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약 판매 편의점 7252곳...약국 보다 2700곳 많아서울에서 안전상비약을 판매중인 편의점이 총 7252개로 집계됐다. 지난 17일자 취합된 최신 통계다. 자치구별로 따졌을 때 약 290여곳 상비약 판매소가 분포한 셈이다. 20일 서울시는 서울 내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현황을 공개했다. 서울지역 약국 4500여곳임을 감안하면 약을 파는 편의점 2700여곳 더 많다는 이야기다 서울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 편의 제고를 위해 안전상비약 판매소를 집계, 발표한다고 설명했다. 상비약 판매소 집계자료는 추석과 설 등 명절에 맞춰 의약품이 필요한 위급상황 발생 시 시민 사용에 도움을 주는 정보라는 게 서울시 설명이다. 자료에는 서울 25개 자치구 별 상비약을 취급중인 편의점 등 이름과 주소, 연락처가 기재됐다. 서울시가 각 자치구 보건소가 보유한 안전상비약 취급업소 자료를 취합한 결과 서울에만 7252개 상비약 판매소가 영업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관계자는 "약국 외 24시간 운영 편의점에서 의약품을 구매가 필요한 시민을 위한 정보"라며 "추석과 설 두 차례 자료를 취합한다"고 말했다.2018-09-20 11:39:47이정환 -
카카오페이 신청 약국 증가세…거래액도 3배 늘어스마트폰을 활용한 간편결제 서비스가 늘고 있는 가운데 간편 계좌이체 서비스 카카오페이 큐아르 결제에 대한 약국들의 관심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페이(대표 류영준)는 20일 데일리팜 측에 ‘카카오페이 QR결제’를 신청한 약국 수가 누적데이터 기준 지난 6월 대비 4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QR결제를 처음 도입, 신청을 시작한 이래 신청 약국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는 게 업체 설명이다. 업체에 따르면 QR결제 신청을 한 소상공인 가맹점은 서비스 시작 약 3개월 간 10만개를 돌파했고, 도입 업종은 식당과 카페 등 식·음료 분야가 33%로 가장 많았다. 이외 의류·잡화, 약국 등 재화 판매 분야가 23%, 미용실·네일숍, 설치·AS 등 서비스 분야 14%, 교육·강연 분야 6%, 여가·스포츠 분야 3%, 임대·숙박 등 공간 대여 분야 1%, 기타 20% 등을 기록했다. 가맹점들의 신청과 더불어 사용자들의 결제량도 증가하고 있다는 게 업체 설명이다. 카카오페이 측에서 무료로 지원하고 있는 QR결제 키트가 시중에 깔리기 시작한 7월 대비 8월 결제량은 총 3.7배, 거래액은 4.2배로 증가했다. 약국의 경우 카카오페이 QR결제를 사용한 7월 대비 8월 결제량은 3.2배 늘었고, 거래액은 3.8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신청한 약국은 서울 지역이 가장 많았고, 경기, 부산, 대구, 경남 순이었다. 카카오페이 측 관계자는 "방침상 구체적인 신청 약국 수는 밝힐 수 없다"며 "관심을 보이시고 신청하는 곳과 거래량, 거래액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 전체 신청 가맹점의 경우도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이 전체의 53.5%를 차지했다. 지방에선 부산·대구·울산 등 경상도 지역이 23%, 대전·세종 등 충청도 지역 10%, 광주 등 전라도 지역 8.3%, 강원도 지역 3.2%, 제주도 1.9%였다. 결제 방식 특성상 서울시에서는 홍대·망원·상수·합정 등 젊은 소비층 왕래가 활발한 마포구가 사용자 수, 결제량, 총 거래액 모두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는게 업체 설명이다. 그 외 강남구, 종로구, 동대문구에서 이용량이 많았고, 경기도 수원과 성남, 전북 전주, 충북 청주, 제주, 광주 북구가 그 뒤를 이었다. 업체는 8월 한달 간 총 거래액은 1.8조원을 넘었다며, 9월에는 월간 거래액이 2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카카오페이 류영준 대표는 "QR결제 서비스를 시작한 지 3개월이 됐는데도 기대 이상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사용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고민해 국내에서 바코드·QR코드 방식의 모바일 간편결제 시스템이 보편적인 결제 수단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18-09-20 11:38:54김지은 -
