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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존속기간 2년 남았는데…제네릭 개발 패턴 변화내년 3월 허가-특허 연계 제도 시행을 앞두고 장기간 특허가 존속되는 제제에 대한 제네릭 개발도 이어지고 있다. 제도가 시행되고 제네릭 허가를 신청하면 오리지널 약물의 존속특허 때문에 쟁송 가능성이 있는데다 품목허가 시기도 늦춰지기 때문에 미리 품목허가를 받자는 심산이다. 일부에서는 이렇게 만들어진 제네릭들은 특허만료 시기까지 사용하지 못하는 만큼 사회적 비용 낭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하고 있다. 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특허 존속기간이 많이 남은 제제에도 제네릭 개발이 몰리고 있다. 내년 물질특허가 만료되는 골관절염치료제 '쎄레브렉스'나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에는 이미 많은 회사들이 제네릭 개발을 위한 생동성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제약사들은 내년 4월 허가-특허 연계제도가 시행되면 제네릭 품목허가가 늦춰지기 때문에 늦어도 4월 전까지는 품목허가 절차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특허종료되는 품목말고도 특허 만료시기까지 2년 이상 남은 제제에도 제네릭 개발이 이어지고 있다. 전립선비대증치료제 트루패스캡슐은 2016년 1월, 고지혈증 복합제 바이토린은 2016년 4월, 베시케어는 2017년 7월, 자누비아는 2023년 9월 물질특허가 종료되는데도 생동성시험을 진행하는 제네릭사가 존재한다. 문제는 허가과정에서 시험생산하는 품목들은 특허종료까지 사용도 못하고 폐기처분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식약처는 품목허가를 위해 시험생산을 통해 균일성을 검증하고 있다. 품목마다 3배치 이상 생산해야 하는데, 최소 10만정 이상이 이렇게 만들어지고 있다. 의약품 유효기간이 평균 3년이라고 보면 2017년 이후 특허가 종료되는 제제의 제네릭품목은 그대로 폐기처분될 것으로 보인다. 제약사 한 관계자는 "허가-특허 연계제도를 앞두고 특허 존속기간과 상관없이 PMS(재심사기간 또는 자료보호기간)가 끝난 오리지널 제제는 무조건 제네릭 개발을 하자는 분위기가 팽배하다"며 "제네릭 개발 과정에서 시험 생산되는 약물은 특허 때문에 시판하지 못해 폐기 처분될 운명에 놓여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식약처가 위탁 개발품목에 대해서는 시험생산 의무를 생략했지만, 사회적 비용 손실 우려가 있는만큼 보다 근본적인 대안이 필요하다고 제약업계는 전하고 있다.2014-06-09 17:00:30이탁순 -
장관영 박사, 한국콜마 석오 FT 연구소로장관영 박사가 2일 한국콜마 석오 FT 연구소(구로디지털단지 소재) 상무로 합류했다. 장 박사는 고려대 화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G7 과제의 신약개발합성에 6년 반 참여했다. 종근당과 종근당바이오, 중외제약 합성연구실에서 제네릭합성을 7년 동안 진행했고, 현대약품에서 신제품 개발업무를 진행하던 중 현대약품의 제제기술 자회사인 바이오파마티스로 옮겨 제제기술 국내사업분야를 최근까지 담당했다. 현재 동국대 Pharm MBA 겸임교수도 맡고 있다. 장 박사는 지난 4년 동안 국내 40 여개 제약사와 제제기술 사업을 계약했으며 바이오파마티스의 국내 기술 사업 뿐만 아니라 유럽 기술 수출을 비롯한 많은 기술 수출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다. 그 동안 사업화가 가능한 약 30 편의 특허 출원(합성 및 제제) 및 6건의 SCI 논문출원을 했다.2014-06-09 13:48:31이탁순 -
드림CIS, 식약처 주관 코리아팜 2014 참가드림씨아이에스(대표 최원정)는 식약처에서 주최하는 KOREA PHARM 201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KOREA PHARM은 오는 10일(화)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식약처가 주최하고 (사)한국제약협회와 ㈜경연전람이 주관하는 행사로 국산 의약품의 해외 홍보 및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며, 식약처가 현재 추진 중인 의약품 허가정책 추진 방향과 민원설명회도 개최된다. 드림씨아이에스는 지난 바이오코리아에 이어 전시 부스 참가 및 DreamTrial(www.dreamtrial.co.kr)의 시연도 다시 한번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바이오코리아에서 DreamTrial의 시연에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에 금번 KOREA PHARM 2014에서도 다시 한번 소개하는 자리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회사 측은 지난 5월 말 드림씨아이에스 본사 내 DMC(Data Management Center, 센터장 김민지)를 확장 이전했다고 이야기했다. 약 30%가 넘는 사무실을 확장 리모델링했으며, 이는 내부 직원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며 나아가 생산성 증대를 통한 고객만족 실현을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최원정 대표는 "이번 DMC의 확장은 리노스와 한 가족이 되어 발전해가는 드림씨아이에스의 초석이 될 것이며, 이러한 투자와 노력으로 임직원과 함께 상생하며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 줄 것"이라고 밝혔다.2014-06-09 11:13:35이탁순 -
