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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동물의약품, 약사법 분리 결정된 것 없다"동물의약품 관리·육성법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한 농림부가 이달 내 중간 연구결과를 도출하고 유관단체 회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다만 농림부는 연구용역 결과를 내부 정책활용 용도로 사용하고 외부 미공개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특히 현행 약사법에서 동물약을 분리해 별도법 추진하는 것 역시 연구용역 종료 후 즉각 시행하는 게 아니라고 했다. 국민, 약사, 수의사, 동물약산업, 정부 등 직역 간 입장차가 있는 만큼 충분한 의견조율 절차를 거친 뒤 별도법 등을 확정한다는 설명이다. 30일 농림부 관계자는 "연구용역은 차질없이 시행중이다. 10월 내 중간 연구결과가 나오면 유관단체를 초청해 비공개 합동 토론회를 내부 개최하고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물약 관리·육성법은 약사법 체계에서 동물약을 따로 떼 내야 하기 때문에 주무부처인 농림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물론 수의사, 약사, 동물약 유관산업 종사자 등의 관심이 높은 이슈다. 약사들은 인체용과 동물용 의약품 모두 약사가 전문가라는 점을 앞세워 섣불리 별도법을 추진하는 것은 우려된다는 입장을 내비치고 있다. 이같은 시각에 대해 농림부는 아직까지 동물약 별도법 추진과 관련해 아무것도 결정된 바 없다고 답변했다. 연구용역을 시행하는 것은 동물약 육성 체계가 미흡하다는 지적에 대한 대응책 마련과 국내 동물약 산업 육성이라는 과제를 한 번에 수행하기 위해서라는 게 농림부 입장이다. 특히 농림부는 동물약 별도법 추진은 수의사, 약사, 동물약 산업 종사자 등 직능갈등을 유발할 수 있어 다각도로 의견을 수렴한 뒤 최대 신중히 접근할 전망이다. 농림부 관계자는 "아직까지 결정된 게 아무것도 없다. 섣불리 관련 계획을 밝힐 수 없는 상황"이라며 "(별도법 이슈는)사회적 논란이나 일부 직역 반발이 생길 수 있는 예민한 사안이라 일단 연구용역 자료는 내부 자체활용 용도로만 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동물약 관련 정책을 추진하거나 별도법을 만들게 된다면 규제보다는 활성화 차원의 법 체계에 우선할 것"이라며 "아직 국내 동물약 시장 자체가 덜 활성화됐기 때문"이라고 했다. 한편 대한약사회는 농림부 동물약 관리·육성법 연구용역과 별도로 자체 연구에 착수했다. 약사회는 국내 동물약 관리 법규 현황과 문제점과 함께 해외 동물약 관련 법규도 연구할 방침이다.2018-09-30 17:56:18이정환 -
도봉·강북구약, 방학동노인센터 의약품 지원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최귀옥)는 최근 관내 방학동노인복지센터에 의약품을 지원했다. 방학동노인복지센터는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소를 함게 운영중이다. 구약사회는 연중 수시로 복지센터에 의약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제22회 노인의 날 행사를 맞아 지역 어르신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누리약국복지회가 후원한 의약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도봉·강북구약사회는 노인복지기여 우수단체로 인정돼 도봉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최귀옥 회장은 "도봉·강북구 약사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을 공경하며 건강한 삶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18-09-30 12:30:56이정환 -
해림후코이단, 국제해조학술대회서 연구·기술력 뽐내해림후코이단이 '제2회 국제 해조활성물질 과학기술연구회'에 참가해 국내산 미역귀 후코이단의 품질 우수성을 소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일 부터 22일까지 열린 과학기술연구회는 중국의 해조활성물질국가중점실험실, 중국조업협회, 중국과학원해양연구소, 대련해양대학, 명월해조그룹 등 중국의 해조류 중점연구기관과 대학, 관련 기업들이 공동 개최했다. 중국뿐 아니라 한국과 일본 해조 연구자들과 관련기업들도 참가했다. 해림후코이단은 이번 연구회를 통해 해림후코이단이 설정하고 있는 연구개발 지도를 설명하고, 지금까지 이에 맞춰 개발된 해림후코이단 제품 및 향후 출시될 제품들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발표회로 해림후코이단의 품질력과 기술력이 세계 시선을 끌었다는 게 업체 설명이다. 아울러 향후 해림후코이단 중국 현지법인의 시장 확장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중이다. 발표를 맡은 해림후코이단 이주원 이사는 "아직 후코이단이 항암보조제로만 인식되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그러나 화장품용 자극완화제 등 체중조절, 면역증강, 인슐린저항성 개선, 파킨슨 등 중추신경 관련 증상 완화, 모유 질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효능연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해림후코이단 역시 이에 발맞춰 후코이단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정제하고 분리해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해림후코이단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품질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중국에 기술수출 형식으로 현지 후코이단 생산법인을 설립했으며, 현재 중국 법인이 가동을 시작해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한 상태다.2018-09-30 12:24:07이정환 -
