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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약, 약사 출신 음악평론가와 토크콘서트[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제주도약사회(회장 강원호)와 홍성광 아카데미 Biz&Arts는 지난 17일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에서 인문학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약사 출신 음악평론가인 정지훈의 ‘여행 인사이트’ 콘서트에는 약사회원과 가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지훈 평론가는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음악 축제인 오스트리아의 잘즈부르크페스티벌과 브레겐츠페스티벌, 스위스의 베르비에페스티벌, 독일의 바덴바덴페스티벌, 이탈리아의 아레나 디 베로나 오페라페스티벌 등을 소개했다. 유럽 음악의 과거와 현재, 인문학을 접목한 토크 콘서트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이어졌다. 도약사회는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편, 정 평론가는 성균관약대와 대학원에서 약학을 전공하고 제약사에서 15년 근무한 이후 음악평론가로 전업했다. ‘공천남'(공연 천 번 본 남자) 혹은 '강천남'(강의 천 번 한 남자)이라는 닉네임으로도 알려져있으며 음악과 인문학, 여행을 아우르는 강사이자 콘서트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2022-09-20 10:17:14정흥준 -
약사회-약학회 대표단, 스페인 FIP총회 개막식 참석[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대한약사회와 대한약학회 대표단이 18일 스페인 세비야 FIBES에서 열린 세계약사연맹(FIP) 총회 및 학술대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총회는 ‘Pharmacy united in the recovery of healthcare’라는 주제로 열려 전세계 각국에서 온 2300명의 약사와 약학자가 참석했다. 개막식에는 스페인 보건장관, 주지사, 세비야 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Dominique Jordan FIP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팬데믹 기간 중 약사들이 보건의료인으로서 코로나 환자의 치료 및 예방과 보건향상을 위하여 매우 큰 역할을 했으며, 앞으로 이와 같은 재난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많은 보건의료인들이 스트레스, 불안, 누적된 피로 등으로 많은 고통을 받고 있다”며 코로나 팬데믹에서 희생된 보건의료인들을 위한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개막식 전에 열린 FIP Council Meeting에서는 2023-2027년 임기의 신임 회장과 3명의 부회장 등 임원 선출과 사업계획, 정관 개정, 예산, FIP Statement 등을 논의하고 의결했다. 현 FIP 부회장이며, 호주 약사회 회장이었던 Paul Sinclair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FIP 총회 및 학술대회는 오는 9월 21일까지 계속된다. 다음 총회인 2023 FIP 총회는 호주의 브리스번에서 개최된다. 2024년 FIP 총회는 South Africa의 수도 Cape Town에서 개최될 예정이다.2022-09-20 09:49:03정흥준 -
약사회-약학회, FIP총회서 '2024 서울FAPA' 유치 홍보[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대한약사회와 대한약학회가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약사연맹(FIP) 총회에서 ‘2024 서울FAPA’ 유치를 홍보했다. 현지시간 기준 18일 저녁 약사회와 약학회가 공동 주최한 Korean Night 행사에는 FIP집행부와 각국 약계 인사들이 참석해 교류했다. 한국에서도 대한약사회 측 장석구 FAPA 부회장, 민재원 국제위원장, 이광해 국제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시약사회 김위학 분회장협의회장, 손혜리 국제위원장이 참석했다. 또 대한약학회 측 백경신 부회장, 이범진 이사, 송재겸 정책위원장, 주상훈 국제위원장, 최준석 홍보위원장, 그리고 대한약국학회 장말숙 감사, 고안나 부회장, 최혜윤 재무위원장, 이하나 건강증진위원장, 임지미 정보위원장, 김광준 학술위원장 등 23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FIP 공식 개회식과 환영 리셉션이 끝난 뒤 열린 행사에는 현 FIP 집행부를 대표해 Ashok Soni(영국), Parisa Aslani(호주), Lars-& 197;ke S& 246;derlund(스웨덴) 등 3명의 부회장이 참석했다. 