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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재해 피해약국 위로금 지급규정 개선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1차 총무위원회(부회장 임준석, 위원장 박희성)를 열고 재해 피해약국 위로금 지급 내규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총무위원회에서 검토된 방안은 피해금액을 구간별로 산정하지 않고 피해금액 대비 정률제로 위로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며, 위로금 지급 상한금액과 하한액을 함께 조정했다. 현행 '재해 피해약국 위로금 지급 내규'는 피해금액을 5단계로 구분해 지급토록 규정돼 있다. 아울러 총무위원회는 재해에 따른 위로금을 신속하게 집행하기 위해 특별회계로 예산을 미리 편성해 운영·관리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아울러 총무위원회는 6월 21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열리는 '송천 김명섭 명예회장 5주기 추모식' 준비사항과 '임원 및 대의원 선출 규정' 보완사항 등도 검토했다. 박희성 위원장은 "총무위원회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제도적 미비사항 등을 발굴해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18-05-31 12:00:26강신국 -
성인 5명중 1명 '이명'…약국, 초기상담으로 난청 막아야[약국 이명 상담 활성화를 위한 좌담회] 성인 5명 중 1명이 겪을 정도로 흔한 증상 '이명'. 방치하면 난청으로까지 악화되는 이명 환자를 약국이 주도적으로 나서서 관리하는 방법은 없을까. 원인이 명확하지 않아 속 시원한 치료법도 알려지지 않았으나, 약국을 찾는 이명 환자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약국이 이명 환자에게 해결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고민할 때다. 데일리팜과 태전그룹AOK가 공동으로 주최한 '효과적인 이명 환자 약국 상담법' 좌담회가 17일 데일리팜에서 열렸다. 5인의 약사와 태전그룹AOK는 '이명'의 학술적 배경은 물론 약국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상담 매뉴얼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좌담회는 약국이 이명 환자를 발굴하고, 약국이 이명 환자에게 다가서기 위한 상담 툴과 매뉴얼을 마련하자는 목표에서 마련됐다. 메디팜건강약국 송연화 약사는 "이명 증상은 악화되면 우울증까지 동반할 수 있다. 이 단계에 가기 전에 환자에게 이명 증상은 질병 초기에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을 일깨워주자"고 강조했다. 서익환 약사 "중증환자 제외한 15%는 약국 몫" 광주 365종로약국의 서익환 약사는 귀와 관련된 다른 질병과 이명의 차이점을 살펴보고 이명의 수많은 원인 중 약국이 케어할 수 있는 요인이 무엇인지를 제시했다. 서 약사의 자료에 따르면 이명 환자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성인인구 20%가 이명 증상을 겪었거나 겪고 있다고 알려졌다. 서 약사는 "환자 25%가 적극적인 치료를 필요로 하는 중증 환자다. 25% 중 수술을 요하는 심각한 환자 5%, 경미한 환자 5%를 제외한 나머지 15%의 환자는 약국이 관리할 수 있다고 본다"며 "이명은 원인을 알기 어렵고 치료도 어렵다. 그러나 약사들이 적극적으로 케어해줄 수 있고, 그만큼 시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달팽이관은 수많은 모세혈관으로 이뤄졌다. 이 모세혈관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을 때 이명이 올 수 있다. 기존에 약국이 이명 증상에 혈액순환 제제를 권한 것도 이것과 관련이 있다. 이명 환자의 약 90%는 난청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 약사는 이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난청에 대해 "청각과 관련된 주요 기관인 유모세포는 각각 담당 진동이 있어, 해당 진동을 담당하는 세포가 훼손되면 측정 주파수의 소리를 듣지 못하는 난청이 발생한다"며 "문제는 난청이 지속되면 뇌 역시 점차 활동을 멈춘다는 것이다. 