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츠(Boots), 부산 해운대에 '약국 없는' 3호점 오픈지난 5월 하남스타필드에 1호점을 오픈한 드럭스토어 '부츠'가 부산에도 문을 열었다. 서울 고속터미널점과 경기 하남스타필드점에 이어 세번째로 문을 연 이번 매장은 약국 없는 형태여서 주목된다. 부산 약국가에 따르면 지난 23일 부산 해운대 소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에 부츠가 문을 열었다. 본래 신세계 H&B스토어 '분스'가 입점했던 위치다. 이 점포는 지하 매장 중 엘리베이터와 지하철 연결 통로가 근접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분스가 '부츠' 입점 공사에 들어가며 주변 약국에서는 관심을 두고 지켜봤다. 세계 1위 드럭스토어 브랜드인 만큼, 약국 입점 여부 때문이었다. 이미 부츠 하남스타필드와 고속터미널 지점은 약국을 숍인숍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최종적으로 부츠 부산 센텀시티점은 약국이 없는 H&B 스토어 형태로 문을 열었으나 그룹 차원에서 약국 입점을 두고 논의가 진행됐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신세계 백화점에 이미 한 곳의 약국이 오래 전부터 영업을 하고 있다는 점, 백화점 외부 도보 5분 이내에 약 10개의 약국이 있다는 점을 감안해 부츠 약국은 수익성이 떨어질 것으로 판단, 약국 입점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늘어날 부츠 지점마다 입지와 수익성에 따라 약국 입점 유무를 달리할 수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이에 대해 이마트측과 연락을 시도했지만 관계자와 통화가 불가능했다. 부산의 한 약사는 "부츠가 워낙 거대 기업이다 보니, 오픈 준비 기간 동안 지역 약사들 관심이 쏠렸다"며 "예상컨대 약국이 없거나, 새로운 약사를 구해 약국이 입점하거나, 백화점 약국이 이전하는 세가지 가능성을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약사는 "신세계 백화점 길 건너에 메디컬센터가 있고 약국도 몰려있어 부츠 입장에서는 새로운 약국으로 수익성을 담보하기 어렵다 판단한 듯 하다"며 "걸어서 3분 이내에 7~8개 약국이 있을 정도이니 그런 판단을 내린 게 이해가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마트 측은 스타필드점에 이어 오는 7월 '부츠' 명동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1284㎡(388평) 규모의 명동점은 대형 플래그십 스토어 역할을 하게 된다.2017-06-27 06:14:51정혜진 -
대한약사회장배 지오영 약사탁구대회 경기팀 우승지난 25일 안양 호계체육관에서 약사회원 등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제5회 대한약사회장배 지오영 전국약사탁구대회에서 경기팀이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은 토너먼트 형태로 지난 대회 1위(서울팀), 2위(대구팀) 팀이 시드 배정을 받고, 나머지 팀은 추첨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 결과 1위는 경기팀에게 돌아갔으며, 2위 경북팀, 3위 서울팀과 인천팀으로 결정됐다. 참가 회원 가운데 가장 수준이 높은 금배부 경기 남자부 우승은 이규철(서울) 약사가 차지했고 은배부 우승은 윤덕수(경기), 동배부 우승은 최형석(인천) 약사가 차지했다. 또, 여자 금배부 우승은 하소은(전북), 은배부 우승은 오은주(서울), 동배부 우승은 김은규(경기) 약사에게 각각 트로피가 수여됐다. 남자복식 금배부 우승은 서울팀 정성욱-이규철 약사가, 은배부 우승은 충북팀 박웅양-김현태 약사가 차지했다. 여자복식 금배부 우승은 서울팀 송은보-황숙경 회원에게, 준우승은 대전팀 송라미-김진아 약사에게 돌아갔다. 70세 이상 원로 약사들이 참여한 실버부에서는 전년대회에서 우승한 배희영(창원시) 약사가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대회 후원사인 지오영 조선혜 회장은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약사회원들이 즐겁게 체육활동을 하시는 모습에 건강한 기운이 전해진다"며 "각 지부와 분회 탁구동호회의 발전은 물론 회원 화합과 단결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리를 함께 한 김승재 약사탁구연맹회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대회 참가 인원이 늘고 있는 대한약사회장배 지오영 전국약사 탁구대회는 약사의 건강과 생활체육으로서의 탁구 인구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하는 약사 탁구인들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2017-06-27 06:14:50강신국 -
