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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약사 탁구동호회, '한마음 탁구대회' 개최서울 약사 탁구 동호회가 '한마음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서울시 약사 탁구연합회(회장 손효환) 주관 '약이랑탁이랑'(광진구약사회 탁구 동호회), 탁구로(구로구약사회 탁구 동호회) 주최로 지난 13일 서울 양천구 소재 탁구센터에서 '제5회 서울시약사탁구연합회 한마음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손효환 회장은 "이 대회는 그 동안 각 분회에 결성된 약사탁구동호회원들 간 친목과 실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기 바라며 대회를 끝마칠때까지 다치도 않도록 안전에도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경기에는 서울시 11개 분회에 11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서울시약사회 김종환회장, 강남구약사회 신성주회장, 광진구약사회 조영희회장, 도봉강북구약사회 최귀옥회장, 동대문구약사회 추연재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회 수상자 ◆남자 단식 금배부 = 1위 장성백(송파), 2위 김윤태(구로), 3위 이규철(도봉강북), 정만희(은평) ◆남자 단식 은배부 = 1위 김태수(성동), 2위 정묘광(구로), 3위 김종기(강남), 조병수(강동) ◆여자 단식 금배부 = 1위 권경화(은평), 2위 이선주(광진), 3위 최진(광진), 심혜정(강남) ◆여자 단식 은배부 = 1위 정숙영(송파), 2위 김미선(강남), 3위 최경아(강남), 장희란(강남) ◆복식 금배부 = 1위 김기욱·허강서(안산), 2위 고봉철·서동석(은평), 3위 장성백(송파) 진문화(강남), 양해철·임한철(강남) ◆복식 은배부 = 1위 김윤태·윤기호(구로), 2위 오익준·이정석(강동), 3위 김미선·심혜정(강남). 3위 김수덕·서미선(도봉강북) ◆복식 동배부 = 1위 허장현·정영숙(송파), 2위 김영민·이진희(도봉강북), 3위 이상철·손장화(동대문), 김정호·곽명애(영등포)2016-11-14 17:11:22정혜진 -
건약, 국회에 '마약류통합시스템' 재개정 요청약사단체가 식약처의 '마약류 통합 시스템'의 문제점을 국회에 알리고, 법안 재개정을 요청했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회장 리병도, 이하 건약)은 14일 이같은 의견서를 보건복지위 소속 의원실에 전달했다. 건약은 최근 일명 '비선실세' 관련, 강남의 모 성형외과에 프로포폴 성분 마약류 의약품이 대량으로 반입됐으나 사용내역을 폐기해 추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내용을 언급했다. 건약은 "해당 의원에서 프로포폴을 어느 환자에게 어느 용량으로 얼마나 자주 사용했는지 알 길이 없지만, 의사의 비급여 처방을 통해 마약류 오남용이 합법으로 둔갑되는 현 마약류 관리의 가장 큰 허점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남윤인순 의원이 2014년 발의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이같은 비급여 마약류 오남용을 제한하는 내용이 아니라 유통 과정에서 마약류가 빼돌려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이라며 "마약류를 조제 할 때마다 환자별로 생산 코드를 일일이 입력하자는 본 법령은 이미 그 출발선에서부터 심각한 예산 낭비와 일선 요양기관의 혼란을 부추길 뿐, 실질적으로 마약류 오남용을 바로잡을 수 있는 내용이 아닌 것"이라고 강조했다. 건약은 "이미 시범사업을 실시한 일선 약국들에서는 이 사업에 대한 불신이 팽배해 있으며 사업을 강행할 경우 아예 보이콧 하겠다는 의견도 심심치 않게 보여지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건약은 "건약은 남윤인순 의원 및 보건복지위 소속 의원들께서 기존 마약류통합시스템 사업의 강행을 막고 해당 법률을 다시 개정해 줄 것을 요구한다"며 "식약처가 추진하는 마약류통합시스템 대신 기존 DUR 시스템을 전 요양기관에 강제 적용하고 비급여 처방 마약류도 의무적으로 입력하게 해야 한다. 해당 조항을 불 이행시 마약류 취급 자격을 박탈하고 벌금을 부과하는 등 강력한 조치가 취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건약은 "마약류통합시스템 법안 관련 예산 또한 다시 심의해 줄 것을 요구한다"고 주장했다.2016-11-14 16:45:35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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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약, 2016년도 2차 연수교육 진행강원도약사회(회장 이경복)는 13일 원주 인터불고호텔 백합홀에서 2016년도 강원도약사회 2차 연수교육을 개최했다. 