난청을 방치하면 치매 발생률이 4배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명, 환청, 난청, 현기증, 메니에르병, 이석증 등을 소개하고, 이명 증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자각이명, 즉 타인은 모르고 본인만 느끼는 이명에 대해 분석했다. 그는 "자기에게 이명이 있는 줄 모르는 사람이 많다. 이명이 아니라 실내에서 들리는 소음이라고 착각하는 것"이라며 "이명은 고치기 힘들다. 이걸 '불편하지 않느냐'고 먼저 약사가 알아봐줘야 한다. 환자가 증상을 자각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도 약사의 역할"이라고 지적했다. 이명의 주요 원인으로 꼽는 것은 ▲노화 ▲물리적 충격 ▲소음에 지속적인 노출 ▲귀지 ▲질병으로 인한 뼈 변형(중이염 등) ▲메니에르병 ▲턱뼈, 머리, 목의 질병 ▲약물 부작용 등이 있다. 서 약사는 "약국이 집중할 부분은 달팽이관과 유모세포로 인한 이명"이라며 "이밖에 외이도로 인한 질환이나 청신경, 측두엽의 문제는 병원으로 안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명 예방법의 기본은 귀와 청력을 보호하는 것이다. 서 약사는 '60에 60 법칙'을 통해 소리를 듣는 강도를 100으로 했을 대, 60 정도 세기로 60분 듣고 쉬는 생활방식을 습관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 약사는 "이명은 자살 확률도 높다. 증상뿐 아니라 대인관계 등 정신적, 심리적인 치료도 병행해야 한다. 약사가 환자에게 '완화시키고 관리할 수 있다'고 감정 케어를 병행해야 한다. 만성 이명환자는 정신과 치료도 필요하다"며 "증상 발생 일주일 내 치료를 시작하는 게 좋다"며 약국 역할을 강조했다. 김정은 약사 "약국 찾은 환자에게 가장 먼저 물어볼 질문은" 해그린약국 김정은 약사는 이명 환자에 대한 약사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약사들이 이명 환자를 상담할 때 가장 필요하다 느끼는 것은 '상담 가이드라인'임을 강조했다. 김 약사는 "원인과 치료법이 명확하지 않을수록 표준 진료 지침이 절실하다. 약국에서 가이드라인 삼을 수 있는 '이명 환자 상담 매뉴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치료'에 대해 약사와 환자가 가지고 있는 개념이 서로 다르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약사는 환자에게 치료 수준의 기대치를 먼저 명확하게 짚어주고 상담에 들어가보자고 권했다. 그는 "완전하게 나아 재발하지 않는 것이 치료라고 생각하는 환자와, 불편하지 않게 관리가 되는 정도도 치료라고 말하는 약사가 만나면 환자는 약사가 권하는 치료에 만족하지 못한다"며 "'치료가 아니라 관리'라는 점을 강조하자. 이명은 만성질환처럼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상황에 따라 언제든 재발할 수 있다고 환자를 인식시키면 상호 기대치를 맞출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약사는 우선 이명 환자에게 ▲증상의 경중 ▲발병 기간 ▲병원 진료 경험 ▲평소 앓고 있는 질환 ▲기저질환 ▲현재 복용하는 약물 ▲기존의 치료 히스토리 외에도 ▲증상의 양상 ▲유병기간 ▲불면과 우울증 등 동반한 심리적인 요인 ▲생활 환경과 같은 부차적인 요소까지 꼼꼼히 살펴보자고 말했다. "원인·치료법 불확실할수록 상담 표본이 필요하다" 이날 토론자들은 약국에서 이명 환자를 위한 상담의 흐름을 구축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김정은 약사가 제시한 상담 매뉴얼을 토대로 개괄적인 상담 플로우 차트에 들어갈 내용을 논의했다. 김 약사의 상담매뉴얼은 ①응급질환 감별-②양상 파악-③치료 솔루션-④치료 계획 설계-⑤향후 모니터링 계획 순서로, 약사들은 각 단계에 맞는 상담 내용을 제안했다. 응급질환 감별을 위해 약사는 환자에게 난청, 메니에르, 일주일 내 감기나 중이염을 앓은 적 없는지, 탁 관절 이상이 있는지, 치과 치료를 최근 받은 적 있는지 등을 확인한다. 이어 양상 파악을 위해 '5W1H' 요소를 활용해 언제, 어디에서, 어떤 상황에 증상이 심해지는지, 어떻게 심해지는지를 자세히 파악하는 것이 좋다. 송연화 약사는 "잠들기 전, 생리 중, 담배를 많이 피웠을 때, 밤샘했을 때 등 환자마다 각각 나름대로 증상 빈도가 높아진 사례들이 있다. 동반질환과 치료 히스토리를 같이 보자. 이명과 관련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상 파악이 되면 약사는 자연스레 치료 솔루션을 도출할 수 있다. 많은 선택지 중 적합하지 않은 제제를 제거하기 시작해 가장 적절한 치료방법을 찾으면 향후 치료 계획 설계도 가능하다. 태전그룹AOK가 일본에서 도입한 이명치료제 '실비도'에 대해 서익환 약사는 "실비도에 대한 정보를 약사가 많이 갖고 있어야 환자에게 권할 수 있다. 