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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진료로 보험재정 파탄"...재야 약사단체, 복지부 앞 집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과 실천하는약사회, 아로파약사협동조합 등 재야 약사단체들이 9일 오후 세종 복지부 앞에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규탄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시범사업으로 건강보험 재정이 파탄난다며 플랫폼 사기업 연명을 위한 사업 추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도 참석해 시범사업 강행의 문제점을 함께 지적했다. 총 50여명이 참석해 구호 제창과 성명서 낭독, 자유 발언 등으로 진행됐다. 집회를 마친 뒤에는 복지부에 반대 의견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집회 현장엔 ‘공정상식의 명복을 빈다’는 근조 화환이 놓여 복지부를 향한 약사들의 공분이 전달되기도 했다. 약준모는 “국회의원들의 질타를 받을 정도로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무리한 법제화 시도가 실패하자 이제는 시범사업이랑 이상한 제도를 끄집어 왔다”며 비판했고, “복지부가 국민을 대변하는 공무원인지, 특정 기업의 직원인지 구분이 안될 지경이라”고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 또 보건의료단체가 반대를 하니 수가 퍼주기라는 당근을 손에 쥐고 흔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천약도 “엔데믹으로 감염병 한시적허용은 막을 내려야하고 비대면진료 강행 자체가 설득력이 떨어지는 시점에서 전문가 의견은 묵살하고 국민을 위한다는 궁색한 핑계는 변명일 뿐”이라며 시범사업 반대를 외쳤다. 아로파는 시범사업 시행을 위해선 대체조제 간소화와 공적 전자처방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비대면진료 수가의 인하, 진료비와 환자 부담금의 인상, 전화진료 불가와 의약품 대면 수령 등의 원칙을 강조했다. 자유발언 시간에는 권영희, 박영달 약사회장도 마이크를 잡고 복지부를 향한 날선 비판과 함께 시범사업 문제점을 쏟아냈다. 이들 약사단체는 집회를 마친 이후 ‘사기업 진료 알선 및 약배달 반대 의견서’를 복지부에 전달했다.2023-05-09 20:27:36정흥준 -
면허신고 안한 약사 6842명 자격정지 일단 유보[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사 면허를 신고하지 않아 4월 3일부로 면허 효력이 정지될 상황에 놓였던 6800여명이 면허효력정지 행정처분을 우선 면하게 됐다. 보건복지부가 면허신고 미신고자 1만2399명 중 주소지 미확보, 수취인 불명에 따른 등기 반송 등의 사유가 발생한 6842명에 대한 면허효력정지 행정처분을 부분 취소한 데 따른 조치다. 주소지 미확보, 수취인 불명 등의 사유가 발생한 6842명을 제외한 5557명에 대한 면허효력정지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는 4일 행정처분 취소 공고를 통해 "약사법 제7조(신고), 같은 법 제79조 제4항에 의거해 실시한 면허효력정지 행정처분에 대해 처음으로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면허신고에 대한 인식 부족 및 공시송달에 대한 확인 곤란 가능성, 회복할 수 없는 피해 발생 여지 등을 감안할 때 추가적인 안내가 필요하다고 판단돼 공시송달 대상자인 6842명에 대한 행정처분을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다만 복지부는 "추가 안내 후 해당 행정처분에 대해 재처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면허신고 제도 질의응답에 따르면, 면허신고는 업무 종사 유무에 관계없이 모든 약사가 신고 대상에 포함된다. 만약 면허 효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3년에 한 번씩 면허신고가 이뤄져야 하며, 면허 활용 의사가 없는 경우에는 신고하지 않아도 된다. 만약 2022년 면허신고를 한 경우라면 2025년 12월 31일까지 면허신고를 하면 된다. 복지부는 "면허효력정지 행정처분을 받은 후라도 면허신고를 하면, 신고수리 후 7일 이내 면허효력이 회복된다"고 안내했다.2023-05-09 19:01:21강혜경 -
