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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로 추락한 외국인환자 신뢰회복 전력"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메르스 사태로 금 간 메디컬코리아 인지도 제고에 나선다. 외국인환자 적극 유치를 위해 신규사업 개발 등 대책을 강구한다는 계획이다. 외국인 환자 불법브로커는 형사처벌 규정을 마련해 관리하고, 신·변종 감염질환도 효과적 대응을 목표로 R&D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19일 진흥원은 '2015년도 국정감사결과 시정 및 처리 요구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구체적으로 메르스 여파 회복을 위해 외국인환자 건강검진·컨시어지 플랫폼을 구축하고 사후관리 서비스, 미주보험사 연계 한국의료이용상품 등을 개발해 적극 대처한다. 아울러 아세안 신흥국 대상 현지 한국의료홍보회도 지속 개최해 한국의료 우수성을 홍보한다. 이 밖에 진흥원은 지난해 메르스 이후 한국의료 안전성과 신뢰도 회복을 위해 감염예방·관리 항목 8개가 포함된 국내 의료기관 가이드 라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외국인환자가 환율변동에 관계없이 국내 의료기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해외 환자대상 환율변동대비 상품도 개발했다. 특히 전주기적 외국인환자 지원과 편의성 제공을 위해 서울 명동에 메디컬코리아 정보지원센터를 설립했다. 센터는 외국인환자 국내 입원 정보제공에서부터 5개 국어 상담 지원·의료 통역, 의료분쟁 발생 시 1차 상담·배상·책임보험 안내 등을 전담중이다. 특히 성형 분야에 편중된 외국인환자들의 국내 의료산업 집중도를 센터 상담으로 해소하고, 성형 관련 의료분쟁 발생 시에도 의료분쟁조정중재원을 통해 신속 해결되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안이다. 외국인 환자 불법브로커 관리감독을 위해서는 불법브로커 신고센터 운영과 함께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내 형사처벌 규정으로 실효적 대책을 마련한다고 했다. 또 불법 브로커 신고·고발자 포상금 지급 규정 등으로 외국인 환자 시장 자체 정화기능에 적극활용한다. 무분별한 외국인 환자유치 방지 방안을 마련하라는 국회 지적에 대해 진흥원은 "'외국인환자유치기관 의료사고 배상 책임보험 및 공제회 가입' 의무화에 맞춰 외국인 보험가입을 홍보하고 미가입 기관 단속·제재를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변종 감염질환 대응과 관련해서는 올해 감염병위기대응기술사업 예산을 전년 대비 25% 확대 지원한다. 지난해 예산 218억원에서 올해는 273억1800만원으로 늘린다. 2017년 이후에도 기후변화와 해외유입에 따른 신·변종 감염병 지원을 지속한다. 백수오 사태 등으로 불거진 건강기능식품 신뢰성 회복과 산업육성 대책도 내놨다. 먼저 건기식 신뢰 회복을 위해 식약처 제도개선 업무를 지원하고, 산업육성을 위해서는 해외 현황과 진출 타당성을 조사해 적극적인 정책제안에 나선다. 신약개발 비임상·임상시험 과제 선정 시 공정성을 향상시키고 제도를 개선하라는 국회 지적에 대해서는 R&D평가단을 신설, 선정평가를 독립부서에서 실시하도록 개선한다고 밝혔다. 보건의료 R&D사업화율 제고 촉구에 대해 진흥원은 "첨단의료기술개발 등 세부사업별 사업화 성과목표·지표를 구체화하는 작업을 완료했다"며 "올해 신규사업인 국가감염병위기대응기술개발 기획 시 제품화 지원과 임상연구 지원 폭도 늘렸다"고 했다. 진흥원은 "향후 특허 등 우수기술 관련 컨설팅과 기술이전 등 사업화 연계를 촉진하겠다"고 덧붙였다.2016-09-19 20:05:01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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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마퇴본부, 청소년 약물 오·남용 UCC공모전경남마약퇴치운동본부(윤성미 본부장)는 '2016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UCC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청소년의 흡연, 음주, 흡입제, 마약 등의 약물 오남용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공모 주제는 청소년들의 약물 오·남용에 대한 현실적 인식과 예방이며 주제를 담은 10분 내외의 동영상을 제작해야 한다. 작품은 참가신청서와 함께 메일(kpa15@hanmail.net)로 제출해야하며 당선된 작품은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경남마퇴본부는 전국 중·고교에 공모전 접수 요청 공문을 발송한 상태며 부문별 시상 내역은 ▲대상 중·고등 각1작품 100만원 ▲최우수상 중고등 각 1작품 75만원 ▲우수상 중고등 각 1작품 50만원 ▲장려상 중고등 각 1작품 25만원 등이다. 이번 공모전의 접수마감은 10월 21일 금요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경남마약퇴치운동본부(055-287-9993)로 문의하면 된다.2016-09-19 16:59:34김지은 -
