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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감시정보 누출 부산 보건소 공무원, 집행유예약사감시 정보를 약사회에 알려준 부산 보건소 공무원에게 법원이 징역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부산지방법원은 25일 보건소 공무원 A씨에게 공무상 비밀누설죄를 적용, 이같이 판결했다. 부산의 한 보건소 약무팀 공무원으로 일한 A씨는 지난 2016년 9월 부산시약사회 임원에게 약국 44개소 대상 기획 합동점검 계획을 알려줬다. A씨가 알려준 정보는 합동점검 일시와 장소 등이며, 일시가 변경되자 약사회 임원에게 이 사실도 알렸다. 조사 과정에서 약사회 임원이 합동점검 정보를 부산의 각구 약사회장에게 전달해 구약사회장들이 줄줄이 조사를 받으면서 파장이 커지기도 했다. 법원은 부산시의 합동점검 계획 공문이 비공개 문서였으며, 합동점검에 참여한 보건소 소속 공무원 5명에게 단속정보가 밖으로 알려지지 않도록 당부한 점, 부산시약사회 임원과 구약사회장들이 합동점검 정보를 문자로 받은 것은 처음이라고 진술한 점 등을 들어 A씨가 합동점검 정보를 누설했다고 판단했다. 법원은 "직무상 취득한 비밀에 해당하는 정보를 점검 대상인 부산시약사회장에 알려줘 죄질이 좋지 않다"며 "공무원 직무의 청렴성, 공정성에 관한 신뢰를 깨트려 비난 가능성이 크지만, 오히려 범행을 부인하며 형사책임을 모면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A씨는 사건 후 보건소를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2018-07-25 17:13:33정혜진 -
광진구약, 아동시설 여름캠프에 구급약 지원서울 광진구약사회(회장 조영희) 여약사위원회(부회장 한은경, 여약사이사 이명숙)는 25일 광진구약사회관에서 광진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구급의약품을 전달했다. 광진구약은 광진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최하고 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연합캠프에 사용할 의약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은경 부회장은 "300명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2박3일간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구급의약품을 준비했다. 즐겁고 안전한 연합캠프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최미영 협의회장은 "광진구약사회는 의약품뿐 만 아니라 의약품 안전사용교육, 장학금 지원 등 지속적이고 꾸준한 후원으로 관내 13개 시설에 속한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생활하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아동센터'는 가정의 빈곤 등을 이유로 적절히 보호받지 못하는 18세 미만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복지기관으로, 아동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생존권, 복지권, 발달권, 학습권을 보장하고 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조영희 회장, 한은경 부회장, 최미영 협의회장 외 4명이 참석했다.2018-07-25 16:44:06정혜진 -
양천구약, 2018년 상반기 감사 수감서울 양천구약사회(회장 한동주)는 25일 양천구약사회관에서 2018년도 상반기 감사를 수감했다. 이날 조승찬 감사는 2018년도 회무처리 및 예산회계, 재정 전반을 감사했다. 조승찬 감사는 "위원회별 사업진행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도 각위원회의 위원장님들께서 수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감사에는 한동주 회장을 비롯해 상임위원 등이 참석했다.2018-07-25 16:08:35정혜진 -
