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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대한한의사협회 홍주의 회장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한한의사협회 회장 홍주의 인사드립니다. 다사다난 했던 2023년 계묘년이 어느덧 저물고 희망찬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국민여러분 모두 청룡의 기운을 받아 더욱 건강하시고 만사형통, 소원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2023년은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으로 우리 한의계가 제도와 법률 정비를 이룩한 역사적인 한해로 기억될 것입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제시한 한의사의 현대진단기기 사용에 대한 새로운 기준은 파기환송심에서도 한의사의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은 합법이라는 정의로운 판결로 이어졌습니다. 또한, 한의사의 뇌파계 사용은 합법이라는 대법원의 판결이 내려졌고, X-ray 골밀도 측정기 역시 한의사의 사용은 합법이라는 사법부의 현명한 판결이 있었습니다. 아울러, 국민의 생명이 위협받는 국가적 재난 상황이었던 코로나19 펜데믹의 위기에서 한의사의 감염병 예방과 관리, 치료를 부당하게 제한했던 행정소송에서도 승소하여 어떠한 난관에서도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한의사들의 열망이 현실로 이뤄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 3만 한의사들은 국민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법원이 인정한 다양한 현대진단기기를 활용하고, 감염병 진단과 치료에 참여하여 국민의 건강을 직접 돌봄으로써 한의사가 진단기기를 사용하고 공공의료에 적극 참여 했을 때 국민 여러분께 얼마나 큰 이익으로 환원되는 지를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통해 증명해 나갈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2023년은 국민여러분을 대표하는 국회에서도 한의계의 도약을 위한 발판이 마련되었습니다. 우리 민족의약인 한의약의 발전을 꾀하고, 한의약이 국민건강 증진과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한의약육성법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지방자치단체에서부터 시작되는 한의약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수립·추진 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한의약육성법 개정은 우리의 한의약이 치열한 세계전통의약시장에서 무궁한 잠재력을 발산하여 미래를 선점함으로서 국가 경쟁력 강화하는데 크나큰 자산이 될 것입니다. 또한, 국민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지역보건법'의 개정으로 지역과 국가보건의료체계의 시작점인 보건소에 한의사가 소장으로 임용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부족한 양의사 자원으로 인해 발생하는 지자체의 의료시스템의 문제를 해결하고 정상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하여 한의사가 최선을 다해 국민 여러분의 건강과 생명을 수호하는 데 앞장 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특히, 새해 4월부터는 제2차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이 시작됩니다. 1차 시범사업의 대상질환이었던 월경통, 안면신경마비, 뇌혈관질환 후유증(65세 이상)에 요추추간판 탈출증, 알레르기 비염, 기능성 소화불량이 추가되며, 환자 본인부담률도 낮아짐으로써 국민 여러분의 선호도와 신뢰도가 높은 첩약(한약)에 대한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제 새롭게 시작될 2024년은 한의약이 국민여러분과 함께 미래로 웅비하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 우리의 자랑스런 한의약이 국민 여러분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새해에도 끝없는 관심과 격려, 사랑과 신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2024년에도 전국의 3만 한의사들이‘국민건강 지킴이’로서 최상의 한의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할 것임을 다짐하며, 갑진년 새해 가정에 늘 행복과 평안함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2024-01-01 06:10:53데일리팜 -
