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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트라민 회수 돌입…제약, 계좌이체 등 환불조치14일자로 비만치료제 ' 시부트라민 제제'가 판매금지 및 회수조치됨에 따라 해당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한미약품 등 국내사들도 즉각 회수에 돌입했다. 식약청은 이들 업체에게 한달 내 회수를 완료토록 관련 단체에 협조 공문을 보냈다. 일단 시부트라민 제제 보유 업체들은 식약청 이지드럭(http://EZdrug.kfda.go.kr)에 접속해 회수계획서를 입력하고 한달 후인 11월 13일까지 회수를 완료해야 한다. 회수 완료시까지 주 1회 이상 중간보고를 해야하며, 회수가 완료되면 종료보고서를 이지드럭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 한미약품은 유통 역순으로 회수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낱알인 경우에도 회수 대상에 포함되며 직거래는 회사측이, 도매상 거래는 도매상을 경유해 반품을 신청하면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먹다 남은 약은 약국을 통해 반환 신청을 하면 되고 반환 접수시 계좌이체를 통해 환불 조치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식약청이 판매 중지 및 자발적 회수 권고를 내렸기 때문에 도매상 등 유통망을 이용해 제품 수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공식적인 입장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종근당, 대웅제약, 유한양행 등도 식약청 조치에 따라 약국에서 사용되지 않은 재고제품 회수 및 미복용약에 대한 환불 조치에 돌입할 계획이다. 식약청은 반품 및 환불과 관련된 사항은 약사회가 각 업체와 처리방침을 협의해 일선 약국에 전파하도록 요청했다. 협의가 안 될 시에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참고하도록 안내했다. 해당 제품을 가진 약국도 회수대상의약품과 보유량을 이지드럭 시스템을 통해 보고하면 실시간으로 회수처리 상황을 볼 수 있게 된다. 보고가 꼭 의무대상은 아니지만 원활한 회수를 위해 식약청은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식약청은 의·약사와 환자를 위한 권고사항에서 시부트라민을 복용 중이라면 이 제제를 대체하는 다른 체중감량 방법에 대해 상의토록 요청했다. 또 심혈관계 부작용이 두드러질 수 있음을 인지하고 환자에게 이런 증상이나 징후가 나타나면 즉시 부작용을 검사토록 했다. 현재 국내 허가받은 시부트라민 제제는 40개 업체 60품목이 있으며, 2007년부터 최근까지 총 351건의 경미한 부작용 사례가 있었다.2010-10-15 06:48:52이탁순·이상훈 -
"세상 빛도 못보고 폐기신세"14일 비만약 '시부트라민' 제제가 국내 판매금지되면서 허가받자마자 폐기되는 운나쁜(?) 제품도 있다. 지난 7월말 제일약품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각각 시부트라민 성분이 함유된 비만약을 허가받았다. 두 제품은 안전성 논란으로 시간을 끌어오다 지난 7월 '시판유지' 조치 이후 허가를 받을 수 있었다. 제일약품은 종전 허가받았던 고용량 제품과 함께 출시를 준비했지만 이번 판금 조치로 세상 빛도 못보고 제품이 사라질 운명에 처했다. 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9월 해당 제품을 출시했으나 한달여만에 회수·폐기 상황에 놓였다. 허가를 받기 위해 치뤘던 생동성시험 및 밸리데이션 비용 약 1억5000만원이 모두 공중으로 날아간 것이다. 하지만 이들 업체들은 오히려 운이 좋았다고 말한다. 몇십억씩 매출을 올리던 제품에 비하면 손해가 '새발의 피'라는 것. 손익이 어찌됐든 세상에 나오자마자 폐기되는 두 제품은 식약청의 두서없는 조치의 '희생양'이 된 것은 분명하다.2010-10-15 06:35:32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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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용하다 남은 리덕틸, 약국에 반환해 주세요"한국애보트는 식약청의 판매중지 결정에 따라 시부트라민제제인 ‘리덕틸’ 판매를 중지하고 자발적 회수에 나선다고 14일 공식 발표했다. 또 환자들이 복용하다가 남은 약은 약국에 반환토록 해 환불조치 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회사 측은 이날 보도자료와 홈페이지에 공개한 매뉴얼을 통해 "‘리덕틸’을 복용하는 환자는 체중감량 및 유지를 위한 다른 대체 프로그램을 논의하기 위해 전문의 방문을 권고하며, 상담이전에 치료를 중단하고 싶어하는 환자들은 언제든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환자와 의료진은 수신자부담번호를 통해 관련 사항을 문의하거나 웹사이트를 방문할 수 있다"며, 번호(080-501-6472)와 홈페이지(www.abbott.co.kr)를 공개했다. 