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사법부터 민·형사 건도…서울시약, 약국 상담 사례집 발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위학)는 13일 약국 경영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법률적 난제와 행정적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2025 약국 민원상담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서울시약사회 법률민원(전문위원 김문관)이 지난 한 해 동안 접수한 총 184건의 상담 데이터를 정밀 분석해 법령 해석은 물론 실제 행정처분 대응법과 판례를 기반으로 해 회원 약사들이 실무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상담 사례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약사법령 및 마약류관리법 관련 민원이 60%(110건)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공정거래법·개인정보보호법 등 행정법 관련 상담이 25%(46건), 임대차·노무 등 민·형사법 관련 상담이 10%(18건), 기타 세무 및 보험 상담 5%(10건) 등이었다. 이는 약국 운영이 점차 복잡한 행정 규제의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것이 시약사회 설명이다. 김위학 회장은 “우리 지부는 회원의 고충 해소와 권익 보호를 회무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며 “반복·다발 민원을 현장 데이터로 축적해 정책 개선과 입법 과제로 연결하려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회원이 빈번히 겪는 법령 해석의 공백과 행정 관행의 불합리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약사의 전문성과 환자 안전을 훼손하는 구조적 요인을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시약사회는 이번 사례집을 24개 분회, 상임이사들에 배포해 실무 지침서로 활용하도록 하는 한편, 향후에도 정기적인 민원 분석을 통해 법률 지원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며 갈수록 중요해지는 개인정보보호와 행정처분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회원 교육 프로그램과도 연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2026-01-13 16:44:20김지은 기자 -
알엑스미, 약국 대상 PDLLA ‘쥬베클’ 예약 판매 돌입[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국 기반 스킨케어 브랜드 RX:me(알엑스미)는 13일 약국 전용 볼륨크림 쥬베클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쥬베클은 지난해 10월 출시된 PDLLA와 히알루론산을 배합한 약국 전용 볼륨크림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제품의 주성분인 PDLLA는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생분해성 고분자로, 최근 주목받는 성분 중 하나로 꼽힌다. 쥬베클은 PDLLA와 히알루론산 외에도 미백,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는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아데노신, 피부 염증 개선에 도움이 되는 구아이아줄렌을 함께 배합해 피부과 시술 전 후로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임상시험 결과 쥬베클을 2주간 사용하면 안면부 피부 꺼짐이 21.54% 개선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사용해 본 고객 대부분이 보습에 의한 안면 피부 꺼짐이 개선됐다고 응답하는 등 제품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 제품 인지도가 올라가면서 쥬베클 판매량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지난 7일 쥬베클이 품절됐으며, 재입고 일정은 오는 2월 2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쥬베클은 사전 예약으로 주문이 가능하며, 알엑스미 공식 사이트()에서 사전 예약 구매자 대상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1월 7일부터 재입고 전 주문 건까지 적용되며, 해당 기간 쥬베클 20개 구매 당 본품 2개 무료 증정되는 행사다. 회사 측은 “고객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리며, 안정적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2026-01-13 14:49:01김지은 기자 -
