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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을지대병원, 7월부터 토요진료 전면 확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이승훈)이 7월 1일부터 토요 진료를 전면 확대한다. 이에 주변 약국들도 정상 운영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병원은 평일만으로는 환자진료가 어려운 내과 등 17개 진료과에 한해 지난해 10월부터 제한적으로 실시해온 토요 진료를 7월부터 29개 모든 진료과를 대상으로 전면 확대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진료 시간은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다. 토요 진료는 ‘의사는 환자 곁에 있어야 한다’는 고 범석 박영하 을지재단 설립자의 철학에 따라 을지대의료원이 주말진료가 불가피한 직장인 등 환자 편의를 고려해 지난 2005년 국내 종합병원 최초로 시행했다. 이승훈 병원장은 "토요 진료 확대 시행으로 평일 진료를 받기 어려웠던 직장인과 학생 등의 병원 진료가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기북부 최대 규모의 대학병원으로서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토요진료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통합콜센터(1899-000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2023-06-26 16:50:54강신국 -
"매출 대부분이 약값"...약국 지역화폐 30억 제한 제외 건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정부가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를 연 매출 30억 이하 가맹점으로 제한하자 일부 약국들이 불합리하다며 반발하고 있다. 올해 행정안전부는 소상공인 중심의 사용처 개선 방안을 마련해 전국 지자체에 통보한 바 있다. 중소기업에 해당하면 허용했던 사용처 기준을 연 매출 30억 이하 가맹점으로 축소하고, 지역 여건에 따라 업종 제한을 병행하도록 했다. 이후 지자체들은 순차적으로 연 매출 30억이 넘는 가맹점들을 사용처에서 제외하고 있다. 갑작스럽게 상품권 사용이 불가능해진 약국들은 대한약사회에 불합리하다며 민원을 접수했다. 최근 약사회는 행정안전부에 찾아가 30억 이하 기준 적용에서 약국은 제외시켜달라고 요청했다. 약국 매출의 상당 부분이 약값이기 때문에 일반 상가와 동일하게 적용해선 안된다는 입장이다. 민필기 약사회 약국이사는 “그동안 없었던 30억 이하라는 기준이 생기면서 일부 약국들에서 사용하지 못하게 됐다. 이들 약국이 많은 숫자는 아니지만 환자들이 사용하지 못하게 되면 약국으로 불만을 제기하기 때문에 이들 약국에서도 약사회로 민원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 민 이사는 “약국 매출의 상당 부분은 약값이 차지하는 특징이 있다. 고가약들이 많은 문전약국의 경우 더욱 그렇다”면서 “또 지역 노인들이 약국을 찾아와 지역사랑상품권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 불편을 생각해서도 제한을 둬서는 안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다만 예외 적용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앞서 행안부는 대형병원과 대형마트 등 소상공인으로 보기 어려운 곳에서도 상품권이 사용되는 문제가 있었다며 이번 개정안 취지를 설명한 바 있다. 행안부는 약국뿐만 아니라 병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지침이고, 하나로마트가 지역에서 한 곳만 운영중인 곳도 예외는 없다며 강경한 입장이다. 이번 개정 지침에서는 1인당 구매 한도도 월 100만원에서 7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따라서 30억 이하 약국들도 전체 사용액에는 일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현 정부는 지역사랑상품권 사업에 들어가는 국비 예산을 계속해서 줄이고 있다. 올해 예산도 전액 삭감됐다가 국회 여야 대립을 거쳐, 2022년도 6052억원 대비 절반 수준인 3525억원이 편성된 바 있다. 이대로라면 지자체 부담이 점차 커지기 때문에 지역별로 전문직 업종제한 등의 사업 축소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2023-06-26 16:29:24정흥준 -
