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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준모 "중앙선관위 장동석 3차 경고는 월권행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은 1일 대한약사회 중앙선관위원회가 장동석 회장에게 경고 조치를 내린 것에 대해 월권행위라며 반발하고 있다. 약준모는 규탄 입장문을 통해 "약준모 회장직을 빌미로 장 회장에게 또 경고조치를 했다. 선관위 자의적 기준의 선거관리규정 적용을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약준모는 "선거관리규정에 의하면 경고 처분시 해당인에게 문제점을 지적한 후 당사자로부터 해명과 이의신청을 받은 후에 징계를 결정하도록 돼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론 규정에 정해진 해당 과정을 무시한 채 기사화부터 진행해 회원에게 망신부터 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는 선거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징계를 이용한 회원을 비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밖에 여길 수 없다는 주장이다. 약준모는 "애초에 대약의 지원을 단 한 푼도 받지 않는 독립 단체인 약준모를 중립의무단체로 지정한 것 부터가 어이가 없다. 이에 더해서 허지웅 위원장을 회장 대행으로 지정 후 회원 개인자격으로 행동하는 장동석 약사를 대상으로 징계의 칼날을 휘두르는 선관위의 기준은 무엇이냐"고 물었다. 또 약준모는 "선관위원이 특정후보의 지지선언을 하고, 현 부회장이 직접 나서서 지부 술자리에 참석하고, 이미 사퇴했음에도 회장직함을 들먹이며 대선후보를 만나는 사안들에 대해선 경징계 또는 무시로 일관했던 것이 선관위의 기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약준모는 "선거관리 규정에서 2회로 정한 것과는 달리 전 지부에 각각 토론회를 무단으로 개최하는 상황, 더구나 후보가 모두 참여하지 못하는 토론회는 개최할 수 없다는 규정은 아랑곳없다"며 비판을 이어갔다. 약준모는 "후보 1인의 발표회로 진행한 것에 대해서도 아무런 조치가 없는 선관위의 기준 적용방식을 중립적이라고 생각하는 회원은 아무도 없다”면서 “선관위는 독립 단체에 대한 월권행위를 중단하고, 본인의 중립성부터 되돌아보며 누락된 조치를 시행하길 바란다"고 밝혔다.2021-12-01 16:44:21정흥준 -
[대약] 최광훈, 품절약 3진 아웃제로 약국불편 해소[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장 선거 최광훈 후보(1번)는 품절약 3진 아웃제를 도입해 약국 업무를 줄여야 한다고 1일 밝혔다. 최 후보는 "지금 약국가는 로자르탄 불순물 이슈로 MSD 코자 시리즈와 한미 아모잘탄 시리즈가 품절이다. 2018년 이후 발사르탄, 라니티딘, 니자티딘, 메트포르민 불순물 이슈가 있었고, 그 때마다 약국은 해당 약 확인 후 회수 및 재처방 조제 뿐 아니라 환자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본인부담금 청구 방식을 점검하는 등 업무가 평상시 몇 배로 늘어났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라니티딘 제제 환자 본인부담금은 정부와 제약사간 협의로 인해 현재까지도 정산이 안된 금액이 11억 7000만원 상당이다. 돈을 못 받은 약국은 경제적 손해를 보는데, 어디서도 그 손해를 메꾸어 주지 않는 구조다. 공식적인 진행상황 발표도 없어 지금까지 미지급 상태인지 모르는 약국들도 많다"고 전했다. 최 후보는 "제약사 리베이트로 특정 품목이 제조정지나 판매정지를 당할 때도 약국은 적게는 수 십 만원, 많게는 수 백만원 어치 품절 예정약을 미리 확보해 둬야 한다"면서 "이제는 품절 소문이 돌면 한 두 시간 내 전 도매상에 재고가 사라지기 때문에, 골든 타임을 놓쳐 약을 구해 달라는 부탁 전화를 각 도매상 별로 돌리는 것도 일상이 돼 버렸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리베이트를 해도 약은 급여가 되는 구조라 제약사는 미리 생산하거나, 미리 판매해 국가의 행정 처분에 따른 손해가 없고, 처방이 나오니 어쩔 수 없이 품절 예정약을 확보해야 하는 약국만 이자 