마포구약, 연수교육에 회원 약사 140여명 참석서울 마포구약사회(회장 안혜란)는 24일 한국사회복지회관 6층 강당에서 2017년도 개설약사 제3차 연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선 김홍진 약사가 ‘혈당관리를 위한 영양물질 소개 저혈당, 고혈당 복약지도’, 이경희 약사가 ‘글리코 영양소’, 동부화재 조재영 팀장이 ‘약화사고 대처방안’을 주제로 강의했다. 한편 이번 연수교육에는 마포구약사회 개설 약국 회원 약사 140여명이 참석했다.2017-06-26 17:43:51김지은 -
카르멘 뻬냐 FIP 회장 "9월 서울총회 예정대로"세계약사연맹 회장이 9월 FIP 서울총회는 예정대로 서울에서 개최된다는 점을 다시 확인했다. 2017 FIP 서울총회 조직위원회는 최근 세계약사연맹(FIP) 카르멘 뻬냐(Carmen Pena) 회장이 공문을 통해 9월 세계약사연맹총회는 예정대로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라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같은 공식 입장은 최근 북한의 움직임에 따른 정치적 긴장감이 없지 않은 상황에서 이에 대한 세계 각국 참가 예상자들의 일부 걱정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나온 것이다. 뻬냐 회장은 조직위원회에 보낸 공문을 통해 먼저 “조직위원회 모든 분들이 이번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몇 달간 북한에 의한 정치적 긴장감 증대에 따라 2017 총회 잠재적 참가자들의 걱정과 근심이 커지게 되었음을 안다”며 “그러나 지난 5월 개최된 FIP 상임이사회 회의에서 상황을 분석했고 서울 총회의 준비와 진행을 계속하기로 만장일치로 의결했음을 알려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2017 FIP 총회는 참가자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어떠한 예외적인 상황이 등장하지 않는 한 예정대로 서울에서 개최될 것이라는 게 뻬냐 회장이 공문에서 밝힌 내용이다. 특히 뻬냐 회장은 “FIP 모든 상임이사들은 기억에 남는 FIP 총회가 열리게 될 서울에서 다시 만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총회를 준비중인 조직위원회를 격려했다.2017-06-26 17:24:23강신국 -
약사회, 대구 팜엑스포서 정책 홍보대한약사회가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된 팜엑스포·KPA세미나에 참가해 회무와 정책방향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지난 25일 대구 산격동 엑스코(EXCO)에서 진행된 제13회 팜엑스포 및 KPA세미나에 홍보부스를 마련해 주요회무와 정책방향을 알렸다. 홍보부스에서는 정책제안을 통해 회원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주요 정책방향을 담은 홍보물을 제작해 약사회원에게 전달했다. 또,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6차 전국약사대회도 함께 홍보했다.2017-06-26 16:57:45강신국 -