신경염증성 질환 약물 주제로 국제 학술대회 열려한국응용약물학회(회장 강영숙)가 오는 10월 7일 숙명여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Recent Progress in Drug Development for Neuroinflammatory Disorders'를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신경염증성 질환의 약물 타겟 발굴 ▲신경염증의 발생 기전과 해결 방안 ▲신경염증성 질환 치료제 개발 연구의 국제적 경향 ▲신경염증성 질환의 병태 생리적 연구 등 총 4가지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학회는 일본 신약개발 관련 학술단체인 일본약물동태학회와 상호교류공동 심포지움 세션을 진행, 국내와 일본, 중국 전문가들과 국내 제약산업 발전 방향과 연구 개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의약품의 최첨단 기술과 전략 및 국내 가이드라인 등에 대한 세션과 의약품 개발 동향 세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조동규 교수(성균관대), 묵인희 교수(서울대), 정원석 교수(한국과학기술원)에서 신경염증성 질환의 약물 타겟 발굴 연구에 대해, 두번째 세션에서는 주일로 교수(아주대), 황선욱 교수(고려대)가 신경염증성 질환의 발생 기전 연구와 그 해결 방안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세번째 세션에서는 Takemi Yoshida 교수(Showa University, Japan), Masanori Hizue 박사(Pfizer Japan), Kenji Chiba 박사(Mitsubishi Tanabe Pharma, Japan), Xue-Mei Wang 교수 (Peking University, China)가 일본과 중국의 신경염증성 질환 치료제 개발의 최신 연구 동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끝으로 네번째 세션에서는 Noritaka Nakamichi 교수(Kanazawa University, Japan), Keiko Maekawa 박사(National Institute of Health Sciences, Japan), 김희선 교수(이화여대), 최지웅 교수(가천대)가 신경염증성 질환의 병태 생리적 특징과 연구에 대한 결과를 발표한다. 학회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신경염증성 질환의 발생 기전 연구와 질환치료제 개발의 최신 연구 동향을 국내외 저명 학자들과 제약기업 연구자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국내 의약품 개발 가속화와 선도 기술과 전략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2016-09-19 15:22:37김지은 -
3D프린팅-4D MRI 접목…대동맥 혈류 방향‧속도 분석국내 연구진이 3D프린팅으로 환자의 심혈관 모형을 만들어 심장 혈류를 재현한 뒤 4D MRI(자기공명영상)로 촬영해 대동맥 혈류의 방향과 속도를 분석하는데 성공했다. 서울아산병원 김남국& 8228;양동현 교수와 포스텍 하오진, 이상준 교수 공동 연구팀은 심장 판막에 협착이 있는 환자의 심혈관 모형에서 대동맥 혈류가 나선형(helical)으로 흐르는 것을 확인하고, 판막이 오른쪽으로 협착된 경우 나선형 대동맥 혈류 속도가 최대 2배까지 높아진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대동맥 혈류의 진행 방향과 속도를 정확히 분석해 비정상적인 대동맥 혈류를 잡아 낼 수 있게 됨에 따라 각종 심혈관 질환의 예측 및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상적인 대동맥 혈류는 일직선 방향으로 곧게 흐른다. 하지만 대동맥 혈류가 회오리치듯이 나선형으로 흐르면 혈관 벽에 지속적인 부담을 줘 대동맥 확장이나 심한 경우 파열에까지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지금까지는 대동맥 혈류 흐름을 정확하게 볼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이러한 비정상적 대동맥 흐름을 포착해내기 어려웠고, 그 발생원인도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아 정확한 진단이 힘들었다. 최근 몸속 움직임을 시간대별로 볼 수 있는 4D 유동 자기공명영상(4D Flow MRI) 기술의 발전으로 혈류의 흐름을 조금씩 볼 수 있게 되었지만 정확한 분석이 이루어지기에는 아직 어려운 상황이다. 연구팀은 4D 유동 자기공명영상으로부터 얻은 이미지를 시각화하고 속도 등 다양한 유체역학적 수치로 변환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이에 3D프린팅 기술을 접목해 문제를 해결했다. 3D프린팅으로 환자의 실제 심혈관 구조와 똑같은 시뮬레이션 모형을 만들어 실제 대동맥 혈류를 재현, 이를 자기공명영상으로 촬영한 뒤 유체역학에 입각해 분석하는 방식으로 혈류의 진행 방향, 속도 등의 자세한 데이터를 얻는데 성공했다. 