사회장의 힘을 약화시키고, 약사회 집행부의 정책기조를 흔들려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4년 전 검찰 압수수색이 진행된 약학정보원은 법정 싸움이 진행중이다. 약학정보원의 운명은 이 법정 다툼의 결과에 달려 있다"고 언급했다. 조 회장은 "법정 다툼으로부터 약학정보원을 지켜내기 위한 대응과 대책을 다각도로 마련하고 있다"며 "출범준비위원회에서 별도 회사 설립방안이 하나의 안으로 제안된 바는 있지만 제안된 안에도 약학정보원의 개인 사유화를 모색한다는 내용은 절대 없었다. 앞으로도 있을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주장했다. 조 회장은 "약학정보원은 약사회를 비롯한 주변 기관과 단체가 출자를 한 재단법인"이라며 "이를 주식회사든, 개인 기업이든 다른 형태로 전환하려면 결코 비공개적으로 진행할 수 없다.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처리하지 않을 경우 법적문제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근거 없이 모든 것이 불문명한 소문에 휘말리지 말고 현안 해결에 진력하는 집행부를 성원하는데 있어 그동안 해온 것처럼 흐트러짐 없는 대열을 유지하고, 화합된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2016-08-10 12:06:40강신국 -
성동구약, 약국체험교실 열어 어린이 300여명 실습서울 성동구약사회(회장 김영희)는 지난 9일 성동구청에서 열린 '꿈나무 건강 축제'에 참여해 약국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성동구가 관내 어린이들의 건강증진 및 교육을 위해 본회와 성동보건소가 함께 계획하고 후원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관내 초등학교 및 지역 아동센터, 초등학교 방과후 공부방, 다문화 가정 어린이 3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처방조제 및 복약지도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약국체험교실에서는 처방조제 실습과 의약품 올바른 사용 교육이 이뤄졌으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비타민을 선물로 나눠줬다. 행사장에서는 ▲약국체험교실 ▲성동건강놀이터 ▲금연 홍보관 ▲가상 음주 체험관 ▲당당하(下) 건강즐감 놀이터 ▲심폐소생술 체험교실 등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건강 부스가 다양하게 운영됐다. 김영희 회장은 "종합적인 건강 교육을 위해 꿈나무 건강 축제에서 약국체험교실을 운영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 한다"며 "어린이 건강관리 통합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행사 및 건강상담 프로그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희 회장과 염혜진 여약사위원장이 동참했다.2016-08-10 10:51:23정혜진 -
조아제약 어린이음료 '베트남 시장' 진출조아제약(대표 조성환, 조성배)이 베트남 편의점 체인 2곳과 어린이음료 공급 계약을 맺고 베트남 어린이음료 시장에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편의점은 서클K(미국계 편의점 프랜차이즈)와 B's Mart로 서클K는 베트남 진출 최초의 외국계 편의점으로 전역에서 150여개의 점포를 운영 중이다. B's Mart(일본계 편의점 프랜차이즈)는 베트남 전역에 140여개 점포를 가지고 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베트남으로 수출하는 어린이음료는 칼슘, 아연 등 두뇌발달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구성된 사과맛의 '스마트디노'와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3 등 키 성장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구성된 우유맛의 '롱디노' 2종"이며 120ml용량에 치어팩(Cheer Pack : 주머니 형태 몸체에 돌림마개를 만들어 넣은 용기)형태 패키지"라고 말했다. 조아제약은 지난 4월 개소한 호치민 대표 사무소를 통해 베트남 내 제품유통 및 바이어 발굴 중이며 '스마트디노'와 '롱디노' 현지 유통총괄과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호석 조아제약 베트남 사무소장은 "베트남 젊은 부모들이 성장기 자녀 영양공급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호치민 대표 사무소를 발판으로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라오스 등 포스트 차이나로 불리는 신흥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아제약은 스마트디노와 롱디노 출시를 맞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온라인채널을 통한 광고상영과 편의점 매장용 포스터 제작 등 온& 8729;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활용한 프로모션 활동도 전개한다고 밝혔다.2016-08-10 09:39:07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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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병원·결제 대행업체 개인정보관리 실태 점검정부가 상급종합병원과 결제 대행업체 등을 대상으로 개인정보관리 실태 집중점검에 착수한다.