중국, '가짜 백신' 논란...제약사 대표 등 15명 구속중국에서 영유아 36만여명이 접종받은 백신이 가짜임이 드러나 논란이 커지고 있다. 급기야 제약사 대표 등 15명이 구속됐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중국에서 영유아가 접종한 DPT(디프테리아·백일해·파상풍) 백신과 광견병 백신이 전혀 효과 없는 가짜 백신이라는 사실이 드러나 영유아 부모를 비롯해 중국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 24일 중국 언론은 중국 창춘(長春) 시 공안국이 백신 제조사 창춘 창성(長生) 바이오테크놀로지 가오준팡(高俊芳) 대표이사 등 업계 관계자 15명을 구속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 역시 창춘 창성 바이오테크놀리지의 백신 생산부터 유통 등 전 과정에 걸쳐 철저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특히 창춘창성은 중국 2위의 백신 제조사로, 작년에도 백신 결함이 적발된 곳으로 알려져 제조사는 물론 관리 당국의 책임도 피할 수 없을 거라는 여론이 일고 있다.2018-07-25 16:01:36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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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약사궐기대회 무관심한 약사들…약사회 '발동동'7·29 청계광장 약사궐기대회를 놓고 약사회가 비상이 걸렸다. 인력동원과 참여율 때문인데 약사회는 24일 저녁 경기지역 분회장들과 만나 궐기대회 참여를 독려했다. 같은 시간 서울시약사회는 긴급 분회장 회의를 열고 약사궐기대회, 약사회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먼저 경기 분회장 간담회에서 약사회는 사안이 시급한 만큼 궐기대회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약사회는 일단 8월 8일 품목조정회의에서 결정되는 것을 막고 향후 구성될 약정협의체에서 논의되는 쪽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궐기대회를 통해 약사들의 목소리를 내는 게 중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아울러 약사회는 아세트아미노펜 안전상비약 제외 등 기존의 주장이 품목조정위원회 안건에 상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회세를 모아나가야 할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분회장들은 회원약사 설득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일선 약국들의 분위기를 전했다. 회의에 참석한 경기지역의 한 임원은 "복지부가 2대 2 스위치, 즉 스멕타와 겔포스를 편의점약으로 빼는 안을 고수하고 있다는 게 약사회의 판단"이라며 "일부 분회장들이 약사회 비대위 구성 등을 제안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서울시약사회 분회장 회의에서는 일선약사들의 무관심과 중앙회에 대한 신뢰부족 등으로 참여가 쉽지 않다고 입을 모았다. 일단 궐기대회 자체에 반대하기보다는 전혀 준비가 안돼 있는 상황에서 회원약사들의 참여를 독려하기가 어렵다는 게 분회장들의 의견이었다. 회의에 참석한 한 임원은 "집행부에 대한 믿음이 없는데 궐기대회 참여만을 독려하기가 쉽지 않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그렇다고 대놓고 궐기대회를 반대하기도 어렵다는 점이 분회장들을 고심하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A분회장은 "현재 안전상비약 품목조정에 대한 회원들의 위기의식 및 상황 인식이 부족하고 투쟁동력이 마련되지 상황에서 궐기대회 참석하라고 회원들을 설득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회원들에게 공지해도 가겠다는 사람이 없는 게 현장 상황이다.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대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B분회장은 "지부별 만장기를 제작해 참여인원을 확인해 참여 인원이 많은 지부를 포상하겠다는 발상은 문제가 있다"며 "회원 중에는 참여하고 싶어도 폭염 등 상황이 맞지 않아 참석하지 못해 미안해하는 정서가 있음에도 참여 숫자를 파악하고 미참석자로 낙인찍는 것은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 분회장은 "회원의 참여를 독려하는 목적이라면 이해는 가지만 이런 식으로 회원을 겁박해 참여를 유도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C분회장은 "대한약사회는 지난해 12월14일 편의점 판매약 품목확대 저지 투쟁위원회를 구성했음에도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회의를 열지 않은 이유가 무엇이냐"며 "지난 8개월간 무엇을 했는지 이에 대한 대한약사회의 충분한 설명이 있어야 한다. 제5차 회의 이후 심의위원회 위원들을 설득하는 작업을 했는지 궁금하다"고 했다. 아울러 궐기대회를 하려면 투쟁동력이 있어야 하는데 그 동력을 만들기 위해서는 대한약사회에서 단식투쟁, 1인시위 등을 통해 분위기를 형성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그러나 일부 분회는 이미 참석인원 명단을 통보하고 궐기대회 참여에 적극적인 곳도 있었다.2018-07-25 12:30:27강신국 -
