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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약, 지역 불우이웃에 의약품 지원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김동배)가 지역 불우이웃에게 훈훈한 약손사랑을 전했다. 구약사회는 24일 은평구청에 불우이웃돕기 사업의 일환으로 60만원 상당의 영양제를 기증했다. 영양제는 은평구에 거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동배 회장을 비롯해 김정자 부회장, 우경아 여약사위원장 등이 참석했다.2007-04-25 10:31:24강신국 -
성동구약 여약사위, 내달 22일 자선다과회서울 성동구약사회(회장 김영식) 여약사위원회(부회장 박정주·위원장 이혜경)는 24일 2007년도 초도 회의를 열고 선도적이고 진취적인 여약사위원이 될 것을 다짐했다. 박정주 부회장은 “앞으로 지역 인보사업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여약사지도 위원들은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성동구 여약사위원이라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모든 사업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여약사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내달 22일 오전 11시부터 ‘사랑나눔다과회’를 개최키로 결정했다. 김영식 회장은 “2007년에도 여약사위원회가 약사회 위상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하고 활발한 사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2007-04-25 10:24:00강신국 -
종로약국가, 불용약 복약지도 시행종로약국가가 5월부터 가정내 불용약에 대한 복약지도와 폐의약품 수거 캠페인에 돌입한다. 종로5가 약국대표자협의회(이하 약대협·최웅열 회장)는 24일 ‘의약품의 올바른 재사용과 폐의약품의 수거 캠페인’에 참여하는 약사들에게 보내는 통지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약대협에 따르면 종로5가 약국대표자협의회 주관으로 종로구보건소의 협조와 서울시약사회, 한미약품 후원으로 캠페인을 내달 1일부터 올 12월까지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종로5가 약국과 종로구보건소, 환경운동연합 등 60곳에 폐수거함을 설치하고 복약지도 및 폐의약품 수거활동에 착수키로 한 것. 약대협은 이날 각 회원들에게 보내는 통지문을 통해 “약사의 전문적인 지식을 활용, 재사용할 수 있는 약은 복약지도를 통해 사용하게 하고, 폐기해야 할 의약품은 수거함에 넣으면 된다”고 당부했다. 약대협은 “궁극적으로는 가정에 방치된 의약품을 재사용함으로써 국민의 경제적 손실을 막고 약물 오남용을 줄이는 효과를 가져오게 될 것”이라며 “수거된 의약품은 폐기업체에 의해 환경오염이 되지 않도록 고온 소각 처리하게 된다”고 부연했다. 약대협은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복약지도 기록부와 폐의약품 수거 기록부도 작성할 방침이며, 바쁜 경우 약국 직원이 대신 기록하도록 하되 약물의 재상용과 복약지도는 약사가 하도록 했다. 또, 의약품의 재사용과 폐기가 완료된 후 소정의 사은품을 홍보 전단지나 리플릿 등과 함께 제공하고 취지를 설명하도록 했다. 특히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약국의 이미지 제고 및 홍보를 통해 약국 활성화를 위해 상냥함과 친절을 무기로 삼을 것을 권유하고 있다. 약국이 바쁜 경우 ‘(웃으면서) 잠시만 기다려 주시겠어요, 바로 처리해 드리겠습니다’라고 응대하고, 의약품 재상용과 폐기가 완료된 후에는 ‘오시느라 수고가 많았습니다. 여러분의 조그만 관심과 참여가 건강과 환경을 살립니다. 자연이 여러분에게 두 배로 보답할 것입니다’라는 감사의 말을 전하도록 했다. 약대협 이병천 총무는 “의약품의 재사용, 재활용, 안정한 폐기에 초점을 맞춰 사용할 수 있는 의약품은 복약지도 기록부에 기록하고, 쓸 수 없는 약은 폐의약품 수거기록부에 기록해 데이터화해나갈 방침”이라며 “앞으로 시범사업을 통해 서울시약사회의 사업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2007-04-25 10:20:34홍대업 -