대웅제약, 보툴리눔톡신 '나보타' 태국 허가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의 나보타가 지난 달 태국 식약청(TFDA)으로부터 허가를 취득했다. 태국은 아시아 국가 중 의약품 등록이 까다로운 나라인 만큼 이번 허가는 향후 아시아 수출시장 진출 시에도 유리한 입지를 갖게 될 것으로 판단된다. 대웅제약은 오는 8월부터 태국 내 300명의 전문가 및 VIP를 대상으로 론칭 심포지엄을 진행할 계획이며 태국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국내에서 성행하는 시술법 소개, 현지에 맞는 다양한 시술법 개발 등을 통해 태국시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태국은 거대한 미용성형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보툴리눔톡신 시장은 급속도로 규모가 확대,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이에 대웅제약은 기존 제품과 차별되는 나보타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나보타의 최신 특허, 고순도의 보툴리눔톡신 개발, 미국 수출 등의 강점을 토대로 태국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이미 태국에서 No.1 제품으로 자리매김한 필러 '퍼펙타(DNC)'와 시너지 효과를 통해 아시아 주요 미용성형 분야에서 No.1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보타는 대웅제약이 5년간 연구를 통해 자체 기술로 개발한 고순도 보툴리눔톡신 제제로 현재 60여개국에 약 7000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2017년 까지 미국, 유럽, 남미, 중동 등 각 국의 식약청 허가를 앞두고 있다.2014-06-09 10:38:02어윤호 -
엔브렐 시밀러 허가 임박…3번째 국산제품 초읽기램시마(레미케이드 시밀러), 허쥬마(허셉틴 시밀러)에 이어 엔브렐 시밀러 시판 허가도 초읽기에 들어감에 따라 국내 3번째 바이오시밀러 탄생이 임박했다. 여기에 삼성과 동아ST 등을 비롯한 국내 기업사들의 시밀러 임상도 활발하다는 점에서 조만간 바이오 시밀러 시대가 본격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8일 관련업계와 식약처에 따르면 한화케미칼은 이달중 화이자의 TNF-알파억제제인 엔브렐(류마티스 관절염, 성분명 에타너셉트) 바이오 시밀러 허가 재 신청에 들어가는 것으로 확인됐다. 엔브렐 바이오시밀러는 지난 2012년 허가신청에 들어갔지만, 기준및 시험방법 자료 보완검토에 따라 허가가 늦어져 자진취하 한 바 있다. 그러나 기시법 자료 보완을 마무리 한 한화케미칼 측은 이달말 쯤 허가 재신청을 할 것으로 보인다. 시판허가는 하반기 확실시 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엔브렐 바이오시밀러의 경우 기시법(기준 및 시험방법) 자료를 국제적 수준에 맞춰 검토하다 보니 허가가 지연된 것"이라며 "임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는 점에서 허가는 빠른 시일내에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사들이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시밀러가 유럽 등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초점에 맞춰져 있는 만큼 기시법 자료를 국제적 기준에 부합되도록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 식약처의 설명이다. 한화케미칼의 엔브렐 시밀러가 예정대로 시판허가를 받게 될 경우 레미케이드, 허셉틴에 이어 또 다른 대형 항체의약품 시밀러가 탄생한다. 이에앞서 2012년 7월 셀트리온이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 시판허가를 받았으며, 올초에는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인 허쥬마에 대한 시판허가도 이뤄졌다. 특히 항체의약품 바이오시밀러 임상이 현재 활발하게 진행중이라는 점에서 앞으로 제품허가는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허셉틴, 엔브렐, 레미케이드 임상 3상(글로벌 임상 포함)을 진행하고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송도에 공장을 준공한 동아ST도 항체의약품 시밀러 임상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항체의약품 시밀러 개발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국내기업들의 필연적인 선택이 되고 있다"며 "시장 전망이 밝다는 점에서 국내사들의 제품 개발은 가속도를 낼 것"이라고 진단했다.2014-06-09 06:14:57가인호 -
