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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북·강서·동작·강동 이어 성동까지...5개 분회 경선[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번복에 번복을 거듭한 결과 서울지역 24개 분회 가운데 5곳의 경선이 확정됐다. 후보등록 마지막날인 5일 성동구약사회장 선출이 추대에서 경선으로 돌아서면서 성동과 성북, 강서, 동작, 강동 5개 분회의 경선이 최종 정해지게 됐다. 이외 서초와 금천을 포함해 종로, 중구, 용산, 동대문, 중랑, 노원, 은평, 서대문, 마포, 양천, 영등포, 송파, 광진, 도봉강북, 구로, 관악, 강남 등 19개 분회는 선거 없이 회장이 추대될 예정이다. 성동구약사회는 각각 4일과 5일 후보 등록을 마친 김채윤 총회부의장(54, 동덕여대)과 김영희 회장(65, 덕성여대)간 맞대결이 확정됐다. 김영희 후보는 3선 고사의 뜻을 밝힌 바 있지만, 임원들의 적극적인 출마 요청 등을 받아들여 최종적으로 3선을 도전하게 됐다. 경선을 통해 김영희 후보가 한번 더 성동구약사회장직을 맡게 될 경우 '3선 분회장'은 중랑 김위학 회장(47, 성균관대), 은평 우경아 회장(53, 중앙대), 마포 안혜란 회장(65, 덕성여대)등 4명이 되게 된다. 반면 김채윤 후보가 당선될 경우 광진 김경훈 부회장(52, 조선대), 도봉강북 김병욱 부회장(50, 중앙대), 구로 최흥진 부회장(54, 삼육대), 금천 박종구 부회장(52, 중앙대), 관악 김화명 부회장(67, 덕성여대), 서초 강미선 부회장(57, 전남대), 강남 이병도 부회장(58, 강원대) 등 7개 분회장이 초선 회장을 맡게 된다. 다만, 성동구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6일) 오후 7시30분까지 후보간 최종 조율 등을 주문한 것으로 전해진다. 성북구약사회는 3명의 후보가 모두 출마함에 따라 치열한 선거가 예상된다. 성북구약의 경우 이성희(60, 이화여대), 최명숙(63, 삼육대), 서미영(60, 숙명여대) 후보간 선거운동이 한창이며 모두 평균 20년 이상 회무를 맡아왔다는 공통점이 있다. 강서구약사회와 강동구약사회는 공교롭게도 현 회장과 초선 도전 후보간, 중앙대와 이화여대간 맞대결이 펼쳐진다는 공통점이 있다. 강서구약사회는 김영진(54, 이화여대) 후보와 임성호(56, 중앙대) 후보가 각각 약국을 방문하며 투표권 행사를 당부하고 있다. 김 후보는 3년간 회원을 섬기고 봉사하는 마음가짐으로 든든한 울타리가 돼 편안하고 행복한 약국, 화합하고 하나되는 강서구약사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연임에 도전하는 임성호 후보는 3년간의 리더십을 시험대에 올리게 된다. 임 후보는 초선 회장에 취임 당시 "어미닭과 병아리가 동시에 알 껍질을 쪼아 세상에 나온다는 뜻의 '줄탁동시'라는 사자성어로 취임사를 대신하겠다"며 적극적인 지지 등을 당부했었다. 강동구약사회는 신민경(59, 이화여대) 후보와 이광희(50, 중앙대) 후보가 17대 회장직을 놓고 맞대결을 벌이고 있다. 신 후보의 경우 새로운 약사회 프로젝트에 돌입하겠다며 '든든한 약사회, 도움되는 약사회, 친근한 약사회, 행복한 약사를 위한 약사회, 열일하는 약사회'라는 5대 공약을 제시했다. 반면 이 후보는 젊은 리더십을 내세우며 회원들을 위해 발벗고 뛴 지난 3년을 재신임 받겠다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동작구약사회는 이명자(62, 동덕여대) 후보와 김정수(62, 중앙대)간 접전이 벌어지고 있다. 동작구약은 총회는 서면으로 진행하되, 투표소를 운영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장 투표가 가능하게끔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서울지역 분회 총회는 6일 양천구약사회를 시작으로 진행되며, 종로구약사회가 26일 마지막으로 서면총회를 진행하게 된다. 경선분회의 경우 강동구약사회가 8일로 가장 먼저 씨어터웨딩프라하에서 총회를 열고, 성북구약사회와 강서구약사회, 동작구약사회는 15일 대면 총회를 개최한다.2022-01-05 22:06:09강혜경 -
[서울 성동] 김채윤 부의장 vs 김영희 회장 경선[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성동구약사회장 선거에 이변이 생겼다. 어제인 4일까지만 해도 김채윤 총회부의장(54, 동덕여대)의 추대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지만, 후보등록 마지막날인 오늘(5일) 김영희 회장(65, 덕성여대)이 후보 등록을 완료함에 따라 경선이 불가피해졌다. 김영희 회장은 후보등록 마감을 1시간 앞두고 적극적인 출마 설득 등으로 인해 후보 등록 절차를 마무리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희 후보는 "이번 회기를 끝으로 회작직을 그만 두려고 현집행부에 3선 고사의 뜻을 밝힌 바 있다. 그럼에도 현 집행부 부회장들과 상임이사, 이사들의 적극적인 출마 요청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후보에 따르면, 임원들이 먼저 싸인한 회장 추천서를 김 후보에게 전달하며 '결단을 내리라'고 촉구해 결국 마감을 한 시간 앞두고 고심 끝에 3선 출마를 결심해 입후보 하게 됐다는 것. 그는 "약사회 발전과 약사회원들이 행복한 약사회를 위해 다시 한 번 헌신하고 직접 발로 뛰는 봉사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2022-01-05 21:18:59강혜경 -
