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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공단·약사회, 방문약사제도 철폐…선택분업 추진""약사 복약지도는 형식적이고 초보적 수준이다. 의사는 환자 진료시 이미 무상으로 의약품 복약지도를 진행중이다. 방문약사제도는 약사의 환자 문진 등 무면허 불법의료를 촉진시킬 우려가 크다. 환자 제보를 받아 법위반 소지를 검토하겠다."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건보공단과 약사회 간 방문약사제도를 전면 비판했다. 약사가 환자 의약품 투약에 임의로 개입하고 의사 면허범위인 진료권·처방권에 간섭해 불법의료 가능성을 키운다는 논리다. 특히 의협은 현행 의약분업 대신 선택분업 추진 계획을 선포했다. 병·의원 외 약국에서 의약품 조제를 원하는 경우에만 원외처방전을 발행하고, 원내조제를 원하면 의사가 직접 의약품 처방조제를 하겠다는 방침이다. 14일 의협 최 회장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7월 시행될 공단-약사회 방문약사제도 시범사업은 의약분업 실패를 자인하는 꼴이다. 전면 철회하고 선택분업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 회장은 의약분업 전면 재검토를 위해 의협-복지부-약사회가 공동 참여하는 의약분업 재평가위원회를 조속히 구성·운영하자고 촉구했다. 의협은 2017년 기준 약국 조제료가 3조8480억원에 달한다고 전제했다. 이를 전국 약국 수로 나누면 약국 1곳당 약 1억7700만원 조제료 수익이 배분된다고 했다. 의협은 약국 조제료는 특정 직역인 약사만을 위해 국민 건보료가 투입되고 있다는 시각이다. 특히 의협은 방문약사제도가 현행 의약분업제도와 정면으로 모순되는 정책이라고 했다. 의약분업 취지가 약물 과잉 투약을 막고 불필요한 의약품 소비를 감소시켜 약제비를 절감하는 것인데, 방문약사는 이 취지를 역행하고 의약분업 실패를 입증하는 제도라는 것이다. 또 의약분업으로 환자들은 진찰 후 약국을 방문해 의약품을 받아야하는 불편을 야기했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선택분업을 추진할 계획도 밝혔다. 의협은 선택분업을 '국민조제선택제도'라고 명명했다. 환자가 의료기관에서 진료 후 약 조제를 의사에게 원할 경우 의료기관에서 직접 조제하게 하고, 약국 조제를 원할 때만 원외처방전을 발행해 약사 조제를 진행하겠다는 게 의협 설명이다. 의협은 선택분업이 시행되면 환자 건강과 편익이 제고될 뿐더러 의사는 어떤 불편을 감수하고서라도 선택분업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했다. 최대집 회장은 "방문약사제도는 공단과 약사회가 800명이나 되는 환자들의 개인 진료정보를 마음대로 열람해 시범사업을 진행하겠다는 셈"이라며 "이는 명백한 개인정보침해로, 환자 제보를 접수해 법률적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최 회장은 "약국 복약지도가 이뤄지고 있지만 의사도 진료·처방과정에서 복약지도를 하고 있다. 아무런 비용도 받지 않는다"며 "특히 약사는 복약지도료를 받지만 매우 초보적인 수준으로 지도중"이라고 했다. 이어 "선택분업으로 나아가는 게 국민건보료를 절약하고 국민 편의성을 높이는 일이다. 국민 건보료가 특정 직역인 약사를 위해 쓰이고 있는 것을 막겠다"고 덧붙였다.2018-06-14 13:30:50이정환 -
약사출신 비례 의원 5명...총 16명 당선13일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약사 출신 광역·기초의원 비례대표 5명이 당선됐다. 이로써 약사 출신 광역, 기초의회 비례 의원을 포함해 총 16명의 시군구장, 광역의원, 기초의원이 탄생했다. 개표가 마무리된 14일 오전 11시 현재, 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광역의원 비례대표 3명, 기초의원 비례대표 2명 총 5명의 비례대표가 지방자치단체 의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추천 3번을 받은 권영희 후보(59, 숙명약대)는 서울시의원 비례대표에 당선되며 정계에 진출한다. 또 경기도의회에 진출하는 자유한국당 추천 3번 이애형 후보(56, 숙명약대)와 경남도의회에 진출하는 자유한국당 추천 1번 윤성미 후보(58, 부산약대)도 당선이 확정됐다. 기초의회 비례대표로는 2명의 약사 출신 의원이 탄생했다. 자유한국당 추천 1번 경기 화성시의원 공영애 후보(54, 덕성약대)와 더불어민주당 추천 1번 서울 강북구의원 최미경 후보(51, 서울약대)가 당선됐다. 한편 아깝게 당선권에 들지 못한 기초의원 비례대표 출마 후보도 있다. 정의당 추천 2번을 받은 정혜연 후보(29, 이화약대)는 당선권이 1번에서 그치며 낙선했다. 경북 포항시 장영자 후보(55,부산약대)는 자유한국당 추천 3번을 받았지만 추천 2번까지 당선권에 들며 아깝게 낙선했다. 박지영 후보(51,동덕약대) 역시 경기 부천시에 더불어민주당 추천 3번을 받았으나, 2번까지 당선권에 들어 낙선했다. 