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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약 처방받기' 이번엔 약사블로그와 연결 논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원하는 약 처방받기' 서비스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소비자 선택에 따른 의료쇼핑이 될 수 있다는 지적과 함께 품목 선정부터, 가격, 블로그 후기 등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해당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비대면 진료, 약 배달 플랫폼은 '복지부로부터 공문을 받지 못했다. 현재 베타서비스 기간으로 서비스를 계속하겠다'는 입장이어서 관련 논란이 지속될 전망이다. 여기에 최근 들어 품목도 늘었다. 탈모, 다이어트, 피부/여드름, 인공눈물, 소염진통제, 기타 등 카테고리에 ▲로게인폼 ▲삭센다펜주6mg/mL ▲리리다운 ▲알룬정 ▲도미나크림 ▲리도맥스0.15% ▲엘리델크림1% ▲비오플250산 등이 추가됐다. '원하는 약 처방받기'에 대한 의약계 지적 사항은 크게 4가지 정도로 압축된다. 먼저 소비자가 원하는 약을 장바구니에 담으면 의사가 약을 처방해 주는 의료쇼핑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처방 가능 여부는 의사가, 약 가격은 약국이 결정합니다'라고 명시돼 있지만 사실상 의사 무용론이 나오는 대목이다. 소비자가 원하는 약을 의사, 혹은 비의사가 처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은 품목 선정의 문제다. 현재 장바구니 담기가 가능한 품목이 어떤 방식으로 선정됐느냐다. 가령 탈모약도 많은 품목들 가운데 ▲프로페시아정1mg ▲아보다트 연질캡슐0.5mg ▲피나온정1mg ▲두타윈 연질캡슐0.5mg ▲마이녹실액5% ▲마이녹실액3% ▲로게인폼 등이 선정된 연유 등에 대해 쉽사리 이해가 어렵다는 것이다. 악 가격도 문제다. 해당 플랫폼은 당초 결제예정 금액을 안내하면서 '위 금액은 상한가이며 병원과 약국의 정책에 따라 금액을 노출합니다. 구체적인 금액은 병원과 약국의 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라고 안내했지만 '상한가'를 놓고 논란이 불거졌고, 결국 해당 상한가를 제외한 '약 ○○○○○원, 1정 기준 약 ○○○원'으로 수정했다. 약사들은 이 같은 가격 정책이 약국 시장 등을 혼란스럽게 할 뿐더러, 약국 간 출혈 경쟁을 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추가된 '블로그 후기' 기능을 놓고도 약사들의 반발이 예고된다. 개별 약품에 대한 블로그 후기인데, 상당 부분이 약사 블로그 등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의원이나 일반인 블로그 등도 있지만 약사 블로그 등이 상당수를 차지하는데, 약사들 역시 이 같은 블로그 연동 사실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반발이 거세질 전망이다. 약국가는 정부 권고에도 시정되지 않는 원하는 약 처방받기 기능이 계속되고, 관련 논란을 키우는 부분이 시정돼야 한다는 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약사회도 약 배달 앱 업체의 광고 행태와 관련해 고문변호사 법률조언를 토대로 고발조치 등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약 배달 앱 업체의 광고 행태와 관련해 고문변호사 법률조언을 통해 의료법과 약사법 위반에 해당된다는 의견 회신을 토대로, 고발조치 등을 염두하고 있다"고 말했다.2022-06-06 13:30:24강혜경 -
중대약대 동문회 "화합·결속 강화"...최광훈 금의환향[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가 올해 대한약사회장, 경기도약사회장, 충청남도약사회장 당선자를 배출한 성과를 자축했다. 또 선후배 동문들과 함께 견고한 동문회로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는 4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6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권석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40대 대한약사회장 당선과 경기도약사회장과 충청남도약사회장 당선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매우 기쁜 마음이다. 동문들의 지원 덕분에 동문회가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동문행사를 제대로 진행하지 못했으나 남은 임기 동안엔 동문들과 더 소통하는 장을 열겠다. 선후배들의 화합과 결속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홈페이지를 만들고 있다. 또 동문골프대회, 모교의날 체육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할 예정이니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또 권 회장은 “동문들이 장학기금 마련에 뜻을 모아주고 있다.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 선후배 동문을 하나로 만들고 변함없이 견고한 동문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동문회 개최를 축하하며 약사회장으로서의 회무 포부를 밝혔다. 