김종환, 대약회장 선거 도전 무산…날개 단 김대업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성대, 58)의 피선거권 박탈 취소 소송이 기각 당하면서 대한약사회와 서울시약사회 선거 판도가 요동치고 있다. 김종환 회장의 대한약사회장 출마가 불가능해지면서 같은 성대 동문인 김대업 전 대한약사회 부회장(성대, 54)은 날개를 달게 됐다. 만약 김종환 회장이 승소했다면 한 치 앞을 내다 보기 힘든 동문 내부 경선이 기다리고 있었다. 김대업 전 부회장 입장에선 재선의 현직 서울시약사회장의 힘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동문회 내부의 두 예비주자에 대한 평가가 박빙이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외부 변수로 인해 김종환 회장의 선거도전이 불가능해지자 김대업 전 부회장은 큰 산을 하나 넘었다. 이에 대한약사회장 선거구도는 김대업 전 대약 부회장과 최광훈 경기도약사회장(중대, 64)과 함삼균 대약 부회장(중대, 61)간 대결로 압축되는 모양새다. 박인춘 대약 상근부회장(서울대, 63), 좌석훈 전 제주도약사회장(조선대, 52), 이영민 전 대약 부회장(조선대, 69), 서울이냐 대약이냐를 놓고 장고에 들어간 고원규 전 강남구약사회장(서울대, 50)도 20일 이후 거취를 표명하기로 한 만큼 김 회장 패소에 따른 득실 따지기에 들어갔다. 여기에 김종환 회장의 승소를 내심 기다리고 있었던 최두주 전 대한약사회 정책실장(중대, 59)도 서울시약사회장 도전이 힘들어졌다. 최두주 전 실장도 이미 피선거권이 박탈돼 김 회장이 승소해야 기사회생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결국 서울시약사회장에 도전하는 중대 예비주자는 양덕숙 약학정보원장(중대, 60)과 하충열 서울시약 부회장(중대, 62)으로 압축될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서울시약사회장 선거는 이대(한동주-최미영) 중대(양덕숙-하충열), 서울대(고원규-박근희) 구도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약 선관위가 동문회의 선거 개입에 강력 제재를 시사하면서 추석 연휴 이후 후보단일화 작업이 암중 모색될 것으로 전망된다.2018-09-20 11:30:06강신국 -
약사회, 전국 약국에 '세계약사의 날 포스터' 배포대한약사회 국제위원회(담당부회장 백경신)는 지난 19일 제5차 국제위원회에서 2018년 제78차 글래스고 FIP 총회 참가 평가 및 제27차 아시아약학연맹(FAPA) 마닐라 총회 참가 준비 등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2018년 제78차 FIP 글래스고 총회 참가 성과를 평가하고 총회 참가자들이 학술 세션의 참관기를 취합해 정리한 보고서를 검토했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여 약사가 환자와 사회의 변화되는 요구사항을 발굴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 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되는 제27차 아시아약학연맹(FAPA) 마닐라 총회 참가 준비 진행상황, '세계약사의 날' 포스터 제작 및 배포 상황 점검도 논의했다. '세계약사의 날' 포스터는 세계약사연맹(FIP)에서 매년 9월 25로 지정된 세계 약사의 날을 기념해 제작한 것으로, 건강증진을 위한 약사의 역할 강화를 위해 '약사, 100세 시대 국민건강의 동반자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제작됐다. 대국민 홍보 차원에서 제작된 이 포스터는 이번주 중 전국 회원약국에 배포된다.2018-09-20 10:25:11정혜진 -