청년고용 최대 960만원...약국도 혜택 보려면?[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정부가 고용 안정을 이유로 올해부터 청년과 고령자를 대상으로 지원금을 신설해,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약국에선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올해 신설하는 고용안정 지원책 중 약국이 눈여겨 볼만한 정책은 ▲청년일자리도약지원금 ▲고령자 고용지원금 등이다. 먼저 청년일자리도약지원금은 6개월 이상 실업상태인 청년(만 15세 이상~34세 이하)을 고용할 경우 1인당 월 80만원씩 1년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달 중 시행되며 오는 20일경 고용노동부가 구체적인 시행안과 신청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다만 5인 이상 약국만 해당되며 기간제가 아닌 채용으로 6개월 이상은 고용을 유지해야 한다. 또 4대보험을 가입하고 주 30시간 이상을 근무해야 한다. 이외에도 최저임금을 지켜야하고, 인위적 감원은 금지한다. 또한 직전 연도 고용보험 피보험자수의 50%까지만 지원한다. 가령 2021년 피보험자수가 2명이라면 실업청년 한 명까지로 지원을 제한한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을 이달 20일 전후로 발표할 예정이다. 방침은 시행 발표 후 채용에 대해서지만, 직전 3개월 고용까지도 포함할 것으로 보인다. 향락업 등 일부를 제외하곤 업종 제한은 없을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확정되는 시행안을 확인해달라”고 했다. 고령자의 고용 안정 지원책인 ‘고령자 고용지원금’도 올해 1월부터 신설됐다. 정부는 급격한 고령화에 대비하고, 고령자가 은퇴 희망 연령까지 노동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고용주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우선 사업기간이 1년 이상이어야 하며, 근로기간이 1년 이상인 60세 이상 근로자 수가 과거 3년간 월 평균보다 증가할 경우 지원 대상에 해당된다. 계속근로기간이 1년을 초과했거나, 신청하려는 기간에 신규 채용한 경우 근로계약기간을 1년 이상으로 계약한 경우도 적용된다. 신청하려는 사업주는 분기별로 신청서를 분기 다음 달(4·7·10·1) 말일까지 관할노동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다만 피보험자 수의 30%까지만 지원하고, 최대 30명으로 제한한다. 지원 대상은 우선지원대상기업 또는 중소기업인데, 소매업의 경우 상시 근로자수 200명 이하에 해당된다. 따라서 전국 대부분의 약국이 지원 대상에 해당될 것으로 보인다.2022-01-05 17:41:56정흥준 -
최광훈 인수위, 임원추천위원회 설치...활동 개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인수위는 5일 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첫 회의를 열고 3월 10일까지를 운영 기간으로 정하고, 임원추천위원회 설치 방안도 확정했다. 인수위는 "회원 중심의 회무 실현을 위해 임원추천위원회 설치를 통한 검증시스템 가동, 책임부회장제 도입, 소통전문임원 선임 등을 공약한 바 있다"며 "회 발전과 통합을 위해 내외부, 동문, 지역, 지지후보와 관계 없이 유능한 외무인사를 발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수위는 "임원추천위원회 설치, 우수임원 발굴을 위한 약사공론 광고,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현 집행부 임원 추천도 받겠다"고 밝혔다.2022-01-05 17:13:01강신국 -
