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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중동 지역 환자 유치 본격화이화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이 UAE 보건부 및 아부다비 보건청 대표단의 방한을 계기로 중동 지역 환자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의료원은 보건산업분야 협력을 위해 방한한 UAE 보건부 대표단을 29일 초청해 차별화된 여성친화적 진료활동 및 의료 시스템을 선보였다. 방한 일정상 병원 직접 방문이 어려운 아부다비 보건청 대표단과는 별도 미팅을 통해 여성 질환 치료 분야에서 앞서가는 이화의료원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적극적인 환자 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의료원은 이슬람 문화의 특성상 남성의 여성 진료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이대여성암전문병원, 여성건진센터, 레이디병동 운영 등을 소개했다. UAE는 자국 내 치료가 힘든 환자를 국가가 비용을 지불해 외국으로 송출하고 있는 국가로 매년 8500여명, 약 20억 달러를 의료관광 비용으로 지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14일 우리나라와의 보건산업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하면서 이번 방한이 이루어졌으며 향후 국내 환자 유입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현숙 의료원장은 "국내 유일의 여자의대 부속병원으로 그동안 여성 진료 분야에서 쌓아온 강점은 UAE를 비롯한 중동의 여러 나라와 협력하는데 큰 장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UAE 보건부 대표단 방문을 계기로 보건산업분야 협력 및 해외 환자 유치에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2011-06-29 11:20:0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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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한의약육성법 개정에 "총파업 불사" 으름장한의약육성법이 28일 국회 법사위를 통과하자 대한의사협회가 총파업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29일 '한의약육성법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복지부가 불공정하고 편파적인 정책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정책방향이 시정되지 않으면 총파업을 불사하겠다는 자세로 대정부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선언했다. 경만호 회장은 "개정안이 법사위를 통과한 것은 복지부 장관과 한의약정책관의 위증이 영향을 미친 것"이라면서 "법적, 정치적 책임을 엄중히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의협에 따르면 복지부 장관과 한의약정책관은 법사위 논의 과정에서 "한의사가 현재 IPL을 사용할 수 있게 돼 있다"는 요지의 답변을 했다. 이와 관련 경 회장은 "IPL을 사용한 한의사가 고발돼 현재 재판이 진행중"이라며 "할수 있게, 할수 없다라는 확정적인 답변을 한 것은 의도적인 위증"이라고 말했다. 결국 전문직능인 행정부의 위증으로 국회의원이 정확한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상황을 제공했다는 것이다. 경 회장은 "편향된 시각으로 입법과정에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했다"면서 "민감한 사안을 다루고 있는 법사위에서 위증을 한것은 매우 중대한 사태"라고 강조했다. 또한 복지부 장관의 편파적인 태도를 문제 삼았다. 경 회장은 "의원의 요구에 의해 한의약정책관이 IPL 답변을 했지만 그는 한의사 출신의 편향적 시각을 가진 사람"이라며 "진수희 장관은 허위 답변을 바로 잡으려는 최소한의 노력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경 회장은 30일 오전 감사원을 방문, 한국한의학연구원의 방만 경영 및 예산 낭비에 대한 공익감사청구를 진행할 계획이다.2011-06-29 10:02:5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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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심장병 환아모임 '단심회' 야유회서울아산병원(원장 박성욱)은 25일부터 양일간 심장병 환아모임 '단심회' 야유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의료진과 환우회 50여명이 참가한 이날 야유회에서는 클래식 남성 중창단 '유엔젤보이스'의 초청 공연과 아산교향악단의 정기공연 성금 전달이 이뤄졌다. 