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약 배달·성분명 대응팀 가동"[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가 비대면진료와 약 배달, 성분명처방 이슈를 대응하기 위해 별도 대책팀을 마련한다. 보건의료계 예상되는 변화들을 약사들이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고, 국민들의 인식 변화를 위해 힘을 쏟겠다는 입장이다. 31일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은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행동하는 약사회라는 모토로, 약계 주요 현안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약사회는 중점 추진 정책 과제로 ▲성분명 처방 ▲비대면진료와 약 배달 ▲한약사 문제 ▲전문약사제도 ▲건기식과 동물약 활성화를 설정했다. 특히 비대면 진료와 약배달, 성분명처방에 대해서는 시약사회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는 모든 노력을 쏟아붓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권영희 회장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 이후에도 일정 부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면 약사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다”라며 “약 배달과 관련해서도 대책팀을 구성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전화상담과 신속항원검사, 거점병원 환자관리료 등으로 병의원이 높은 수가를 받아가는 것과 달리 약국은 미흡한 수가를 지급받고 있는 불합리함을 지적했다. 약국이 감당해야 하는 위험 부담에도 불구하고 적정 수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는 직능 활동에 대한 적정 보상이 뒤따를 수 있도록 집중한다는 것이다. 권 회장은 “시약사회로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역할을 다하겠다. 재택환자 증가로 동일성분조제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약사들과 환자들이 직접 이를 경험하고 있는 시기”라며 “5월에는 성분명처방 관련 포럼을 열고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 또 라디오광고도 준비해 국민들의 인식 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보건의료정책에 반영되는 근거자료로 활용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최근 시약사회는 재택환자 약국 업무 현황 설문조사와 코로나 감염 통계조사 등 약국 업무 데이터화에 힘을 쏟고 있다. 이와 관련 권 회장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약국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 확진자, 재택환자 증가로 인한 전화상담 횟수를 취합하고 있다”면서 “현장의 목소리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이어 권 회장은 “행동하는 약사회가 되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있다. 대한약사회와는 연계하면서 정부 국회를 설득해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2022-03-31 22:50:41정흥준 -
강동구약, 품절약 속출에 의사회 협조요청-교품방 개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동구약사회(회장 신민경)가 품절약이 속출하며 약국가가 어려움을 겪자 팔을 걷고 나섰다. 구약사회는 지난 27일 긴급상임이사회를 열고 품절약 관련 현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구약사회는 '분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뭐든지 한다'는 생각 아래 강동구의사회에 협조를 요청하고, '강동팜교품장터' 오픈채팅방을 한시적으로 개설키로 했다. 또 반회 카톡방을 활성화해 회원 고충과 의견을 신속 접수하고 처리하기로 했다. 신민경 회장은 "코로나 확진자 폭증으로 감염에 대한 불안감 속에서 일반약은 고사하고 전문약 품절로 조제에까지 어려움을 겪는 회원들의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풀기 위해 긴급 이사회를 열게 됐다"며 "회원들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할 수 있었고 의사회에 협조를 요청하게 됐다"고 말했다.2022-03-31 17:24:42강혜경 -
약학회,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과 MOU 체결[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대한약학회(회장 홍진태, 이하 약학회)가 31일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사업단장 묵인희, 이하 치매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식을 진행하고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는 인구 고령화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치매의 원인 규명과 치료제 개발을 위해 벤처와 기업, 대학, 연구기관 간 동반성장을 위한 생태계 조성를 추진한다. 또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및 학술 프로그램 기획 운영과 컨퍼런스, 학술대회를 통한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와 교류에 힘을 합친다. 홍진태 약학회장은 “바이오제약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기관 간의 교류와 소통을 활성화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치매사업단 묵인희 단장은 “현재 수행하고 있는 치매의 원인 규명, 조기 진단법 및 근원치료제 연구개발 과제들이 좋은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우리나라에서 최초의 치매 근원치료제가 개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협약식에는 약학회 홍진태 회장(충북대 약대 교수), 노민수 총무위원장(서울대 약대 교수), 이경 학술위원장(동국대 약대 교수), 이화정 학술위원장(이화여대 약대 교수), 정기형 사무국장, 치매사업단 묵인희 단장(서울대 의대 교수), 이상태 사무국장이 참석했다.2022-03-31 17:13:58정흥준 -
