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관리원으로 명칭 변경
- 김지은 기자
- 2026-03-03 15: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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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물 부작용 보고 활성화·환자안전 관리 체계의 전문성·독립성 강화 취지
- “전국 약국 네트워크 기반 의약품 안전관리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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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가 환자안전약물관리원으로 명칭이 바뀐다.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3일 산하 직속 기구인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를 ‘환자안전약물관리원(원장 이모세)’으로 조직 명칭을 바꾸고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체제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앞서 대한약사회 72회 대의원총회에 부의됐던 명칭 변경 안건이 통과됨에 따른 것으로, 이를 계기로 환자안전관리원은 중장기 환자안전 전략을 수립·추진하는데 있어 보다 독립적으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의약품 안전관리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리원은 특히 ▲환자안전 정책 기획 기능 강화 ▲의약품 사용오류 예방 사업의 전문화 ▲이상사례 및 환자안전사고 분석 역량 고도화 ▲다학제 협력 기반 확대를 핵심 목표로 삼고있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공공보건의료 체계 안에서 약사의 사회적 역할을 재정립하고 환자가 안심하고 약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권영희 회장은 “환자안전약물관리원은 약사가 지역사회 환자안전의 최전방 파수꾼임을 다시 한 번 천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데이터 분석과 교육을 통해 의약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모세 환자안전약물관리원장도 “단순 보고 수집 기관을 넘어 현장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대한민국 약물 안전 관리의 표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관리원은 향후 중점추진사업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관리원은 먼저 데이터 기반 환자안전 관리체계 고도화를 진행할 방침이다. 약국에서 보고되는 환자안전사고·이상사례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다빈도 사고 유형, 원인 요인, 재발 방지 대책을 도출하고, 이를 표준화된 교육자료 및 정책 제안에 반영할 예정인 것. 보고 건수의 양적 확대뿐 아니라 보고 내용의 충실도 향상을 통해 질적 개선을 도모할 방침이라고 했다. .
더불어 약국 중심 예방 활동의 제도화· 표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처방·조제·복약지도 전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오류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표준 업무지침과 실무 가이드를 마련하고, 시·도지부 및 분회 단위의 환자안전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이를 통해 지역 약국이 환자안전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다학제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한다는 것이 관리원 측 설명이다. 의료기관, 지역환자안전센터 및 보건의료 직역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처방·조제·투약 전 과정에서의 정보 공유 및 공동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는 것. 직역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의약품 사용오류를 줄이고, 환자 중심의 통합적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대국민 소통 및 안전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 약봉투 캠페인 등 환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중복 투약 확인, 부작용·알레르기 정보 공유, 복용 이력 관리 등 환자 참여형 안전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홈페이지를 통한 자료 공개와 콘텐츠 제공을 통해 국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의약품 안전정보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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