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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서울시 공공야간약국 중단은 민생 외면한 만행"[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가 내년 공공야간약국 예산을 전액 삭감하며 사업 중단을 예고하자, 대한약사회도 민생을 외면한 만행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대한약사회는 19일 입장문을 통해 서울시는 민생 규제 혁신과 거꾸로 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약사회는 “공공심야약국은 민생 규제혁신 사례들 중에서도 국민들로부터 가장 높은 지지도를 받고 있는 정책이다. 정부 출범 후 뽑은 20개 규제혁신 사례를 대상으로 한 대국민 설문조사에서 공공심야약국 확대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하며 국민 불편 해소에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한 것이 바로 윤석열 정부의 국무조정실이다”라고 말했다. 국민들이 가장 지지하는 국가정책을 수도인 서울에서 갑작스레 중지해버리는 만행을 저질렀다는 비판이다. 약사회는 “모두가 잠든 새벽시간에 유독 힘든 하루를 보내고 치료약이 필요한 서민들이 찾는 사랑방은 불켜진 약국이었다. 따뜻하게 맞이해 치유시켜주는 사람은 야밤의 약국 약사였다”면서 “시민의 안식처이자 사회안전망인 공공야간약국을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고 가꾸는데 필요한 성의란 서른 곳 넘는 불침번에 고작 10억원 남짓의 돈이었다”고 지적했다. 총 45조원을 운영하는 서울시가 10억원의 예산을 아끼려고 시민들이 좋아하는 공공야간약국을 중단하는 건 납득하기 어렵다는 것. 약사회는 “지자체장이자 정치가로서 오세훈 시장의 시정철학과 정치감각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비정한 일이다. 더구나 내년도에는 약자와의 동행 사업에 가장 많은 예산을 편성했다는 오 시장의 설명에는 고소를 머금으며 고개를 저을 수 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반면 정부와 국회는 공공심야약국을 법으로 제도화하며 예산을 쪼개 편성하고, 정권의 역점사업에 전문가의 협조를 구하며 취약시간 대에 약국 이용을 독려해 국민 건강과 편의를 도모하려 한다”며 정부에 역행하는 서울시의 문제를 꼬집었다. 약사회는 “어린이 환자의 의료접근성을 확보한다며 비대면진료 초진 대상을 야간까지 확대시킨 와중에, 심야에 방문할 약국이 없게 만드는 것이 오세훈 시장이 바라는 약자와의 동행이냐”고 반문했다. 또 이 과정에서 관련 전문가 단체인 대한약사회나 서울시약사회와의 교감은 있었냐고 묻기도 했다. 약사회는 “서울시와 서울시의회는 민생 예산을 실종시킨 후 후폭풍을 나몰라라 해서는 안된다. 이제라도 정부에서 시행할 공공심야약국 정책에 적극 협조하고, 대한약사회 서울지부와 함께 머리를 맞대 현행 공공야간약국 제도를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지 책임있는 후속 대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약사회는 “여러 난관에도 지금까지 공공야간약국을 유지해 온 1만 서울지부 회원들의 단결을 강력히 지지한다. 이번 서울의 거꾸로 행보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대오각성을 촉구한다”고 전했다.2023-12-19 17:21:09정흥준 -
양천구약 자체 결산감사 수감…정기총회 1월 11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양천구약사회(회장 최용석)가 자체 결산감사를 수감했다. 서강빈·이종숙 감사는 지난 15일 약사회관에서 2023년도 자체 결산감사를 통해 회무처리와 예산회계, 재정전반에 대한 감사를 진행했다. 감사단은 "회장님 이하 임직원이 단합해 회무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준 데 대해 감사하다"며 "1년 동안 수고한 회장님과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를 다시 한 번 치하한다"고 전했다. 구약사회는 오는 21일 최종이사회를 개최키로 했으며, 정기총회는 1월 11일 양천문화회관 해바라기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2023-12-19 17:19:13강혜경 -
부산시약, 내년 회비 동결...상조금 인하로 부담 완화[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는 18일 저녁 8시 약사회관 7층에서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내년 시약 회원신고비를 동결하는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변정석 회장은 회의에 앞서 “내년도 부산시약사회 회원신고비를 동결하면, 상조금이 5만 5000원에서 3만원으로 인하돼 2만 5000원 인하 효과가 발생한다. 여기에 대한약사회 재난기금 1만원이 없어지며 개국회원은 총 3만5000원, 나머지 회원들은 2만5000원의 신고비 인하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변 회장은 “현재 약사회의 가장 큰 이슈는 정부의 전면 확대된 비대면 진료사업”이라며 “그나마 다행스러운 건 처방약 재택수령 대상자는 확대되지 않았다는 점인데, 사설플랫폼들이 정부에 계속 요구하고 있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약 배달이 허용되지 않도록 모든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총 이사 97명 중 참석 32명, 위임 43명으로 성원된 이사회는 2023년도 제1차 이사회 회의록을 접수하고 회무보고에 이어 안건심의에 들어갔다. 