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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필수약센터 "북한 감염병 대응책 마련해야"[데일리팜=김민건 기자] 북한에서 유입·유행할 수 있는 감염병 대응을 국가필수의약품 중심으로 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윤영미 희귀·필수약센터 원장은 6일 서울대 신약개발센터 신풍홀에서 열린 제4회 통일약학심포지엄에 참석해 '국가필수의약품을 중심으로 한 한반도 보건의료사업 추진방안'을 특별강연했다. 심포지엄은 희귀·필수약센터와 서울대 통일약학센터, 통일약학연구회가 공동 개최했다. 윤 원장은 "결핵·말라리아·B형 감염 등 기존 감염병은 북한에서 심각한 상황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북한의 대외경제 개방 확대로 새롭게 유입되는 신종 감염병 등은 변수가 많아 정세 변화에 따라 한반도 전체 보건 상황 악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윤 원장은 "건강한반도 구현을 위해서는 (북한에서)유입·유행할 수 있는 감염병과 연관성이 깊은 국가필수약을 중심으로 범부처간 보건의료사업 추진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며 "북한 관련 보건 약료 실무 또는 의약품 지원·공급 현황 모니터링, 정보 교류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가필수약은 사용(지정)목적별로 ▲비축용 ▲생물·화학테러 ▲방사선 방호 ▲재난난대응·응급의료 ▲감염병 관리 ▲희귀질환 ▲보건의료 필수약으로 분류하고 있다. 정부는 각 목적에 타당한 공급전략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감염병 관리 의약품은 북한의 보건의료 상황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 윤 원장이 선제적 대응을 위한 범부처간 협력을 강조한 것이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는 심창구 통일약학연구회 회장을 비롯해 박형근 서울대 약대 학장, 이소희 국립중앙의료원 공공의료사업 부단장, 전영구 대한약사회 감사, 주승재 서울대 약대 교수 등 많은 북한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심창구 회장은 "앞으로 한반도 보건의료사업에서 센터가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음번 심포지엄에서 이에 대한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희귀·필수약센터는 2016년 12월 약사법 개정을 통해 국가필수약 관련 전담기관으로 지정돼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 9월과 11월에는 범부처 네트워크 협력 일환으로 가각 복지부 산하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통일부 산하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2019-12-09 14:46:22김민건 -
광진구약 임원단, 4반반회·송년모임 참석 '화합 다짐'[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서울 광진구약사회(회장 손효환) 총무위원회(부회장 김경훈, 총무이사 조영신)는 6일 오전 8시30분부터 관내 식당에서 열린 4반 반회와 송년회 모임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손효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 해를 마감하며 첫 송년회를 겸한 반회를 개최한 것을 축하한다"며 "약사회가 진행한 업무와 행사에 많은 협조와 성원을 보여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손 회장은 4반 반회가 건강하고 번영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이명숙 부회장은 "다과회에 보여준 성원을 통해 많은 자선·봉사활동이 이뤄지고 있다"고 보고하며 "앞으로 더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남희 반장은 참석한 회원과 약사회 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더욱 화합하고 협조하는 반회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는 손효환 회장을 비롯해 김경훈·이명숙 부회장, 최성욱 약국이사, 장진미 문화 홍보이사, 이남희 반장 외 반회 회원 10여명이 참석했다.2019-12-09 13:41:36김민건 -