경남도약 "국민 안전, 자판기 업자 이익과 바꿀 수 없다"[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의약품 화상투약기 도입에 대해 경남약사회(회장 최종석)가 반대 입장을 공고히하고 나섰다. 도약사회는 31일 성명서를 내어 최근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논의 중인 화상투약기와 관련 “질병과 건강에 있어 편의가 아닌 안전이 우선돼야 하는 보건의료 서비스의 본질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도약사회는 “지금은 전국 심야약국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국민 속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시점”이라며 “그런데도 화상투약기는 자판기 업자 이익을 위해 검증되지도 않고, 오투약 시 책임 소재도 불분명한 사각지대로 국민 건강과 안전을 내몰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자판기가 도입되면 버튼 하나로 화면 앞에 바로 나타날 수 있도록 24시간 내내 깨어있고 화장실도 안 가고 준비하는 상담 약사가 존재 불가능하다는 건 당연한 이치”라며 “결국 콜센터 형태로 전국 자판기를 관리 할 수밖에 없는 것인데, 국민 안전이 커피 자판기보다 못한 상황에 놓일 것은 자명한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도약사회는 “정부는 국민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자판기 도입을 막고, 심야약국 지원에 더 매진해야 할 것”이라며 “약은 약국 안에서 약사에게 직접 받아야 한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약 자판기 논의 중단을 요구한다”고 촉구했다.2022-03-31 14:59:21김지은 -
약사 출신 유성수 전 전남도의원, 장성군수 출마 선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사 출신 유성수 더불어민주당 전 전남도의원이 장성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유 전 의원은 지난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6.1 지방선거 장성군수 출마를 공식화했다. 그는 "군민이 힘을 합치고 마음을 다한다면 더 많은 기회가 이어질 것"이라며 "젊고 참신한 유성수에게 세대교체를 통해 장성 대전환의 기회를 달라"고 부탁했다. 유 전 의원은 장성군에서 20년 넘게 약국을 운영했으며, 장성군약사회 등도 역임했다. 또 소상공인 초대회장을 맡으며 공동체 정신과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됐다는 설명이다. 그는 '청렴하고 소통하며 차별없는 젊은 군수, 새 장성·새 군수·새 희망 장성'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 발전 공약으로 ▲농민·소상공인 소득 향상 방안 ▲모든 읍·면 소재지 도시가스 공급 ▲장애인·공공 일자리 정책 ▲예산 집행 투명성 ▲관광 먹거리 정책 등을 내놓았다. 한편 유 전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지난 25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2022-03-31 11:29:42강혜경 -
의협, 수가협상단 구성..."힘든 개원가 적정수가 사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사단체가 내년도 수가계약을 위한 협상단을 구성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2023년도 의원 유형 요양급여비용 계약에 대비해 협상단과 자문단을 구성하고 29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지난해부터 상임이사회 의결을 거쳐 요양급여비용 계약 관련 협상단 구성(자문단 포함)과 협상 권한을 실질적 당사자인 대한개원의협의회에 위임한 바 있다. 이에 개원의협의회는 수가협상단을 작년과 동일하게 김동석 대한개원의협의회장(단장), 좌훈정 대한일반과의사회장, 강창원 대한내과의사회보험부회장, 조정호 대한의사협회 보험이사로 꾸리고 자문단은 시도의사회 2인, 대의원회 2인, 개원의협의회 2인, 연구소 3인을 추천받아 9인으로 구성했다. 의협은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을 단시간에 올리고, 수십만명의 재택치료 환자 진료에 큰 역할을 하는 등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를 통해 의원급 의료기관의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부각됐던 만큼, 감염병 사태에서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점점 열악해져가는 의원급 의료기관이 운영될 수 있는 적정수가가 보전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동석 수가협상단장은 "공단과의 협상시작 전까지 각 직역의 추천을 받은 자문단 위원들과 힘을 합쳐 의원급 의료기관의 어려운 현실을 반영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를 준비하고, 작년과 동일하게 수가협상단을 구성한 만큼 지난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협상 결과가 도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단장은 "새로운 정권이 들어선 이후 첫 수가 협사인 만큼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의 지속성이 담보되고 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여건이 형성될 수 있도록 건강보험 저수가 문제 해소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2022-03-31 10:21:57강신국 -