정확한 정보와 에비던스, 성분별 역할, 복용법, 가능한 부작용 대처법 등 가능한 많은 정보를 디테일하게 약국에 전달해달라"고 요청했다. 해그린약국 현고은 약사는 "상담 과정에서 환자가 치료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실비도에 대한 설명과 부작용 안내뿐 아니라 이명에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 수면의 질을 높이는 방법 등 태전그룹AOK에서 증상 관련 풍부한 읽을거리를 환자에게 제공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김정은 약사는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환자가 실비도를 복용하는 2주간의 생활 습관과 복용 여부를 기록하게 한다면 다음 상담을 이어갈 좋은 자료가 될 수 있다고 아이디어를 냈다. 그는 이같은 방법은 약사가 환자를 향후 모니터링하는 데에도 유용한 방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명, 만성질환으로 보고 장기 치료방안 제시해야" 송연화 약사는 환자를 몇 가지 유형으로 분류해 추천 가능한 제품을 구분해 정리한다면 약사가 효율적으로 환자를 케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송 약사는 "병원은 이명 치료 기간을 보통 8개월 본다. 당장 완치가 어려운 만성적인 증상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많은 병원이 결국엔 스테로이드 제제로 치료를 마무리한다"며 "하지만 많은 환자를 본 결과, 푹 자고 쉬거나, 생리 기간 아미노산과 철분을 보충해주면 낫는 등 기본적인 생활습관과 체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고은 약사는 "이명은 다른 여느 질환보다 케어가 어렵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신경을 쓰면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는 환자가 많은데, 스트레스를 관리하라 해도, 물리적인 스트레스 요인을 갑자기 없앨 수 없지 않나"라며 "환자 인식 자체도 그렇다. 난치병이다 보니, 돈만 많이 쓰다 포기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그래서 약국 상담이 중요하다. 환자의 증상뿐 아니라 생활 습관 파악이 중요하다. 지금까지 이명 치료를 위해 복용한 약물을 파악해 완치보다는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줘, 환자 스스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약 복용만으로 해결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약사가 환자 심리 안정을 유도하고 환자가 주변에 증상을 알려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권할 필요도 있다고 덧붙였다. 동인약국 윤지희 약사는 "이명 환자는 원인 질환을 먼저 체크한다. 턱 관절, 디스크를 같이 가진 이명 환자도 많다. 비염이나 중이염 등 기저질환을 함께 치료할 수 있는 제제를 찾아 적합한 약물을 추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수면의 질을 높이는 교육을 병행하면서 환자에게 증상과 약물 정보, 올바른 생활 습관을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생활습관 정보를 담은 간단한 리플렛을 약국을 통해 배부하는 방안도 태전그룹AOK에 추천했다. 윤 약사는 "약사가 환자에게 공감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명은 긴 세월에 걸쳐 생긴 경우가 많다. 특히 노년층에게 치료기간이 기니 같이 노력해보자고 제시하고 환자를 안심시키며 치료를 포기하지 않도록 독려하는 것도 약사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태전그룹AOK 관계자는 "'실비도'는 일본 의약품집에 수록된 제제로, 일본 고바야시 사가 2008년 출시해 3년만에 매출 100억원을 달성한 인기 품목 '나리피탄'이 실비도의 전신"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나리피탄 출시 후 일본에 다양한 이명 치료제가 연달아 출시되는 등 이명 치료제 시장 자체가 확장됐다"며 "이명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통계도 있지만, 한국에서도 이제 이명을 주요 증상으로 인식하고 있다. 실비도가 약사가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는, 또 환자의 불편을 덜어주도록 도움이 되는 치료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8-05-31 06:29:33정혜진 -
