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선' 박정래 충남약사회장 "6년 거울삼아 회원 위해 최선"[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박정래 충청남도약사회장이 3선 지부장이 됐다. 박 회장은 "지난 6년을 거울삼아 회원과 약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충청남도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전일수)는 지난 10일 충남약사회관에서 박정래 당선인(62, 중앙대)에게 제38대 충남약사회장 당선증을 전달했다. 박 회장은 "약사의 품격과 약국운영 활성화를 위해 상습적인 조제약 할인 행위와 의사의 처방전 갑질, 한약사 불법행위, 약 배달 행위를 단호히 대처하고 담합의 여지가 없는 공적 처방전 도입이 되도록 하겠다"며 "회원들의 안정적인 약국 운영을 위해 대관에도 더 신경써 전국 최고 지부가 되겠다"고 밝혔다.2021-12-13 10:11:46강혜경 -
충북 청주시약, 지역 소외 이웃 위한 약손사랑 실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충북 청주시약사회(회장 최도영, 여약사회장 김향식)는 2021년을 사회에 이바지하는 한해로 마무리하기 위해 인보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약사회는 지난 9일 미혼모와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는 ‘새생명 지원신테’에 아로마 화장품 세트를 전달하고, 성폭력 피해 장애인 여성 쉼터인 ‘모퉁잇돌’에 책상 의자를 전달했다. 또 시약사회는 형편이 어려운 독거 재가 노인들을 돌보는 ‘산남 노인 복지관’에 겨울철에 사용 가능한 온열찜질팩도 기증했다. 약사회는 “앞으로도 청주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21-12-13 08:58:45김지은 -
대약·서울·경기 당선인, 약준모 총회서 첫 민생 행보[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대한약사회장과 서울시약사회장, 경기도약사회장 당선인들이 민생 첫 행보로 약준모 총회를 찾았다. 어제(12일) 서울시약사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약준모 총회에는 대한약사회 최광훈, 서울시약사회 권영희, 경기도약사회 박영달 당선인이 방문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당선인들은 차기 약사회장으로서 새로운 약사회로의 개혁과 변화를 강조했다. 이날 약준모는 회원들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취합해 세 후보에게 전달했다. 대한약사회장 최광훈 당선인은 축사를 통해 “당선인 신분으로 처음 참여한 행사다. 약준모 회원들의 성원해주고, 몸바쳐 도움을 준 것으로 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면서 “선거운동으로 약국을 방문하면서도 약준모의 위상을 느꼈다”고 입을 열었다. 최 당선인은 “약준모, 실천약 등 재야 약사단체들이 약사회를 위해 해야할 일이 많다. 약사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들을 만들어 공급해야 하고, 약사회가 도울 것이 있다면 돕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약사회장 권영희 당선인은 강한 약사회로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또 복잡한 현안 문제에 대해서회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대한약사회가 회원들을 만족시킬 수 있었다면, 약준모와 실천약이 고군분투하지 않아도 약사들이 약사 업무 외 새로운 콘텐츠를 찾아나섰을 것"이라며 "약사회가 해야 할 일을 대신하느라 고생해왔다. 희망을 줄 수 있는 강한 약사회로 만들어달라는 회원들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 당선인은 "최근 코로나 재택환자 약 전달 문제가 오리무중인 상태다. 그동안 보건소에서 환자들에게 기본 상비약을 전달하고, 지정병원에선 지원을 하고 있었다”면서 "약국 약사의 역할을 정리해 회원들에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 약사들이 고생하지 않도록 두 후보와 함께 더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박영달 경기도약사회 당선인은 3040 약사들의 생존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고 대한약사회, 서울시약사회와 힘을 합쳐 현안들을 해결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3040대 약사들이 미래의 주역이다. 이들이 약사회의 가치, 약사 직능을 좋게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약사회는 개혁돼야 한다. 