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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형 동물보호협 이사, 수의사회 고발에 맞대응동물보호협회 임진형 이사(약준모 회장)가 유기동물 구조단체에 택배를 이용해 동물약을 후원했다는 이유로 대한수의사회 고발 당했다. 3일 임 이사는 "수의사회가 내게 고발장을 접수했다. 대한동물약국협회가 동물보호소에 약품을 후원했다고 고발한 행위에 수의사회는 책임을 져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약사가 속한 단체가 사회봉사 목적으로 의약품을 구입하거나 후원받을 경우 반드시 약국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는 복지부 입장을 준수했다는 게 임 이사 입장이다. 동물약을 택배배송할 수 있는 예외적 상황이 인정되므로 약사법 위반이 아니라는 것이다. 앞서 수의사 관련 언론사는 동물보호단체와 동물약국 약사 간 동물약 후원행위 등을 불법으로 규정하는 내용을 잇따라 보도중이다. 수의사들의 고발과 관련 언론사의 보도에 대해 임 이사는 명예훼손, 무고죄, 언론중재위원회 문제제기 등으로 맞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임 이사는 "약사법은 사회봉사 차원 의약품 지원은 택배배송 등 예외를 인정한다"며 "수의사회 고발대로라면 한국동물보호협회 등에 동물약을 후원중인 모든 약사들이 불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의사 신문사는 사실확인도 안한 채 동물보호소를 황당한 얘기로 왜곡 비방하기도 했다"며 "이번 고발 등으로 발생하는 약사들의 피해와 동물학대는 수의사회가 책임져야할 것"이라고 했다.2017-08-03 10:39:10이정환 -
조 회장 "(임총 결정) 마녀사냥" 회원에 직접 호소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이 최근 일련의 사건과 관련, 억울함과 해명을 담은 편지를 또다시 회원들 앞으로 발송했다. 임시 대의원 총회에서 '해명의 기회'를 얻지 못했다는 게 7월 28자 편지 발송의 사유다. A4용지 총 5장 분량의 이 서신에는 논란이 됐던 '대한약사회관 신축 가계약 관련 설명자료' '임직원 격려금 지급 및 사후관리 내역 관리 설명자료'가 담겨 있다. 조 회장은 "30년 공든탑이 무너지는 소리를 들으며 억장이 무너지고 자긍심과 자부심마저 산산조각 난 지경"이라며 "절차와 과정을 중요시하지 않은, 관행이란 이유로 태평한 생각에 잠겼던 어리석음을 스스로 원망하고 있을 따름"이라고 말했다. 이어 "법정에도 최후변론이란 것이 있는데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소명의 기회를 얻지 못했다"며 "이렇게라도(서신 발송) 소명하니 첨부 자료를 꼭 봐달라"고 했다. 조 회장은 지난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자신에게 사퇴권고안과 직무정지 가처분신청안을 결의한 대의원들의 선택을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회장은 "회원이 원하는 게 불신임이라면 받겠다는 각오로 임시대의원총회 안건에 불신임안을 넣는데 적극 동의했는데 아무런 저항의 힘조차 없는 저를 향해 사퇴권고결의안과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안까지 결의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항변했다. 조 회장은 "잘못을 모르는 것이 아니지만 구류나 벌금형으로 충분한 죄를 사형이나 무기징역형으로 하려는 이유는 마녀사냥이 아니고 무얼까 하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대의원 총회 결정을 비판하며 회원들에게 직접 호소한 셈이다. 조 회장은 서신에 사건 해명자료도 첨부했다. 영업권을 가계약으로 체결한 이유에 대해선 "총회에서 승인되지 않았고, 승인이 안될 경우 반환할 수 있도록, 계약자가 해지를 요청하면 언제든 해지할 수 있고, 승인이 된다하더라도 공개경쟁 입찰을 통해 더 좋은 조건으로 입찰하는 사람이 있으면 해지할 수 있도록 가계약서 및 부속합의서를 작성했다"고 종전 입장을 되풀이 했다. 조 회장은 "가계약 체결 시 상임이사회나 이사회를 거치지 않고 가계약을 체결한 절차상 문제에 대해선 인정한다"고 밝혔다.2017-08-03 06:14:54김지은 -