"야간전담 약사 모셔요"...삼성서울병원·성남의료원 모집중[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recruit.dailypharm.com)가 9일 주요 병원의 채용정보를 정리했다. 팜리쿠르트() 경희대학교 중앙병원은 경력 1년 이상 약사를 2명 채용한다. 근무시간은 평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다.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근무는 월 1회다. 급여는 550~560만원이다. 원서접수는 채용시까지다. 천안충무병원·아산충무병원은 정규직과 계약직 약사를 모집한다. 종합병원 경력자와 인근 거주자를 우대한다. 계약직은 6개월 육아휴직 대체 근무다. 정규직 근무는 주 40시간이다. 급여는 적게는 7800만원에서 많게는 8800만원까지 경력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원서접수는 채용시까지 가능하다.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은 정규직과 계약직 약사를 채용한다. 정규직은 평일 근무이고, 월 1~2회 토요일 오전 근무한다. 계약직은 주야간으로 나뉘는데, 야간은 금요일 오후 5시30분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근무한다. 회당 50만원을 지급한다. 원서접수는 채용시까지다.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은 정규직 약사를 모집한다. 명절 및 하계휴가비를 지원하고 추가 근무시 수당을 지급한다. 원서접수는 5월 14일 오후 5시까지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서울적십자병원은 계약직 약사를 채용한다. 주 5일 40시간 근무이고, 현재 약사 5명이 채용돼있다. 5~10일 장기 휴가도 가능하다. 접수는 5월 23일 오후 3시까지고 채용은 6월 1일부터다. 중앙대의료원 현대병원은 평일약사와 이브닝약사를 고용한다. 병원 경력자를 우대한다. 평일약사는 주 5일 37.5시간 근무이고 급여는 6000만원이다. 퇴직금은 별도 지급한다. 이브닝약사는 주 5일 32.5시간 근무하고 급여는 면접 후 결정한다. 희망자는 채용시까지 원서접수 할 수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야간전담 약사를 채용한다. 월 12~13일 근무하며,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가 근무한다. 연봉은 8300만원 수준이다. 월 근무 횟수나 경력에 따라 차이가 있다. 접수 기간은 5월 15일까지 홈페이지로 가능하다. 인하대학교병원은 정규직과 야간·주말약사를 모집한다. 정규직은 초임 기준 연 6304만원이다. 경력에 따라 급여는 차이가 있다. 원서접수는 5월 22일 오후 5시까지다. 야간과 주말약사는 회당 금액이 34만1000원부터 57만8000원까지 다양하다. 원서는 5월 31일 저녁 11시까지 홈페이지로 지원하면 된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주간, 야간 근무약사와 주말약사를 채용한다. 야간 계약직은 회당 51만원을 지급한다. 주간 정규직 약사 연봉은 5500만원 수준이다. 주말 약사 시급은 3만5000원이다. 원서접수는 지원 홈페이지에서 채용시까지 가능하다. 국립소록도병원은 약무 7급 일반임기제 약사를 1명 모집한다. 채용일로부터 2년 근무하며 실적이 우수할 경우 연장 가능하다. 연말까지 상시 공고하며 채용시까지 우편으로 원서접수 가능하다. 성남시의료원은 야간약사 1명과 주말약사 2명을 채용한다. 야간약사는 1회 50만원을 지급하고, 주말약사는 시간당 3만5000원을 지급한다. 두 부문 모두 1년 계약직이다. 원서접수는 16일 오후 5시까지 홈페이지로 가능하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정규직 약사와 계약직 파트약사를 모집한다. 계약직은 평일 4시간 또는 8시간 근무한다. 사전 협의 후 탄력적으로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를 받으며 5월 17일 자정 마감한다. 제약바이오산업 및 약사 직종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2023-05-09 18:34:00정흥준 -
타이레놀 해외직구 막혔다…관세청, 국내 통관 금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타이레놀 등 아세트아미노펜 부족 현상으로 해외에서 반값에 관련 약들을 직접 구입해 복용하던 소비자들이 앞으로는 해외 직접 구입을 하지 못하게 될 전망이다. 최근 관세청은 타이레놀 등에 대한 국내 통관을 강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직구 사이트인 몰테일 역시 공지를 통해 타이레놀과 미녹시딜, 텀스 제품군의 통관이 금지됐음을 안내했다. 몰테일은 '타이레놀 제품군 중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포함된 제품, 텀스 소화제 제품군, 미녹시딜 제품군이 위해의약품으로 지정됨에 따라 통관이 불가하다'며 "식약처에서 국민보건을 해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자가사용 또는 의사처방전으로 통관이 불가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상품 구매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년 전부터 저렴한 가격 등에 타이레놀과 텀스, 미녹시딜을 직구로 구매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식약처는 관세청 측에 통관 차단을 요청, 관세청이 국내 통관을 차단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2023-05-09 17:42:26강혜경 -