생존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한다. 최광훈, 권영희 당선인과 묵은 현안들을 떨쳐버리고 새로운 약사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헌신하겠다”고 전했다. 약준모가 당선인들에게 전달한 의견서에는 ▲약배달 ▲한약사 ▲성분명처방 ▲투명한 회무 ▲불용재고와 약가인하 보상체계 ▲처방리필제 ▲약대 정원 조정 ▲능력있는 인사 채용 ▲공중보건약사 등의 민심이 담겼다. 장동석 약준모 회장은 "그동안 약준모의 영향력이 적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최근 상임이사회가 새롭게 꾸려지면서 발전을 하고 있다"면서 "이번 선거뿐만 아니라 약사사회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약준모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백승준 총회의장과 이찬욱 감사의 진행 하에 주요 업무와 사업실적 보고, 내년도 사업계획과 세입세출 예산안 등의 안건 심의가 진행됐다.2021-12-12 17:58:28정흥준 -
최광훈 "인수위 1월 중순 가동...선거규정 싹 바꿀 것"[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최광훈 당선인이 약사회 개혁에 방점을 찍고 1월 중순 인수위원회를 가동할 계획이다. 또한 잡음이 많았던 선거관리규정 개정을 취임 첫 해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광훈 40대 대한약사회장 당선인은 어제(12일) 오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구태에 머물지 않는 참신한 인수위원 구성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최 당선인은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 총회에 참석해 약사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힘써달라는 말을 당부하기도 했다. 최 당선인은 "약준모뿐만 아니라 회원들이 뜻을 모으고, 정책 건의를 하는 자리라면 어디든지 찾아가겠다"면서 "앞으로 약사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많이 발굴해야 한다. 회무에 참여하고 있지 않더라도 열정이 있는 인적 자원들이 있다. 재야 약사단체들이 인재들을 양성해 공급해주는 역할을 한다면 약사회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 당선인은 "인수위원회를 어떻게 구성할지 고민하고 있다. 약사회를 개혁하고, 약사회를 회원들의 품으로 돌려줄 수 있는 인력들이 참여할 것이다. 구태에 머무는 인수위가 되지 않을 것이다. 1월 중순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전했다. 구시대적인 약사회 규정들을 손보고, 특히 불합리한 선거규정을 개정해 젊은 약사들이 선거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최 당선인은 "선거를 해보니 불합리한 규정이 많았다. 과도한 선거운동 제약도 많았다. 취임 첫해엔 여러 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공명정대한 선거 환경이 조성되도록 규정 개정을 추진하겠다. 상식선에서 이뤄질 것이고 공직선거법 등을 참고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최 당선인은 "지나친 문자 발송 문제도 있다. 비용 걱정 없이 참신한 약사들이 회장에 도전할 수 있어야 한다. 비단 선거관리규정뿐만 아니라 시대가 달라지면서 손봐야 하는 약사회 규정 개선을 첫 해에 시행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회원들의 지지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공약을 하나씩 지켜나가는 회장이 되겠다는 뜻을 전했다. 곧 회원들이 공감할 만한 슬로건으로 방향성도 제시할 예정이다. 최 당선인은 "회원을 위해 일하는 약사회로 만들어달라는 얘기를 정말 많이 들었다. 또 당선 이후 약속을 지키지 않는 회장이 되지 말아달라는 당부도 있었다"면서 "가슴에 새겨뒀다. 전국 16개 시도지부와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회원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약속을 지켜나가는 회장이 되겠다"고 밝혔다.2021-12-12 17:02:41정흥준 -