스트라테라 제네릭 진입…ADHD 시장 경쟁 예고ADHD치료제(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시장의 경쟁확산이 예고되고 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의 '아토세라'를 필두로 릴리의 '스트라테라(아토목세틴)' 제네릭 출시가 이어질 전망이다. ADHD 시장은 현재 리딩품목인 얀센의 '콘서타(메칠페니데이트)'와 스트라테라가 양강구도를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상위제약사인 한미약품을 비롯, 정신과 계열 특화 제약사인 환인제약과 명인제약이 제네릭을 출시함에 따라 시장상황에 상당한 변화가 생길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2012년 ADHD치료제 처방시 급여인정 연령 기준이 '6~18세'에서 '18세 이상 성인'까지로 확대된 후 시장규모까지 커지고 있기 때문에 제약사들의 기대감은 더 크다. 다만 1위 품목인 콘서타의 경우 서방형제제의 제법특허(오로스 공법)가 오는 2019년까지 보장돼 있어, 아토목세틴제제가 얼마나 성장할 수 있을지는 지켜볼 부분이다. 한 제약사 관계자는 "제네릭 출시 회사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전투적인 프로모션 활동을 전개할 것이다. ADHD의 질환인지도 역시 높아지고 있어, 향후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정신과 영역이 갖는 특수성은 무시할 수 없는 진입장벽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관계자는 "신경정신과 환자들은 타 질환에 비해 처방 변경에 대한 민감도가 높다. 제형 뿐 아니라 약의 색깔이 바뀌어도 예민하게 반응한다"라고 밝혔다.2014-06-05 12:28:21어윤호 -
프로센사 근육 질환 약물, 美 가속 심사 대상 지정프로센사(Prosensa)는 근육 질환 실험 약물이 미국 FDA의 가속 심사 대상으로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네덜란드 소재 프로센사는 향후 2개의 임상 시험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며 금년 후반기 미국 판매 승인을 신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럽 승인 역시 곧 신청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로센사의 실험 약물인 드리사퍼센(drisapersen)은 뒤시엔느 근위축증 치료제로 사렙타(Sarepta)의 에테플러센(eteplirsen)과 마찬가지로 이르면 2015년 승인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가들은 전망했다. 한편 프로센사의 실험 약물 최대 매출은 13억불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프로센사 약물의 환자당 치료 비용은 연간 20만 유로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드리사퍼센은 디스트로핀(dystrophin) 단백질의 생산을 높이는 약물로 지역 특허 이점이 있어 유럽에서 더 높은 실적을 올릴 전망이다. 지난 1월 프로센사는 후기 임상 시험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추가 자료가 질병을 지연시키는 효과를 보였다며 드리사퍼센의 개발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력사인 GSK는 후기 임상 시험 실패 이후 프로센사에 약물의 권리를 반환한 바 있다.2014-06-05 07:18:37윤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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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시알리스' OTC, '비아그라' 위조품 대체 기대사노피는 불법으로 거래되고 있는 화이자의 ‘비아그라(Viagra)’ 위조품 시장에서 ‘시알리스(Cialis)’ OTC가 이를 대신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노피는 시알리스가 OTC로 판매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안전성과 유효성 연구를 계획하고 있다. 따라서 시알리스 OTC 제제가 비아그라 위조품을 대신할 매력적인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노피의 OTC 담당 부사장은 많은 남성이 발기부전 질환에 대해 의사와 상담을 원하지 않는다며 이로 인해 온라인을 통한 위조품 판매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아그라 위조품의 경우 소비자 건강에 위험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1만개 이상의 온라인 판매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97%는 미국 약국법과 기준을 지기키 않고 있다. 지난 주 사노피는 릴리와 협력 관계를 체결하고 2017년 시알리스 특허 만료 후 OTC 제품을 판매하는데 합의했다. 릴리는 OTC 제품에 대한 판매 경험이 많지 않아 사노피가 이를 담당하게 됐다. 지난 2008년 화이자는 유럽에서 비아그라 OTC 제제의 승인을 추진했지만 유럽 의약품청의 우려로 계획을 포기한 바 있다. 