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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약사에 혼난 약국가, 근로계약서 꼭 작성하자"약사면허증을 위조해 약국에 취업한 '가짜약사'에 혼난 부산시약사회가 가짜약사를 구별하는 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 부산시약사회 정책기획단은 13일 시약 홈페이지에 단기 근무약사 채용 시 유의사항을 게재하며 이같이 밝혔다. 부산시약은 지난해 약사면허를 위조한 가짜약사로 한차례 홍역을 치렀다. 약국이 근무약사, 특히 단기 약사를 채용할 때 면허와 신분증만 확인한다는 맹점을 악용해 무자격자가 약사인 양 약국을 돌며 약사로 일했기 때문이다. 피의자는 부산 뿐 아니라 울산, 경남 일대를 돌며 약국 8곳에서 단기로 근무하다 울산경찰청에 검거됐다. 피의자는 일하던 약국에서 가짜 약사임이 들통나자 '무자격자 고용 약국으로 신고하겠다'며 약국장을 협박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약은 이같은 사실을 토대로 근무약사 채용 시 심평원 시스템을 활용해 반드시 약사면허 소지자임을 확인하라고 강조했다. 면허가 가짜로 의심되는 경우는 부산시약사회로 제보해달라는 안내도 잊지 않았다. 아울러 근무계약서 미 작성을 미끼로 고용노동부에 신고를 하거나 협박을 해오는 사례도 알려지고 있어 아무리 단기단, 임시 근무약사라 해도 근로계약서를 꼭 작성하라고 당부했다. 정수철 정책기획단장은 "단 하루만 근무하는 약사를 채용할 때에도 근로계약서를 반드시 써야 만약 분쟁이 생겼을 때 억울한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현재 약사가 해외에 나갈 때 활용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사인력 보고 시스템에 접속하면 약사 주민번호와 면허번호, 이름을 입력해 약사 여부를 알 수 있다. 우선 이 시스템을 활용해달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은 심평원 기존 시스템을 활용하되, 부산시약은 '건강보험 수진자 조회'처럼, 약국에서 간단하게 약사 여부를 알 수 있는 시스템 개발·도입을 대한약사회에 건의할 예정"이라며 "가짜약사의 약국 근무는 해당 약국 뿐 아니라 국민 건강에도 피해를 미칠 수 있는 만큼, 간소화 프로그램을 하루 빨리 도입해 약국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2019-03-14 11:28:01정혜진 -
의협 "응급의료종사자 근무환경 개선 법안발의 환영"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지난 11일 기동민 국회의원이 응급의료종사자의 열악한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 응급의료법 일부개정안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밝혔다. 법안은 응급의료종사자 확충을 위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예산의 범위에서 응급의료기관 등에 필요한 재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고, 응급의료법상 응급의료기금의 사용용도에 '응급의료종사자의 확충'을 위한 비용지원을 추가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의협은 "그동안 응급의료기관의 인력부족 현상이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 왔던 만큼 정부 기금을 활용한 응급실 근무자 인력 지원과 응급실 근무자에 대한 안전성 확보가 이뤄질 경우 응급실 근무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종혁 의협 대변인은 "응급의료종사자 확충을 위한 비용지원은 응급의료종사자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필수사항으로 윤한덕 교수 사망과 같은 안타까운 사건의 재발방지를 위해 반드시 국가차원의 재정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발의된 법률개정안은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며 "의사협회도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2019-03-14 