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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기관 경과 의약품 진열한 약사 벌금형유통기한이 지난 의약품을 판매할 목적으로 약국에 진열한 약사가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방법원은 27일 약사법 위반 혐의로로 기소된 약사 A씨(41)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 A약사는 지난해 11월 대전 중구 소재 자신의 약국에 유통기한이 140일 지난 콧물 코막힘 등 치료제 3통을 손님에게 판매할 목적으로 진열해 의약품의 안전 및 품질 관련 유통관리에 관한 준수사항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됐다. 법원은 A약사가 초범인 점과 연령, 성행, 환경, 범행의 동기와 경위, 범행 후의 정황 등을 고려해 양형했다고 밝혔다.2017-04-27 10:59:4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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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139억 편취 사무장·한의사 구속139억원의 보험금을 편취한 사무장병원이 경찰에 적발됐다. 광주지방경찰청은 병원을 개설할 자격이 없는 비의료인이 의사를 고용해 속칭 사무장 병원을 만들어 약 4년여 동안 운영한 모 한방병원 한의사 C씨와 사무장 B씨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건보공단에서 요양급여 명목으로 34억원과 민영보험금(실손보험금)105억원 등 총 139억여원을 편취한 혐의다. 경찰은 이 병원을 이용해 입퇴원확인서 등을 허위로 발급받아 입원일당 등 보험금을 받은 가짜 환자(일명 나이롱환자) 165명더 보험사기 혐의로 입건했다. 한방병원 사무장 A씨와 B씨는 병원을 개설할 수 없는 비의료인임에도 불구하고 한의사 C씨를 고용해 한의사 C씨 명의로 2013년 10월경부터 올해 4월까지 광주 광산구 우산동에 한방병원을 개설했다. 이들은 사무장병원을 운영하며 건보공단에서 요양급여비 30억여억원, 38개 보험사로부터 환자들의 민영보험금(실손보험금) 등 명목으로 약 105억여원을 청구해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가짜 환자(일명 나이롱환자) 165명은 사무장병원과 짜고 입퇴원확인서 등을 허위로 발급받아 각 보험사로부터 3억 5000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받아낸 혐의다. 한의사 C씨는 병원에 입원할 때 방문하고 퇴원할 때 한번 방문한 일부 가짜 환자들이 매일 치료를 한 것처럼 진료기록부를 거짓으로 작성해 요양급여비 등을 청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무장 A씨와 B씨는 자신의 가족과 지인들로부터 소개받은 허위 환자들을 병원에 입원시킨 후 허위 환자들에게 무단 외출 외박은 당연한 것으로 말하고 입원등록만 하고 병원에 수납만 하러 오도록 허위입원을 부추기며 환자들을 모집한 것으로 나타났다. 허위입원 환자들은 입원기간 중에 회사에 출근하거나 집에서 일상 생활을 하면서 보험금을 청구, 각 보험사로부터 적게는 1인당 30만원부터 많게는 1000만원에 이르는 보험금을 지급 받았다. 이 중에는 가정주부 등 무직자가 가장 많았으며, 부모가 초·중·고등생 자녀를 허위입원 시킨 후 보험금을 수령한 경우도 있었다. 경찰은 불법으로 사무장병원을 만들어 병원 7층 별도의 입원실에 가짜 환자들을 무더기로 유치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내사에 착수, 금감원과 건강보험공단 등의 방대한 자료를 수집, 분석했다. 경찰은 실질적인 병원 운영에 대한 관련자들의 진술을 확보하고 실투자내용 등에 대한 장기간에 걸친 수사로 사무장병원임을 확인됐다.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 등을 고려해 핵심 주범인 사무장 A씨와 의사 C씨를 구속하고, 허위 입원환자 165명에 대해서는 불구속 입건했다. 한편 광주시경은 이달 17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보험 범죄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해 보험범죄 집중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광주시경은 사무장병원 개설 운영 행위에 대해해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2017-04-27 10:07:1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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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릭 블록버스터 어렵다고? "치매약이라면 다르다"내수시장에서 제네릭약물이 100억원을 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과거에는 일부 만성질환치료제들이 오리지널약물 특허만료 따른 반사이익을 거뒀지만, 오리지널-제네릭 동일가가 시행에 들어간 뒤로는 제네릭 블록버스터를 만나보기가 쉽지 않아졌다. 하지만 치매 관련 의약품이라면 다르다. 