"약 전달은 누가하나"…거점약국, 약사 1~2인 근무 태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현재 재택치료환자의 의약품 조제를 담당하는 전담 약국 대다수가 약사 1인, 2인이 근무 중인 소규모 약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실적으로 해당 약국들의 직접적인 약 전달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대한약사회는 16개 시도지부를 통해 진행 중인 재택치료 거점약국(지정약국) 현황 조사를 진행 중이다. 서울 지역의 경우 현재 24개 분회 중 18개 분회가 지역 내에서 거점약국으로 지정된 약국과 이들 약국의 약국장 및 근무약사의 수를 알렸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서울 18개 구에서 57곳의 약국이 거점약국에 참여 중이고, 이중 성동구에서 가장 많은 14곳의 약국이 참여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부분은 이번 조사에서 확인된 서울 18개 구 내 거점약국 57곳 중 23곳이 1인 약국, 약사가 2명 근무 중인 약국은 18곳이란 점이다. 사실상 약사가 1, 2명인 소규모 약국이 서울 지역 내 거점약국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셈이다. 이런 가운데 대한약사회와 최광훈 당선인, 복지부는 최근 재택치료환자 의약품 전달방안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에 돌입했다. 코로나 치료제의 전담약국 공급이 임박했고, 지역 보건소들이 재택환자 조제약 배송에 대한 업무 부담을 호소하고 있는 만큼 정부도 빠른 시일 내 결단을 내려야 하는 형편이 됐다. 현재 최광훈 당선인 측은 보건소 전담 직원 또는 환자 보호자, 약사의 직접 약 전달에 대한 기조를 고수하는 한편, 이에 따른 약국의 지원 방안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실제 전담약국에 참여 중인 약사들은 현실적으로 재택환자의 조제약을 직접 전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전담약국 대다수가 약사 1~2인이 근무하는 소형 약국인데다 최근 들어 재택환자의 조제가 증가하고 있어 실질적으로 약국에서 약을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것은 쉽지 않다는 입장이다. 더욱이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거점약국 공급이 임박한 만큼 참여 약국들은 기존보다 더 복약지도에 신경을 써야하는 상황이 됐다. 서울의 한 거점약국 약사는 “이전에는 일주일에 총 10건 이내였던 것이 최근에는 평일은 하루 4~5건, 주말에는 20건씩 재택환자 처방전이 나오고 있다”면서 “지속적으로 관련 처방이 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약사는 “약국장, 근무약사가 교대로 한명씩 근무 중인데 약국이 약 전달까지 맡아야 한다면 전담을 포기할 수 밖에 없다”면서 “소규모 약국의 참여가 많을 수 밖에 없는 구조인데 약 직접 전송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했다. 또 다른 거점약국 약사는 “그간은 감기약, 진해거담제 조제나 만성질환 환자의 리필 처방 등이 주를 이뤘는데 코로나 치료제가 공급되면 복약지도가 더 까다로워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약사가 약을 직접 전달한다 해도 환자를 대면할 수 없는 상황에서 무엇을 더 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2022-01-05 16:54:56김지은 -
[고양] 제26대 분회장에 김계성 약사 확정...14일 취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고양시약사회 차기 회장에 김계성 문화복지단장(54, 충북대)이 내정됐다. 고양시약사회 선관위는 5일 차기 분회장 선거에 김계성 약사 단독으로 입후보했다면서 당선인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김 단장은 오는 14일 정기총회에서 26대 회장에 추대되며, 김은진 회장 후임으로 3년간 시약사회를 이끌게 된다. 김 단장은 청주시약사회 윤리, 총무, 수석부회장을 역임했고 고양으로 약국을 이전한 뒤 고양시약사회 회무에 참여했다. 현재 고양에서 휴베이스명인약국을 운영하고 있다.2022-01-05 15:29:30강신국 -
코코헬스, 버섯비타민D·식물성유산균 신제품 출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건기식 전문기업 코코헬스(대표 김미오)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신제품 ‘THE DAY 버섯비타민D’와 ‘THE DAY 식물성유산균’를 출시했다. 신제품 ‘THE DAY 버섯비타민D’는 만가닥 버섯에서 유래한 식물성 비타민D로 국제적으로 공신력있는 이태리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합성향료, 색소,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 마그네슘, CMC-Ca 등 합성첨가물을 최소화한 식물성 비타민D이다. 면역뿐만 아니라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영양소다. 