김영희 후보(63, 영남약대)는 경북 경주시 바른미래당 추천 1번을 받았으나 바른미래당이 비례 득표에 실패하며 당선권에서 멀어졌다. 이로써 약사 출신 시군구장은 더불어민주당 정명희 후보(52, 부산약대)가 부산북구청장에, 자유한국당 류규하 후보(62, 영남약대)가 대구중구청장에, 엄태항 후보(69, 중앙약대) 는 무소속으로 경북봉화군수 선거에 출마해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광역의원은 총 8명이 당선됐다. 앞서 소개한 비례대표 권영희 후보, 이애형, 윤성미 후보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김경우 후보(47, 해외약대)가 서울 동작 제2선거구로 서울시의원에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 김미숙 후보(53, 숙명약대)가 경기 군포 제3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유성수 후보(49, 원광약대)는 전남 장성 제1선거구에, 같은 당 김지수 후보(48, 경성약대)는 경남 창원 제2선거구에 출마해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 기초의회 의원은 자유한국당 이혜련 후보(58, 숙명약대) 약사가 경기 수원시의원에, 같은 당 김필여(52, 경희약대)가 안양시의원에, 같은 당 엄승열 후보(55, 우석약대)가 영월 가선거구에서 각각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최미경 후보(51, 서울약대)는 서울강북구의회 비례대표로 당선돼 총 5명의 약사가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2018-06-14 12:25:40정혜진 -
마약류 통합보고 239만건, 약국 1곳당 하루 평균 3.5건5월 1일부터 6월12일까지 약국의 마약류통합보고 건수는 총 239만건으로 약국당 하루 평균 3.5건 정도 통합보고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약사회 김광식 약국위원장은 20일 마약류 통합관리 시스템 보고제도 관련 약국보고 현황에 대한 공개했다 먼저 시스템 가입률을 보면 전체약국 2만1738곳 중 2만 699곳이 가입해 95.2%의 가입률을 보였다. 가입을 하지 않은 약국은 분업예외약국이나 미리 마약류 재고를 준비해 둔 약국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실제 마약류 통합보고에 참여한 약국은 1만8700곳이었고 이중 웹 보고 482곳, 청구SW 연계보고 1만8218곳으로 조사됐다. 5월 1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보고건수는 239만1315건으로 이중 조제보고가 200만 4823건으로 83.8%를 차지했다. 이어 구입보고 15.7%(37만4241건) 양수 0.4%(9282건), 폐기 0.1%(1283건), 양도 0,1%(1203건), 저장소 이동, 기타보고 순이었다.2018-06-14 12:25:35강신국 -
편의점 타이레놀 퇴출 청와대 청원…"간독성 치명적"정부의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 조정 움직임이 임박한 가운데 타이레놀을 편의점약 제외해야 한다는 내용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랐다. 해당 청원은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과 다수 약사들이 주축이 돼 진행됐다. 의약품 전문가가 아닌 편의점 직원이 타이레놀500mg과 어린이 타이레놀 시럽을 대중판매하게 되면 국민의 치명적 간독성과 천식 위험을 높여 문제라는 게 청원 이유다. 14일 한 청원인은 "대통령님, 세 아이의 아빠이자 대한민국 40대 가장으로서 편의점 타이레놀 위험성을 알립니다"라며 청원글을 시작했다. 해당 청원은 글이 게재된지 하루만에 800명에 달하는 국민이 동참했다. 청원인은 타이레놀 성분 오남용으로 약물 부작용 피해를 입은 세계적 사례와 통계를 제시했다. 청원인에 따르면 영국은 한 해 9만명 이상이 타이레놀을 오남용중이며 매년 200명이 타이레놀 부작용으로 사망한다. 호주도 1주일에 150여명 환자가 타이레놀 중독증으로 치료를 받고 있어 호주정부는 간중독 축소를 목표로 슈퍼마켓 내 대포장 타이레놀 판매를 금지시켰다고 했다. 미국은 FDA(식품의약품안전국)가 스티븐슨존슨증후군과 같은 피부발진과 간독성 위험을 고려해 하루 최대용량을 4000mg에서 3000mg으로 변경 고지했다. 또 성인의 타이레놀 고용량 투여를 줄이기 위해 타이레놀 복합제 용량을 325mg으로 줄이도록 권고했다. 청원인은 해외 국가들이 타이레놀 안전성 강화에 나서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편의점 판매 허용과 함께 하루 최대용량 4000mg을 유지중이고 편의점 타이레놀 역시 1팩에 8정(4000mg)을 판매중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청원인은 타이레놀 오남용은 천식인자가 있는 성인에게 천식 악화와 1세 미만 영아들에게 과다투여할 경우 천식이 발병할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고 피력했다. 