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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약 "회원 약사님들 전복 드시고 힘내세요"[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시약사회(회장 조상일) 건강상조지원단(단장 이상국)은 최근 코로나 확진자를 대면하는 시민들로 인해 감염 위험에 노출돼 있는 회원 약사들을 직접 찾아가 보양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시약사회는 관내 59세부터 65세까지 개국 약사와 근무약사 회원 230명 전원에 전복을 전달했다.이상국 단장은 "병의원 재택치료, RAT 검사가 시작된 2월부터 약국 상황은 심각하다“며 ”신속항원 검사를 받은 확진자가 약국을 방문함으로써 약국이 무방비 상태로 감염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말했다.이 단장은 “많은 약국장과 근무약사가 감염 돼 업무가 마비 된 약국도 적지 않다”면서 “이럴 때 일수록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해 회원들을 위한 전복을 전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되었다.인천시약 건강상조지원단은 지난해 무더위와 폭염에 고생하는 65세 이상 고령 약사 320명에게 여름 보양식 삼계탕을 전달해 회원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또한 지원단은 2019년부터 매년 고령 약사들의 건강을 위해 정밀 건강검진 시 1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회원과 배우자 부모가 상을 당할 때 200인분 상조물품을 전달하는 등의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2022-04-13 17:25:51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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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님, 봉사 함께해요"...명동클리닉 참여 인원 모집[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명동 홈리스클리닉 의료지원 봉사단이 뜻을 함께 할 약사를 모집한다.재단법인 라파엘나눔은 코로나19로 소외되는 노숙인들을 위한 무료진료소를 작년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의료텐트 두 동에선 의료진과 봉사자 30여명이 노숙인들의 신체와 정신적 치료를 돕는다.또 중증 질환을 앓는 노숙인들은 국립중앙의료원과 연계해 상급 의료기관에서 치료받도록 돕는다.장소는 명동성당 내 옛 계성여고 운동장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료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4~5명의 의사가 자원봉사를 하고 있고, 경희대 약대와 이화여대 약대생 3명도 함께 하며 뜻을 더하고 있다.약사들도 참여중이지만 인원 부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뜻을 함께 할 약사 모집에 나섰다.봉사단 총무를 맡고 있는 이미선 약사(성북구건강한약국)는 “많은 분들이 좋은 뜻으로 참여를 하고 있지만 약사 수가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다들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줬으면 좋겠다”면서 “관심이 있는 약사들은 내게 문의를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2022-04-13 17:12:33정흥준 -
성남시약, 폐의약품 수거 협력 백제약품·바로팜에 감사패[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는 12일 시약사회관 3층 강당에서 백제약품 분당지점(지점장 김훈일)과, ㈜바로팜(대표 김슬기)에 감사패를 전달했다.한동원 회장은 "업체들은 폐의약품 수거 사업과 관련해 회원약국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코로나 상황으로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작지만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시약사회에 따르면 백제약품 분당지점은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거래약국에 대해 폐의약품을 상시 수거해 약사회와 함께 성남시청을 통해 소각처리해 오고 있다. 의약품주문통합 플렛폼 업체인 ㈜바로팜은 지난해부터 폐의약품 방문 수거 사업을 시약사회와 협력해 시범 운영하고 있다.2022-04-13 16:41:19강신국 -
확진자도 약국 오는데...한시적 비대면진료 언제 끝나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코로나 확진자 대면진료와 대면조제가 허용되고, 정부도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지나 치명률(0.09%)이 독감 인플루엔자(0.1%)와 비슷한 수준이라는 점을 근거로 코로나19를 1급에서 2급 전염병으로 낮추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이에 한시적으로 허용된 비대면 진료도 이제 결승점 도달이 임박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한시적 비대면 진료는 2020년 12월 14일 도입됐다. 골자는 코로나19 확산 상황 속 대면접촉 최소화를 위해 감염병 재난위기 '심각' 단계 해제 전까지 의료기관 또는 약국 방문 없이 환자가 전화상담을 통해 진료(처방)를 받고, 환자와 약사가 협의해 의약품을 수령할 수 있도록 했다.그러나 정부가 확진자 대면진료 확대 방침을 정하면서, 한시적 비대면 진료 허용에 대한 명분이 퇴색하고 있다.여기에 코로나를 1급 감염병에서 2급 감염병으로 조정하는 논의가 시작된 것도 비대면 진료 중단의 모멘텀이 될 수 있다.김부겸 국무총리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변화된 방역상황에 맞춰 코로나 인식과 대응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도록 감염병 등급조정에 대해 폭넓은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늦지 않게 결론을 내리겠다"고 강조했다.