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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약,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단 모임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 160;약학위원회(부회장 정병욱,& 160;위원장 김현아)는 27일& 160;구약사회관 회의실에서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단 모임을 가졌다.이날 강사단은& 160;2023년 유치원, 초·중·고등학생 교육 일정을 확정하고, 최근 제작한 유치원 교육자료를 시연하며 내용을 점검했다.강사단은 또 교육 기관 방문 시 교구 준비와 수업 중 유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 160; 이날 모임에는 우경아 회장,& 160;정병욱 부회장,& 160;김현아 약학위원장(강사단장),& 160;윤승천, 최명숙 강사가 참석했다.2023-03-28 15:29:16김지은 -
한약사회 "공공심야약국 법제화 환영합니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공공심야약국을 법제화하는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를 통과한 데 대해 대한한약사회(회장 임채윤)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28일 한약사회는 "이번 법안은 공공심야약국 운영 주체에 '약국개설자', '약사 및 한약사'로 명시돼 있어 365일 연중무휴 약국이나 병의원과 거리가 떨어진 곳에서 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한약사들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보건향상에 더욱 기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이같은 형태의 약국들이 공휴일까지도 밤 9, 10시까지 운영해 온 만큼 '평일 심야약국, 공휴일 운영'이라는 공공심야약국의 요건이 되며, 한약사가 지역주민 건강증진과 보건향상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이다.한약사회는 "예산 지원 법제화를 위해 노력해 주신 국회와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에도 감사하다"며 "한약사회는 한약사의 약국개설권과 일반의약품 취급권이 법적으로 더욱 공고해 졌다고 판단하는 바"라고 말했다.2023-03-28 14:03:51강혜경 -
간협 "의사단체 관 매장 퍼포먼스는 금도 벗어난 행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영경)는 28일 입장문을 내어 의사협회의 관 매장 퍼포먼스를 강하게 비판했다.간협은 "의협이 더불어민주당과 간호법을 관에 넣고 삽으로 묻는 만행을 저질렀다. 국가의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을 매장하는 퍼포먼스는 민주주의 자체를 부정하는 일로 의협은 민주주의와 헌법을 부정하는 초법·탈법 집단이냐"며 금도를 벗어난 행태를 비판했다.이는 지난 21일 광주시의사회가 정기총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간호법 등을 관에 넣고, 삽으로 흙을 퍼서 묻는 퍼포먼스를 벌인데 따른 것.간협은 "간호법도 관에 넣어 삽으로 흙을 퍼서 묻어버리겠다는 발상은 또 어디서 나온 것"이나며 "‘간호법은 부모돌봄법이라는 민심을 외면하는 의사협회의 특권 의식과 오만함에 소름이 돋는다. 정작 관에 넣어 묻어야 할 것은 바로 의사협회의 알량하고 저열한 특권의식"이라고 지적했다.간협은 "의협은 더 이상 정치권 로비에만 골몰하지 말고, 저열한 퍼포먼스로 국민들에게 더 손가락질 받지 말고, 의료시스템 개선을 논의하자는 토론회 제안을 토론주제 바꾸자며 회피하지 말고, 하루빨리 국민들이 마련해준 공개토론장으로 나오라"고 촉구했다.2023-03-28 13:46:49강신국 -
면허신고 안한 약사 1만 4천명 내달 3일 면허정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내달 3일부터 약사 1만4000여명의 면허효력이 정지된다.약사법 제79조 제4항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은 약사가 면허신고를 하지 않은 때에는 신고할 때까지 면허효력을 정지할 수 있으며, 효력정지자의 경우 면허 관련 업무에 종사할 수 없게 된다.이는 면허 효력을 유지하기 위해 3년에 한 번씩 면허신고를 하도록 하는 '면허신고제 영향으로, 전체 면허신고 대상자 7만4055명 가운데 19.6%인 1만4523명으로 추산된다.29일 보건복지부와 대한약사회 등에 따르면 작년 12월 기준 면허신고자 수는 5만9523명으로 집계됐다.2021-2022 약사면허 신고현황 2021년 4월 8일부터 약사법 개정으로 인해 약사면허신고제가 법적으로 시행됐지만, 준비 기간 등을 감안해 같은 해 7월 1일부터 일괄신고가 시작됐고 법 시행 1년 내인 2022년 4월 7일 기준 일괄신고를 진행한 약사는 4만8439명으로 확인됐다. 이후 작년 말까지 1만여명이 추가로 면허신고를 진행하면서 면허 미신고자는 1만4523명으로 줄어들었다.약사회는 행정절차법에 따라 복지부가 10월과 12월 행정처분 예고와 행정처분서를 발송한 만큼 4월 3일부터는 면허효력 정지가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80.4%에 해당하는 5만9532명이 면허신고를 완료했으며, 4월 3일 이전에도 신고시 면허정지 없이 정상적으로 면허사용이 가능하다 보니 관련한 수치는 실시간으로 바뀔 수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면허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에는 면허효력이 정지된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하지만 효력정지 행정처분을 받은 후라도 면허신고를 하면, 신고 즉시 면허 효력이 회복되는 만큼 면허취소는 아니"라며 "면허 사용 전 신고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큰 혼란이 야기되지는 않으리라 본다"고 설명했다.면허효력정지 행정처분을 받은 후라도 면허신고를 하면, 신고수리 후 7일 이내 면허 효력이 회복된다는 것이다.한편 복지부는 약사 자격 관리와 연수교육 내실화를 통한 약사 서비스 향상을 위해 면허신고제를 도입했다. 3년 단위 취업현황 조사로 분야별 정책 연구를 추진할 수 있고 인력 수급 계획 등도 마련할 수 있다는 게 도입 취지다.때문에 2021년과 2022년 면허신고를 완료한 약사의 경우 3년 마다 면허 신고를 하게 되며, 2022년 면허신고를 완료한 경우 2025년 12월 31일까지 면허신고를 하면 된다.2023-03-28 11:48:37강혜경 -
