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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마퇴본부, 태국서 의료봉사·교육활동 전개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김이항)는 최근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경기도보건교사회 해외교육봉사단과 함께 태국 춤푸앙에서 해외 의료 및 교육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해외 봉사활동은 태국 현지의 청소년 마약류 오남용·성관련 문제에 대한 보건교육과 건강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경기마퇴본부는 태국 춤푸앙 지역 소재 아누반 학교를 방문해 초중등 학생 및 지역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약물오남용 예방교육 및 성교육, 구강건강, 감염병예방 교육 등 현지 환경과 대상층에 맞는 보건교육을 진행했다. 김이항 본부장은 "지난해 경기도보건교사회와 MOU 이후 시작한 연계 사업으로 마퇴본부가 정말 꼭 해야하는 일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의미가 깊다"며 "마약류 실태를 직접 몸으로 체감하고 보니 문제의 심각성이 큰 것 같아 앞으로 더 많은 지원과 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2018-01-29 23:43:33강신국 -
수원시약, 복산나이스와 재고약 반품 업무협약경기 수원시약사회(회장 한일권)는 최근 약국의 원활한 불용재고약 반품 처리를 위해 복산나이스 경기지점(지점장 최현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복산나이스는 수원자역 약국의 불용재고약 반품처리에 협력하게 된다. 협약내용을 공문 또는 홈페이지를 이용해 회원약국에 홍보하는 한편, 복산나이스 거래약국은 거래장부 차감형식으로 낱알반품을 하기로 협의했다. 개봉의약품은 보험약가의 90% 보상을 원칙으로 하며, 일부 반품처리가 합의되지 않은 제약사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제약사 제품의 반품이 가능하다. 협약식에는 한일권회장, 김동철 부회장, 한희용 총무위원장, 최현용 경기지점장이 참석했다.2018-01-29 23:37:44강신국 -
안산시약, 순환제 공공심야약국 등 아이디어 도출경기 안산시약사회(회장 김희식)는 28일 강원도 인재군 자작나무 숲에서 임원 전지 워크숍을 열고 2018년 약사사회의 현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시약사회는 ▲여약사-사회참여팀의 자선다과회와 사회봉사사업 ▲경영활성화팀의 팜아카데미와 연수교육, 환경개선사업 ▲총무기획팀의 청년약사모임과 선진약국 탐방행사 등 총회에서 의결된 사업계획을 차질 없이 실행하기로 했다. 기타 논의 사항에서 ▲기성 약사사회가 신입약사에 대해 교육투자를 확대해 세대-계층 간 융합을 이뤄야 한다는 점 ▲지원하는 약국이 적은 공공심야약국을 순환제로 실시하는 방법 ▲의약품의 쉬운 접근이 학생들에게 위험한 약물남용에 쉽게 빠진다는 학부모 대상 홍보 ▲4차 산업혁명에도 약사가 지속적으로 생존하기 위해서는 경영철학으로 무장하자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됐다. 김희식 회장은 "장기적으로는 4차 산업혁명, 단기적으로는 정부의 편의점약 품목확대 움직임, 최저임금제도와 이에 따른 직원들과의 노무 분쟁, 약사사회의 부익부빈익빈 문제에 따른 구성원간의 반목, 주민들의 악성민원에 시달리는 문제 등으로 회원들의 불안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약사회가 노력해 이러한 회원들의 불안을 없애주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18-01-29 23:26:29강신국 -
휴베이스, 오는 4일 '초짜약사' 위한 무료강의 진행휴베이스가 주관하는 약사, 약대생, 예비약사 대상 '초짜약사탈출기' 강의가 오는 2월 4일 대화제약 신사옥 3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2007년을 시작으로 올해 13번째 개최되는 휴베이스 강의는 사회에 첫 걸음을 내딛는 약사와 약학대학생들에게 약국, 병원, 제약회사, 제약 관련 업체, 방송활동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는 선배 약사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기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약사 멀티플레이어로 활동하는 5명의 약사가 강사로 나선다. 