안건으로는 ▲정책기획단장(박성환) 인준 및 이사 보선 ▲2024년 회원신고비 결정(부산시약분)에 관한 건 ▲2024년 회관 건물관리업체 용역 연장의 건 등을 심의하고 원안대로 의결했다.2023-12-19 17:00:21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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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강북구약, 하반기 감사서 다제약물관리사업 격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김병욱)는 지난 18일 구약사회관에서 진행한 하반기 자체감사에서 다제약물관리사업 등 역동적 회무에 대한 격려를 받았다. 이날 최귀옥·이영실 감사는 2023년도 회계 재정사항 및 주요 회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의약품 안전사용교육과 다제약물관리사업 참여 등 역동적인 회무를 추진해온 집행부 노고를 격려했다. 구 약사는 오는 1월 4일 최종이사회, 1월 13일 정기총회와 1차 연수교육을 개최할 계획이다.2023-12-19 16:45:07정흥준 -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부산시약, 장애인·어린이들 후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는 지난 15일 오후 3시 약사회관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하며 ‘2023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후원에 동참했다. 변정석 회장은 “연말에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갖는 성탄절을 보냈으면 한다”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따뜻하고 희망찬 날들을 보낼 수 있도록 시약사회에서도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매년 산타가 돼주며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시약사회에 감사드린다. 후원해주신 성금은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시약사회 사회봉사위원회는 참일터직업재활원(원장 손기식)에 장애인 직업재활을 위해 250만원 상당의 가정용 상비의약품을 전달했다. 참일터직업재활원은 재가 중증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정서적·경제적 도움과 직업재활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들이 독립적 생활역량을 갖춘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기관이다. 변정석 회장은 “우리 지역 장애인들의 자립을 응원하고, 사회적 가치실현에 동참하기 위해 상비의약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자립을 준비하는 장애인들이 각자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부산시약사회 변정석 회장, 김미경 사회봉사위원장, 추순주 약사윤리·회원고충처리위원장, 참일터직업재활원 손기식 원장 등이 참석했다.2023-12-19 15:07:49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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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 정기후원단체 3곳에 1500만원 전달[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한국병원약사회(회장 김정태, 이하 병원약사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복지단체 등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병원약사회는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지난 15일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심리정서지원 사업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병원약사회 홍보위원회가 함께한 전달식에는 세이브더칠드런 대외협력팀 이희성 팀장과 이지현 대리가 참석해 “이번 후원금은 아동학대로 심리적 치료가 필요한 아동들의 치료 및 학습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병원약사회는 지난 2008년 환아돕기 모금운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5년째 세이브더칠드런과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21년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세계아동학대 예방의 날에 학대피해아동의 지원 및 예방을 위해 총 4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중 세이브더칠드런에 2000만 원을 전달했다. 또 2022년 3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아동과 가족을 구하는 초기대응 긴급지원에 보탬이 되고자 1000만 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병원약사회는 세이브더칠드런 외에도 2010년부터 해외의료봉사 의약품 후원을 시작한 사회복지법인 ‘피스메이커스’와 2011년부터 외국인 노동자 무료진료 후원으로 시작해 현재 홈리스 클리닉을 운영 중인 ‘라파엘나눔’에도 정기 후원 기금 500만원을 전달해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했다. 김정태 회장은 “병원약사회는 매년 회원 연회비의 10%를 사회봉사기금으로 적립해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해오고 있다. 그중 세 후원 단체에는 정기후원으로 꾸준하게 사랑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면서 “또한, 비상시 국가 재난상황이 생길 때마다 비정기 후원으로도 사용하고 있는데, 올해는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와 집중호우로 발생한 수해지역 재난구호성금으로 2천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하기도 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2023-12-19 12:27:36정흥준 -