'쎄로켈', 양극성장애 우울증 적응증 추가그동안 정신분열증 치료와 양극성 장애 관련된 '조증' 치료제로 사용됐던 아스트라제네카의 '쎄로켈'이 최근 국내에서 양극성 장애 '우울증'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 승인 받았다. 이는 미 FDA의 승인과 동일하게 전 세계 양극성 장애 Ⅰ·Ⅱ 형 외래환자 1,045명을 대상으로 한 볼더(BOLDER: BipOLar DEpRession) 임상 시험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로써 '쎄로켈'은 양극성 장애의 '단일치료제'라는 타이틀을 국내 최초로 얻게 됐다. 아울러 양극성 장애를 겪고 있는 환자들의 바램이었던 '약물치료의 간소화'를 꾀할 수 있게 됐다. 가톨릭대학교 박원명 교수는 "2006년 미국에서 양극성 장애 환자들을 대상으로 했던 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6명 이상이 처방 받은 여러 약을 잊지 않고 모두 먹는 것이 어렵다고 답했고, 대다수(93%)가 간단한 약물치료를 원했다"면서 "쎄로켈이 이같은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극성 장애는 일반적으로 '조울병'으로 알려진 질환이다. 조증과 울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는 최근의 연구결과에 따라 '양극성 장애'라는 명칭으로 불리고 있다. 그동안 양극성 장애의 약물치료는 기분조절제·항경련제·비정형 항정신병 약물들을 조합해 사용해 왔다. 또한 정신과를 찾은 환자에게 우울증·조증·양극성장애라는 진단을 확정적으로 내리기까지에는 오랜 시간이 소요돼 적절한 약물치료가 이뤄지지 않기도 했다. 예컨데 정확한 진단과정 없이 환자에게 약물을 투여해, 울증 환자가 조증을 겪거나 반대로 조증 환자가 오히려 울증에 빠지는 경우도 있었다. 한편, 조증과 울증 모두에 효과를 나타내는 '쎄로켈'의 완전한 화학적 매커니즘은 밝히지 못한 상태다. 이에 아스트라제네카측은 "도파민 제 2수용체(D2)와 세로토닌 제 2수용체(5HT2) 길항제효과의 혼합작용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면서 "결과적으로 우연한 발견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2007-04-25 10:00:38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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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강북 약국 40여곳에 판매가 시정요청서울 도봉, 강북지역 약국 40여곳에서 일반약 판매가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하충열)는 일반약 판매가 조사를 진행, 40여개 약국에 판매가격 재검토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구약사회 약국위원회는 지난 3월 27일부터 3일간 1차조사를 진행했고 지난주 2차 조사를 진행하는 등 일반약 가격질서 확립에 사할을 걸었었다. 하충열 회장은 "약국간 상식적인 룰을 지키는 것이 상생의 길"이라며 "지속적인 의약품 판매 가격조사를 통해 회원들의 자율적인 인식전환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구약사회는 일반약 판매 가격질서 확립 추진 외에 조제료를 할인하는 약국에 대한 제보를 받아 사후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도봉·강북구약 외에도 서울 지역약사회들은 약국 불법행위 근절 사업에 잇달아 착수하고 있다. 먼저 중랑구약은 본인부담금을 할인하는 약국을 엄중문책, 행정당국에 고발을 의뢰키로 했고 송파구약은 홍보포스터를 제작, 드링크 무상제공 근절에 회무를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강서구약도 일반약 가격게시물 점검을 통해 난매 차단에 나섰고 성동구약도 조제료 할인과 처방전 없는 전문약 판매 행위를 집중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대해 일선 약사들은 집행부 출범초기 의욕적으로 사업을 시작하는 것 같다며 구호만이 아닌 실효성이 있는 사업 추진이 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성동지역의 한 개국약사는 "카운터, 난매, 본인부담금 할인 등 약국 불법행위를 약사회가 마음만 먹으면 적발, 시정조치 할 수 있다"며 "대부분의 약사회 사업이 시작은 있고 끝은 