정재훈 약사는 'Global 잡학박사, 식과 약 그리고 방송'이란 주제로, 약대 졸업 후 캐나다 약사 면허 취득, 식생활 연구가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이야기를, 황태윤 약사는 'Life style trend와 약국 Biz융합'이라는 주제로 변화무쌍한 시대에 약국이 나아가야 할 길과 Biz에 대한 탐구 과정을, 남태환 약사는 'Smart pharmacy management'라는 주제로 효과성을 염두에 둔 스마트한 약국 경영을 소개한다. 최현규 약사는 'FA약사, 자유로운 연구자'라는 주제로 근무약사가 아닌 자유로운 FA약사로서 연구소 일을 병행하는 즐거움에 대해, 모연화 약사는 '브랜딩과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약사들에게 생소한 개념을 약국 환경과 접목시켜 소개한다. 휴베이스 전략기획부 모연화 전무는 "새내기 약사란 이번에 약사면허증을 취득하는 약학 대학생뿐만 아니라 변화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 모든 약사가 새내기"라며 "지금 현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나를 바꾸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의 후에는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전 강의를 수강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한다. 강의 신청은 2월 3일까지 휴베이스 홈페이지 www.hubasekorea.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교재비는 별도다.2018-01-29 17:50:25정혜진 -
의협 "보건소인척 환자유인 A협회, 복지부 신고"대한의사협회가 마치 보건소에서 건강검진을 시행하는 것처럼 광고지를 제작·배포해 환자를 유인한 민간기관을 정부 신고했다. 해당 민간기관은 국민건강보험 암검진 광고에 있어 검진 장소를 보건소로 기재해 주체기관을 착각하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의협은 "A협회를 불법 의료광고 및 환자유인 등 위법행위로 복지부에 시정조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의협에 따르면 A협회 대전·충남지회는 '2018년도 국가 암 검진 안내문'이란 제목의 광고지를 배포했다. 광고지에는 주체를 알리는 문구 없이 검진 장소를 지역 보건소로 기재했다. 일반 국민이라면 암검진 광고 주체가 보건소인양 착각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의협 조사 결과 해당 건강검진은 보건소와 무관했고 A협회 부설 의료기관이 실시하는 것이었다. 이런 광고는 의료법 제27조 제3항(환자유인행위) 및 제56조 의료광고 규정에 위배될 소지가 있다는 게 의협 시각이다. 특히 안내장 상단에 특정인의 실명이 기재돼 있어 개인정보보호법상 개인정보 유출 소지도 있다. 의협은 최근 보건복지부에 해당 협회에 대해 고발·행정처분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공식 요구했다. 의협은 "검진 장소를 대여한 보건소도 문제다. 과당경쟁을 감독할 주체가 일탕을 방조하는 듯한 인상을 준다"며 "불법 환자 유인행위와 의료 질서 문란행위가 시정되도록 감시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2018-01-29 17:19:24이정환 -
대구 달성군약 "안전상비약 제도 전면 백지화해야"대구 달성군약사회(회장 이기동)는 지난 26일 웨딩알리앙스 2층 디종홀에서 제23차 정기총회를 열고 편의점약 품목확대 저지에 회세를 집중하기로 했다. 이기동 회장은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편의점약 품목 확대를 전면 폐지해야 한다"며 "2012년 이명박 정부는 안전성이라는 미명하에 대기업이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의약품을 팔게 하는 잘못된 선택을 했다"고 비판했다. 이 회장은 "문재인 정부는 문재인 케어의 일환으로 편의점 상비약 의약품 판매를 백지화해야한다"며 "약사는 환자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전문성 강화와 끊임없는 애정으로 약과 건강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 회장은 "소외된 우리 이웃 돕기의 일환으로 달성복지재단과 함께 15개 약국이 착한 약국에 단체 가입했다"며 "앞으로도 이 사업을 이어가며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웅탁 총회의장도 "약사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편의점약 품목 확대를 막기 위해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복약지도시 따뜻한 말 한마디가 편의성만으로 의약품을 판매하는 편의점으로 향하는 국민의 마음을 돌려놓을 수 있는 작은 불씨가 될 수 있다"며 "내부갈등과 혼란을 봉합하고 편의점약 품목확대 저지에 총력을 다 하자"고 주문했다. 