식약처에서 정한 영양소 기준치 대비 1250%에 이르는 125㎍(비타민D 5000IU)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비건 인증은 동물 유래 원재료를 사용하거나 이용하지 않고, 교차오염 되지 않도록 관리하며 제품에 동물실험을 실시하지 않는 기준으로 부여하는 인증이다. 코코헬스는 이태리 비건 인증 획득은 물론 전 제품 패키지에 FSC인증 친환경 용지를 사용해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있다. ‘THE DAY 식물성유산균’ 제품은 전 원료 100% 식물성 원료로 13곡 배지에 코팅 특허기술이 접목된 락토바실러스 플랜타럼(VH13) 균주를 배양했다. 공서생태계 배양이라는 국내 특허배양법을 통해 유산균을 배양하고 유산균, 유산균의 영양분, 대사산물까지 1포에 담았다. 하루 한포에 100억 cfu 유산균을 투입하고 이태리 비건 인증으로 채식주의자들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레몬맛 제품이다. 코코헬스 김미오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실내에서만 활동하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THE DAY 버섯비타민D’와 ‘THE DAY 식물성유산균’은 온 가족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신제품 ‘THE DAY 버섯비타민D’와 ‘THE DAY 식물성유산균’은 코코헬스몰과 코코헬스 직영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2022-01-05 14:06:27정흥준 -
먹는 코로나 치료제 공급 임박...거점약국 역할 커진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이달부터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 공급이 시작되는 가운데, 재택환자에 대한 약 전달을 전담하는 거점약국의 역할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은 5일 "오미크론 변이의 영향으로 재택치료자 규모가 증가하는 상황에 대비해, 재택치료자 진료를 담당하는 외래진료센터를 지난 4일 기준 35개에서 향후 70개 수준까지 확대하고 이달부터 사용될 경구용 치료제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전국 관리의료기관, 지정약국과의 연락체계를 구축해 신속 배송 체계를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전국 거점약국은 400여곳으로 파악되는데, 신속 배송체계 구축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팍스로비드는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고 증상발현 후 5일 이내에 복용을 해야하기 때문에 신속한 공급이 필요하다. 이에 복지부도 거점약국을 통한 재택환자 약 공급 문제를 최대한 빨리 매듭지으려고 나선 상황이다. 4일 열린 복지부와 약사회 현 집행부와 최광훈 당선인측과의 협의도 이같은 맥락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중대본 관계자는 "당초 약사회와 협의했던 약 배송 지침이 정착됐다면 지금 원활하게 돌아갔을 것"이라며 "어차피 한시적으로 허용된 약 전달이고 코로나 재택환자에 국한되는 만큼 약사회도 최대한 협조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약사가 약을 전달하든, 보건소 직원이 하든 정부 입장에서는 상관이 없다"면서 "다만 늘어난 재택환자로 인해 보건소 업무 부하가 크다. 거점약국을 통한 원할한 약 전달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만약 거점약국을 통한 팍스로비드 신속 공급이 원할하지 않을 경우 정부는 팍스로비드에 대한 의약분업 예외 적용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9년 복지부는 신종 플루 거점병원에서 외래환자에게 타미플루 등 항바이러스제와 해열진통제 등 독감 증상 완화 약물을 조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의사가 불가피하게 직접 조제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의약품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행정 예고하고 시행한 바 있다. 즉 거점병원에서는 국가 비축분 타미플루,리렌자 등에 대해 의약분업 예외를 적용한 것이다.2022-01-05 12:08:53강신국 -