국내 유일의 기능성 단심실 환우회인 단심회는 매년 야유회와 정기총회 등의 행사를 열며 심장병 어린이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키고 환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단심회를 이끄는 박인숙(소아심장과) 교수는 "수술만 끝나면 걱정이 사라질 것 같지만 부모들은 수술 후에도 아이가 왕따를 당하거나 소외감을 느낄까 봐 걱정하게 마련"이라며 "단심회를 통해서 심장병에 대한 오해를 없애고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들이 건강한 사회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2011-06-28 23:13:00유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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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투쟁위로 조직 정비…개국약사도 포함대한약사회(회장 김구)가 기존 의약품 약국외 판매 저지 비상대책위원회를 대신할 비상투쟁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28일 약사회는 "의약품 약국외 판매 저지 활동 강화 및 의약품 재분류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비대위를 시·도약사회 임원 및 젊은 약사 등 다수가 참여하는 투쟁위 조직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김구 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비상투쟁위는 크게 시·도약사회장 중심의 집행위원회와 투쟁활동 중심의 투쟁본부, 약국외 판매 관련 정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긴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상황실로 구성된다. 투쟁본부 산하에는 투쟁전략위원회, 국민불편해소위원회, 분류대책위원회, SNS사업위원회, 정책홍보위원회, 제도·법제개선위원회 등이 신설됐다. 특히 투쟁본부 산하 투쟁전략위원회에 전국 16개 시·도약사회에서 추천한 인사를 배치하고 정책능력이 있는 일반 개국 약사를 포함해 정책 개발 및 현장 투쟁력을 강화한다는 것이 약사회의 전략이다. 상황실 산하에는 대변인과 운영팀, 회원소통팀, 자료지원팀, 대외사업팀 등이 운영된다. 한편 기존 비대위는 대국민사업팀, 홍보팀, 전략사업팀, 전략기획팀 등 4개팀으로 구성·운영돼 왔다.2011-06-28 18:33:58박동준 -
고대안산병원, 경기지역 첫 심장이식 수술 성공고대안산병원이 경기도 지역에서 처음으로 심장이식수술을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록은 국내에서 13번째로, 경기도 내 병원중에서는 처음으로 심장이식수술을 실시한 병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장기이식팀은 흉부외과 신재승 교수를 중심으로 소아청소년과 장기영 교수, 감염내과 박대원 교수, 신장내과 차대룡교수, 장기이식간호사 등으로 구성됐다. 신재승 교수는 "안산병원의 첫 심장이식 수술이니 만큼 장기이식팀과 중환자실 간호팀 등 전체 의료진 모두가 철저한 준비 속에 신속하게 수술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식수술의 주인공인 최수연 양은 지난 3월 확장성 심근병증으로 진단받고 1달간 입원치료를 받았지만 지난 5월 31일 흉통을 호소하며 응급실을 찾았다. 반복적인 부정맥으로 인한 심정지가 발생하는 등 상태가 극도로 악화되면서 9일부터 체외순환 생명유지장치(ECMO)로 생명을 이어가고 있었다. 이에 의료진은 긴급히 심장이식 수술을 결정하고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KONOS)에 긴급하게 장기를 요청했으며, 지난 15일 장기기증자가 나타나 이식을 받을 수 있었다. 현재 최수연 양은 성공적인 수술덕분에 수술 일주일 만에 빠른 회복을 하고 있으며, 장기이식팀 역시 최수연 양의 병원 입원 기간 동안 그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나갈 예정이다.2011-06-28 18:28:41이혜경 -
제일병원, 해외환자 블루칩 '불임' 시장 공략제일병원(원장 김재욱)은 21일 러시아 극동고려인연합회, 하바로프스크 한인회와 현지 의료기관 등 5곳과 의료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러시아 공략에 나섰다. 이번 MOU 체결은 현대메디스 주최로 이종길 행정처장 및 교수진 등 병원 관계자가 러시아 하바로프스크에 위치한 고려인 연합회와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해 이뤄졌다. 제일병원은 MOU를 체결한 기관(극동고려인연합회, Postgraduate Institute Public Health Workers, VIVEYA 메디컬센터 및 건강검진센터, 하바로프스크 한인회)과 지속적이고 긴밀한 상호교류를 통해 학술교류 및 의료지원은 물론, 의뢰한 환자에 대한 수준 높은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방문기간 동안 한국 불임치료기술에 대한 러시아 현지인들의 높은 관심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해외 불임치료 공략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다는게 병원의 설명이다. MOU 체결에 앞선 18일 현지에서 제일병원이 개최한 '시험관아기 의료세미나'에는 예상 참석인원의 3배가 넘는 약 100여명이 참석해 주목을 받았다. 이종길 행정처장은 "제일병원 불임기술에 대한 현지의 관심과 요구가 기대 이상으로 높아 놀랐다"며 "해외 많은 불임환자들이 전문적인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해외진료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종길 행정처장을 주축으로 한 제일병원 러시아 방문팀은 4박 5일의 일정동안 MOU 체결기관 외에도 Perinatal Center 여성전문병원과 하바로프스크 소재 연방 암센터를 방문해 세미나를 열고 특강과 의료시설을 견학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2011-06-28 18:25:17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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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완기 교수, 미국 암협회 임상연구 금상재미교포 홍완기 교수(69·MD앤더슨 암센터)가 최근 미국암협회(American Cancer Society)에서 시상하는 2012년도 암 임상연구 분야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1949년부터 시작된 이 상은 매년 ‘임상연구’, ‘기초연구’, ‘암 조절’, ‘기부’ 4개 분야에서 가장 많이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된다. 