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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힘든 판막협착증 환자에 인공판막 삽입 성공수술이 힘든 대동맥판막 협착증 환자에게 경-도관을 통해 인공판막을 삽입하는 시술이 국내 의료진에 의해 성공했다. 서울대학교병원 대동맥판막치료팀은 최근 개흉수술이 어려운 2명의 대동맥판막 협착증 환자에게 사타구니의 피부를 절개한 후 다리 동맥을 통해 넣은 도관을 이용해 인공 대동맥판막을 삽입하는 '경-도관 대동맥판막 거치술'을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치료팀에 따르면 시술 받은 환자들은 부작용이나 합병증 없이 1주일만에 퇴원했고 퇴원 2주에 외래를 방문해 건강한 모습을 보였으며 시술직후부터 운동능력이 현저히 개선됐다. 대동맥판막 협착증은 고령, 고혈압, 흡연 등의 이유로 대동맥판막의 퇴행성 변화와 석회화로 판막이 좁아져 심장의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는 질환이다. 고령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환자 수는 증가하고 있으며 흉통, 실신, 심부전과 같은 증상이 생기면 평균 생존 기간이 1~ 3년에 불과할 정도로 치명적이다. 질환의 완전한 치료를 위해서는 전신 마취 후 가슴을 열고 좁아진 대동맥판막을 인공판막으로 교체하는 '대동맥판막 대치술'이 필요하나 수술이 위험해 현재까지는 고령이거나 신경 질환, 폐 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는 보조적인 약물 치료만 받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같은 환자가 대동맥판막 협착증 환자의 40%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대병원 대동맥판막치료팀은 수술을 받지 못하는 환자에게 다리의 동맥을 통해 인공판막을 삽입하는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한 것이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효수 교수는 "시술이 보편화 돼 있는 미국, 유럽에 비해 우리나라는 현재 도입 단계에 있다"며 "이 시술에 대한 연구는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 보다 많은 환자들이 경-도관 대동맥판막 거치술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치료에 쓰인 인공판막은 오는 9월 식약청으로부터 시판허가를 받고 국내 상용화될 예정이다.2011-09-14 11:56:19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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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석 세계적 석학 한자리에…23일 학술대회한국정신분석학회(회장 유범희)는 오는 23일부 25일끼 창립 31주년 기념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학술행사는 미국, 독일, 호주 등에서 국제적으로 저명한 교육분석가 6명을 초청, 학술심포지엄을 열기로 했다. 이번에 초청된 연자들은 공인된 정신분석가중에서도 정신분석수련과정을 책임지며 개인분석과 정신분석 지도감독을 담당하는 경험 있는 소수에게만 수여되는 자격을 갖춘 교육분석가(Training and Supervising Psychoanalyst)들이다. 발표를 맡은 로버트 마이클즈(Robert Michels) 교수는 미국 뉴욕 코넬대학의 전 의대학장이며, 국제정신분석학회지의 편집인으로 활동한바 있다. 미국 필라델피아 정신분석연구소의 데이빗 색스(David Sachs) 박사는 대중적으로 많은 환자들에게 적용하고 있는 정신치료가 정신분석적인 요소를 갖기 위해 어떤 부분에 주목해야하는지 오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강의를 맡았다. 또한 네이딘 르빈슨 (Nadine Levinson)교수는 정신치료와 정신분석의 공통점과 차이에 대해 명쾌하고 분명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정신분석학적 발달이론의 세계적 대가로 성인기의 발달이론에 정통한 미국 샌디에이고 정신분석연구소의 캘빈 칼러루소(Calvin Colarusso) 교수는 정신분석적 발달이론에 대한 최신 지견을 통합적으로 정리해 발표해 이해를 도울 것이다. 한편 독일의 게오르그 브룬스 (Georg Bruns) 교수는 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생소한 유럽 정신분석학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경향에 대해서 소개한다. 정도언(서울의대), 홍택유(전 울산의대), 유재학(건국의대), 김미경·이무석 (전남의대) 등 5명의 국내 정신분석가는 전이와 역전이, 경계성 인격장애와 자기애적 인격장애의 정신분석과 같은 최근 정신분석학계에서 주목 받는 학술적 동향의 이론적, 치료적 경험을 발표할 계획이다. 유범희 회장은 "국내에서 다수의 프로이트 학파 정신분석가가 한 자리에서 강의와 발표, 그리고 사례 토론을 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로 역사적으로 의미가 크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의 정신분석이 개화기를 지나 본격적 발전기로 도약하고 있음을 선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2011-09-14 10:49:57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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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28일 췌장·담도암 건강강좌세브란스병원 췌장·담도암 전문클리닉은 28일 오후 2시 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환자와 가족을 위한 무료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췌장담도암을 극복하는 삶'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강좌는 췌장담도암 예방과 수술, 방사선치료, 항암 치료 등 각 파트별 전문교수진이 직접 강의에 나서 설명한다. 