'강남불패'도 옛말…서초·신사동 약국들 폐업 속출부동산 시장은 물론 약국가에서도 ‘강남불패’ 신화가 흔들리고 있다. 31일 강남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기본 매출 대비 임대료, 인건비 인상 등으로 강남, 서초구 일대 약국 중 폐업이나 이전을 선택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현상은 강남 상권의 전반적인 경영 여건과도 무관하지 않다. 실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조사한 지난해 하반기 서울지역 소상공인의 월 평균 창업률과 폐업률을 보면 서초구의 경우 창업률이 1.9%인데, 폐업률은 3배에 가까운 5.5%로 나타났다. 강남구 역시 창업률은 2%에 그친 반면 폐업률은 5.3%에 달하고 있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들은 경기가 나빠지면서 높은 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하고 자리를 빼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 지역 상권이 흔들리면서 일정 부분 상가 임대료가 조정되고 있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상가정보연구소 이상혁 선임연구원은 “자영업 경기 불황 등 여파로 상가 임차수요가 크게 줄면서 강남 등 고임대료 지역을 중심으로 임대료 하향조정도 보이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여전히 임대인과 임차인간 희망 임대료 갭이 커서 공실 해소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지역 약국들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고령 약사가 은퇴로 인한 자연 폐업 이외에 인근 병의원이 폐업이나 이전한 영향으로 약국 폐업을 결정하는 경우도 있고, 이들 중에는 개업한지 1년도 채 안돼 약국 문을 닫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폐업한 약국 중에는 처방전 수익이 낮아지면서 권리금을 손해보고서라도 다른 업종에 약국 자리를 넘기는 곳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강남의 경우 총 30곳 약국이 폐업했으며, 서초구도 27곳이 폐업했다. 서울의 타 지역 폐업 현황과 비교했을 때 높은 수치다. 강남의 신사, 압구정 일대는 인근 성형외과, 피부과의 매출이 줄고 일부는 문을 닫으면서 그에 따른 직격탄을 맞은 곳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의 한 분회 관계자는 “고령 약사 중에는 자가 건물에서 약국을 운영하거나 점포주인 경우가 많아 임대료 부담이 덜한 반면 최근에 개업한 젊은 약사들은 임대가 많아 높은 임대료를 감당하기 어려워 일찍 폐업이나 이전을 결정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며 “재개발로 약국을 폐업하는 경우도 있지만 처방건수나 매약 매출에 비해 임대료와 인건비를 감당 못해 이전하고 외곽으로 가는 약국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2018-05-31 06:27:53김지은 -
의협, 건정심 탈퇴 노림수는?…수가·문케어 지배력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30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 탈퇴라는 초강수를 뒀다. 지난 2012년 5월 노환규 전 회장이 건정심 탈퇴를 최초 선언한 이래 두 번째다. 의협은 수가협상·문재인 케어 등 디테일하고 개별적인 의료정책 곁가지를 일일히 쳐내기 보다 최고의결기구 건정심 불참으로 뿌리째 나무를 들어내 의료계 목소리를 정부·사회에 관철시키는 방식을 선택했다. 건정심에서 의협이 빠지면서 현재 진행중인 수가협상이나 문케어 등 굵직한 보건의료정책들은 세부안 논의가 별 탈 없이 진행되더라도 최종의결 단계에서 어려움에 직면케 될 것으로 보인다. 의료공급자인 의사가 의결에 동의하지 않은 정책이란 치명적 꼬리표를 달 공산이 커졌기 때문이다. 의협은 건정심 탈퇴 이유를 "보건복지부와 건보공단이 극도로 무성의한 수가 협상태도를 보인데 대한 강한 항의차원"이라고 밝혔다. 결과적으로 의협은 건정심 탈퇴 카드로 의료계가 꾸준히 주장해 온 '고질적인 건정심 인적구성 불균형'을 타파하겠다는 전략이다. 