따라서 약국 미사용 재고약 반품 뿐 아니라 환자들이 보관 중인 미복용약도 환불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회사 측은 "SCOUT 연구에 참여한 환자 대부분은 기저 심혈관계 질환이 있었고 현재 제품 설명서와 처방정보에 따라 시부트라민을 처방받을 수 없는 환자들이었다"면서 "허가사항을 준수해 적절하게 사용될 때 유익성이 위험보다 크다는 긍정적인 프로파일이 변화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심혈관질환의 병력이없는 환자에서 식이 및 운동요법을통해 체중 감량할수 없는 비만이나 과체중환자들을 위해 시판 승인된대로 약물을 사용하고 있다면 유익성이 있을 것이라는 종전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는 취지다.2010-10-14 12:55:4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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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시부트라민제제 독자적 판단 능력 한계"식약청이 의약품 안전성 분석능력의 한계를 인정하면서도 이번 시부트라민 제제에 대한 판매중지 조치는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14일 식약청 장병원 의약품안전국장은 시부트라민 제제에 대한 안전성 조치 기자 브리핑에서 "실제 우리 현실에서는 좀 부족한 점이 있기 때문에 독자적 판단 능력에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장 국장은 "지난 7월 중앙약심 자문을 거쳐 (시판유지를) 결정할 당시와 지금 상황이 변하게 없지만 미국에서 원개발사인 애보트가 자발적으로 회수조치한 이상 어떤 나라든 시장철수를 따를 수 밖에 없는 형편"이라며 "우리만 끝까지 시판유지하기에는 무리라는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식약청은 지난 미국 FDA의 시판 중단 결정에는 미국 내 부작용 시스템(AERS) 분석 결과가 크게 영향을 미쳤다고 소개하며 이는 새롭게 밝혀진 사실이라고 전했다. AERS에 보고된 정보에 의하면 미국에서 시부트라민 제제가 시판된 지난 97년부터 올 11월까지 시부트라민 제제를 복용 후 심근경색을 보인 환자는 모두 38건, 이 중 16건이 허가사항 원칙대로 복용했다. 또한 뇌졸중이 발견된 사례는 총 20건으로 이 가운데 9건이 허가사항 원칙대로 복용법을 지켰다. 미국 FDA는 이같은 부작용 보고에 따라 시부트라민 제제의 유익성이 안전성을 상회하지 않는다고 최종 판단했고, 우리 식약청은 이를 새롭게 받아들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 국장은 "(시판유지 결정을 내린)7월 당시 상황은 국내에서 심각한 부작용이 없었고 대부분 허가사항대로 처방원칙을 지키고 있어 (시판을 중단한) 유럽과 우리 상황은 다르다고 판단했다"면서도 "이번 결정은 미국이 유익성을 위험성을 상회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공식적으로 받아들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애보트사는 식약청 시판 중지 조치를 공식적으로 발표하면 자발적으로 회수하겠다는 의사를 실무진을 통해 밝혀 온 것으로 확인됐다. 또 58품목의 국내 제네릭 보유업체 역시 공식적인 입장은 없었지만 자발적 회수를 따를 것으로 식약청은 보고 있다. 이번 시부트라민 제제 회수조치로 처방 일선 현장에서는 큰 혼란이 예견되고 있다. 당장 장기간 처방을 할 수 있는 대체 비만치료제가 없는만큼 시장이 타 제제로 옮겨가는 시점에서 일대 혼란이 예상된다. 이날 참석한 관동대학교 제일병원 오한진 교수는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약물이 적어지는데다 대체방안이 별로 없어 의료진은 물론 환자에게도 굉장한 충격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오 교수는 "가장 우려되는 점은 한국 비만 현실이 미국과 다르다는 점"이라며 "미국은 BMI 지수가 30 이상을 비만으로 보는 데 반해 한국은 25이상을 비만으로 잡고 있어 외국에 비해 조금 과장된 점이 있다"며 비만치료 기준점의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 오 교수는 또 "이번 발표로 일반 국민들에게는 시부트라민 제제가 나쁜 약제로 인식돼 큰 혼란을 줄 가능성이 있다"며 "하지만 복용을 중단하면 그 전의 위험성은 모두 없어지기 때문에 괜히 공포감을 조성할 필요는 없다"고 올바른 홍보를 당부했다.2010-10-14 12:16:04이탁순 -