청원인은 "타이레놀 과다복용의 천식 악화는 뉴질랜드와 유럽을 넘어 서울아산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에서도 보고됐다. 지난 5년간 444명의 국내 아이들이 부작용을 호소했다"며 "편의점 판매 덕용 타이레놀 시럽은 2세 미만의 경우 의약사 상담이 표기됐지만 버젓이 판매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청원인은 "타이레놀은 편의점 감기약인 판피린과 판콜에도 포함됐다. 병·의원에서 흔히 처방되는 성분이라 1일 허용치를 초과복용할 확률도 높다"며 "심지어 반드시 1인당 1개만 판매토록 한 조항도 유명무실해 불법판매도 성행중"이라고 했다. 이어 "복지부는 지금 누구보다도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건네는 타이레놀 오남용이 얼마나 위험한지 잘 알고 있다"며 "치명적 간독성과 천식 위험을 높이는 편의점 타이레놀500mg과 어린이 시럽 판매를 즉각 중단해 달라"고 덧붙였다.2018-06-14 12:25:33이정환 -
제약사 의약품 '포장·성상' 개선 공지…약국가 호평최근 제약회사가 약국 현장에서 문제가 지적되던 제품의 포장, 성상을 개선하고 이를 지역 약국가에 적극 안내하고 있어 주목된다. 최근 동아에스티와 CJ헬스케어에서는 각각 ‘메토파지XR서방정 500mg'의 포장과 제조원, ’암로스타정5밀리그램‘ 30정의 포장형태 변경 사항을 지역 약사회에 공지했다. 먼저 동아에스티 메토파지XR서방정 500mg은 포장부터 제형까지 대대적인 변화가 있다. 우선 포장은 기존 60정 PTP 포장에서 30정 덕용으로 변경됐다. 정제 색상은 백색에서 백색과 미황색 중간으로, 총 중량은 기존 1000mg에서 900mg, 크기는 장축 19.5mm, 단축 9.6mm, 두께 6.4mm에서 장축 19.2mm, 단축 9.3mm, 두께 6.3mm으로 바뀌었다. 제조원 역시 기존 동아에스티에서 국제약품으로 변경됐다. 변경 개시는 로트번호 1804001, 유효기간 2021년 4월 11일까지 부터다. CJ헬스케어 암로스타정 5밀리그램 30정은 기존보다 용법과 용량 유효기간 등을 약사와 소비자가 확인하기 쉽게 포장이 변경된 모습이다. 해당 제품의 경우 카톡 규격이 기존 96x40x18mm에서 96x40x23mm로 폭이 더 늘어났다. 카톤 밑면 색상은 기존 회색 바탕에서 파란색으로 바뀌어 유효기간 표시가 눈에 확 띄게 됐다. 해당 변경 내용이 적용되는 제조번호는 AS58A2, 사용기한 2020년 4월 22일까지 부터다. 안국약품 큐로스트세립 4밀리그램은 포장에 대대적인 변화가 있다. 한 케이스 당 28포였던 기존 포장단위가 한 케이스당 30포로 늘었다. 또 1차 포장은 기존의 측면 절개형 사면포장에서 이지컷 방식의 스틱형 포장으로, 2차 포장은 1포(파우치)였던 게 3개 들이 10포(투명 필로우)로 바뀌었다. 회사는 해당 변경 적용 제조번호에 대해 18003~18005 또는 18008번 이후 적용되고 출하 예정일은 지난 11부터라고 밝혔다. 이 같은 변화에 대해 한 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제약사들이 적극적으로 변경 내용을 공지하고 소비자 편의를 반영한 제품 개선에 나서는 것은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하지만 여전히 일부 제약사는 ‘깜깜이’ 약 변경을 계속하고 있는 만큼 이들 회사도 동참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2018-06-14 12:25:30김지은 -
지방선거 민주당 '압승'…문 케어·세이프약국 등 탄력더불어민주당이 6.13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문재인 케어로 대표되는 문재인 정부의 보건의료정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특히 박원순 서울시장의 3선과 함께 서울지역 24개 구청장 중 서초구를 뺀 23개 지역에서 민주당의 압승이 예상돼 세이프약국으로 대표되는 박원순 표 약사정책도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4일 자정 기준 민주당은 광역단체장 선거 17곳 중 14곳, 국회의원 재보선 선거구 12곳 중 11곳을 석권했다. 민주당 압승에는 지방선거 전부터 70%대를 유지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과 50% 내외의 안정적인 당 지지율이 가장 큰 역할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등을 통해 한반도 평화 시대를 이끌면서 전통적 지지층은 물론, 중도층까지 민주당의 지지세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민주당 백혜련 대변인은 선거결과에 대한 논평에서 "지난 1년 여 동안 적폐청산과 나라다운 나라를 위해 노력해온 문재인 정부에 대한 평가임과 동시에 한반도 평화와 번영, 든든한 지방정부를 바라는 국민의 염원이 투표로 나타났다"며 문 대통령의 후광효과를 인정했다. 