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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약 "사재기 단속 분통…품절약 성분명 처방해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양천구약사회(회장 최용석) 정기총회 최대 이슈는 지난해와 동일한 '품절약'과 '비대면 진료'였다. 구약사회는 11일 오후 7시 양천문화회관에서 제3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약국 현장의 품절약 문제와 무분별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확대를 지적했다. 최용석 회장은 "의약품 사재기 단속 소식을 들으면서 분통이 터진다. 정부가 진정 품절 사태를 해결하려는 의지가 있는지 묻고 싶다"며 "코로나 이후 수년간 지속되는 의약품 품절 사태는 감기약과 변비약, 항암제까지 공급이 불안정해지고 있으며 가뭄에 콩 나듯 유통되고 있다. 이는 품절약 원인이 처방 증가와 사재기로 인한 수요량 증가가 아니라는 것을 반증한다"고 말했다. 이어 "품절 사태를 버텨올 수 있었던 것은 약국간 교품을 통해 부족한 약을 나누고, 단톡방과 도매사이트를 하루에도 수십번씩 드나들며 재고를 확보하려는 노력 덕분"이라며 "현장의 절박한 노력을 의약품 사재기로 몰아가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품절약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장기 품절약에 대한 보험급여 일시 중단, 공급 부족 의약품에 대한 성분명 처방 의무화와 대체조제 사후통보 폐지를 제시했다. 12월 15일부터 확대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에 대해서도 "한시적 비대면 진료를 경험하며 원칙과 지침을 위반하고 수익창출에 혈안된 민간플랫폼 탈선과 위법행위를 목격해 왔다"며 "비대면 진료 확대는 국민 편의를 위한다는 미명 아래 국민을 오진과 약물 오남용에 빠뜨리고, 건강보험재정을 파탄내는 동시에 민간 플랫폼의 배만 불려주는 기업 친화적인 정책일 것"이라고 비판했다. 최 회장은 "황당 처방 사례 등은 반드시 서울시약사회로 제보해 정부와 국회에 제출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한동주 총회의장도 "철저한 검증 없는 편의성만으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이 확대된 이후 약 배송을 부추기는 여론은 우리의 의지를 압박하고 있으며, 약국 현장에서는 너무나도 많은 품절약 대란으로 인해 약사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 의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일성분대체조제 등을 통해 슬기롭게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난해 말 병원지원금 관련 개정 법률이 통과하는 성과가 있었던 것처럼, 올해도 불합리한 보건의료제도가 개선될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성호 서울시약사회 부회장은 "약국은 의약품 품절 사태로 전쟁을 벌이고 있다. 환자에게 줄 약이 없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정부는 공급이 불안정한 품목부터라도 성분명 처방을 실시하고, 보험코드를 삭제하고, 처방일수를 제한하는 등 사상초유의 사태를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환자가 약을 찾아 약국을 전전하고, 약사가 약을 찾아 헤매는 일이 더 이상 지속되서는 안된다"고 격려사를 대신했다.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코로나 시기를 거치며 약국이 생활의약체계에 가장 중심이라는 게 확인됐다. 의약품 품절 문제와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확대 등 문제도 정부 차원에서 약사회와 함께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지역 공공체계를 세울 수 있는 방안을 약사회와 깊게 논의해 나가고자 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용선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동일성분 대체조제에 관한 안이 심사 과정에 있다"며 "21대를 넘기지 않고 통과가 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위원들과 소통하고 있는 만큼 힘을 실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비대면 진료에 대해서도 "문제제기 하시는 대로 제대로 평가하고 조사해서 무분별하게 확대되지 않도록 유념해 대응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총회에는 306명 중 참석 99명, 위임 39명으로 성원됐으며 약사회는 2023년도 감사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올해 예산으로 1억2806만원을 확정했다. 