비용과 약 확보에 들어가는 모든 손해를 떠안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품절약 3진 아웃제 방안을 도입해 약국 업무를 줄여야 한다"며 "30일 연속으로 이전 1개월 공급량의 10% 미만 및 전년 동기 공급량의 66% 미만으로 공급하는 등 공급을 원활하지 못한 제품은 정부가 품절약으로 공고함과 동시에 향후 공급계획을 제출하도록 해야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더 이상의 공급계획이 없을 경우 이후 3개월 간 자진회수를 진행하도록 명령하고, 2개월 지속될 경우 품목 자진 취하를 권고 및 제도화 해야 한다"며 "3개월 지속될 경우 직권으로 허가취소 진행함과 동시에, 건강보험에서도 품절약 공고 이후부터 매월 급여정지, 보험 약가 삭제 등의 단계적 조치를 하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최 후보는 "행정처분(제조, 판매 정지) 받은 약은 대체할 수 없는 약을 제외하고는 즉시 일시적 급여정지를 적용해야 행정처분이 약국이 아닌 제약사에 제대로 페널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래야 제약사의 리베이트로 약국이 손해를 입는 현 상황을 개선할 수 있고, 제약사도 입는 손해가 두려워 리베이트를 하지 않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2021-12-01 16:21:12강신국 -
[대약] 김대업 "마약류 보고, 업무·처벌부담 지속 개선"[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장 선거 김대업& 160;후보(2번)는& 160;1일 마약류 보고제도에 따른 지나친 업무, 처벌부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제39대 대한약사회장에 취임하자마자 최우선 해결 과제로 개선에 나섰던 것이 마약류 보고제도 시행 및 마약류통합시스템 도입으로 인한 현장 약국 및 병원약국의 불편 개선이었다"며 "당시, 일련번호(중점관리품목) 및 제조번호(일반관리품목)를 모두 일치시키도록 한 것은 현장에서 도저히 반영될 수 없는 탁상공론에서 나온 불가능한 제도였다"고 회상했다, 김 후보는 "이 상태에서 계도기한이 종료되면 모든 약국이 처벌 대상이 될 수밖에 없으니 그 이전에 현실 가능한 방안으로 개선해 달라고 요구했다"면소 "그렇지 않으면 마통 시스템을 이용한 마약류 보고제도에 전국 모든 약국은 참여를 거부하겠다고 배수진을 쳐 약국에서의 사용단계에서는 선입& 8231;선출을 허용, 반드시 모두 일치하지 않더라도 보고가 가능하도록 변경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타 입고, 출고 처리 기능으로 정정 및 재고 보정 가능 지원, 감면, 감경 기준 신설 및 사용자 편의를 중심으로 한 약국프로그램 개편 등 1차 개선 조치를 이끌어냈다"며 "1차 개선에도 불구하고 감사원의 식약처 감사로 불거진 전국 약국에 대한 점검으로 인한 행정처분 사례들을 지부& 8231;분회와의 협력을 통해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그는 "식약처와의 협의를 통해 일부 미보고, 지연보고 등에 대한 행정처분의 일반기준(월평균 보고 건수의 3% 미만 위반 시 감면)과 개별기준을 완화하고, 변경보고 기한을 5일에서 14일로 연장하는 등 2차 개선 조치를 취하여, 입법예고를 마치고 올해 안에 시행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경미한 보고 위반의 형벌 처분 제외, 위변조 우려 시 조제 거부 근거 마련, 처방전 기재의무 미기재 의사 처벌 등을 담은 마약류관리법 개정안을 남인순, 정춘숙 의원실과 협의해 각각 발의해 놓은 상황으로 이 법률안들이 국회를 통과하고, 2차 개선조치를 담은 시행규칙이 연내 시행되면 마약류보고제도로 인한 부담이 다시 한번 완화될 것"이라고 전했다.2021-12-01 16:13:32강신국 -