즉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을 최고 등급인 1급에서 결핵, 수두, 홍역과 같은 2급으로 하향 조정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방역·의료체계를 비상 상황에서 일상으로 바꾸는 조치인데 정부도 일상 의료체계 전환 수순 밟기에 나선 것이다.약사회도 한시적 비대면 진료 허용 조치 중단을 최근 복지부에 건의했다.약사회는 "제3자인 영리목적의 업체들이 보건의료에 침투해 의료전달체계를 왜곡시키고 환자의 안전보다는 편의성만을 추구하는 한시적 비대면 진료 고시를 폐지해야 한다"며 "공공적 성격이 강한 보건의료가 영리 목적의 플랫폼에 종속돼 불필요한 의료이용을 조장하지 않도록 해당 앱 운영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한편 한시적 비대면진료는 모바일 플랫품을 기반으로 한 비대면 진료, 약배송 업체를 양산했고, 업체의 중요한 마케팅 수단이 됐다.약국도 퀵배송, 보건소 직원 개입 등 약 전달 방식을 놓고 진통을 겪었다. 게다가 서울에 비대면 조제전문약국이 개업을 하는 당혹스러운 일도 발생했다.결국 한시적 비대면 진료가 중단되면 플랫폼 업체, 조제전문약국 등은 고사위기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 정부가 법 개정을 하지 않는 이상 비대면 진료는 불법이기 때문이다.그러나 감염병 등급은 건보재정 지출문제 등으로 낮아질 수 있지만 감염병 등급을 위기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급하게 조정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특히 비대면 진료를 경험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생각보다 높다는 점이 변수다.복지부도 지난 1일 '이용자 중심 의료혁신협의체' 제21차 회의를 열고 비대면 진료 문제를 공론화시켰다.시민사회단체들은 비대면 진료가 한시적으로 허용된 이후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하여 비대면 진료의 안전성을 입증하는 등 그간 제기된 우려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했다.복지부는 비대면 진료의 제도화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시민사회와 지속 소통하며 우려되는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보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최광훈 대한약사회장도 비대면 진료, 이른바 원격의료에 대한 우려 목소리를 냈다.최 회장은 지난 4일 DRxSolution 행사장에서 "비대면 진료가 약사사회에서 일으키는 문제들은 한시적 비대면 진료 허용이라는 복지부 고시가 끝나면 사라지겠지만 새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에 원격진료로 얘기되는 비대면 진료는 없어지지 않고 오히려 약사들을 강하게 압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결국 5월 취임하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정호영 복지부장관 후보자의 정책 결정이 무엇보다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2022-04-13 10:54:45강신국 -
인천시약, 대면투약관리료 청구 'A to Z' 동영상 제작[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조상일)는 지난 4일부터 적용되는 대면투약관리료 청구와 관련, 회원 약사들이 헷갈릴 수 있는 부분을 이해하기 쉽도록 안내하는 동영상을 자체 제작, 배포했다고 밝혔다.시약사회는 이번 동영상 제작에 대해 “투약안전관리료, 대면투약관리료 신설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로 인해 회원들이 헷갈려 할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청구 할 수 있는데도 모르고 놓쳐 금전적으로 손해 보는 일이 생기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이번 동영상을 제작, 배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번 동영상 제작에 참여한 김균 미디어 센터장은 “공문 등으로는 전달되지 못하는 부분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회원 약사들이 쉽고 편하게 스마트폰 클릭 한 번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라며 “지난 1일 개관한 지부 미디어스튜디오를 활용했다. 첫 동영상인 만큼 화면상 어색한 부분도 있지만 회원의 궁금증을 풀어드릴 수 있는 작업을 하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조상일 회장도 “온라인 시대에 맞는 자체 촬영 시설을 갖추고 부족하지만 우리 손으로 직접 촬영하고 편집하며 더 나은 회무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먀 “앞으로도 회원들이 알고싶어 하는 회무와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약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한편 이번 동영상 제작에는 김명철 부회장, 성은주 이사, 김균 미디어센터장, 이혜민 담당 직원 등이 참여했다.2022-04-13 09:39:27김지은 -