도봉·강북구약, 회원 오픈카톡방 운영...소통 강화[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김병욱)는 지난 29일 약사회관에서 2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4월부터 오픈카톡방을 운영해 회원 공지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김병욱 회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비대면 재택치료 등으로 의약품 품귀현상이 생겼고 회원들의 불편과 고통이 가중됐다. 사태에 발빠르게 대처하지 못해 분회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 회원 공지를 위한 실명 오픈카톡방을 개설해 4월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또 보관기간 경과 처방전 폐기 4월 진행, 연수교육은 5월부터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교육 프로그램 확정시 회원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이어 약물안전사용교육, 세이프약국 운영,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및 향정관리 등 각 위원회에서 진행중인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초도이사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오미크론이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접어들것으로 예상되는 4월 중 대면회의로 진행할 예정이다. 각 위원회 사업계획을 재검토해 초도이사회서 보고할 계획이다.2022-03-31 10:19:15정흥준 -
부산시여약사회, 사회공헌·문화사업 추진 계획 점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시여약사회(회장 박경옥)는 29일 저녁 8시 약사회관에서 초도이사회를 개최하고, 사회공헌사업과 문화사업 등 올해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박경옥 회장은 “회장으로서 첫 회의다. 시작은 의욕이 앞서 모든 것이 서투를 수 있다. 너무 앞질러 넘어지려 하거나 미숙한 것이 있을 때 조언하고 격려해주면 감사한 마음으로 회무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 재택환자 처방을 접하며 세상이 굉장히 빨리 바뀌겠구나하는 생각이 들거다. 과거 의약분업 시행 때처럼 약사사회에 큰 변화가 일어난다면 여약사회도 약사사회의 발전을 위한 일에 적극 협조하겠다”면서 “여약사회는 기존 회무에 충실하는 것을 제1원칙으로 하면서, 약사의 존립을 지지하고 여약사의 권익향상을 위한 회가 되도록 회무에 충실하겠다”고 전했다. 이사회는 총 이사 87명 중 참석 41명, 위임 30명으로 성원됐다. 2022년도 사업계획(안), 2022년도 세입세출예산(안), 2022년도 특별기금 관리 위원 선정의 건을 원안대로 통과하고, 올해 전국여약사대회 수상자 추천의 건은 회장단에 위임했다. 특히 올해 추진사업으로 ▲이사회, 총회, 월례회 행사 개최 ▲여약사위원회 개최 ▲사회공헌사업 ▲문화사업(합창단, 오카리나반, 중국어반, 민화반, 정기산행 등 여약사회 동호회, 인문학강좌) ▲비영리민간단체 사업 ▲이주민 무료투약, 약물오남용예방강좌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2022-03-31 09:49:58정흥준
-
약사회 "감염예방관리료 신설해야"...의원급 수준 요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사회가 코로나19 확진 환자를 직접 대면하는 일선 약국의 상황을 감안해 일선 의원 수준에 준하는 감염 예방관리료 신설을 정부에 요구하고 나섰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9일 권덕철 보건복지부장관과의 면담 자리에서 약국 감염 예방관리료 신설 등의 내용을 담은 ‘약서 정책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약사회는 코로나 확진자 판정 기준이 변경, 외래 대면진료 확대로 약국의 확진자 대면이 크게 늘어난 점을 감안해 감염 예방관리료가 신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현재 약사사회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화상투약기 실증특례 시행에 대한 반대 입장을 공고히 하는 한편, 감기약 등의 수급 불안정 해소와 한시적 대체조제 사후 통보 유예 등도 요구했다. ◆약국 감염 예방관리료 신설=약사회는 지난 14일부터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확진으로 간주하는 것으로 지침이 변경되면서 확진 환자의 약국 방문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더욱이 오는 4월 4일부터는 코로나 확진자 외래 대면 진료가 확대됨에 따라 코로나 환자의 약 수령을 위한 약국 직접 방문과 대면 투약이 불가피한 상황이 됐다고 설명했다. 현행 재택치료자의 대리인, 보건소 중심 조제약 전달 체계가 확진자 직접 수령을 허용하는 방향으로의 개편이 필요해진 만큼, 약국 근무자의 감염 위험이 크게 증가하고 있고 실제 감염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는 게 약사회 설명이다. 