[신년사]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존경하는 전국 8만 약사회원 여러분! 2024년, 새해의 출발선에 다시 섰습니다. 격동하는 보건의료 환경에서도 굳건한 믿음과 희망으로 도약하는 약사사회를 설계하며 새해를 맞습니다. 청룡의 희망찬 기운을 받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더욱 도약하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지난 한 해도 약국, 병원, 제약, 유통 및 공직 등 약업계 전반에서 국민건강을 위해 헌신해오신 회원분들께 존경의 마음을 담아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2023년을 돌아보면, 약사사회는 약사직능에 대한 우리 사회의 요구와 쉼 없는 도전이 이어진 한 해였습니다. 그러나 대한약사회는 하나하나 대안을 만들고 응전하며 변환기 약사직능 미래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이 같은 노력과 성과는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그리고 격려가 없었으면 어려웠을 것입니다. 새해 인사와 함께 회원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특히, 비대면 진료로 언급되고 있는 ‘약 배달’시도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하며 저지하고 있습니다. 전자처방전달시스템, 대체조제 활성화 등을 통해 환자 중심의 의약품 대면 수령 원칙을 재확인했습니다. 이는 의약품 전달과정을 환자 중심으로 의약품 전문가인 약사를 통해 국민건강에 헌신해달라는 우리 사회의 요청일 것입니다. 대한약사회는 비대면 진료에서 약사직능이 플랫폼 업체에 휘둘리는 최악의 상황은 막고자 회원의 참여를 독려해 가며 ‘공적처방전달시스템(PPDS)’을 개발하여 회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환자 중심의 처방전달 체계를 마련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신년사를 통해 회원 여러분께 약속드렸던 공공심야약국은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법제화를 만들어냈습니다. 이를 통해 약국 밖으로 의약품을 빼내려는 외부의 시도를 막아낼 수 있는 분명한 근거를 제도로 마련했습니다. 회원의 동참과 지원으로 만들었기에 무엇보다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 밖에도 수급불안정의약품 대책을 위한 민관협의체 상설화, 지역약국에서의 전문약사제도 도입, 보건소장에 약사를 임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미래 약사직능을 위한 초석을 한 장 한 장 쌓아 온 한 해였습니다. 새로 맞는 2024년에도 그 동안 약사직능 수행에 걸림돌로 작용해 온 문제를 해결하여 약사 미래를 위한 초석을 튼튼하게 쌓는 노력을 이어갈 것입니다. 지난 해 법제화 과정에서 어려운 고비를 겪으며 아직 국회에 계류중인 의료기관에 대한 불법지원금 금지법안과 함께 약사와 한약사의 직무를 명확하게 구분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도 2024년에는 완성시켜 내겠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이제 임기 한 해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취임 이후, 시간과 장소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자리에서 회원과의 소통을 가져왔습니다. 올해도 회원분들의 생각을 회무에 담아 회원민생을 챙기는 회무운영의 기조를 계속 이어갈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인공지능이나 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하는 기술 발전과 더불어 코로나 팬데믹 상황으로 기존 질서와 가치에 대한 판단이 급속도로 변화하는 과정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약사로서 가지고 있는 것을 지키는 것에 머무르기보다는 변화하는 세상을 이해하고 변화하는 상황을 주도하기 위한 관심과 노력이 필수적인 시대에 살고 있다는 생각을 공유해야 합니다. 미래 약사직능을 위해 고민하고 준비하는 시발점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새로운 약사 직능과 직역을 만들어가는 데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당부드립니다. 올해는 우리 회원분들의 상호 협력과 지지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매사진선(每事盡善)을 잃지않고 매 순간 모든 사안에 대해 최선을 다해 회원 민생을 챙기고 약사직능의 미래를 도모하는 원년으로 만들어가겠습니다. 2024년은 청룡의 해입니다. 전국 8만 회원님이 비상하는 청룡과 같이 올해 계획하신 일 모두 이루시고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2024-01-01 06:00:11데일리팜 -
대한약사회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약물감시 공로상 수상[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30일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지역의약품안전센터(센터장 최은경)가 약물감시공로자 교육 및 홍보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공로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지역센터 및 협력기관의 약물감시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약물감시 공로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약사회를 포함해 우수기관 6개소, 지역협력 우수자 5명이 약물감시공로자로 선정돼 수상했다.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2013년 지역의약품안전센터로 지정됐으며 2018년부터 전국약국통합센터로 지정돼 약국을 기반으로 하는 의약품 이상사례(부작용) 보고 활동을 전개해 왔다. 2022년 12월에는 전국 시·도지부 약사회에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를 설립함으로써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약물감시, 환자안전 활동에 힘쓰고 있다. 