비타민하우스, 베트남에 수출 계약...현지 550개 약국 입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비타민하우스(대표이사 김상국)가 베트남 동남제약과 손을 잡고 현지 약국과 드럭스토어에 제품을 입점한다. 비타민하우스는 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동남제약 550개 약국직영점에 입점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국 비타민하우스 대표이사와 레 티 자우 베트남 동남제약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베트남 시장에 자사 전략 원료와 비타민하우스 전 제품을 선보이고, 현지 유통망에 공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베트남 동남제약은 지난 1905년 설립해 114년을 이어온 회사로 베트남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전통 있는 회사다. 현재 베트남 전국에 약국 직영점을 오픈하고 있으며 3년 내에 550개 직영점을 모두 오픈할 예정이다. 동남제약의 회장인 Le THi GiAU은 한국 비타민하우스를 방문해 수출에 관한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동남제약의 한국 수출 주관사인 (주)더존코퍼레이션과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상국 대표이사는 “이번 MOU 체결로 동남제약과 상호 협력해 비타민하우스가 베트남 시장에 본격 진출하고, 베트남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에도 비타민하우스 제품과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비타민하우스는 국내 최초 한국인 유래 특허 프로바이오틱스인 ‘K-낙산균’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2023-05-09 17:38:32정흥준 -
병원부지 매도→약국 입점...용인 S병원 구내개설 논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경기 용인 S종합병원이 작년에 판 부지에 약국 개설이 진행되면서 구내약국 논란이 불거졌다. 최근 개설약사를 구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지역 약국가에선 편법 개설 시도라며 문제 삼고 있다. 논란이 생기자 시약사회도 자문변호사를 통해 법률 검토에 나섰다. 문제가 된 부지는 병원 주차장에 맞닿아있는 곳이다. 부동산 등기를 확인한 결과, 지난 2017년도부터 S종합병원 의료재단의 소유였는데, 작년 7월경 모 주식회사로 소유권이 이전됐다.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해당 부지는 약 3년 넘게 어떤 용도로도 사용되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약국 개설을 우려했던 곳이다. 건물이 지어지면서 약국 입점 시도가 수면 위로 드러났고, 최근 개설약사와 계약이 이뤄졌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직 약국 개설 신청이 들어오지는 않았다. 약국 개설이 가능한 곳인지 문의만 들어온 상태인데 답을 아직 내지 못했다”면서 “검토를 하고 민원인에게 답을 낼 예정이다. 지역에서 이 같은 사례가 처음이고, 문제가 될 소지가 있으니 꼼꼼히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약사회도 대응에 나섰다. 병원 부지 매각 후 약국 개설 시도가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을 것인지 자문변호사에 검토를 맡겼다. 곽은호 용인시약사회장은 “일단 자문변호사에게 관련 정보들을 전달했고 법률적으로 문제가 될지 검토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인근 약사들은 일반인들이 보기에도 병원과 약국의 독립성이 확보되지 않았다며 편법 개설이라는 주장이다. 지역 A약사는 “약국 인테리어가 진행되지 않았지만 약사가 정해졌다는 얘기가 돌았다. 개설이 안되는 곳으로 판단했는데 개설이 될까 걱정이 된다”면서 “누가 봐도 병원 부지로 볼 수 있다. 작년 부지를 판매하고, 올해 약국 입점을 시도하는 것이다. 환자들도 병원에서 약국을 하려는 데 어쩌냐고 걱정어린 말을 할 정도다”라며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창원경상대병원, 천안단국대병원 등 병원 시설 매도 후 약국 개설 시도 사례들이 위법하다는 판결을 받은 바 있기 때문에 S병원 역시 마찬가지라는 설명이다. 지역 약사들은 보건소에 약국 개설 허가를 면밀히 판단해 달라는 민원을 제기하고, 필요하다면 법적 대응까지 나서겠다는 입장이다.2023-05-09 17:16:41정흥준 -