약사회는 약국개설약사인 면허사용자갑의 분회비를 43만원으로 동결키로 했으며 관리약사와 근무약사도 전년도와 같이 11만원으로 책정했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품절약 문제가 여느 때보다 심각한 만큼 제약업소의 약국 차등 거래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고 본인부담금 면제 및 할인 행위 관리, 드링크 무상제공, 호객행위, 경품 제공행위 등을 적극 관리하기로 했다. 또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 및 판매 행위를 수시로 점검하는 한편 '질환별, 건기식 활용 가이드'를 제작해 전 회원에게 배포키로 했다. 아울러 무의탁노인 보호소 상비약 전달, 발달장애아동 조기교육 기관 후원금 전달과 같은 이웃돕기 사업전개와 동호회를 통한 회원 단합 및 건강증진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날 총회에는 유성호 서울시약사회 부회장, 양천구의회 이재식 의장, 이용선 양천을국회의원, 황희 양천갑국회의원, 임정옥 구의원, 곽고은 구의원, 양천구보건소 김요한 의약과장, 최재란 서울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약사회는 이날 특별공연으로 Per4men의 축하공연을 함께 관람했다. 수상자 명단 ◆구청장 표창장: 서강빈(서강약국), 이종숙(대우실로암약국), 도영은(메디팜신정교약국) ◆서울시약사회장 표창패: 이승운(동인프라자약국), 모세명(매일여는약국) ◆양천구약사회장 표창장: 김성민(경창약국), 송태원(마트온누리약국) ◆양천구약사회장 감사장: 이정욱(종근당), 김기석(다나음), 김정주(백제약품) ◆기부동호회장 감사패: 조영실(상마약국), 최신자(가정약국)2024-01-11 20:46:40강혜경 -
의사들 "약 배송금지는 문제...하지만 약사들의 영역"[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약 배송은 의사가 굳이 말할 필요가 없는 영역이에요. 그런데 뭐 굳이 말하자면, 진료는 비대면으로 받고 약 배송은 안 된다고 하면 그건 좀 앞뒤가 맞지 않는 것 같아요. 거동이 불편하거나 의료기관이 멀어서 오기 어려운 사람이 비대면 진료를 한다고 하면 약국은 그 환자의 근처에 있나요? 그리고 현실적으로 모든 약을 약국에서 다 비치할 수 없을 텐데 보통은 의료기관 근접 약국에 그 의료기관에서 처방하는 약들이 있지 않나요? 진료는 비대면으로 받고 그럼 약은 자기가 받고 싶은 집 근처 약국에서 받고 싶을 텐데 약이 없을 거예요. 이게 현실적인가요?" 이는 비대면 진료 관련 약 배송에 대한 의사의 생각이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원장 우봉식)은 11일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현황과 개선방안 연구' 정책 현안분석을 발간했다. 연구는 의사회원 64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심층면접을 기반으로 한다. "비대면 진료는 하고 약 배송을 안 하면 비대면의 의미가 없어지는 것 아닌가요? 움직이기 어려워서 비대면 진료하고 약은 직접 받으러 가야 된다는 거 이상한데요."(심층면접자 B). "약 배송은 의사가 관여할 필요가 없는 부분이죠. 그거는 환자와 약국 간의 문제지. 그걸 의사가 거기서 해야 할 부분은 없어요. 다만, 그것을 독식하는 약국이 생기는 건 막아야 한다고 생각합 니다."(심층면접자 C) "비대면 진료 하고 약 배송은 안 한다. 현실적으로 뭐 그게 좀 이상하기는 하지만 약 배송 문제는 약사 쪽 문제에요."(심층면접자 D) "저희는 대형병원이라서 잘 모르겠는데 약 배송을 안 하면 비대면 진료만 하고 약은 직접 받으러 가라는 것인가요? 왠지 비현실적인데요?"(심층면접자 E). "약 배송은 의사가 잘 할 수 있는 영역도 아니고 완전히 다른 사람들의 비즈니스 영역이라서 사실 뭐라고 할 수 없는데. 진료는 비대면 진료로 보고 약 배송이 안 된다는 건 일단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 것 같긴 하네요."(심층면접자 I). "사실 의사인 우리가 약 배송까지 신경 써서 비대면 진료를 하지 않아요. 약 배송이 되고 안 되고는 우리가 관여할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약 배송은 되어야 하는 게 맞는다고 생각은 합니다."(심층면접자 J) 의사들은 일단 진료는 비대면인데, 조제는 대면이라는 취지를 이해하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였다. 다만 약 배송은 약사들의 영역이라면 선을 긋는 의사도 있었다. 한편 설문조사에서는 의사 52.4%는 '약 배송도 허용돼야 한다'고 했고, '약 배송은 허용되지 않아도 된다'는 응답은 30.3%였다. '잘 모르겠다'는 15.7%로 나타났다. 의료정책연구원은 "약 배송은 약사가 결정해야 할 부분이기 때문에 의사가 관여할 영역이 아니라는 의견이 많았다"며 "다만 정책적·현실적인 상황에서 약 배송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동의하고 있었다"고 분석했다.2024-01-11 19:48:10강신국 -