센터는 전국 약국에서 보고된 의약품 이상사례에 대한 인과성 평가를 한 후 그 데이터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 보고하고 있다. 이 밖에도 각종 학회 발표, 약물 감시 교육, 약대생 심화실무실습, 안전성 이슈가 있는 의약품 집중모니터링, 소식지 발간, 논문 발표, 약물 이상사례 케이스 상담 및 공유, 약물 감시 관련 캠페인 등의 활동을 활발히 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은경 센터장은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전국약국통합센터로서 외래처방 의약품, 일반의약품 등에 대한 이상사례 모니터링과 교육에 힘써왔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약사의 활발한 약물감시 활동을 통해 국민이 더 안전하게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국내 의약품 안전 사용을 모니터링하는 지역 거점기관으로서 식품의약품안전처·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지정한 공식 기관이다.2023-12-30 07:46:16김지은 -
"이제 평안하시길"...김대업 의장, 고 이범구 약사 추모[데일리팜=강신국 기자] 향년 83세를 일기로 29일 별세한 이범구 성균관대 약대 동문회 자문위원에 대해 김대업 대한약사회 총회의장이 추모의 글을 남겼다. 김 의장은 "이범구 선생님을 보내드리며 형언할 수 없는 슬픔을 느낀다"며 "약사 사회 큰 어른이셨던 선생님을 보내드리는 마음을 달리 표현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약사 한약의 미래를 주창하셨던 선생님이 지금 가시니 맑고 밝은 이정표가 사라진 것 같다"며 "험한 한약분쟁 과정에서 학자이자 늘 최전선의 투사셨고 우리 모두의 대장이셨다"고 전했다. 김 의장은 "큰 걸음으로 길을 내시고 함께 해주신 동행이셨다. 선생님의 웃음과 소탈했던 마음을 오래 기억할 것"이라며 "마음을 다해 선생님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고 이범구 자문위원은 성대 약대 동문들의 정신적 지주로 평가받고 있고 분회장, 약대교수, 동문회장 등을 역임하며 성대약대 발전기금 50억원을 모금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해 왔다. 한편 고 이범구 자문위원의 빈소는 신촌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17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31일이다.2023-12-30 01:28:52강신국 -
고양시약, 1월12일 58회 정기총회 준비에 만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고양시약사회 (회장 김계성)는 28일 시약사회관 강당에서 2023년도 최종 감사를 수감한 뒤 의장단-회장단 회의를 연이어 열고 총회 준비에 착수했다. 김계성 회장은 "품절약 사태와 어려운 약업환경에서도 지난 한해동안 깊은 관심과 참여로 함께감사단과 집행부 임원들에 감사하다"며 "회원 약사들의 고충을 한마음으로 단결해 극복해내자"고 말했다. 김은진, 조기성 감사는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에 대한 세부사항을 확인하고 회무 및 위원회 사업 전반에 걸친 감사를 진행했다. 감사단은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과 품절 대란 지속으로 어려운 약사회 현안과 약국 업무환경에 단결해 대응한 집행부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풍부한 연수교육 콘텐츠를 통해 분회연합을 이끌어 내고, 타분회와 소통을 하며 교육을 진행, 수익을 극대화해 준 노고를 높이 평가했다. 이어 시약사회는 의장단 회의를 열고 2024년도 제58회 정기총회 개최 계획을 확정했다. 최일혁 의장은 "전회원이 참석대상이고 연수교육이 포함된 만큼 집행부는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이어 개최된 회장단 회의에서 2024년도 사업계획(안) 세입세출 예산(안)을 논의하고 정기총회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약사회는 오는 1월 12일 저녁 7시 동국대 바이오관 8층 상영홀에서 제 58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2023-12-29 15:57:28강신국 -
성남시약, 자체 감사..."회원 권익보호에 힘써달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는 27일 시약사회관 2층 사무국에서 2023년 하반기 자체 감사를 실시했다. 시약사회 감사단(감사 손현우, 노인화)은 주요 사업실적 등 회무사항과 일반,특별 회계 결산 자료 등을 확인, 점검했다. 감사단은 올해 회무진행에 대한 집행부의 노고를 치하하고 “코로나 이후 회원 소통 강화와 약국경영이 갈수록 힘든 만큼 회원권익 보호에 더욱 힘써 달라”고 밝혔다 감사에는 손현우, 노인화 감사와 한동원 회장, 김광석 총무위원장, 전성필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2023-12-29 12:44:13강신국 -