공적 비대면진료 플랫폼 가능할까…고심하는 약사회[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추진이 임박해 오는 가운데 약사회 내부에서는 현행 민간 플랫폼의 대항하기 위한 공적 플랫폼 마련을 논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대한약사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제도화의 대응 방안 중 하나로 약사회가 주도하는 방식의 플랫폼을 개발하는 방안이 고려되고 있다. 현행 한시적 비대면 진료 허용 과정에서 활용돼 왔던 민간 플랫폼이 제도화 이후에도 유지될 것을 감안한 견제 장치 격인 셈이다. 약사회는 현행 한시적 비대면 진료 허용 상황에서 약사회가 주도하는 형태의 플랫폼 마련을 내부에서 고민해 왔지만 정부와의 협의 채널이 막히면서 사실상 길을 잃은 상태였다. 하지만 정부가 민간 플랫폼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을 비롯한 제도화를 추진하면서 더 이상 약사회가 손을 놓고 있어서는 안된다는 약사회 내, 외부의 의견이 다시 제기되는 것이다. 약사회는 실제 약학정보원과 공적 플랫폼 추진 필요성에 대해 일정 부분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수차례 회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약학정보원 관계자는 “약사회가 계획은 하고 있는 게 맞다. 계획은 세워졌지만 약사회 생각만으로 이뤄지는 것은 아니지 않나. 정부와 합의도 있어야 하고 민간 플랫폼들과의 협의가 필요한 부분도 있다”면서 “기본적인 설계는 돼 있지만 확정된 것이 없다 보니 계획에만 머물러 있는 단계”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비대면 진료 추진안에 대해 일정 부분 공지가 돼야 약사회도 대비를 하고 플랫폼 적용 여부나 범위 등을 결정하게 되는데 전혀 그런 부분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현재로서는 약사회가 약정원에 구체적으로 어떤 형태의 플랫폼을 만들어 달라고 의뢰한 부분은 없다”고 했다. 현재 약정원이 구상 중인 플랫폼의 형태는 인증된 전국 모든 약국을 플랫폼에 게재하는 한편, 해당 정보를 민간 플랫폼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다. 현행 민간 플랫폼과 같이 회원 가입을 한 일부 약국만을 플랫폼에 태우는 방식이 아닌 전체 약국 게재를 원칙으로 하되 약국, 약사의 인증을 기본으로 하겠다는 것이다. 더불어 약국들이 여러 민간 플랫폼 업체에 가입하는 방식은 배제해야 한다는 게 약사회 생각이다. 약정원 관계자는 “비대면 진료에 플랫폼이 활용된다면 제1 원칙은 환자 선택권 보장이다. 이를 위해선 전국의 모든 약국이 플랫폼에 게재돼야 하는 것”이라며 “민간 플랫폼은 회원가입 한 일부 약국만 게재되는 방식으로 환자의 선택권이 그만큼 제한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또 다른 원칙은 약사, 약국에 대한 인증인데 약정원에서 면허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만큼 약국, 약사에 대한 인증을 플랫폼 상에 표출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며 “더불어 약사의 선택권도 중요한 만큼 비대면 진료 참여를 원치 않은 약국에 대해서는 플랫폼 상에 표출되지 않도록 하는 기능 등을 추가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약국 입장에선 비대면 진료에 참여하기 위해 다수 민간 플랫폼에 가입할 이유가 사라지는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약사회 내부에서도 공적 플랫폼 추진에 대한 회의적인 반응도 흘러나온다. 우선 시범사업 추진까지 플랫폼 개발과 실제 사용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것이라는 지적과 더불어 민간 플랫폼들과 약사회 간 원만한 협의가 가능하겠냐는 생각인 것이다. 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약사회 내부에서 공적 플랫폼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는 있지만 사실상 현실성이 없다고 보고 있다”면서 “당장 이달 중으로 정부는 시범사업을 하겠다는데 아무것도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플랫폼을 개발하고 사용까지 가능할 지 의문이다. 더불어 그 안에 약사회가 정부와 다른 단체, 민간 플랫폼들을 설득할 수 있을 지도 의문”이라고 했다.2023-05-09 16:39:42김지은 -