부산 중구약 "약국 경영 가로막는 규제 개선되길"[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 중구약사회(회장 최종환)는 10일 저녁 7시 부산호텔에서 제62회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는 약국 경영을 가로막는 규제들이 개선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최종환 회장은 “민초 약사들은 현재 조제약의 빈번한 품절로 인해 무기 없이 전쟁터에 나가는 군인의 심정이다. 이에 더해 회원들이 오롯이 약국 경영에 힘쓰지 못하고 많은 규제들이 약사들의 발목을 잡고 있는데 올 한해는 마음 편히 약국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개선됐으면 좋겠다”면서 “다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더 높은 약사의 위상을 만들어 나가자”고 전했다.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은 “지난해 시민을 위한 커뮤니티 사업, 약국 강좌, 약국인력관리 전문업체와 MOU, 품절약 교품방을 비롯해 부산시약사회 설립 이후 최초로 복약지도 경연대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받았다”며 “시약사회는 약사 현안의 해결방안과 대안을 제시하면서 회원들이 약사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축사를 전한 최진봉 구청장은 “지역사회 보건 증진에 헌신해 오신 중구약사회에 감사드린다. 오랜기간 구민의 가장 가까이서 봉사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노고에 감사드리며 건강한 중구,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어 나가는 일에 지금처럼 함께해주시라”고 말했다. 총원 47명 중 참석 31명으로 성원 보고된 총회는 2023년 세입세출결산 1984만4486원과 2024년 예산 2100여 만원을 승인했다. 이어 올해 사업으로 ▲약권수호 ▲의약분업 내실화 ▲본부금 할인 근절 ▲불량부정의약품 추방 ▲무료투약 ▲마약류오남용추방운동 ▲지역사회위한 약사 역할 확대 ▲불우이웃돕기 ▲회원명찰 제작 배포 ▲팜파라치 퇴치 등을 통과시켰다. 또한 중구에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총회에는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 최진봉 중구청장, 허미선 중구보건소장, 김은숙 전 중구청장, 박경옥 여약사회장, 류장춘 시약부회장, 추순주·송정숙·최복근 위원장, 각 구 분회장, 제약유통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기총회 수상자] ▲부산시약사회장 표창=하미정 ▲중구약사회 대내표창=이은정 ▲중구약사회 대외표창=이종학(약사신협)2024-01-11 18:18:21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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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약, 분회비 5만원 올린다...15년 만에 인상[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송파구약사회(회장 위성윤)는 지난 10일 2023년도 최종이사회를 열고 올해 분회비를 5만원 인상하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는 이사 20명(위임 17명), 주요 임원 9명 등 총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 ▲2023 주요 사업과 세입세출 결산 ▲2024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해 원안대로 정기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석촌반장에 고유라 이사를 선정했다. 또 15년간 동결했던 분회비를 면허사용 ‘갑(개국 및 제약/도매 경영자, 관리약사)’에 한해 39만원으로 5만원 인상했다. 올해 중점사업으로 6년 만에 개최하는 ‘송파구약사회 회원의 날’ 행사에 대한 사업방향을 보고했다. 아울러 제36회 정기총회는 오는 20일 오후 5시부터 연수교육을 시작으로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2024-01-11 18:10:38정흥준 -
서울 강서구약, 진교훈 구청장에 정책건의서 전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김영진)가 진교훈 강서구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정책건의서를 전달했다. 구약사회는 신년 간담회에서 약사 현안을 설명하며, 이해와 관심을 부탁했다. 이에 진교훈 구청장은 "도약하고 발전하는 강서구약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현안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진 회장과 이신성 부회장, 정수연 이사, 장진수 보건소 의약과장과 박아영 약무팀장이 참석했다. 같은 날 김영진 회장은 이대서울병원 인근 약국을 방문해 교품방 활성화를 위한 협조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회장단회의를 열고 정기총회 준비사항을 점검했다.2024-01-11 15:33:57강혜경 -