시부트라민 국내 판매중지…"자발적 회수 권고"비만약 '시부트라민' 제제가 국내에서 판매중지되고 전량 회수된다. 식약청은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자문을 거쳐 비만치료제인 시부트라민제제를 판매 중지하고 자발적 회수를 권고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는 시부트라민의 원개발사인 미국 애보트가 지난 9일로 미국 FDA의 '처방·사용 중지 및 자발적 회수' 권고를 수용함에 따른 후속조치라고 식약청은 설명했다. 미국 FDA는 애보트사가 제출한 스카우트 보고서와 사용시 위험을 완화시키기 위한 전략을 종합 검토한 결과, 유익성이 위험성을 앞선다고 판단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에 앞서 16명으로 구성된 미국 FDA 자문위원회에서는 8명이 지속유지, 8명이 시판중지 입장을 나타냈다. 미국 결정 이후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대만, 홍콩 등이 10일자로 자발적 시장철수 또는 판매중지 등의 조치를 내렸다. 식약청은 지난 7월 시판유지 결정 후 특별한 부작용 보고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미국이 부작용 위험을 제시했고 원개발사인 애보트사가 이를 수용함에 따라 추가 조치됐다고 설명했다. 식약청은 이번 조치에 따라 앞으로 의·약사는 처방 및 조제를 중단하고, 그동안 약을 먹고 있던 환자는 복용을 중지하면서 체중감량 및 유지를 위해 다른 대체프로그램을 전문의와 상의하도록 권고했다. 또한 시부트라민 제제가 퇴출됨에 따라 국내 정황상 향정신성 비만치료제로 사용전환 가능성이 있는만큼 향정신성 비만치료제에 대한 종합관리방안도 조속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비만학회, 소비자단체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향정신성 비만치료제의 과다처방 등 사용실태, 허가범위 내 사용 준수 여부 및 재평가가 포함된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식약청은 미국, 유럽 등 선진국 대비 자체적 판단능력이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라 선진적 시스템을 조기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2010-10-14 12:00:29이탁순 -
신약개발조합, 내달 5일 응용약물학회 학술대회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은 내달 5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 무궁화홀과 목련홀에서 '오믹스 기술을 이용한 신약개발전략과 산락협력 포럼'을 주제로 2010년 한국응용약물학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응용약물학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공동 주관하면 미국, 독일, 일본, 중국 및 국내 석학들을 초청해 신약개발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다. '오믹스기술'은 약물 인체에 대한 영향을 유전자 수준에서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임상 단계에서 임상단계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신약개발 성공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매체가 된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또 '산학협력 Forum'에서는 신약개발 기초가 되는 특허 획득전략, 개발과정의 실질적인 경험과 응용약물학회 회원들의 신약후보물질 파트너링 소재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2010-10-14 08:43:43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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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마이녹실 등 1360만불 수출계약 체결현대약품(대표 윤창현)이 최근 1,360만불 규모의 수출계약을 연이어 체결, 글로벌제약기업으로의 토대를 구축했다. 현대약품에 따르면 현재까지 계약한 수출규모는 3년내 650만불, 5년 내는 1360만불 규모로 그 첫 단추를 지난 9월 마카오에 물파스 수출로 시작했다. 수출품목은 자사 대표 브랜드인 물파스, 마이녹실을 포함하여 전문의약품인 듀오스크정, 바로스크정, 엘로톤정등 10여개 품목이다. 지역적으로는 우선 터기에 지난 9월 물파스 에어파스를 5년간 약 900만불 규모로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터키가 물파류의 소염제가 없다는 점에서 성공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홍콩 마카오에 물파스, 마이녹실, 듀오스크를 3년간 111만불 규모의 수출 계약을 완료해 그 첫 선적을 9월말 진행했다. 중국에는 3년간 200만불규모의 desmopressin 원료 공급에 대한 계약을 마무리 하고 현재 제품 등록을 진행 중에 있다. 베트남등 동남아 지역은 물파스/마이녹실등 6개품목에 대한 제품 허가 접수를 지난 5월 마무리하여 2011년 2분기 등록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번 수출은 기업의 신뢰도와 제품의 우수성이 계약에 큰 역할을 했다”면서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발돋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2010-10-14 08:28:24가인호 -