[서울 구로] 기형적약국·한약사·비대면진료, 공동 대응 결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최흥진)는 지난 10일 롯데시티호텔구로에서 제46회 정기총회를 갖고 기형적 약국 확산, 비대면진료 제도화, 한약사 문제 등 약사직능을 위협하는 주요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의지를 분명히 했다. 노수진 총회의장은 회의에 앞서 갈수록 악화되는 약국 현실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현장에서 체감하는 경영 환경 악화와 불안이 누적되고 있다고 밝혔다. 노 총회의장은 특히 기형적 약국 확산과 한약사 문제, 비대면 진료 제도가 약국 현장에 미치는 영향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명확한 제도 정비와 관리·감독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최흥진 분회장은 “지난해는 한약사 문제와 비대면 진료, 창고형 약국 문제가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한 해”라며 “겉으로는 약사회 내부 일탈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일부 약사를 활용해 약국을 상업화하려는 거대 자본의 구조적 문제”라고 지적했다. 최 회장은 “개인 선택이나 능력 문제로만 봐서는 안 된다”면서 “약국 경영 미래는 약사 직능미래와 직결돼 있는 만큼 제도와 환경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김위학 서울시약사회은 축사 중 현재 가장 시급한 과제로 창고형약국 문제를 지목하며 “대형 유통 채널과 결합한 창고형 약국이 약국을 가격 경쟁의 수단으로 전락시키고, 이 과정에서 약사의 전문성과 약국 공공성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불법·편법 약국 개설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제도 개선과 약국 개설 전 교육이나 검증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감사보고, 세입·세출 결산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2026년도 예산 총 1억968만8581만원을 확정하고, 2026년도 회원신고 회비 중 분회 회비는 동결하기로 의결했다. 이날 총회는 전체 회원 290명 중 참석 49명, 위임 71명, 총 120명으로 성원 됐다 분회는 또 이와 함께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장학금 480만 원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약국 경영 활성화를 위한 건강정보 제공, 제약사 협조를 통한 다빈도 의약품 공동 사업 추진, 무자격자 의약품 취급 근절 대책 강화, 불량의약품 관리 및 관리대장 비치 교육, 다제약물 관리사업 참여, 보존기간 경과 처방전의 적정 폐기 처리 등이 제시됐다. 정기총회 1부에 이어 열린 한약사 문제 종식을 위한 결의대회에서 약사들은 ‘약사는 약국, 한약사는 한약국’이라는 원칙을 분명히 하며, 면허 범위를 벗어난 행위와 제도적 공백이 국민의 약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김위학 서울시약사회장, 장인홍 구로구청장, 이인영·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서울지부장 표창패는 정성두·조희제 약사가, 구로분회장 표창패는 권태금·임승재·심송렬 약사, 구로분회장 감사패는 노형곤약사·송병철 경위에 각각 전달됐다.2026-01-13 14:34:45김지은 기자 -
[대구 동구] "한약사·기형적약국 직능 위협...적극 대응"[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구 동구약사회(회장 천자희)는 최근 호텔인터불고 만촌 행복한홀에서 45차 장기총회를 얄고 약사 직능을 위협하는 현안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천자희 회장은 "우리 약계는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 한약사 업무 범위 문제와 기형적 약국의 확산은 약사의 전문성과 국민 보건 안전을 근본적으로 위협하고 있다"며 "한약사의 의약품 취급 확대는 면허 체계의 근간을 흔들 수 있으며, 기형적 약국은 약국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약화시키고 의약품을 단순 소비재로 전락시킬 위험이 있다. 가격 경쟁 중심의 구조는 약사의 복약 지도와 안전 관리 기능을 위축시키고, 그 피해는 국민에게 돌아간다"고 지적했다. 천 회장은 "동구약사회는 대한약사회와 협력해 회원 여러분의 권익을 지키고 약사의 전문 직능을 수호하기 위해 적극 대응하겠다"며 "우리는 꾸준한 약국 관리와 끊임없는 공부, 철저한 복약지도로 이 현안들을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경숙 총회의장도 "올해도 큰 일들이 우리 앞에 놓여 있지만, 약사회가 요청하는 민생 법안들이 아직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 법안들은 사회에 역행하는 게 아니라 국민의 건강을 수호하기 위한 일들이다. 국민을 위해 일하시는 의원님들의 정확한 판단과 노력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대한약사회에서 큰 문을 열심히 두드리고 있는 가운데, 우리는 기초부터 문제를 풀어야 한다. 약사회에서는 10여 년 전부터 약을 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알려왔지만 아직 부족하다. 