아울러 FIP 명예회장인 Carmen Pena(스페인)을 비롯한 독일, 덴마크, 말레이시아, 스위스, 스웨덴, 스페인, 일본, 포르투갈 등 세계 각국의 약사회와 약학회 주요 인사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한국의밤 행사는 대한약사회와 대한약학회에 대한 소개와 2024 FAPA 서울 총회 유치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또 FIP 회장단과 각국 약계 주요 인사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 약사의 역량과 약학의 위상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장석구 FAPA 부회장은 “3년만에 열린 FIP총회에서 그동안 교류해 왔던 외국의 약사들을 오랜만에 만나 반가웠다. 2017년 FIP 서울 총회에 대한 좋은 추억을 이야기하며 우리나라 약사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해외 각국의 약사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자주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백경신 부회장은 “20년 넘게 참석해 온 FIP 총회와 Korean Night 행사 중 손꼽힐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면서 “지난 20년 간 국제 교류를 위해 노력하며 교분을 쌓아 온 결과로 생각하고 FAPA 유치에 도움을 줄 아시아 회원국들과 Pena 명예회장의 참석으로 행사의 권위가 더해졌다”고 전했다.2022-09-20 09:36:05정흥준 -
"20·30대 젊은층 대장암 증가…조기 내시경 검사 필요"[데일리팜=어윤호 기자] "가족력이 있거나 지속되는 설사와 복통, 혹은 혈변이 보일 때는 나이와 상관 없이 대장내시경 검사가 필요하다." 위암, 대장암 등 중증질환을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한 내시경 검사의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고 있다. 위암은 증가세가 다소 낮아지는 데 반해 대장암은 급등 추세를 보이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위암과 대장암의 최근 8년 동안(2010~2017년) 진료환자 추이를 살펴보면 위암은 13만6000여 명에서 14만8000여 명으로 16.9% 증가한 반면, 대장암은 11만여 명에서 15만4000여 명으로 39.3%나 늘어났다. 국립암센터가 공개한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의 보고서에서도 올해 한국인의 1위 암으로 대장암을 꼽았다. 인구 10만 명당 44.5명으로 위암(39.6명)보다 근소하게 높았다. 이에 따라 50세 미만, 즉 대장내시경 권고 대상이 아닌 연령층에 대한 검사 필요성도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대구에 위치한 따뜻한속내과의원 이재광 원장은 "서구화된 식습관 등으로 우리나라도 미리미리 대장암을 관리해야 한다. 미국은 실제 검진 연령을 낮추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도 최근에는 20대와 30대 젊은 연령층에서도 대장암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건강검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젊은 나이에 발병한 대장암의 경우 고령자 대장암에 비해 좌측 하행 결장에 생기는 경우가 더 흔하고, 진단 당시에 이미 진행된 경우가 많으며 더 빨리 자라고 공격적인 특성을 보인다. 젊은 대장암의 약 16%는 유전성 질환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현재 대장의 경우 검진 주기는 50세 이상은 5년 마다 진행하되, 대장암 증상과 가족력 등 중간암(interval cancer)의 우려가 있다면 그 이전이라도 추적검사를 시행하도록 권하고 있다. 또 추적 대장내시경 검사 진행 신생물(advanced neoplasm) 발생의 고위험군, 선별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샘종의 개수가 3개 이상, 가장 큰 샘종의 크기가 1cm 이상, 관융모 또는 융모샘종, 고도이형성을 동반한 샘종 그리고 크기 1cm 이상의 톱니모양 폴립 중 한 가지 이상의 소견이 있을 시 폴립 절제 후 3년, 그 외의 경우는 5년마다 대장내시경을 시행하도록 하고 있다. 단 현재 국가대장암 검진은 분변잠혈검사(대변의 혈흔여부 검사)를 우선 시행하고 의심 소견자인 경우에만 대장내시경을 사용한 검진을 시행했는데 시범사업을 통해 1차 검진으로 대장내시경을 바로 시행할 수 있도록 하는 논의가 진행중이다. 이 원장은 "분변잠혈 검사로 얻을 수 있는 정보가 너무 한정되고 불편해 검사의 효용성에 항상 의문이 있어 왔던 부분인데 대장내시경으로 검진을 시행하면 급격히 증가하는 대장암의 조기 진단 및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결국 정확한 내시경 검사를 통한 빠른 진단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 원장은 "대장암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내시경 검사를 통한 용종 제거이다. 요즘은 내시경 검진이 가능한 1차의료기관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어 접근성도 개선됐다. 다만 일부 병원 및 검진센터 등의 질보다 양에 치중하는 불충분한 검사보다는 내시경전문의를 찾는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2022-09-20 06:00:28어윤호 -