이어 군약사회는 주요회무 및 감사보고와 차기 이월금으로 1256만원을 두고 집행된 2017년도 일반회계 세입 세출결산안 3928만원을 심의하고 상정된 3700만원의 2018년도 일반회계 예산안을 확정했다. 군약사회는 대내외 유공인사들에 대한 시상과 사회복공동모금회 달성군약사회 착한약국 단체 가입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이한길 대구시약회장, 회장단, 상임이사, 구·군 분회장, 박미영 달성군보건소장, 서정길 달성복지재단이사장, 현준호 대구경북의약품유통협회 부회장, 이상헌 대경제약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대구시약회장 표창패 : 박새해(시온의 동산 약국) ▲분회장 표창패 : 조춘희(장수약국) ▲분회장 감사패 : 정태규(동원약품), 권정욱(녹십자)2018-01-29 17:13:01강신국 -
경북 경산시약, 총회서 올해 예산 4700만원 확정경북 경산시약사회(회장 김정국)는 27일 아트라움 웨딩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편의점 판매약 품목 확대 반대 궐기대회를 진행했다. 김정국 회장은 지난 1년 회무에 대한 성과와 보람, 회원 협조에 감사를 전하고 남은 1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성원을 당부했다. 시약사회는 이어 최영조 시장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하는 한편 김동진 회원(명산약국)과 노경애 회원(우리약국) 개인이 각각 100만원과 2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2부에서는 감사보고에 이어 2017년도 결산수입 4700여만원, 지출 2200여만원, 이월금 2500여만원을 승인하고, 신년 예산 4700여원을 확정 후 폐회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회언 약사 90여명과 권태옥 경북약사회장, 최영조 시장, 최덕수 의장, 김광진, 박명재 국회의원 등 내빈 20여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 수상자] ▲경산시장 표창패 : 권태옥 경상북도약사회장 ▲경북약사회장 표창패 : 이귀자(델타약국) ▲경산시약사회장 표창패 : 양근희(새자인약국), 모유순(밝은약국) ▲경산시약사회장 감사패 : 이춘태(경산시보건소 보건위생과 과장), 김재환(한풍제약)2018-01-29 17:09:05김지은 -
경남도약, 지방선거 앞두고 '1약사 1정치인' 후원 진행경남약사회(회장 이원일)는 지난 24일 도약사회 대회의실에서 2017년도 최종이사회를 열고 예산안과 사업계획안을 승인했다. 이원일 회장은 인사말에서 "분회 총회 기간 분회마다 단합된 모습을 보고 약사회 미래는 있다고 느꼈다"며 "지부도 약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도약사회는 이날 2017년도 결산액 3억3181만1531원을 승인하고, 2018년도 지부회비 인상 없이 예산액 3억1061만8671원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또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회원들의 정치적 관심이 집중 되는 시기인 만큼 국민건강을 위한 바른 정책을 펼쳐가기 위한 1약사 1정치인 후원하기 운동을 펼칠 것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대한약사회 건의사항으로는 창원경상대병원 부지 내 약국철폐를 위한 투쟁기금 제정과 오는 2월 10일 개최되는 정기총회에서 창원경상대병원 부지내 약국철폐, 편의점 상비의약품 확대 방지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기로 했다.2018-01-29 17:00:36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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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도 피할 수 없는 SNS 가짜정보…피해 약사 '당혹''마녀사량' 식 매도에 약국 피해도 심각한 수준이다.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내용이 SNS를 타고 확산되면서 '나쁜 약국'으로 낙인 찍힌 약국은 "사실과 다르다, 억울하다"는 입장을 토로하고 있다. 주말동안 한 SNS에는 경기도의 한 약국에 대한 글이 수만번 퍼날라지며 확산됐다. 약국을 이용한 한 일반인이 약사 얼굴이 담긴 약국 사진과 함께 자신이 겪은 일을 쓴 글이었다. 글쓴이는 '소화제를 달라니까 약에 대해 뭘 아느냐고 깔보며 대뜸 약을 까 손에 쥐어줬다. 환불을 못하니 먹으라고 했다. 처음부터 나는 소화제만 달라고 했는데 이미 환불할 수 없어 비싼 돈을 지불했다'며 약국 사진을 올렸다. 이 글은 네티즌들에 의해 수만번 복사돼 퍼날라졌다. 