최광훈-함삼균, 단일화 시동…이르면 10월 5일 결정대한약사회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최광훈 경기도약사회장과 함삼균 대한약사회 부회장이 후보단일화에 시동을 건다. 중앙대 약대 출신인 두 주자는 이르면 내주 후보단일화 논의를 진행하기로 하고 10월 6일 이전 단일화 작업을 마무리하자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10월 5일 중대 단일후보 결정이 날 가능성도 있다. 상대 후보로 유력한 김대업 전 대약 부회장이 10월 6일 대한약사회관 강당에서 북콘서트를 열고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하는 만큼 단일화 논의를 더 미룰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이 법원 소송에서 패소하면서 출마가 불가능해졌다는 점도 작용을 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두 주자 모두 경기도를 지역 기반으로 하고 있어 인력풀이 겹치는 만큼 선거캠프를 꾸리는데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라 단일화가 시급하다. 다만 단일화 논의에서 약사회 선관위가 동문회 선거 개입에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낸 것도 두 주자에게는 부담이다. 단일화 논의의 핵심은 동문회 배제와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후보자를 찾는데 있다. 대화나 토론를 통한 단일화 작업도 병행하지만 합의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단일화를 위한 가장 유력한 대안으로 여론조사가 검토되고 있다. 동문회가 아닌 두 주자가 주도하는 여론조사로 단일후보를 결정하자는 것이다. 그러나 중대 동문을 대상으로 할지, 전국 약사회원을 대상으로 할지 아니면 서울-경기 약사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할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대학 동문간 단일화를 위해 유권자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다는 게 정치적인 부담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두 주자 모두 승복할 수 있는 단일화 카드는 여론조사라는 점에서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두 주자 모두 경기도를 지역기반으로 하고 있어 선거캠프 인력풀 등이 겹쳐 본격적인 선거준비를 하기 힘든 상황"이라며 "세 결집을 위해서도 조속한 단일화는 필수적"이라고 말했다.2018-09-29 00:51:09강신국 -
의-정, 저수가 해결 공감대…문케어 단계적 추진정부와 의사협회가 저수가 문제에 상호 공감하고 내달 25일 열리는 의정협의체 회의에서 적정수가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복지부와 의협은 27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을 비롯한 보건의료제도 전반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먼저 의-정은 국민 건강을 위해 의학적 필요성이 있는 필수의료 중심으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을 의-정간 충분히 논의해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의-정은 현재의 저수가에 따른 문제점에 대해 상호 공감하고, 의-정 상호간에 진정성을 바탕으로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적정수가에 대한 논의를 내달 25일 개최되는 의정협의체 회의를 통해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일차의료 기능 강화를 위해 교육상담·심층진찰 확대, 의뢰-회송사업 활성화 등 의료계 의견을 수렴하여 추진해 나간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의-정은 무면허 의료행위 근절에 공동으로 노력하고, 의료인의 자율규제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회의에는 최대집 의사협회장, 강대식 부회장, 방상혁 상근부회장, 정성균 기획이사 겸 대변인, 변형규 보험이사, 권덕철 복지부차관, 이기일 보건의료정책관, 정윤순 보건의료정책과장, 이중규 보험급여과장, 손영래 예비급여과장 등이 참석했다.2018-09-29 00:40:57강신국 -
성남시약 "추석연후 근무약국 수고 하셨습니다""추석명절 기간 근무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는 지난 22일부터 시작된 2018년 추석 명절기간중 ‘휴일지킴이 약국’을 방문해 회원을 격려했다고 28일 밝혔다. 한동원 회장은 “추석 연휴기간 중에도 시민들을 위해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봉사한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회원들의 봉사정신이 산적한 약계 현안극복을 위한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약사회는 5일간의 추석 연휴기간중 전체 430여개 약국중 △22일 384곳 △23일 56곳, △24일(추석) 27곳 △25일 82곳 △26일 182곳이 휴일지킴이 약국에 동참했다.2018-09-29 00:23:58강신국 -
강원지역 약국 11곳·병의원 5곳 적발…사전조제도 덜미강원지역 약국 11곳과 병의원 5곳이 적발됐다. 강원도는 지역 의료기관과 약국 194곳에 대해 3~7일까지 법령준수 및 관리상태 전반에 대한 의약 지도점검을 진행하고 16곳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시·군 담당 공무원 18명을 6개조로 나눠 시설기준 적정여부, 무면허 의료행위,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적정 관리, 마약류 취급 적정관리, 개설자 준수사항 이행여부,의료인 등 명찰 착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 결과, 도는 의료기관 5곳과 약국 11곳이 적발됐고 유효기간 경과 의약품 진열, 비급여 진료비용 미게시 등 경미한 사항 12건에 대해서는 시정조치를 실시했다. 그러나 도는 무면허 의약품 판매, 의약품 사전조제 등 중대한 위반사항 4건은 형사고발 및 관련법에 따라 행정조치 할 방침이다. 도는 "이번 점검이 도민의 건강보호와 건전한 의료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통해 도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 및 약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18-09-29 00:17:57강신국 -
