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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 바꾸라고?"...적십자 표장 사용금지에 약국 '혼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적십자 표장을 사용 못하면 약국 간판도 바꿔야 한다는 건가요?" 대한약사회가 약국에 '적십자 표장 상표 출원에 따른 표장 사용 관련 주의사항'을 안내하면서 약국이 혼란에 빠졌습니다. 약사들이 참여하는 SNS방은 물론, 대한약사회로도 관련한 문의가 빗발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적십자사나 군 의료기관, 또는 적십자로부터 사용승인을 얻은 자가 아닌 자는 적십자 표장이나 이와 유사한 표장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게 핵심입니다. 적십자요원, (군)의무요원 등의 활동을 보장하는 데 한해 사용되도록 국제인도법(194개국에서 가입 또는 비준한 제네바협약)에 규정돼 있고 대한적십자사 조직법 제25조(적십자 표장 등의 사용금지)에도 '적십자사, 군의료기관 또는 적십자사로부터 그 사용승인을 받은 자가 아닌 자는 사업용 또는 선전용으로 흰색 바탕에 붉은 희랍식 십자를 표시한 적십자표장 또는 이와 유사한 표장을 사용하여서는 아니된다'고 명시돼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흔히 약국에서도 이 같은 표식을 사용하는 사례를 볼 수 있죠? 당장 빨간 십자가를 간판 또는 유리에 사용하고 있는 약국들은 고민일 수밖에 없습니다. 유리에 부착된 시트지는 비교적 쉽게 교체·제거할 수 있다고 하지만 간판 자체를 바꿔야 하는 경우도 있다 보니 상황을 주시하는 분위기입니다. 약국에서 흔히 사용하는 표식인 만큼 대한약사회가 적십자사와 협의를 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사실, 적십자사는 기존에도 이와 유사한 안내를 약국에 해왔기 때문에 '굳이 간판까지 교체해야 하느냐'는 부정적인 여론도 있는 게 사실입니다. 이번에 다시 적십자 표장 사용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은, 적십자사가 3월 27일 특허청에 표장을 상표 출원했기 때문입니다. 상당수 의료기관이나 약국에서 표장을 사용하고 있고, 최근 일부 영리 기업이 상업적으로 활용하는 사례까지 접수되며 상표를 출원하게 됐다는 설명입니다. 적십자사 측은 '적십자 표장은 의료기관, 약국의 상징이 아닙니다'라며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습니다. 적십자사는 최근 블로그를 통해 "적십자 표장의 대표적인 오남용 사례는 병원·약국 등에서 의료용품을 표시하기 위해 사용하는 경우로, 벌칙규정에 따라 벌금 및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으니 꼭 기억해 두라"며 "병원, 약국을 표시하는 경우 적십자 표장 대신 ISO가 인증한 병원과 응급처치 마크를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렇다면 당장 약국 간판과 유리 시트지를 교체해야 할까요? 적십자사는 가급적 적십자 표장을 사용하는 경우라면 간판과 시트지를 교체하도록 권고한다는 입장입니다. 적십자사 관계자는 "현재도 처벌 규정은 있지만 상표등록에 따라 상표법에 따른 침해죄가 적용되면 죄가 더 무거워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상표등록이 완료되는 데 대략 1년 6개월이 소요되므로, 적십자사는 내년 9월 경 상표등록이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내년 9월까지는 약국이 자발적으로 표장 사용을 근절하기 바란다는 얘기입니다. 이 관계자는 "적십자사가 직접 약국을 다니면서 사진을 찍고 과태료 등을 부과하는 일은 없지만, 표장 사용과 관련한 민원이나 신고 등이 들어올 경우 부득이하게 처벌대상이 될 수밖에 없어 사전 안내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고의성이 없다면 당장은 안심해도 된다'는 것 역시 옳지 않다는 입장입니다. 현재도 처벌 규정이 있고, 침해죄로 인해 1억원 이하의 벌금, 7년 이하의 징역까지 가는 사례는 드물지만 핵심은 '고의성 여부'와 '안내를 받았음에도 시정하지 않았는지 여부' 등에 따라 죄의 수위가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즉, 고의성이 없고 상업적으로 이용하려는 목적이 아니라고 할지라도 약사회 등을 통해 지속적인 안내가 있었고, 계도를 해왔음에도 지속적으로 적십자 표장을 사용하는 경우라면 죄를 물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알약 두 개를 붙여둔 것처럼 '라운드 된 십자가'는 어떨까요? 적십자사는 "애매한 부분이기는 하나,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은 분명하다"며 "선의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2023-05-22 17:13:19강혜경 -