양동현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는 "심장 판막의 구조에 따른 혈류변화를 눈으로 보고 정확한 수치로 나타낼 수 있게 됨에 따라 앞으로 심혈관질환의 진단 및 예측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김남국 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를 활용해 환자의 심혈관 구조를 3D 프린팅으로 재현하고 판막 시술& 8231;전 후의 혈류역학적 변화를 시뮬레이션해 보다 정확한 환자 맞춤형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스텍 하호진 교수는 "유체역학과 의학간 융합연구의 첫 걸음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만큼 이번 연구결과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혈관 질환의 새로운 진단 및 치료 기법에 대한 연구가 더욱 활발히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네이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인용지수 5.578)' 온라인판에 최근 게재됐다.2016-09-19 13:58:2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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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휴간호사 대상 'OPEN LAB' 운영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www.RNjob.or.kr)는 지난 8월부터 유휴간호사를 대상으로 각 권역별 센터에 설치된 OPEN LAB실을 상시 운영한다. 유휴간호사가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교육을 통해 습득한 핵심 기본간호술기를 지속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OPEN LAB실에서는 핵심술기(활력징후, 감염간호, 위관영양, 배출관장, 단순도뇨, 유치도뇨, 투약간호, 수혈간호, 산소요법, 호흡간호) 등의 실기 교육을 실습할 수 있다. 센터에 등록한 유휴간호사라면 누구나 OPEN LAB실 이용이 가능하며, 각 권역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는 경력단절기간 및 개인별 역량 평가결과에 따라 이론·실기교육 및 현장실무 훈련 등 상황에 맞춘 탄력적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강원(02-2268-2632) ▲부산·울산·경남(051-442-3824)▲대구·경북(053-756-8487) ▲인천·경기(032-441-2926) ▲광주·전북·전남·제주(062-222-5025) ▲대전·충북·충남(042-825-0749) 등 각 권역별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2016-09-19 13:54:27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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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폭탄된 약국자율정화…백마진·면대 복잡하게 얽혀대한약사회 약사지도위원회(위원장 양경인)가 최근 부산지역의 약국자율정화 차원에서 약국의 리베이트 문제를 이슈화시키자, 관련 약국들이 대한약사회에 경위서를 제출하며 부당함을 주장하는 등 진실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사건이 특정 동문회와 연계돼 있고, 약사지도위원회의 역할론과 담당 위원장의 거취 문제로까지 이어지면서 약사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사건의 진원지는 부산인데, 원체 사안이 민감하기 때문에 부산지역 약사회 임원들도 언급을 자제하고 있는 상황이다. 약사지도위원회와 연관돼 불거진 논란은 크게 3가지다. 약사지도위원회가 대한약사회가 임명한 약사조사원을 이용해 약국 무자격자 관련 내용을 별도 청문회 절차 없이 권익위원회에 고발을 했다는 주장이다. 아울러 부산지역 약국 3곳이 도매상에서 리베이트를 받았다며 약사지도위원회가 치고 나왔다는 것인데, 이 과정에서 강압적인 약사지도위원회의 조사가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미 해당 약사 3명은 경위서를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에게 제출하고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경위서를 보면 약사지도위원회의 강압적인 조사 내용과 과정이 경위서를 쓴 약사들의 입장이 빼곡하게 담겨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모 동문회장 운영 약국이 면대약국이라는 의혹도 약사지도위원회에서 나왔다. 