의협 "비대면 진료·약 배송 같이간다"...탄핵 여론 진화[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료계 일각에서 약 배송, 공적전자처방전, 전문약사제 등 대응에 문제가 있다며 이필수 의협 집행부 탄핵 논의가 시작되자, 의협이 대응에 나섰다. 이필수 회장은 26일 의협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의료현안에 대한 의협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이슈들에 대한 해명에 나섰다. 먼저 의협은 현재 시행되고 있는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에 있어 약 배송 주장 포기라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의협 산하 의료정책연구원 연구보고서를 통해 비대면 진료 필수 조건 중 '약 배송'을 포함했고 비대면 진료를 시행하고 있는 대부분의 국가가 약 배송을 허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의협은 "이를 논거로 약 배송 필요성을 주장했으나 정부도 비대면 진료와 약 배송을 별개로 정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강경한 입장이었다"며 "현재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이 펼쳐지고 있지만 비대면 진료 정책의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비대면 진료와 약 배송은 필수적"이라고 언급했다. 의협은 "향후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기간 회원들의 의견들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의협은 공적전자처방전 무대응으로 처방전 리필제 등 성분명 처방 단초를 제공했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의협은 "치협, 병협과 함께 환자 진료정보 보호, 특정 직역단체의 이익을 도모하는 정부의 졸속적인 공적 전자처방전 추진에 반대하는 공동입장문을 배포하고 이후 정부협의체에도 불참했다"며 "이후 화상투약기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통과에 따른 약사회의 협의체 불참 등 여러 이유로 협의체는 중단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의협은 "공적처방전은 의약분업의 근간을 무너뜨리고 대체조제는 물론 성분명 처방으로 이어지는 단초가 될 수 있는 위중한 사안인 만큼 선제적이고 강력한 대응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문약사제도화 부실 대응 주장에 대해 의협은 "의권 침해 소지가 큰 약료용어 도입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며 삭제를 요구했고 복지부도 협회 의견을 반영해 하위법령 마련 과정에서 약료 용어를 전체 삭제했다"고 언급했다. 의협은 "최초 입법예고안에서 일반약사에게 전문약사 자격을 부여하는 '지역사회 전문약사'는 삭제됐지만 지난 4월 국무조정실 지적으로 인해 '전문약사의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칙(안)'이 재입법예고 되면서 '통합약물관리'라는 전문과목에 한해 일반약사들이 전문약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규정됐다"고 설명했다. 의협은 이에 "통합약물관리 전문약사 양성의 목적 및 필요성, 타 전문약사와의 형평성 등의 문제제기를 통해 적극 대응했다"며 "이에 복지부에서는 현행약국 약사의 업무 전반에 대한 전문성 향상이 목적이며 전문약사 제도 도입으로 전문약사가 현행 법 체계의 약사 업무범위 외의 업무를 수행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왔다"고 해명했다. 덧붙여 "교육자, 실무경력 인정기관, 전문약사 수련교육기관과 관련해 엄격한 검증을 통한 지정 및 지정취소 등에 대한 조항 마련을 통한 내실있는 교육체계를 보장하는 등 내실있는 자격제도를 마련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며 "복지부도 약국을 반드시 지정하려는 것은 아니며 연구, 교육, 리더십 등 전문과목별 직무역량 및 업무수행 능력을 철저히 고려해 지정할 계획으로, 이 과정에서 실효성 여부를 엄격히 평가하여 최종 지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임을 알려왔다"고 언급했다. 한편 의협은 ▲의대정원 확대 ▲수술실내 CCTV 설치 ▲의료인 면허취소 확대법 ▲실손보험 청구간소화 ▲검체검사 위탁 고시 제정 ▲의학정보원, 면허관리원 설립 관련 ▲한의사 초음파 사용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 ▲의학한림원 한의계 인사 정회원 선출, 한의사 영문명칭 변경 등에 대해서도 일각 주장에 반박하고 나섰다. 이번 회견은 일부 대의원들이 의협이 답변한 이슈에 대한 대응 미숙을 이유로 집행부 탄핵을 위한 임시총회 소집 동의서 서명에 착수하자 이뤄졌다. 의협 정관을 보면 회장과 임원 불신임안은 재적 대의원 242명의 3분의 1인 81명 이상의 동의가 있어야 의안이 성립된다. 그러나 실제 임총이 소집될지는 미지수다. 대의원회의 전반적인 정서가 집행부에 힘을 실어야 한다는 것이어서 회장 탄핵 임총 소집 마지노선인 81명의 서명 확보가 쉽지 않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2023-06-26 16:25:40강신국 -