도약사회는 이번 연수교육과 관련 지난 6월 12일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실시한 1차 연수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회원을 대상으로 개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경복 회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참석하여 주신 회원들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교육이 회원님들의 약국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은 정병욱 약학박사의 '임상약학(Diabetes)', 대한약사회 약국위원회 오원식 위원 '약국 커뮤니케이션의 필요성', 임진형 대한동물약국협회장 '동물약국에 꼭 필요한 법령 마스터 하기', 강원도청 식품의약과 김중연 주무관의 '마약류 취급자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2016-11-14 15:38:06김지은 -
포항시약, 파모니합창단과 '효사랑 음악회' 열어경북 포항시약사회(회장 이문형)가 13일 포항시 청소년수련관에서 '포항시약사회와 함께하는 孝효 사랑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포항시약사회가 주최하고 포항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후원했다. 나성민 총무위원장 사회로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포항시약사회 소속 '파모니합창단'이 주축이 되어 포항소년소녀합창단, 소릿결난타, 마술쇼 등 재미나고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파모니합창단은 매주 수욜일마다 연습을 진행, 공연을 준비했으며 트로트와 민요 등 어르신들이 즐길 노래를 공연했다. 또 시약은 파스 등 가정상비약과 생필품을 배포하고 간식으로 떡과 음료를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태옥 경상북도약사회장, 이강덕 포항시장,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 이은숙 포항시남구보건소장, 박혜경 포항시북구보건소장, 배성곤 포항시의사회장, 서완종 포항시치과의사회장,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 김정한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2016-11-14 14:21:28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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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입점 논란 그 후…휴화산처럼 연기만 솔솔약사 사회를 시끄럽게 했던 문제의 약국 개설 부지들은 현재 어떻게 됐을까. 약국이 개설된 곳도, 그렇지 않은 곳도 있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부지 매입자 의도대로 된 곳은 없었다. 약국을 개설하려다 지역 약사회 반발에 부딪힌 상주와 창원, 태백 지역약사회와 약국들을 통해 현재 분위기를 살펴봤다. 경상북도 상주는 조아제약이 부지를 매입해 메디컬빌딩을 신축하고 이 곳 1층에 약국을 개설한다는 계획이 알려지며 논란이 됐다. 지역약사회는 제약사가 약국을 개설하는 것은 법인약국의 시초가 될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조아제약은 제약사와는 무관한, 조원기 회장 개인 소유의 빌딩이며 약국도 약사법 상 문제가 없는 절차를 따를 것이라며 맞섰다. 논란이 있은 지 1년 이 지난 현재, 이 빌딩은 완공 후 신경외과 1곳과 약국 1곳이 입점한 곳 외에는 모두 공실로 남아있다. 예상과 달리 다수의 의원이 입점하지 않았고 약국도 약사회와 마찰 없이 정상 운영되고 있다. 조아제약을 상대로 싸웠던 당시 약사회 관계자는 "다양한 의원이 입점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건물 내 대부분이 공실로 남아 지역약사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은 입지가 됐다"며 "약국도 지역약사회와 협조하며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의약분업 원칙'에 위배된다는 논란이 있었던 창원과 태백의 의료기관 부지는 여전히 빈 점포로 남아있다. 올해 초 창원시약사회는 창원경상대병원이 신축 과정에서 내부 편의시설 입지에 약국 입찰을 내며 논란이 됐다. 창원시약사회는 창원지방법원에 가처분신청을 내며 강하게 반발했고, 결국 병원은 입찰을 취소하며 내부 약국 개설 없이 개원했다. 약사회도 가처분신청을 취하했다. 현재 이 편의시설 건물은 여전히 비어있다. 약국 3곳을 입점시키려 했던 계획이 무산되면서 은행, 편의점 등 다른 점포 입점도 취소됐다. 류길수 창원시약사회장은 "약국이 들어설 만한 주변 입지들은 공원부지나 주거시설뿐인데, 창원은 계획도시인 탓에 용도변경이 쉽지 않다"며 "시에서 병원 외래환자 불편을 고려해 주변에 다른 입지를 용도변경해 약국 개설 여부를 타진했으나, 환경단체나 주변 상가들의 반발에 부딪혀 모두 무산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류 회장은 "문제 건물은 병원이 세도 놓지 않고 10개월 째 비어있다"며 "병원 역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듯 하다. 