은평구약, 의약단체협의회서 보험제도 안정화 논의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는 지난 18일 관내 음식점에서 개최된 은평구 의약인단체협의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은평지사 정근채 부장의 소득중심 보험료 부과체계 개편과 보장성 강화, 치매국가책임제, 스마트 헬스케어 개인맞춤형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각 단체와의 보험제도 안정화를 위한 질문과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자리에는 우경아 회장과 임기민 부회장, 은평구의사회 정승기 회장, 하재성 정보이사, 은평구치과의사회 김종수 회장, 김현선 전회장, 은평구한의사회 이명진 회장, 정채빈 의장, 건보공단 은평지사 박두신 지사장, 정근채 부장, 김미경 구청장, 하현성 보건소장이 참석했다.2018-09-20 10:20:33김지은 -
성북구약, 관내 어르신들에 쌀·의약품 전달서울 성북구약사회(회장 전영옥) 여약사위원회(담당 부분회장 이성희, 위원장 신경)는 19일 관내 어르신 30명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관내 푸드마켓에 의약품을 지원했다. 구약사회는 이번에 전달한 지원금은 약사회가 지난 자선 다과회에서 모금한 불우이웃돕기 성금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전영옥 회장과 이성희, 최명숙 부회장, 서경선 사무국장이 참석했다.2018-09-20 10:19:13김지은 -
법원 "김종환 징계 적법"...대약회장 출마 불가능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이 패소하면서 대한약사회장 선거 출마가 불가능해진 가운데 법원은 김 회장의 주장을 대부분 수용하지 않았다. 대한약사회측 주장에 손을 들어준 것이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48민사 재판부는 20일 서울중앙지법 581호에서 열린 '징계처분무효확인 청구의 소'에서 원고 기각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김 회장이 대한약사회 윤리위원회가 선거 관련 사건을 징계하는 것은 적법하지 않다는 주장에, 심사할 권한을 가진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원고 주장 중에서 선거관리규정 위반이 약사윤리위원회 심의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주장에 대해서 보면, 약사윤리에는 회원 중 약사법령, 정관 및 제반규정을 위반한 자를 심사하고 징계권한 사항을 심의하는 권한사항을 가지므로, 선거관리규정 위반도 심사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원고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 측의 또 다른 주장인, 징계 시효를 이미 경과했다는 의견 역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재판부는 "이의신청기간 및 징계시효를 도과했는지에 대해 보면, 징계처분의 선거관리규정 제 53조 이의신청기간이 적용된다고 할 수 없고, 징계시효를 도과하였다고도 볼 수 없다"고 보았다. 재판부는 징계사유, 징계 적정성에 대해 특히 엄격한 판단을 내렸다. 재판부는 "징계사유에 대해서 보면, 최두주의 예비후보 포기 직후 그에 대한 대가로 금품을 제공한 이상 선거에 관해 금품 기부를 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이 다른 예비후보자 측에게 후보등록 포기의 대가로 선거비용 보전을 해주는 것은 후보자 사이의 공정한 경쟁을 저해하고, 선거의 공정을 방해하는 행위로서 징계사유가 존재한다고 본다"고 판시했다. 이어 "징계의 적정성에 대해서 보면 서울시약사회장에 대한 직위는 서울시 약사들을 대표한다는 점에서 일반 약사들에 비해 더 높은 윤리성과 청렴성이 요구된다고 할 것이다"며 "(그럼에도) 원고는 최두주의 선거비용보전 명목으로 금품을 전달했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약사윤리위원회는 제반 사정을 고려해 원고에 대한 선거권, 피선거권 제한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며 약사회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징계처분은 원고의 선거권 피선거권을 일시적으로 제한하는 것이고, 약사회 내에서 선거의 금품이 개입되는 것을 막고 공정한 선거문화를 조성하는 공익이, 그로 인해 원고가 입게 되는 