"불법마약 없는 충남"...약사단체-마퇴본부, 캠페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충청남도약사회와 충청남도마약퇴치운동본부가 '불법마약 없는 충청남도'를 위해 대대적인 캠페인을 펼쳤다. 충남약사회와 충남마퇴는 26일 오전 11시 천안아산KTX역 일원에서 도청, 교육청, 천안서북경찰서, 천안시보건소, 아산시보건소, 단국대학교 약학대학, 법무부 천안청소년꿈키움센터, 한국철도 천안아산역 등 11개 단체와 연계해 불법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폐해를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동참한 인원만 100여명에 달한다. 박정래 충남약사회장(겸 충남마퇴본부장)은 "마약은 인체 뿐만 아니라 사회적 해악으로, 약사회는 이를 막기 위해 매년 교정시설 재활교육과 마약류사범 재범방지 의무교육, 초·중·고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예방상담센터 운영과 국민 대상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마약 없는 깨끗한 사회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심종식 천안서북경찰서 형사과장과 이현기 천안시보건소장, 충남도청 박종규 응급의약팀장 등이 인사말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37회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기념하는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약사회와 마퇴는 불법마약류 남용 폐해의 심각성을 알리는 전단지와 물티슈, 마스크 등을 배포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박정래 회장을 비롯해 정재황 감사, 김병환 부본부장, 박준형·김광신·임주빈 이사 등이 참석했다.2023-06-26 15:53:19강혜경 -
"안전한 임신중지 보장하라" 1625명 진정서 식약처 전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지금 당장 안전한 임신중지를 보장하라!" 약사를 포함한 시민단체가 안전한 임신중지를 위한 유산유도제 도입과 필수의약품 지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등이 속한 모두의 안전한 임신중지를 위한 권리보장 네트워크(이하 모임넷)는 오늘(26일) 오전 11시 광화문 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람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가 보장하는 유산유도제를 국내에 도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모임넷은 "지난해 12월 현대약품이 판매를 추진해 왔던 미프지미소의 허가 절차를 자진취하 함으로써 2023년 6월 현재, 한국에서 임신중지가 비범죄화된 지 2년 반이 지났음에도 우리는 여전히 규제당국의 인증을 받은 유산유도제를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며 "매 년 수 만명의 사람들이 임신중지를 경험하고 있으며, 이들 중 적지 않은 사람들이 병원을 방문하지 못하거나 비용 등 기타 여러 이유로 유산유도제 사용을 요구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실제 온라인 상에는 '미프진', '낙태약'이라는 이름의 불법 광고가 넘쳐나며 광고를 통한 음성적 거래는 실제 약물의 안전한 사용을 보장하지 못하고 있으며, 유산유도제가 공적으로 도입되지 않음으로써 수많은 사람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것. 모임넷은 "전국 각지에서 5월부터 1578명이 모아준 진정서를 식약처에 제출할 예정"이라며 "이번 진정서에는 미페프리스톤 성분 의약품의 국가필수의약품 지정 및 유산유도제의 신속한 도입 등 이미 95개 국가들이 수십년 동안 안전하게 사용하고 있는 유산유도제를 한국에서도 공적 방법으로 접근 가능하게 하기 우해 필요한 최소한의 조치들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세계보건기구가 필수적으로 보장하는 미페프리스톤 등 유산유도제를 국가필수의약품 목록으로 지정할 것과 하루 빨리 시민들이 사용할 수 있게 공적 도입을 추진할 것을 주장한다"고 밝혔다. 이동근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사무국장은 "2020년 12월 31일 낙태죄가 폐지되자 식약처는 ''21년 1월 1일부터 인공임신중절 의약품 도입이 가능해짐에 따라 제약회사 등의 허가신청이 있는 경우 식약처에서 인공임신중절의약품의 허가심사를 신속하게 진행한다', '현재약품이 제출한 안전성, 유효성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 허가 신청서를 내면 신속히 심사해 상반기까지 허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등의 입장을 밝혔지만, 돌연 입장을 선회했다"고 지적했다. 2021년 7월부터 미프지미소의 정식 허가신청이 접수되자 식약처는 가교시험의 필요성부터 따지기 시작하더니 영국, 캐나다, 호주 등 10여개 국가가 상요하고 있는 제품의 품질을 의심된다며 추가자료를 요구했고, 일반적으로 300일이 채 걸리지 않는 허가심사기간을 533일이나 지연시키다 본인들이 직접 허가신청을 반려하는 것에 부담을 느껴 현대약품에게 허가신청을 자진철회하는 방식으로 유산 유도제 도입을 반려시키게 됐다는 게 이 국장의 주장이다. 이동근 국장은 "우리는 의약품의 허가진행, 식약처의 업무처리가 늘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결정과정을 거칠 거라고 믿고 있지만 이번 도입 과정을 보면서 그런 믿음에 식약처가 답변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는 4월 한 달 간 약사들에게 유산유도제에 관한 민원을 조직해 지난 5월 4일 172명의 약사들과 유산유도제의 필수의약품 지정 및 법적으로 보장된 공적 도입을 요구했지만 식약처는 이해당사자간 사회적 합의가 선행돼야 하므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답변했다는 것. 