없는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2007-04-25 09:56:2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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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 개정, 뒷거래 의혹 진실 규명해야"병원계 노동조합이 의료법 개정과 관련한 뒷거래 의혹을 철저히 규명하고 관련자를 엄중 처벌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보건의료노조(위원장 홍명옥·이하 보건노조)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유전입법, 무전무법이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질 판”이라면서, “의료법 개정을 둘러싼 모든 뒷거래의 진실을 밝히고, 개정논의는 원점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번 사태는 장동익 회장 1명의 사퇴로 끝내선 안된다”면서 “의사협회는 이를 계기로 스스로 자정능력을 보여 진정한 의사들의 대변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촉구했다. 보건노조는 복지부에 대해서도 “형식적인 해명이 아니라 철저한 내부조사를 통해 입법과정에서의 로비와 부적절한 접촉 등 관련 사실을 낱낱이 공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아울러 “국회는 윤리위원회 등 자체조사를 통해 돈을 받은 의원을 제명하고, 음성적인 불법로비를 차단할 수 있는 근본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다.2007-04-25 09:55:4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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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한독, '사랑플러스 캠페인' 진행한독약품(대표이사 김영진)은 지난 24일 대한약사회 원희목 회장과 한독 고양명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약사회 대회의실에서 '사랑플러스 캠페인' 약정서 조인식을 가졌다. 대한약사회가 주관하고 한독이 후원하는 이 캠페인은 소화제 '훼스탈 플러스' 10정당 10원의 판매 수익금을 적립해 기금을 마련하고, 대한약사회 전국 지부 회원들이 각지의 소외이웃을 찾아 선행을 베푸는 이웃 돕기 지원 프로그램. 지난 2002년 한독의 후원으로 처음 시작, 매년 훼스탈 판매 수익 적립금을 전국약사대회 석상에서 대한약사회측에 전달해왔으며 이번에 3년간 후원기간을 연장함으로써 2009년까지 8년간 행사를 지속하게 됐다. 한독약품 고양명 사장은 “을 통해 소외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얻기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공익사업을 펼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2년과 2003년에는 각각 1억원 상당의 쌀을 구입해 전국의 소외이웃에게 전달했으며, 2004년에는 구급함 5천 세트를 구입해 전국의 독거노인 및 청소년가장을 찾아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또한 2005년과 2006년에는 판매적립금을 소외이웃돕기 기금으로 전달한 바 있다.2007-04-25 09:34:15이현주 -
에스에취컴퍼니, '비타민플러스' 출시에스에취컴퍼니(대표 강승휘)가 미국산 글루코사민과 메가 비타민 제품을 오는 26일부터 ‘비타민플러스’라는 브랜드로 이마트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 지난 3월 이마트 단독 브랜드 ‘비타민플러스’ 런칭 이후 ‘오메가-3 EPA-DHA 맥스’, ‘달맞이꽃 종자유-감마리놀렌산’에 이은 두 번째 신제품 출시다. 미국 위닝 랩(WINNING LAB. INC.)사 제품인 ‘비타민플러스 글루코사민’은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글루코사민황산염과 상어 연골, 녹색잎 홍합추출물, 콜라겐 등의 성분을 첨가한 제품. 625mg 240캡슐 1병의 가격은 28,400원이며 관절 및 연골을 관리가 필요한 사람이면 누구나 섭취 가능하고, 1일 2회 2캡슐씩 복용한다. 함께 출시되는 ‘비타민플러스 메가 비타민’은 하루 1정으로 여러 가지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을 한꺼번에 섭취할 수 있는 건강식품이다. 비타민A, C, B 복합군 및 무기질 등 12가지 기능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1병 200정(200일분)의 소비자 가격은 22,900원이다. 에스에취컴퍼니측은 "이마트 전국매장을 통해 판매를 시작하는 이번 제품들 역시 시중에 거래되는 동종 제품들에 비해 저렴하고 성분 함량이 뛰어나다"며 "찾는 이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 밝혔다.2007-04-25 09:26:30이현주 -