대한약학회장에 이용복 전남대 약대 교수 당선전자투표로 진행된 제51대 약학회장 선거에서 전남대 약대 이용복 교수(59·서울대)가 선출됐다. 대한약학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오후 2시 최종 투표결과를 확인한 결과, 전남대 약대 이용복 교수가 동반 출마한 서울대 약대 이봉진 교수에 앞섰다고 밝혔다. 약학회는 지난 선거부터 개정된 선거법에 의해 전자투표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선 후보자를 이사회에서 인준, 추대하는 방식으로 선거를 진행했다. 표차가 앞선 이용복 당선자는 오는 10월 1일 진행되는 대한약학회 이사회에서 공식 51대 약학회장으로 추대될 예정이다. 이용복 당선자는 지난 20여년간 서울권 약학대학 교수가 약학회 회장을 맡아왔던 관례를 깨고 지방대 약대 교수로 당당히 회장에 당선됐다. 이 당선자는 이사회에서 공식 인준을 거치면 내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2년 동안 약학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 당선자는 "무엇보다 학회 주인이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며 "학문 발전을 넘어 사회 기여하고 국민에 봉사하는 대한약학회로 거듭나보자는 게 가장 큰 목표이자 약학회장에 나온 취지였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리더십으로 새로운 대한약학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당선자는 서울약대 제약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5년부터 현재까지 전남약대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인물로 이번 선거에서 '새로운 시대, 새로운 약학회! 새로운 리더십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란 슬로건을 내건 바 있다. 한편 대한약학회는 그간 해왔던 관례대로 이번 선거에서도 선거관리위원회 방침에 따라 후보별 득표수는 공개하지 않았다.2018-09-28 15:11:50김지은 -
의약품정책연구소, 간행물 통해 '문 케어' 1년 조망의약품정책연구소(소장 김대원)는 '의약품정책연구' 13권 2호를 발간(편집위원장 최상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13권 2호에는 특집 주제를 '문재인 케어 1년'으로 선정해 더불어민주당 조원준 보건복지전문위원의 '문재인 케어를 어떻게 볼 것인가'를 통해 문재인 케어에 대한 정책추진 방향에 대하여 소개했고 '의약품 선별급여제도 도입과 그에 따른 쟁점', '문재인 케어가 약업계에 미치는 영향 : 의약품정책을 중심으로' 등이 수록됐다. 또한 '한약제제 현대화의 걸림돌',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방안', '취약시간대 보건의료서비스 불편해소를 위한 소비자 인식조사'를 논단으로 수록해 시의적절한 문제제기와 함께 정책 대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제약 및 생물의약 분야의 AI동향 : 글로벌 Top5 제약회사를 중심으로', '아마존 의약품유통시장 진입과 향후 전망'을 해외동향에 실었다. 의약품정책연구 13권 2호 전문은 의약품정책연구소 홈페이지(www.e-kippa.org) 에서 확인할 수 있다.2018-09-28 14:21:5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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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 부대사업에 약국임대 허용 불씨는 남았다[뉴스따라잡기] = 의료법인 부대사업 허용과 규제프리존법 규제프리존법, 정확한 법안 명칭은 지역특화발전특구에 대한 규제특례법입니다. 이 법은 지난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정부 공포 절차만 남겨 놓고 있습니다. 약사사회가 가장 우려했던 조항은 특화사업을 하는 의료법인이 할 수 있는 부대사업을 시도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여야 법안심사 과정에서 보건의료 관련 특례조항을 삭제하기로 합의하면서 다행히 의료법인 부대사업 허용 시도조례 지정 조항은 빠졌습니다. 그러나 국회 통과 법안을 보면 42조에 '(의료법에 관한 특례) 의료 관련 특화사업을 하는 특화사업자인 의료법인은의료법 제49조에도 불구하고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부대사업을 할 수 있다'고 규정돼 있습니다. 시도 조례는 아니지만 대통령령으로 정하게 돼 있지요. 왜 이 조항이 들어갔을까요?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역특화발전특구에 대한 규제특례법은 제정법이 아닌 전부개정안입니다. 이 법은 지난 2004년 제정됐고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유명무실했다고 봐야 하지요. 이 같은 이유로 규제프리존법이라는 이름으로 박근혜 정부 시절 추진이 됩니다. 결국 문재인 정부에서 전면개정이 이뤄진 것이지요. 2012년 이 법에 특화사업을 하는 의료법인의 부대사업을 대통령령, 즉 시행령으로 정할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됐습니다. 시행령을 정한 부대사업을 보면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수입업·판매업 ▲목욕장업 노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보양온천 ▲사설화장시설·사설봉안시설 관리 등만 가능합니다. 결국 정부가 시행령 개정을 통해 의료법인이 약국 임대업을 허용할 수 있는 여지는 남아 있는 셈이죠. 시행령 개정 주무부처는 중소벤처기업부 입니다. 그러나 약사회 입장에서 시도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한 조항은 삭제가 됐기 때문에 일단 안도하는 분위기 입니다. 다만 모법 전면 개정으로 뒤따를 시행령 개정은 예의주시해서 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의료법인 입장에서 보면 약국 임대업 만큼 돈이 되는 사업은 없기 때문이지요.2018-09-28 12:10:3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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