특히 뇌기능개선제 '글리아티린(콜린아포세레이트)' 제네릭과 치매치료제 '아리셉트(도네페질)' 제네릭은 노인치매 환자가 급증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달리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글리아티린 제네릭은 작년 3개, 아리셉트 제네릭은 작년 1개가 연매출 100억원 이상 블록버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글리아티린과 아리셉트는 각각 2006년, 2008년 물질특허 만료로 일찍이 제네릭약물이 발매됐다. 하지만 100억원을 넘긴 것은 최근의 일이다. 글리아티린 제네릭 가운데는 글리아타민(대웅바이오), 알포아티린(유한양행), 그리아(한국프라임제약)가 작년 원외처방액(유비스트) 100억원을 넘겼다. 아리셉트 제네릭 중에서는 삼진제약의 뉴토인이 작년 2년 연속 100억원을 돌파했다. 올해는 글리아티린 제네릭 중 알포콜린(대원제약)과 알포그린(일동제약)이 100억원 초과달성이 예상된다. 특히 글리아티린 제네릭사들은 기본 제형인 연질캡슐에 더해 정제, 주사제까지 제형을 추가 장착해 매출확대에 나서고 있다. 일동제약의 경우 연질캡슐제인 알포그린과 정제인 알포칸을 선보여 시너지 효과를 얻고 있다. 두 제품을 합치면 이미 작년 100억원을 넘어섰다. 아리셉트 제네릭들도 정제뿐만 아니라 구강붕해필름정을 선보이거나 고용량을 추가 탑재해 외형을 넓히고 있다. 명인제약은 작년 23mg 고용량 실버셉트를 허가받아 기존 5, 10mg에 더해 추가로 출시했고, 삼진제약도 신제형인 뉴토인구강붕해필름을 새로 선보였다. 명인과 삼진은 특허소송을 통해 아리셉트 제제특허(2025년 12월 27일 만료예정) 회피에도 성공했다. 글리아티린·아리셉트 제네릭사들이 추가 제형·용량 제품이 시장에 본격 유통되면 제네릭 시장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65세 이상 치매환자는 약 72만명으로 파악되며, 매년 그 숫자가 크게 늘고 있다.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급속한 고령화로 20년마다 치매환자수가 두배씩 증가해 2025년에는 100만명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지난 2015년 12월 을 발표하고 전방위적인 치매예방 사업에 나서고 있다. 이에따라 조기검진, 장기요양서비스에 따른 치매 관련 의약품 수요가 늘면서 콜린아포세레이트, 도네페질 제제들이 처방량도 확대되고 있다.2017-04-27 06:14:57이탁순 -
'박인춘 파문' 일파만파…의장단·감사단도 긴급 회동박인춘 부회장 인선을 놓고 약사사회의 반발이 커지자 대한약사회 의장단과 감사단이 조속한 사태해결을 조찬휘 회장에게 주문했다. 대한약사회 의장단과 감사단은 26일 오후 4시부터 연석회의를 갖고 최근 현안과 관련해 논의하고, 입장을 밝혔다. 의장단과 감사단은 "대한약사회장이 정관에 규정된 인준절차를 무시하고 부회장 임명을 단행해 시도지부장, 서울-경기 분회장과 대한약사회 집행부 일부에서까지 항의하는 성명을 발표한 현재의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말했다. 의장단과 감사단은 "조찬휘 회장이 현 사태를 무겁게 인식하고 현재의 혼란스러운 상황이 빠르게 수습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과 의견을 수렴, 조속히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미 대약 임원 7명이 박인춘 부회장 인선 철회를 촉구하며 사퇴의사를 밝혀고 16개 시도지부장 등도 조 회장의 꼼수 인선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조찬휘 회장은 물러서기 힘든 상황이 됐다. 자칫 인선 철회를 하면 임기가 절반 가까이 남은 상황에서 레임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 정치적 승부수를 띄우며 사실상 적진(?)에 입성한 박 부회장도 부담스러운 상황이 됐다. 이에 따라 오늘(27일) 열리는 상임이사회에서 이번 사태에 대한 조 회장의 입장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내부 동요을 막고 악화된 여론을 수습해야 하기 때문이다.2017-04-27 06:14:56강신국 -
약사회, 약대생 '공중보건장학제' 반대한 의협 맹비난대한약사회가 공중보건장학제도에 약대생을 포함하는 특례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의사협회를 맹비난하고 나섰다. 약사회는 27일 성명을 내어 "공중보건장학을 위한 특례법 개정안에 대한 의사협회의 반대 주장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억지"라며 "보건의료시스템에 대한 무지를 스스로 드러내고 있다"고 비난했다. 약사회는 "공중보건장학제도는 그동안 공보의제도 시행으로 인해 1996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었지만 공공보건의료 강화의 필요성과 보건의료인력 감소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약사를 포함해 제도를 활성화 하자는 취지에서 법률개정안이 마련된 것"이라고 말했다. 약사회는 "최근 보건의료인력의 대도시 집중현상은 의사뿐 아니라 약사, 간호사 등 대부분의 직역이 동일하다"며 "이로 인해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에 대한 보건의료서비스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약사회는 "의약분업 제도 하에서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의사의 진료와 간호사의 진료보조 및 간호, 약사의 조제 및 복약상담 등의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반드시 약사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공중보건장학제도 시행에 약대생이 포함되는 것은 필수조건"이라고 지적했다. 