편의점약 품목확대 이슈화...심상찮은 시민단체 움직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안전상비의약품이 도입된지 10년차에 접어들면서 ‘의약품 공백 해소·접근권 강화’를 무기로 품목과 사용 가능처를 확대해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해 안전상비약 무인자판기 실증특례 신청을 시작으로 국민 여론을 등에 업고 상비약 품목 확대 등 의약품 접근성 향상을 위한 단체들의 움직임이 본격화 되고 있다. 현재 산업통상자원부 규제샌드박스에는 안전상비약 무인자판기 설치 건이 신청돼 있으며, 전문가 자문회의, 심의 등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말 1차 전문가 자문위원회의를 거친 후 계류 상태로, 2차 전문가회의가 성사되면 본회의에 상정돼 시범사업이 통과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를 요구하는 시민단체 연합회가 탄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안전상비약 시민네트워크’라는 명칭으로 활동을 시작한 단체는 오는 30일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 국민 수요조사 결과 발표 기자간담회’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날 발표될 수요조사는 ‘소비자공익네트워크’라는 시민단체에서 사전 진행했으며, 이 단체는 지난 2018년 안전상비약 지정 심의위원회에서 시민단체를 대표해 안전심의위원으로 참석한 바 있으며, 당시 품목 확대를 강하게 주장했던 단체이기도 하다. 여기에 원격 조제, 의약품 배송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주장해 온 대한상공회의소도 최근 약 접근권 개선을 위한 대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한상의는 편의점 상비약 판매를 허용하는 내용의 약사법 개정 이후 안전상비약 판매액은 3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대한상의는 국민 건강권 강화 차원에서 약 접근권 개선은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이번 설문에서 해결책으로 ▲9시까지 약국 연장 운영 ▲안전상비약 무인자판기 도입 ▲원격 화상투약기 설치 확대 ▲지역거점 24시간 약국 지정 등을 제시하기도 했다. 대한약사회는 접근성, 편의성을 무기로 여론 형성에 나선 단체들의 이 같은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약사회 관계자는 “현재 관련 내용에 대해 파악하고 있고, 대응 방안 등을 논의 중”이라며 “특히 상비약 품목 확대 관련 여론전에 예의주시 하고 있으며, 대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상비약 무인자판기 실증특례 신청 건에 대해서는 심의 보류 이후 특별히 진일보한 내용은 없다”면서 “이 건에 대해서도 계속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2023-05-22 17:12:35김지은 -
간협 "의사들 불법 업무지시 사례 신고해주세요"[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영경)가 간호 업무 외 불법 업무지시를 거부하는 준법 투쟁의 일환으로 모든 회원간호사를 대상으로 불법진료 신고 독려에 나섰다. 간협은 22일 모든 회원에게 불법진료 신고센터 운영과 불법 업무지시 신고 방법이 담긴 웹포스터를 제작해 발송했다. 웹포스터에는 간호사가 수행 시 불법인 업무 리스트도 넣었다. 의사의 불법업무 지시는 검사(검체, 채취, 천자), 치료·처치 및 검사, 처방 및 기록, 수술, 약물관리, 튜브관리 등 6가지 항목으로 분류했다. 6가지 항목마다 세부 업무를 나눠 불법지시가 무엇인지 누구나 알기 쉽게 만들었다. 의료기관 내 불법진료 행위를 지시받은 적이 있거나, 목격하였을 경우 신고하면 된다. 신고 방법은 대한간호협회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안내문에 있는 QR코드를 이용하면 된다. 김영경 회장은 "의사의 불법 업무지시를 근절하고, 간호법 거부권 행사에 대한 준법투쟁을 위해 불법업무 지시 사례를 신고받고 있다"면서 "의료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불법 업무지시에 대해 강력하게 거부해 달라"고 강력 요청했다. 한편 불법진료 신고센터는 지난 18일 개설 1시간 만에 서버가 다운될 정도로 신고가 폭주하고 있다는 게 간협의 설명이다.2023-05-22 17:06:55강신국 -
경기마퇴본부, 이천시약사회와 마약퇴치 캠페인[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이정근)는 지난 20일 이천시약사회와 함께 제13회 이천시 평생학습축제에 참여해 이천시민 2000여명을 대상으로 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경기마퇴본부와 이천시약사회는 '마약류 오남용 없는 건강한 사회'를 슬로건으로 합동 부스를 운영했다. 시약사회는 의약품 안전사용 관련 복약상담을 맡고, 경기마퇴본부는 마약류 관련 체험(약물고글체험, 모의마약전시, 마약류 인식도 조사, 약물 OX퀴즈)및 약물상담을 진행하며 마약류에 대한 위험성과 폐해에 대해 홍보했다. 홍보부스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가족들과 나들이를 나왔는데, 아이들이 전시돼 있는 것을 직접 보고, 같이 퀴즈도 풀어보면서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던 약물 상식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있게 돼 좋았다"고 말했다. 이정근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이천시 평생학습실무추진위원회가 추진하는 대규모 지역행사이기 때문에 더 의미가 크다"며 "경기마퇴본부는 도 내 거주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시민들의 건강과 보건 의식을 향상하는데 전념, 마약 없는 밝은 경기도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23-05-22 17:00:53강신국 -