홍 교수는 후두암 분야의 전문가로 1990년 초만 해도 후두암이 생기면 성대까지 절제했으나, 그가 개발한 항암제와 방사선 병합치료를 통해 목소리를 잃지 않고도 후두암을 치료할 수 있게 됐다. 이 방법은 현재 후두암 치료 교과서에 실리고 있다. 그는 암 전 단계인 세포에 비타민A 성분인 ‘레티노이드’를 투여하면 그 세포가 암세포로 잘 진행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밝혀내 암 예방분야에서도 크게 공헌했다. 최근 의학계의 화두가 되고 있는 ‘항암예방요법’이 그의 연구에서 출발한 것이다. 홍 교수는 지금까지 ‘아메리카 베스트 닥터’, 미 암학회가 시상하는 ‘올해의 암연구자 상’, 가장 훌륭한 암 치료 연구 업적을 남긴 사람에게 시상하는 ‘버처넬 상’, 미국 임상종양학회 회원들의 투표로 암 전문의에게 주어지는 ‘카노프스키 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2008년 조지 부시 대통령으로부터 미국 국립암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지명됐으며, 외국대학출신으로는 그가 처음이다. 홍 교수는 1967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1988년부터 텍사스대 MD앤더슨 암센터 두경부-호흡기내과 과장으로 근무해왔다. 2001년부터는 내과 분야를 총괄하는 내과부장으로도 근무하면서, 현재 200여 명의 암 전문의와 2500여명의 직원을 이끌고 있다. 그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새벽 4시 반에 집을 나서서 5시면 연구실에서 일을 시작하는 생활을 30년째 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국제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이 무려 660여 편에 이른다.2011-06-28 18:21:44이혜경 -
'의사들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서다' 전시회6·25전쟁 61주년을 맞아 부산대병원은 6·25 당시 의료진의 활약상을 조명하는 특별 전시회를 갖는다. '의사들,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서다'란 제목의 이번 전시회는 서울대병원 의학박물관에 소장된 6.25 당시 의료활동과 관련된 사진, 서적, 의복 등 86점의 사료가 일반인들에게 공개된다. 한국전쟁의 상흔과 우리나라 근대 의학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내달 5일부터 15일까지 부산대병원 암센터 1층 로비에서 열리며, 입장료는 무료다.2011-06-28 18:16:52이혜경 -
국시원, 직원대상 응급처치 교육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건상)은 28일 국시원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을 대비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강대학 응급구조과 윤종근 교수가 강사로 초빙돼 응급처치에 관한 이론교육과 기본 인명구조술인 심폐소생술, 기도 폐쇄시 이물질 제거법, 자동제세기 사용법 등 실습교육으로 진행했다. 김건상 원장은 "시험업무를 주관하는 기관으로서 일반인보다 스트레스강도가 높은 응시자들의 시험장 응급상황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임직원의 응급처치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12일 시행된 간호조무사 자격시험 서울지역 시험장(명덕고)에서는 응시자가 갑자기 쓰러지는 응급상황이 발생했으나, 시험장 책임자인 김현찬 시험관리국장(현, 경영지원국장)이 평소 익혀두었던 심폐소생술을 활용한 응급처치로 위기상황을 넘긴바 있다.2011-06-28 18:11:2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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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병원회, 자보험 진료비 심의 개선 건의서울시병원회(회장 김윤수)와 자동차보험진료수가분쟁심의회(위원장 최창락)가 28일 간담회를 갖고 현안에 대한 논의를 하면서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 시병원회는 "자보진료수가 심의가 보다 엄정하고 합리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동차보험을 건강보험 및 산재보험과 일원화하려는 움직임과 관련, 국민의 관점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익적 성격이 강한 건강보험과 영리추구를 목표로 하는 자동차보험을 동일하게 취급해서는 안 된다는게 병원계 입장이다. 시병원회는 "병원들이 자보환자에 대한 진단을 정확히 하여 조기에 퇴원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CT 등을 장비를 이용해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이를 조기검사라고 판단, 검사비를 삭감하고 있다"면서 이의 개선을 촉구했다. 시병원회는 나이롱환자를 근절한다는 명분으로 입원표준지료지침 및 입원가이드라인을 제정하는 것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더 이상 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는 자보환자에 대한 강제퇴원을 명령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하고, 이에 보험회사가 적극 협조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2011-06-28 18:07:1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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