고양시약, 교육지원청 선정 고교생들에 장학금 전달경기도 고양시약사회(회장 김은진)는 2일 아람누리에서 고양시 교육지원청으로 사전 협조 요청한 관내 고등학생 9명에게 장학금 4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은진 회장은 참가 학생들에 "시대 변화에 따라 다양한 직업군이 생기고 직업의 전문화와 보편화, 세분화 등 사회적현상에 힘입어 요리저널리스트, 궤도역학 공학자 등 청소년들의 꿈도 다양해졌다"며 "그만큼 미래를 안고 있는 청소년의 역할은 어느 때 보다 활기차 보이고 힘있어 보인다"고 격려& 54692;다. 김화연 부회장도 "힘든 일이 왔을 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자신의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 의지를 굽히지 않았을 때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는 것처럼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학생들이 꿈과 용기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약사회는 매년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꿈과 희망을 전하는 행사를 마련해 청소년 미래와 약사회원과 약사회의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에게 중식을 제공하고, 함께 서로의 꿈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윤진 이사는 "오늘 받은 장학금이 사회에 또다른 사람에게 장학금을 전달할수 있도록 큰사람이 돼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청소년 장학사업 이외에도 매년 청소년을 위해 6000여명의 학생에게 약물오남용 예방교육과 금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시약사회는 오는 추석을 전후해 관내 영양제 전달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11월 22일 일산동구 보건소 건강누리홀에서 2017년도 자선다과회를 개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2017-08-02 16:58:45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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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여성보건위원회, 하반기 추진 사업계획 논의대한약사회 여성보건(여약사)위원회(담당 부회장 조덕원, 위원장 이경숙·김종희)는 1일 약사회관에서 제2차 여성보건(여약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하반기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조찬휘 회장이 참석해 약사회 현황을 설명하고, 계획된 위원회 사업은 흔들림 없이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회의에선 '제42회 여약사대상 및 제1회 여약사봉사대상' 수상 후보자 추천과 한독과 함께하는 사랑플러스캠페인 ’지역 장애인 건강지킴이 사업‘ 추진현황, 향후 계획에 관해 논의했다. 조덕원 부회장은 "하반기에는 상반기에 진행하지 못한 지역을 대상으로 장애인 건강지킴이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심각해지는 아동학대 문제를 간과해서는 안된다”며 “아동학대 예방과 대책 마련을 위해 앞장서자"고 제안했다. 이번 회의에는 25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참석 위원들은 위원회 추진 사업과 약사회 회무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2017-08-02 15:49:32김지은 -
과표 3억초과 의약사세율(↗)…성실신고 확인 확대소득재분배 차원에서 고소득자에 대한 과세가 강화된다. 소득세 과세표준 5억원 초과 구간에 해당되는 '슈퍼리치' 의·약사는 올라간 과세율을 적용받게 된다. 정부는 최근 내국세 10개, 관세 3개 등 총 13개 관련 법을 바꾸는 2017년 세법 개정안을 확정하고 9월 정기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이번 세법개정과 관련 세법과 관련 정부는 크게 일자리 창출과 소득재분배, 세입기반 확충에 역점을 두고 추진했다고 밝혔다.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는 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현행 조세지원제도를 일자리 중심으로 전면 재편하고, 소득재분배 개선을 위해 고소득층에 대한 과세 강화, 서민& 8228;중산층 세부담은 축소하겠다는 목적이다. 이번 개정안 중 의원, 약국이 주목할 만한 부분에는 고소득층에 대한 소득세 최고세율이 조정이 있다. 기존에는 소득세 과세표준 구간이 1억5000만원에서 5억원까지 일괄적으로 38%가 적용됐다. 5억원이 초과할 시에는 40%가 적용됐다. 하지만 개정안에 따르면 1억5000만원에서 3억원 구간은 기존대로 38%가 유지되고, 3억원부터 5억원까지 구간은 소득세 최고세율이 40%로 상향된다. 또 5억원이 초과할 시에는 42%가 적용되게 된다. 세무업계에선 최고세율 40% 이상에 포함되는 슈퍼리치 의약사는 많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약국의 경우 특히 경비, 비용 등을 뺀 실제수입이 5억원을 넘기는 곳은 극소수일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 이번 개정으로 성실신고확인제도 적용대상은 확대될 예정이다. 