건약은 "낙태죄가 비범죄화 됐음에도 약조차 먹을 수 없는 현실에 대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문제의식을 느끼고 있는지, 왜 1600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민원에 참여했는지 식약처는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며 "이번 민원제출을 통해 본연의 임무가 무엇인지, 객관적이고 합리적이며 건강문제에 책임있는 부처임을 증명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밖에도 나영 성적권리와 재생산정의를 위한 센터 셰어 SHARE대표, 이서영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기획국장, 진은선 장애여성공감 부설 장애여성독립생활센터 숨 소장 등이 함께 발언했다. 한편 모임넷은 "이번 진정서에 담긴 요구는 이미 2020년 12월 31일 식약처가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신속하게 접근을 보장하겠다던 약속을 이행하라는 요구이기도 하며, 시민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꼭 필요한 의약품에 접근할 권리를 보장해 달라는 요구이기도 하다"며 "우리는 식약처가 벌이는 태업을 더 이상 괄시하지 않고, 유산유도제 도입 뿐만 아니라 임신중지서비스의 건강보험 적용 확대 및 공공보건의료체계 내에서의 성재생산 건강서비스 보장을 포함한 모두가 안전하게 임신중지할 권리를 보장받을 때까지 멈추지 않고 강력하게 투쟁할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2023-06-26 15:31:37강혜경 -
김예진 약사, 30kg 감량 경험 살려 다이어트 서적 출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김예진 약사(29)가 직접 30kg 감량한 경험을 살려 다이어트 서적인 ‘어떻게 살 빼야 할지 막막한 너에게’를 출간했다. 약사로서 건강한 다이어트에 대한 입체적인 해결법을 제시한다는 목적이다. ▲살 빠지는 원리 ▲마음 ▲습관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등 4개의 장으로 구성했다. 김 약사는 이력도 남다르다. 5년차 약사지만 과학교육과에서 2년 간 공부했고, 학부연구원으로 4년 간 알츠하이머와 우울을 연구했다. 또 심리상담사 자격을 가지고 있다. 신간에는 체중을 감량하기 위한 몸의 원리뿐 아니라 부정적인 감정을 다루는 방법과 체중을 감량하게 하는 습관을 알려준다. 그리고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을 다뤄 다이어트에 대한 다면적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의약학, 심리학 등 전문적인 내용을 다루지만 그림과 다양한 비유로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출판사는 서평을 통해 “세상에는 수많은 다이어트법이 존재한다. 그러나 다이어트는 운동이든 식단이든 심리적인 요소이든 어느 한 가지만 해결해서는 좀처럼 성공하기가 쉽지 않다. 이 책은 우리 몸과 마음이 연결돼 있다는 점을 이용해 바른 습관을 통해 다면적으로 살이 빠지는 뇌코딩 다이어트에 대해 다뤘다”고 소개했다. 김 약사는 “약사는 신체의 반건강을 건강으로 회복시키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이야기하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2023-06-26 15:27:02정흥준 -
경기도약, 초도이사회서 비대면 진료 대응책 논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지난 24일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2023년 초도이사회를 열고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영달 회장은 "비대면 진료가 약사 직능과 회무 추진에 큰 영향을 미쳤지만 최광훈 대한약사회장님을 비롯하여 집행부, 분회장, 이사님들의 성원과 노력 덕분에 약국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대처한 거 같다"며 "이제 남은 계도 기간 동안 어떤 변화가 있을지 알 수 없지만 능동적이고 현명하게 최선을 다해 대처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사회에 참석한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엔데믹 선언 이후 정부에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을 강행하겠다는 의지가 확고한 것을 확인하면서 대안 마련이 필요해졌다"며 "이에 약사회는 여러 가지 대안을 모색하다 대안 중 하나로 회원들이 민간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공적처방전달시스템을 개발하게 됐다.