[서울] 최두주 “건전한 공약 토론 막는 선관위 규탄한다”[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최두주 서울시약사회장 후보(기호 3번)는 1일 서울시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최 후보에게 상대 후보 비방 등의 이유로 경고 조치를 내린데 대해 강력 반발했다. 최 후보는 같은 날 성명서를 내어 “서울시약 선관위의 경고조치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어느 단체나 공공 선거에서 후보의 공약에 대한 검증을 이유로 선거법위반이라는 누명을 씌우진 않는다. 오히려 공약에 대한 검증을 할 수 있는 후보자간 토론회, 방송사 별 후보자 캠프 인사를 통한 공약 검증을 활발히 하는 것이 민주주의 정의”이라고 말했다. 최 후보는 “그간 서로의 공약이 현행법에 저촉될 가능성이 있는지, 애매한 말로 포장한 정치적 공약이 아닌지 구체적 실행방안을 질의하고 토론했다”며 “선관위회가 이를 후보자의 비방이라고 단정한 것은 결국 약사들의 알권리를 막고 정당한 토론에 재갈을 물리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최 후보는 서울시약사회 선관위를 향해 경고 조치의 구체적인 이유와 해명 기회를 제공하지 않은 것 등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다. 그는 “선관위는 보도자료나 어떤 문자, 어떤 내용, 어떤 근거로 지부선거관리규정을 위반했단건지 소상히 밝히기 바란다”면서 “또 후보자의 처분 전 후보자에 내용이나 해명 기회도 없이 전광석화로 처분 문자를 보낸 것에 대해 사과하고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서울시약 선관위가 건전한 토론에 제동을 거는 것보다 후보자 알권리 충족을 위해 공약검증 토론장 확대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2021-12-01 15:22:06김지은 -
김대업, 최 후보 작심비판..."재택환자 약 배달 억지 주장"[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장 선거 김대업 후보(2번)가 재택환자 약 전달 문제에 대해 "대면이 불가능한 코로나19 재택환자 조제약 전달 방식을 보건소 중심에서 지역약사회가 주체적으로 결정, 관리하는 게 핵심"이라며 최광훈 후보의 주장을 일축했다. 김 후보는 1일 기자회견을 열고 재택환자 약 전달 문제, 최광훈 후보 네거티브 선거 운동, 그간의 선거운동 소회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 재택 환자 약 전달 문제가 이슈다. 지금 선거기간에 맞물려서 재택환자의 약 전달 문제에 대해 (최 후보가)문제 제기를 하는데 정도 껏 하면 좋겠다. 이 문제는 확진자가 5000명 이상 나오고 입원치료에서 재택치료로 우선순위가 바뀌면서 재택환자가 늘고 있다는 게 논의 배경이다. 아울러 오미크론으로 인한 위기감이 증대된 시기에 약국에서 약 전달하는 문제와 관련해서는 여러 정책적 판단이 필요했다. 이 부분을 전향적 협의로 몰고가선 안된다. 지금 재택환자에게 약이 필요하면 환자의 대리인이 대리수령해 가져다 준다. 이것이 지금 하는 방법이다. 현재 보건소 직원, 약국직원, 병원 간호사나 직원도 약을 전달하고 있다. 그런데 재택치료자가 늘어나면 아무도 약을 전달할 수 없는 상황이 생긴다. 보건소 중심으로 하다보니 보건소가 재택환자에게 닥터나우 전화번호를 알려준 사례가 있었다. 이에 그간에 협의 과정을 통해서 보건소 중심 체계를 지역약사회 중심 체계로 바꾼 것이다. 재택 환자가 늘면 보건소는 닥터나우 활용을 늘릴 것이기 때문에 지역약사회 중심을 제안한 것이다. 이제 거점약국이 전국에 100~200여곳이 지정될 것이다. 이때 보건소 직원도 못 갈 경우에 약사와 약국 직원이 가져다 줄 수 있다. 그게 안되면 지역약사회에서 약사를 지정해 고용하는 방식으로 약을 전달할 수 있다. 이마저도 안되면 도매상 직원이 전달하자는 게 골자다. 가족, 병원, 보건소, 약사, 지역약사회 약사 전달이 불가능한 최종 단계에서 선택지를 늘린 것이 도매 직원이 가져다 주는 방안이다. 배송료 1000원의 의미도 유통협회가 무상으로 기여하고 싶다고 했는데 무상이라고 하면 또 다른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어 금액을 정한 것이다. 수가도 아닌데 무슨 수가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다. 이를 왜 왜곡하는지 모르겠다. 방문약료에서 약사 역할은 복약지도, 상담 서비스지 의약품 전달 자체가 아니다. 조금만 생각해봐도 알 수 있는 문제인데 최 후보는 발전적, 현실적 대안 없이 억지 주장으로 일관하고 있다. 약사들이 현명한 판단을 할 것으로 믿는다. - 최광훈 후보 선거운동을 평가한다면 내가 보낸 문자나 보도자료를 보면 정책 대안을 중심으로 설명했고, 최 후보 쪽에서 나오는 보도자료와 문자는 처음부터 네거티브에 비난 일색이었다. 