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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젠트, 당뇨 극복 '333' 프로젝트 진행솔젠트(대표 명현군)가 당뇨 진료 전문 병원을 통해 '당뇨극복333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당뇨극복 333 프로젝트는 당뇨환자들을 대상으로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건강기능식품인 '로하스피니톨'로 3개월간 체험, 관리, 효과로 당뇨 관리와 합병증을 사전에 예방하도록 도움을 준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현재 원광대병원과 인천성모병원, 이태준연합의원을 이용하는 당뇨 환자들은 의사 처방을 통해 기존 당뇨약과 함께 로하스피니톨을 병행 복용하면서 당뇨극복 333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로하스피니톨은 식약청이 인증한 혈당 강하 물질로 알려진 피니톨(pinitol)을 주성분으로 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이태준 원장은 "로하스피니톨은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피니톨 성분으로 이뤄진 건강기능식품"이라며 "장기간 약물복용이나 인슐린주사에 의존하던 당뇨환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솔젠트는 현재 자회사인 내츄럴플랜(www.naturalplan.co.kr)을 통해 로하스피니톨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인슐린저항성 개선을 위한 당뇨치료 협력병원을 전국 단위로 모집하고 있다.2011-10-06 09:27:35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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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사 성폭행한 병원장 구속자신의 병원에 근무중인 간호조무사를 성폭행한 병원장이 구속됐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자신이 운영하는 병원의 간호조무사를 12년간 따라다니며 성폭행하고, 그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협박한 혐의(강간 등)로 A의원 원장 P씨(50)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P원장은 서울 갈현동에서 의원을 운영하며 지난 1999년부터 최근까지 자신의 병원에 간호조무사 출신 A씨(31)를 성폭행하고, 이를 촬영한 뒤 '자신을 만나주지 않으면 인터넷에 올리거나 부모님에게 보내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인 A씨는 19살이던 1999년 P원장 병원에 취직했다 계속되는 성폭행에 2003년경 병원을 그만두고 다른 병원에 취직했고 2005년 P원장이 집 앞까지 찾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피해자가 성폭행 사실이 알려지는 게 두려워 오랫동안 괴롭힘을 당하면서도 신고할 엄두를 못냈다며 지난 8월 처음 고소한 것도 강간이 아닌 상해혐의라고 말했다. 현재 P원장은 '서로 사랑한 사이'라며 성폭행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2011-10-06 08:58:5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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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약, 폴 포츠 공연장서 봉사약국 운영경기 수원시약사회(회장 김영후)가 폴 포츠 공연장에서 봉사약국을 운영했다. 시약사회 문화복지지원단(단장 민병희)은 3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 희망의 목소리 폴 포츠 공연장에서 봉사약국을 운영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약사상 정립에 팔을 걷었다. 봉사약국 운영에는 민병희 단장,김상의 부회장, 김윤희 사회참여위원장,박재연 부위원장, 박미향·박상순·김효진 약사가 참여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오는 19일 경기도 문화의전당 주최로 행복한 대극장에서 열린 예정인 '내 생애 첫 번째 공연'을 후원, 수원시내 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초청할 예정이다.2011-10-06 08:20:32강신국 -
서울시약, 한방강좌 개강…"한약 진면목 확인"서울시약사회(회장 민병림) 한약위원회(부회장 진희억, 위원장 김선회)는 4일 오후 8시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2011년도 한약 실전교육을 개강했다. 강의는 김남주 대한약사회 한약이사의 '중의약의 이해 및 한약제제 활용'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했다. 강의에 앞서 김선회 한약이사는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전문 직능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이번 강좌를 개설하게 됐다"며 "한약의 진면목을 확인 할 수 있는 중의약, 사상방, 고방의 대가들의 강의를 통해 한약을 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주차 강의는 오는 11일 오후8시 류순섭 사상의학보원회 회장의 '사상방의 이해 및 한약제제 활용'을 주제로 열린다.2011-10-06 08:15:29강신국 -