이애형·김미숙 경기도의원, 공무원 선정 우수위원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약사출신 이애형, 김미숙 경기도의원이 경기도 공무원 선정 베스트 도의원 5인에 포함됐다. 이애형 의원(국민의힘)과 김미숙 의원(민주당)은 경기도내 공무원 노동조합인 경기도청공무원노조, 전국공무원노조경기도청지부, 경기도통합공무원노조 등 3개 노조에서 실시한 2023년 의정활동 우수 도의원에 선정된 것. 우수 도의원 선정 발표에 앞서 3개 노조 대표단은 투표를 통해 청렴성과 리더쉽을 함양하고 평소 직원(공무원)들을 배려하고 공감과 소통 능력을 갖춘 도의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활발한 소통을 통해 활력 넘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베스트 도의원 선정 소식을 접한 이애형 의원과 김미숙 의원은 "일선 공무원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수상자로 선정된 것인 만큼 무척 기쁘고 영광스럽다.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알고 최선을 다해 올바른 도정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두 의원은 경기도공공심야약국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해 동료 의원들과 도청을 적극적으로 설득해 2024년 경기도공공심야약국 예산 증액과 참여 약국 수를 대폭 확대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로부터 받은 박수를 받은 바 있다.2023-12-29 11:35:21강신국 -
서울 동대문구약, 하반기 자체 감사 수감[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동대문구약사회(회장 윤종일)가 21일 하반기 자체 감사를 수감했다. 감사단은 주요 회무와 위원회별 사업실적, 회계 및 재정 현황 전반에 걸쳐 감사를 진행했다. 박형숙 감사는 "일 년 동안 수고한 윤종일 회장과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회원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2023-12-29 11:17:04강혜경 -
[신년사]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존경하고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 그리고 의사 회원 여러분! 대한의사협회 41대 회장 이필수 인사드립니다. 어느덧 희망찬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해는 ‘청룡의 해’로 상상 속 동물인 용은 예로부터 권위와 힘, 풍요로움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새해에는 승천하는 용의 기운을 받아, 모든 일들이 뜻대로 잘 이루어지고, 가정과 일터에 행복과 풍요가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5천만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국민소득 증가와 더불어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보건의료분야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이러한 국민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보건의료정책 전반에 대한 전문가단체로서의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고 정부에 제안하고 있습니다. 14만 자랑스러운 의사 회원 여러분, 2021년 5월에 출범한 저희 제41대 집행부는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의료계를 위해 목표한 바가 많고, 현안의 경중을 따지기 어려울 만큼 모든 현안이 소홀해서는 안 될 것들이었지만,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산적해 있는 과제들을 하나씩 풀어왔습니다. 저희 집행부는 임기를 시작한 이후로 4대 미션에 입각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해 왔습니다. “▲회원권익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회원이 주인인 대한의사협회, ▲정치적 역량강화를 통한 대한민국의 보건의료 정책을 주도하는 대한의사협회, ▲대한의사협회 및 의사의 사회적 위상 강화를 통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대한의사협회, ▲미래의료를 선도하는 대한의사협회” 특히 대한의사협회 제41대 집행부는 ‘회원권익 보호’ 공약 실천의 하나로, 의협 회원권익센터를 2021년 7월 3일 개소하여 현재까지 4만여 건의 민원을 해결해오고 있습니다. 면허신고, 회원신고 등 기본적인 일반 민원부터 건강보험공단과 심평원의 현지조사, 진료실 의료인 폭력, 의료사고 분쟁에 이르는 심층 민원에 대해서도 빠르고 신속하게 처리해나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회원권익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고, 정치적 역량 강화를 통한 보건의료정책을 주도하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의사 회원의 대외적 이미지를 개선해 위상을 드높이고 다가올 미래의료를 선도하고자 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2024년에도 다양한 회무들을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이렇게 명확한 미션이 있었기 때문에 가고자 하는 방향은 분명했습니다. 그리고 끊임없는 노력은 성과로 나타났습니다. 작년 보건의료계를 갈등과 분열로 이끌었던 간호법은 회원들의 강력한 지지와 4백만 14보건복지의료연대와의 협력을 통해 저지하여 법안이 결국 폐기됐습니다. 얼마 전 국회에서 재발의 됐지만, 기존 간호법의 문제점이 여전하기 때문에 국민과 다른 직역들의 공감을 얻기 어려워, 이 또한 폐기될 것입니다. 대한의사협회는 수도권에 대학병원 분원 설치를 강력하게 억제하게 하는 제3차 병상수급 기본시책 마련도 이끌어 냈습니다. 