다르게 말하자면 지난 기간에 3년이나 20년이나 최광훈 후보가 한 일이 없다는 말이다. 그간 어떤 일도 본인의 책임 하에 일한 적 없는 후보다. 그렇기에 할 수 있는 게 상대에 대한 비난 일색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대약 회장은 8만 약사의 현재와 약사직능의 미래를 책임져야 하는 자리다. 이 자리는 말잔치로 아무것도 이뤄지지 않는다. 구체적인 실현방안을 내놓고 정책 대안을 제시 해야한다. 그러나 네거티브 선거로 일관해 유감이다. 선거가 막바지로 오면서 그 도가 넘고 있다고 생각한다. 녹음된 증거 자료도 있다. 일반인을 고용해 전화방을 운영하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직접 찾아갈 볼 것이다. 대강 어디인지 얘기들이 나오고 있다. 이렇게 선거라는 것을 공정한 룰에 따라서 해야하는데, 그 룰들을 기본부터 깨는 방식의 선거운동을 하는 것은 잘못됐다. 선관위가 후보가 아닌 개인은 웹 발신 방식의 문자 대량 발송을 못하게 한다. 이에 개인들은 개인 핸드폰으로 문자를 보내고 있다. 최광훈 후보 쪽에서는 옥태석 전 부산시약사회장, 최기영 전 전남약사회장, 서동철 중앙대 약대 교수, 조근식 약사 등을 포함해 다수의 사람들이 웹 발신 방식으로 불법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이렇게 기본을 안 지키는 방식으로 도대체 어떻게 하자는 건지 모르겠다. 어제 선관위에서 최광훈 후보에 대한 1차 경고가 나왔다. 뭐든 정도껏 해야한다. 중립의무자라는 사람을 경고 조치까지 받았음에도 끝까지 같이 동행하는 것은 스스로 기본을 안지키는 것이다. 여기에 인격모독과 명예훼손 사례도 있다.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 - 선거운동 소회를 밝혀달라 후보 등록이 늦었다. 이후에도 국회 일정 등이 있어 집중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그 과정에서 지방을 돌아다니며 생각한 것이 있다. 회원 수가 적다고 해서 소외되는 지부가 있지 않도록 선거운동을 하려했다. 그래서 강원, 제주를 시작으로 울산에서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 유권자의 수가 적지만 16개 시도 지부 중 하나이기에 꼭 방문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번에 16개 시도지부를 모두 돌았다.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서울이나 경기를 중심으로 돌고, 나머지 지역도 최대한 돌았다. 선거 과정에서 가장 아쉬웠던 것은 지부 토론회가 무산된 것이었다. 이것이 불편했다. 제주도와 부산 토론회는 무산됐고, 경남과 광주는 나 혼자 토론회를 했다. 토론회를 피하면 앞으로 회장으로서 어떤 일을 할 수 있나 이런 생각을 했다. 어떻게 보면 회원들에게 가장 많이 알릴 기회가 토론회인데 아쉽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향후에도 관련 규정 등을 정비해 토론회 거부는 안했으면 좋겠다.2021-12-01 15:17:17강신국 -
"임원 선출 해야죠"…분회, 2년만에 대면총회 준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올해 코로나로 인해 줌(ZOOM)방식의 온라인 정기총회가 대세였다면, 내년 분회단위 약사회 총회에서는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을지 관심이다. 지난 달부터 위드코로나가 시행되면서 일부 방역 수칙이 완화되긴 했지만 급증한 확진자 수와 변이바이러스 출현 등으로 인해 대면 총회 가능성에도 경고등이 켜질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분회약사회들은 추가 방역지침을 기다리면서도, 우선은 대면총회를 연다는 계획이다. 사업계획과 예산 등을 심의·의결했던 올해 총해와 달리 내년은 분회장 및 임원 등이 선출되는 '선거총회'이다 보니 온라인을 통한 선출 등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우선 분회들은 총회 일정과 장소 대관 등을 어느 정도 마무리 지은 것으로 전해진다. 서울지역 A분회장은 "1월 22일 총회가 예정돼 있다. 