중랑구약, 서울 장미축제서 의약품 상담부스 운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 중랑구약사회(회장 김위학)는 21일 2023서울 장미축제 현장에서 봉사부스를 운영했다. 시약사회는 부스에서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평소 복용하는 약에 대한 약력관리 상담과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올바른 선택에 대한 상담을 병행해서 진행했다. 또한, OX 퀴즈를 통해 동일성분조제, 마약류 오남용 문제, 의약품 부작용 대처, 의약품의 올바른 복용과 보관 및 폐기에 관한 내용 등에 대해 시민들의 인식개선 활동과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역약국의 역할 중 어느 부분이 가장 의미 있었는지에 대한 선호도 조사도 병행했다. 봉사부스 운영은 코로나로 4년 만에 진행됐으며, 약사회 부스에는 약 2000명의 시민들이 방문했다. 행사에는 김위학 회장, 서은영 부회장, 김용범 부회장, 이영수 위원장등이 상담 봉사에 참여했으며, 한미 온라인팜, 동화약품, 신덕약품, 아이월드제약, 유한양행, 종근당 등 약우회 회원사들도 동참했다.2023-05-22 16:45:25강신국 -
경기도약 탁구대회서 남자-권용범, 여자-권정숙 약사 우승[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지난 21일 안양 호계체육관에서 주최한 제10회 경기도약사회장배 탁구대회에서 남자단식 금배부 권용범(성남), 여자단식 금배부 권정숙(안양) 약사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안양시약사회(회장 조태연) 주관으로 열린 대회는 탁구동호회 등에서 평소 실력을 쌓아온 분회 대표 선수들이 경기도 여러 지역을 대표해 참가했다. 박영달 회장은 "코로나19가 엔데믹 국면으로 전환되면서 참가한 회원수가 많이 늘었고 동시에 지난해보다 한층 향상된 선수들의 실력과 경기에 대한 진지한 열기에 감탄했다"며 "이번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해주신 안양시약사회 탁구대회 준비위원회 임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대회결과] ◇ 개인전 금배(남자부) 1위 : 권용범(성남), 2위 : 김승재(안산), 공동 3위 : 홍성원(양평), 양해철(성남) ◇ 개인전 금배(여자부) 1위 : 권정숙(안양), 2위 : 오승은(안산), 공동 3위 : 정양희(수원), 김태희(안산) ◇ 개인전 은배(남자부) 1위 : 김천식(고양), 2위 : 김철수(안산), 공동 3위 : 황인창(남양주), 김희준(수원) ◇ 개인전 은배(여자부) 1위 : 최금월(김포), 2위 : 황선희(남양주), 공동 3위 : 탁경실(안양), 한선아(용인) ◇ 복식 남자부 1위 : 양영환(과천), 백현준(군포), 2위 : 방근철(용인), 임재용(용인), 공동 3위 : 이종언(구리), 홍성원(양평), 공동 3위 : 이석주(수원), 박성진(수원) ◇ 복식 여자부 1위 : 양혜경(안양), 김경옥(안양), 2위 : 권명희(안양), 탁경실(안양) 공동 3위 : 김영옥(군포), 이화영(군포), 공동 3위 : 박미순(용인), 한선아(용인)2023-05-22 16:38:24강신국 -
포항시약, 약국경영활성화 교육에 약사 150명 모여[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포항시약사회(회장 김진)가 지난 20일 약국경영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학술 강좌에 약사 150여명이 모였다. 이날 시약사회는 포항의료원 강당에서 피부질환과 항생제 등을 주제로 강의를 마련했다. 김혜진 약사가 ‘다빈도 피부질환과 국소제제의 선택가이드’를 주제로, 정경혜 교수가 ‘항생제총정리’를 주제로 강의를 맡았다. 김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랜만에 진행되는 학술 강의를 얼굴 뵙고 하게 돼 뜻깊은 날인 것 같다. 많은 회원들께서 참석해준 점을 의미있게 받아들이고, 그동안 코로나로 못한 대면 학술 강의를 신경쓰겠다. 강의가 약국 경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수강한 약사회 모 회원은 “기본적이면서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약도 다시 한번 분류하고 정리하는 점에서 아주 바람직했다”면서 “깨알팁들을 복약지도에 바로 적용 가능하게 알기 쉽게 설명해줘서 도움 되는 강의였다”고 밝혔다.2023-05-22 16:37:06정흥준 -
