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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소외계층과 김장김치 나눔행사한화제약(대표 김경락)이 지난 1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사랑은 김장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한화제약 자원봉사 모임인 한나눔회 회원들과 서울 성북구 '생명의 전화 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진행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직접 담근 김장김치 33상자를 지역 내 아동가정 및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회사 관계자는 "김장비용은 한화제약 임직원들이 사내 커피자판기 이용 금액을 모아 만들어진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자회사 네츄럴라이프는 건기식 제품을 지원하며 나눔에 동참했다"고 설명했다. 한화제약은 한나눔회가 올해 여름 지역 어르신 250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했으며, 지난 9월 지역 아동 90명이 참가하는 과학교실을 개최하는 등 작지만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고 밝혔다.2016-12-14 09:39:10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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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처벌 강화에 의협 "처방내역 제약사 주지마"최근 리베이트 처벌 기준이 3년 이하의 징역으로 강화되면서 의사에 대한 '긴급체포'가 가능해지자, 의사단체도 내부단속에 나섰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최근 '경제적 이익 취득 금지 관련 대회원 유의사항' 안내문을 제작·배포했다. 이번 안내문은 지난 1일 리베이트 처벌 강화 내용을 담은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마련됐다. 의협은"쌍벌제는 의료인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규정하고 있다"며 "경제적 이익에 대한 수사과정에서 범죄일람표와 영업사원의 진술에만 의존해 긴급체포 등 일방적인 수사가 이뤄지거나, 그에 따라 행정처분이 부과되는 등 회원들의 피해가 예견된다"고 밝혔다. 안내문은 경제적 이익 취득 금지 관련 유의사항, 경제적 이익 취득금지 위반 유형 및 처벌사례, 허용되는 경제적 이익 범위, 관련 규정 등이 담겼다. '절대' 하면 안되는 유의사항 의협은 경제적 이익 취득 금지와 관련, '절대 해서는 안되는 일'을 규정했다. 그 첫 번째로 어떠한 명목으로도 처방내역을 제약사 등에게 제공하지 말아야 한다고 명시했다. 처방내역이 경제적 이익 수수혐의의 절대적 증거자료로 활용되고 있다는게 의협의 설명이다. 제약사 직원들 및 도매상 직원들의 의료기관 출입을 '최대한 자제'시켜야 한다는 점 또한 강조했다. 영업활동을 위한 방문내역이 이후 증거로 활용될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법에서 허용한 합법적인 사항을 언급하기도 했는데, 견본품 제공, 학술대회 지원, 임상시험 지원, 제품 설명회, 대금결제조건에 따른 비용할인, 시판 후 조사, 1%이하의 신용카드 적립점수 등을 제외한 경제적 이익 취득은 '절대 안된다'고 못박았다. 그러면서 경제적 이익 취득금지를 위반했을 경우 처벌사례를 공개했다. 금지 행위의 예로는 선지원금, 랜딩비, 시설·비품·가전품·임대료·현금·상품권·여행경비 등 원하는 방법으로 지원?제공, 매칭비·사례비, 약국 수금할인·매출할인·할증, 논문번역료 가장, 관광비·골프접대비 대납, 술값·식대 선결제 등 다양하다. 의협은 "개정된 의료법의 공포 후 부당한 경제적 이익 취득 금지와 관련한 사직당국의 조사가 있을 개연성이 있다"며 "경제적 이익 취득 금지관련 규정 및 주요 처분사례 등 관련 필요숙지 사항에 유념해달라"고 당부했다.2016-12-14 06:14:58이혜경 -
경상대병원 약국 황금입지 '수의계약 가능성 높아져"실제 입찰가를 낮춰 다시 진행한 경상대병원 편의시설동 세번째 입찰도 유찰됐다. 일각에선 수의계약 가능성이 제기돼 지역 약사회가 긴장하고 있다. 창원경상대병원은 13일 편의시설동 '남천프라자' 전체 임대권에 대한 3차 입찰을 진행했으나 낙찰자는 나오지 않았다. 지역 약사회에 따르면 3차 입찰 참여자는 2차와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예정가가 맞지 않아 유찰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3차 입찰은 2차까지와 달리 입찰 금액의 환수보증금을 70%에서 50%로 낮추는 대신 1년 임대료를 5년 임대료로 합산했다. 전체 입찰 금액이 2차때보다 다소 낮아졌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즉, 입찰가를 100억원으로 잡았을 때, 계약기간 종류 후 돌려받는 환수보증금 50억을 제외해도 5년 간 50억원의 임대료만 부담하는 꼴. 일각에선 '하루 400건 처방전을 소화하는 약국 금액으로 그 정도면 할 만 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역에서도 약국 관계자 뿐 아니라 개국을 염두에 둔 관계자들이 상당한 관심을 두고 있는 이유다. 