약사회는 "의사가 부족한 지방의료원 등 공공보건의료기관에는 약제업무를 담당하는 약사인력 또한 부족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보건의료인력 수급의 문제는 인력배출 확대보다 이러한 지역 편중현상 해소가 선행돼야 한다는 사실을 의협은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약사회는 "다른 전문직능은 무시한 채 오로지 보건의료서비스를 의사 혼자만 할 수 있다는 이기주의와 외골수적 사고에 갇혀 있지 말고 부디 이번 기회에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올바른 길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전혜숙 의원은 지난 11일 약학대학, 한의과대학 학생과 의·치·한 전문대학원 재학생을 공중보건장학 대상으로 추가하는 내용의 공중보건장학을 위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2017-04-27 06:14:5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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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파협동조합 "박인춘 부회장 임명 철회하라"아로파약사협동조합(이사장 김진수)은 26일 성명을 내고,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의 박인춘 상근부회장 임명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협동조합은 "약사들은 의약품 약국외 판매 치욕을 기억하고 있고, 박인춘 부회장은 그 책임이 있는 김구 집행부 상근 부회장이었다"며 "조찬휘 회장은 김구 집행부에 대한 실망으로 회원 지지를 받았다는 것을 벌써 잊었냐"고 되물었다. 조합은 "상근 임원 겸직 임명으로 대의원 질타를 받으며 부회장 3인을 임명하고 1년여 시간이 지난 후 임시총회에서 대의원 동의를 받은지 이틀만에 기습 인사 발표를 한 것은 '꼼수'이자 약사 대중을 무시하고 기만한 처사"라고 꼬집었다. 이어 조합은 "이번 상근부회장 인사는 전형적인 밀실인사이자 독선"이라며 "조찬휘 회장이 이를 철회치않고 계속 고집할 시에는 그동안의 지지를 철회하고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천명한다"고 강조했다.2017-04-26 22:22:55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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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약 "글리아티린이 치매 예방? 공포마케팅일 뿐"약사단체가 '치매 예방제'로 처방되는 글리아티린의 효능에 의문을 제기하며 제동을 걸었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회장 리병도, 이하 건약)는 25일 글리아티린 논란과 관련 정부기관에 공개 질의를 했다. 건약은 식약처에 글리아티린 허가 관련 근거 자료, 심평원에 약제 급여 조건, 허가 조건 등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글리아티 린'은 작년 한해 총 440만 건이 처방 되고 1660억 원이 건강보험공단에서 지불됐다. 건약은 이른바 '치매예방약'으로 불리는 이 제제가 '부모님의 두려움과 자식의 죄책감을 팔고 있다'고 지적했다. 건약은 "이탈리아에서 개 발되어 폴란드, 러시아, 아르헨티나 등에서만 허가 받은 약인 글리아티린, 치매 치료제도 개 발하지 못하는 세상에서 치매 예방약이 있다니, 그것도 한국에만 있다니, 고개를 갸웃거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글리아티린은 '뇌혈관 결손에 의한 2차 증상 및 병성 또는 퇴행성 뇌기질성 정신증후 군, 감정 및 행동변화, 노인성 가성우울증'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받았다. 건약은 "글리아티린을 판매하는 회사들은 치매의 전단계인 경도인지장애를 치료할 수 있는 약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경도인지장애를 치료할 수 있는 약은 없다는 것이 세계적인 중론"이라며 "그처럼 획기적인 약이라면 왜 유독 한국에서만 선 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을까"라며 의심을 제기했다. 이어 "글리아티린은 아세틸콜린 전구체인 콜린을 공급하고 신경막세포를 안정화시키는 인지질을 포함하는 약"이라며 "이 성분은 미국에서 의약품으로 허가조차 받지 못했다. 효과를 입증할 필요가 없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일부 판매되고 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또 글리아티린을 '치매 공포를 자극한다'고 지적하며 "질병에 대한 두려움을 이용해서 약을 판촉하는 제약회사, 약을 처방·조제하 여 이익을 얻는 전문가 그리고 이런 상황을 허용하는 정부, 이 모든 것들이 더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가족과 함께 하려는 어르신들과 자식들을 우롱하는 현실"이라고 질타했다.2017-04-26 17:29:38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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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약대, 