이따금 '나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며 동조하는 글도 올라왔다. 서울의 한 약사는 이 사실을 데일리팜에 "사실 여부를 알 수 없지만, 설사 약사가 실수를 했다 해도 이렇게 약국 실명, 약사와 약국 사진이 적나라하게 회자되는 것이 염려된다"고 제보했다. 해당 약국이 위치한 지역약사회 관계자는 "인터넷에 올라온 글처럼, 문제가 있거나 불법행위가 있는 약국이 아니다. 매약 위주로 착실하게 약국을 하시는 약사님인데, 이런 글이 피해가 되지 않겠느냐"고 설명했다. 그러나 확인 결과, 글 내용은 사실과 많은 차이가 있었다. 해당 약국 약사는 환자의 잘못된 지식을 바로잡아 주고, 증상이 심하다기에 한방제제를 더 해주었다. 다시 되돌아와 가격이 비싸다는 등의 항의를 하는 환자에게 일부 약을 환불해주기도 했다. 이 약사는 "한마디로 기가 막히다. 그 환자는 처음부터 무례한 말투와 태도여서 기억이 난다. 설사가 심하다기에 지사제와 관련 의약품 하나, 한방제제를 더해 주었는데, 나중에 되돌아와서는 '소화제를 달라고 했는데 왜 이런 약을 주느냐'며 항의했다"고 설명했다. 약사에 따르면, 20대의 젊은 여성이었던 이 환자는 설사에는 소화제가 아니라 지사제를 먹어야 한다, 설사가 심하다니 드링크와 한방제제를 함께 먹으라는 약사 말에 약값이 비싸고, 내가 원하던 약이 아니라며 강하게 항의했다. 이 약사는 "환자 태도를 보니 인터넷에 또 글을 올려 골탕먹이려 하겠구나 싶었다. 요즘 이런 손님들이 아주 많아 피곤하고 지친다"며 "연중 무휴로 새벽 6시반부터 밤 10시까지 혼자 하는 약국이다. 고맙다는 말은 못할 망정 이런 손님을 만날 때마다 씁쓸하고 회의가 든다"고 덧붙였다. 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사실 여부를 떠나 마녀사냥 식 약국 매도 사례가 심각하다. 약사 개인의 인권과 초상권이 안중에 없는 현실이 우려된다"며 "이런 일을 바로 잡을 방법이 딱히 없다는 게 더욱 답답하다"고 설명했다.2018-01-29 12:17:11정혜진 -
서울대병원 "모야모야병 발병 원인은 미토콘드리아"국내 의료진이 정확한 발병 원인을 몰랐던 '모야모야병'이 미토콘드리아와 연관됐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 규명했다. 29일 서울대어린이병원 김승기 교수팀은 "모야모야병 환아의 혈관내피 전구세포 미토콘드리아는 모양이 비정상적이고 산소 소비 기능이 매우 떨어져 활성산소 발생이 증가하는 특징이 있다"고 밝혔다. 모야모야병은 특별한 이유 없이 머릿속 동맥 끝부분인 전대뇌동맥과 중대뇌동맥 부분에 협착이나 폐색 등 혈관 이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연기가 모락모락 올라가는 모양이라는 뜻의 일본어가 질환 어원이며 일본에서만 해마다 약 200명 환자가 발생한다. 일본 다음으로는 한국과 중국에 환자가 많다. 동남아와 서양에서는 환자가 드물다. 연구팀은 모야모야병 환아와 정상인 각각 5명의 말초 혈액을 채취해 혈관내피전구세포를 분리 배양한 후 미토콘드리아를 비교 분석했다. 혈관내피전구세포는 혈관 형성에 관여하는데, 이 세포의 기능 이상이 모야모야병의 주 원인으로 알려져왔다. 특히 연구팀이 모야모야병 환자의 혈관내피전구세포에 항산화물질을 투약한 결과, 미토콘드리아 형태가 정상화되고 산소 소비도 증가하며 혈관 생성 능력도 올라가 세포 기능이 정상적으로 회복됐다. 미토콘드리아는 생명체가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원을 생성하는 세포 내 소기관이다. 활성산소는 몸에 들어간 산소가 산화 과정에 이용되면서 여러 대사과정에서 만들어져 생체조직을 공격하고 세포를 손상시키는 산화력이 강한 산소다. 김승기 소아신경외과 교수는 "이번 연구는 모야모야병 발병 원인의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며 "모야모야병에서 활성산소와 이에 대응하는 항산화물질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밝혔다. 향후 모야모야병 약제개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미토콘드리아 기능 이상에 기반한 모야모야병 진단 방법'이라는 진단 도구를 개발해 국내 특허를 등록했다. 이 도구로 쉽게 모야모야병 진단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모야모야병은 10세 이하 소아에서 발병이 가장 많고, 30대 중반 성인에게도 많이 발견된다. 현재까지 모야모야병의 진행을 막는 내과적 치료는 없으며 수술이 유일한 방법이다. 이번 연구는 최근 유명 국제 신경외과 학회지인 '신경외과학(Journal of Neurosurgery)'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한편 서울대어린이병원은 지난해 1월 단일기관으로는 세계 최초로 모야모야병 어린이 수술 1000례를 넘어섰다.2018-01-29 11:49:04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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