힌남노에 치과의원 13곳 피해...치협 "피해복구에 최선"[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최근 경북치과의사회(회장 전용현), 경북대치과병원(병원장 권대근)과 함께 태풍 제11호 '힌남노'로 재해를 입은 치과의사 회원과 시민을 찾아 아픔을 나눴다.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시 내 치과는 13곳으로 침수나 누수, 단수, 정전, 시설 파손 등 상당한 수준의 피해를 당했으며, 현재까지 대부분 진료 정상화를 이루지 못했다. 특히 포항시 남구 모 대형마트 내 위치한 치과는 원내 진입조차 불가능할 만큼 제반 시설이 훼손돼, 진료를 무기한 연기 중인 것으로 알려져 지역 치과계의 안타까움이 더하고 있다. 이날 박태근 회장은 전용현 경북지부장, 여상포 포항분회장과 함께 태풍 피해가 가장 극심했던 포항시 남구 일대를 방문했다. 특히 박 회장은 침수 및 정전 등으로 휴진한 뒤 최근 복구 작업을 마친 치과를 방문해 회원의 고충을 경청했다. 아울러 더 빠른 피해 회복을 위한 방책을 빠른 시일 내 강구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치협과 경북지부, 경북대치과병원은 태풍 이재민이 임시 거주 중인 포항시 남구 대송면 복지회관을 찾아, 이동진료버스를 통한 진료 봉사를 펼쳤다. 해당 복지회관에는 현재 105명의 이재민이 생활하며 피해 복구를 기다리고 있다. 진료에는 전용현 경북지부 지부장, 박원태 재무이사, 서완종 법제2이사, 이지수 정보통신이사, 조이수 포항분회 회원, 최수영& 8231;송형목 경북치대병원 인턴 등이 참여했다. 이동진료버스는 경북치대병원에서 지원했다. 전용현 경북지부장은 "태풍으로 피해를 당한 지부 회원과 시민들의 모습을 직접 접하니 안타까운 마음뿐"이라며 "지부는 최선을 다해 회원과 시민을 지원하겠다. 아울러 이동진료버스를 기꺼이 제공해준 경북치대병원에 감사의 뜻을 다시 한 번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태근 회장은 "태풍으로 포항시 치과의사 회원과 시민들께서 마음고생이 많으신 줄 안다"며 "피해를 입은 회원께는 가능한 지원 방안을 검토해 도움을 드리겠다. 또한 치협과 경북지부, 경북치대병원이 함께 마련한 이동치과버스 진료를 통해, 시민들께서 아픈 마음을 조금이나마 덜어내셨길 바란다"고 전했다.2022-09-19 21:58:48강신국 -
경기마퇴본부-안산시약, 마약류 퇴치 시민 캠페인[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이정근)는 18일 안산문화광장 전망대광장에서 안산시약사회와 함께 안산 시민 2만여명이 참가한 시민축제 중 마약류 퇴치와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경기마퇴본부와 안산시약사회는 마약류 퇴치 및 약물오남용 예방을 목적으로 마약류인식 설문조사, 약물에 대한 상식 OX퀴즈, 리플렛 배포, 태아반응장치 전시, 모의마약 전시를 통해 '딱 한번도 안돼요'라는 경기도 마약퇴치 슬로건을 안내하고 예방홍보부스 이용 시민들의 마약류 및 약물오남용에 관련한 인식 개선을 유도했다. 이정근 본부장은 "코로나로 인해 오랜만에 캠페인에 참여해 시민들을 직접 만나게 돼 감흥이 새로웠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의 폐해에 대한 이해와 예방교육, 대응방법 등 시민들의 인식증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2022-09-19 21:52:37강신국 -
양천구약, 올댓페이·팜베이스와 약국IT토탈솔루션 협약[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양천구약사회(회장 최용석)가 올댓페이(대표 도준호), 팜베이스(대표 황희철)와 함께 약국IT 토탈솔루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구약사회는 "회원들의 건의사항 중 약국 환경개선 사업과 선진화된 약국 IT시스템 업그레이드 등의 안건을 적극 수렴해 올댓페이, 팜베이스와 협약을 맺게 됐다"며 고도화된 IT솔루션 제공을 기대했다. 올댓페이와 팜베이스는 ▲노후화 선 정리 등 PC케어 ▲복약지도형 차세대 올댓포스 시스템 도입 ▲PharmIT3000 유지보수 ▲약국 화재보험 서비스 등을 제공키로 했으며 특히 올댓포스 시스템은 기존 일반약 판매 통계 POS시스템이 아닌 환자 복약상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스템으로 만족감을 줄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최용석 회장은 "이번 사업은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사업으로, 약국을 운영하는 약사라면 항상 고민하고 있는 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PC케어 서비스사업은 양천구약 소속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2월 사전 접수를 받아 내년 1월 시행될 예정이다.2022-09-19 19:13:22강혜경 -