보건의료노조 "의대증원 최소 1천명 이상 늘려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과대학 학장들이 의대정원 증원 적정규모로 350명을 제시하자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최소 1000명 이상은 늘려야 한다며 맞불을 놓았다. 보건의료노조는 11일 성명을 내어 "300명 규모 증원은 눈감고 아웅하는 국민 기만"이라며 "지난 2000년 의약분업 당시 의료계 요구로 감축한 351명을 복원하는 것은 필수의료·지역의료 살리기 대책이 아닌 생색내기용 증원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노조는 "350명으로는 응급실 뺑뺑이 사망사고, 소아과 오픈런, 원정 출산 및 진료로 인한 국민들의 고통과 불편을 해소할 수도 없고, 지역의료 붕괴와 불법의료로 인한 국민들의 피해를 해결할 수도 없다"고 지적했다. 노조는 "의대정원 확대 규모를 정할 때 단지 현재 의료서비스 이용량과 활동의사 수, 연령 추이, 인구구조 변화만을 고려해서는 안 된다"며 "현재 의사인력으로는 더 이상 지속가능하지 않은 의료현장의 진료실태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이미 필수의료 현장에서 장시간 노동과 연이은 당직으로 번아웃에 내몰린 인력 상황, 그로 인한 의료사고 위험과 환자안전도 함께 감안해야 한다"며 "이를 종합할 때 의대 적정 확대규모는 최소 1000명에서 3000명 수준"이라고 주장했다.2024-01-11 15:29:20강신국 -
대전시약 "올해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약사회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전시약사회(회장 차용일)가 올해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역동적인 약사회, 회원들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약사회를 추진키로 했다. 시약사회는 10일 제1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2024년 약사회무 등을 점검했다. 차용일 회장은 "회원 중심의 약사회 구축에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전시약사회를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로 새해 인사를 갈음했다. 이날 상임이사회에서는 내달 정기총회 상정안건인 ▲지부 정기감사, 최종이사회, 총회 일정 및 수상자 ▲2023년 세입·세출 결산 ▲2024 세입·세출 예산심의 ▲연수교육비 발전기금 전환 ▲2024년 회원신고비 ▲대전·광주·대구 친교행사 ▲2024년 대전약사학술제 및 34회 팜엑스포 개최 등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정시희 홍보이사가 가정 내 폐의약품 수거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광역시장 표창장 수여가 진행됐다.2024-01-11 13:49:21강혜경 -
부산 동래구약, SNS 공부방 등 회원 비대면 소통 강화[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 동래구약사회(회장 박현)는 9일 저녁 7시 허심청에서 제6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카카오톡 단체 공부방 등을 개설해 SNS 회원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박현 회장은 “갑진년 새해에는 약사회와 회원 모두에 청룡의 기운과 행운이 있는 값진 새해가 되길 바란다”면서 “구약사회가 회원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올 한 해 힘써 일 하겠다”고 전했다.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은 “지난해 품절로 고생하는 회원들을 위해 교품방을 운영하였고, 약국강좌, 복약지도 경연대회 개최, 커뮤니티 사업 등에 힘썼다. 올해도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구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동래구약사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도 위주의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총원 151명 중 참석 95명, 위임 19명으로 성원 보고된 총회는 2023년 세입세출결산 5681만7234원과 특별회계 결산을 승인했다. 또한 올해 사업인 ▲회원단합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조체제 강화 ▲당번약국 철저 근무 지도 ▲보험업무처리교육 ▲단체톡방 공부방 운영 ▲약사직능 사회적 역할 확대 ▲회원 간 SNS소통 강화 ▲한약사 문제 시약사회와 소통 ▲인보사업 등과 그에 따른 예산 5천 5백여만원을 통과했다. 이밖에 동래구에 이웃돕기성금 1백만원을 전달했으며, 시약 건의사항으로 품절약 문제 해결 등을 요구하기로 했다. 