또한 3천억 재정이 투입된 소아진료 정상화 대책 및 산부인과 분만수가 대폭 인상 관련 정부의 발표가 이뤄진 일은, 꺼져가는 필수의료의 불씨를 살릴 씨앗이라고 평가할만한 사안입니다. 아울러, 분만 시 국가가 100% 책임을 보상하게 하는 의료사고피해구제 및 의료분쟁조정 등에 관한 법률안이 작년 5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는데, 이 역시 의료계의 큰 숙원을 이룬 것입니다. 물론 조금 더 힘을 모아야 할 과제도 있습니다. 의료분쟁특례법 제정입니다. 의료과실로 인한 의료분쟁이 발생한 경우 의료인에 대한 형사처벌 등의 특례를 정하고, 의료분쟁 피해의 신속한 해결을 촉진하는 것은, 안정적인 진료환경 보장을 통해 의사 회원과 국민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제도입니다. 현재 의료분쟁 제도개선 협의체에 참여하고 있는데, 속도감 있게 논의하여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소식을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외에도, 저의 공약이기도 했던 필수의료 육성 관련 법안이 여 & 8231; 야 모두에서 발의돼 있는 만큼, 향후에도 여& 8231;야 정치권과 정부와 소통해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런데 최근 의협을 비롯한 의료계는 의대정원 확대라는 커다란 이슈를 작년 11월부터 맞닥뜨리게 됐습니다. 2024년 연초는 우리가 정부의 무분별한 의대정원 확대를 반드시 막아내, 대한민국 의료 붕괴를 저지하는데 앞장서야만 하는 시기입니다. 의대정원 확대를 추진하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는 상당히 강합니다. 정부는 작년 11월 21일 의료계의 동의 없이 여론몰이용 졸속 의대정원 수요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의대정원 증원의 뜻을 쉽사리 꺾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정부의 움직임에 정면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또한, 의대정원이 정말로 필요한 문제인지 납득이 가능한 합리적인 데이터를 제시할 것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가 의대정원 증원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과학적 & 8231; 객관적 근거에 기반을 둔 데이터를 활용하지 않으면, 국민에게 피해를 줄 수 있고, 사회적으로도 매우 큰 문제가 될 수 있음을, 우리는 매우 강력히 밝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결코 녹록한 상황이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무분별한 의대정원 증원을 막고,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해, 그리고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며, 의사 회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대한의사협회는 안타깝게도 투쟁 강도를 높여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의대정원 증원 문제에 대한 우리 의협의 정책 기조는 정부가 무분별한 의대정원 증원 계획을 철회하지 않는 이상 계속될 것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과 회원 여러분, 2024년에도 대한의사협회는 보건의료전문가단체로서의 전문성 있는 의견을 제시해나가며, 국민의 건강과 보건의료제도 선진화에 힘쓰겠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의료계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시고, 회원 여러분께서 건강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한 지혜를 모아주신다면, 우리 의사들은 지금보다 더욱 발전된 수준의 의술을 펼치며, 국민의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끝으로 여러분 모두가 새해 계획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뤄지길 바라며, 건강하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2023-12-29 11:11:29데일리팜 -
성북구약, 연말연시 관내 어려운 이웃에 성금 전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성북구약사회(회장 최명숙)는 지난 28일 여약사위원회(담당 부회장 신경, 위원장 김은진)주관으로 2023년도 연말을 맞이 사랑나눔 사랑실천 이웃돕기를 진행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특발성폐질환 판정을 받아 폐이식을 받아 폐섬유증으로 투병 중인 서인석 님에게 5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최명숙 회장은 “성북구 약사 회원 모두의 정성이 모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사랑의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약손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최명숙 회장, 신경 부회장, 서경선 사무국장이 참석했다.2023-12-29 11:00:36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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