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기간중에 회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약국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상호 약학정보원 부원장은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과 관련해 약사회가 주도하는 공적처방전달시스템의 구축 필요성과 경과사항에 대한 설명과 현재까지 가입한 약국이 1만 2000여 곳으로 아직까지 가입하지 않은 회원들이 가입할 수 있도록 독려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진 질의 응답시간에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과 문제점, 약사회 대책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사회에서는 5월 말까지 추진된 주요 회무와 세입·세출 결산 건 등 상정된 안건을 심의 의결했으며 약사회의 산적한 현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보고사항으로 ▲일반회계 예비비 집행 보고 ▲공공심야약국 대국민 홍보 강화방안 보고 ▲약국 경영활성화 사업(날개캠페인) 추진경과와 함께 오는 7월 16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8회 경기약사학술대회에 대해 김진수 준비위원장의 설명이 있었다. 아울러 안화영 부회장은 제4기 지역사회약료 기본 교육과정과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사업에 대해 보고하며 "경기 북부지역의 경우 사업 추진에 따른 강사 배정에 어려움이 있다.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분회장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사회에는 박영달 회장,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홍흥만, 김정관, 박기배, 김현태 자문위원, 함삼균 의장, 손병로 감사와 이사 39명이 참석했다.2023-06-26 13:16:06강신국 -
대전시약, 임원 대상 약사회 처방전달시스템 설명[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전시약사회(회장 차용일)가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과 관련해 임원들을 대상으로 대한약사회 처방전달시스템을 설명했다. 시약사회는 22일 약사회관에서 정일영 대한약사회 정책이사를 초청해 관련한 설명을 들었다. 2023년 제3차 상임이사회 및 의장·감사단·분회장 연석회의를 겸해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공공심야약국 운영 건 ▲2023년 대전약사 학술대회&팜엑스포 개최건 ▲2023년 처방전 폐기사업 추진건 ▲여약사위원회 사랑나눔기금 모금행사 개최 건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차용일 회장은 "2023년에도 지역 사회공동체와 함께하는 역동적인 약사회, 회원들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한 회무활동을 통해 회원 중심의 약사회를 구축해 나가자"고 당부했다.2023-06-26 13:14:53강혜경 -
일반약 인상, 제약사와 영업사원 이야기 왜 다를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금일 니조랄 판권 이전이 확정돼 연락드립니다. 판권이 넘어감에 따라 자사 재고를 마지막으로 단가 인상이 확정되었으며 금월 재고 이후 약 4개월간 품절될 예정입니다. 1. 인상시기: 11월 중순 예정 2. 기존 ○○○원→인상 후 가격 미정 금일 전사 공지 내용으로 부득이하게 유선으로 전달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지난 23일 제약사 OTC 담당자로부터 받은 메시지다. '지난해 가격이 올랐는데 또?'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단가 인상이 확정됐고 4개월간 품절될 예정이라는 안내에 기존 재고와 예상 수요를 파악해 주문을 넣었다. 그리고 데일리팜에도 관련한 소식을 전했다. 일반약 가격인상이야 흔한 일이지만, 관련한 정보를 얼마나 빨리 입수하느냐가 경영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나 역시도 동화약품의 까스활명수 공급가 인상부터 훼스탈 공급가 인상까지 기사를 통해 관련 정보를 입수한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몇 시간 뒤 내 제보는 사실이 아닌 것 같다는 코멘트와 함께 돌아왔다. 데일리팜이 제약사에 직접 확인해 본 결과 관련한 인상 계획이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는 것이었다. A제약사는 '올해 중 가격을 인상할 계획이 없으며, 품절 이슈 역시 없다. 또한 B제약사도 약국 직영 유통을 하고 있어 판권이전 등 역시 논의되고 있는 사항이 없다'고 답했다고 했다. 분명 가격 인상에 대한 안내를 받았고, 나 이외에도 수많은 약사들이 관련한 메시지를 받았을 것으로 추측된다. 내가 주문한 것처럼, 다른 약사들 역시 주문량을 늘렸을 텐데 어디서부터 잘못된 일인 걸까. 영원사원의 돌발(?)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도 그럴싸하고, 회사가 눈에 보이는 거짓말을 했을리 만무했다. 결국 또 찜찜함만 안게 됐다. 