"약국을 부탁해"…휴가 시즌 파트약사 구인 한창약국들이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단기 대체 근무약사 채용에 돌입했다. 25일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약사 수가 1~2명인 중소형 약국을 중심으로 약국장, 근무약사의 휴가 기간을 대체할 단기 파트타임(아르바이트) 약사 채용에 들어갔다. 일부 약국은 인근 병의원 휴가 기간에 맞춰 폐문을 결정하기도 하지만 대다수 약국은 이 기간에도 문을 닫기 쉽지 않은 형편인 만큼 약국장과 근무약사는 약국을 비우더라도 이 기간에 약국 업무를 대신할 단기 근무약사 채용에 나서는 것이다. 올해 약국 단기 근무약사 채용 시기는 폭염이 절정에 이르는 8월 첫째주에서 둘째주에 집중된 모습이다. 8월 15일 광복절 휴일을 이용해 그 전날 이틀, 또는 그 이후 이틀 휴가를 내고 아르바이트 약사를 채용하는 약국장들도 있다. 일부 약사는 여름 휴가 최대 성수기를 피해 8월 말이나 9월 초 휴가를 결정하고 일찌감치 파트타임 약사 채용에 나서고 있다. 단기 약사 채용 기간은 짧게는 2~3일에서 길게는 한달까지며, 대다수 약국은 일주일 이내로 채용 공고를 냈다. 인천의 한 약사는 "주로 처방전이 나오는 병원 휴가 기간에 맞춰 휴가를 가기로 결정하고 한달 전부터 채용 공고를 낸 상태"라며 "8월 첫째주 토, 월, 화 3일 일하고 시급은 2만5000원으로 책정해 모집 중인데 쉽지는 않다"고 말했다. 단기근무 약사 채용에 나선 약국들은 무엇보다 채용할 약사들에 심평원 등록 여부를 강조하고 있다. 휴가 기간 약사가 해외에 나가는 경우가 많다보니 구인 조건으로 심평원 등록 여부를 강조하는 것이다. 더불어 바로 업무에 적응해야 하는 만큼 경력직을 선호하고 있다. 일찌감치 채용 공고를 냈지만 올해도 역시 단기 근무 약사 채용은 쉽지 않다는 게 약사들의 말이다. 지인을 통해 대체 인력을 수소문하거나 구인구직 사이트에 채용 공고도 게재했지만 연락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지방 약국들의 경우 근무약사 구인난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휴가 기간 아르바이트 약사 채용 역시 녹록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일부 지방 약국은 채용이 쉽지 않은 점을 감안해 시급 이외에 우대 조건도 내걸고 있다. 점심식사 제공과 교통비 별도 지급과 더불어 업무 부담을 줄여주겠단 조건 등이 그것이다. 부산의 한 약사는 "요즘 주변 약국들이 근무약사를 못구해 난리인데 단기 알바 약사 채용이 될지 모르겠다"면서 "정해진 기간 안에 약사를 구하지 못하면 결국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인데 고민"이라고 말했다.2018-07-25 12:29:26김지은 -
국방부 "군병원 약사·간호사 늘려 무자격 의료 근절"국방부가 군병원 내 약사·방사선사·임상병리사·간호사 등 의료인력을 최단기간 안에 증원한다고 25일 밝혔다. 군병원, 사단 의무대 내에서 보건의료인 면허를 보유하지 않은 '무자격 의무병'의 불법 의료보조 행위 근절이 목표다. 국방 보건의료인력 볼륨을 키워 무자격자가 의료보조 행위에 투입될 가능성 자체를 없애겠다는 의지다. 특히 군병원 인력충원 전까지 한시적 대책으로 17개 군병원 중 7개 군병원의 야간·휴무일 민간병원 진료를 확대한다. 7개 군병원은 국군구리·대구·함평·부산·원주병원, 해군포항병원, 공군항공우주의료원이다. 이들 군병원은 야간·휴무일에 외래진료만 수행하고 X-ray 등 영상촬영·혈액검사가 필요하게 되면 인근 민간병원으로 환자를 후송한다. 나머지 10개 군병원은 평일 주간, 야간·휴무일에 정상진료를 시행한다. 사단급 의무대는 필수 의료인력인 약사·방사선사·임상병리사를 1명씩 배치해 주간에는 정상 운영하고 야간·휴무일에는 인근 군병원이나 민간병원 진료를 확대한다. 군 의료시설에 근무하지 않는 자격·면허 보유자 100여명을 군병원과 사단급 의무대로 긴급 재배치해 의료인력을 보강하는 한시 조치도 시행된다. 국방 의료인력 충원 전 긴급 시행되는 한시 대책으로 야간·휴무일에 민간병원을 이용하는 응급환자 진료비는 군 의무 예산 조정 등으로 국방부가 지원할 방침이다. 국방부는 올해 말까지 약 4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내다봤다. 