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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어드 시장 특허만료 임박…한미·CJ·동아 선점경쟁대형 B형간염치료제 ' 비리어드'의 물질특허 만료가 1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국내 제약사들이 제네릭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에 들어갔다. 한미약품에 이어 CJ헬스케어, 동아ST도 물질특허 회피소송에 나선 것. 이들은 염변경 약물로 존속기간 연장 이전 물질특허 만료 시점에 제품을 내놓는다는 전략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CJ헬스케어와 동아ST는 지난 25일 길리어드의 '비리어드' 물질특허에 대해 소극적 권리범위확인 심판을 청구했다. 이에앞서 지난 14일에는 한미약품이 똑같은 심판을 청구했다. CJ헬스케어는 비리어드(테노포비르디소프록실푸마르산염)의 푸마르산염과는 다른 석시네이트로 지난해부터 제품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동아ST도 지난해부터 오로트산염으로 변경해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이들 회사는 염이 다른 제품은 존속기간 연장 물질특허에는 권리범위가 미치지 않는다며 심판청구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판청구에서 승소하면 원래 특허만료 시점보다 3개월여 앞서 시판이 가능하다. 비리어드는 3분기 누적 매출액만 860억원으로, 제네릭사들이 욕심을 낼만한 대형품목이다. 수십여개 제약사가 시장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돼 시장진입 시기가 앞설수록 경쟁에서 유리하다는 분석이다. 따라서 앞으로 이들 3사 말고도 시장 선진입을 위해 다른 제약사들도 특허회피 청구를 제기할 가능성이 높다.2016-11-28 12:16:32이탁순 -
사망 등 의료분쟁 조정 자동개시 법 시행 효과는?이른바 '신해철법(예강이법)'이 의료분쟁 조정절차에 미치는 효과는 얼마나 될까. 의료분쟁조정중재원은 연평균 최소 450건의 직접적인 사업량 증가효과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28일 의료중재원에 따르면 2012~2016년 연평균 증가율을 고려한 내년도 기본사업량(조정개시)은 1095건이다. 내년도 예상 접수건수 2036건에 예상 개시율 53.8%를 반영해 추계한 수치. 여기다 사망 등 자동개시 법률 개정으로 인한 직접적인 사업량 증가 효과는 연간 최소 450건으로 전망됐다. 의료기관 참여거부로 각하된 사망 및 장애건수 연평균 250건, 소비자원 및 법원 등에 접수되는 사망 및 장애건수 약 200건(추정) 등을 고려해 의료중재원은 이 같이 추계했다. 의료중재원은 결론적으로 의료사고 자동개시 직접효과와 제도홍보, 인지도 제고 등 간접효과를 고려하면 내년에는 연간 최소 548건의 사업량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이렇게 되면 전체 조정건수는 올해 997건에서 내년 1545건(55%↑)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사망 등 의료사고 분쟁조정 자동개시는 30일부터 시행된다. 복지부는 앞서 법률에서 위임한 '장애1급' 기준을 확정하는 하위법령 개정절차를 마무리했다.2016-11-28 12:14:54최은택 -
경기도약-아주대 MOU…치매예방 등 협력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와 아주대 의료인문융합콘텐츠센터, (주) NC3가 경기도내 실버산업의 발전과 지역혁신을 주도할 차세대 창조형, 융합형 연구인력을 양성 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도약사회는 25일 아주대 다산관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서 참석해 치매예방 및 노인 정신건강 케어에 있어 약사회와 약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데 뜻을 같이했다. MOU를 통해 ▲치매예방 및 안심마을 구성을 위한 협력 ▲치매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의료인문학 융합연구의 공동 수행 및 기술개발 ▲세미나, 포럼, 상호초청 강의 등을 통한 학술 및 기술 교류 ▲의료인문학·실버산업 분야의 차세대 연구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협력 등을 추진하게 된다. 행사에는 최광훈 회장, 박영달 부회장, 이애형 본부장, 박명희 부의장이 아주대 의료인문융합콘텐츠센터 박정식 센터장, (주) NC3 서정배 대표가 참석했다.2016-11-28 12:10:45강신국 -