국내 보건의료정책 심의·의결 최고기구인 건정심 내 의사 참여 비중을 크게 늘려 '의료계 적정수가 현실화'와 '문재인 케어 대응력 강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겠다는 셈이다. 실제 의협 최 회장은 건정심 탈퇴를 공표하는 긴급 기자회견장에서 현재 건정심 인적구성의 문제점을 비판하며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수가인상을 논의하는 관례를 깨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이어갔다. 최 회장은 "건정심 기본 구조는 의료공급자 대 보험가입자 단체가 5대 5로 구성되는 게 바람직하다"며 "필수의료 공급자인 의사와 치과의사가 건정심 50%에 포함되고, 나머지 50%를 복지부·공단 등 정부와 근로자 등 가입자 단체가 채우는 게 합리적"이라고 피력했다. 특히 최 회장은 "비필수의료 공급자 단체에 해당되는 한의사협회나 약사회 대비 의협·치협 중심의 건정심이 구성돼야 보건의료정책 의결이 효율화된다"고 분명히 했다. 이처럼 의협이 건정심 탈퇴를 공표했지만 복지부·공단 등 보건당국이나 사회 일반에 즉각적이거나 치명적인 피해가 유발되지는 않을 전망이다. 다만 의협이 떨어져나가면서 건보정책 최종의결기구라는 건정심 완결성엔 흠집이 나게 됐다. 의료계 내부에서도 의협의 이번 결정은 실질적 효과 보다도 대내외 상징적 의미가 크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즉 오랫동안 의료계 불만이 제기됐던 건정심 구조개혁 문제를 이참에 확실하게 어필해 수가협상 새 판을 짜는 초석을 다져야 한다는 것이다. 의료계 한 관계자는 "의협의 건정심 탈퇴 선언은 어찌보면 의료계에 의약분업 못지 않은 파장을 가져올 만한 중대결정"이라며 "의협이 국민의료를 위해 정부와 끝까지 싸우겠다는 의지 표현이자 배수진"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건정심 탈퇴로)당장 정부가 입을 충격은 크지 않을 것이다. 다만 의협이 앞으로 어떤 구체적 실행계획을 전개할지에 따라 의정 명운이 결정된다"며 "건정심·수가협상·문케어의 객체가 아닌 주체로서 움직이겠다는 게 의협의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다른 의료계 관계자도 "건정심 탈퇴는 의협이 내릴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이고 강력한 결정이다. (의협 탈퇴로)비급여를 급여 전환하는 문케어 세부안 최종 의결 등이 지체되거나 애를 먹을 것"이라며 "건정심은 겉으로 보기에 합리적이지만 공급자(의사)가 절대적으로 불리한 구조다. 급여를 지급하는 정부와 혜택을 받는 환자는 같은 편일 수 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의협 건정심 탈퇴는 향후 문케어 등 국내 보건의료정책 결정에 상당부분 충격파를 주게 됐다. 다만 앞서 수 년전 의협 노환규 전 회장도 정부의 포괄수가제 당연적용에 반대하고 건정심 구조 개편을 내세워 건정심 탈퇴를 선포했었지만 8개월만에 복귀한 바 있다. 결국 최 회장이 노 전 회장과 어떻게 다른 방향으로 건정심 구조 개편 등 회무를 이끌어 갈지, 복지부·공단 등 건보당국이 의협 주장을 어디까지 수용할지에 따라 국내 보건의료 지형도가 그려질 전망이다.2018-05-31 06:24:40이정환 -
서울의사회 "의협 건정심 탈퇴 지지"서울시의사회가 대한의사협회의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전격 탈퇴를 지지하고 나섰다. 30일 의협 최대집 회장의 긴급 기자회견이 종료된 직후다. 낡은 건정심 구조를 타파하고 의료계에 불리한 수가협상 새 판을 짜야한다는 게 서울의사회 견해다. 서울시의사회는 의협이 건정심 탈퇴 이유로 지적한 문제점들에 전폭적으로 공감했다. 2019년도 의원급 수가협상에서 건보공단이 의료계가 수용불가능한 수준의 기만적 협상 태도를 보였다는 것이다. 특히 서울시의사회는 현재 건정심 체제는 비민주적이며 권한과 역할 재고 필요성이 자명한데도 공단이 해결 기미를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또 현행 수가협상 계약이 공단 재정위원회가 결정한 인상폭을 공급자 단체인 의협 등에 일방적으로 분배하는 수준에 그친다며 비판했다. 의료수가는 보건의료계 일자리 창출과 직결되는데도 수가인상 폭을 논의하기 보단 물가인상률에도 미치지 못하는 인상분을 제시하고 수용할 것을 의료계에 강요중이라고도 했다. 서울시의사회는 "건정심은 더이상 제대로 된 사회적 합의기구 역할을 수행하지 못한다"며 "낡은 체제와 굴욕적 수가협상 과정은 의료계 일방적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의료계 불만에 기름을 부은 게 문재인 케어다. 건보 보장성 강화라는 중대 과제에서 조차 건정심 역할은 미미했다"며 "건정심 탈퇴로 수가협상과 문케어 새 역사를 만들어갈 것을 의협과 함께 선언한다"고 했다.2018-05-31 01:07:27이정환 -