건기식, 성인용·어린이용 구분...12일 제조부터 적용[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앞으로 생산되는 건강기능식품은 성인용과 어린이용의 구분이 명확해진다. 식약처는 지난 2018년 12월 11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을 공포했고, 오는 12일 제조된 제품부터는 개정안이 적용된다. 건기식협회는 회원사들이 업무에 참고할 수 있도록,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시행 내용을 안내했다. 현행법에서는 성인용과 어린이용 건기식을 구분하지 않고 기준 및 규격을 정했었다. 따라서 그동안 어린이용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화학적 합성 첨가물 사용을 제한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었다. 이에 어린이용 건기식에 대해서는 식품첨가물 사용 기준을 정해 안전성을 높인다는 목적의 법률 개정이다. 이와 관련 지난 9월 식약처의 '건기식 기준 및 규격' 일부 개정고시안 행정예고엔 착색료 등 어린이용 건기식에 사용할 수 없는 식품첨가물이 신설됐다. 구체적으로는 착색료(정제의 제피 또는 캡슐에 사용하는 경우는 제외), 발색제, 보존료, 표백제, 산화방지제, 알루미늄 함유 식품첨가물 등을 사용할 수 없다. 또한 원료별 기준 및 규격의 추가 등재되는 기간을 1년에서 3년으로 연장했다. 아울러 두 가지 이상의 기능성 원료를 사용해 제조했을 때 규격이 중복된다면, 기능성 원료의 배합비를 고려해 적용하도록 했다.2019-12-09 12:02:42정흥준 -
"원격상담→온라인 처방→조제약 택배, 다 풀어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원격의료를 도입하려고 해도 개인정보보호법, 의료법, 약사법 규제에 가로 막혀 있다며 대못·중복·소극 규제로 신산업이 말라 죽고 있다는 경제단체 지적이 나왔다. 정부가 규제완화를 통한 신사업 육성 정책을 내놓고 있는 상황에서 경제단체가 일침을 가한 것이다. 대한상공회의소 지속성장이니셔티브(이하 SGI)는 8일 '신산업 규제트리와 산업별 규제사례' 보고서를 통해 "신산업 환경은 다부처의 복잡한 법령체계로 이뤄져 있어 현재의 추상적 제언 수준만으로는 규제개혁 필요성을 제기하기에 한계가 있다"며 "신산업 발전을 방해하는 복잡한 규제체계를 피규제자 입장에서 한눈에 파악하고 관련규제 개선을 건의하기 위해서 '규제트리'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작성했다"고 밝혔다. 먼저 IT와 의료산업을 융복합한 바이오& 8231;헬스의 경우 개인정보보호법, 의료법, 생명윤리법 등 2중, 3중의 규제에 가로막혀 있다. 원격의료를 받으려면 개인정보보호법에 막혀 환자 데이터 수집과 활용을 못하고, 의료법은 건강관리앱을 통한 의사-환자간 원격진료를 막는다. 또한 약사법에 의해 처방받은 약을 원격으로 조제하거나, 택배발송도 하지 못한다. SGI는 신산업 규제애로 해결을 위해 ▲대못규제의 우선적 해결 ▲다부처 협업 강화를 통한 중복규제 일괄 개선 ▲사회갈등 분야에서 규제 혁신제도의 적극 활용(규제 샌드박스 등)을 제언했다. 먼저 SGI는 대못규제인 '데이터3법'의 조속한 법 개정을 촉구했다. 이미 뒤처진 신산업 분야에서 경쟁국을 따라 잡으려면 규제트리에서 대못규제로 나타난 데이터 3법의 조속한 입법이 우선이라는 것이다. SGI는 이어 '부처간 협업 강화'를 통한 중복규제의 일괄개선도 주문했다. SGI는 "신산업 분야는 다부처 규제 해결이 필수적이지만 우리나라는 개별 부처를 중심으로 한 규제개선과 성과평가에 머무르고 있다"며 "부처간 상시협력 채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국무조정실 등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해 다부처 규제를 중점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SGI는 아울러 "규제 인프라가 미비하고 이해관계자간 대립이 첨예한 분야에 대해서는 규제 샌드박스& 8231;자유특구 등 혁신제도의 적극적 활용이 필요하다"면서 "원격의료나 공유경제처럼 기득권 보호가 강한 분야일수록 규제개혁에 대한 국민 공감대 형성이 중요한데, 신제품& 8231;신서비스를 통해 얻어질 수 있는 순이득(소비자 편익& 8231;산업 발전)에 대한 객관적 데이터를 축적하기 위한 시범사업마저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SGI는 "강원도가 원격의료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지만 참여를 결정한 의료기관이 아직 1곳에 불과하다"며 "시범사업 참여나 실패에 따른 부담을 줄여주는 보완조치나 기득권 집단을 설득할 수 있는 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2019-12-09 09:52:37강신국 -