올해는 동구에서 새로운 방법을 찾아 약국 안에서도 이 사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주시길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구약사회는 2110만여원의 이월금을 남기고 집행된 4800만여원의 2025년도 세입세출 결산안을 그대로 승인하고 2026년도 예산안 7000만원도 심의했다. 아울러 동구청에 이웃돕기성금 200만원도 기탁했다. 행사에는 금병미 대구시약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상임이사들과 각 구·군 분회장, 최은석 국회의원, 김태운 동구부구청장, 정인숙 동구의회의장, 김인태 건강보험공단 동부지사장, 손대호 동구의사회장, 이영석 동구치과의사회장, 신호필 동구한의사회장, 현준호 대경의약품유통협부회장, 최주용 대경제약협의회장 등 관내 기관장과 제약 및 도매업계 인사가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 시약회장 표창 : 조채량(파티마병원) ▲ 동구청장 표창 : 박은희(보라약국), 오승희(민들레약국) ▲ 회장 감사장 : 김신섭(국미건강보험공단), 김민주(동구보건소), 이규대(동부경찰서), 전세열(동보약품), 박우진(동성제약) ▲ 회장 표창 : 김동건(방촌경북약국), 이정윤(명약국), 최양미(맑은약국) ▲ 행복가족상 : 김민섭(사랑드림약국), 김재희(참사랑약국) ▲ 새가족상 : 송윤옥(신암송약국), 이근욱(세온약국) ▲ 건강지킴이상 - 부작용보고 부문 : 백광남(맑은샘약국) - 환자안전사고보고 부문(성실) : 김성훈(백세약국) - 환자안전사고보고 부문(최다) : 최혜윤(현대온누리약국) ▲ 동구약사회장재직 공로패 양경숙(유일약국)2026-01-13 10:20:13강신국 기자 -
[대구 북구] "오디파티 유행, 약사 전문성 발휘하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구 북구약사회(회장 장홍용)는 최근 웨딩 메르디앙 4층 헤나홀에서 제45차 정기총회를 열고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도회준 총회의장은 "창고형 약국이라 불리는 기형적 약국의 확산이 동네약국의 설 자리를 좁히고 있으며, 한약사 문제 등 약사의 전문성을 위협하는 수많은 도전들이 있지만 이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바꿔 약국 환경을 개선하고 전문적인 상담력을 강화해 신뢰받는 이웃 약국, 진정한 건강지킴이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도 의장은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 일반약을 과다 복용하는 오디 파티가 유행하는 등 의약품 오남용이 심각하다. 의약품은 공산품이 아니다. 혼란스러운 시대일수록 약사의 전문적인 식견과 따뜻한 손길이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홍용 회장(사진)은 "앞서 도회준 의장님께서 현안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해주셔서 간단히 인사를 드리겠다"며 "지난해 우리 북구약사회는 정말 많은 일을 했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대구약사회 스포츠 DPSL에서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으로 3등을 하게 된 것이다.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늘 생각하는 말이 있다. ‘혼자 가면 빠르지만 같이 가면 멀리 간다.’이다. 2026년에도 많은 일들이 일어날 것이다. 우리 함께 나아가자"고 밝혔다. 이어 구약사회는 주요회무 및 감사보고와 세입결산 7980만여원 중 차기 이월금으로 3199만여원을 두고 집행된 2025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결산안과 760만여원의 특별회계 결산안을 승인하고, 올해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7699만여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또한 불우돕기성금 300만원을 배광식 구청장에게 전달했다. 한편 총회에는 금병미 대구시약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상임이사들과 각 구·군 분회장, 배광식 북구청장, 김승수 국회의원, 최수열 북구의회의장, 박순재 북구의사회장, 민도기 건강보험공단북구지사장, 권진원 경북대학교 약학대학장, 대경의약품유통협회 황종식 사장, 윤진일 대경제약협의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대구시약회장 표창 : 배성덕(건강보험이사) ▲ 구청장 표창 : 이병일(독일약국), 추은하(샘결약국) ▲ 국회의원 표창: 북구(갑) 우재준 국회의원 표창 : 박대준(동서당약국), 북구(을) 김승수 국회의원 표창 : 최순희(효민약국) ▲ 북부경찰서장 감사패 : 김정현(여약사이사) ▲ 회장 표창 : 김태희(희약국), 조석현(검단약국), 최태영(동대구경북약국) ▲ 회장 감사패 : 이준민(북구보건소), 양영철(북부경찰서), 정상호(지오영), 최민준(동아제약) ▲ 특별상 ※ 환자안전약물센터보고자 김은실(팔달온누리약국), 송정숙(보건정문약국), 이현숙(우리온누리약국), 태건보(태약국) ※ 2025년 건강걷기대회 참가자 곡경애(미소약국), 금동옥(신종합약국), 김성애(효민약국), 김정하(참조은온누리약국), 배미자(온누리낙원약국), 김난숙, 이원희, 이근선(메이저온누리약국), 차미라(은혜온누리약국), 최윤성(윤성약국) ▲ 전임 도회준 북구약사회장 공로패2026-01-13 10:05:53강신국 기자 -