서울시약, 동물약 온·오프 강의에 약사 200명 몰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하루에 끝장내는 동물약 임상투약법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동물약품위원회(부회장 우경아, 위원장 김은아)는 지난 16일 대회의실과 줌웨비나를 통해 온오프 병행으로 진행한 동물약 교육에 200여명이 넘는 회원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고 밝혔다. 이날 약국 동물약품의 선구자인 임진형 약사가 강사로 나서 다빈도 동물약과 동물약품 조제에 관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시약에 따르면 이날 강한 한파에도 많은 회원들이 대면 강의에 참석해 동물약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확인했으며 자주 강의를 열어달라는 건의가 많았다. 권영희 회장은 “농림축산식품부 발표에 따르면 2027년까지 동물약 시장이 15조원 규모에 이를 것”이라며 “이러한 시장 성장세를 고려할 때 약국 경영을 활성화하고 약국에서 직역을 넓혀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강의에서 배운 노하우를 약국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기 바란다. 그래야 종합도매에서도 동물약을 취급하여 약국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약사회는 동물약 취급 약국이 확대될 수 있도록 강의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은아 동물약품이사는 “이번 동물약 교육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물약품 분야에서 약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2023-12-19 12:18:25정흥준 -
정부는 제도화, 서울시는 중단...공공심야약국 엇박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가 공공야간약국 지원을 중단하면서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심야약국 제도화와 비대면진료 정책을 역행하고 있다. 서울지역 공공야간약국은 총 33곳이다. 일선 약사들도 수년간의 노력으로 시민 인식을 개선하며 일궈 온 심야약국이 한순간에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며 사업 중단에 반발하고 있다. 서울시는 15일 시의회 본회를 거쳐 내년도 예산을 45조7230억원 규모로 확정했다. 올해 본예산 대비 1조4821억원, 최종 예산 대비 4조6401억이 줄어든 금액이다. 일부 사업들은 예산이 전액 삭감되며 사라질 위기에 놓였는데, 공공야간약국도 여기에 포함됐다. 시는 내년 공공야간약국 사업을 중단하는 이유를 예산 감소에 따른 영향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정부가 공공심야약국 본사업을 시행하는 2025년 국비 지원을 받아 재개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1년간의 공백은 불가피하기 때문에 결국 내년도 심야·휴일 보건의료 공백이 우려되는 실정이다. 공공심야약국 역할 강조하는 정부와 엇박자 공공심야약국은 정부 출범 후 민생 규제혁신 사례들 중에서도 국민들로부터 높은 지지도를 받고 있는 정책이다. 국무조정실은 20개 규제혁신 사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에서 공공심야약국 확대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하며 국민 불편 해소에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국무조정실은 “심야시간대나 공휴일에 가족 중 아픈 환자가 발생해도 문을 연 약국이 거의 없어 참거나 응급실을 가야했다”며 “지자체 조례로 지원하던 공공심야약국의 법적 근거를 신설해 국가와 지자체 지원 근거를 마련, 공공심야약국 설치 확대로 심야시간대나 공휴일에 약품 구매가 어려웠던 국민의 불편 해소를 기대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서울시가 세수 감소 등을 이유로 공공야간약국 예산을 전액 삭감했지만 보건의료 분야 모든 사업 예산을 줄인 것은 아니다. 서울시 시민건강국의 세출 예산액은 약 154억이 줄었지만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수준 강화를 예산 방향성으로 설정해 소아의료체계 구축 등에는 43억3500만원을 증액했다. 이외에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위탁운영 57억5400만원 ▲어린이병원 발달센터 운영 10억3800만원 ▲동행센터 방문건강관리 5억8000만원 ▲마음투자 지원사업 69억8800만원 등이 증액됐다. 담당부서에서는 “공공야간약국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고 얘기하지만 결과적으로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강화에서 공공야간약국이 빠진 것이다. 입법화까지 이뤄내며 제도화하려는 정부와는 정반대의 결정이다. 정부 비대면진료 시범사업도 차질...