의협, 건정심 전격 탈퇴…"수가 개혁 없을 시 집단휴업"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 탈퇴를 선언했다. 30일 오후 4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다. 최대집 회장은 건정심 불참 사유에 대해 정부가 원가 이하 의료수가를 개선할 의지를 전혀 보이지 않는데 대한 강력한 항의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불합리한 건정심 구조 속에서 수가협상을 논의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고도 했다. 특히 의사 집단파업도 언급됐다. 획기적인 수가협상 대책논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의협은 전국 의료기관 집단휴업을 결정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문재인 케어를 둘러싼 의정갈등과 이번 건정심 탈퇴는 관계가 없다고 했다. 추후 문케어 의정실무협의에는 차질없이 참여하겠다는 뜻이다. 최 회장은 "의사는 공무원이 아닌 민간 자영업자다. 우리들의 사유재산으로 의사가 됐고, 개인 빚을 내 병의원을 개설했다"며 "건보강제지정제도도 정책 틀 안에서 진료중이다. 초저수가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의료를 멈춰 의료를 살리겠다'는 회장선거 당시 슬로건 대로 움직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번 수가협상은 초저수가 정상화를 위해 지금껏 관례와는 완전히 달라야하는데도 공단은 아무런 실질적인 제안없이 기존과 똑같은 구태의연한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며 "인적구성 불균형 등 고질적인 건정심 구조 문제에 대한 강한 항의 차원으로 건정심을 탈퇴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당분간 건정심을 통한 건보정책 논의를 일체 거부하겠다. 법제정으로 건정심 인적 구성을 합리적으로 개혁하겠다는 게 의협 입장"이라며 "청구대행 중단, 전국의사총파업 등 투쟁 방법과 시기를 논의하기 위해 온라인 전국의사 비상총회를 소집하겠다. 공단은 의료계를 기만하는 수가협상을 강요중이다. 정부가 전향적 태도를 보이지 않는다면 수가협상은 파국을 맞게될 것"이라고 했다. 방상혁 상근부회장은 국내 진료수가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사들의 가치를 충분히 반영한 수가협상이 시행돼야 한다는 것이다. 방 부회장은 "수가 패러다임 전환이 시급하다. 변호사가 법률서비스를 받을 때 변호사 상담 원가나 수가를 생각하지 않는다. 변호사 지적 재산권을 인정하는 셈"이라며 "고도의 전문성이 담긴 의료행위를 하는 의사들의 의학적 가치를 어떻게 인정해줄 것인지 사회적 합의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건정심은 주요 보건의료 정책을 심의, 의결하는 정부 산하 위원회다. 공급자 대표, 가입자 대표, 공익위원이 각 8명씩, 총 24명이 참여하며 보건복지부 차관이 위원장을 맡아 총 25명으로 구성된다. 의협은 공급자대표로 2명이 참여하고 있다.2018-05-30 16:40:36이정환 -
부산약대 총동문회, 임현숙 신임 회장 선출부산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회장 박상일)는 지난 19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제61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임현숙 약사를 추대했다. 임현숙 신임회장은 "부산약대 동문회는 3000명이 넘는 거대 동문회로, 동문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래알처럼 흩어지지 않고 시멘트처럼 단단하게 결집할 수 있도록 구심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 건강증진에 적극 기여하고, 사회문제 해소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는 자랑스러운 동문회가 되도록 이끌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박상일 부산약대 총동문회장은 "임기동안 동문회 회세를 조직적이고 역동적으로 모을 수 있도록 뼈대를 세우는 일에 주력했었다"며 "동문회 지부 결성, 등반대회, 워크숍, 모교 발전 사업, 약향지 발간, 선배가 후배에게 식사대접하기 운동 등의 사업은 앞으로도 지속해 나가야 할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총회는 2017년도 결산 9966만1238원을 승인하고 2018년도 사업계획인 동문가족 등반대회, 약향지 발간, 모교발전 기금 모금 행사, 동문회 결속 강화 사업 등과 그에 따른 예산안을 승인했다. 