[부산 해운대구] "네트워크 약국, 적극 대응해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부산 해운대구약사회(회장 김연석)는 최근 웨스턴조선비치호텔에서 제47회 정기총회를 열고 현안 해결을 위해 회세를 집중하기로 했다. 김연석 회장(사진)은 "현재 네트워크 약국과 창고형 약국 등 기형적 약국부터 비대면 플랫폼의 시장 확대를 위한 여러 가지 시도들로 어려운 현안이 산적해 있지만 힘든 현실도 같은 약사라는 마음가짐으로 동료애로 굳건히 뭉친다면 같이 극복해낼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총회에 참석한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은 "지난해 부산시약사회는 여러 약사 현안 해결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 임원결의대회부터 국회와 대통령실을 오가는 릴레이 시위와 기형적 약국 대응을 위한 TF팀을 만들어 각 분회와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다"며 "하지만 이런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비단 우리 임원들만의 힘이 아닌 여기 계신 해운대구 약사회 회원 여러분과 나아가 전국 모든 약사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쳐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미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도 "기형적 약국 등 생소하고 거대한 약국들이 생겨나며 약국을 운영하는 약사님들의 고민이 많으리라 본다. 하지만 연대를 통해 국민건강 증진이라는 하나의 목표로 함께하면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하게 얽힌 이해관계를 살피며 약사회가 요구하는 현안을 최대한 수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이하여 새 옷을 입고 새 신발을 신듯이 오늘 이 자리에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희망찬 2026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총회를 축하했다. 이어 구약사회는 △2025년 회무 경과 보고 △2025년 감사 보고 △2025년 세입·세출 결산 △2025년 특별 회계 결산 △2026년 사업계획(안) △2026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 후 통과시켰다. 상급회 건의사항으로 △네트워크 약국에 대한 부산시약사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대응 △비대면 진료 플랫폼의 도매업 겸용 금지(닥터 나우 방지법)을 채택했다. 또한 오는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사업에 대비해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하며 해운대구청에 불우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총회에는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 김미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안여현 해운대구보건소장, 박영진 국민건강보험공단 해운대지사장, 장성원 해운대구의사회장, 김석구 해운대구치과의사회장, 박성수 약사신협 이사장, 최창욱 부산시약사회 총회의장, 최정희 여약사회장, 옥태석 자문위원, 각 구 분회장, 제약유통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 부산시약사회장 표창: 정소원(메이플약국) - 해운대구약사회장 공로상: 왕동현(안녕약국), 허문희(동부약국), 정승희(온천약국) - 해운대구약사회장 감사패: 신재원(앨리스랩 대표), 우종식(법무법인 규원), 전병규(유한양행) - 해운대 20년 및 30년 이상 근속 회원 표창: (20주년) 유연정(선프라자약국) / (30주년) 이은화(이레약국), 김세윤(반산우리약국)2026-01-13 09:51:58강신국 기자 -
[부산 북강서구] "지역약국 활성화 방안 마련하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부산 북강서구약사회(회장 최복근)는 최근 부산 티티호텔(구포점)에서 제49회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최복근 회장(사진)은 "정보의 홍수에 노출된 소비자들의 환경을 이해하고, 보다 정확한 정보전달과 맞춤형 상담을 할 수 있는 약사로 거듭나자"며 "약사가 약사답게,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정책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참석한 내빈을 등을 향해 말했다. 