이번 입찰이 유찰로 마무리되자 수의계약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국가계약법 제27조 2항 '제20조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재공고입찰에 부친 경우로서 입찰자 또는 낙찰자가 없는 경우'에 따라 입찰을 세차례 진행한 병원 입장에서는 수의계약이 가능하다. 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이미 내정자가 있다는 소문이 있는가 하면 이제는 입찰 없이 수의계약을 맺는다는 얘기도 들린다"며 "병원 바로 앞 약국은 물론 주변 약국도 불안해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병원 측도 '수의계약을 진행할 수도 있다'는 점과 '검토를 거쳐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이러한 법률에 의거해 수의계약을 진행할 경우 '최초 입찰에 부칠 때에 정한 가격 및 기타 조건을 변경할 수 없다'는 제20조 3항의 내용이 변수가 될 수 있다. 지역의 한 약사는 "하루 400건 정도 처방전이 발행되는 병원에서, 만약 남천프라자에 약국이 들어선다면 400건 중 90% 가까운 처방전을 소화할 것"이라며 "먼저 큰 금액을 들여 약국을 선점한 문전약국들은 모두 문을 닫아야 할 판"이라고 설명했다. 류길수 창원시약사회장은 "보건소가 약국 불허 입지임을 밝힌 상황에서, 전전세에 따라 약국이 들어서도 행정소송을 벌일 가능성이 크다"며 "약국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2016-12-14 06:14:57정혜진 -
"1주일이면 폐의약품 가져가"…약국 스트레스 '제로'"약국에 보관 중인 폐의약품은 일주일이면 수거됩니다." 부산지역 약국의 '행복한 이야기'다. 약국 폐의약품의 원활한 수거를 위해 대한약사회가 지자체별 조례 제정 독려에 나섰지만, 조례 없이도 약국, 도매, 시청이 협력해 폐의약품을 원활하게 처리하는 지역도 있었다. 조례 제정으로 해결할 수 있지만 약국-도매-지자체가 협력해 폐의약품을 처리하는 방법도 있다는 이야기다. 14일 부산시약사회에 따르면 약국에 폐의약품이 모아지면 1주일에 한번씩 지역 도매상 5곳이 각 약국을 돌며 폐의약품을 수거한다. 도매상에 모여진 폐의약품은 다시 구청 청소과 차량이 1주일에 한번씩 수거해 간다. 약국이나 도매업체 모두 폐의약품이 1주일에 한번 꼴로 처리되기 때문에 공간부족이나 악취 문제도 발생하지 않는다고 한다. 최창욱 부산시약사회장은 "대한약사회가 말하는 조례가 대안이기도 하지만 약국, 도매상, 지자체가 협력하면 조례 없이도 폐의약품 수거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부산지역 5개 도매상이 1주일에 한번씩 약국을 방문해 폐의약품을 가져 간다"며 "도매상에 모아진 폐의약품은 구청 청소과에서 1주일에 한번씩 수거해 소각을 한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시청에 조례를 만들자는 요청을 하러갔다가 폐의약품만 모아주면 지자체가 해결을 하겠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며 "약국, 도매도 스트레스가 없다"고 밝혔다. 약국에서도 폐의약품 수거에 따른 적체 등의 문제는 없다고 입을 모았다. 부산지역의 A약국은 "시럽제부터 정제까지 도매업체에서 수거를 하기 때문에 별 문제 없이 처리를 하고 있다"며 "그러나 폐의약품의 안전한 수거와 이에 따른 약국의 복약상담과 안내 등에 대한 적절한 인센티브도 수반돼야 한다"고 지적했다.2016-12-14 06:14:56강신국 -
고대안암병원, 동북권역 재난대응 역량강화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은 지난 9일 '제8회 동북권역 재난대비·대응 역량강화 훈련'을 개최했다. 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 성북구청, 성북소방서, 성북보건소 등의 유관기관 주요 인사들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의료진 및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훈련은 지난 11월 30일에 시행한 1차 현장훈련에 대한 2차 도상훈련으로, 유관기관 및 부처가 한자리에 모여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고대안암병원은 이번 훈련을 통해 동북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지진으로 인한 권역 내 화학물질 노출과 오염, 이에 따른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된 상황을 가정하여 재난 발생시 대응 프로세스를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개선점을 도출했다. 사고발생현장에서부터 구조, 각 기관 소통, 환자분류, 제염제독, 응급치료에 이르는 재난상황의 각 단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훈련을 실시했으며, 각 기관별 소통과 협력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시스템적인 위험요소를 발견하는 등 다기관 재난대응 체계의 보완 및 발전을 위한 의미있는 성과를 얻었다. 