산부인과 역사 '장윤석' 이름 석자…"해외서 빛본다"미세수술을 이용한 여성 불임 복원 수술법 성공 5년 후인 1985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험관 아기 시술에 성공한 장윤석(81) 서울의대 명예교수. 정년 퇴임 이후 서울 신설동 마리아병원 명예원장으로 재직중인 그는 아직도 후학양성과 국내 산부인과 위상을 해외로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26개국으로 구성된 아세아·오세아니아 산부인과 연맹(AOFOG)이 처음으로 개인 이름을 부여한 'Y S Chang Award(장윤석 상)'의 주인공 장윤석 원장을 5일 데일리팜이 만났다. 23일부터 27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AOFOG에서 첫 시상식을 진행한 장 원장은 귀국 직후 1일 열린 대한산부인과학회 폐막을 알리는 만찬 자리의 건배사를 맡아야 했다. 산부인과학회내 설립된 'Y S Chang Foundation(장윤석 장학기금)' 명의로 AOFOG 장학기금 3000달러와 은메달을 조달하기 때문에 장 원장과 학회와의 연을 뗄래야 뗄 수 없다. AOFOG 소속 국가중 대다수 빈민국 의사 평균 임금은 300~400달러. 장 원장의 이름으로 상을 만들어진 이유는 무엇일까. 'Y S Chang Award' 제정은 지난 2009년 이뤄졌다. 그 당시 장 원장은 AOFOG 회장을 맡고 있었다. 임기를 마칠 무렵, 연맹 측에서 대한산부인과학회가 낮은 임금을 받으면서 산부인과 진료와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전 세계 후학을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게 된다. 그는 "한국에 돌아오니 리베이트 쌍벌제 등으로 국내 학회 차원에서 외국 의사를 도와줄 길이 없었다"면서 "결국 먼저 학회에 5000만원을 기부했고, 이를 시작으로 장윤석 장학기금이 조성되기 시작했다"고 했다. 장 원장의 5000만원 쾌척 이후 그의 서울의대 제자이자, 마리아병원장인 임진호 원장이 추가로 5000만원을 기부하면서 금세 AOFOG를 지원할 기금이 형성됐다. 장 원장은 "다른 선·후배들이 100만원 단위로 일반 기금 모금도 하고 있다"면서 "2년마다 열리는 학회에서 1회씩 시상을 하기 때문에 지금 모인 기금만으로도 한국을 알리면서, 빈민국 의사를 도울 수 있으리란 생각에 감회가 새롭다"고 했다. 시상자 선정은 연맹 잡지 편찬 위원회가 맡는다. 본부가 일본에 있기 때문에 일본인 편찬위원장이 잡지에 실린 연구 논문 가운데 생식의학계통의 최우수 논문을 선정, 최종 심사자에게 전달하게 되는 방식이다. 서울의대 재직 당시 장 원장은 산부인과 진료과목을 암, 산과, 생식의학 등 3가지로 분류했다. 그 중 장 원장의 전문은 불임 등과 같은 생식의학으로 상 이름에 걸 맞게 시상자도 생식의학 계통에서 선정한다는게 원칙이다. 올해는 공교롭게도 제1회 장윤석상 수상자로 창원 한마음병원 하충식 원장이 선정됐다. 장 원장은 "공정한 점수로 논문을 평가한 것으로 안다"며 "시상식 당일 하충식 원장을 만나 안면을 트게 됐다"고 귀띔했다.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지난 1998년 AOFOG가 수여하는 종신명예직인 '펠로십(Fellowship)'을 받은 장 원장. 연맹내에서 그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고인이 되더라도 '장윤석 상'이 이어졌으면 하는 것이다. 그는 "고인이 된 사람을 기리기 위해 AOFOG는 두 사람의 'memorial lecture'을 하고 있다"며 "장윤석 상 시상 이후 메모리얼 렉처를 하자는 얘기가 나왔다"고 했다. "살아서도, 죽어서도 AOFOG에 기억되고 싶다"는 장 원장은 "삶이 끝나도 한국의사로서 해외 학회를 돕는 사람으로 남았으면 한다"는 말을 전했다.2011-10-06 06:44:5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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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병원, 암협회와 '2011 핑크리본 캠페인'대한암협회와 대한암협회 인천지부(회장 이태훈)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가천의대길병원이 후원하는 '2011 핑크리본 캠페인'이 5일 오후 5시부터 개최됐다. 인천시청 앞 미래광장에서 7시까지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는 이태훈 병원장, 신동근 인천시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각계 내외빈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가천의대길병원이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 올해 인천지역 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암을 진단하고 암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는 행사로 꾸며졌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10월 유방암의 달을 맞아 전세계 40여개 국 100여 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세계적 공익 행사다. 핑크리본은 '여성의 아름다움과 가슴의 자유'를 의미하며 국내에서도 인천을 비롯한 전국에서 주요 상징물을 핑크색으로 물들이는 점등식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핑크파티'를 테마로 한 이날 행사장에는 유방암 환우를 비롯해 인천시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핑크 포토존은 나들이 나온 시민들로 붐볐고, 길병원이 마련한 유방암 전문 상담부스에는 전문코디네이터들에게 상담을 받으려는 여성들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가천대 오미영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본 행사는 비보이 공연, 핑크리본 미니강의, 유방암 환우 모임 '민들레합창단' 공연, 의료진 답가 순으로 진행되면서 분위기를 달궜다. 