식이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위해 치료에 도움이 되는 음식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췌장담도암 완치자가 나서 자신의 암 극복수기를 발표해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팝피아니스트 임학성씨의 작은 음악회도 열린다. 문의는 세브란스병원 췌장·담도암클리닉(02-2228-5170, 5419)로 하면 된다.2011-09-14 10:45:4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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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21일 척추질환 무료검진중앙대병원(원장 김성덕) 척추센터는 오는 21일을 '척추 건강의 날'로 정하고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척추질환 예방 건강강좌 및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건강 강좌는 ▲경부통증과 팔저림의 원인과 치료(정형외과 양재준 교수) ▲척추관 협착증(신경외과 박승원 교수)을 주제로진행될 예정이며, 참석자를 대상으로 골밀도 무료검사 및 상담도 함께 있을 예정이다. 또한 척추MRI 관련 외부영상CD를 소지하고 중앙대병원 척추센터로 사전 예약 접수한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척추통증 설문 및 의료진 개별 무료상담도 제공된다. 기타 행사 관련 자세한 문의사항 및 무료상담 접수는 중앙대병원 척추센터(02-6299-2075)로 하면 된다.2011-09-14 10:42:05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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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의대 비뇨기과학교실, 18일 개원의 연수강좌한림의대 비뇨기과학교실이 오는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강남성심병원 별관 4층 미카엘홀에서 '제2회 개원의 연수강좌'를 연다. 이번 연수강좌는 비뇨기과학교실을 졸업하고 현재 개원의로 활동 중인 동문을 대상으로 하며 개원가가 실질적으로 관심이 높은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첫 번째 세션은 전립선을 주제로 ▲ 김종우 미라클성모피부비뇨기과 의원 'TURP' ▲조성태 한림대 비뇨기과 교수 'PVP' ▲오승준 서울대 비뇨기과 교수가 '‘Holep'에 대해 강의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개원가의 성병 진료라는 테마로 ▲조정호 골드만비뇨기과 원장이 'HPV in male genital warts' ▲이재갑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AIDS' ▲장창식 예작비뇨기과 원장이 '만성전립선염의 치료'에 대해 강연한다. 또 개원가의 시술을 주제로 ▲소석호 연세의원 원장 '근육통증치료에서 IMS' ▲정순만 조이피부비뇨기과 원장 '음낭정계정맥류에서 digital tehmography' ▲정병수 스타비뇨기과 원장이 '여성회음부 성형'에 대해 자신의 노하우 및 최신지견을 소개한다. 이밖에도 마지막 세션에서는 '피부질환'과 관련해 ▲장현석 미라클피부비뇨기과 원장이 피부미용시술' ▲최기호 최피부비뇨기과 원장 '개원가의 흔한 피부질환' ▲강정우 바롬의원 원장이 '비만관리'에 대해 강의한다. 강연 후에는 세션별 지정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영구 주임교수(한강남성심병원 비뇨기과 교수)는 "의대 비뇨기과학교실 30년 역사를 기념코자 개최한 강의가 올해로 두 번째를 맞았다"며 "전립선과 개원가 시술 등과 같이 개원가의 관심 분야를 포함시켜 동문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11-09-14 09:58:31이혜경 -
은평구약, 불우이웃 돕기 기금 마련 나서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전광우)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우경아, 위원장 최미선)는 최근 약사회관에서 사랑나눔 다과회를 열고 불우이웃 돕기 성금 모금에 나섰다. 1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이날 다과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의약품 지원, 장학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자선다과회에는 은평구 이미경 의원, 서울시약사회 민병림 회장, 은평·서대문 한의사회, 약우회원사 등 관계자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2011-09-14 09:52:37소재현 -
순천향대병원, 용산역 귀성객 대상 건강검진순천향대병원(원장 신병준)이 8~9일까지 양일간 용산역을 이용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일일 4시간씩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용산구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치매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한 이번 검진은 귀성객 200여명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검사, 치매 상담과 정신보건 상담 병행으로 이뤄졌다. 검진을 총괄한 최승환 대외협력팀장은 "지역주민들의 귀성객 건강을 위해 검진을 추진하게 됐다"며 "늘 주민 곁에서 함께 호흡하는 순천향대병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2011-09-14 09:49:12이혜경 -