의협 금품로비설, 의혹은 없고 동료만 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사협회 장동익 회장 청문회 국회에서 열린 소위 장동익 청문회에서는 금품로비설과 관련된 의원들을 지키기 위한 여야 의원들의 노력이 두드러졌다. 24일 오후 의사협회 장동익 회장을 출석시킨 가운데 진행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장 회장의 금품로비설과 관련된 해당의원의 해명이나 불참한 의원을 대신해 의혹을 해소하려는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진 것. 의혹 해당의원 “돈 준 사람 있으면 밝혀라” 추궁 매월 200만원씩 지원받은 것으로 지목된 열린우리당 양승조 의원은 제일 먼저 질의에 나섰으며, 한나라당 안명옥, 정형근 의원은 상임위에 불참했다. 양 의원은 장 회장을 상대로 “돈을 준 사람이 있으면 밝혀 달라”면서 “매달 200만원씩 지급했느냐”라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장 회장이 “전혀 없다”고 답변하자, 거듭 양 의원은 “확실하냐”고 재확인했다. 양 의원은 “정치인은 말 한마디로 죽는다”면서 “진실된 답변을 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회의에 불참한 정 의원을 대신해 ‘1,000만원 제공설’과 보좌진 9명에 대한 로비설에 대해서는 같은 당 박재완 의원이 선봉에 섰다. 박 의원은 “모 의원에게 1,000만원을 줬다는데, 사실이냐”고 따져 물었고, 장 회장은 “모 의원이 지난해말 연말정산 문제에 관심을 보여줘 감사함의 표시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후원을 한 것”이라며 영수증 제출의사를 밝혔다. 한나라당 의원들, 동료의원 감싸기식 질의 박 의원은 이어 “한나라당 보좌관 어느 누구에게든 거마비나 술은 사준 적이 있느냐”라고 질의했으며, 장 회장은 “술보다는 저녁식사를 하면서 의협 총무이사가 의료법 개정안에 대한 문제점을 논의했다”고 답변했다. 같은 당 전재희 의원도 1,000만원 제공설에 대해 합법적 후원형식임을 인정한 뒤 “대가를 바라고 후원해준 것이냐”고 질의했고, ‘그렇지 않다’는 장 회장의 부정적인 답변을 이끌어냄으로써 정 의원을 간접적으로 지원사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경화 의원 역시 의사응대의무화 법안과 관련 로비대상으로 지목됐던 안명옥 의원 대신 법안소위 위원들의 입장을 적극 옹호했다. 고 의원은 “어제(23일) 의사응대의무화 법안이 통과되지 않았다면, 전체 소위 위원들은 도매금으로 의협에 의해 관리를 당하고, 매월 200만원씩 돈을 받는 의원들로 인식됐을 것”이라며 “법안이 통과된 것이 천만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와는 달리 이번 사태가 유야무야 마무리돼선 안 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일부 의원 “검찰에 수사의뢰 등 명명백백 밝혀라” 주문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은 “공신력 있는 기관을 통해 국민에게 명명백백히 가려줄 필요가 있다”면서 “이렇게 큰 사안을 유야무야 넘어갈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나라당 전재희 의원은 “의협의 대국회 및 대공무원 로비에 대해서는 검찰에 수사의뢰할 수 있도록 위원장이 조치해 달라”고 강력한 주문을 하기도 했다. 