이에 문재인 캐어 저지에 사활을 걸고 있는 의료계에는 이번 선거 결과가 뼈아플 것으로 보인다. 최대집 회장은 자유한국당을 찾아 홍준표 대표와 문재인 캐어 저지를 위해 공조하기로 하는 등 야권의 정부 견제가 절실했기 때문이다. 이번 선거에 대해 노환규 전 의사협회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 선택을 봤다. 국민은 큰 정부를 원하는 정당, 자유민주주의보다 사회민주주의를 추구하는 정당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노 전 회장은 "국민의 선택을 보니, 문재인 케어를 저지할 의욕이 사라졌다"며 "문재인 케어를 오늘 선거에 부쳤다면 70%대의 찬성이 나왔을 것으로 추정된다. 어쩌면 그 이상이었을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노 전 회장은 "문재인케어는 이러저러해서 국민건강에 피해를 주는 제도이니 문재인케어는 안된다라는 주장이 갑자기 공허하게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반면 약사회 입장에서는 여당의 압승이 나쁘지 만은 않다. 건보공단과 추진 중인 '올바른 약물이용지원 사업'의 전국화와 대체조제 활성화와 성분명 처방 등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여당의 의지가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세이프약국을 필두로 각 지차제가 주도하는 공공심야약국, 약물관리사업 등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2018-06-14 06:30:40강신국 -
복지부 "24시간 포기 편의점 상비약 팔면 과태료"가맹사업법 개정으로 24시간 운영을 포기하는 편의점이 늘면서 안전상비약 취급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복지부가 관련해 불법 여부를 명확히 했다. 앞서 아로파약사협동조합(이사장 백승준) 법무지원팀(팀장 정진환)은 복지부 민원을 통해 24시간 영업 포기 편의점의 안전상비약 판매와 관련한 내용을 질의했다. 조합은 이번 질의 취지에 대해 지난달 국무회의에서 편의점 심야영업 중단 요건을 완화한 '가맹사업법' 시행령 개정안 의결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법 개정으로 안전상비약을 판매하는 편의점이 심야영업을 중단할 수 있게 된 만큼 '24시간 연중무휴' 점포란 상비약 취급 요건에 상응하지 않는 편의점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조합은 상비약 취급 등록을 한 편의점 이외에 슈퍼마켓 등에서 무분별하게 안전상비약을 판매하는 데 대해서도 명확한 법적 제제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답변을 통해 24시간 운영을 포기한 편의점은 상비약 취급 자격이 사라진 만큼 판매자 등록을 취소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불법이라는 뜻을 명확히 했다. 복지부는 "약사법 제44조의2 제1항에 따라 안전상비의약품을 약국이 아닌 장소에서 판매하려는 자는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로 등록해야 한다"며 "제2항에 따라 상비약 판매자로 등록하려는 자는 24시간 연중무휴 점포를 갖춘 자로서 지역 주민 이용 편리성, 위해의약품 회수 용이성 등을 고려해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등록기준을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같은 법 제76조의3 제1항 제3호는 해당 등록 기준에 미달한 경우 시장·군수·구청장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등록을 취소토록 규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복지부는 또 "약사법 제44조의2 제4항에 따라 안전상비약 판매자는 관련 판매 업무를 폐업 또는 휴업하거나 휴업 이후 그 업무를 재개한 경우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신고해야 한다"면서 "폐업신고를 하지 아니할 경우 약사법 제98조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약국과 상비약 취급 업소로 등록한 24시간 연중무휴 편의점 이외의 장소에서 의약품을 취급할 경우 법적인 제재를 받을 수 있다고도 못박았다. 복지부는 "약사법제44조 제1항 및 제2항에 따라 약국개설자(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가 아니면 의약품(상비약)을 판매하거나 판매할 목적으로 취득할 수 없다"며 "의약품을 판매할 수 있는 자로 규정된 자 이외 자가 상비약을 판매할 경우 약사법 제93조 제1항 제7호 및 8호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 등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2018-06-14 06:30:35김지은 -