약준모 첫 직선회장 선거 임진형-최방선 약사 입후보약사의미래를위한모임(이하 약준모) 제3대 회장 후보로 기호1번 임진형 후보와 기호2번 최방선 후보가 경쟁을 벌인다. 약준모 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두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임진형 후보와 최방선 후보의 출마의 변과 공약도 공지했다. ◆기호 1번 임진형 후보=임진형 후보는 "약사 또한 전문직 이전에 삶을 살아내는 국민"이라며 "국민을 위해 외치는 약사들의 호소가 단순히 전문직이라는 이유로 '직능 이기주의'로 치부되는 현실이 답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약준모를 통해 국민과 약사가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고 올곧은 목소리를 내고 싶다"며 "의료영리화, 화상투약기, 안전상비의약품 확대, 동물약 자가진료 금지, 동물약 제조관리자 수의사 지정 등 국민과 동물의 건강권, 약사 직능을 붕괴하려는 시도들이 끊임없다"고 주장했다. 또 "동물약국협회와 약준모가 함께 하면 국민 6000명의 목소리가 된다"며 "약사님들과 함께 뜻을 모아 올바른 정책과 방향을 가지고 국민과 정부에게 외친다면 지금보다 더 강력한 메시지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임 후보는 ▲내부 결속 강화; 회장에게 바란다 익명 게시판 개설, 익명 게시판 포인트제 적용, 포인트 마켓 개설로 포인트 부여 ▲약사 학술능력 강화; 아카데미 통한 전문가 과정 개설, 제약사 연계 일반·전문의약품 학술 강화, 연회 학술 세미나 개최, 새내기약사와 약대생 위한 학술 세미나 개최 ▲대내 현안 대응; 무자격자 근절, 면대 척결 위한 대한약사회 공조, 부정불량의약품 유통 근절, 불법행위 대리신고제, 소송 시 약준모 변호사와 비용 지원 ▲대외 현안 대응; 봉사하는 약사상 확립, 다양한 보도채널 확보, 한약사 문제 대한약사회 정책 공조, 공정위 한약사 문제 대응, 수의계 적극 대응, 힘야응급약국 지원, 대외 보건의료단체와 의료 민영화 대응 등의 공약을 내걸었다. ◆기호 2번 최방선 후보= 최방선 후보는 '약사가 되어 느낀 자괴감 속에서 올바른 방향을 발견한 것이 약준모였다'고 밝히며 "약업계 위기 때마다 약준모는 저력을 발휘했다.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 한약사 문제 등이 '약준모가 아니면 할 수 없는 것'이었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회장이 되면 이런 '약준모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을 하고 싶다. 현명한 동료와 지금껏 약준모를 지탱해준 분들과 약준모 새 역사를 쓰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운영위 투명한 운용'을 비롯한 9가지 밑그림을 소개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앞으로 만들어 나갈 구체적인 정책 하나하나를 회원분들과의 소통을 통해 이뤄나가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공약으로 ▲운영위의 투명한 예산 및 사업 운용; 예산, 수입지출 실시간 조회 가능한 시스템 도입, 운영위 업무처리 투명 공개 ▲회원과의 활발한 소통; 회원-대의원, 회원-운영위 간 소통 위한 창구 마련 ▲대의원회의 및 운영위 바로서기; 대의원 회의-운영위 통합회의 운영(한시적) ▲실력 함양 위한 콘텐츠;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 도입, 회원 신청에 따른 제약사 강의 도입 ▲활기 넘치는 약준모; 회원 탐방기 운영, 소모임 도입, 홈페이지 활성화 위한 동기 부여 정책 시행, 약대생 대상 홍보행사 실행, MMS기능 확대 ▲약준모클린팀 및 한약사문제 지원; 소통 통해 적극 지원 ▲프로젝트 팀 약준모 재도약 팀 운용; 운영위와 별개의 TFT 운용 ▲약준모 인재풀 확대; 선거 후 진영통합 전통 마련, 인재 영입 프로그램 시행 ▲약계현안 적극 대응; 미디어대응팀 효율화, 법률연구팀 운용, 약준모 정책팀 재활성화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두 후보는 각 5명씩 선거운동원을 확정, 공지한 상태로, 오늘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7일 간 선거운동을 진행한다. 투표는 12월 5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 진행되며, 19일 당선자가 확정된다.2016-11-28 12:00:54정혜진 -
청주시약, 지역 청년약사 의견 듣는 자리 마련충북 청주시약사회(회장 최도영)는 25일 청주시 경화대반점에서 '청년약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약사회는 청년약사들의 약사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고 소통하는 약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약사회는 이날 약사회 활동과 청주시 여약사회 봉사 활동 소개, 청주시약사회가 작년부터 도입한 인력풀 제도, 약사회 현안 토론 등을 진행했다. 최도영 회장은 "앞으로의 약사회 주인인 청년약사들이 약사회에 대해 관심을 불러일으킨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약사들 특히 청년약사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약사회에 따르면 청년약사들은 이날 약사회 활동과 봉사활동 소개 시간에 약사회의 다양한 활동에 놀라고, 토론시간에는 선배약사들의 노하우를 진지하게 경청하고 의견을 편하게 피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청년약사로 참여한 장애리 약사는 "약사회의 일이 남의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자리를 통해서 나의 일이라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약사회에 관심을 높이겠다"고 말했다.2016-11-28 11:47:16김지은 -