이기형 원장은 "재난 상황 발생시 각 기관간의 역할과 협력이 중요하다"며 "재난상황에 대비하는 철저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역 내 안전과 보건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을 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대안암병원은 이날 훈련에 앞서 성북구청 도시안전과, 성북소방서 재난관리과, 성북보건소 의약과 등 훈련 계획 및 시행 등 전반에 걸쳐 협력을 아끼지 않은 지역내 유관기관에 감사장을 전달하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2016-12-13 18:09:1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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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양지병원, 소원카드 달기 이벤트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사장 김철수, 병원장 김상일)은 13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환자, 직원들의 소원을 적은 카드를 트리에 다는 'H+appy 소원카드 달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예쁜 인형선물을 바라는 어린아이부터, 자식들 모두 건강하길 바라는 어르신의 바람까지 연령층만큼이나 다양한 가지각색의 소원이 트리를 가득 채웠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철수 이사장은 "키보드나 스마트폰이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손쉽게 대체하는 요즘, 손글씨로 한 자 한 자 눌러 적은 소원카드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함께 완성해 건강과 쾌유가 담긴 소원 트리가 큰 힘을 발휘해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많은 분들의 소원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2016-12-13 18:07:37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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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병원, 소뇌실조증 줄기세포치료 연구칠곡경북대학교병원 뇌신경센터의 이호원, 판우 교수팀과 경북대학교 생명과학부 김상룡 교수는 지난 11월 보건복지부가 공고한 '줄기세포·재생의료 실용화 분야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의 최종 연구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칠곡경북대병원은 향후 5년간 2단계 계획으로 총 사업비 32억원 규모의 '비유전성 소뇌실조증의 줄기세포치료제 허가용 비임상 및 임상연구'를 (주)코아스템과 경북대학교 국제재생의학연구소 임정옥 교수와 공동으로 수행한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2015년 12월 세포치료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코아스템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루게릭병의 줄기세포치료제인 뉴로나타-알주의 세포치료를 지방최초로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코아스템은 연구중심병원으로서의 체계화된 병원 시스템과 특히 뇌신경센터의 퇴행성 신경질환에 대한 차별화된 진료성과와 뛰어난 연구역량을 높이 평가하여 이례적으로 수도권 외 지역의 병원과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줄기세포치료 연구의 확대를 계획했다. 책과제 수주를 기반으로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뇌신경센터 연구팀은 본격적으로 퇴행성 소뇌실조증의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삼/비임상 연구를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호원 교수는 "이번 국책과제를 시작으로 줄기세포치료의 임상연구에 기술을 축적하여 향후 소뇌실조증 뿐만 아니라 다양한 난치성질환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16-12-13 18:02:0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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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사회 보충연수교육에 약사 400여명 참석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가 주관한 2016년 보충연수교육에 약사 400여명에 참석했다. 도약사회 학술기획단(단장 이정근)과 연수교육위원회(위원장 김진수)는 11일 중앙대 약대 대강당에서 보충교육을 개최했다. 도약사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접수를 받아 연수교육을 진행했고 교육 당일 400명의 약사들이 참석해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 내용은 ▲약사관련 법규와 약사윤리(최광훈 회장)▲여성호르몬과 이해(김명철 약사)▲대한약사회 주요 현안과 정책과제(조양연 단장)▲항암환자의 상담 케어이론(최지선 약사)▲미래를 위한 약사의 전문성 강화(방준석 교수) 등이었다. 최광훈 회장은 "연수교육은 해가 거듭될수록 그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최고의 강사진을 구성해 내실있는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약사회는 내년 1월 15일 2016년 약사연수교육 미이수회원을 대상으로 2차 보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2016-12-13 16:24:26강신국 -