이에 약국에서 적극적인 감염 예방 관리를 위한 사전 조치가 필요해졌고, 약국의 위험 노출에 대한 합리적 보상체계가 필요한 만큼, 의료기관과 형평성을 고려해 한시적 감염예방관리료 산정이 검토돼야 한다는 게 약사회 주장이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약사회는 약국에서 코로나 확진자와 대면으로 원외 처방전에 따라 조제, 복약지도를 할 경우 ‘코로나19 처방조제 감염예방관리료’를 별도 산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금액은 현행 의원급 감염예방관리료 수준이다. 약사회는 “조제약의 대리인, 보건소 인력 활용, 퀵 배송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며 “또 조제약 직접 전달로 인해 복약의 즉시성, 편의성은 증가하는 한편, 국민 불편은 감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의약품 수급 불안정 해소·대체조제 사후통보 간소화=약사회는 현재의 의약품 수급 불안정을 해소할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진해거담제, 진통소염제 등 의약품 품절로 약국들은 약국 간 거래, 동일성분 대체조제 등을 하고 있지만 재고 확보의 어려움과 대체조제 사전동의, 사후통보에 따른 행정 업무 증가, 처방 의사와 의사 소통 등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약사회는 공급 부족 의약품의 생산, 유통 안정화를 위해 의약품 유통업체의 지역별, 약국별 공급 불균형 해소와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약사회는 우선 의약품 사용 단계, 처방과 조제 시의 수급 불안정 해소를 위한 대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코로나19 치료 의약품의 처방일수를 한시적으로 축소하고, 관련 의약품의 약국 간 교품 활성화, 약국 간 교품에 대한 구입-청구 불일치 등 사후 관리 대상에서 제외, DUR 시스템을 통한 코로나 치료의약품 품절 정보 제공 등이 제시된 방안이다. 이와 더불어 약사회는 코로나 처방전에 대체조제 포괄적 동의 여부와 불가 의약품 표시, 대체조제 사후 통보의 한시적 유예도 정부에 건의했다. 약사회는 이에 따른 기대효과로 “대체조제 사후통보 등 행정 부담 완화로 코로나 재택치료 환자에 대한 안정적인 조제 투약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약국 간 거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구입-청구 불일치 발생 가능성에 대해 미리 인지해 추후 약국에 불합리한 사후조치나 소명자료 제출 등 추가 행정부담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2022-03-30 18:13:15김지은 -
약사면허 일괄신고 종료 D-7...신고 안하면 면허정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작년 면허신고제가 첫 도입됨에 따라 면허를 사용하는 약사는 오는 4월 7일까지 일괄신고를 마쳐야한다. 미신고시 4월 8일부터는 면허 효력이 정지되기 때문에 신고를 서둘러야 한다. 30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4만2000여명이 면허신고를 마쳤다. 약사회는 미신고자들이 일괄신고 기간을 지킬 수 있도록 추가 안내할 예정이다. 그동안 약사회는 KPA-PASS앱과 웹 사이트를 병행해 회원 대상 면허신고를 진행했다. 또 지난 12월 13일부터는 비회원 신고를 위한 사이트도 별도 운영했다. 작년 4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3만6573명이 면허신고를 진행해 복지부에 보고가 이뤄졌다. 이중 약사회원은 3만5960명, 비회원은 613명이다. 회원만 놓고보면 91%가 작년 신고를 진행했다. 비회원은 신고가 뒤늦게 시작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신고율이 저조했다. 면허신고제는 3년 주기이기 때문에 작년 말까지 신고를 한 약사들은 2024년에 다시 신고를 하면 된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는 약 6000명이 면허신고를 했다. 매달 약 2000명씩 증가해 30일 기준 4만2000여명이 등록을 마쳤다. 아직 면허를 사용하는 회원, 비회원 중 미신고자가 있는 것으로 보고 시도지부 약사회를 통해 재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올해도 매달 면허신고자가 완만하게 증가하고 있다. 신청서를 작성하고 접수를 하지 않고 있었거나, 연수교육 이수 조건으로 반려됐다가 다시 신고를 하는 분들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동안 회원 안내를 해왔는데, 일괄신고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추가로 지부를 통해 안내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만약 일괄신고 기간을 어겨 면허효력이 정지될 경우 이후 신고를 마치면 즉시 효력은 회복된다. 이 관계자는 “최초 일괄신고 기간은 2021년과 2022년에 걸쳐 진행이 됐다. 올해부터는 1년 단위로 이뤄진다. 따라서 일괄신고가 종료되면 내부 시스템 개선이 이뤄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면허신고제 시행으로 작년 약사회원 신고율이 평년 대비 크게 상승했다. 최근 3년 약사회원수를 보면 2019년 3만5247명, 2020년 3만6779명, 2021년 3만9503명으로 증가했다.2022-03-30 16:30:02정흥준
오늘의 TOP 10
- 1스티렌 제네릭 동등성 임상 돌입…700억 시장 3년 생존 여정
- 2GLP-1 비만약 전면전…한 발 빠른 한미, 이노엔·JW 추격
- 3제약업계 온라인몰 유통 재편 가속…약국가 역차별 논란
- 4인테리어·식대 등 2억대 리베이트…의사-영업사원 집행유예
- 5“주사기·약포지 부족 심각"…의협, 소모품 즉시대응팀 가동
- 6소모품에 식염수·증류수도 부족…의원, 제품 구하러 약국행
- 7제약 5곳 중 3곳 보유 현금 확대…R&D·설비에 적극 지출
- 8삼수 실패한 '버제니오', 조기유방암 급여 불씨 살아나나
- 9다산제약, 매출 1100억·현금 3배…IPO 체력·신뢰 입증
- 10휴텍스제약, 2년 연속 적자…회복 어려운 GMP 처분 후유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