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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존스 일반약·건기식 많은데…처방 앞두고 긴장[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팍스로비드가 지난 14일 280여개 거점약국에 입고된 가운데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처방이 나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서울 3명, 대구 3명, 경기 2명, 대전 1명 등 9명의 재택치료자를 시작으로 16일 전국적으로 재택치료자 31명과 생활치료센터 입소자 8명이 팍스로비드 처방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약국들 역시 팍스로비드가 첫 도입되는 약물이기 때문에 더욱 긴장하는 모습이다. 현재까지 식약처 등에 접수된 팍스로비드 부작용 의심신고는 없지만, 거점약국들은 줌 교육을 챙겨 듣는 것은 물론 주말에도 자체적으로 공부를 계속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약국가는 DUR이 가능한 전문약과의 상호작용은 문제될 게 없지만, 일반약 DUR이 신경 쓰인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코로나19 거점약국 매뉴얼에 따르면, DUR을 통해 병용금기 약물이 있는지, 환자가 병용금기 약물 복용력이 있는지 확인 후 조제해야 한다. 병용금기 의약품이 일반의약품인 경우에는 DUR에서 검색·조회가 불가하므로 환자와 처방약 전달방식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약국가는 특히 세인트존스워트 성분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세인트존스워트 성분은 불안, 우울 증상 완화와 갱년기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어 중년 여성들이 주로 복용하는 약물로, 해당 약제 투여 중단 직후 팍스로비드를 투여하면 안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해당 성분을 주성분으로 하는 일반약과 건기식 등이 약국에서도 다빈도로 활용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일반약은 노이로민정 등 지난해 12월 말 기준 22개다. A약사는 "약국에서 다빈도로 사용되는 갱년기 증상 완화 일반약들이 걱정"이라며 "문제는 해당 성분 건기식 제제들도 상당히 많기 때문에 이를 어떻게 거를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현재의 경우 ▲증상 발현 후 5일 이내의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중등증(무증상자 등 제외) ▲65세 이상 또는 면역저하자이면서 ▲재택치료를 받거나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대상자에게 우선 순차적으로 투여되고 있지만, 점차 연령대가 광범위해 질 경우 중년 여성들에게도 팍스로비드 처방이 이뤄질 예정이라는 것. B약사는 "이번에 처방이 시작된 환자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영향이 적지만, 환자가 해당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게 쉽지는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젊은 층의 경우 앱 등을 활용해 본인이 복용하고 있는 건기식이나 일반약까지도 관리하는 경우가 있지만, 중년층의 경우 복용하는 약이 다양하고 많다 보니 세밀한 관리가 필수적이라는 설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도 '팍스로비드 투여 전 건강상태 자가진단' 등을 통해 ▲신장(콩팥) 질환, 간 질환 관련 진단을 받은 적이 있는지 ▲암, 고지혈증, 근육병증 등 질병(또는 증상) 치료를 위해 복용한 의약품이 있는지 ▲세인트존스워트 성분 함유 의약품이나 건기식 등을 복용 중에 있는지 ▲세인트존스워트 성분 함유 제품이 건기식 인지 또는 식품인지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B약사는 "약국들이 걸러내기 어려운 부분이라면 정부가 이 부분에 대해 보다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고 당부했다.2022-01-17 19:04:27강혜경 -