건물을 둘러싸고 여러가지 추측이 거론되고 있다"고 말했다. 강원도 태백에서 제기된 병원부지 약국 개설 논란 역시 비슷한 상황이다. 당시 태백시의 한 의원은 보건소 건물을 매입하며 병원을 새로 개업하고 보건소 자리에 약국을 입점시키려 했다. 의원은 약국 개업 목적으로 보건소 자리를 다른 삼자에게 매각했으나, 보건소가 의약분업 취지에 어긋나는 약사법 위반이라며 이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민 태백시약사회장은 "의원이었던 자리는 세미급 병원으로 리뉴얼해 몇개월 전 개원했고, 약국 입점을 계획했던 자리는 여전히 비어있다"며 "들리는 말에는 의료기기상이 들어올 것이라는 말도 있지만 현재로선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다고 문제 자리들이 약국 입점을 포기한 것일까. 일선 상황을 모두 지켜본 약사들은 여전히 경계심을 갖고 있다. 약사사회 반발로 언론에 보도되면서 부담을 갖고 우선 약국을 포기했으나, 아예 뜻을 접었다고 보기엔 어렵지 않겠느냐는 시선이다. 한 지역약사회 관계자는 "지역 회원들에게서 '몇개월 세를 면제해줄테니 그 자리에 약국하러 들어오라'는 문의를 받았다는 말들이 들리는 걸 봐서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 듯 하다"며 "당장 이익만 보고 문제있는 자리에 입점하지 않도록 약사들부터 먼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2016-11-14 12:15:00정혜진 -
약정 못채우고 카드단말기 해지한 약국 배상액, 얼마?약국과 카드단말기 관리 업체간 법적 분쟁이 잇따르고 있다. 약정을 채우지 않고 계약을 해지한 약국에 대한 업체의 손배소송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수원지방법원은 최근 카드단말기를 임대 관리하는 A사가 B약국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항소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판결을 내렸다. 사건을 보면 A업체는 2009년 12월 5년 동안 독점적으로 B약국에게 신용카드 승인 및 조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약국이 계약기간 동안 약정한 신용카드 승인건수를 지키는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A업체는 위 기간 동안 신용카드 승인건 당 30원의 금액을 매월 지급하는 내용도 계약사항에 포함됐다. 또한 약국이 계약기간 안에 타사 단말기로 교체했을 경우 업체는 계약을 해지할 수 있고 약국은 업체에 물품대금과 그 동안 받은 지원금을 배상하기로 했다. 계약에 따라 업체는 약국에 45만원 상당의 카드단말기 1대, 15만원 상당의 싸인패드 1대와 역시 15만원 상당의 공유기 1대를 설치해주고 2010년 1월부터 2014년 4월까지 87만5500원이 지원금을 지원했다. 그러나 약국은 약정기한 60개월 중 8개월을 남겨 놓고 2014년 5월 카드 단말기를 타사로 교체하자 업체가 약정을 위반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업체는 약국이 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한 만큼 약국에 지원된 물품대금 75만원과 지원금 87만 5500원 등 총 162만 5500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심 법원은 약국에 9만 4820원을 업체에 지급하라고 판결하자 업체는 이에 불복, 항소심을 제기했다. 2심 법원은 "사건 인정사실에 따라 약국은 업체에 계약해지에 따른 물품대금과 지원금 상당액을 배상할 의무가 있다"며 "다만 손해배상 예정액이 부당하게 과다할 경우 이를 감액할수 있다"고 판시했다. 법원은 "업체는 60개월 약정기간 중 52개월의 기간동안 상당한 이익을 얻었다고 봐야 한다"면서 "약국이 업체에 단말기를 반납했다는 점도 고려해 162만 5500원의 손해배상 청구액은 과도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법원은 "162만 5500원을 계약 약정기간 경과에 따라 52분의 60으로 감액해야 한다"며 "약국은 업체에 21만 6773원(162만5500원 X 8/60)을 지급해야 한다"고 밝혔다. 법원은 "1심에서 배상액 9만4820원이 결정된 만큼 당심에서는 12만 1913원을 추가한다"고 말했다.2016-11-14 12:14:57강신국 -