"구충제는 항암, 과산화수소는 비염"…유튜브 믿는 환자들[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구충제가 항암 효과에 이어 비염 치료에까지 도움이 된다는 소문이 돌면서 일선 약사들이 복약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10일 약국가에 따르면 최근 유튜브와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구충제가 알레르게 비염, 축농증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말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관련 제품을 찾는 환자도 늘었다. 알벤다졸의 경우 동물용 구충제 성분인 펜벤다졸에 이어 암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내용이 소개되면서 일부 제품은 품귀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유튜브 채널 운영자 중 일부는 알벤다졸과 더불어 플루벤다졸이 비염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가설을 전하는가 하면, 일부 운영자는 약 복용 일지와 함께 실제 효과를 소개하는 영상을 게재해 이슈가 되고 있다. 한발 더 나아가 유튜브를 통해 구충제와 더불어 과산화수소를 활용해 비염을 치료하는 방법도 소개되고 있다. 이비인후과에서 귀지를 제거한 후 과산화수소 3% 용액으로 귀를 닦는다는 방법이다. 해당 내용 역시 유튜브와 일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면서 기존 비염 치료나 약에 비해 가격도 저렴한데 효과는 좋다는 체험사례 소개도 적지 않게 게재되고 있다. 온라인에서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약국에서 관련 제품을 찾는 환자도 늘었다. 펜벤다졸 성분 제품의 경우 여전히 제품이 없어 판매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최근에는 알벤다졸에 이어 플루벤다졸 성분 구충제와 과산하수소를 찾는 환자가 부쩍 늘었다는게 약사들의 말이다. 서울의 한 약사는 “인터넷에서 봤다면서 비염 치료에 먹겠다면서 플루벤다졸 성분 구충제를 찾더라”면서 “무슨 이야기인가 해서 유튜브를 찾아보니 관련 내용이 나오더라. 구충제가 만병통치약 처럼 소개하는 영상을 보고 기가찼다”고 말했다. 확인되지 않은 효능, 효과를 이유로 관련 약을 찾는 환자로 인해 곤란을 겪게 된 것은 약사들이다. 온라인에 떠도는 근거없는 기전이나 효능을 믿고 약을 찾는 환자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대처가 쉽지 않아졌기 때문이다. 실제 암 치료에 이어 비염 역시 완치가 쉽지 않은 질환인 만큼 그간 치료에 만족을 못느꼈던 환자들이 절박한 마음에 온라인 상의 정보를 믿고 약국에 찾는 경우가 많은데 무조건 원칙만을 말하기도 쉽지 않다는게 약사들의 말이다. 최근에는 복약지도 과정에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거나 온라인 상의 정보가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설명해도 막무가내인 환자도 적지 않다는게 약사들의 말이다. 지방의 한 약사는 “원칙적으로는 환자에게 제대로 설명하고 돌려보내는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절박한 심정에 그런 방법이라도 사용해 보고 싶다는 환자를 외면하기도 쉽지 않다”면서 “유튜브가 발달하면서 비전문가에 의해 전달된 약이나 건강에 대한 정보를 전문가의 말보다 더 신뢰하는 경향이 더 심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2019-12-09 00:49:29김지은 -
마포구약, 관내 원로 회원 약사들과 송년회 가져[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마포구약사회(회장 안혜란)는 지난 5일 '제13회 선구자 송년회'를 열고 회원 약사들과 친목 도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안혜란 회장은 "약사회 발전을 위해 협조해 주신 선배 약사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건강하시길 기원한다" 고 말했다. 구약사회는 관내 65세 이상 원로 회원 약사들을 위해 송년회를 열고 있으며, 이날 40여명 원로 회원과 임원 약사들이 참석했다고 전했다.2019-12-08 23:56:34김지은 -
관악구약, 관내 청소년 거주시설에 후원금 전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관악구약사회(회장 장광옥)는 지난 5일 삼성동 소재 청소년 거주시설 '예수그리스도의 집'을 방문해 시설운영 상황을 청취하고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 김화명 부회장은 "약사들이 자선다과회를 통해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작은 도움이 돼 사회 일꾼으로 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2019-12-08 23:54:31김지은 -