관악구약, 여약사위원회 갖고 연말자선사업 논의서울 관악구약사회(회장 전웅철) 여약사위원회는 지난 20일 제4차 여약사위원회를 대학로점 들풀에서 개최하고 연말자선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김화명 부회장은 "올 한해도 자선다과회, 폐지어르신 돌봄약국, 가출청소녀 돌봄약국, 세이프약국등 약사회 주요사업을 여약사위원회가 중심이 돼 적극 활동해 주신 덕분에 잘 마무리 되고 있다"며 "내년에도 변함없는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전웅철 회장은 "여약사위원회의 자선다과회 수익금으로 청소년 장학금 전달, 독거어르신 비상 의약품 전달, 북한 이탈주민들과의 문화체험 등 관악구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사업들을 잘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구약사회는 올해 여약사위원회 연말 자선사업으로 오는 12월 9일 예수그리스도의 집과 주사랑공동체를 방문할 예정이다.2016-11-28 11:26:30김지은 -
고대안암병원, 중남미 원격의료 진출 초읽기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은 지난 11월 22일 오후 3시 30분에 문숙의학관 1층 윤병주홀에서 '2016 모바일 헬스케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안암병원이 지난 여름 중남미 콜롬비아·볼리비아·파라과이 3개국 방문 및 '스마트 의료 시스템 및 원격의료 활성화'에 대한 협약의 일환으로, 해당 국가의 의료기관 및 의료산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진행됐다. 아나베예 아르벨라에스(Anabelle Arbelaez) 콜롬비아 보고타 보건부 팀장, 볼리비아 Arco Iris 병원 나르베스 라미로(Narvez Ramiro)원장 등 관련 인사들과 파라과이 ASUCOM, 볼리비아 SyL Ingeniero, CO4, BioCurz 등 의료산업관련 업체들이 참석해 중남미 의료현실과 발전방향, 그리고 실질적인 적용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이기형 원장은 "모바일 헬스케어를 통해 자신의 건강관리에 한차원 더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의료패러다임의 건강한 전환이 일어나길 바란다"며 "그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인류를 위한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중남미 관계자들은 안암병원 심포지엄에 이어 구로병원과 안산병원 등 고려대학교의료원 산하 3개병원을 모두 방문하며 연구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협력을 공고이했다.2016-11-28 11:00:07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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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의료용 접착제로 하지정맥류 치료건국대병원이 국내 처음으로 하지정맥류 치료에 의료용 접착제를 이용한 베나실(Venaseal) 치료를 시작한다. 이 시술법은 기존의 하지정맥류 치료법인 수술과 레이저, 고주파 치료와 달리 마취가 필요없고 통증도 수술과 레이저와 비교해 거의 없다. 시술은 손상된 정맥에 의료용 접착제를 넣어 정맥에 붙이는 방법이다. 시술 후 1~2일이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하지정맥류의 정확한 질환명은 만성정맥부전이다. 원인은 다리 정맥의 판막 이상이다. 판막이 제 기능을 못하면서 심장으로 가야 할 혈액이 역류해 부종과 통증, 하지 경련 등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 피부가 울퉁불퉁해지거나 색이 변하기도 한다. 기존 치료는 수술과 레이저, 고주파를 이용한다. 수술은 무릎 아래와 허벅지 윗쪽, 종아리 뒷쪽 몇 군데를 절개해 망가진 정맥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척추나 전신마취를 하고 회복까지 1주일 여 걸린다. 레이저는 병변이 생긴 정맥을 레이저로 태우는 시술로 흔히 980nm와 1470nm 두 종류를 쓴다. 마취가 필요하고 통증 정도는 수술과 비슷하나 회복까지는 일주일 보다 조금 짧은 4~5일이 걸린다. 최근에 가장 많이 쓰이는 방법은 고주파다. 회복기간이 2~3일로 짧고 통증도 수술과 레이저의 절반 이하다. 