"병원약학교육연구원 10주년 축하" 비대면 기념식[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병원약사들의 교육과 연구활동을 책임지며 '전문약사의 요람'이라 불리는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이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병원약학연구원은 10일 오후 5시부터 유튜브 채널을 통한 재단설립 10주년 기념식을 갖고, 2021년 병원약학 연구논문 선정작을 발표하고 제4회 재단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개최됐지만, 홍보콘텐츠·사진·영상공모전과 실시간 댓글 이벤트 등으로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이영희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을 이끌어 준 송보완, 이혜숙, 이광섭, 이은숙 직전 이사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가 그간 1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를 그려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역시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높아지는 때에 전문약사제도가 전문성 역량을 살찌우는 자양분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한옥연 병원약학교육연구원장은 성과보고를 통해 그간 10년간의 활동을 소개하며 "교육과 연구, 전문가 네트워크를 보다 확대하고 질도 향상시켜 분야별 전문교육, 전문약사 양성, 전문업무 표준화 및 질향상 등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교육과 연구로 성장한 10년, 병원약사의 미래를 빚는다'는 슬로건을 향해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해 가자고 뜻을 모았다. 이날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은 홍보콘텐츠와 사진, 영상공모전 수상자들에게 시상을 진행했다. 먼저 홍보콘텐츠부문 최우수상은 '알아두면 쓸모있는 병원약학연구원 자료 활용팁'을 공모한 부산대병원 김민정 약사가, 영상공모전 최우수상은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의 설립 10주년을 응원'작을 공모한 부산대병원 이유정 약사가 수상했다.2021-12-10 17:47:20강혜경 -
젠틀맨에서 '해결사'로...최광훈 약사회 시대왔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결국 최광훈(67, 중앙대)이 웃었다. 최광훈 제40대 대한약사회장 당선인은 3년전 패배의 아픔을 뒤로하고 8만 약사의 수장이 됐다. 최 당선인은 소수분회인 동두천시약사회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회무를 시작했다. 이후 경기도약사회 부회장을 지내며 회무 경력을 쌓았다. 이후 2015년 경기도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해, 김범석 성남시약사회장과 맞붙었고, 초반 열세를 딛고 대역전극을 일궈내면서 약사회 회무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 동두천분회장이 경기 최대 분회라는 현직 성남시약사회장에게 승리한 것이다. 이후 대한약사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조찬휘 집행부에 몸 담았다. 그는 중앙대 출신 인사들 중 늘 1순위 회무 인력풀 중 하나였다. 안정적이고, 서두르지 않는 회무 스타일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런 최 당선인의 캐릭터는 명과 암을 갖고 있었다. 우유부단하다, 결단력이 없다는 꼬리표가 따라다녔다. 그러나 장점도 많았다. 최 당선인의 최측근 인사 중 한명은 "지금까지 최 당선인에 대해 욕하는 사람은 한명도 보지 못했다"며 "사람 참 좋다는 평가가 늘 따라다녔다"고 전했다. 경기도약사회장 이후 중앙무대 진출을 결심한 최 당선인은 2018년 김대업 후보와 제39대 대한약사회장을 놓고 자웅을 겨루었다. 그러나 조찬휘 집행부 6년 동안 형성된 '반 중대 프레임'에 걸려 들면서 김 후보에게 석패했다. 이후 3년간의 와신상담 끝에, 젠틀맨에서 해결사로 콘셉트를 변경한 최 당선인은 한번도 실패한 적이 없다는 현직 회장의 재선을 저지하며, 사실상 압승을 거뒀다. 기호 1번 필패 징크스도 보기 좋게 없앴다. 최 당선인은 "늘 지난 선거와는 느낌이 다르다. 좋다"고 입버릇처럼 말해왔다. 달라진 약사 유권자들의 민심이 최 당선인에게 대한약사회장을 허락했다. 최 당선인은 "약속한 공약들은 장,중,단기 과제로 설정해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의논하면서 끈질기고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해 나가겠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회원 한분 한분들의 큰 관심과 협조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2021-12-10 12:16:28강신국 -