총회에는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 장준용 동래구청장, 김종목 보건소장, 박경옥 여약사회장, 김미경 시약 위원장, 각 구 분회장, 최창욱 부산마퇴본부장, 최종수 전 약학정보원장, 동래보건의료단체장, 제약도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기총회 수상자] 부산광역시약사회장 표창=정기덕 동래구청장 표창=윤동진 동래구약사회 표창=강보경 동래구약사회 감사패=길정현(삼원약품) 김주명(복산나이스) 송준호(영남지오영) 동래구약사회 공로상=성진오 최재석 김경희2024-01-11 10:15:20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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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수면 임플란트 용어 사용 불가...오인·과장 우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 의료광고심의위원회(위원장 박상현)는 지난 9일 '의식하진정 임플란트'를 '수면 임플란트'로 바꿔 사용하겠다는 일각의 요구에 대해 불허 결정을 내렸다. 즉 일각에서 의과의 수면내시경과 비교하며 같은 약물을 쓰는 의식하진정법을 통한 임플란트에 대해 수면 임플란트라는 용어 사용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치과와 의과는 엄연히 다른 영역으로 진료 특성을 고려해 판단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치협은 "우선 의식하진정법은 환자를 수면 상태로 유도하는 것이 아니고 환자가 깨어있는 상태에서 깊은 진정을 유도하는 방법으로 시술 중 일어난 일들을 환자가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에 수면에 빠진 것으로 착각하는 것일 뿐 실제 수면에 빠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치료효과 오인의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치협은 "의과에서도 수면내시경이라는 용어가 부적절함을 인정하고 오인을 막기 위해 의식하진정이라는 문구를 병기하고 있는 실정인데 내시경 시술시 대다수의 환자가 수면(의식하진정법) 내시경을 선택하기 때문에 사회적 보편성을 획득했다고 판단해 그렇게 정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치협은 임플란트 시술시에는 의식하진정법이 활용되는 비율보다 활용되지 않는 비율이 절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수면 임플란트 용어가 국민들에게 사회적으로 보편성을 획득했다고 판단되지는 않는다고 언급했다. 덧붙여 "임플란트 시술시 내시경 시술시와 동일한 진정제를 사용한다 하더라도, 임플란트 시술의 경우 내시경에 비해 상대적으로 긴 시간이 필요할 수 있기에 환자들에게 신체적 부담이 증가할 수 있다"며 "임플란트 시술 진행 과정 중에 내시경과는 다른 방식의 환자 협조(고개를 좌우로 돌리는 행위 등)가 필요할 수 있기에 동일하게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치과 임플란트 수술 시에는 내시경 시술과는 달리 작은 수술 기구나 혈액 타액 등이 폐 흡인 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더 높아 허위 과장으로 인한 위험성이 더 높다고 판단한 것이다. 치협은 "실제 수면에 이르지 않고, 외부에 반응하고 자발적 호흡을 하는 상태로 환자의 의식진정상태를 유도하는 진정법을 쓰는 임플란트 시술의 경우, 치료효과의 오인 및 과장 표현을 방지하기 위해 ‘의식하진정법’으로 표기하도록 한 기존 결정을 유지한다"고 강조했다.2024-01-11 08:53:11강신국 -
경기도약, 전임회장들과 신년하례회...최광훈 회장도 참석[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10일 갑진년 새해 성공적인 한해를 다짐하는 신년하례식을 가졌다. 하례식에는 박영달 회장, 회장단과 자문위원, 의장단, 감사단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영달 회장은 "약사 현안 해결을 위해 2023년, 함께 불철주야 노력해준 집행부를 비롯해 애정을 가지고 아낌없는 충고와 고견을 제시해 준 자문위원, 의장단, 감사단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열정으로 가득했던 제33대 집행부의 마지막 해가 밝은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광훈 대한약사회장도 "경기도약사회 제33대 집행부의 지난 2년 동안의 성과를 보니 그 열정과 성의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약사 현안을 앞에 두고 결코 물러섬이 없이 항상 선봉에서 노력해주는 박영달 회장과 집행부 그리고 자문위원, 의장단, 감사단의 노고는 약사회 역사에서 기억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행사에는 경기도약사회 제21대 회장을 역임한 홍흥만 자문위원(92)이 참석해 약사회와 후배들을 위한 당부의 말을 전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이송학, 김정관, 김경옥, 김현태 자문위원, 함삼균 총회의장, 심숙보 부의장과, 이혜련, 손병로 감사와 회장단 등 21명이 참석했다.2024-01-10 20:38:11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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