구로구약, 자가검사키트 소분용 비닐 업사이클링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최흥진) 홍보문화복지위원회(이사 차정화, 안수정)가 최근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소분 판매가 마무리되면서 약국에 배분됐던 소분용 비닐 포장 재활용을 위한 친환경적 활용 방안을 마련, 관련 업체와 협업에 나선다.구약사회가 업사이클링 업체 '희(H22)'와 함께 협업을 통해 약국에 배부된 소분용 비닐 수거에 나서게 된다.구로구약사회에 따르면 소분 키트에 대한 전량 회수조치가 이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소분 포장용 비닐봉투가 약국에 남아있고 이를 약국 당으로 환산했을 때 그 수가 적지 않다는 것.약국 당 50~100매로 추산할 때 구로구약사회 회원 약국에서만 1만5000여장, 서울 24개 분회 소속 약국들에 36만여장이 남아있을 것으로 추산된다는 게 구약사회 측 설명이다.구약사회는 “일회용 비닐봉투가 분해되는데 걸리는 시간은 450년 이상이라고 한다. 목적이 있어 생산됐지만 대책 없이 그대로 버려지다면 환경문제로 이어질 것이 분명하다”며 “구약사회 차원에서 이 비닐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게 됐고, 이를 위한 비닐 업사이클링 업체인 희(H22)와 긍정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구약사회는 제작할 상품의 샘플링 단계를 진행 중이며, 제작 후 판매해 발생되는 수익금을 코로나와 관련 된 의미있는 곳에 기부하는 방향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구약사회 측은 “제작 시기 등이 구체화되면 각 약국의 소분용 비닐봉투를 수거할 예정”이라며 “각 약국에선 공지가 있기 전까지 소분용 비닐봉투를 폐기하지 말고 일단 조금 더 보관하도록 전 회원들에게 포스터를 통해 협조를 구했다”고 덧붙였다.2022-04-13 09:16:09김지은 -
치협, 정춘숙 의원에 비급여 의료광고 문제점 전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은 지난 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만나 비급여 진료비 의료광고 금지 등 치과계 주요 현안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이날 면담에서는 과잉진료 등의 부작용으로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비급여 진료비 의료광고에 대해 현재 치과계에서 제기하고 있는 여러 우려 사항들을 공유하고 대안을 논의했다. 박태근 회장은 "의료광고 시 수가가 공개되는 부분은 매우 민감한 문제로, 대부분의 치과의사 회원들이 이에 대해 너무나 많은 상처를 받고 있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의료수가를 광고하는 행위는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아울러 의료광고 문제가 일선 치과의사들이 마주하고 있는 가장 시급한 민생 현안 중 하나 임을 강조하며, 국회 차원의 관심과 대안 마련을 거듭 요청했다.이에 정춘숙 의원은 박 회장의 설명을 듣고 주요 내용과 현재 상황, 합리적인 대안에 대해 추가 질의를 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정 의원은 지난해 복지부 국정감사 관련 서면질의에서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로 국민이 의료기관을 단순히 저수가 만으로 선택하고 의료 질은 무시돼 이로 인한 국민 피해가 예상된다"고 언급하는 등 해당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다.2022-04-13 08:55:22강신국 -
서울 중구약, 경영강의 활성화…김영로 약학위원장 임명[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중구약사회(회장 김인혜)가 경영강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중구약사회는 지난 8일 초도이사회를 열고 학술정보와 약국에 도움이 될 만한 경영활성화 강의를 위해 김영로 약사를 약학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오명원 약사도 이사에 위촉됐다. 김인혜 회장은 "이번 의약품 대란 등을 통해 얻은 교훈이 성분명 처방"이라며 "성분명 처방에 대한 환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안심하고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제정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약사들의 약국 업무 침탈 등을 주시하고 있으며, 문제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약사회는 2022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하고, 코로나19 관련 회원 약국들의 의견을 수렴했다.약사회는 상반기 약사연수교육을 대면으로 개최하고, 보존기간 경과 처방전 폐기사업을 다음달 10일과 11일 하기로 했다.2022-04-12 16:43:15강혜경 -
"RAT 법적 판단 받겠다"…한의협, 정부상대 소송[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의사단체가 질병청장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방역당국이 한의사의 신속항원검사를 인정하지 않고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시스템 접근을 막는 등 납득할 수 없는 이중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는 만큼, 법적 판단을 받겠다는 것이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12일 서울행정법원에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 관련 한의사들의 권리 보호에 필요한 거부처분 취소소송 등 행정소송'을 김형석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 외 12명 이름으로 제기하고, 이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었다.