이에 해당 동문회장도 강하게 반발하며 조찬휘 회장에게 위원장 교체 등 후속조치를 강하게 요구하고 나섰다. 동문회 측 반발과 해당 약사들의 탄원이 이어지자 양경인 약사지도위원장의 거취문제를 두고 조찬휘 회장도 고민에 빠졌다. 약사지도위원회의 역할이 청문회 등 충분한 소명과 개선의 기회를 준 뒤 마지막 수단이 고발인데 일방통행식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여론이 부담이다. 양경인 약사지도위원장은 이같은 논란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며 모두 증거자료를 갖고 다 해명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양 위원장은 해당약사들에 대한 명예훼손 소송도 검토 중이다. 그는 "크게 문제가 되는 게 모 동문회장 면대약국 논란, 무자격자 포상금 논란, 약국 리베이트 고발 건인데 모두 증거자료와 정황 근거를 갖고 있다"며 "이는 자리를 보전하자는 게 아니라 자존심의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내가 모든 자료를 공개하면 해당약사들이 어떤 입장을 보일지 궁금하다"며 "다 공개할 용의도 있다"고 밝혔다.2016-09-19 12:15:00강신국 -
코아팜, '베시케어' 물질특허 회피…조기출시 가능코아팜바이오가 국내 제약사 중 처음으로 과민성방광치료제 ' 베시케어'(솔리페나신숙신산염·아스텔라스)의 물질특허 회피에 성공했다. 베시케어 물질특허는 내년 7월13일 만료되기 때문에 코아팜바이오는 그때까지 제네릭 시장에서 독점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코아팜바이오는 베시케어 물질특허에 소극적 권리범위확인 심판을 청구해 지난 13일 승소했다. 과민성방광치료제 시장에서 251억원으로 가장 높은 처방액을 기록하고 있는 베시케어는 2013년 3월 재심사기간 만료 이후 제네릭약물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현재 허가된 제네릭약물 품목수만 128개. 하지만 물질특허가 제네릭약물의 시장진입을 차단하고 있는 상태였다. 코아팜바이오는 이를 깨고 조기 출시에 성공한 제약사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베시케어에 사용된 숙신산염 대신 푸마르산염을 합성해 특허를 회피할 수 있었다. 제품허가는 지난 7월말 '에이케어정'이란 이름으로 받았다. 보험급여 절차를 감안하면 연말쯤 제품발매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경쟁사들의 제네릭약물이 물질특허 만료 이후 출시 조건으로 허가를 받았기 때문에 에이케어는 사실상 제네릭시장 독점권을 갖게 된다. 한편 코아팜바이오와 함께 한미약품도 베시케어 특허도전에 나선 상황이다. 코아팜바이오처럼 승소한다면 똑같이 제네릭 조기출시를 노릴 것으로 보인다. 현재 베시케어의 아스텔라스는 코아팜바이오에 특허침해금지 소송을 제기하고, 시장진입 차단에 사활을 걸고 있다.2016-09-19 12:14:54이탁순 -
고려·숙명·차의과대 등 10개약대 학장 새얼굴 교체올해 하반기 전국 35개 약학대학 가운데 10곳의 약대 학장이 교체된다. 신설약대 중에는 가톨릭대와 고려대, 차의과학대, 한양대 약대 학장이 변경되고 기존 약대 중에는 강원대와 계명대, 동덕여대, 숙명여대, 영남대, 인제대 등의 약대 학장이 바뀐다. 강원대 약대는 박해일 교수가 오는 9월 1일자로 신임 학장에 임명됐다. 박 신임 학장은 서울대 약대 출신으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약대 학장을 역임한 바 있다. 계명대 약대도 손동환 교수가 신임 학장에 임명돼 임기를 시작했다. 손 신임학장은 손 학장은 서울대 약대 출신으로, 2001년도 원광대 약대 학장을 역임했으며, 학장임기는 2018년 8월 말까지이다. 고려대 약대는 육순홍 교수가 8월 1일자로 신임 학장에 임명돼 이달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육 교수는 서울대 약대를 나와 카이스트 대학원 석, 박사 학위를 수료하고 한국화학연구원 책임연구원, 선임연구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 약제학회 교육간사로 활동 중이다. 동덕여대 약대도 이달 8일자로 중앙대 약대 출신 한용문 교수가 신임 학장에 임명됐다. 한 신임학장은 동덕여대 종합기기센터장, 전국약대 감염미생물학 및 면역학분과 부회장, 동덕여대 보건소장 등을 역임했다. 영남대 약대는 정병선 학장이 지난 8월 1일자로 신임학장에 부임했다. 정 신임학장은 서울대 약대를 나와 같은 대학에서 석,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약화학 전공이다. 인제대 약대는 윤현주 교수가 오는 2018년 7월 31일까지 신임학장으로 일한다. 윤 교수는 성균관 대학교, 약학과 인제대학교 의생명공학대학, 부학장유전공학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차의과대 약대는 서울대 약대 학장 출신이자 대한약학회 회장 등을 두루 역임한 서영거 교수가 신임 학장에 임명됐다. 서 신임학장은 서울대 약대를 명예퇴직하고 이번에 차의과대에서 새둥지를 틀게 됐다. 임기는 2017년 8월 31일까지다. 한양대 약대는 서울대 약대 출신 최한곤 교수가 신임학장에 임명돼 임기를 시작했다. 최 교수는 동화약품 중앙연구소 제제연구실, 수석연구원 등으로 일한 바 있으며 학장 임기는 2018년 6월 30일까지다. 이 밖에도 숙명여대는 이달 1일자로 류재하 교수를 신임 약대 학장에 임명했으며, 가톨릭대 약학대학은 조정환 교수가 직무대행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학장 직을 맡게됐다.2016-09-19 11:26:01김지은 -