숙명약대 개국동문회, 두바이서 임원 워크숍 진행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개국동문회(회장 장은숙)는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8박 9일동안 두바이, 그리스에서 제15대 임원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동문회 자문위원과 임원 총26명이 참여해 선, 후배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장은숙 회장은 "그간 일본과 중국, 하와이, 스페인에 이어 긴 여정임에도 불구하고 최대 임원이 참여했다"며 "단결되고 화합하는 숙명 개국동문회의 부드럽고 강한 힘이 약사회에 보탬이 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문회는 오는 8월 31일에는 8월의 크리스마스 기부사업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2018-06-13 16:51:15김지은 -
서울시약, 지난해 연수교육 미이수자 230명 추가교육2017년도 약사연수교육을 이수하지 못했던 개국, 근무, 병원, 도매 등 서울지역 약사회원을 대상으로 추가 보충교육을 실시한 결과 230명이 연수교육을 이수했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 교육위원회(부회장 이시영·위원장 김은준·김화명)는 지난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15층 소극장에서 2017년도 약사연수교육 미이수자 보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약사법 해설(박근영 변호사) ▲다중질환 약물치료관리(신용문 신용문 차의과대 임상약학대학원 겸임교수) ▲한 방에 끝내는 한방(이준 중앙대약대 겸임교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와 골관절염(양재욱 삼육대약대 교수) ▲다산의 생애와 사상(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 ▲프로바이오틱 트릴로지(정숙희 건강샘약국 대표약사) 등이었다. 김종환 회장은 “연수교육 8시간은 약료전문가로서 반드시 필요한 최소교육”이라며 “복지부의 연수교육이 관리가 강화된 만큼 본의 아니게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 230명이 참석함에 따라 지난 12월과 1월 세 차례 실시한 보충교육 이수자 1672명을 포함해 총 1902명이 보충교육에서 연수교육을 이수했다. 시약사회는 2017년도 최종 보충교육까지 모두 마무리됨에 따라 추가 이수자 명단을 이달 중으로 대한약사회에 최종 보고할 예정이다.2018-06-13 13:38:09강신국 -
성남시약 제2회 걷기대회 김홍식 약사 우승경기 성남시약사회장배 제2회 걷기대회에서 김홍식 약사(생문약국)가 우승을 차지했다.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는 지난 10일 분당 중앙공원에서 회원 및 가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회원-가족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문화체육위원회(위원장 김광석)와 등산동호회 오르세(회장 및 산악대장 김재규)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불곡산 걷기(A코스)와 탄천걷기(B코스)등 2코스로 나누어 실시됐다 대회에서는 △김홍식 약사(생문약국)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준우승은 윤웅로(한신메디칼약국) △장려상은 채병연(다원약국), 김미숙(에너지약국) 약사가 각각 차지했다. 한동원 회장은 "시민건강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시는 회원약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민건강을 위해서라도 회원님들의 건강을 챙겨야 한다”며 “바쁘 일정에도 2회째를 맞는 걷기대회에 참석하신 회원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회에는 한동원 회장을 비롯해, 황종인, 유석열 부회장, 변동성(한약), 강인영(건강보험)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2018-06-13 13:32:3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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