한의협, 어제 이어 오늘도 첩약 처방일수 축소 저지시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가 27일에 이어 28일에도 첩약 처방일수 축소에 저지하는 시위를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가졌다.이날 홍 회장은 '억울한 교통사고 치료제한 웬말이냐! 교통사고 피해자의 진료권을 보장하라!'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한편 홍주의 회장은 범한의계의 강력한 뜻을 전달하기 위해 삭발을 감행한 뒤 26일부터 단식투쟁에 돌입한 상황이며, 국토부 서울사무소 등에서 1인 시위를 지속 전개한다는 계획이다.2023-03-28 11:42:15강혜경 -
고 정종엽 대한약사회 명예회장, 밀양 선영에 영면[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정종엽 대한약사회 명예회장이 오늘(28일) 오전 경남 밀양 선영에서 영면에 들었다.지난 24일 타계한 정 명예회장의 영결식은 이날 오전 8시 30분 동아대학교병원장례식장에서 치러졌다.영결식에서 최광훈 회장은 조사를 통해 “정 명예회장은 한 평생 약사와 약사사회의 미래를 위해 고민하고 헌신해 온 분”이라며 “약사사회를 위해 품고 계셨던 사소한 것 조차 남은 저희가 계승해 더 발전시키고 넓혀가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어 고인과 오래도록 약사회 회무를 함께한 송만영 부산광역시약사회 자문위원은 추모사에서 “정 명예회장이 생전 우리에게 보여줬던 밝고 맑은 모습으로 더 자유로운 영혼으로 영면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이날 영결식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 임상규 감사, 한갑현 부회장, 권영희 서울특별시약사회장, 변정석 부산광역시약사회장, 최종석 경상남도약사회장, 한희용 총무이사, 최두주 사무총장 등을 비롯한 약계 주요 인사들이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했다. 영결식 후 운구차는 정종엽 명예회장의 선영인 경남 밀양으로 향했다.2023-03-28 10:49:40김지은 -
영·호남·충청 약사들 한 자리에...14년째 이어온 우정[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영남 호남 충청지역 약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제14차 광주·대전·대구광역시약사회 친교행사가 대구시약사회의 주관으로 지난 26일 열렸다. 대구시약사회관 2층 강당에서 열린 친교식에는 광주·대전·대구 3개 광역시 약사회 임원 90여명이 참석해 14회째를 맞게 된 친교행사를 축하했다. 친교식에서는 조용일 대구시약사회장의 환영사와 차용일 대전시약사회장과 박춘배 광주시약사회장의 답사가 이어졌다. 이어 행사에 참여한 각 지부 임원들의 소개가 이어졌다.3개 지부는 대구근대문화 골목으로 이동해 5개 조로 나눠 근대문화골목에 대해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골목 투어를 진행했다. 골목투어를 마친 후 팔공산 인근의 석식장소로 이동, 화합의 시간을 가진 후 행사를 마무리했다.한편 이번 행사는 2020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렸다. 차기 행사는 대전광역시약사회가 주관하게 된다.2023-03-27 22:55:55강신국 -
성남시약, 취약계층 고교생 장학금 지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정호은, 위원장 신유진)는 지난 25일 약사회관에서 2023년 장학생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시약사회는 올해 선발된 4명의 장학생에게 학습 및 생활비를 1년간 지원한다. 장학생은 관내 3개구 보건소(수정·중원·분당구) 추천과 여약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전달식에는 한동원 회장, 정호은 부회장, 신유진 여약사위원장, 전성필 사무국장과 장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2023-03-27 22:52:29강신국 -
경기 여약사위원회, 상반기 사회공헌사업 방향 논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조수옥, 위원장 이경희·박남조)는 지난 25일 제1차 온라인 회의를 열고 상반기 사회공헌사업과 위원회 워크숍 개최 등에 관해 논의했다.이날 여약사위원회는 분회 여약사위원회에 새롭게 참여하게 된 위원들을 소개하고 상반기 사회공헌사업, 워크숍 개최, 약대생 장학금 전달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박영달 회장은 "여약사위원회는 경기도약사회의 얼굴이다. 올해 계획한 사업들을 잘 준비해서 여약사위원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조수옥 부회장은 "올해 첫 회의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돼 아쉽지만, 활발한 의견 소통으로 알찬 회의가 된 것 같다"며 "올해 계획된 사업이 성공적 성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여약사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2023-03-27 22:47:27강신국 -
관악구약, 화상투약기·비대면진료 등 현안 논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관악구약사회(회장 김화명)가 화상투약기와 비대면진료 법제화 등 현안을 논의했다.구약사회는 16일 초도이사회를 열고 2023년도 사업계획(안)과 약사 현안 등을 심도깊게 공유하고 의논했다. 김화명 회장은 화상투약기와 비대면진료 법제화, 전문약사제도 등 약사회 대응 방안을 설명하고 한마음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총회에서 통과된 사업계획안 등을 확정지었다.한편 이날 초도이사회에는 김화명 회장과 주대호·박선애·손윤아·김보희 부회장, 박소령·김태희·조혜전·김덕현 위원장, 국대수·김은진·안영철·이미봉·이시영·이희정·임효종·차기봉·최희영·함송원·현일조·홍종록 이사, 김성순 감사, 김성대 의장, 조은희 부회장, 박종율·장우성·김종열·윤건섭 자문위원, 홍순용·이옥준 지도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2023-03-27 21:53:55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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