불이익에 비해 결코 작다고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따라서 원고의 사정들을 모두 감안하더라도, 징계처분이 사회통념상 현저하게 타당성을 잃어 징계권자에게 맡겨진 재량권 남용이라고 볼 수 없다"며 "이에 따라 원고 청구를 기각한다"고 결론 지었다. [1보=10:32]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이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48민사 재판부는 20일 서울중앙지법 581호에서 열린 '징계처분무효확인 청구의 소'에서 원고 기각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의 기각 판결에 따라 김종환 회장의 대한약사회의 선거권·피선거권 박탈 징계는 유지된다. 김종환 회장의 대한약사회장 선거 출마는 사실상 불가능해졌다.2018-09-20 10:12:43정혜진 -
약사들 "약국-고객 소통 앱 내손안의약국 써볼까"약국-소비자 스마트폰 소통 애플리케이션 '내 손 안의 약국' 체험단에 지원한 약사들이 활동을 마쳤다. '내 손안의 약국'은 DRxSolution이 개발한 모바일 앱이다. 체험단 약사들은 지난 6월부터 8월말까지 3개월 동안 체험단에 참여해 애플리케이션 기능을 활용하고 장단점을 평가했다. 20일 DRxSolution은 "앱 무료 제작을 신청한 25개 약국과 체험단 활동으로 전반적인 앱 활용도와 기술적 보완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내 손안의 약국 앱은 오프라인을 넘어 약국과 환자, 소비자 간 원활한 소통을 가능케하는 신규 모바일 플랫폼이다. 회사는 단골환자에게 만족도가 높은 서비스 툴로 활용되고 보다 능동적인 약국경영을 도모할 수 있는 어플이다. 체험 약국 중 가장 많은 피드백을 제시한 신태양옵티마약국 김기보 약사와 구로솔약국 곽상현 약사, 가장 많은 회원을 유치한 서울온누리조은약국 박주형 약사가 우수상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체험단 활동으로 실제 약국 운영에서 앱 활용도가 입증됐다. 향후 체험 약국에도 앱 서비스를 무료 제공할 것"이라며 "추가로 약국 경영을 지원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중"이라고 했다. DrxSolution은 약국 체인 위드팜 계열 자회사다.2018-09-20 09:50:16이정환 -
의협, 홍보라인 젊은피 수혈…김대하·조승국 이사 선임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19일 홍보·공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김대하 홍보이사와 조승국 공보이사 등 신임 비상근 임원 2명을 임명했다. 김대하 홍보이사(35)는 고대 의대 출신으로, 고대안산병원에서 내과 전공의 수료와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뒤 임상강사로 근무해왔고 대한전공의협의회 기획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의협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위원과 홍보자문위원으로 협회 회무에 참여하던 중 이번에 홍보이사에 임명됐다. 조승국 공보이사(35)는 연대원주의대를 나와 현재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내과 임상강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대한전공의협의회에서 수련이사와 정책이사를 맡아 대한전공의협의회 사업과 정책 전반을 뒷받침했다. 특히 지난 의협 회장 선거에서 기동훈 후보 캠프의 일원으로 참여해 홍보팀장을 맡은 바 있다. 정성균 대변인은 "의료계의 화합과 전문성을 도모하고자 타 후보측 유능한 인사를 영입했다"며 "두 신임 이사들이 참신한 아이디어와 돋보이는 젊은 감각으로 의협 공보 및 홍보파트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18-09-20 09:41:35강신국 -