성실신고 확인제도는 종합소득세 신고 시 세무대리인이 작성한 성실신고확인서를 함께 제출하도록 하는 제도로, 위반 시 가산세 5%가 적용된다. 정부는 성실신고 확인대상 수입금액 기준을 개인서비스업 등의 경우 현행 매출 5억원 이상에서 2020년부터는 3억5000만원으로 이상으로 단계적으로 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실신고 확인에 따른 납세 협력비용 경감을 위해 성실신고 확인비용 세액공제 한도는 기존 100만원에서 12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성실신고 확인대상자가 확인을 받지 않은 경우나 무신고, 무기장 가산세 부과 시에는 성실신고확인서 미제출 가산세가 적용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세법개정에 따른 세수효과를 연간 5조원 이상으로 내다봤다. 기획재정부 측은 "법인세율, 소득세율 조정, 발전용 유연탄 세율 조정, 주식 양도소득세율 조정, 투자세액공제 축소 등으로 세수는 올갈 것으로 본다"며 "재정의 적극적 역할 수행을 위한 세입기반 확충 추진을 진행됐다"고 밝혔다.2017-08-02 15:00:11김지은 -
교육부, 서남대 폐교수순…서남의대생 49명 거취문제 부상정부가 재단비리로 위기를 겪어온 서남대의 폐교 수순을 공식화했다. 교육부는 우선협상 대상자인 서울시립대와 삼육학원(삼육대)가 제출한 정상화계획서(인수안)을 수용하지 않기로 확정했다. 2일 교육부는 서남대 폐교를 포함한 개혁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부는 서남의대 인수에 초점을 둔 시립대와 삼육대 정상화계획으로는 서남대 전체 교육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서남대 설립자 이홍하씨가 횡령한 교비 330억원의 변제 요구를 두 대학 모두 수용하지 않은 점도 교육부의 인수안 반려에 영향을 미쳤다. 이로써 49명의 서남의대 정원의 거취 문제도 의료계 관심사로 부상하게 됐다. 서남대가 폐교될 경우 서남의대생들은 전북지역 의대에서 수업을 이어갈 가능성이 제기된다. 다만 교육부, 복지부가 아직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지 않아 정부의 서남대 개혁안에 따라 서남의대생들의 활로가 좌우될 전망이다. 한편 이홍하씨는 서남대 등 대학 4곳의 교비 898억원과 자신이 설립해 운영한 건설회사 자금 105억원 등 총 1003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작년 5월 대법원에서 9년형이 확정돼 복역중이다.2017-08-02 12:09:15이정환 -
성남시청 옆 신규 상가 약국 분양가 20억원 호가수도권 신규 상가 약국 자리 분양 열기가 뜨겁다. 경기도 성남시청 인근에 새로 들어설 ‘스카이프라자’ 상가는 최근 분양사업을 시작하고 1층 약국과 4~5층 병의원 분양, 임대를 진행 중이다. 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의 이번 상가 1층에는 대로변 코너에 독점 약국자리 입점이 가능하다. 현재 입점이 확정된 병의원 진료과는 없는 상태다. 1층 약국자리는 총 분양면적 103.70m²(31.37평), 전용면적 47.86m²(14.48평)으로, 약국자리의 평당 분양가는 4500만원대로, 총 분양가는 13억9600원에 형성돼 있다. 스카이프라자 상가는 내년 10월 중 준공을 앞두고 있고, 4층부터 5층까지 병의원 층으로 형성될 예정이다. 더베스트위례공인중개사 측은 "이번 상가 주변으로 병원이나 약국 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아 신규 병원이 입점이 용이해 분양 약국의 처방전 수혜가 예상된다"면서 "인근으로 사무실과 오피스텔 1500호실이 갖춰져 있고 8000여 배후세대가 확보돼 있는 점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남동탄인 동탄2신도시에 준공 예정인 '우성센트럴타워' 상가는 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로 분양에 들어갔다. 현재 독점 계약 조건으로 1층에 약국을 분양 중이며 상가는 오는 2018년 10월 완공될 예정이다. 약국자리 분양가는 분양사와 협의 후 결정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이 상가는 3층과 4층에는 일반 의원을 입점할 예정이며, 현재 치과 2곳이 입점 확정됐고, 병의원 입점 여부 두고 논의 중이다. 현재 입점 확정된 진료과는 307 치과 입점이 확정됐고, 내과 검진센터 논의 중이다 독점 계약 조건의 상가 1층 약국자리 분양 면적은 457.65m²(38.44평), 전용면적은 60.99m²(18.45평)다. 우성센트럴타워 분양 김민철 팀장은 "이번 상가의 배후에 4만 세대가 포진해 있고, 인근으로 초, 중고등학교가 13곳 위치해 있다"면서 "호수공원 인근에 4거리 상가인 만큼 유동인구에 따른 수혜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2017-08-02 12:00:55김지은 -