이밖에 부산약대 6회 김기묘, 김용태, 김정자, 김춘자, 배진철, 윤정자, 이경희, 이용언, 진기혜, 최송자 동문의 입학 60주년을 기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은숙 중구청장, 서병수 부산시장 후보, 김석준 교육감 후보, 정명희& 8231;이상민 부산시의원 후보, 문형룡 부산약대학장, 최병호 교육부총장, 박종호 부산대총동문회장, 부산약대교수, 박희정 부산시여약사회장, 각 재부동문회장 등이 참석했다. *수상자 명단 ▲공로패=강혜희(7회), 박혁수(18회,) 유익종(18회), 김희주(21회), 박미희(25회), 박희정(27회), 박성규(36회), 변정석(40회) ▲기념패=정연진(부산약대학장), 김민수& 8231;정영석(부산약대부학장), 강병철(동화약품), 주원식(부산약사신협), 전병관(삼원약품), 최정규(우정약품)2018-05-30 15:01:21정혜진 -
남양주시약, 중국 화산 트레킹 대원 모집"천하제일명산, 중국 화산으로 트레킹을 떠나요." 남양주시약사회(회장 최창숙)가 중국 화산·숭산·운대산 트레킹 회원을 모집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원정은 약사들의 등반문화를 통한 유대감 형성에 목적이 있다. 오는 7월 13(금)부터 17(화)까지 4박 5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원정은 '1일차: 서안(화청지, 진시황병용)' '2일차: 숭산(소림사)' '3일차: 운대산(홍석협, 천폭협, 수유봉)' '4일차: 화산(서봉-남봉-동봉-북봉)'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트레킹 대원 신청기간은 6월 20일까지며 남양주시약사회(031-592-5107)로 접수하면 된다. 회비는 항공비와 숙식비, 비자 등을 모두 포함해 109만원 정도며, 등산에 관심있는 약사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남양주시약사회는 그동안 몽골 체체궁산,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산(해발 4100m)을 비롯해 중국 황산 서해대협곡, 유럽 알프스 트레킹 원정을 무사히 성공한 바 있다.2018-05-30 14:54:59노병철 -
신규 약국개설 신도시 집중…검증된 자리 줄어든다신규로 허가 받는 약국의 절대 다수가 신도시에 집중되면서 '안정적인 약국 자리'를 찾는 약사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처방 건수와 일반약 판매가 담보된 안정적인 매물 자리가 거의 없다시피 하면서 개국을 준비하는 약사 뿐 아니라, 약국 규모를 키워 이전하려는 기성 약사들에게도 위기 의식이 전반적으로 강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해 말 기준 심평원이 집계한 전국 약국 수는 2만2386곳으로, 2016년 집계한 2만1969곳에 비해 417곳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약국 수는 최근 몇년 간 2만2000개 안팎에서 개폐업을 반복하며 큰 변화 없이 유지되고 있다. 그럼에도 약사들은 체감하기에 안정적인 약국 자리는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고 말한다. 한 약국 체인 관계자는 "최근 신규 약국은 모두 신도시에 집중돼있다. 새로운 아파트단지가 들어서도 입주가 진행되는 곳에 먼저 자리를 맡아 문을 여는 신규 약국들인 것"이라며 "안정적인 처방전이 보장되는 기존 약국 자리는 거의 매물로 나오지 않고 양도양수도 드물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의 의견은 심평원 통계에서도 짐작할 수 있다. 지난해 서울 지역 약국은 총 5100곳으로 1년 동안 561곳이 개업했고, 471곳이 폐업했다. 결과적으로 서울 내에서 약국은 58곳 증가한 셈이다. 반면 신도시가 몰려있는 경기 지역은 2017년 약국이 4857곳으로, 581곳이 개업하는 사이 400곳이 폐업했다. 서울의 약국 58곳이 늘어나는 동안 경기 지역에서는 135곳의 약국이 증가했다. 아울러 서울과 경기도의 약국 수 차이는 해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는 점도 이를 방증한다. 서울의 한 약사는 "누구나 서울 내에 개국을 1순위로 원하지만, 안전한 매물이 없다. 개국을 준비하는 약사들이 서울 내에서 신규 자리를 찾지 못해 경기도 등 신도시에 개업하면서 이같은 현상은 가속화됐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위기감은 비단 개국을 준비하는 약사들뿐만 아니다. 