면대약사 "면허취소 부당"...법원 "과중한 처분 아냐"[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면허 대여 혐의로 형사처벌을 받은 약사가 면허취소 처분에 대해 가혹한 조치라고 반기를 들었지만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행정법원은 최근 A약사가 보건복지부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약사면허취소처분 취소청구를 기각했다. A약사는 지난 2017년 2월 경 약사가 아닌 사람에 고용돼 2014년부터 2016년까지 2년여 간 월급약사로 근무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에 복지부는 형사사건 확정을 근거로 약사법 제5조 및 제79조 제1항에 따라 약사 면허 취소를 결정했고, 그에 관한 사전통지서와 처분서를 약사의 주소, 약국 주소지 등에 송달했지만 반송됐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A약사는 약사면허 취소 처분에 대한 사전통지서, 처분서의 공시송달이 그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며 위법하다고 주장하는 한편, 이 과정에서 자신의 징역형의 집행유예 기간이 이미 경과한 만큼 면허취소 사유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면허를 취소한 처분이 지나치게 가혹해 부당한 만큼, 처분 자체가 취소돼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우선 법원은 복지부가 A약사 주소지와 약국 주소지로 처분 사전통지서를 송달했지만 모두 이사 불명으로 반송되는가 하면 폐문부재로 반송된 만큼 관보에 공고하는 방법으로 공시송달한 점에 대해 적법한 송달로서 효력을 인정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약사면허 취소 사유에 대해서는 약사법 제5조 제4호에 약사면허 자격취득 결격사유로 ‘약사법 등 약사 관련 법령을 위반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형의 집행이 종료되지 아니하였거나 집행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되지 아니한 자’로 규정하고 있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법원은 “실형이 아닌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더라도 집행유예 기간 중에는 약사면허 자격을 취득하지 못하도록 약사업무의 공공성과 윤리성을 고려해 엄격한 결격사유를 규정하고 있다”며 “한편으로는 약사가 되려는 사람의 직업 선택의 자유 등을 고려해 자격취득 결격의 종기를 집행유예 종료일로 정해 어느 정도 완화하는 의미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약사가 약사 관계 법령을 위반해 금고 이상 형을 선고받은 경우에는 다른 일반 범죄로 형을 선고받은 경우보다 무거운 제재를 가하려는 데 그 취지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약사면허 취소 처분이 지나치게 가혹한 조치라는 약사의 주장에 대해서도 법원은 과중하지 않다고 반박했다. 법원은 “이 사건 처분이 원고(A약사)의 의무 위반 정도에 비해 지나치게 과중해 부당하다는 취지의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피고(복지부)의 사실인정과 법적 판단에 중대한 오류가 있다고 인정할 만한 객관적 사유를 찾아볼 수 없어 이 사건 처분은 적법하다. 원고의 청구는 이유 없어 기각한다”고 밝혔다.2022-01-17 16:45:06김지은 -
마약류 보고 위반 3% 미만 감면...약국, 처분 부담 해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 마약류 보고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을 감면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또 병의원의 처방전 기재의무는 강화됐다. 식약처는 오늘(17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마약류 관리에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개정 공포하고 즉시 시행한다. 달라지는 시행규칙 중 약국이 주목할 내용을 정리했다. 가장 큰 변화는 약국 등 마약류 취급자에 대한 행정처분 완화와 감면이다. 마약류 취급자가 전산장애로 보고 누락된 경우만 감면 대상으로 인정됐으나, 전산장애로 실제 내용과 다르게 보고된 경우도 감면 대상에 포함된다. 전산장애에 따른 감면 범위를 확대하면서 대상이 되는 약국수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약국은 위반행위가 최근 3개월간 월 평균 보고 건수의 3퍼센트 미만이고, 인지한 날부터 3일 이내 사후 조치를 완료할 경우 감면 대상이 된다. 만약 월 100건의 마약류 보고가 있는 약국이라면 3건 미만까지는 기한 내 수정을 완료할 경우 행정처분 감면 대상이 된다. 위반 건수가 적을 경우 보고내용 시정을 통해 처분에서 제외된다는 뜻이기 때문에 약국 감면 사례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 경미한 마약류 취급보고 위반은 행정처분을 완화한다. 품목코드, 제조번호 등 경미한 항목을 보고하지 않는 경우 현행 마약류 취급업무 정지 3일(종전:7일)로 완화하고, 보고기한을 초과해 보고하는 경우 경고(종전:업무정지 3일)로 완화한다. 병의원에 대해서는 처방전 기재의무가 강화됐다. 처방전의 기재사항을 일부 기재하지 않은 경우도 신설됐다. 1차 위반시 업무정지 1개월이다. 행정예고에서는 1차 위반시 3개월로 논의가 됐으나 1개월로 완화됐다. 행정예고 당시보다는 처분 기준이 완화됐지만, 사실상 그동안 행정처분하지 않았던 부분을 명확히 함으로써 처방전 기재의무를 강화한 내용이다.2022-01-17 12:16:11정흥준 -