최 회장은 “중앙대 약대 동문은 여러 직역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약사 직능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고 있다”면서 “국민과 함께하는 약사회, 회원과 함께하는 약사회라는 가치로 회무를 이끌어가고 있다. 디지털헬스케어라는 낯선 변화가 다가오고 있다. 약사 직능을 어떻게 발전시키고 만들어갈 것인지 많이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약사들이 국민들과 대면해 소통하고, 대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요즘 ‘약사는 누구인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한다. 약사는 국민과 소통하는 전문가라고 생각한다. 국민들이 약사 편에 서준다면 앞으로 두려움이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이에 약사회도 캠페인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총회 수상자 명단 ◆총장 공로패: 최병철, 최광훈 ◆총동창회장 공로패: 박상용, 최두주, 김영희 ◆학장 공로패: 이승하(큐엘파마), 신수민(조달청약국) ◆동문회장 공로패: 박석동, 김광호, 김형수, 함인혜, 은형주 ◆동문회장 감사장: 양덕숙2022-06-04 17:21:37정흥준 -
중랑구약, 환자 안전 약물관리 사업에 박차[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 중랑구약사회(회장 김위학)는 지난 2일 약사회관에서 5차 상임이사회의를 열고 환자안전약물관리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회의에는 대한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측에서 내방해 의약품 등의 이상사례 및 환자안전사고 보고에 대한 방법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약사회는 약사직능 발전을 위해 환자 안전 약물관리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약학위원회 유재목 부회장을 중랑구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장으로 유정임 위원장을 부센터장으로 임명해 환자안전약물관리에 대한 홍보 활동과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구약사회는 상반기 자체감사, 반회 개최, 독거어르신 지원사업 신규 대상자 선정, 2022년 온라인 연수교육, 상반기 기간만료처방전 폐기사업, 약사회관 재건축 관련 사항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호의에는 김위학 회장, 손표민·서은영·유재목·노정희·최융희 부회장, 김용범 정책단장, 나영은·장문선·유정임·이영수·이경보 위원장,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이모세 본부장, 성기현 환자안전사고센터장, 김나영 팀장이 참석했다.2022-06-04 00:03:04강신국 -
수가협상 결렬에 격앙된 의협 "SGR모형 폐기하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수가 협상 결렬로 격앙된 의사단체가 수가 협상에 적용되는 SGR모형 폐기를 촉구하고 나섰다. SGR(Sustainable Growth Rate)은 지속 가능한 목표진료비 증가율을 의미하며 수가협상에서 참고되는 지표이다. 의사협회는 3일 입장문을 내어 "공급자단체 뿐 아니라 가입자단체에서도 문제가 제기된 SGR 모형에 대한 조속한 개선을 이루지 못하고 매년 똑같은 형태의 수가협상을 반복하고 있다"며 "이러한 비상식적인 협상 결과를 초래한 공단은 수가협상의 파행에 대한 책임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가"고 촉구했다. 의협은 "공단 재정운영위원회에 공급자 단체도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하라"며 "아울러 공급자단체에만 수가 협상 결렬에 따른 페널티를 부과하지 말고, 공단 재정운영위원회에도 페널티를 부과해 협상에 대한 책임을 지도록 하라"고 주장했다. 의협은 "수가협상이 결렬될 경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는 형식적인 논의를 거쳐 결국 공단 재정운영위원회가 제시한 인상률로 결정된다"며 "이러한 소통 없는 결정구조를 개선해여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의협은 "공급자 단체와 공단의 공평한 협상구조를 마련할 것과 불합리한 SGR 모형은 폐기하고 공급자 단체와 합의를 통해 최소한의 최저임금 인상률 및 물가인상률이 자동 반영되는 기전을 마련하고, 의원 유형에만 불리한 여러 가산 제도도 개선한 새로운 모형을 개발하라"고 촉구했다. 의협은 "수가협상 과정에서 코로나19 위기 동안 의원급 기관의 사회적 역할과 급격히 악화되는 실물지표를 보전한 수가 인상 고려 요인에 대한 정당한 요구는 전혀 수용되지 않았다"며 "보장성 강화로 인한 급여비 증가가 높다는 표면적인 해석, 그리고 가입자 단체 위주로 구성된 공단 재정운영위원회에서 과학적이고 합리적 근거가 아닌 일방적으로 정한 인상률을 제시해 수가협상 결렬을 자초했다"고 언급했다.2022-06-03 23:44:56강신국 -