다케다 등 일본 빅3 제약, 신약개발 위해 뭉쳐바이오 신약 개발을 위해 일본 3대 제약사가 뭉쳤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일본 주요 3대 제약업체인 다케다제약, 아스텔라스제약, 다이이찌산쿄는 신약개발 효율화를 위해 바이오마커 기초 데이터에 대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은 환자의 데이터와 비교 대조가 가능한 건강한 성인의 바이오마커에 대한 기초 데이터를 총괄적으로 취합·해석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들 제약사는 세계 최초로 바이오마커·데이터 협력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일본 신약개발 혁신의 효율화·가속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바이오마커는 현재 신약개발 임상시험 단계에서 중요한 평가지표로 활용되며 질환의 진단 및 위험도 예측 등에 활용돼 급부상하고 있는 지표다. 건강한 성인의 바이오마커 기초 데이터는 생체 내 단백질이나 대사물질을 바이오마커로 한 임상시험에 필요하나 전 세계적으로 충분히 축적되지 못한 상황이다. 공동연구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아스텔라스는 비뇨기, 암, 면역과학, 간질환, 신경과학, 근질환, 안질환에, 다이이찌산쿄는 암, 동통, 중추신경계 질환, 심부전, 신장병, 희귀질환에, 다케다는 암, 소화기계 질환, 중추신경계 질환, 백신개발 등 연구에 주력할 계획이다. 공동연구를 위한 각 회사의 투자금액은 공개하지 않은 상황이며 건강한 성인의 샘플은 네덜란드 레이든대학의 토마스 한케마이어 교수의 지도 하에 이 대학이 제휴하는 임상 연구기관에서 취득할 예정이다. 한 일본계 제약사 관계자는 "일본의 빅3 제약업체가 바이오마커 기초 데이터 공동연구에 합의함으로써 일본발 신약개발 효율화 및 가속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2016-09-19 06:14:59어윤호 -
영국계 부츠 한국진출 1호점에 '임대약국' 입점 유력경기도 하남의 신세계 쇼핑몰 스타필드 부츠(Boots) 1호점에 임대형식의 약국이 들어설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현행 법상 부츠의 약국 직접운영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임대형식으로 개설약사를 따로 둔 방식으로 약국과 연계될 것으로 보인다. 올리브영이 사업초기 선보였던 모델과 유사하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부츠는 약국을 포함시킨 형태의 드럭스토어를 구상, 내년 3월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스타필드 부츠 1호점 규모는 약 231㎡(70평)정도로 이 중 49.5㎡(15평) 정도를 약국으로 입점시킬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부츠 내 임대약국 개설약사도 정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GS왓슨스, 올리브영, 농심판도라 등이 시도했던 약국 임대 모델은 시장에 안착하지 못해 부츠의 약국 임대사업도 시장 전망이 밝지 않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약국 프렌차이즈 업체 관계자는 "부츠사가 약국을 중심으로한 드럭스토어 업체이기 때문에 약사회나 유통가가 긴장을 하는 것 같다"며 "문제는 업체의 법 개정 로비 등이 시작되면 법인약국, 1약사 1약국 규정 손질이 급물살을 탈 수 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부츠의 파마시 사업 비중이 높은 건 사실이지만 한국 시장 조사를 이미 마쳤을 것"이라며 "약사법에 의해 약국 사업이 여의치 않기 때문에 올리브영과 같은 헬스앤 뷰티숍 형태로 시장을 확장한 뒤 약국사업을 본격화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대한약사회도 부츠사의 한국 진출에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약사회는 "부츠는 대기업 영리법인 약국의 성격을 띠고 국내 시장을 잠식해 나갈 것이 틀림없다"며 "나아가 국내 법인약국의 형태를 규정 지을 하나의 롤 모델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2016-09-19 06:14:5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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