총회에 참석한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약사 직능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북강서구 약사 회원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부산시약사회 또한 창고형 약국과 기형적 약국 대응, 그리고 품절약 위주의 성분명 처방 및 닥터 나우 방지법까지 산적한 약사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회원들께서 보다 편안한 2026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병오년 새해를 맞아 뜻깊은 자리에 모여주신 모든 분께서 좋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동반자로서 약사는 약사답게, 또한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고민하고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도 "오랜 전통으로 49회 정기총회를 맞이한 걸 축하드린다. 약사님들께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안들에 항상 응원하고 함께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약사회의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구약사회는 △2025년 회무 경과 보고 △2025년 감사 보고 △2025년 세입·세출 결산 664만원과 특별회계 결산을 승인하고, △2026년 사업계획(안) △2026년 일반 회계 예산(안)을 초도이사회로 위임했다. 아울러, 2026년 부산시약사회 정기총회 건의사항으로 △지역 약국의 당위성 홍보 및 활성화 방안 마련 촉구 △인터넷 약국몰 반품 정산 지원책 마련 등 안건을 접수하며, 강서구청에 이웃돕기성금으로 20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북구에도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총회에는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 오태원 북구청장, 김형찬 강서구청장, 이미애 건강보험공단 북구지사장, 박영길 북강서구의사회 의장, 박성수 약사신협 이사장, 최정희 여약사회장, 박미희·황명신 부회장, 황은경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장, 각 구 분회장, 제약유통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부산시약사회장 표창: 박정환(메디칼약국) 북구청장 표창: 정임선(비타민약국) 북강서구약사회장 감사패: 김가현(북구보건소), 신기섭(우정약품), 권두용(쥴릭파마코리아) 북강서구약사회장 공로상: 김지은(퀸덤약국)2026-01-13 09:36:04강신국 기자 -
[부산 동구] "품절약 고충, 대체조제 활성화로 해결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부산 동구약사회(회장 류장춘)는 지난 10일 부산호텔에서 제64회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류장춘 회장은 "지난해에는 전문약 품절로 힘든 한 해를 보냈지만, 올해는 대체조제 활성화로 느긋한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며 "새해에는 항상 너그러운 마음으로 약국을 운영하며 힘들어도 이웃과 함께하는 여유를 가지시기를 부탁드리며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총회에 참석한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은 "한약사 문제부터 기형적 약국 대응까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약사 직능을 위해 헌신해준 동구 약사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부산시약사회는 전국 임원결의대회부터 릴레이 집회까지 약사현안 해결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동구 약사 회원분들과 전국 9만 약사의 협력이 함께한다면 능히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며 약권수호와 약사직능 제고를 이뤄낼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곽규택 국회의원도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이하여 약사님들의 문제가 제도적으로 반영되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 항상 지역사회 보건의료를 위해 헌신하시는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정원 동구보건소장은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국민 보건의료를 위해 헌신해주신 덕분에 동구 구민들의 건강이 유지될 수 있었다"며 "보건소는 협력과 소통으로 약사회와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약사회는 △2025년 회무 경과 보고 △2025년 감사 보고 △2025년 세입·세출 결산 △2025년 특별회계 결산 △2026년 사업 계획안 △2026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 후 통과하고, 동구청에 불우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총회에는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 곽규택 국회의원, 이정원 동구보건소장, 안종원 동구의회 의장, 강철호 동구 시의원, 김재헌·허근형·김미연·이상욱·이희자 구의원, 최정희 여약사회장, 황명신 부회장, 추순주 약사윤리이사, 각 구 분회장, 동구 산악회 임원, 제약유통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부산시약사회장 표창: 박희경(조아약국) 동구청장 표창: 반묘령(동원당약국) 국회의원 표창: 홍순제(대경약국) 동구약사회장 감사패: 박지영(동구보건소)2026-01-13 09:26:52강신국 기자 -