40만원→2만원 된 약국 체온계...1년 만에 중고 거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작년 정부가 전국 약국에 지급한 체온계가 1년 만에 중고거래 사이트에 등장하고 있다. 코로나 확진자가 줄어들며 국민들의 위기감이 줄어들었고, 방역지침 변경으로 확진자가 약국을 직접 방문하며 체온 측정 필요성이 줄자 판매 처분하는 약국이 나오는 것이다. 4일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는 모 약사가 약국에 설치된 비접촉 체온계를 판매 중이다. 거치대 포함 판매가 2만원에 구매자를 찾고 있다. 작년 약국에 지원된 비접촉 체온계는 평균 약 40만원대 제품이었고, 당시 일부 약사들이 80만원대에 재판매하며 문제가 된 바 있다. 약 1년 만에 중고장터에 다시 등장했고, 판매 가격이 크게 내려간 것이다. 체온계 지원 약정서에는 '약국에서 방문자 체온측정 목적으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정부에서 해당 지원 기기 사용이 필요하다고 정하는 시기까지 성실히 사용해야 한다'고 명시돼있다. 구체적인 사용 시점이 정해지진 않았다. 정부 지원 체온계이기 때문에 중고 판매가 적절하진 않지만, 위드코로나 전환 시점에 약국서 정리하는 걸 문제 삼기는 어렵다는 게 약사들의 말이다. 서울 A약사는 “확진자가 약국에 오는 게 당연해진 상황에서 체온계가 크게 의미가 없어졌다. 우리도 전원을 꺼두고 있다. 처분을 한다고 해서 문제를 지적하기에도 애매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약사는 환자들이 간혹 체온계를 사용하고 있는 데다, 감염병 재유행이 있을 수 있어 설치해두고 있다고 했다. 경기 B약사는 “자주 사용하진 않지만 가끔 환자들이 대기하면서 사용을 한다.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것도 아니고, 연말에 코로나가 재유행한다는 얘기도 있다. 언제 또 필요해질지 몰라서 그대로 두고 사용 중이다”라고 전했다. B약사는 “사용 빈도랑 상관없이 언젠가 다시 사려면 돈을 더 줘야 되는데, 더 비싼 가격도 아니고 저렴한 가격에 번거롭게 팔아야 할 필요가 있나 싶다”고 덧붙였다.2022-06-03 18:26:52정흥준 -
서울 강서구약, 21일 '제32회 장학금전달식' 개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김영진, 여약사회장 김수진)가 오는 21일 제32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한다. 올해로 32회째를 맞은 강서약사장학회는, 지난 31년간 관내 중·고·대학생 총 723명에게 총 3억96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 역시 중·고·대학생 25명에게 각 50만원의 장학금과 5만원의 도서상품권이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진 회장은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변함없이 후원에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학생들이 더 큰 자부심을 가지고 학업에 정진해 줄 수 있도록 하는 원동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2022-06-03 17:33:24강혜경 -
플랫폼통해 무허가약 조제-배달 한약사 면허취소 되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비대면 진료, 약 배달 플랫폼을 통해 환자에게 허가받지 않은 불법의약품을 조제, 배달했던 한약사 개설 약국에 대한 처분에 관심이 쏠린다. 해당 한약사는 허가 받지 않은 불법의약품을 조제, 배달한 데 대한 약사법상 처분은 물론 약국 관리 의무를 다하지 않은 데 대한 복지부 처분도 불가피 할 전망이다. 3일 지역 보건소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비대면 진료 플랫폼을 통해 경구피임약을 처방받은 환자에게 허가받지 않은 불법의약품을 조제·배달한 서울 마포구 A한약사의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한약사회도 최근 윤리위원회를 열어 A한약사에 대한 면허취소 처분을 결정했다. 한약사회 중앙윤리위원회는 지난달 29일 회의를 열고 사전에 제출된 경위서와 당일 출석한 A한약사의 진술 등을 토대로 징계 여부를 검토한 결과, 무허가 의약품 판매는 중대한 비도덕적 약사 행위이고, 이로 인해 한약사회 명예가 실추된 점, 한약사의 일반약 취급 문제로 비화시킨 점 등을 고려해 면허 취소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는 설명이다. 김동현 위원장은 "A한약사의 진술과 언론보도 등을 종합했을 때 정상 참작할 만한 사항을 발견하지 못했으며, A한약사 역시 잘못을 인정했다"면서 "A한약사로 인해 빚어진 문제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윤리규정에 따라 가능한 최고 수준의 징계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고 말했다. 한약사회는 복지부에 A한약사의 면허 취소 처분을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한약사회는 지난 3월 마포경찰서에 회원인 A약사를 고발하며 강경한 입장을 보여왔다. 당시 임채윤 회장은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유통 등은 한약사가, 투약은 약사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으며 한약사회 역시 이번 문제를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해 사법기관에 고발하고 자체적으로 윤리위를 열어 강력한 징계 조치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약사회는 "이번 사건은 명백한 약사법 위반일 뿐만 아니라 약국 개설자 및 종사자로서 준수해야 하는 상식을 벗어난 것이다. 다만 비대면 진료 체계의 미비점을 개설자 문제로 돌리는 아전인수식 해석에 대해서는 경계가 필요하다"며 "이번 문제는 개인의 일탈일 뿐, 약국 개설자가 한약사라는 것과는 전혀 인과관계가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대한약사회와 지부·분회 단위 약사회는 당시 발생했던 문제가 비대면 진료 플랫폼과 한약사 개설 약국 문제에 대한 진상이라며 엄벌을 촉구한 바 있다.2022-06-03 15:17:02강혜경 -