건협 서부지부, 이동용 기생충 전시관 운영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는 기생충 감염질환에 대한 위험성과 예방 등의 보건 위생교육을 위해 오는 11월 12일까지 전국 순회 "이동용 기생충 전시관"을 운영한다. 건협이 전개하고 있는 '기생충 관련 7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전국 각 시·도 지부를 비롯한 초등학교에서 순회 진행되며,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기생충 교육 패널과 기생충 감염 장기 및 성충, 중간 숙주 등 표본을 전시해 보건교육의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이에 서울 서부지부(본부장 현기붕)는 오늘(1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전시관을 운영하며 16일 파일초등학교, 22일 수명초등학교, 23일 발산초등학교에서 전시관을 각각 운영하기로 했다.2011-09-14 09:36:57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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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 쌀쌀해진 날씨에 혈압관리도 '비상'최근 일교차가 10도에서 15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지는 가운데 우리 몸도 혈압수치가 급격하게 변해 심혈관계 질환 관리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순환기센터 장성원 교수는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에는 이전에 건강하던 사람에게 고혈압이 생기기도 하고, 과거에 잘 치료되었던 고혈압 환자도 날씨 때문에 혈압 조절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게 된다"며 "환절기에는 잠깐 방심에 혈관질환이 생겨 응급실을 찾는 경우도 많아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혈압은 고정된 수치가 아니라 하루에도 여러차례 오르내리므로 급격하게 기온이 변화하는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혈압이 급작스럽게 상승할 수 있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실제로 온도가 1도 내려가면 혈압이 1.3mmHg가 올라가게 되는데, 최근과 ?B이 한 낮에 비해 아침과 저녁 온도가 10도 이상 차이 나면 혈압은 13mmHg 이상 상승하게 된다는 것이다. 밤새 이완돼 있던 우리 몸은 잠에서 깨어나면서 수면 중 낮아졌던 혈압이 기상 후 약 2시간 동안 높아진다. 아침시간에는 대부분 사람들의 혈압이 올라가지만 고혈압 환자에게는 이 같은 혈압상승으로 인해 자칫 생명을 잃을 수 있는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고혈압은 특별한 증세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뇌혈관이나 심혈관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자신은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병원 측 설명이다. 환절기 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측정을 통해서 자신의 혈압을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혈압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가정에서 정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하는 것이 좋다. 장성원 교수는 "최근 병원 진료실에서 측정한 혈압보다 가정에서 측정한 혈압 수치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정확한 고혈압 관리를 위해서 가정에서 혈압을 주기적으로 측정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혈압 측정은 하루 중 몸과 마음이 가장 안정된 상태가 되는 기상 후 30분경에 하는 것이 가장 좋다. 환절기에 기온이 내려갔다고 운동을 중지하게 되면 오히려 몸무게가 늘고 혈압이 상승할 수 있어 운동은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기온이 많이 내려가 있는 아침보다는 저녁에 하는 것이 좋으며 10분 정도 준비운동을 마친 후 시작하는 것이 좋다. 특히 고혈압 환자는 운동의 종류와 시간을 조절해 심장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걷기나 체조, 산책, 줄넘기, 계단 오르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은 도움이 되지만 무거운 물건을 나르거나 줄다리기, 역기, 달리기 등 일시적으로 큰 힘을 내야 하는 운동은 과도하게 혈압을 높이고 심장의 부담을 증가시키므로 피해야 한다. 또한 가을에는 여름철보다 식욕이 좋아지기 때문에 식사량 조절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염분 섭취는 고혈압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음식의 간을 맞출 때 소금을 적게 넣고, 짠 국물은 되도록 적게 섭취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2011-09-14 09:34:58김정주 -
경북도약, 약사법 개정 저지 지역의원에 협조 요청경북약사회(회장 한형국)는 최근 이상득·최경환·장윤석·성윤환 의원 등과 간담회를 갖고 약사법 개정 저지에 힘을 실어 줄것을 당부했다. 포항시약과 영주시약, 상주시약 등은 각 지역구 국회의원들에게 약사법 개정 반대와 관련한 홍보물과 약사회의 입장을 전달하면서 국민건강에 우선을 두는 정책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들 약사회는 "만약 약사법이 상정이 된다하더라고 절대적으로 반대표를 행사해 달라"며 "어떤 상황에서도 약사법 개정은 막아야 한다"고 의견을 전했다.2011-09-14 09:19:18소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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