11:24:3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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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약, 합동반회 열고 소통의 시간서울 중랑구약사회(회장 김위학)는 5~13일까지 10개 반 합동반회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위학 회장은 "지난 3년 동안 회원-가족 인문학기행, 의약품 부작용 대화방 운영 등 여러가지 사업에서 회원들의 많은 도움과 참여를 해줘 감사하다"며 "올해도 약사회 행사와 회무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합동반회에서는 약사 신상신고 기간 안내, 마약류 관리 철저, 약국위생관리 철저, 회원·가족 인문학 기행, 약사회 현안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2019-03-14 11:12:04강신국 -
동작구약, 보건소와 세이프약국 등 협력사업 논의서울 동작구약사회는 동작구보건소와 만나 의약품안전사용교육, 세이프약국 등 협력사업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구약사회 서정옥 회장은 보건소에 신임 집행부를 소개하고 지역보건사업, 시민건강 향상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모현희 보건소장은 유기적 협력으로 성과를 낼 것을 다짐했다.2019-03-14 10:45:34이정환 -
"약국에 왜 약이 없냐"…여약사 폭행한 환자 벌금형지난해 8월 경기 양주에서 발생한 여약사 폭행 사건의 피고인에 대해 법원이 150만원의 벌금형을 내렸다. 의정부지방법원은 최근 약국 내 욕설 및 폭행 행위에 따른 업무방해와 상해를 인정하고 벌금형을 결정했다. 피고인 A씨는 작년 8월 경기 양주에 위치한 D약국에 약을 사러갔다가, 30대 여약사로부터 해당 약품이 없다는 말을 들었다. 약이 없다는 말에 화가난 A씨는 '약국에 약이 없는 게 말이 되냐', “약사라는 게 XXX가 없네', '약사면허를 취소시키겠다'고 고함을 치며 소란을 피웠다. 이에 법원은 "약품이 구비돼 있지 않으니 다른 약국에 가보라고 했는데, 이를 약사의 부당한 조제거부행위라고 볼 수 없다"면서 "그런데 화를 내며 다른 손님이 있는 상태에서 피해자에게 욕설을 하며 소란을 피웠다"고 말했다. 또한 피고인 A씨는 경찰이 출동하자 약국을 빠져나가려고 하다가 피해자인 약사에 의해 가방이 붙잡혔다. 그러자 주먹으로 약사의 팔을 내려쳐 좌측 손목관절 염좌 등 3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혔다. 법원은 "피해자가 피고인의 가방을 붙잡은 경위와 전후 정황, 피고인이 행사한 유형력의 정도 등에 비춰 볼 때, 피고인의 피해자에 대한 폭행 행위가 정당행위라고 보기도 어렵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사건 당시 약사가 데일리팜에 제보한 내용에 따르면 피고인 A씨는 폭언과 폭행 외에도 스마트폰으로 약사를 촬영하며 얼굴을 못 들고 다니게 하겠다는 등의 발언으로 위협했다. 또 경찰서에서 사건진술을 하는 도중 보건소에 조제거부로 민원을 넣기도 했다.2019-03-14 10:24:00정흥준 -
지역 바이오기업들, 충북대 약대에 1억원 기탁충북지역 바이오 기업들이 충북대 약대에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14일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에 따르면 약대 발전을 위해 지역의 바이오기업 및 연구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약대 시설기금으로 사용해달라며 기금을 전달했다. 이충우 씨앤비코스메틱 대표, 장성수 ATGC 대표, 최민기 랩스코이라 대표, 윤재석 충북대 약학대학 교수가 각각 2000만원씩 기탁했고, 박부열 다솔코리아 대표와 임형식 전 서원대 교수가 각각 1000만원씩 기부했다. 기탁자들은 오송을 중심으로 바이오 분야 국가기관 및 공공기관이 입주해 바이오 연구개발과 기업지원을 하고 있는 만큼 거점 국립대학인 충북대 약대가 미래의 바이오 연구개발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수갑 총장은 "기탁해 준 발전기금은 오송캠퍼스 연구시설 확충 등 필요한 곳에 요긴히 활용하겠다"며 "오송캠퍼스는 현재 충북도 오송 바이오헬스클러스터인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에 위치하고 있다. 이러한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2019-03-14 09:50:12강신국 -