약준모 "약사의 미래만 고민하는 약사회장 되길"[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은 40대 대한약사회장 최광훈 당선인에게 오로지 약사의 미래만을 고민하며 산적한 현안들을 해결해달라고 당부했다. 약준모 또한 약사의 전성기를 열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10일 약준모는 성명서를 통해 "구시대적 우편투표, 편파적인 경고와 중립성을 상실한 선관위원들의 만행 속에서도 민의는 빛을 발했다"면서 "40대 대한약사회는 약사의 미래만 고민할 뿐, 더 이상 전 집행부에서 자행한 동문의 영광이나 개인의 영달 추구를 반복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또 일반 회원 약사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당선되지 못한 후보자들도 한 뜻으로 협동해 현안을 해결해나가자고 전했다. 약준모는 "지난 3년 약사들의 민의가 반영되지 않는 회무에 우리는 얼마나 고통받았는가, 한약사가 판을 치고, 마스크 판매와 같은 약국의 희생은 약국주인이라는 단어로 평가절하 당했다. 코로나 시국을 틈타 출현한 약배달은 약사의 미래까지 좀먹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약준모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 집행부는 약사들의 고통에 손을 내밀지 않았다. 약준모를 비롯해 현안해결을 촉구하는 회원 약사들을 일부 극성 분자 취급으로 외면하고, 대화창구는 폭파하는 등 무시로 일관했다. 결국 상황은 해결되지 않고 갈수록 악화돼 가기만 했다"고 말했다. 선거 과정에서 구시적인 우편투표와 무분별한 중립단체 지정, 선관위원의 선거운동 등 여러 문제들이 있었다는 지적이다. 약준모는 "엄중한 민의는 결국 그들의 방해를 넘어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냈다. 닭의 목을 비틀어도 결국 새벽은 온다"면서 "이제 새로운 시작이다. 40대 대한약사회는 약사의 미래만 고민할 뿐, 더 이상 동문의 영광이나 개인의 영달 추구에만 머물러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반 회원 약사들의 민의를 귀담아 듣고 존중하며 다 함께 힘을 모아 싸워 나가야 이 격동의 시기에 산적한 현안들을 해결할 수 있으리라 본다"고 했다. 끝으로 약준모는 "당선되지 못한 후보자들도 깨끗이 선거 결과에 승복하고 약사 직능발전과 권익 수호를 위해 한 뜻으로 협동해야 한다. 약준모 또한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전력질주를 멈추지 않을 것이다. 다 함께 약사의 전성기를 열어보자"고 밝혔다.2021-12-10 11:57:09정흥준 -
김대업 후보 충격패..."약사 눈높이 회무 못했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준비된 미래를 위한 당당하고 힘찬 도약'을 기치로 재선 도전에 나섰던 김대업 후보가 충격의 패배를 당했다. 재선 도전의 가장 큰 원동력이었던 현직 프리미엄도 전혀 힘을 쓰지 못했다. 김대업 캠프도 기존 판세 분석과는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오자, 당혹스럽다는 반응이다. 약사들은 왜 이런 선택을 했을까? 선거전을 치르면서 김대업 후보는 "약사회무에 한방은 없다"며 "차근차근 한발한발 나아가는 회무를 해야 한다"고 수차례 강조했다. 그러나 민초약사들은 이를 이해하지 못했다. 시원한 한방, 아픈 곳을 긁어주는 약사회를 원했던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는 수가 인상 3년연속 1위, 사이버연수원 설립, 약사회관 리모델링, 한약사 일반약 판매 규제 법안발의, 대체조제 사후통보 간소화 법안 추진 등 굵직한 회무 성과를 냈다. 그러나 약사 유권자들은 공적마스크 면세 무산이 너무 아팠던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과 약사회가 수차례 약속을 한 이슈였고, 공적마스크 판매로 약사들의 고생에 대한 보상약속이 지켜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정부지원 체온계로 약사 민심을 달래려고 했지만 역부족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앞으로 꺼내 놓고 이슈화하기 어려웠던 한약사 문제에 대한 대응에도 민초약사들은 준엄한 평가를 내렸다. 일은 했는데, 이를 알아주지 않았다. 김대업 캠프 관계자는 "회원약사들의 선택을 존중해야 하지 않겠냐"며 "집행부의 회무철학과 방법론을 이해시키는데 실패한 것 같다. 특히 공적마스크 면세 무산이 뼈아팠다"고 전했다. 3년의 시간을 더 허락해 주면 회무성과를 내겠다고 지지를 호소하던 김대업 후보는 결국 약사들의 집행부 교체라는 심판에 고개를 숙였다.2021-12-10 03:00:11강신국 -