경희약대, 기초의과학연구센터 선정…67억 지원경희대학교 약학대학이 제출한 연구과제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기초의과학연구센터(MRC)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경희약대는 향후 7년간 67억5000만원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선정 연구과제는 '장내미생물군집과 정신신경질환 상호작용 및 조절약물 개발'이다. 1일 경희약대 관계자는 데일리팜과 통화에서 "약학, 생명과학 분야 핫이슈인 장내미생물군집 관련 연구과제가 정부 채택돼 연구비를 지원받는다"고 설명했다. 미창부 MRC는 약대, 의대, 한의대, 치과대 등 기초연구력을 보유한 연구기관 중 유의미한 연구과제를 제출한 기관에 연구비를 지원하는 정부 펀드다. 이로써 경희약대 소속 약학과, 한약학과, 약과학과 교수 8명과 경희의료원(의대) 소화기내과와 신경과 임상교수 2명 등 총 10명의 교수진이 연구에 착수하게 됐다. MRC 선정으로 경희약대 김동현 교수는 뉴로바이오타 연구센터를 개소하고 센터장으로서 연구과제를 선두에서 이끌어간다. 경희약대는 장내미생물들이 대사과정에서 만들어내는 유산균 등 산물들에 집중했다. 특히 장내미생물이 뇌 등 중추신경에 관여해 유발되는 질환과 치료약물 발굴하는 연구계획서를 제출해 정부 선택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장내미생물과 파킨슨병이나 알츠하이머, 우울증, 정신분열증 간 상관관계를 약학적으로 분석하고 의약품으로 최종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때문에 경희대 교수진 외 국내 제약사 3곳도 이번 연구에 참여했다. 대화제약과 CRO업체 캠온, 네비팜이 연구참여 기업이다. 경희약대 관계자는 "지금까지 장내미생물이 인간건강과 구체적 질병에 영향을 미치는 깊이있는 연구가 진행되지 않았다. 타 약대 대비 차별화되고 디테일한 연구과제를 기획한 게 MRC 선정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정부 지원 연구비치고 약 70억원의 지원금은 상당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중추신경계 질환자들의 장내미생물 군집이 일반인들과 다른 양상을 띄는 경향이 있는 것이 연구과제 착안 배경"이라며 "단순히 장내미생물 균종을 정의하는데서 더 나아가 뇌 등 중추신경을 조절하는지 여부를 연구할 계획이며 직접적인 의약품 개발까지 가시화할 방침"이라고 했다.2017-08-02 12:00:54이정환 -
여름철 레이저 등 제모기 사용 주의사항은?노출이 많은 여름철 사용이 잦아지는 제모기는 자칫 착색이나 염증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2일 제모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올바른 사용법과 제모 전후 관리방법을 안내했다. 제모기는 단순히 털을 깎아 내는 방식의 공산품과 레이저, IPL 광원(이하 레이저 등)을 이용해 모낭을 손상시켜 털이 자라지 않게 하는 의료기기로 분류된다. IPL은 에너지 세기가 큰 펄스형태의 빛(Intense Pulsed Light)이다. ◆레이저 등 광원 사용 제모기 올바른 구입·사용법= 식약처로 부터 허가받은 제모기 포장에는 '의료기기' 표시와 허가번호가 기재되어 있어서 가정에서 구매 전 내용을 확인한 후 구입해야 한다. 또한 첨부된 사용설명서에 기재된 사용목적, 사용방법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사용한다. 제모기를 사용하기 전 자신의 피부톤에 맞는 레이저 등 광원의 강도를 선택해야 하며, 특히 피부톤이 어두운 갈색에 가까운 피부는 멜라닌이 많이 분포돼 있어 레이저 등 광원 흡수량이 많아지면 화상·변색 등 피부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제품은 겨드랑이, 다리·인중 등 제품별로 허가받은 인체 부위에만 사용하고, 레이저 등 광원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눈썹 등 눈 주위에는 절대 사용하면 안된다. ◆제모 전& 8231;후 관리방법= 여성의 경우 생리 기간에는 호르몬 변화에 의해 피부가 예민한 상태가 되어 제모 후 피부 트러블이나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제모를 피하는 것이 좋다. 제모 할 부위는 화장품 등을 깨끗이 씻어내고, 물기를 말린 후에 제모해야 하며, 제모를 하는 기간 동안에는 왁싱 등 물리적으로 털을 뽑거나 필링해서는 안 된다. 제모기 사용부위가 강한 햇빛을 받으면 피부에 색소침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제모 후 약 1주 이내에는 외부활동 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를 보호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제모기 사용 후에는 피부가 예민해 지기 쉽기 때문에 땀 냄새 제거제나 각질 제거제 등을 사용하게 되면 피부가 따갑고 붉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약 1주일간은 부드럽게 샤워하거나 세안하는 것이 좋다. 