최대집 회장 "한의사·한의대 폐지가 의료일원화 원칙"최대집 의사협회장이 추석을 맞아 대회원 서신을 보내 문재인 케어를 반드시 저지하겠다며 집행부에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아울러 최 회장은 "한의사, 한의대 폐지를 전제로 한 의료일원화 원칙이 지켜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회장은 19일 의사회원들에 보내 서신에서 "의료계는 문재인 케어로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국민건강과는 거리가 먼, 비급여의 완전 통제 정책이 의사들의 목줄을 조여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회장은 "문케어를 비롯한 의료계의 존립을 위협하는 외부 요인들에 맞서 내부 의사 사회의 대동단결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박하게 필요한 시점"이라며 "의료계의 통일된 목소리와 힘이 있어야만 지금의 난국을 타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전 회원의 최소 50% 이상이 집단행동에 나선다면 한국 의료체계는 반드시 개선된다"면서 "의료계를 둘러싼 잘못된 정책과 법안을 전면 폐기할 수 있도록 투쟁 대열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주문했다. 취임후 5개월의 회무 여정, 성과 도출을 위한 노력도 소개했다. 최 회장은 "의료기관내 폭력사건 의료기관 대응 매뉴얼을 제작해 전국 의료기관에 배포했다"며 "앞으로도 근본적이고 전향적인 문제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다각도로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한의원에서 봉독약침 시술을 받다가 초등학교 교사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며 "안전성 및 유효성이 담보되지 않은 한방행위 퇴출과 면허범위 밖 한방 무면허행위 처벌을 위한 총력행동 돌입 선언 등 강력한 대한방 원칙을 대외에 공표했다. 향후 실정법을 어기지 않는 범위에서 한방 대응지침을 만들어 회원들에게 안내하고, 불법 한방행위에 대해서는 법적대응 등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최 회장은 "최근 불거진 의한정협의체 의료일원화 논의 문제에 있어서도 비과학적이고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되지 않은 한방의료, 한방행위를 우리 사회에서 영구히 퇴출시키기 위해 한의과대학 및 한의사제도 폐지, 의과대학으로의 단일한 교육제도 확립을 대한방 원칙으로 삼고 상기 원칙에 벗어난 합의는 절대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 회장은 "보건의료분야를 포함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이나 대면진료 원칙을 훼손하는 의사-환자간 원격진료를 추진하려 하고 있다"며 "바람직한 의료환경에서 의사와 환자, 나아가 국민의 권익은 충돌하지 않는다. 원가 보전도 안 돼 기형적인 의료 행태를 유발하는 저수가, 환자를 위한 의사의 최선의 결정을 방해하는 일방적 사후 삭감, 원격의료와 같은 의료 영리화 정책이야말로 보건의료분야의 적폐"라고 지적했다. 최 회장은 "9월 말이라는 기한을 두고 국회, 정부, 청와대에 급진적 보장성 강화 정책의 해결할 것을 요구한 것도 정부의 일방적 정책 추진 저지에 대한 의료계의 강력하고 분명한 뜻과 의지를 밝힌 것"이라며 "협상 기한 내에서는 국회·정부·청와대와 진정성을 갖고 대화에 임하겠지만 대화에 의한 해결이 불가하다고 판단될 때에는 모든 대화를 접고 강력한 대정부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2018-09-20 09:14:33강신국
오늘의 TOP 10
- 1'깜깜이' 소아 적응증 삭제…스타빅·포타겔 얼마나 처방됐나
- 2"지사제 등 일반약, 편의점 판매 확대됐더라면 어쩔 뻔했나"
- 3릭시아나 제네릭 하반기 급여 진입…다품목 등재관리 적용
- 4"케렌디아, 심장·콩팥 통합관리 중심으로…치료 전략 진화"
- 5한미 대주주 갈등 재점화…지분율 초박빙·이사회 표심 촉각
- 6비대면진료 '약사법'도 손본다…조제 전담약국 방지 초점
- 7휴온스·휴온스랩 합병, 왜 지금인가…IPO 대신 R&D 내재화
- 8트라우마로 현지조사 거부한 약사…법원 "업무정지 정당"
- 9달라진 트렌드 '올무다약'…외국인 고객 맞춰 약사들 열공
- 10크레소티 처방 자동인식 서비스 해킹…개인정보 일부 유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