안동시, 공공심야약국 2곳→5곳으로 확대 운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북 안동시는 시민의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고 심야 시간대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부터 공공심야약국을 기존 2곳에서 5곳으로 확대 지정해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공공심야약국으로 용상동 고려약국과 옥동 보명당한약국 2곳을 운영한 결과 총 9826명이 방문해 1만 336건의 상담 및 처방 조제가 이뤄지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시민의 이용 편의를 더욱 극대화하기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총 5곳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확대 지정에는 기존 365일 운영 약국뿐만 아니라 지역별 균형과 효율성을 고려한 요일제 약국이 추가돼 더욱 촘촘한 의약 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 올해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된 곳은 기존 △고려약국 △보명당한약국을 포함해 △분수대약국(중구동) △옥동약국(옥동) △라라약국(평화동) 등 총 5곳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오남용을 예방하고자 한다"며 "심야 시간에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신뢰받는 의약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2026-01-13 09:13:36강신국 기자 -
'혼합음료 알부민' 1병당 단백질 1g뿐…"무늬만 알부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우리 몸의 건강을 좌우하는 천연 단백질 알부민.' TV홈쇼핑은 물론 종합편성채널 건강관련 코너에서 조차 알부민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약국으로도 관련 수요가 분산되고 있다. 병의원에서 주사제로 맞던 알부민을 손쉽게 마심으로써 활력은 물론 체력관리에까지 도움이 된다는 게 알부민 열풍의 배경이다. 하지만 전문가인 약사들의 의견은 다르다. '누가, 왜 섭취하는지'에 대한 최소한의 질문이나 검증 없이 알부민이라는 세 글자에 기대거나, 주사 방식 혈청 알부민과 동일한 효능·효과를 기대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같은' 알부민, '다른' 알부민 알부민은 세포의 기본 물질을 구성하는 단백질의 하나로 혈관 속에서 체액이 머물게 해 혈관과 조직 사이의 삼투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알부민을 생성하는 유일한 장기는 간으로, 간 기능이 저하되면 알부민 생성이 저하된다. 정상범위인 3.5~5.2g/dL 수치보다 농도가 적어지면 혈관 밖으로 체액이 빠져나가 혈액량이 줄어들어 혈압이 떨어지고 어지럼증, 부종, 복수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즉, 간경화, 만성 간질환, 영양장애, 신증후군, 만성 소모성질환 등에서 저알부민혈증이 나타날 확률이 높아 주기적으로 혈액검사 등을 통해 수치를 확인하고 혈청 알부민을 주사형태로 주입하는 것이다. 혈청 알부민은 말 그대로 '사람혈청 알부민'을 주성분으로 하는데, 에스케이플라즈마와 녹십자가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사람혈청 알부민에 N-아세틸트립토판, 수산화나트륨, 염화나트륨 등을 혼합해 주사하는 방식으로, 알부민의 상실(화상, 신증후군 등) 및 알부민 합성저하(간경변증 등)에 의한 저알부민혈증, 출형석 쇽 등에 효능·효과가 있다. 2024년 혈청 알부민 생산실적은 약 2000억원(에스케이플라즈마 1003억, 녹십자 926억원)규모다. 반면 홈쇼핑 등에서 판매되는 알부민은 계란 흰자위에서 주로 추출한 '난백(卵白)알부민'을 주성분으로 한다. 우유 단백질을 원료로 한 락토알부민, 콩·곡물 단백질을 원료로 한 가공 식물성 단백질 등도 있지만 난백 알부민이 시장을 주도하는 상황이다.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하는 혈청알부민과 달리 난백알부민은 일반식품에 해당해 '혼합음료' 내지 '액상차', '과채가공품', '기타가공품' 등으로 판매되고 있다. 즉, 같은 '알부민'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지만 글루타치온, 콜라겐 등이 그렇듯 의약품, 식품으로 각각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난백 알부민으로 체력관리, 활력증진? "효과 미미" 실제 TV홈쇼핑이나 라디오 광고에서 소비자를 현혹하는 소구 포인트는 체력관리와 활력증진이다. 그렇다면 난백 알부민을 섭취할 경우 이들이 말하는 체력관리, 활력증진이 가능할까? 전문가들은 '그렇지 않다'는 입장이다. 오성곤 약학박사는 '알부민 99% 프리미엄 골드'라는 이름이 붙은 실제 제품을 예로 들어 설명했다. 