약사회 "국회 통해 공공심야약국 예산 확보에 총력"[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정부 예산으로 운영 중인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의 내년 연속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약사단체는 국회를 통한 추가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최대한 시범사업을 유지하겠다는 계획이다. 대한약사회 박상용 홍보이사는 19일 기자 브리핑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의 약국 운영비 변경, 그에 따른 참여 약국 추가 모집 계획 등을 밝혔다. 약사회에 따르면 현재 운영 중인 공공심야약국에 대한 운영비 조정으로,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간 약국에 지원되는 운영비가 당초 책정된 금액보다 줄어든다.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은 도심형 약국 매월 344만원, 비도심형 약국은 599만원의 운영비가 지원되지만, 10월부터 12월까지는 도심형, 비도심형 구분 없이 월 331만원의 삭감된 지원금을 받게 된다. 문제는 당장 내년도 시범사업의 연속 여부가 미지수라는 점이다. 기재부 반대로 정부의 2023년 예산안에 당초 계획했던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 운영비 32억원이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정부 예산 확보가 물거품이 되면서 약사회는 현재 국회 예산에 포함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국회를 통한 예산 확보가 약사회로서는 사실상 마지막 카드나 다름없는 셈이다. 더불어 장기적인 측면에서 공공심야약국이 본사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정부, 국회에 법제화를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상용 홍보이사는 “내년 예산으로 복지부가 정부에 건의한 금액이 36억 정도였는데 삭감되면서 현재는 하반기 국회를 통한 예산에 포함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최근 최광훈 회장이 국회를 찾아가 예산 확보를 위해 유력 인사들을 만났다"고 말했다. 박 이사는 또 “최종적으로는 제도화를 위한 법률안 통과를 목표로 계속 정부, 국회 관계자들에 협조를 구하고 있다”면서 “사실 시범사업으로는 아직 3개월 차다. 무엇보다 사업이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 걸음마 단계인 만큼 지켜봐 달라"고 했다. 약사회는 정부, 국회 설득과 더불어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박 이사는 "이번 사업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약국을 이용한 환자의 만족도"라며 "기존에 지자체 운영 공공심야약국의 경우 관련 데이터들이 분산돼 있어 활용이 쉽지 않은 측면이 있었다. 이번 정부 주도 사업은 전국적으로 참여 약국이 분포돼 있는 만큼 10월 중으로 이용자 만족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해 관련 결과를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부터 12월 말까지 6개월 간 정부 예산으로 운영 중인 공공심야약국에는 현재 도심형 52곳, 비도심형 9곳, 총 61개 약국이 참여하고 있다.2022-09-19 18:15:18김지은 -
독감 주의보에 약국도 바빠져…소아용 플루는 이미 품절[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코로나 발병 이후 첫 독감 유행 주의보 발령에 약국가가 긴장하는 모습이다. 19일 지역약국가에 따르면 지난 16일 질병관리청이 독감 유행 주의보를 발령한 이후 약국들 역시 트윈데믹 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준비태세에 돌입했다. 하지만 소아에 주로 처방되는 현탁용 분말 수급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게 약국가의 설명이다. 경기지역 약국은 "16일 독감주의보 발령 후 주문을 하려고 보니 현탁용 분말 제제가 거의 대부분 품절 상태였다"면서 "품절 원인이 3년 만의 유행 때문인지, 독감 주의보 발령에 따른 것인지 모르겠지만 제약사를 막론하고 품절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팜이 19일 HMP몰과 더샵 등의 재고를 확인한 결과 한미플루현탁용분말, 코미플루현탁용분말, 유한엔플루현탁용분말, 셀타플루현탁용분말, 콜미플루현탁액분말, 애니플루현탁액분말, 삼진플루현탁용분말 등이 모두 품절 상태였다. 또 다른 약국도 "주의보 발령 이후 소아용 현탁분말 재고가 빠른 속도로 소진된 것 같다. 코미플루현탁용분말만 재고가 2개 있어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주문해 둔 상황"이라며 "코로나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할 가능성이 크다 보니 약국도 우려가 크다. 