경기 여약사위원회, 전지워크숍 열고 추진사업 점검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안화영, 위원장 장은숙)가 24~25일 양일간 인천광역시 강화군 일대에서 워크숍을 열고 회무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워크숍에는 지도위원 6명을 비롯해 여약사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2차 여약사위원회 정기회의를 겸해서 올해 주요 추진사업을 점검하고 회무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여약사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지난 4월 진행된 건강걷기대회 건강부스 운영 등 상반기 추진된 사업 보고를 진행하고 하반기 사회공헌활동으로 추진될 국군 장병 위문 방문, 분회 사회공헌사업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예술영화 관람과 레크레이션 등 화합의 장이 마련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안화영 부회장은 "여약사위원회는 약사회 사회공헌활동의 중추로서 많은 사업을 진행해왔다"며 "올해도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약사사회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가교로서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2017-06-26 16:34:03강신국 -
"동네의원 무너뜨리는 2차 상대가치개편 즉각 중단"대한의원협회가 지난 5월 보건복지부의 제2차 상대가치개편으로 동네의원이 저수가 직격탄을 맞게 됐다고 주장했다. 개편으로 의원급에서 주로 실시하는 간기능검사, 지질검사, 요검사 등 주요 항목들이 대폭 삭감됐다는 지적이다. 26일 의원협회는 성명을 내고 "복지부, 심평원, 의사협회는 2차 상대가치개편을 즉각 중단하고 과정을 밝혀라. 제3차 상대가치개편 연구를 조기 시행해 75%인 진찰료를 현실화하라"고 했다. 이들 검체 검사는 연 10% 내외가 삭감돼 향후 4년 간 총 30%~50% 내외가 인하될 것이라는 게 의원협회 분석이다. 협회는 2차 상대가치개편 연구가 지난 2010년 시작돼 2012년~2014년 사이에 종결됐는데, 연구 시점과 시행 시점이 수년 이상 차이나 실효성이 없다고 했다. 동네의원들의 악화된 경영 상태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고 상대가치를 개편했다는 것. 특히 상대가치연구단과 위원회는 대부분 상급종합병원 등에서 근무하는 인력으로 구성돼 동네의원을 대표하는 인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협회는 "상대가치위원회에 참여하는 대한개원의협의회의 대표 2인조차도 의결권이 없어 동네의원이 상대가치조정에 의견을 낼 수 없다"며 "극소수 개원의사들이 수술이나 처치 등에서 이득을 보고, 대다수 동네의원이 진찰료와 검체검사로 매출을 올리는데 이를 배려하지 않았다"고 피력했다. 이어 "특히 현재 원가의 75% 수준인 진찰료 개편은 미루고 검체검사 점수를 인하한 것은 납득이 어렵다"며 "조정 결과 발표 시점도 너무 늦어 의견을 전달한 시간도 촉박하다"고 했다.2017-06-26 16:17:34이정환
-
주민번호 5만개 이상 약국 30일까지 행자부 등록 필수5만명 이상 환자 주민번호를 보유한 약국은 6월 30일까지 행자부에 자체점검 대상 등록 해야한다. 26일 약학정보원(원장 양덕숙)에 따르면 개인정보보호법 제29조 및 동법 시행령 제30조 개정으로 5만명 이상 환자주민번호를 보유한 약국은 6월 30일까지 행자부에 개인정보 자체 점검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6월30일까지 자체 점검 결과를 제출하지 않으면 올해 9월 행자부 현장점검 대상에 해당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다만 약국이 6월 30일까지 행자부 개인정보보호 종합포털시스템(www.privacy.go.kr)에 자체점검 대상약국으로 등록하면 7월 31일까지 자체점검결과 제출이 유예된다. 이에 약정원은 약국에서 의무보존 기한(처방전 3년, 조제기록 5년)이 지난 자료를 삭제 폐기하면 대부분의 약국은 행자부 자체점검 대상약국에 해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PM2000이나 대부분의 약국 청구프로그램이 이미 의무기한이 지난 조제기록이나 처방전 기록을 자동 삭제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약정원은 그동안 수차례 공지를 내보내고 약사회에서도 시도지부를 통해 공문이 나갔지만 조제기록 및 처방전 정보의 의무보존 및 삭제 폐기는 이번 5만명 이상 주민번호 보유약국의 자체점검과는 별개의 사안인데도 혼선이 있어서 다시 한번 안내를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4개 의료단체(약사회, 의사협회, 치협, 한의협)는 행자부에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 신청을 한 바 있다. 병원협회는 지난해에 이미 자율규제단체로 지정돼 회원을 상대로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행정업무를 자체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각 보건의료단체가 자율규제단체로 자리잡고 8만 요양기관이 개인정보보호 지침을 제대로 숙지하고 이행하기 까지는 앞으로도 많은 시일이 요할 것으로 전망된다.2017-06-26 16:02:43강신국 -
