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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마약류 중독예방 상담약국 20곳 지정 운영

  • 강신국
  • 2023-07-18 10:16:22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라북도가 전북마약퇴치운동본부·전라북도약사회와 함께 의료용 마약류 중독 문제로 고통받는 도민의 어려움을 돕고위해 나섰다.

전북도는 지역 20개약국을 '마약류 중독예방 상담약국'으로 지정해 17일부터 올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정약국은 안내 책자와 중독선별검사지를 비치하고 전문약사의 상담을 통해 약물 오남용 폐해 정보 및 고위험 상황 대처, 치료병원 연계 등 기초 상담을 제공한다.

마약류 중독예방 상담약국은 전주 12곳, 군산 1곳, 익산 3곳, 남원 1곳, 완주 2곳 진안 1곳 등 도내 6개 시군에 20곳으로 전북도는 약국 수를 늘려갈 계획이다. 이송희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도내 초기 약물 의존자에 대한 정확한 복약지도와 전문상담으로 마약류 중독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더 많은 약국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도민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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