비단 이번에 국한된 일만은 아니었다. 지난 달 종합감기약 가격이 인상될 것이라고 했던 안내도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소아용 소화제를 비롯해 품절 소식에, 대거 제조 정지 소식에 한껏 주문량을 늘리면 뜬소문으로 밝혀진 사례들이 비단 한, 두 번이 아니었다. 의약품 품절 현상이 잦아지면서 품절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도래했다. 때문에 디테일이나 결제의 비중이 높았던 영업사원 역할이 품절 약 확보 쪽으로 기울게 됐다. 그만큼 약사들 역시 제약·도매 담당자들의 '입'이 정보를 얻는 창구이자, 약국 간 경쟁력의 근간이 되고 있다. 한참 전에 부탁했던 약을 잊지 않고 기록해 뒀다 구해주는 담당자들에게 감동받은 적도 많았지만, 뜬소문에 잔뜩 약을 주문했다 손해를 감수하게 되는 일이 몇 차례 반복되면서 이제는 돌다리를 두드려 보지 않을 수 없게 됐다. 물론 단순히 주문량을 늘리기 위해 영업 담당자가 거짓 소문을 낸 것이라고는 생각하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이런 일이 지속적으로 되풀이 된다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약국과 제약·도매간 상생이 깨질 수 있으리라 우려된다. 약이 제약사에게도, 약사에게도 무기가 아닌 수단으로써 환자에게 닿길 바라는 마음이다.2023-06-26 11:56:51강혜경 -
총상금 2천만원 약대생 콘텐츠 공모전 막올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국내 최대 규모 전국 약대생 콘텐츠 공모전이 오늘(26일) 접수를 시작했다. 데일리팜이 주최하는 제3회 약대생 콘텐츠 공모전은 오는 8월 13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8월 24일 당선작을 발표하고, 시상식은 9월 1일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예정돼있다. 이번 공모전은 보건복지부와 식약처, 대한약사회, 대한약학회, 한국약학교육협의회가 후원하며 대웅제약이 협찬한다. 총 상금 2000만으로 대상작 1팀엔 500만원, 최우수상 3팀엔 각 300만원, 우수상 6팀엔 각 100만원이 지급된다. 공모전 접수가 시작되며 응모 방법부터 제출 형식까지 관련 문의가 늘어나 다빈도 질문과 함께 응모에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정리했다. ◆어떤 주제로 공모하면 되나요? 다양하고 폭넓은 주제로 약대생들이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비대면진료 시대의 약사 전문성 강화 방안 ▲인공지능(챗GPT)이 약사 직능에 미치는 영향 ▲방문약료, 커뮤니티케어 등 고령사회 약사 역할 ▲내가 만든 약사정책 대국민 홍보물(예시 성분명처방, 대체조제 등) ▲내가 만든 일반약 광고(우루사, 임팩타민, 이지덤 중 선택)-우루사의 경우 ‘간때문이야’ 송 활용 아이디어 제안 ▲우리학교 특화교육, 실습 프로그램 소개 ▲내가 하고 싶은 미래약국 디자인(현행 약사법 기준 하에서) 중에서 선택하면 됩니다. 만약 한 사람 또는 한 팀이 다작을 응모할 경우 주제당 1개의 작품 응모가 가능합니다. 팀으로는 최대 4명까지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공모작 제출 형식은 어떻게 되나요? 제출 형식은 영상과 웹툰, 카드뉴스(PPT 형식) 중 고를 수 있습니다. 영상은 3분 이내 200MB 미만의 분량을 지켜야 합니다. 해상도는 1920*1080(HD) 이상이어야 하고, 휴대폰 촬영으로도 공모가 가능합니다. 웹툰은 8컷 이상 스토리 완결이 이뤄진 작품이어야 합니다. 용량은 20MB 미만이며, 가로 690px, 세로 길이는 무관합니다. 해상도는 300dpi 이상의 jpg 또는 jpge 파일로 제출해야 합니다. 카드뉴스는 파워포인트 10장 이내로 주제에 맞도록 제작해 접수하면 됩니다.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합니다. 8월 13일 저녁 11시 59분까지만 접수를 받습니다. ◆접수는 완료했는데 제출물을 수정하고 싶어요. 접수 마감은 8월 13일 11시59분까지가 기한입니다. 응모 후에는 수정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신중한 접수가 요구됩니다. ◆심사 기준과 수상작 선정은 어떻게 되나요? 심사는 1차 예심과 2차 본심으로 진행됩니다. 평가 항목은 크게 적합성(40%), 독창성(30%), 종합적 완성도(30%) 3가지로 평가합니다. 올해 상금은 대상작 1팀엔 500만원 , 최우수상 3팀엔 각 300만원, 우수상 6팀엔 각 100만원이 지급됩니다. 시상식은 9월 1일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당선작을 다른 공모전에 또 제출할 수 있나요? 수상작의 지식 재산권은 주최 기관에 귀속됩니다. 향후 활용 및 제작에 이용될 수 있습니다. 표절 도용 모방작품으로 판명될 경우 심사에서 제외되며, 수상자도 표절 등 판명 시 수상 취소와 상금 등을 회수합니다. ◆온라인 공모접수가 되지 않아요. 어쩌죠? 접수에 문제가 있을 경우 02-3473-0833(내선255)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입니다.2023-06-26 11:48:45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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