오성곤 박사는 "영양정보를 살펴보면 총 내용량인 30병의 단백질이 총 28g으로, 한 병당 1g에 불과하다. 이외 나트륨, 탄수화물, 당류 등으로 구성돼 있다"면서 "하루에 1g도 채 되지 않는 알부민 액제를 먹는다고 가정할 때 비용대비 효과는 크지 않다는 계산이 나온다"고 지적했다. 정맥 주사하는 혈청 알부민의 경우 25~75g(20%로서 125~375ml)를 주사하는 것과 비교할 때 흡수량으로 환산할 경우 차이가 크다는 것. 뿐만 아니라 제품에 따라서는 당류가 포함돼 있어 당뇨환자들에게는 독이될 수 있다는 것도 그의 주장이다. 33g 한 병당 6g의 당류가 포함돼 있어 자칫 식사 후, 혹은 공복에 알부민을 섭취할 경우 건강에 독이 될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5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간보는 의사언니 유정주'의 유정주 순천향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주사 알부민은 소화과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농도가 올라가 수치 보충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흡수·분해과정을 거쳐야 하는 먹는 알부민은 혈중 알부민 수치를 직접적으로 올리지 못한다. 알부민을 먹는다고 혈중수치가 오른다는 연구는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유 교수는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하고,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며 "기저 간 질환이 있는 경우라면 연구와 근거를 가진 BCAA 제제를 복용하는 게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오원식 약사 역시 양질의 단백질 섭취가 비용대비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오원식 약사는 "식이가 부족하거나, 알부민이 잘 생성되지 않을 때 필요한 게 알부민이다. 개당 3000~5000원이라는 마시는 알부민 가격을 감안할 때 개당 700원짜리 방목계란을 그만큼 먹는 게 더 효과적이라는 예시를 들곤 한다"며 "먼저 알부민을 추천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L-아르기닌, L-아스파트산, 실크펩타이드, 로얄제리까지 '조합' 전문가들의 조언과 달리 그럼에도 알부민 섭취 후 '효과를 봤다'는 소비자들 후기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제품을 협찬받고 쓰여진 광고성 후기 이외에도 알부민 섭취가 도움이 됐다는 의견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다. 전문가들은 그 이유로 알부민복합물 이외 '부원료'를 주목했다. 제품에 따라 부원료 구성이 달라지기는 하나 대체로 프리미엄을 내세우는 제품들의 경우 L-아르기닌, L-아스파트산, 타우린, 로얄제리, 영묘사향, 비타민B·C 등을 함께 조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배합 차이가 제품 가격에도 고스란히 반영된다. 부원료 가격이 제품의 프리미엄 등급을 결정하는 기준이 되는 것이다. 데일리팜 전문가 칼럼 '건강기능식품, 원료부터 상담까지'를 게재하고 있는 남태환 약사는 "L-아르기닌을 포함해 여러가지를 혼합해 혼합액으로 만든 것이 최근 출시되는 알부민 제제"라며 "단백질을 섭취한다는 것 자체로 영양소적인 의미를 갖는 것은 맞다. 하지만 알부민으로 인한 효과인지, 그외 다른 원료들에 의한 효과인지를 구분하기는 쉽지 않다. 약사로서 난백 알부민이 체력증진 등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오원식 약사는 "알부민이 유행하는 이유는 '팔아야 할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피로회복제를 추천한다면 약국에서 일반의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으로 쓸 수 있는 보다 많은 활용지가 있다"면서 "누구한테, 왜 좋은지 등을 따져보지 않은 채 유행만 쫓으며 감정으로 건강을 소비하는 시대상에 대해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무리 식품이라고 하더라도 연령에 따라, 성별에 따라, 수면 시간에 따라, 식이 습관에 따라 차이를 둬야 한다"며 "이 같은 역할은 전문가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2026-01-13 07:00:30강혜경 기자
오늘의 TOP 10
- 1‘PPI+제산제’ 시장 21%↑ 고속성장…연 1000억 예고
- 2CSO 수수료 선인하-사후보전…편법 R&D 비율 맞추기 확산
- 3약가유연계약제 운영 지침 5월초 윤곽...신청접수 가시권
- 4엘앤씨바이오, 스킨부스터 '사체 피부' 논란 반박
- 5인다파미드 함유 고혈압 복합제 시대 개막…안국·대화 선점
- 6"4년전 생산 중단된 어린이해열제, 편의점약 목록엔 그대로"
- 7공모가 하회 SK바사, '전직원 RSU'로 인재 결속·주가 부양
- 8[기자의 눈] 제네릭 넘어 신약…국내 제약사의 체질 전환
- 9JW중외, 첫 자체 신약 성과 초읽기…통풍치료제서 판가름
- 10"집에서 신약 임상 참여"…정부, 분산형 임상 메가특구법 집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