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디지털시대 키워드"...콘텐츠로 보여준 약사 미래
- 강혜경·정흥준
- 2022-11-01 17: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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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데일리팜 약대생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 중앙대 정재은·김도은·김소연·맹우진 씨 대상 수상
- "약대생들 숨은 재능이 드러나" "회차 거듭할 수록 더 활발해지길"
- 총 15개팀에 1700만원 상금과 상패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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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생들은 제2회 데일리팜 약대생 콘텐츠 공모전에서 약사의 미래를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팜은 1일 오후 3시 송파구 문정동 사옥에서 '2022 제2회 약대생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대웅제약 협찬, 보건복지부·대한약사회·대한약학회·한국약학교육협의회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대상 1팀과 최우수상 3팀, 우수상 5팀, 장려상 6팀 등 총 15팀에게 상패와 상금 1700만원이 전달됐다.
이어 "데일리팜 약대생 콘텐츠 공모전이 약대생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공모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은정 대웅제약 컨슈머헬스케어 본부장은 "참여작을 보니 고령화와 디지털에 대한 고민이 많은 것 같았다"며 "미래 약의 전문가가 될 약대생들과 대웅제약이 함께 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경희 동국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는 심사강평에서 "단발성 행사가 아닌 약사사회를 이끌어 갈 약대생들의 미래와 현재 자신에 대해 되짚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는 차원에서 감사드린다"며 "특히 대상을 받은 '고령사회에서 약사의 노력은 현재 진행 중'은 팀의료와 전문약사 등 키워드를 잘 묶어 약대생의 시각에서 그 역할을 조명했다는 데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보다 많이 만들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상을 수상한 정재은·김도은·김소연·맹우진 학생은 "공모전으로 인해 미래에 약사가 할 일에 대해 고민할 수 있었는데 수상까지 하게 돼 영광이다. 다른 수상자분들 작품 역시 미래 약사 등에 대한 고민이 고스란히 느껴진다"며 "좋은 기회를 만들어 준 대웅제약과 데일리팜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콘텐츠 공모전이 더 활발해지고 보다 많은 약대생들이 참여하는 공모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우수상에는 이화여대 백유진·김민경·박수연·박예원 학생의 '미래약국 알바 브이로그', 성균관대 이성령·김채원·박가은 학생의 '시그널'이 영상부문 수상작에 선정됐다. 카드뉴스부문에서는 연세대 이준근·박정현 학생의 '일반의약품 활성화 대책회의'가 선정돼 트로피와 200만원씩의 상금이 전달됐다.
장려상은 강원대 최홍주·임희주·윤범·서현덕 학생의 '맞다! 약국', 한양대 주소연·김남지·김수인·김수린 학생의 '내가 개국약사라면!?; 미래 개국 약사로서 이상적인 약국 디자인', 동국대 천근희·한서연 학생의 '2042 미래약국 디자인 사업제안서', 가천대 김다현·이화여대 구지영 학생의 '팜퀴즈온더블럭', 중앙대 고경현·장운민·김건하·김수현 학생의 '고령사회에서의 약사전문성 향상방안: Focused on PHR' 이화여대 김경서·김예은 학생의 '미래의 메타버스 약국 플랫폼, E-PharmLounge 알아보기'가 차지해 트로피와 각 50만원의 상금이 돌아갔다.
한편 15편의 수상작은 (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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