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국민에게 민감한 의료정보와 금융결제 정보를 대량으로 취급하는 상급종합병원과 결제대행업체 등의 개인정보 관리 실태를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행자부는 상급종합병원(수도권 22개소) 중 아직 점검을 받지 않았던 병원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행자부는 또한 결제대행업체의 경우 통신과금 금융거래내역 등을 다량 보유하고 있지만 그동안 개인정보 관리실태를 점검한 적이 없어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대상은 온라인쇼핑몰, 통신사 등을 대표해 수요자와 공급자간의 온라인 대금결제를 중계하고 있는 업체 29곳이다. 행자부는 종합병원, 결제대행업체의 ▲개인정보 수집 제공 시 동의여부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의 안전조치 여부 ▲개인정보취급자에 대한 교육 및 관리 여부 ▲개인정보의 수집& 8228;보관-파기의 적정성 등을 점검한다는 복안이다. 행자부는 점검 결과 법 위반사항이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엄정한 행정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인재 행자부 전자정부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의료정보, 금융결제 정보 등 민감한 개인정보가 더 이상 유출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16-08-10 09:06:2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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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투약기 힘들고 편의점약 확대 가능성 높아"19대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 활동했던 김용익 전 의원이 원격 화상투약기 도입 보다는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김 전 의원은 9일 서울시약사회 초청 특별강연에서 약사관련 의료영리화 정책의 현안과 대응에 대해 설명했다. 김 전 의원은 "화상투약기의 경우 누가 필요로 하는지 모르겠다"며 "사회적 요구, 실현가능성 등을 놓고 검토해보면 도입 가능성이 낮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 대선을 앞두고 국회도 쉽게 법안 의결을 하기 힘들 것"이라며 "올해 가을이 쟁점법안 통과의 마지막 기회인데 야당이 더 많은 복지위 상황에서 약사법 개정안 통과는 어려워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다만 안전상비약 품목수 확대는 상황이 다르다고 지적했다. 그는 "상비약 품목수 확대는 국회에서 막을 방법이 없다"며 "정책 추진의 추가비용도 거의 없고 약사법 개정 사안이 아니기 때문에 약사회가 기를 쓰고 반대하면 밥 그릇 지키지를 위한 여론이 형성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전 의원은 좋은 약사정책을 이끌어가기 위한 조언도 했다. 그는 "작은 정책은 로비로 가능하지만 큰 정책은 담론이 형성돼야 한다"며 "의료보험 통합, 의약분업도 담론이 형성됐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작은 정책에 빠져 큰 정책를 하지 않는 일이 많다"며 "약사회도 담론변화를 시도해 본적이 없는 것 같다. 약국법인이 무산된 것도 의료영리화라는 사회적 담론이 형성된 것이다. 약사회의 역할은 크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급한 일을 하느라 중요한 일을 미루는 우를 범해서는 안된다"며 "단기적 이익이 장기적 이익을 보장해 주지 않는다. 분업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언급했다. 그는 "정치인도 달라지고 있다. 이익으로만 움직이지 않는다"며 "사회적 자본 구축이 단기과제 설득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약사회도 큰 정책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가장 큰 문제는 약사 70%가 개국을 한다는 점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이런 구조로는 젊은약사들에게 희망이 없다"며 "개국, 병원, 연구개발에 3분 1의 형태로 균형적으로 진출을 해야 한다. 6년제도 도입됐는데 다 개국을 시킬 생각이냐"고 되물었다. 이를 위해 그는 "제약사가 리베이트에서 벗어나 연구개발로 가야 약사를 채용한다"며 "리베이트 형 중소제약의 구조조정과 유통업 구조 개선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약사 병원진출의 해법은 공공의료기관 확충이라는 게 김 전 의원의 생각이다. 그는 "병원은 영리를 추구하고 있기 때문에 법에서 정한 약사만 채용한다"며 "그러나 대형 공공의료기관이 들어서면 약사 고용이 늘어난다. 진주의료원 사태를 약사들의 문제라고 생각해 본적이 있냐"고 반문했다. 그는 "입원환자는 외래환자보다 약물치료가 더 어렵다. 입원환자 분업이 힘든 이유도 병원에 약사가 없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김 전 의원은 "성분명처방이나 대체조제 활성화도 쉬운 것부터 시행을 해야 한다"며 "소화제, 제산제부터 해야 한다. 항생제도 하자고 하면 너무 어려워 보인다"고 조언했다. 한편 특강에는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과 임원, 분회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2016-08-10 06:14:5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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