고양시약, 거동 불편 독거어르신에 사랑의 실버카 지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고양시약사회( 회장 김계성 )는 지난 19일 취약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 30명에게 보행 보조기구를 지원하는 '행복 나눔 실버카 전달식' 을 진행했다. 시약사회는 이날 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 보건소 방문보건팀에서 관리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30명에게 실버카 30대(350여만원 상당 )를 기탁했다. 시약사회는 매년 보건소 방문보건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들에게 실버카를 무료 지원하고 있고 지난 2014년부터 지금까지 총 270여명에게 행복 나눔을 실천해 왔다. 전달식에 참석한 정정선 부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 힘든 걸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홍효명 일산동구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에게 힘과 두발이 되어줄 귀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행사를 후원해준 고양시약사회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살기 좋은 고양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약사회 사회참여팀은 독거노인 배식봉사를 시작으로 구충제 지원, 소망매아원 및 시청 영양제 전달등 5월 중 다양한 지원 대상자들에게 훈훈한 사회봉사를 이어나갈 방침이다.2023-05-22 16:28:18강신국 -
조선대 약대 총동문회 총회서 선후배 교류의 장[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조선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회장 정현철)는 21일 오전 약대 3호관에서 홈커밍데이 총회를 열고 선후배 동문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총회에서는 장학재단설립 절차에 대해 세부적으로 논의했고, 내년 개교 7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 행사를 준비하기로 의결했다. 이날 총회는 전국 각지에서 많은 동문들이 참여했다. 동문회는 자랑스러운 모교 발전에 기여한 서삼종, 유동률, 신흥수, 김영수, 노영옥 동문에게 감사공로패를 수여했다. 또 10명의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총회 이후 학교 버스투어도 이어졌다. 1964년 입학한 11회 기수는 전원이 참석했다. 20살에 만난 친구들이 어느덧 80살이 돼가는 동문들은 손을 잡고 투어를 마쳤다. 또 동문들의 기부로 완성된 약대 3호관을 시작으로 후배들의 아지트 동아리방이 있는 2호관, 교수연구동 1호관돠 약초원 탐방까지 진행했다. 안유빈 약대 학생회장이 요즘 학생들의 생활을 보여주는 PPT를 맡기도 했다. 약사 미래를 책임지기 위해 ‘소통과 관계망’을 잘 구축하는 후배들의 일상이 담겼다. 한편, 총회에는 민영돈 조선대학교총장, 기성환 조선대학교 약학대학장, 박춘배 광주광역시약사회장, 강원호 제주특별자치도약사회장, 정효성 조선대학교 총동창회장의 축사가 있었다.2023-05-22 16:01:53정흥준 -
개국 약사, 약국 직원 교육용 전산·실무 교재 출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부산에서 약국을 운영 중인 개국 약사가 신입 약사, 직원 교육을 위한 약국 전산·실무 교재를 출간했다. 17년차 개국 약사인 박성환 약사는 최근 ‘약국전산·실무 실전편’ 교재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박 약사는 이번 교재 출간에 대해 “문전약국, 메디컬약국, 1인 약국 등 총 17년간 약국을 운영하면서 직원을 교육한 노하우와 대학 보건의료행정과에서 약국전산, 실무 과목을 신설해 다년간 학생들을 교육하고 평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약국에서 신입 약사와 신규 직원 교육에 유용한 교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약국 직원 업무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교육시킬 수 있는 최초의 교재”라고 덧붙였다. 이번 교재에는 ▲약국 업무와 직원의 역할 ▲약국물품의 구성과 약사법 ▲처방전의 이해 ▲처방전 입력 ▲각종 증빙서류 발급 ▲거래명세서 입력과 재고관리 기초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당뇨소모성재료 ▲금연치료 건강보험 지원사업 ▲약국전산장비의 이해 ▲조제실 장비의 이해 ▲대체조제 이해 ▲개인정보보호법과 처방전 관리 ▲약품주문과 반품 ▲청구와 청구자료 관리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담겼다. 한편 이 책의 저자인 박성환 약사는 개금백병원 희망약국, 대학약국 대표로 17년 넘게 약국장으로 일했으며, 부산대 약대 실무실습 프리셉터, 부산시약사회 정보통신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부산시마약퇴치운동본부 약물 강사,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보건의료행정학과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2023-05-22 15:33:40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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