약국 규모를 늘려 더 많은 처방전 수입과 매출을 올리려는 기존 개국 약사들에게도 이전의 기회가 없어진다는 뜻이다. 예전에는 '처방전 50건, 일반약 판매 50만원' 규모의 약국을 열어 경력과 경험을 쌓은 약사가 '처방전 100건, 일반약 판매 100만원' 규모 약국으로 이전하고, 그 자리를 새내기 약사가 인수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이젠 더 큰 규모의 약국자리가 시장에 나오지 않으면서 경험 많은 약사들이 '50:50' 약국을 놓지 않고 머무른다는 것이다. 말 그대로 검증된 웬만한 입지의 약국들은 정체된 상태라는 것이다. 한 약사는 "이러한 약국 시장 정체는 약사들에게 위기감을 불러일으키고, 다른 돌파구를 모색하게 한다"며 "최근 약사들이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에 새롭게 관심을 가지는 경향도 그런 측면에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체인 관계자는 "약국 시장이 갈수록 고착되고 있다. 좋은 매물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며 "이에 따른 약사사회 내 세대 갈등도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이를 악용하는 불법 브로커도 늘어나고 있으나 시장 논리에 의한 것이라 손 쓸 방도가 없다"고 지적했다.2018-05-30 12:30:24정혜진 -
의료 인공지능·혁신 신약개발에 4조 3천억원 투입정부가 맞춤형 헬스케어와 혁신신약 개발에 4조 3500억원을 쏟아 붙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혁신성장동력 시행계획'을 28일 제14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산하 미래성장동력 특별위원회에서 심의& 8231;확정했다.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 정부는 2022년까지 통합 개인건강기록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구현하고, 신규 수출 유망 의료기기를 30개 개발하고 수출 1억불 이상 의료기기를 12개 발굴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정밀의료 병원 정보시스템(P-HIS) 개발과 연계해 인공지능(AI) 기반 정밀의료 솔루션(Dr.Answer)개발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닥터앤서는 8개 질환(암, 심뇌혈관, 치매, 희귀난치병 등)을 대상으로 분석, 진단, 예측& 8231;지원하는 AI다. 아울러 정부는 맞춤형 헬스케어 분야 연구개발에 2022년까지 약 2조 7600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정밀의료 암 진단& 8231;치료법 개발 및 병원정보시스템 개발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혁신신약 = 2022년까지 글로벌 신약개발 성과를 15개 창출하고, 신약 후보물질 129개를 개발하기로 했다. 정부는 연간 180여명의 맞춤형 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바이오제조 GMP 기술인력사업을 추진하고, 첨단 바이오의약품 신속 인& 8231;허가 및 안전관리를 위한 관련 법률 제정이 추진(복지부, 식약처) 된다. 정부는 신약개발 연구개발에 약 1조 596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혁신신약개발 기술과 단기 성과 창출이 필요한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을 추진한다. 임대식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혁신성장을 견인할 정부의 분야별 혁신성장동력 추진계획들이 적기에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범부처 차원의 구체적인 종합계획이 됐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혁신본부는 이번에 마련된 성장동력별 연구개발(R&D)로드맵, 규제& 8231;제도개선 등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성장동력에 대한 지원& 8231;조정에 나서겠다"고 말했다.2018-05-30 12:29:1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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