우선은 대면총회로 준비를 하려고 하지만 상황에 따라 부득이하게 비대면으로 전환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11월 30일 기준 확진자수가 5123명으로 5000명대를 기록했고, 국내 첫 오미크론변이 의심사례가 발생하면서 방역당국 역시 추가 지침을 내놓을 가능성이 커졌다는 것이다. B분회장은 "식사를 하지 않고, 외빈 등 없이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진행할 계획"이라며 "회장을 선출해야 하기 때문에 온라인 방식으로는 불가능할 것 같아 짧은 시간 안에 행사를 치를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지역 C분회장 역시 "우선은 1월 22일로 날짜와 장소를 섭외했다. 아직까지 대관과 관련해 추가지침이 내려오지 않아 행사만 하고 끝내는 걸로 얘기는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당장 환자들을 대해야 하는 회원들이 얼마나 참석할지도 관건이다. 분회 한 관계자는 "참석인원을 최소화 하더라도 총회가 성립되기 위해서는 1/3이상 참석, 재적회원 과반수 이상 찬성 등이 있어야 하지만 다수가 모이는 행사에 부담을 느끼는 분들도 있어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분회 조직 운영규정 등에 관한 사항으로, 총회 관련 규정에 '분회 총회는 회원 3분의 1이상으로 성립하고, 재석회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사항에 따른 것이다. 다만 지난 5월 비대면 총회 개최와 관련된 규정도 신설됐다. 신설 규정은 '비대면으로 총회를 개최하는 경우 해당 분회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결정하는 투표방법(현장투표, 우편투표, 온라인투표 등)으로 분회장 선거를 실시할 수 있다'고 명시된 만큼 방역 상황 등으로 인한 부득이 온라인 총회에서도 회장 및 임원선출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D분회장은 "올해도 코로나로 인해 행사가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되거나 취소됐었기에 회원들의 아쉬움이 더 크다"면서 "위드코로나 전환으로 인해 최종이사회, 정기총회 등에 대한 계획을 세워뒀었는데 최근 확진자 증가세와 변이바이러스 등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모쪼록 반가운 얼굴들을 마주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2021-12-01 13:41:54강혜경 -
삼육약대 6학년, 졸업감사예배서 지난 4년 돌아봐[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삼육대학교 약학대학(학장 강진양) 6학년 학생들이 졸업예배를 통해 지난 4년간의 시간을 돌아보고 감사해 했다. 삼육약대는 지난달 29일 오후 4시 삼육대 제2과학관 세미나실에서 졸업감사예배를 가졌다. 3학년 윤 홍 학생의 진행으로 시작된 예배에서 이주환 약학과 담당목사가 졸업생들을 위해 말씀과 축도를 올렸으며, 강진양 학장이 축사를 진행했다. 또한 약사국시 전원 합격을 기원하는 재학생들의 응원영상 시청도 이어졌다. 학생들은 지난 4년간 가르침에 감사하는 뜻에서 선물과 꽃다발을 교수에게 전달했다. 또 재학생 후배들을 응원하며 공기청정기를 기증했다. 노원구약사회(회장 류병권)와 총동문회(회장 김보현)는 장학금과 응원물품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학과대표인 안혜연 학생은 "입학해 교정을 거닐던 게 엊그제 같은데, 4년간의 약대생활을 마무리하는 졸업예배를 드리게 돼 만감이 교차했다"며 "학우들과 목사님, 교수님, 총동문회, 지역약사회의 응원에 감사를 느꼈고 이제는 응원에 보답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1-12-01 12:52:26강혜경 -