전남 공공심야약국 2곳에서 '4곳'으로 확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전남지역 공공심야약국이 2곳에서 4곳으로 확대된다. 전라남도는 올해부터 여수 백운약국과 광양 공약국이 공공심야약국으로 추가돼 총 4곳이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전남 공공심야약국은 여수 백운약국, 광양 공약국, 목포 비타민약국, 순천 오가네약국 등 4곳이 운영될 예정이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4월부터 공공심야약국에 대한 운영 실태 등을 조사한 결과 일반약 판매 7284건, 처방약 판매 82건, 전화상담 255건 등의 이용실적을 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추가된 약국들을 보다 많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정서를 제시하는 등 홍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 올해 정부가 관련 예산을 확보해 하반기부터 기존 전남도의 지원과 함께 보건복지부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입이 필요하면 공공심야약국에 전화 또는 방문해 상담을 받으면 된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틈새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2022-01-05 12:00:44강혜경 -
탈모약 급여화 공약 후끈..."재정추계·적용대상은 난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탈모약 급여화를 공약으로 검토하겠다는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언급이 화제다. 하지만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부터 재정추계, 적용대상 검토 등의 숙제가 남아있어 추진 가능성은 아직 의문으로 남아있다. 또한 대다수의 약국들은 환영하는 입장이지만 비급여 탈모약을 저가 공급했던 약국들에선 급여화가 달갑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반응이다. 이 후보의 탈모약 급여화 검토는 탈모인들이 활동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연일 이슈가 되고 있다. 최소 월 3만원 이상을 부담해야 하고, 지속적인 복용이 필요하기 때문에 급여화에 따른 부담 절감을 기대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탈모약 급여화는 모든 탈모인을 대상으로 진행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탈모의 종류와 원인, 정도에 따라 급여 적용 대상이 정해지게 된다. 따라서 SNS를 통해 번지고 있는 정보처럼 모든 탈모인이 급여 혜택을 제공받진 못한다. 오인석 대한약사회 보험이사는 “탈모약은 비급여이기 때문에 약가가 비싸게 책정돼있다. 일반적으로 환자들이 한달에 3만원 이상을 지불해야 한다”면서 “급여화가 이뤄진다면 약가 상한가 조정이 되고 재정 추계를 해야 한다. 또 급여화한다는 건 탈모를 질병으로 인정한다는 것이고, 이에 따라 질병에 대한 세부분류도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오 이사는 “탈모에도 종류나 상태에 차이가 크기 때문에 전부 급여대상이 될 수는 없다. 스트레스성, 자극성도 있을테고 약을 복용해도 더 이상 진전될 수 없는 상태도 있기 때문에 급여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환자들도 생길 것”이라고 했다. 급여화로 환자 부담이 줄어들 경우 그동안 진료를 기피했던 사람들까지 병의원을 찾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약국도 급여화에 따른 환자수 증가가 전망된다. 다만 탈모약 저가 판매로 환자들의 발길이 몰렸던 일부 지역 약국에서는 급여화가 마냥 반갑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 A약사는 “탈모약을 주로 취급하지 않는 약국에서는 급여가 되면 파이가 늘어난다는 기대감에 좋은 점이라고 생각이 든다”면서 “하지만 탈모약을 전문적으로 취급하거나 많이 취급 약국 중에선 무척 저렴한 가격으로 환자들을 끌어들이는 경우가 있었다. 그런 곳에서 득보다 실이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의약품 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2020년 탈모약(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중 상위 매출을 차지하는 의약품은 프로페시아 413억원, 아보다트 384억원, 모나드 62억원 마이페시아 50억원, 다모다트 33억원, 피나테드 23억원, 네오다트 17억원, 자이가드, 14억원, 두테드, 12억원 제이다트 13억원 등이 있다.2022-01-05 12:00:13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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