코로나 발병 이후 첫 독감주의보다 보니 걱정이 큰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같은 지역 약국은 "성인용 독감치료제의 경우 비교적 재고가 여유 있는 상황이지만 현탁용 분말 등은 수급이 원활치 않은 것 같다"면서 "주의보가 내려진 만큼 원활한 공급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유한양행의 경우 유한엔플루현탁용분말의 가용 재고가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오는 21일부터 생후 6개월부터 만 13세 이하 어린이, 임산부, 만 65세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 1471만명을 대상으로 국가 예방 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역당국도 트윈데믹을 우려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지역 보건의료협의체를 구성, 운영해 의약 현장의 의견을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는 최근 열린 5차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회의에서 "최근 확진자 감소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추석 연휴 기간 이동량과 대면 접촉이 늘면서 확진자 수가 일시적으로 반등 후 다시 둔화되고 있으나 면역 감소와 신종 변이에 의한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 가능성이 여전히 있는 상황에서 인플루엔자가 동시에 유행할 가능성도 있다"며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에 대비해 인플루엔자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적극적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신속한 항바이러스제 처방 지원 등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22-09-19 17:28:13강혜경 -
약대 가려면 논술부터?...고대 522대 1·성대 457대 1[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올해 약학대학 수시 모집에서는 논술 전형에 폭발적인 관심이 몰렸다. 전체 수시 지원자 중 41%가 8개 약대의 논술 전형에 도전했다. 데일리팜은 전국 37개 약대의 수시 모집 인원과 지원 인원, 경쟁률을 집계했다. 37개 약대가 수시에서 모집하는 학생은 정원 외 포함 1069명이다. 전체 지원자는 3만7066명으로 수시로 약대에 가기 위해서는 34.67대 1의 경쟁률을 뚫어야 한다. 응시생 4만441명에 37.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작년 수시 모집과 비교해 소폭 낮아졌다. 작년에 이어 논술전형의 인기는 계속 됐다. 올해 수시 최고 경쟁률 역시 고려대 논술전형이었다. 모집 인원 5명에 2614명이 몰리며 52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논술전형을 모집하는 약대는 총 8곳으로 가톨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부산대, 성균관대, 연세대, 중앙대에서만 학생들을 받고 있다. 8개 약대에 논술로 입학 가능한 인원은 총 72명인데, 응시생은 1만506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수시 응시생 40.65%에 달하는 숫자다. 경쟁률은 100대 1을 가뿐히 넘겼다. ▲가톨릭대 343.40:1 ▲경희대 205.70:1 ▲고려대 522.80:1/논술 지역인재전형 62:1 ▲동국대 358.83:1 ▲부산대 논술지역인재전형 99.20:1 ▲성균관대 457.40:1 ▲연세대 99.80:1 ▲중앙대 126.7:1을 기록했다. 논술 전형을 제외하고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약대는 한양대였다. 한양대 학생부종합 일반전형이 9명 모집에 635명이 응시해 70.56: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음으로는 전북대 학생부교과 일반학생전형이 4명 모집에 277명이 응시하며 69.25: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전형에 따라 한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한 곳도 많았다.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았던 약대와 전형들은 2024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전략적 지원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전형 별로는 기초수급대상자를 제외하고도 지역기회균등전형, 지역인재전형 등에서 한 자릿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약대는 올해(2023학년도) 361명인 ‘지역인재 특별전형’ 모집인원을 2024학년도엔 427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따라서 수시 경쟁률도 소폭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2022-09-19 17:16:45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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