서울 서초서 한약사 또 약국인수 시도...결국 무산[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 서초구에서 한약사의 약국 인수 시도가 또 있었지만, 계약이 파기되고 다시 되돌린 사건이 발생했다.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당선인(서초구약사회 전 총회의장)은 15일 서초구약 정기총회에서 이은경 전 서초구약사회장과 함께 대응한 사례를 소개했다. 사건을 보면 A약사는 약국을 양도하기 위해 B씨를 만났다. 중간에 약국 자리를 소개한 사람도 은근슬쩍 넘어가는 바람에 B씨가 한약사였다는 사실을 모른 채 계약을 했다. 이미 보증금 일부가 건네졌고, 계약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를 인지한 권영희 당선인은 해당약사를 찾아가, 한약사 약국 양도계약 되돌리기에 나섰다. 권 당선인은 "코로나로 약국 운영도 안 되고 해서, 약국을 내놓은 모양인데 지속해서 설득을 했다"며 "이만한 약국 구하기 어렵다. 최대한 지원을 해줄 테니 한약사 약국 양도를 중단하고 다시 약국 운영을 해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말했다. 권 당선인은 "해당 약사의 약국경영 활성화를 위해 건기식 강의도 소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젊은약사가 계약을 다시 파기하고, 그 자리에서 약국 운영을 하겠다고 해서 정말 고마웠다"며 "한약사 문제 해결을 해달라고 나를 뽑아준 거 아니냐. 눈물로 호소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사건으로 젊은 약사에게서 희망을 봤다"며 "지난해 방배동 대형약국 한약사 인수 사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인데 서초구에서는 한약사가 약국 인수를 넘보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 당선인은 "약국 양수·양도 시 면허증을 확인할 수 있는 매뉴얼도 필요해 보인다"고 언급했다.2022-01-17 12:00:26강신국 -
조제기계 업체도 건기식 소분 관심…JVM "성장의 해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국의 자동조제기계를 생산, 유통해 왔던 업체가 소분 건기식 사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의약품을 넘어 건기식까지 조제의 범위에 들면서, 조제기계 사용도 활성화될 것이란 기대가 반영된 것이다. 한미사이언스 자회사 제이브이엠(JVM)은 17일 정부의 건기식 소분판매 허용에 발맞춰 건강기능식품 자동조제 분야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올해 시행 예정인 건강기능식품 소분판매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며 “작년 건기식 시장 규모는 5조원대에 이르고 2030년에는 25조원까지 시장이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그간 제품 단위로만 판매됐던 건기식이 올해부터 소분 판매가 가능해지면서 소비 트렌드에 변혁이 예고된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 트렌드 변화를 예측하고 이미 이 사업을 준비 중인 업체들과 건기식 자동조제기 납품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그간 독보적 점유율을 달성해 온 약국 의약품 자동조제 시장은 물론 건기식 분야 자동조제 시장에서도 압도적 점유율을 달성하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회사는 올해 일선 약국 시장을 공략한 다양한 형태의 의약품 자동조제기계도 선보일 예정이다. JVM 측은 중소 약국 사용 편의를 고려해 장용캡슐, 절단제 등 특수형태 정제를 포장하도록 설계된 소형기기 ‘ATDPS DEN’과 내부에 탑재된 카메라가 촬영한 파우치 사진을 분석해 알약 수량이나 크기, 모양 등을 처방 내역과 비교해 분당 400개 파우치를 검사, 분석할 수 있도록 한 ‘VIZEN EX’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더불어 회사는 파우치형 자동 조제기 판매와 더불어 바이알이나 블리스터카드 자동조제기계 시장에 빠르게 진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재포장의 경우 북미에서는 바이알, 유럽과 호주 등에서는 블리스터 방식의 조제 선호도가 여전히 높은 추세”라며 “특히 최근 자사가 개발한 블리스터 조제기 ‘DOB’는 현재 수동 조제방식과 대형 전자동 방식만 나와있는 시장에서 두 기기의 장점을 모두 보유한 장비로, 해외 시장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2022-01-17 11:28:53김지은 -