'탁소텔1-바이알주', 배수처방·조제 시 삭감이달부터 사노피 아벤티스의 도세탁셀삼수화물 제제 '탁소텔-바이알주'를 배수처방·투여 하면 삭감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10월 기준 저함량 배수처방·조제 심사적용 대상 경구제 731품목과 주사제 352품목을 11일 공개했다. 이번에 추가·삭제 결과 총 1083품목이 삭감 대상으로 집계됐으며 고·저함량 중 한 가지라도 생산되지 않거나 함량 별로 식약청 허가사항이 다른 품목, 고함량 가격이 저함량 가격보다 두 배 또는 그 상인 품목 등이 대상이다. 신규 추가 품목을 살펴보면 경구제의 경우 명인제약 에시스탈로프람옥살산염 제제 '뉴프람정 5mg'과 제일약품의 도네페질염산염일수화물 제제인 '도네필 5mg'이 저함량 약제 신설로 삭감 대상에 올랐다. 부광약품의 블로난세린 제제 '로네센정2mg'은 저·고함량 약제 신설로 새롭게 삭감 목록에 올랐다. 반면 CJ제일제당의 레프로노미드 제제인 '레플정 10mg'은 고함량 약제 삭제로 배수 삭감에서 제외됐다. 주사제의 경우 사노피-아벤티스의 '탁소텔-바이알주'가 새롭게 추가됐으며 녹십자의 유전자 재조합 제품인 '그린알파주300만아이유'는 저함량 약제가 삭제됨에 따라 이달부터 삭감되지 않는다.2010-10-13 15:17:09김정주 -
사노피파스퇴르, 주사 공포 줄인 백신 출시사노피파스퇴르는 세계 최초의 피내 접종용 인플루엔자 예방백신 ' 아이디플루'를 출시했다. 아이디플루는 15mm의 기존 주사의 바늘 길이를 10분의 1로 줄여 주사 접종으로 인한 심리적 부담감을 줄인다는 것이 특징이다. 리서치 전문기업 리서치앤리서치가 최근 18세 이상 59세 이하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주사에 두려움을 가진 대상 중 87.8%가 주사 회치 의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사에 대한 공포감으로 주사 치료를 회피한 경험이 있는 사람의 비율도 42%에 이르렀다. 또 아이디플루에는 백신 '박씨그리프'가 주입된 프리필드 시린지 제형으로 정확한 양의 항원을, 예방 접종에 있어 이상적인 부위인 진피층에 정확히 전달하는 것이 장점이다. 사노피파스퇴르 에민 투란 사장은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된 백신인 박씨그리프에 혁신적인 미세 주사 시스템을 도입한 아이디 플루는 주사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이들의 접종률을 높일 수 있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디플루는 지난 3월 호주에서 첫 출시된 이후 현재 34개국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만 18세 이상 59세 연령 대상으로 허가받았으며, 10월 초에 출시돼 환자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한편, 아이디 플루의 유통과 공급은 국내 백신 유통 계약을 체결한 한독약품이 담당한다.2010-10-13 11:55:50최봉영 -
화이자, 진통제 메이커 킹社 36억불에 매입화이자는 통증 치료제 전문 회사인 킹(King)사를 36억 달러에 매입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매입은 화이자가 2009년 와이어스를 680억 달러에 매입한 이후 최대 규모의 합병. 화이자는 킹사를 매입함으로써 진통제 시장에서의 매출을 더 늘리게 됐다. 화이자는 킹이 보유한 남용을 억제하는 진통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 약물의 매입을 통해 ‘리피토(Lipitor)’의 특허권 소멸로 인한 이윤 감소를 보상할 것으로 에상했다. 킹의 진통제인 ‘엠베다(Embeda)’는 몰핀(morphine)을 포함하고 있지만 분쇄시에도 약물의 남용을 막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약물이다. 또한 승인을 계획 중인 ‘레목시(Remoxy)’와 ‘아쿠록스(Acurox)’ 모두 남용을 막는 제제. 킹은 레목시는 올해 사사분기 중 아쿠록스는 2011년 1사분기 중 신약 신청을 할 계획이다. 이번 매입으로 화이자는 진통제 이외에 심각한 알러지 반응을 급성으로 치료하는 ‘에피펜(EpiPen)’과 통증 패치인 ‘플렉토(Flector)’ 그리고 출혈을 억제하는 ‘트롬빈-JMI(Thrombin-JMI)’도 추가로 획득했다. 양사 모두 이번 합병으로 인한 인력 감원에 대한 계획을 발표하지 않았다.2010-10-13 09:24:23이영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