제모 부위가 붉어지고 물집이 발생하거나 통증이나 가려움 등의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피부과 전문의사의 진료를 받도록 한다. 식약처는 "제모기를 구매하기 전 허가(신고) 사항을 확인하고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해 안전하게 사용할 것을 당부한다"며 "허가 제품 여부는 식약처 전자민원창구(http://emed.mfds.go.kr) 제품정보방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제모기 사용 후 통증, 염증 등 부작용이 발생하면 인터넷(http://emed.mfds.go.kr)이나 전화(043-719-5007, 5015), 이메일(hsy74@korea.kr, smj3561@korea.kr)로 식약처에 신고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2017-08-02 09:47:18김정주 -
3일 조 회장의 선택지…자진사퇴·2선후퇴·정면돌파명예회장, 의장단, 감사단, 지부장협의회가 8월3일까지 자진사퇴에 대한 확답을 달라고 조찬휘 회장에게 최후통첩을 보낸 가운데 조 회장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조 회장이 선택할 수 있는 카드는 ▲자진사퇴 수용 ▲비대위 구성을 통한 2선 후퇴 후 복귀 ▲혁신위 구성을 통한 정면돌파 등 3가지로 요약된다. 악화된 여론을 무마하고 조기에 회무 장악을 해야 하는 조 회장 입장에서 어느 것 하나 만만한 대안이 없다. 지난 31일 제6차 전국약사대회 개최를 전격 취소하고, 이미 거출한 특별회비를 돌려주기로 한 것은 민심이반에 따라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없다는 판단과 함께 회계를 투명하게 처리한다는 인상을 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9월 세계약사연맹총회(FIP) 기간 중 열기로 했던 전국약사대회는 대회 개최국가 약사회, 다시말해 조찬휘 집행부가 대내외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최대 이벤트였다는 점을 감안할 때 FIP 행사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FIP 행사에 인력동원을 할 수 없게 된 탓이다. ◆자진사퇴 수용 = 임시총회 결의사항이기도 하다. 이미 명예회장, 의장단, 감사단, 지부장협의회가 8월 3일까지 확답을 달라고 요청한 사안이다. 그러나 조 회장이 이를 수용할 가능성은 낮다는 게 약사회 안팎의 분석이다. 이미 검찰조사 결과 이후 진퇴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히며 회무에 전념하겠다는 게 조 회장의 입장이다. 그러나 질서있는 퇴진, 즉 9월 FIP 서울총회 개최만 마무리하고 사퇴를 하겠다는 조 회장의 용단은 아직 유효하다. 지부장, 분회장, 대의원 상당수도 질서 있는 퇴진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전국약사대회 개최도 가능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이미 약사대회는 취소됐다. 조찬휘 회장이 '고독한 길'을 가겠다고 작정한 것으로 보이는 대목이다. ◆2선 후퇴후 복귀 = 지부장협의회 결정사항이다. 즉 총회의장단 주도의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조 회장이 전권을 비대위에 임위하고 2선으로 후퇴하는 방식이다. 이후 검찰 조사에서 기소로 결정되면 즉각 사퇴, 불기속 결정이 나오면 회무에 복귀하는 수순이다. 그러나 검찰조사 마무리 시점을 예단하기 어렵고 지금 상황에서 2선으로 후퇴하는 카드를 조 회장이 순순히 받아들일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그러나 악화된 여론을 무마하고 검찰조사 이후 명예회복을 한 뒤 회무에 복귀하는 것도 조 회장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혁신위 구성후 정면돌파 = 조 회장이 생각하는 복안이다. 혁신위원회는 위원장과 20여명의 위원으로 구성되고 현직 지부장과 전직 지부장 및 원로 임원, 전·현직 대한약사회 임원 등으로 구성된다. 혁신위원회는 약사회 임원에 대한 업무 평가 등 인적 쇄신 방안 마련과 조직·기구 개선 방안 , 대의원 제도 개선, 회무와 회계 투명화 실천방안 마련 등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20명의 위원으로 한정했지만 현직 대약 임원들이 포함되도록 해 사실상 조 회장의 영향력에 아래 혁신위가 놓이기 때문에 설치가 쉽지 않아 보인다. 이미 비대위 구성을 하자고 결정한 지부장들이 혁신위에 참여할 가능성도 낮은 편이다. 결국 8월 3일 자진사퇴에 대한 조 회장의 확답여부와 회장 직무정지 가처분신청 등이 이어지고 검찰조사가 본격화돼야 얽혀 있는 실타래가 풀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2017-08-02 06:14:5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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