한국인, 11월 비타민 D 주사 필요하다는데…왜요?"비타민 D, 햇빛을 쐬면 충분하다고들 하던데…" "삼시세끼 꼬박꼬박 챙겨먹고 있는데 칼슘제를 따로 먹어야 하나요?" 개원가나 약국을 찾는 환자들로부터 흔히 받게 되는 질문들. 간단해 보이지만 결코 쉽지 않은 이 질문에 당황스러운 적이 있었다면, 정독해보자. 환자상담에 유용한 팁을 얻을 수 있을지 모른다. 지난 12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골다공증학회 추계학술대회에참석한 가톨릭관동의대 황희진 교수(국제성모병원 가정의학과장)는 ' 골다공증의 약물치료'라는 주제 강의를 통해 칼슘과 비타민 D 공급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칼슘이 뼈 이외에도 체내 많은 장기의 기본적인 기능을 유지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미네랄이기에, 칼슘과 비타민 D가 반드시 충분한 공급돼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50세 이상의 남성과 폐경 여성에서 골다공증이나 골절 예방, 치료를 위한 칼슘 및 비타민 D의 적정 공급은 필수적이다. 일반적으로 칼슘은 하루 800~1000mg, 비타민 D는 800IU 섭취량이 권장되지만, 음식만으로 여의치 않다면 보충제를 고려할 수 있다. 일례로 혈액 내 칼슘이 부족하다고 가정해보자. 갑상선 뒤에 위치한 4개의 부갑상선이 부갑상선호르몬(PTH)을 분비하는데, PTH는 뼈세포를 파괴하는 파골세포를 활성화 함으로써 뼈세포 파괴를 통한 혈액 내 칼슘을 보충하는 기전을 갖는다. 동시에 비타민 D를 활성형 비타민 D로 변환시켜 장에서 칼슘 흡수를 많이 할 수 있게 만들고 소변으로 배출되는 칼슘의 양을 줄여 혈액 내 칼슘 부족을 해결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비타민 D가 부족하면 뼈세포의 파괴가 더욱 심해지므로 평상시 비타민 D와 칼슘이 충분히 공급돼야 한다는 얘기다. 황교수는 "비타민 D의 혈중농도 30ng/ml 이상이 유지돼야 과도한 PTH 과도한 분비를 막을 수 있지만, 2008년 국민건강영양조사(KNHANES) 결과 성인 남성의 86.8%, 여성의 93.3%가 부족 상태로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황 교수에 따르면 통상 TV나 라디오에서는 하루 20~30분만 햇볕을 쬐면 충분하다고들 얘기하지만, 우리나라처럼 북위 35도 이상인 지역에서는 10월부터 3월까지는 비타민 D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자외선이 지표면에 거의 도달하지 못한다고 보고된다.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 시간대도 문제지만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탓에 비타민 D 생성이 거의 되지 않는 것이다. 땡볕에서 농사짓는 분들 중에도 비타민 D 결핍이 적지 않다는 현상이 이를 방증한다고 하겠다. 황 교수는 "비타민 D는 담즙과 만나야 장에서 흡수되는데, 담즙 분비는 식사량이나 지질 섭취량에 비례하다보니 식전에 복용하거나 소식, 저지방식을 하면 흡수율이 떨어진다"며, "이럴 때 비타민 D 주사를 고려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현재 국내에서 사용 가능한 비타민 D 주사로는 광동제약의 비오엔 주(20만 단위), 메디포트의 D3 베이스 주 (30만 단위), 휴온스의 메리트디 주(10만 단위) 등이 꼽아진다. 투여 후 3개월 지나면 충분한 보충이 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혈액검사를 시행해야 하는데, 비타민 D가 지용성이라 가느다란 바늘로 투여하기 어렵기 때문에 엉덩이 근육주사로 천천히 투여해야 하며, 투여 후 마사지를 통해 약물이 뭉치지 않고 빨리 퍼지게 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물론 모든 사람에게 비타민 D 검사가 권유되는 것은 아니다. 2011년 미국내분비학회 가이드라인은 비타민D 결핍이 의심되는 경우에 한해 선별검사를 권고하면서 혈중 25(OH)D가 20ng/ml 이하를 결핍(deficiency)으로, 21-29ng/mL를 불충분(insufficiency)으로 정의하고 있다. 황 교수는 "비타민 D 결핍이 의심되는 이들은 혈액 25(OH)D 농도를 측정해보는 게 좋다"며,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혈액 25(OH)D 농도는 최소 20ng/mL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골다공증 치료 효과와 골절 또는 낙상 예방을 위해서는 30ng/mL 이상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2016-11-14 12:14:56안경진 -
임신중절 등 산부인과 수술 중단여부 투표로 묻는다정부가 비도덕적 진료행위에 인공임신중절수술을 포함하기로 하면서, 산부인과 의사들이 수술 중단 여부를 투표에 부치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 9월 입법예고한 대로 비도덕적 진료행위에 임신중절수술을 포함하기로 했다. 단, 형법 위반행위로 표현을 변경하고, 자격정지 기간은 현행과 같이 1개월로 유지하면서 사법처리 결과가 있는 경우에 한정해 처분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 같은 수정안 발표에도 산부인과 의사들은 받아들이기 힘든 입장이다. (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김동석)는 14일 보도자료를 내 "대한민국 산부인과의사는 이제 비도덕적인 진료행위 즉 불법으로 규정해 처벌한다는 임신중절수술의 전면 중단에 대한 회원 의견 수렴의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의견 수렴은 '불법으로 규정한 임신중절수술의 전면 중단에 찬성하고 참여한다'와 '회원 개인의 판단에 맡겨야 한다'는 두 가지 문항에 대한 찬반투표로 진행된다. 