약 수령 불편 커져 복지부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확대 지침을 발표하며 휴일·심야 의약품 수령에 공공심야약국 활용을 강조한 바 있다. 야간과 휴일에 비대면진료 초진이 허용됐기 때문에 국민들이 약 수령에 불편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한 답변이었다. 박민수 복지부 차관은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를 찾아 이용하면 급한 처방은 제한되지 않을 것”이라고 얘기한 바 있다. 내년 서울시가 공공야간약국 사업을 중단하면 심야·휴일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은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다. 비대면진료 후 약 수령을 받을 수 있는 약국들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결국 정부 시범사업 계획과도 다른 길을 걷고 있고, 나아가 정부가 드라이브를 건 시범사업 확대에 차질을 빚게 된 것이다. 비대면진료 수요 외에도 심야 시간 약국을 찾는 시민들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었다. 점차 시민들의 인식 속에 공공야간약국이 자리잡고 있었다는 뜻이다. 서울 24개 구약사회장들도 심야와 휴일 시민들의 불편을 우려하고 있다. 이들은 “2020년 4만 5469건, 2021년 17만 7994건, 2022년 20만 3014건으로 매년 시민 이용이 증가해왔다”면서 “내년부터 서울시민은 늦은 밤 의약품 구매를 위해 약국을 찾아 서울 전역을 헤매야 하며, 비싼 병의원 응급실을 이용해야 한다”며 시의 예산 삭감에 반발하고 있다.2023-12-19 11:36:00정흥준 -
부산시약, 약국사무원 전산·행정 무료 강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는 지난 11월 24일과 12월 13일 2회에 걸쳐 약국사무원 전산·행정 무료 강의를 진행했다. 부산시약사회와 에듀팜 업무협약으로 진행된 이번 강의는 에듀팜 박성환 대표가 강사를 맡았다. ▲처방전 보험체계와 본인부담금 계산 ▲100/100&일반 비급여 약품의 차이와 주의사항 ▲거래명세서 입력의 의미와 입력방법 ▲개인정보 보호법과 증빙서류 발급 시 주의사항 ▲대체조제 등 약국 전산·행정 업무에 대해 강의했다. 2시간 30분씩 총 5시간 동안 진행된 강의에는 1차 25명, 2차 17명의 약국사무원이 참석했다. 2차 강의 종류 후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강의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매우만족 약 43%, 만족 57%로 나타났다. 같은 비율로 약국사무원도 전문적인 강의가 필요하다는 결과도 나왔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약국 사무원도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 시약사회와 변정석 회장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내년에는 신입 약사와 약국 사무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약국전산·행정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의를 토대로 조금 더 약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될 계획이다.2023-12-19 09:49:04정흥준 -
서울 공공야간약국 폐지에 뿔난 약사들 "예산 살려내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24개 구약사회가 예산 전액 삭감으로 사라질 위기에 놓인 공공야간약국을 살려내라고 촉구했다. 24개 구약사회는 19일 공동성명을 통해 야간과 휴일 보건의료 공백을 채워왔던 공공야간약국의 갑작스런 폐지에 분노했다. 이들은 “휴일과 야간 1000만 서울 시민의 건강을 지켜온 공공야간약국을 폐지한 서울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 공공야간약국을 통한 의약품 구입은 2020년 4만5469건, 2021년 17만7994건, 2022년 20만3014건으로 매년 시민 이용이 증가해왔다”고 말했다. 또 정부가 추진한 민생 규제혁신 대표 사례 20개에 대한 대국민 투표에서 공공심야약국 확대가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공공심야약국의 법적 근거가 마련되고 2024년 시행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서울시는 공공야간약국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 서울시 조례에 따라 지난 4년 간 운영된 공공야간약국을 한순간에 폐기해 버렸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는 서울시민의 건강권과 보건의료 접근성을 무참히 짓밟은 천인공노할 만행이다. 1000만 서울 시민의 건강에 등을 돌리는 것이며, 2만여 서울 약사들의 가슴에 비수를 꽂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들은 “내년부터 서울 시민들은 늦은 밤 의약품 구매를 위해 약국을 찾아 서울 전역을 헤매야 하고 비싼 병의원 응급실을 이용해야 한다”면서 “시민의 의약품 구입 불편과 응급의료비 부담 증가, 시민 건강권과 접근성 훼손 등의 책임은 전적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지금이라도 공공야간약국 예산을 편성해 시민들이 휴일과 심야시간대에도 안심하고 약국을 통해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2023-12-18 23:41:12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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