솔빛피앤에프, 건기식 3종류 멀티팩 '원형·이정' 출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솔빛피앤에프는 건강기능식품 멀티팩인 ‘원형(元亨)’과 ‘이정(利貞)’을 새롭게 출시한다. 신제품인 '원형(元亨)'은 남성 건강의 필요한 3가지의 건강기능식품을 한 팩에 담은 남성용 멀티팩 제품이다.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밀크씨슬추출물’, 지구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옥타코사놀’,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에 필요한 ‘마그네슘’,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 E’와 ‘셀렌’ 그리고 비타민 B군 등 10가지 기능성 원료로 구성된다. ‘이정(利貞)’ 또한 3가지의 건강기능식품을 한 팩에 담은 여성용 멀티팩 제품이다. 체내 산소운반과 혈액생성에 필요한 ‘철’,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밀크씨슬추출물’,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세포분열에 필요한 ‘아연’ 그리고 비타민 B군 등 8가지 기능성 원료로 구성돼있다. 솔빛피앤에프 관계자는 "신제품 원형(元亨)과 이정(利貞)은 기능성 원료외에도 부원료로 포도종자추출물분말, 갈대뿌리줄기추출분말 등까지 꼼꼼하게 엄선해 배합했다"면서 "두 제품 모두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제품은 솔빛피앤에프 회원 약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2022-01-17 11:18:14정흥준 -
'한의학 활용, 신종 감염질환 관리' 20일 국회 토론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질환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한 한의학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국회 토론회가 개최된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오는 20일 오후 1시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서영석 국회의원실(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하고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한의약진흥원, 대한한의학회가 후원하는 '코로나19 감염증과 한의학-현황과 발전방안'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전통의학과 감염병(김상현 한국한의학연구원 연구원) ▲코로나19 한의진료 기반 연구(권선오 한국한의학연구원 책임연구원) ▲코로나19 이해와 한의 진료(최준용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교수) ▲코로나19 예방과 백신(박정수 세명대 한의과대학 교수) 등이 나서며, 한의약 기반의 신종 감염질환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방안과 신종 감염병융복합 임상연구에 대한 정부지원방안 등도 논의될 예정이다. 한의협은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와 방역지침에 따라 유튜브 채널을 통한 라이브 방송으로도 송출된다"며 발제자와 토론자 이외의 현장 참석에 대해 제한한다는 방침이다.2022-01-17 11:14:24강혜경 -
[경기 광명] 민필기 회장 추대..."내실 강화 집중"[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경기 광명시약사회 15대 회장에 민필기 약사(50, 중앙대)가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신임 총회의장에는 정성학 직전회장, 부의장에 최기선, 조영란 약사가 선임됐다. 또 감사는 위민호, 장춘희 약사가 맡았다. 시약사회는 지난 15일 광명퀸컨벤션웨딩홀에서 41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민필기 신임 회장은 "코로나19라는 엄중한 시대에 약사들의 어려움과 고충을 같이 느끼고 해결할 수 있는 약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올해는 외적인 행사보다는 약사회의 내실을 다지는 회무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정성학 직전 회장은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소통하는 시약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임원들과 노력했다. 코로나19로 생각지도 못한 일을 해내야 했지만, 우리 모두 소통하며 잘 대처했다. 시약사회 모든 약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원익 의장은 "새로 구성되는 집행부를 중심으로 여러가지 산적한 우리 약사회 숙원사업들을 해결해 나가도록 힘을 합쳐야 한다. 의장직은 떠나지만 후배들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며 새 집행부에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밖에 시약사회는 광명시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전개하는 지역복지 나눔운동 '희망나기운동본부'에 이웃성금과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총회에는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박승원 광명시장 등이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명단] ▲경기도약사회장 표창:고민영 약사(훼미리약국) ▲광명시약사회장 표창:이지선 약사 ▲광명시약사회장 감사패=장민석(동국제약)2022-01-17 10:11:07정흥준 -