서초구약, 규탄대회 열고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중단 촉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강미선)는 8일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을 반대하는 규탄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규탄대회에서 강미선 회장은 “서초구약사회는 심각 단계가 해제되고 국민 일상이 회복된 상황에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을 강행하는 것은 국민 건강과 보험재정 악화를 초래할 것”이라며 “정부와 여당은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이 무엇을 위한, 누구의 이익을 위한 시범사업인지 명확하게 하라”고 성토했다. 강 회장은 “정부는 코로나 감염병 시기 ‘한시적 허용’으로 진행된 비대면 진료에서 약물 오남용, 오배송, 기저 질환 확인 없는 의료 쇼핑 등 국민 건강을 해치고 사회문제가 되는 많은 문제점이 발생했음에도 시범사업이란 편법으로 민간 플랫폼에 특혜를 주려 한다”면서 “이는 국민 건강과 안전보다 영리를 우선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구약사회는 또 성명을 통해 "공적 보건의료시스템을 왜곡하고 민간 플랫폼 업체 영리화에 이용당하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을 즉각 중단하라“며 ”정부는 코로나 팬데믹 3년 간 데이터를 정확히 평가해 전문가 중심 협의체에 그 대안을 일임하라“고 촉구했다.2023-05-09 16:06:23김지은 -
옵티마, 하루 한 번 건강한 '당컨트롤' 제안[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옵티마(대표 김진호·김상민)가 하루 한 번 건강하게 혈당을 관리할 수 있는 '당컨트롤'을 출시했다. 달맞이 꽃종자 추출물이 함유된 당컨트롤은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철과 비타민B2, 비타민B6를 함유하고 있어 혈당 관리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옵티마 측은 "혈당은 현대인들의 고민거리 중 하나로, 당뇨환자가 늘고 있으며 당뇨 환자로 규정되지 않더라도 평상시 혈당 수치가 정상 한계 범위 내를 웃돌아 고민인 경우가 많다"며 "1회 2캡슐로 하루 1번만 섭취하면 돼 바쁜 현대인들도 간편한 혈당관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옵티마는 "평소 혈당을 관리하는 데는 몇 가지 방법이 있는데, 직계 가족 중 당으로 고민인 경우가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좋다. 가족의 경우 같은 식습관을 공유하는 만큼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또 식후 혈당이 오를 때 잠시라도 걸으면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식습관으로는 평소 불포화 지방산이 많은 올리브유나 들기름, 생산, 콩류가 도움이 되며 몸에 근육이 있으면 혈당 관리에도 도움이 되므로 달걍 등 동물성 단백질 역시 중요하다. 옵티마 관계자는 "당컨트롤은 전국 옵티마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하다"며 "불규칙한 생활 습관과 혈당 건강을 케어해야 한다면 가까운 옵티마 약국을 방문하라"고 당부했다.2023-05-09 15:06:01강혜경 -
최종석 경남약사회장,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 참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최종석 경남약사회장은 8일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의 캠페인 참여는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지목으로 진행됐으며, 최 회장은 이날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예방 이미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촬영하며 마약의 위험성을 알렸다. 최 회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국민의힘 강기윤 창원 성산구 국회의원(보건복위 간사)와 최성근 경남의사회장을 지목했다. 한편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 사건 등으로 인해 마약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는 지난 4월 26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해 나가기로 결정한 바 있다.2023-05-09 15:03:59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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