[경기] 한동원 "불순물 사태, 국제일반명(INN)이 대안"[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한동원 후보(기호1번)는 1일 "불순물 로사르탄의 대규모 회수 발표가 예고되고 있는 상황에서, 불순물 의약품 사태가 벌어질 때마다 늘 약국과 환자가 모든 불이익과 불편함을 감수해야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한 후보는 "불순물 의약품 사태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제도적으로는 원료의약품신고지침(DMF)를 강화해 원료의약품의 불순물 자체 검사 항목을 늘려야 한다"며 "아울러 국제일반명(INN) 처방 제도를 도입해 불순물 의약품 사태가 발생하면 재처방 없이도 재조제와 교환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의약품의 안전사용은 국가적 필수과제다. 불순물 사태가 반복되면 의약품의 신뢰도가 떨어지고 국민의 의약품 접근성을 저해 시킨다"며 "정부는 하루속히 제도적 개선을 통해 국민의 불안과 불신을 해소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의사협회도 국제일반명 처방 제도의 도입을 무작정 반대만 할 것이 아니라, 국민을 위해 대의적으로 협조해야 한다"며 "국제일반명 처방 제도는 약사를 위한 제도가 아니라 국민을 위한 제도라는 걸 정치권에 인식시켜 반드시 법제화를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2021-12-01 12:30:27강신국 -
이광희 강동구약사회장 "도매 약배송, 대약 사과하라"[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에 대한 의약품 전달 방식 협의에 대해 일선 분회장이 사과와 더불어 재협상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광희 서울 강동구약사회장은 1일 개인 명의의 성명서를 내어 약사회의 재택치료 환자 조제약 배송과 관련한 대한약사회와 정부 간 협의에 우려를 표명했다. 이 회장은 “민초약사들은 재택환자의 조제약을 도매직원을 통해 배송한다는 정부방침에 대한약사회 집행부가 합의했단 소식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코로나 시국이든 아니든 재택환자에 대한 의약품 배송과 복약지도는 과거에도 있었고 앞으로도 진행돼야 할 사안이다. 약사의 전문 영역은 비상시국에 더 빛을 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사들은 코로나 시국을 통해 백신 등을 활용해 전문 영역을 더 공고히 하고 있다”면서 “이에 반해 대한약사회는 약사를 마스크 판매 단순노동자로 전락시키고 세금폭탄을 안긴 것에 더해 약사직능의 핵심인 대면복약지도 원칙을 무너뜨릴 도매상을 통한 약배달에 동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회장은 “이번 코로나 재택환자 조제약 도매상 배달 문제는 향후 약사를 합법적으로 조제약 배달앱 플랫폼 노동자로 전락시킬 것”이라며 “향후 약사의 방문약료를 제도화 시켜가는 과정에서 도매상배달수가 1000원은 영원히 발목을 잡게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약사회 집행부는 조제약 투약이 철저히 약사에 의한 대면원칙을 고수해야함에도 회원과의 아무런 소통 없이 편의점약 방출건과 비견될 수 있는 전향적 협의가 이뤄진 점에 대해 즉시 대회원 사과를 하고 정부와 즉각적인 재협상을 재개하여 약사의 전문성을 지켜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2021-12-01 11:58:03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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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훈, 선거 막판 '재택치료 약 배달' 집중 공략[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장 선거 최광훈 후보(1번)가 약 배달이 허용되면 약사의 핵심 직능이 사라질 수 있다며 선거 막판 이슈로 재택치료에 따른 약 배달 문제를 집요하게 파고 들고 있다. 최 후보는 1일 기자회견을 열고 "40대 대한약사회장 선출을 위한 장정이 서서히 마무리돼 가는데 선거운동 중에 터진 도매직원 약 배달 문제로 인해 약사회 집행부에 대한 성토와 1인 시위를 진행하게 된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 최 후보는 "김대업 후보 측에서는 이 문제를 선거에 이용하고 있다고 비난 하고있지만, 사실 이 문제야말로 김대업 집행부의 회무철학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약사회는 회원들의 권익을 지켜야 하는 책임이 있다. 