국방부는 이같은 조치가 국방개혁 2.0 도입에 따른 군 의료시스템 개편 주요과제라고 설명했다. 또 무자격 의무병의 의료보조행위 근절을 위해 의료인력을 충원하고 전문의무병 제도를 신설·운영하는 등 노력을 했지만 문제해결에 역부족이었다는 게 국방부 입장이다. 국방부는 "재정당국과 협의해 최단기간 내 약사·방사선사·임상병리사·간호사 등 의료인력을 늘린다"며 "긴급 대책 시행으로 환자 대기시간 증가 등 일부 불편이 예상되나 최소화에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방개혁 2.0 차원에서 무자격 의료보조행위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대책"이라며 "장병들에게 적법 진료과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2018-07-25 12:27:53이정환 -
약대생들, 29일 궐기대회 동참…"우리는 미래약사"오는 29일로 예정된 국민건강수호 약사궐기대회에 약대생들도 열띤 동참 의지를 보여 주목된다. 편의점 안전상비약 정책과 화상투약기, 불법 약사면허대여 사무장 약국, 편법 원내약국 철폐를 외치는 약사궐기를 약대생도 외면하지 않겠다는 의지다. 25일 전국약학대학학생협회는 약대생들에게 대한약사회가 기획중인 궐기대회 취지를 설명하고 참여를 독려하는 카드뉴스를 제작, 배포했다. 전약협은 "편의점 의약품과 화상투약기는 편리성을 이유로 허용해선 안 된다"며 "국민 건강을 담보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없다"고 지적했다. 전약협은 "정부와 국민이 전문가가 안내하는 안전한 길을 두고 절벽 옆 길을 걷지 않도록 인도해야 할 사람은 약사"라며 "약사이면서도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해선 안 된다. 지금이 약사가 목소리를 낼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약대생인 당신의 참여가 약사의 내일을 만든다. 우리는 미래의 약사"라며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받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2018-07-25 12:23:19이정환 -
약사회, 윤영미 희귀의약품센터장과 환담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24일 윤영미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원장과 만나 환담을 나눴다. 취임 인사차 약사회를 방문한 윤영미 원장에게 조찬휘 회장은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원장 취임 축하의 인사와 함께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가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희귀의약품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약사회와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에는 희귀·필수의약품센터 국가필수의약품부 박지영 부장과 최영은 차장, 수급관리부 박은화 부장이 배석했고 대한약사회에서는 박인춘 부회장, 이모세 보험위원장, 김영희 홍보위원장, 한봉길 대외협력위원장, 박상룡 정책실장, 이혜숙 사무총장이 참석했다.2018-07-25 12:00:40강신국 -
대구가톨릭대의료원노조, 임금협상 두고 파업 돌입대구가톨릭대의료원 노조가 25일 오전 6시30분을 기점으로 파업에 돌입했다.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대구지역지부 대구가톨릭의료원분회는 쟁의행위 조정신청 후 3차례 조정 회의에도 불구하고 협상이 결렬,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파업투쟁본부 출정식은 오전 10시에 열렸다. 노사는 임금 인상과 주5일제·토요일 휴무 시행, 시차근무 폐지 등을 요구하며 교섭을 벌여왔으나 의료원과 의견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대구가톨릭대의료원은 환자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응급실, 중환자실, 수술실 등에 필수 유지 인력을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구가톨릭대의료원은 전체 1800여명 중 860여명이 노조에 속해있다.2018-07-25 11:00:36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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