모교 방문의 날 갖고 화합 도모경희대 약학대학은 지난 23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제7회 약학대학 모교방문의 날 행사'를 갖고 동문 간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희대학교 약학대학이 주관하고 약학대학 총동문회가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에는 60학번에서 2011학번까지 약대 출신 동문 약사와 가족, 교직원, 재학생을 포함해 1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한 약학과 83학번 동기회는 졸업 30주년 기념으로 1600만원을, 약학과 73학번 동기회는 졸업 40주년 기념으로 1100만원을 기부했다. 또 길광섭(약학 66학번)동문이 1000만원, 정종섭(약학 67학번)이 1600만원, 황기태(약학 72학번)동문이 1000만원, 신용희(약학 75학번)동문이 2000만원, 송연화(약학 81학번)동문이 300만원, 양선희(약학 81학번)동문이 200만원, 김필여(약학 84학번) 약사가 100만원을 쾌척했다. 이 밖에도 박은숙, 최옥주, 정하원 약사가 각각 100만원을, 행사 당일 기념식장에서 손진수(약학 72학번)동문이 100만원, 김경수(약학 74학번)동문이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해 후배사랑의 뜻 깊은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2017-04-26 15:57:46김지은 -
의협 "공중보건장학생, 약사·한의사 추가 안돼"대한의사협회가 현재 의사와 치과의사에게만 적용중인 공중보건장학생 특례제도에 약사와 한의사를 추가로 포함시켜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공중보건장학 제도는 의사와 치과의사 부족현상 해결을 위해 마련된 법이므로, 공중보건 역할이 작고 학생수가 많은 약사와 한의사에게 해당 특례를 부여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논리다. 26일 대한의사협회는 제100차 상임이사회 회의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지난 11일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이 공중보건장학을 위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한 것이 이번 의협 입장발표 발단이다. 현재 공중보건장학 제도는 의대와 치대에서 수학중인 학생만을 대상으로 장학금 특례를 부여중이다. 전 의원은 해당 제도를 약학대학, 한의과대학 학생과 의·치·한 전문대학원 재학생을 공중보건장학 대상으로 추가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발의했다. 의협은 개정에 반대하며 공중보건장학 제도 정상화 노력 없이 수혜대상만 확대하면 실효성이 적고 유명무실한 장학제도가 될 것이란 견해다. 약사와 한의사를 장학금 수혜 적용범위에 추가해서는 안 된다는 것. 의협 김주현 대변인은 "약사나 한의사는 공중보건에서 맡는 역할이 작은 반면 수는 많아서 의사·치과의사와 같은 장학금 레벨로 맞춰지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공중보건 분야에서 국민들이 부족을 느끼는 것은 의사와 치과의사다. 필요없는 부분까지 장학제도를 적용해선 안 된다"고 설명했다.2017-04-26 14:27:33이정환 -
매년 돼지저금통 들고 분회 찾는 약사…사연은매년 이맘때면 한해 꼬박 모아 꽉찬 돼지 저금통을 들고 구약사회관을 찾는 약사가 있다. 관악구약사회 회원인 이미봉 약사가 그 주인공이다. 서울 관악구약사회(회장 전웅철) 여약사위원회는 26일 구약사회관에서 사랑나눔 자선다과회를 개최하고 약손사랑을 실천했다. 이 자리에서 전웅철 회장은 참석한 내빈들을 향해 저금통을 들어보이며 "이미봉 반장님은 매년 자선다과회때 가득 찬 저금통을 가져와 기부하시고, 다과회가 끝나면 새로 구입하신다"며 "이런 약사님들의 실천이야말로 진정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실천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내빈으로 참석한 서울시약사회 김종환 회장은 축사에서 "약사들이 이렇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고 있음을 국가가, 사회가, 지역 주민들에 인식시킬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지난 주말 서울시약 주최 건강서울페스티벌도 관악구 약사님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잘 치뤘다"며 "약사사회가 주민들에 신뢰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약사회가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마약퇴치운동본부 이경희 이사장은 "약사들이 사회에 귀감이 돼 국민 건강에 기여해주시기 바란다"면서 "마약퇴치운동본부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이번 자선다과회에는 서울시약사회 김종환 회장을 비롯해 김정란 여약사회장, 조은아 여약사이사, 마약퇴치운동본부 이경희 이사장, 서울 서초구약사회 권영희 회장, 구로구약사회 권혁노 회장, 숙명여대 약대 개국동문회 장은숙 회장 등이 참석했다.2017-04-26 14:21:05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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