약사회 "계명대병원 부지 약국개설 약사법 위반"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가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개설을 추진하는 약국을 반대하는 의견을 달서구청에 제출했다. 약사회는 동산의료원 부지 내 약국 개설 여부를 결정할 '구행정조정위원회'를 앞두고 이 약국이 약사법 위반임을 분명히 했다. 약사회는 동산의료원 측이 신축병원 인접 부지를 매입해 약국을 개설하는 것은 약사법 제20조 제5항에서 금지하고 있는 '의료기관의 시설 안 또는 구내'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약사회는 "약국개설 장소를 제한하는 것은, 약사가 환자를 선점하는 의사의 지위에 종속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라며 "약국과 의료기관은 공간적·기능적으로 독립됨이 원칙인데, 동산의료원 건은 명백한 의약분업 원칙을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고려대와 한양대가 추진한 유사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대법원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이 신축한 수익형 건물과 한양대학교 동문회관 건물에 약국개설을 불허했다. 최근에는 '창원경상대병원 부지내 약국 개설 취소소송'(2018.12.12, 선고2017구합53727)에서도 개설약국이 의료기관의 시설 안 또는 구내에 해당한다고 판결했음을 상기시켰다. 약사회는 "동산의료원 부지 내 약국 개설이 허용되면, 전국 대형병원들이 우후죽순으로 인근 부지를 매입해 약국을 개설할 것"이라고 반대 논리를 펼쳤다. 김대업 회장은 "병원 부지 내 약국개설시도는 의약분업의 원칙을 훼손하는 것"이라며 "8만 회원과 함께 경과를 예의주시하며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달서구청은 오는 15일 '구행정조정위원회'에서 이번 약국개설 건을 놓고 논의를 진행한다.2019-03-14 06:00:30정혜진 -
15년차 유통영업사원이 본 가루약 조제의 비효율성"다빈도로 가루조제가 이뤄지는 약들에 대해서는 제약사에서 분말제 및 패치제 생산을 늘려야 합니다." 스스로를 15년 경력의 유통업체 영업사원이라고 밝힌 A씨는 14일 데일리팜 제보를 통해 "가루조제에 따른 약국의 업무부담을 해소하고, 환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제약사가 분말제 생산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A씨는 "15년 근무하며 약국을 다녔기 때문에, 가루조제로 인해 약국이 느끼는 업무부담이 크다는 것은 알고있다"면서 "종류별로 약을 갈고 난 뒤에 세척하고, 다른 약을 또 갈아야한다. 업무부담은 크고, 효율은 낮은 업무라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저울에 소분해서 넣는다고 해도 약봉지마다 혈압약이 들어가는 양은 다를 수 있다. 게다가 혹시라도 여러개 약을 한번에 갈아버린다면 효능별로 정확한 양으로 나누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부작용도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또 정확한 용량용법으로 복용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의사가 처방 용량을 변경하는 등 연쇄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그는 "10년 넘게 아버지가 요양원에 입원해있었다. 당뇨약을 불필요하게 더 복용하게 돼서 발생할 수 있는 저혈당이 얼마나 위험한지 잘 알고있다"면서 "환자들이 정확한 용량으로 약을 먹기 위해선 제약사에서 시럽이나 패치, 분말제를 더 많이 생산하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환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약국의 업무부담도 상당부분 해소시켜 줄 수 있을 거라는 설명이다. 약사들도 다양한 제품의 분말제 생산에 대해 찬성하는 입장이었다. 서울 지역의 B약사는 "가루조제는 정제 조제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약사들이 느끼는 업무부담이 크다"면서 "또 아무리 가루조제가 익숙한 약사라고 해도, 제약사의 공정을 거쳐 생산한 포단위 제품보다는 정확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B약사는 "게다가 현재 약국들은 가루조제 수가 신설 이후에도 의료기관의 비협조로 신설된 수가 보상을 받지 못 하는 불합리한 상황을 겪고 있다"며 "제약사에서 애초에 제품의 용량을 세분화해서 생산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덧붙였다.2019-03-13 19:53:25정흥준 -