서울시약 "조 회장, 7월 3일까지 사퇴안하면 고발"서울시약사회가 분회장회의 결의에 따라 오는 7월 3일까지 조찬휘 회장이 이번 사태에 책임지고 사퇴하지 않을 경우 법적 고발은 물론 선별적인 회무 거부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26일 성명을 내어 "지난 20일 대한약사회 감사결과 조 회장이 짓지도 않은 약사회관의 일부 운영권을 보장하는 가계약금 1억원을 수수한 행위가 정관 및 규정을 심각하게 위반하고, 가계약금을 사적으로 관리하다가 일부 사용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대한약사회장이 회원자산인 약사회관을 거리낌 없이 밀실에서 거래했다는 비상식적인 행위에 실망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시약사회는 "기본적인 원칙과 절차를 무시하는 조찬휘 회장의 행위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약사연수교육비 1억원 임의전용, 도매협회 후원금 1억원 논란, 정관에 근거도 없는 조직과 직책, 약사방송국 파산, 약학정보원 법인 분리, 편법 인사 등에 대한 여러 지적과 질책이 있었음에도 개선하지 않고 매번 반복되고 있는 일탈이 개탄스럽다"고 지적했다. 시약사회는 "이번 사태가 대·내외적으로 확대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일 내에 마무리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 가장 큰 책임 당사자인 조 회장이 진정성 없는 사과와 해명에만 몰두하고, 희생양을 찾아 책임을 전가시키면서 더 이상 회원을 우롱하고 기만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시약사회는 "조 회장의 되풀이되는 일탈이 앞으로 개선될 여지가 보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실종된 약사회의 원칙과 절차를 바로 세우고 무너진 회원 신뢰와 긍지를 회복하기 위해서라도 자신의 과오를 뉘우치고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2017-06-26 16:00:25강신국
-
성동구약, 160여명 회원과 인문학 등 연수교육서울 성동구약사회(회장 김영희)는 지난 25일 성동구청에서 2017년도 약사 연수교육을 진행했다. 김영희 회장은 "약국경영 활성화와 일반교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의주제를 선정했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회원 모두가 약사법 준수와 복약지도 상담에 힘쓰는 등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연수교육은 ▲이 준 약학정보원 이사의 '약국 경영과 피부미용' ▲김선유 약학담당부회장의 '여성질환 복약상담 기법' ▲고기현 서울시약사회 제약유통이사의 '인문학 독서와 독서법' ▲오재훈 서초구약사회 약국경영지원단장의 '필수지방산과 오메가3' 등의 강의가 이어졌다.2017-06-26 15:46:29정혜진
오늘의 TOP 10
- 1신속한 재인증과 소송 반전…GMP 취소 업체들 재기 총력전
- 210년 걸친 약가인하…제약-유통-약국, 차액정산 전쟁 예고
- 3코대원에스 제네릭 15일 일제히 허가신청…우판 경쟁 치열
- 4제네릭과 신약 사이, 약가인하로 본 가중평균가의 역설
- 5포타겔·스타빅, 지난 6~8일 소아 처방·조제 삭감 피했다
- 6약사회-제약사 공동개발 건기식, 한약사 약국 판매 '논란'
- 7난소암 신약 급여 순풍…치료 전략 세분화 기대감↑
- 8[전문가 칼럼] 상가임대차 10년, 약국 권리금 포기는 금물
- 9강원호 대표, 유나이티드 최대주주 등극…실적으로 승계 완성
- 10원료약으로 축적한 신약 경쟁력…에스티팜, 체질전환 속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