서울시약, 결산감사 받아…"회무 향상, 집행부 노고에 감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는 지난 14일 오후 4시 약사회관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자체 결산감사를 수감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재현·박근희 감사는 2021년 주요 회무와 각 위원회별 사업실적, 일반회계, 특별회계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주요 사업내역에 대한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감사단은 “지난 3년간 감사의 지적사항과 지도사항을 성실하게 수행해 회무가 한층 향상됐다”며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차질 없이 안정적으로 회무를 이끌어준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이에 한동주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면서도 지난 3년간 흔들림 없이 위기를 극복하고 정상적인 회무 수행에 최선을 다해준 임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감사단의 관심과 조언이 대과 없이 임기를 마무리하는 데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결산감사에는 한동주 회장과 부회장, 상임이사 등 집행부가 배석했다.2022-01-17 09:52:42김지은 -
"유선 복약설명+직원 약 전달"...약국 보상안 곧 결정[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먹는 코로나 치료제인 '팍스로비드' 1호 처방, 조제가 이뤄진 동대전약국. 이 약국에 팍스로비드가 도착한 것은 14일 점심 시간 무렵으로, 약사는 프로그램상 입고를 하고 약을 처방 받았다. 약사는 복약지도서와 질병청이 제작한 팜플렛을 약과 함께 동봉해 약국 직원을 통해 전달했다. 대전 역시 구마다 상황이 다른데, 동구의 경우 보건소 인력이 부족해 약국에서 자체적으로 약 배달을 하겠다는 데 합의가 이뤄진 상황이다. 이 약국의 약사는 "내가 약국을 비울 수 없다 보니 직원이 약 배달을 맡아줬다. 약국에서 환자분 자택까지 편도 4000원 정도가 나왔으며, 오는 길에는 다른 재택환자에게도 약을 전달하고 약국으로 복귀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약사는 "약이 직수입되다 보니 '모닝, 이브닝'과 같이 영어로 돼 있어서 유선을 통해 한차례 더 설명을 드렸다. 아침에는 해 그림에 밝은 약을, 저녁에는 달 그림에 어두운 약을 드시라고 안내해 드렸다"고 설명했다. 팍스로비드 처방, 조제가 지난 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는데 재택환자와 팍스로비드 처방환자에 대한 조제수가와 전달비용 처리가 관심이다. 대전 약국 사례에서 보듯이 약국 부가업무가 늘어나는 건 사실이기 때문이다. 동대전약국의 사례를 보면, 약사는 서면복약지도 외에 유선을 통해 또 한번 복약지도를 했고, 심평원 입고와 사용량 관리 등 부수적인 업무를 더 수행했다. 거점약국이 더 보상을 받아야 하는 다양한 이유가 생긴 것이다. 이에 복지부와 약사단체는 지난 13일 회의를 갖고 코로나 재택환자 거점약국에 대한 수가가산과 조제약 전달체계 대한 큰 틀의 합의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수가 가산폭 등은 최종 합의가 이뤄지기 전까지 비공개하기로 하고, 조만간 최종 확정되면 공개하기로 했다. 다만 코로나 재택환자 의료기관의 경우 진찰료의 30%가 가산되기 때문에 이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당장 14일부터 팍스로비드 조제에 들어가는 경우 수가가산은 소급해 적용된다. 이에 약국에서 실제 청구는 2월부터 진행된다. 여기에 약국에서 재택환자에 대한 약 전달을 전담할 경우, 실비 수준으로 전달 비용을 보상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약정 합의안은 김대업 집행부와 최광훈 당선인측이 모두 동의를 했기 때문에 이제 약사사회 내부 의견수렴을 남겨 놓고 있다. 이에 약사회는 18일 지부장회의를 열고 조제수가 가산안과 약국 전달 보상안에 대해 보고하고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지부장 회의에는 최광훈 당선인도 참석할 예정이다.2022-01-17 00:30:0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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