홍주의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한의사들이 정해진 법규정에 따라 정보시스템을 이용해 코로나19 환자 혹은 의심자에 대한 검사를 시행하려 해도 현재 질병관리청장이 한의사의 접속을 승인하지 않아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정당한 책무를 실행하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방역당국이 4월 4일부터 한의원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내원 및 대면진료까지 가능하다는 사실을 발표하고 현재 진료가 원활히 이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의사의 신속항원검사를 인정하지 않고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시스템 접근을 막는 등 이중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또한 한의협이 지난 달 25일 질병관리청에 '보건복지부 등에서 한의의료기관의 코로나19 신고를 위한 질병관리청 시스템 권한 승인을 거부 또는 보류하라는 지시나 지침이 있었는지'와 '실제로 한의의료기관의 권한을 승인 거부하거나 보류한 사실이 있는지'를 묻는 공문 등을 발송한 바 있지만 질병관리청은 지금까지도 묵묵부담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게 한의사회의 주장이다.홍 회장은 "협회는 2만7000명의 한의사들이 국민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의료인으로서 책무를 온당히 수행하고 하루 빨리 방역 효과를 강화해 국민의 진료 편익을 높이기 위해 더 이상의 무의미한 기다림이 아닌 정의로운 법의 판단에 맡겨 해법을 강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 아래 행정소송을 제기하게 된 것"이라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질환으로부터 효과적으로 국민을 보호해야 하는 질병청의 직무유기임을 분명히 밝히며, 심각한 자가당착에 빠져버린 질병관리청에 준엄한 법의 심판이 있을 것임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5월 출범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새 정부에 대해 "의료를 독점하고자 하는 양의계의 편협함과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하는 정부부처가 양의사 집단의 독선을 옹호하는데 급급하게 있는 것을 반드시 시정해 달라"며 "어떠한 차별 없이 의료인으로서 주어진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민 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정상적인 의료환경이 갖춰지길 바란다"고 촉구했다.특히 홍 회장은 "일부 양의계와의 밥그릇 싸움을 벌이는 게 아니냐는 주장을 하고 있지만, 정부에서 급여를 인정하지 않더라도 한의협은 국민건강과 환자들의 빠른 조치를 위해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현재도 거의 실비 수준의 신속항원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일부 의료계로부터 소송을 당한 한의협 회원들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후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2022-04-12 14:28:18강혜경 -
정권교체에 의사 복지부장관까지…약사회 대관 '어쩌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사회가 정부 대관 라인 설정을 두고 고심에 빠졌다. 당장 정권 교체를 앞두고 있는데다 복지부장관, 식약처장 인사, 지방선거까지 변수가 산적해 있기 때문이다.12일 대한약사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재까지 정부 각 기관 별로 대관을 담당할 뚜렷한 라인이 설정되지 않았다.최광훈 집행부 취임 한 달이 다 돼가도록 대관 라인이 설정되지 않은 이유에는 당장 정권 교체와 더불어 복지부장·차관, 식약처장 인사 등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복지부, 식약처의 경우 장관, 처장뿐만 아니라 약사회가 직접적으로 만나 실무를 논의할 실·국장까지 교체될 가능성이 있어 현재로서는 대관 담당 설정이 쉽지 않다는 게 약사회의 설명이다.오는 6월 1일 진행되는 지방선거도 약사회 대관에 하나의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제기된다.당장 약사회 내부에서는 지난 1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의료인인 정호영 전 경북대병원장을 복지부장관 후보로 임명한 점도 눈 여겨 보고 있다.정 후보가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복지부장관 자리에 안착할 수 있을지는 지켜볼 부분이지만, 의사 출신 장관 후보가 임명됐다는 점에서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일각에서는 의·약계는 물론이고 약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춘 인물이 복지부장관 후보에 임명됐단 점에서 대관이 오히려 수월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약사회는 복지부 장관과 식약처장 등의 인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각 기관 별로 담당 임원을 설정하는 등 구체적인 대관 라인을 설정하는 한편, 주요 현안의 경우 담당 부회장들이 관련 기관과의 논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약사회 관계자는 “당장 정권 교체를 앞두고 있는 데다 복지부, 식약처 등 관계 기관들의 수장과 실무진들까지 변경을 앞두고 있는 만큼 현재로서는 적극적인 대관이 쉽지 않은 형편”이라며 “현재 전반적인 대관은 관망이라는 표현이 맞겠지만, 긴급 현안들에 대해서는 정책 라인을 중심으로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또 다른 약사회 관계자는 “새 정권이 들어서는 것도, 의사 출신 복지부장관이 후보에 지명된 것도 당장은 약사사회에 긍정 또는 부정적으로 작용할지 예단하기는 쉽지 않다”면서 “역대 의사 출신 장관들이 임명된 사례를 보면 약이나 의료계, 약업계 상황에 대한 기본적인 전문 지식이 있어 오히려 대관에 수월한 측면도 있었다. 향후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했다.2022-04-12 11:46:06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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