마취는 허벅지 전체적으로 10~15군데 주사로 진행한다. 치료 후 압박스타킹 착용은 회복을 위해 세 방법 모두 필요하다. 이에 반해 베나실은 통증이 거의 없고, 마취도 필요없으며 회복까지 1~2일이면 충분하다. 압박스타킹도 대부분의 경우 착용할 필요가 없다는 게 장점이다. 베나씰 치료를 국내 처음으로 시작하는 박상우 교수는 "만성정맥부전 환자의 70%가 치료법을 잘 몰라 아직도 수술로 치료를 받고 있다"며 "레이저와 일반 고주파 치료에 비해 베나씰 치료는 통증도 거의 없고 마취도 하지 않는 등 장점이 많다"고 강조했다. 박상우 교수는 오는 11월 26일 다리 혈관 질환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건국대병원에서 개최하는 APECS에서 만성정맥부전의 고주파 본드 치료를 국내 처음으로 시연했다.2016-11-28 10:56:47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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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성모 자원봉사센터, 발전기금 3000만원 전달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지난 25일 오전 10시부터 4층 강당에서 17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비롯하여 권순용 의무원장과 안종배 영성부원장 신부가 참석한 가운데 제37회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그동안 병원 곳곳에서 조건 없는 봉사로 사랑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뜻으로 마련된 이 날 행사는 2016년 한해 주요 활동 보고에 이어 개근자 21명, 장기 근속자 21명, 그리고 퇴임자 3명 등 총 45명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성물팀에서는 그동안 성물을 판매하여 발생한 수익금 3,000만원을 병원 발전기금으로 전달하여 병원의 발전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이어 안종배 영성부원장 신부의 집전으로 제37회 자원봉사자의 날 감사 미사가 이어졌고 오후에는 사랑을 주제로 한 해설이 있는 클라리넷 콘서트로 즐겁고 유익한 자리를 마련했다. 권순용 의무원장은 "국내 민간자원봉사의 효시인 본원 자원봉사자 분들께서 항상 친절하게 안내하고 봉사해주심에 환우 및 그 가족들이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병원과 병원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어머니와 같은 역할을 해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여의도성모병원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68년 10명으로 구성된 국내 최초의 민간 자원봉사단체인 홀씨로 출범하여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봉사를 펼치고 있다.2016-11-28 10:54:36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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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의사회 "수유부 돔페리돈 처방 중단 반대"산부인과 의사들이 돔페리돈 수유부 처방 중단이라는 식약처의 발표에 반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8일 '오심·구토 증상의 완화' 목적으로 사용되는 돔페리돈 또는 돔페리돈말레산염을 함유한 55품목에 대하여 임부에서는 투여하지 않도록 하고, 수유부에서는 약을 복용하는 기간 동안 수유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여 사용상의 주의사항을 동일하게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모유촉진제로 허가사항을 받은 약품이 없는 현실에서 저용량의 돔페리돈 사용은 안전성이 있다는 보고가 있다"며 "식약처는 조급한 결정으로 젖이 모자라 모유수유를 못하는 수유부들에게 불안감과 불필요한 죄의식을 조성할 것이 아니라 전문가인 의사의 처방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돔페리돈은 현재 메스꺼움, 구토 증상의 완화를 위해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약제로 수유부에게 모유양을 늘리는 최유제로도 사용하고 있다는게 산의회의 설명이다. 산의회는 "여러 임상연구에서 돔페리돈이 유선조직에서 젖이 생산되도록 하는 '프로락틴'이란 호르몬을 증가시켜 유즙(모유) 분비를 촉진한다는 점이 확인됐다"며 "심각한 부작용이 초래된 경우는 고용량을 지속적으로 사용한 경우"라고 덧붙였다.2016-11-28 08:55:3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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