국경없는의사회, 웹툰 스토리펀딩 시작국경없는의사회(M& 233;decins Sans Fronti& 232;res/MSF) 한국 사무소가 시리아 난민들을 치료한 한국인 구호 활동가의 이야기를 소재로 웹툰 스토리펀딩을 시작했다. 웹툰은 아만자, DP 개의 날 등으로 화제를 모은 인기 웹툰 작가 김보통은 요르단 북부 시리아 국경에서 시리아 난민들을 위한 국경없는의사회 현장 활동에 참여했던 정형외과의 이재헌 씨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웹툰을 그렸다. 웹툰 스토리펀딩은 7일 공개된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매주 화요일마다 새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웹툰 작가 김보통은 "만화를 그리기 위해 처음으로 시리아에 대해 검색해 보고 충격을 받았다"며 "이 만화는 현장에 대한 이야기로, 정확히는 그곳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일하는 국경없는의사회 소속 의사의 경험담"이라고 덧붙였다. 시리아는 5년 이상 내전이 장기화되며 폭격 등으로 인해 의료 활동이 거의 불가능한 상황에 처해 있다. 의료 지원에 필요한 인력과 물품 공급이 크게 제한된 것은 물론이고 폭격으로 인해 아예 병원이 파괴되는 일도 다반수다. 늘어만 가는 부상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국경없는의사회는 시리아 남부와 국경을 두고 있는 요르단 북부 람사(Ramtha) 지역에서 외상센터를 운영 중이다. 총탄과 포탄으로 부상당한 시리아 남부 지역의 중환자들을 받아 이들을 치료하는 게 주요 임무다. 국경없는의사회 활동가인 이재헌 정형외과 전문의는 람사 외상센터에서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시리아 난민들을 치료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포탄에 다리를 잃은 만삭 임산부 등을 치료하고 포탄 소리가 나는 국경 너머에서 오지 않는 환자들을 기다리며 밤마다 일기를 써내려 갔다. 웹툰은 이 일기를 기초로 했으며 일기 전문은 허핑턴포스트를 통해 매주 수요일 공개된다.2016-12-13 14:22:5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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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대통령 탄핵 시기에 화상투약기법 처리하나"의약품 화상판매기 도입을 위한 약사법 개정안이 13일 국무회의를 전격 통과하자 대한약사회가 국회를 겨냥해 "재벌을 위한 정부의 꼼수를 절대 수용해서는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한약사회는 13일 성명을 내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국회에서 의약품 화상판매기 도입을 골자로 한 약사법 개정을 총력 저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국정을 도탄에 빠트린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촛불 민심은 재벌의 돈벌이보다는 국민의 건강권과 사회안전망을 원한다"며 "이에 국회는 정부가 조급하게 추진하려는 의료영리화를 위한 꼼수를 절대로 수용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약사회는 "비선 실세 최순실과 주변 인물들의 국정농단으로 대통령이 탄핵된 혼란스러운 시기에 긴급한 민생법안도 아닌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약사법을 우선적으로 개정하려는 정부의 숨은 의도가 과연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약사회는 "삼성을 비롯한 재벌기업들이 미르재단과 K스포츠에 수백억원의 기부금을 납부하고 보건의료서비스 산업에서도 이들 대기업에 대한 특혜 의혹이 일고 있는 시점에 화상투약기 입법을 서두르는 것은 결국 원격의료와 의료민영화 정책 등 친재벌 정책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다시 보여준 것"이라고 강조했다. 약사회는 "그동안 보건의료서비스 산업은 국민의 건강권 확보와 사회 안전망으로서의 기능을 가지는 공공재로 어떠한 명분으로도 원칙과 가치가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해 왔다"면서 "그러나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에서 이런 내용의 법안을 쫓기듯이 처리하려는 정부는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철학이 있는 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2016-12-13 12:17:5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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