포항시약, 비학산서 시산제 열어 약사회 발전 기원경북 포항시약사회(회장 김 진)는 지난 10일 신광 비학산 무제등에서 산행과 시산제를 진행했다. 행사는 2019년 포항시약사회의 발전과 약사 회원 가정은 물론 약국의 평안을 기원하기 위해 준비한 것으로, 약사회 임원과 회원, 가족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시산제는 권중헌 자문위원이 제를 주관하고 한형국 자문위원이 축문을 낭독했다. 김 진 회장은 "비가 오는 와중에도 이 행사를 위해 모두 한 마음이 되어준 자문위원과 회원들 모두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포항시약사회의 모든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행사에는 고영일 경북약사회장, 유영하 경북약사회 총무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2019-03-13 18:47:32정혜진 -
약사회 상임이사 후보…김성진·조영희·신민경 유력김대업 집행부 회무의 실무를 담당할 상임이사에 기존 임원과 인수위 포함 인사 등 다양한 인물이 거론되고 있다. 김대업 신임 회장은 회무의 중심이 될 상임이사 인선을 대부분 마무리하고 이주 내 발표할 전망이다. 김 회장은 12일 열린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부회장과 상임이사 2명을 소개하고 대의원 인준을 받았다. 아직 부회장 2명이 베일에 가려진 가운데, 상임이사에 다양한 인물이 거론되고 있다. 이미 이광민 정책실장 겸 홍보이사와 김대진 정책이사는 총회 전 확정 됐다. 이광민 실장과 김대진 이사는 상근임원으로 일하며 약사 정책 설정과 대관 등 전반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광민 실장은 홍보이사를 겸한 터라, 약사회의 회무 흐름을 파악하고 주도하는 한편 약사회 입장을 알리는 언론 응대에 나설 전망이다. 이어 거론되는 인물 중 전임 집행부에서 활동한 김성진 동물약품특별위원장, 조영희 전 광진구약사회장, 신민경 강동구약사회 여약사부회장, 김인옥 전 서울시약 문화복지단당 등은 상임이사 임명이 확실시되고 있다. 김대업 회장의 인수위에서 활동한 인사도 합류할 가능성이 크다. 권혁노 전 구로구약사회장, 신성주 전 강남구약사회장, 오연모에서 활동하는 오인석 약사, 임은주 전 서울시약 총무이사, 장동헌 전 대약 정보통신이사 등이 상임이사에 유력한 후보로 지목된다. 상임이사는 김 회장의 회무 성향에 따라 수가 자유롭게 결정된다. 따라서 이미 확정된 이사와 하마평에 오르내리는 인물 외에도 추가로 더 많은 임원이 합류할 수 있다. 조찬휘 2기 집행부의 상임위원장은 35명이었다. 특히 김 회장은 12명의 부회장 중 여약사부회장과 병원약사부회장 등 임무가 정해진 부회장을 제외한 나머지 부회장에게 특별한 분과를 분배하지 않고 현안 별 담당 부회장을 지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렇게 되면 부회장이 그때그때 현안에 따라 관련 위원장 1~3명과 팀을 이루어 일하는 TF 성격의 회무를 펼칠 가능성이 크다. 부회장은 물론 상임이사도 '이름만 올려놓는 보직'이 될 수 없다는 뜻이다. 신임 집행부 중 한 관계자는 "부회장에게 특별한 위원회를 맡기지 않은 것은 그만큼 상황마다 유연하고 확실하게 일을 하라는 뜻"이라며 "부회장과 상임이사 모두 실무형, 현장형 임원으로 일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임 집행부는 13일 대한약사회관에 출근해 임직원 상견례를 마치고 본격적인 회무에 돌입했다. 남은 상임이사는 이번주 공식 발표할 전망이다. 대한약사회 사무처 조직개편안도 15일 발표한다.2019-03-13 18:16:39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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