인천시약, 약물안전사용교육 단장에 유상현 약사 임명[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조상일)는 지난 4일 식약처의 ‘2019 약 바로알기 교육 지원사업’ 평가회를 겸한 송년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상일 회장은 “약물안전사용교육단이 약의 전문가로서 올바른 의약품 사용교육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봉사함으로 약사 직능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교육단 활동이 앞으로 더 활성화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시약사회 의약품 안전 사용 강사로 참여했던 약사들과 평가를 진행했고, 강사들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시약사회는 또 약물안전사용교육단 허지웅 단장이 개인사정으로 인해 사퇴함에 따라 차기 단장으로 유상현 약사를 단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자리에는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 김이항 본부장과 인천시약사회 약물안전사용교육단 안광열 고문위원, 인천시약사회 전영빈 감사, 남동구약 노영균 회장, 계양구약 송영만 회장, 서구약 이좌훈 회장, 강화군약 박현광 회장, 연수구 유상현, 남동구 하진기, 부평구 김영숙, 계양구 이창준 구단장, 제민영, 이현호, 이희강, 김도하, 박종하, 박래경, 황지희 강사가 참석했다. [약물안전사용교육단 강사 수상자] ▲ 대상: 연수구약 제민영 강사 ▲ 최우수상: 연수구약 유상현 강사, 남동구약 이현호 강사 ▲ 우수상: 남동구약 하진기 강사 ▲ 장려상: 부평구약 김영숙 강사, 연수구약 방숙영 강사2019-12-08 23:45:04김지은 -
"방문진료·방문간호는 있는데 방문약료는 왜 없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방문진료, 방문간호라고 하면서 방문약료는 왜 안되나." 정부 부처의 의사 눈치보기와 약사단체의 미온적인 대응으로 방문약료에 참여하는 약사들의 사기가 저하되고 있다. 이에 지자체 조례 제정 등으로 방문약료 사업에 회세를 집중하고 있는 경기도약사회가 약사의 방문약료에 대한 명확한 정의와 기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도약사회는 최근 대한약사회 건의사항을 통해 "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이 제작, 배포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기본계획을 보면 의사의 방문진료나 간호사의 방문간호에 대한 내용은 상세히 기술돼 있지만 방문약료는 눈을 씻고 찾아 봐도 없다"고 지적했다. 도약사회는 "지자체 방문약료사업과 건보공단의 올바른 약물이용지원사업, 지역 커뮤니티케어 사업에 방문 약물관리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약사행위와 역할에 대한 기술이 전무하다"며 "행위 주체와 내용이 모호한 약제관리라는 용어로만 기술돼 있다"고 밝혔다. 도약사회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에서 약사가 실질적인 방문약료 서비스 활동을 하고 있는 현실을 외면한 처사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기본계획서에 약사의 방문약료 행위가 명확히 기술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적극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은 "의사들의 행위는 방문진료하고 간호사도 방문간호하고 명확하게 기술돼 있는데 약사들의 행위에 대해서는 복지부 자료 어디를 찾아봐도 없다"면서 "방문진료보다 방문약료를 통한 약사들의 참여가 더 활성화돼 있는데 단순히 약제관리라는 용어로만 기술돼 있어 방문약사들의 사기가 저하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공단의 올바른 약물 이용지원 사업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정부나 약사단체 모두 의사들 눈치보기에 급급한 상황이 너무 아쉽다"고 덧붙였다.2019-12-08 23:12:35강신국 -
재난관리 약국·약사 역할 규정한 선언문 만든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재난과 긴급구호 상황이 발생했을 때 계획 및 집행 과정에서 환자, 의료기관, 제약회사, 유통업체 등과 접점을 이루고 있는 약국과 약사의 재난관리 역할을 규정한 선언문이 만들어진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오는 10일 열리는 제15차 상임이사회에서 '재난관리에서 약사의 역할에 관한 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약사회 국제위원회는 지난달 3일 제5회 대한민국 약사학술제에서 선언문 초안을 제안했다. 선언문에는 약사와 약사회의 역할로 ▲재난 예측과 발생 가능성 대비 ▲적절한 재난관리에 대한 매뉴얼 ▲지역 약사회의 신속한 약료서비스 제공 ▲재난관리와 긴급구호를 위한 비상용 의약품 목록 개발 및 의약품 조달과 배포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박명숙 국제이사는 "선언문 채택 이후 약사를 대상으로 한 재난관리 교육 및 프로그램을 마련함하고 동시에 재난 발생 시 약사의 적극적인 역할이 가능한 사회적 구조를 만들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19-12-08 22:54:27강신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