회원들의 권익을 지키되 국민 건강 증진이라는 방향과 사회 정의 실현에 부합하는 방향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눈앞의 이익보다 약사의 미래에 도움이 되는 방향이어야 하는데 약 배달 문제에 있어서 약사회는 매우 취약하고 위험한 의사결정을 하고 있다. 한시적 비대면 진료를 허용한 고시 발표 때 약사회는 약배달은 불법이므로 허용할 수 없다는 단호한 입장을 보였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복지부도, 약사회도 말로는 불법이라고 하면서도 약 배달을 눈감아 주는 입장을 취하다 보니 배달앱 업체들은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며 "약사의 핵심 업무 중 중재 의료진의 치료계획이 환자에게 잘 적용이 되고 있는지, 환자가 처방약을 복용하는데 부작용 등의 문제는 없는지, 약물이나 음식물 간의 상호작용 염려는 없는지 등을 살피고 조정하고 관리하는 역할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더 중요한 가치"라고 강조했다. 그는 "약사의 중재는 환자의 치료와 건강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 때문에 환자에 대한 대면투약 원칙이 유지되고 있는다. 이에 약사회는 약사의 중재 역할을 지키고 확대하려는 방향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덧붙여 "약 배달이 허용되면 대면 투약이 불가능해지고 약사의 중재 역할은 사라진다"며 "이 말은 약사의 핵심 직능이 사라질 수 있다는 말"이라고 했다. 그는 "대한약사회 핵심 임원은 얼마 전 한시적 비대면 고시가 종료되면 약배달도 종료될 것이니 걱정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면서 "100억이 넘는 자본을 투자하고 사업을 벌인 배달앱 업체들이 고시 하나로 종료된다고 사업을 접는다니 이 얼마나 안일한 판단이냐"며 "오히려 약배달을 합법화하라, 온라인약국을 허용하라는 목소리를 더 키우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밝혔다, 그는 "며칠 전에는 재택치료 환자의 약 전달을 도매 직원에게까지 허용한다는 발표를 했다"며 "이것은 회원의 뜻에 반한 제2의 전향적 협의다. 아무리 실제 사례가 적다 해도 대면투약 원칙을 대한약사회가 스스로 내팽개치는 것이 도대체 있을 수 있는 일이냐"고 되물었다. 그는 "보건소 직원에 의한 약 전달까지도 문제점을 지적하고 방역팀에 약사를 고용해 약사가 전달해야 함을 주장했어야 한다"며 "약배달 문제의 핵심은 약사의 중재 기능을 유지할거냐, 포기할거냐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약사의 중재 기능을 포기하는 순간 온라인 약국이 대세가 되고 약사가 서 있던 자리는 로봇이 서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가 무엇을 지켜야 하는지를 모르는 김대업 집행부는 이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며 "김대업 집행부에 부탁한다. 정부와 다시 협의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최 후보는 "김대업 집행부는 회원 앞에 사과하라. 어떻게 약사 직능이 훼손될 수 있는 결정을 약사회가 할 수 있냐"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 후보는 "이제 선거기간이 끝나간다. 가는 곳마다 저를 환대해 주시고 지지해 줘 너무너무 고맙다"며 "여러분이 바라는 약사회, 제가 꼭 만들어서 여러분께 돌려드리겠다"고 했다. 아울러 "저와 동행해 준 장동석 약준모 회장을 비롯해 20대부터 70대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이 망라된 선거캠프의 봉사자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2021-12-01 11:56:58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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