산의회는 "현재 낙태죄로 재판을 받는 경우 과거와 달리 형법에 따라 대부분 유죄를 선고받기 때문에 행정처분까지 이뤄지고 있다"며 "선고유예의 경우 비도덕적 진료행위로 자격정지 1개월이며, 집행유예는 의사면허취소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비도덕이라는 명칭을 비윤리로 바꾼다고 하더라도 논란이 발생하기 전과 비교해서 달라진 내용이 없다는게 산의회 주장이다. 산의회는 "임신중절수술을 포함해서 정부에서 제시한 비도덕적 진료행위로 처분하는 것 자체가 위헌"이라며 "비도덕적 혹은 비윤리적 문제가 발생하면 비난을 받을 수는 있겠지만 세상의 어떤 법으로도 처벌하거나 강제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1973년 개정된 모자보건법 제 14조의 중절수술 허용사유 조차 현재의 의학적 상황을 반영하지 못했다며, 의학적 견지에서 유전학적 정신장애가 있는 경우나 풍진처럼 18주 이후에는 태아에게 영향을 주지 않는 전염성질환에 대해 임신중절수술 허용사유로 삼고 있는 것은 잘못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산의회는 "현행 모자보건법상 태아가 무뇌아 같은 기형이라도 임신중절수술의 허용기준이 없다는 것은 입법미비"라며 "기형아를 유발할 모체의 전염성 감염은 임신중절수술 허용 사유지만, 생존 불가능한 기형아로 확인된 태아의 인공임신중절수술은 허용하지 않는 모순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2016-11-14 12:14:52이혜경 -
경희대 약대, 다음달 3일 정기총회 진행경희대학교 약학대학이 오는 12월 3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2016년도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약대 관계자는 "약대 교수님들과 동문 선후배, 동기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니 많은 참석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2016-11-14 10:06:56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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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C, C&R Research와 공동 심포지엄연세의료원(세브란스병원& 8231;강남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인하대병원 컨소시엄(SCI-C)이 28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2016 SCI-C & 8729; C&R Research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SCI-C는 보건복지부 산하 임상시험 글로벌사업단(단장 박민수)으로부터 2013년도에 지정 받아 통합 운영 중이며 국내 최초 IRB 심사공유시스템, 신약개발전략자문팀(SALT), 연구자 주도임상시험 활성화 지원을 위한 식약처 승인 대관업무 등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 임상시험글로벌사업단이 후원하며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심포지엄은 제약회사와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임상시험 종사자를 대상으로 'Fostering Community to Enhance Early Phase Clinical Trials through Academia-CRO Collaboration'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첫 세션으로 '초기 임상개발 활성화를 위한 수행전략(Accelerating Early Phase Clinical Development)'을 주제로 국가산하기관, 제약사, 대학병원 및 CRO 섹터에서 초기 임상시험 분야 활성화를 위한 관& 8231;산& 8231;학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양 기관 간의 협력을 통한 신규 사업 비즈니스 개발(Designing Collaborative Strategies for Business Development)을 주제로 열리는 두 번째 세션은 대학병원과 CRO 두 기관이 협력해 제공할 수 있는 신규 비즈니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그 동안 산& 8231;학간 다루지 않았던 새로운 협업 관점의 주제들로 구성돼 제약회사나 국내외 CRO 임상개발 종사자들에게 사업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포지엄 프로그램은 홈페이지(www.sci-c.org)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임상시험 연구에 관심이 있는 관계자 누구나 2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참여할 수 있다.2016-11-14 09:09:36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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