관악구약, 처방전 폐기 업체와 업무협약 체결[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관악구약사회(회장 김화명)가 처방전 폐기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약국의 처방전 관리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구약사회는 지난달 27일 제4차 상임위원회를 겸한 제1차 반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처방전 폐기 업체 팜다큐와의 협약 내용을 회원들에게 안내하기로 했다. 또 15명의 반장들에게 10만원씩의 활동비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약사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후원과 결의대회 개최시 참여 등을 독려한다는 방침이다.2022-06-03 14:24:36강혜경 -
휴베이스 "매달 다른 POP"…고객대기화면 서비스 제공[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휴베이스(대표 김성일, 김현익)가 고객들이 약국에서 대기하는 동안 볼 수 있는 고객대기화면 POP 서비스를 이달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휴베이스는 회원약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IT솔루션 휴포스를 통해 본부가 제작한 POP 컨텐츠 등을 제공함으로써 약국의 업무 편리성 등을 높인다고 3일 설명했다. 그동안 휴포스 고객화면은 처방전 조제시 본인부담금 안내 및 일반약 등 제품 구매시 POS에서 판매금액을 안내하는 화면을 보여주고, 고객이 대기하는 동안에는 약국에서 자체 설정한 POP를 보여줄 수 있는 기능이 제공돼 왔다면 이번에 추가되는 서비스는 개별약국이 만드는 컨텐츠를 넘어 휴베이스 본부에서 만든 고퀄리티 최신 컨텐츠를 매달 약국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약국에서는 별도 작업없이 자동으로 컨텐츠를 내려받고 고객들에게 내용을 보여줄 수 있다. 김현익 대표는 "휴베이스는 경영에 직접 도움이 되는 고객용 POP와 질환정보, 생활정보 등을 포함하는 POP컨텐츠를 매달 월 1회 제공하고 있고, A3 형태의 POP 인쇄물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어 호응이 크다"며 "휴베이스는 약국이 성장하고 고객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고, 좋은 컨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약국에 제공하기 위해 IT솔루션을 발전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만간 매일 약국 매출현황을 카톡으로 제공하는 '회원약국 매출 알림톡' 기능도 출시해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2022-06-03 12:02:10강혜경 -
치솟는 물가 약국도 예외 없다...일반약 공급가 인상 러쉬[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다수의 제약사들이 원자재값 상승 등 이유로 하반기 약국 일반약 공급가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국내외 시장 상황으로 소비자물가가 치솟고 있는 상황에서 약국 비타민과 파스류, 자양강장제들의 가격도 올라갈 예정이다. 약국들은 전반적인 물가 상승으로 가격 인상이 이뤄질 수 있지만 다수의 품목이 한꺼번에 오르면 부담이 커진다는 반응이다. 일동제약은 아로나민씨플러스 가격을 약 10년 만에 10% 인상한다. 인상 시점은 8월 경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국내외 시장 상황에 따라 원자재값 상승을 반영해 결정했다. 그동안 상승 요인이 계속 누적돼있었으나 올리지 않고 있었다. 10년 만의 가격 인상이다”라고 설명했다. GC녹십자는 제놀쿨의 가격을 10% 인상한다. 약국가에 알려진 도매 출하가 인상 시기는 7월이다. 약국가에선 작년 비맥스메타에 이어 나머지 시리즈도 인상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으나 회사 측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녹십자 관계자는 “원자재값 상승으로 가격 인상이 이뤄지는 것은 맞다. 다만 시기는 7~8월 중으로 아직 확정 짓지 않았다”고 전했다. 최근 일양약품의 원디비와 노루모 내복액이 각각 12%, 16% 가격을 인상했고, 쌍화탕도 15% 가격을 인상한다. 작년에는 박카스 공급가도 12% 인상됐다. 서울 A약사는 “최근 부자재랑 원료가격, 인건비가 다 오르고 있어 공급가 인상은 어찌 보면 자연스럽다. 다만 10~20%로 가격 인상 폭이 크다”면서 “또 병류는 500원 단위 판매가를 올리는 것이 애매해 현장에 반영하기가 쉽지 않다”고 했다. 또 다른 경기 B약사는 “체감 상 최근 수년 가격 인상 제품이 많아지는 것 같다. 특정 몇 제품이면 모르겠는데 우르르 다 가격이 올라가면 부담스럽다”면서 “계속 인상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고, 어쩔 수 없다면 포장 리뉴얼이라도 이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2022-06-03 11:51:22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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