대약-서울 현직회장 낙선...최광훈-권영희 1~2층 입성[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한약사회와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서 이변이 일어났다. 대약과 서울시약 현직 회장이 고배를 마셨고, 부산과 대전, 경기 회장들은 연임에 성공했다. 9일 개표와 함께 종료된 전국 시도약사회장 선거에서는 대체로 직전 회장이 강세를 보였다. 경선지역인 서울과 광주에서 초선 회장이 탄생했고 울산과 강원, 충북, 전북, 전남 등 5개 지역에서도 새 회장이 추대됐다. 부산과 대전, 경기는 재신임을 통해 연임이 확정됐고, 대구와 인천, 충남, 경북, 경남, 제주는 단독출마로 일찌감치 연임이 결정지어졌다. 충남도약 박정래 회장과 제주도약 강원호 회장은 3선 지부장이 됐다. ◆뒷심 발휘한 후발주자들…서울 권영희·광주 박춘배 당선 이번 선거에서는 후발주자들의 반란이 눈에 띈다. 후보들 가운데 가장 늦게 출마를 결심했지만, 뒷심을 발휘한 서울시약 권영희, 광주시약 박춘배 후보가 당선됐다. 서울과 광주는 가장 많은 3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내고 선거전을 벌였다. 40% 득표율로 회장에 당선된 권영희 당선인은 숙명여대 약대 출신 첫 서울시약사회장이자 직선제 도입 이후 권태정, 한동주 회장에 이은 세번째 여성 지부장이 됐다. 44.3% 득표율을 얻은 박춘배 광주시약사회장 당선인은 이번 40대 대한약사회장 및 16개 시도약사회장 가운데 가장 젊은 49세다. 박 당선인은 정현철 직전 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을 후보로서, 노은미·양남재 후보와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결과 노은미 후보를 148표차로 이기고 초선 지부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자리 보전한 부산·대전·경기…회무 연속성 가져가나 변정석, 차용일, 박영달 후보는 상대 후보와 크고 작은 차이로 연임에 성공했다. 부산 변정석 당선인은 안병갑 후보를 17.8%p 차로 따돌리며 압승했다. 변 당선인은 58.9%(1160표)를 획득하며 41.1%(810표)를 획득한 안병갑 후보를 가뿐히 뛰어넘었다. 대전 차용일 당선인은 김성훈 후보를 17.6%p 차로 뛰어넘었다. 58.8%(436표)의 득표율을 획득한 차 당선인은 41.2%(306표)를 획득한 김성훈 후보를 130표차로 따돌리며 현직 프리미엄을 여실히 드러냈다. 경기 박영달 당선인은 7%p 차로 한동원 후보와 박빙 승부를 펼쳤다. 53.5%(2264표)를 득표한 박 당선인은 46.5%(1968표)를 획득한 한동원 후보와 296표차의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투표율 광주 77.2%, 경기 57.3%…지부간 '19.9% 차이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광주와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인 경기는 투표율만 19.9%p 차이가 난다. 대한약사회장 선거 투표율은 58.2%로 집계됐으며, 대한약사회장을 포함해 경선을 치른 5개 지부 평균 투표율은 64.8%로 나타났다. 지부 가운데는 광주가 77.2%가 가장 높았고 부산 68.2%, 대전 67.2%, 서울 60.8%, 경기 57.3% 순이었다. 광주의 경우 직전 선거 대비 5.8%p나 투표율이 상승했다. 약사회 주변 관계자는 "투표율은 곧 회원들의 회무에 대한 관심의 척도"라며 "재신임을 받은 후보들이 3년 더 회원들을 봉사하며 회무에 대한 연속성을 가질 수 있다는 데는 이견이 없지만 회무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질 경우 동력을 잃게 될 수도 있어 얼마나 초심을 유지해 가느냐가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2021-12-10 02:53:05강혜경 -
경남약사회장에 최종석 직전 회장 추대…재선 결정[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경남약사회장에 최종석 직전 회장이 추대됐다. 경남약사회 선거관리위원(의장 김종수)는 12월 7일 저녁 8시 최종선거관리위원회를 열고, 제38대 경남약사회장에 최종석 회장 당선을 선포하고 당선증을 전달했다. 최종석 당선인은 “치열한 선거로 양분된 회원 정서를 벗어난 무투표 당선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향후 3년은 지난 3년간 아쉬웠던 부분을 짚어가며 초심으로 열정을 다 해 회원만을 바라보며 열심히 달려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최 당선인은 “내년 대선이 있는 등 중요한 시점인 만큼 약사 직능이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2021-12-10 01:12:40김지은
오늘의 TOP 10
- 1메가팩토리약국, 프랜차이즈 사업 진출…전국 체인화 시동
- 2'혼합음료 알부민' 1병당 단백질 1g뿐…"무늬만 알부민"
- 3HK이노엔 미 파트너사, '케이캡' FDA 허가 신청
- 4피타바스타틴 허가 역대 최다...분기 1천억 시장의 매력
- 5성장은 체력 싸움…제약사 경쟁, 신뢰로 갈린다
- 6SK바사·롯바도 입성…송도, 바이오 시총 156조 허브로
- 7동구바이오제약, 박종현 부사장 영입…미래전략부문 강화
- 8예상청구액 2300억 키트루다 급여 확대...건보재정 경고등
- 9[기자의 눈] K-제약, JPM '참가의 시대' 끝났다
- 10폐렴백신 '프리베나20', 3개월 수입 정지...수급 전망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