그러나 사노피와 릴리의 시알리스 OTC 제품 추진으로 화이자 역시 비아그라 OTC 제제의 승인을 다시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가들은 전망했다.2014-06-05 07:13:01윤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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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C주사 2품목, 환자수 부족으로 허가취소 유력비만치료에 다빈도로 사용되고 있는 PPC(필수인지질성물질) 주사 2품목의 허가취소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 측에서는 재심사 자료 제출을 위해 힘을 쏟고 있지만 환자를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식약처는 지난 4월 진양제약 '리포빈주'와 대한뉴팜 '리피씨주'에 대한 6개월 제조업무정지 행정처분을 내렸다. 처분 이유는 해당품목이 정해진 기간 내 600명 환자에 대한 PMS를 제출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 제품은 간경변에 의한 간성 혼수의 보조제로 허가받았으나, 대부분이 비만치료 용도로 처방되고 있다. 결국 원래 허가된 데로 사용하는 환자 수가 부족해 행정처분을 받은 셈이다. 해당제약사들은 오는 10월까지 재심사 자료를 제출해야 허가 취소를 면할 수 있다. 상황은 그리 녹록치 않다. 기간 내 환자 모집이 쉽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PPC주사는 원 적응증에 대한 매출을 미미하지만, 비만치료로 올리는 매출은 많게는 수십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회사 측은 상당 매출이 나오는 품목인만큼 재심사 증례수를 확보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허가 취소에 무게를 두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회사가 의지가 있다고 환자가 모집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정해진 기가 내에 재심사 자료를 제출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허가된 PPC주사는 행정처분을 받은 품목 2개가 전부인만큼 시장에서 전제품이 퇴출되는 셈이 된다. 한편, 취소 처분을 받는다해도 PPC 주사가 시장에 다시 돌아올 여지는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재심사자료 미제출로 허가 취소처분을 받아도 안전성과 관련된 사항은 아니기 때문에 1년 후 재심사 자료를 보완해 제출하면 재허가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회사 측도 이 같은 점을 염두에 두고 오는 10월까지 재심사자료 제출을 못해도 지속적인 증례수 확보에 나설 것으로 예측된다.2014-06-05 06:01:52최봉영 -
일본계 제약사들, 자국 유명 OTC로 한국 약국 공략일본 제약사들이 한국 OTC 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한국다케다제약이 작년 화이투벤을 직접 판매해 좋은 성과를 올리면서 일본계 제약사들이 자국내 판매 노하우를 활용해 한국 약국 문을 두드리고 있다. 한국코와제약은 OTC 제품 발매에 가장 적극적이다. 코와는 1894년 설립된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갖고 있는 일본 기업으로 의약품 뿐 아니라 식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이 판매하고 있는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도 코와의 제품이다. 한국코와는 OTC 판매에 주력할 방침이다. 일본 내 위장약 톱브랜드인 카베진코와S를 비롯해 나토균과 유산균을 주성으로하는 더가드코와 정장정, 유산균과 알로에를 주성분으로 하는 변비약 나츄라트코와정, 외용진통소염제 반테린코와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양배추 유래성분 MMS가 함유된 카베진코와에스정은 지난 2일 정식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에 도전한다. 카베진은 일본 방문 경험이 있는 한국인들의 입소문을 통해 정식수입 전에도 제품문의가 많았던 제품이다. 코와는 카베진을 필두로 국내 약국 시장에서 브랜드 파워를 높일 계획이다. 코와는 제품출시 전 3년여간 한국 시장조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제품판매를 위해 전국에 4개 지점을 설치했고, 지역 내 주요 도매상들과 협력해 판매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코와가 지금까지 허가받은 제품은 7개에 달한다. 올해도 비타민제제와 자양강장제를 허가받고 시장진입을 모색하고 있다. 화이투벤으로 성공을 거둔 한국다케다제약도 새로운 OTC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종합비타민인 액티넘이엑스플러스정을 허가받고 발매 준비에 들어갔다. 또한 화이투벤의 스프레이 제형인 화이투벤나잘스프레이도 곧 출시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으로부터 판권을 회수한 칼슘·비타민D 복합제 '카비드 츄어블정'은 레몬색으로 포장을 변경해 호응을 얻고 있다.2014-06-04 12:14:56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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