민주노동당 현애자 의원 역시 “장 회장이 복지부를 상대로 식사접대는 했다고 했다”면서 “이는 정부가 의협의 로비를 받아왔다는 것을 의미하는 만큼 의혹은 밝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 의원은 “특히 일반 국민들은 다른 의원들에게도 로비를 했을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라며 “이 문제는 명명백백하게 밝혀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나, 이같은 질의와 추궁에도 불구하고 지난 22일 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믿을 만한 국회의원에게 법인카드를 줬다’는 장 회장의 발언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되지 않아, 동료의원 감싸기에 암묵적으로 동의한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남겼다. 한편 정형근 의원은 4.25재보선 문제로, 안명옥 의원은 해외출장 문제로, 통합신당모임의 장경수 의원 등은 몸이 불편해 이날 회의에 불참했다.2007-04-25 07:38:03홍대업 -
의료법 개정안 유탄에 장동익 녹다운[이슈추적] 의료법 개정안과 장동익 회장의 사퇴 금품로비설의 핵심엔 의료법 개정안이 있었다. 복지부가 추진중인 의료법 개정안은 물론 최근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한 의심처방 의사응대의무화 법안이 그것. 장동익, 의사응대법안-금품로비설로 사퇴 의사협회 장동익 회장은 이들 법안을 저지하기 위해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 위원들을 접촉, 돈을 건넸다는 것이 금품로비설의 핵심이다. 의심처방 응대의무화법(의료법 개정안)은 지난 2월 열린우리당 장향숙 의원이 의심처방과 관련 약사의 확인의무를 규정한 약사법과의 형평성을 위해 발의한 법안이다. 그러나, 의협은 의사응대의무화가 되면 약사에게 고발권을 쥐어주는 격이라며 강력히 반대해 왔고, 이 과정에서 장 회장은 법안소위 위원 3명을 포섭했다는 것이다. 여기에 매월 200만원씩 매달 600만원씩 의정회비에서 지출됐으며, 그 ‘용돈’을 받아쓴 의원들이 한나라당 2명(K, A 의원)이었으며, 열린우리당 1명(Y의원)이었다는 것이 장 회장의 녹취록 발언이었다. 의료법 개정안 저지 실패 '직격탄'...모 아니면 도 특히 복지부의 의료법 개정안도 장 회장의 신상에는 큰 충격파를 던져줬던 사안이다. 개정안이 확정돼 국회에 제출되면 사퇴하겠다는 발언을 해왔던 터인데다, 지난 2월3일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장 회장에 대한 사퇴권고안이 채택되는 등 강한 사퇴압력을 받아왔다. 복지부에서도 장 회장에 대한 신뢰지수가 높지 않아 장 회장과의 대화를 꺼려하는 분위기여서 대내외적인 압박강도가 초절정에 이르렀을 것으로 짐작된다. 이런 탓에 장 회장은 이미 법안소위 위원들을 포섭해 놓은 만큼 마음만 먹으면 소위에서 법안을 폐기까지 할 수 있다고 녹취록은 전하고 있다. 복지부의 의료법안과 관련해서는 한나라당 보좌진 9명에게 지난 3월 중순 금강산 방문 당시 저녁식사를 대접했고, 복지부 공무원들에게도 식사접대와 대리운전비 등을 지급했다고 24일 국회에서 답변하기도 했다. 이들 법안을 저지하지 못할 경우 회장직을 내놓아야 할 급박한 상황이었던 만큼 장 회장의 금품로비설에 적잖이 무게가 실린다는 관측이 존재하고 있는 것도 사실. 복지부 법안 내달 2일 국회 제출...장동익 '패장' 낙인 그러나, 장 회장의 이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의사응대의무화 법안은 지난 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만장일치로 통과했으며, 복지부의 법안도 국회 제출이 초읽기에 들어간 상태다. 복지부 법안은 현재 법제처 심의를 진행중이며, 26일엔 차관회의를, 내달 1일엔 국무회의를 거쳐 2일 최종 국회에 제출될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장 회장이 의료법 개정저지의 선봉에 서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별다른 성과가 없었던 만큼 패장의 수모를 안고 회장직을 물러날 수밖에 없을 전망이다. 이로 인해 의료법 개정저지를 위해 4개 단체로 꾸려졌던 비상대책위는 물론 의료단체간 공조의 틀도 약화될 것으로 보이는 반면 복지부는 대국회 설득작업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장 회장은 30일 사퇴서를 제출하고 대국민사과성명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국회에서 답변했다.2007-04-25 07:31:24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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