이태훈 가천의대길병원장은 "길병원 핑크리본 행사에 참여해준 많은 내외빈과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국내 최고의 암센터로서 유방암 환우와 시민들을 위한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2011-10-05 18:06:02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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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11일 비만 건강강좌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황태곤)은 오는 11일 2시부터 3시까지 서울성모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비만 건강강좌를 연다. 이번 건강 강좌는 비만에 대한 잘못된 상식 뿐만 아니라 치료가 안 되는 비만의 해결법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강의는 비만외과 전해명 교수의 '비만에 대한 잘못된 상식', 비만외과 송슬기 교수의 '비만의 올바른 진단', 영양팀 노민영 영양사의 '비만을 예방하는 식단', 비만외과 이상권 교수의 '치료가 안되는 비만의 해결법'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건강강좌 참석자들에게는 강좌 시작 전인 오후 1시, 체성분 측정과 분석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며 강좌 후에는 비만에 대한 1:1 무료상담이 진행 될 예정이다.2011-10-05 17:58:36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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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병원회, 복지부 차관 만나 '의료인력난' 토로시·도병원회장협의회(회장 김윤수)가 4일 최원영 보건복지부차관을 만나 의료인력 수급난의 심각성을 호소했다. 병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각 시·도병원회장들을 통해 직접 전달하기 위해 김윤수 회장의 주선으로 이루어진 이 날 모임에서 시·도병원회장협의회는 지방의 경우 중소병원들은 물론 대학병원들조차 심각한 의료인력난을 겪고 있는 현실을 개탄, 대첵 마련의 필요성을 촉구했다. 송재만 강원도병원회장은 "전공의나 펠로우 등을 확보하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다른 의료인력 역시 키워놓으면 수도권으로 빠져나가 대부분의 지방이 의료인 공동화현상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전공의 정원을 줄이고, 병상총량제와 같은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정흥태 부산시병원회장 역시 "서울을 제외한 지방은 비록 대도시라고 해도 전공의는 고사하고 임상스탭들마저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며 "수도권의 대형병원들이 펠로우를 독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경동 대구·경북병원회장은 "환자나 병원 모두에게 공평하게 적용되어야 할 의료분쟁조정법이 병원들에 대해 일방적으로 불리하게 돼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간호조무사 활용에 대한 의견도 제시됐다. 이 날 모임에 서울시병원회 임원 자격으로 참석한 유광사 부회장은 "간호등급제의 개선이 절실하며 크게 부족한 간호인력을 보완하기 위한 방법으로 간호조무사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이 날 복지부차관과의 모임에는 김윤수 시·도병원회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정흥태 부산시병원회장, 박경동 대구·경북도병원회장, 홍승원 대전·충남도병원회장, 백성길 경기도병원회장, 임승훈 충북도병원회장, 김성수 제주도병원회장, 송재만 강원도병원회장 등이 참석했다.2011-10-05 17:53:42어윤호 -
8일 의료분쟁제도 합리적 운용 방안 모색 공청회최근 정부가 의료분쟁조정법 하위법령 제정 작업을 진행중인 가운,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가 '의료분쟁조정제도의 합리적인 운용방안 모색을 위한 공청회'를 오는 8일 오후 5시 의협회관 3층 동아홀에서 개최한다. 의협은 이번 공청회에서 의료분쟁조정법의 연착륙을 위해 반드시 개선돼야 하는 부분에 대한 문제점을 검토하고,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합리적인 방안 제정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현두륜 변호사와 유화진 의협 법제이사가 주제발표를 한 뒤 개원의협의회, 산부인과학회, 산부인과의사회, 보건복지부, 소비자를위한시민의모임, 연세대 의료법윤리학연구소 등의 관계자가 지정토론에 나선다. 이어 참석한 회원들을 중심으로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시간이 있을 예정이다. 신민석 상근부회장이 좌장을, 장현재 의무이사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2011-10-05 17:19:26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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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 유방암 발병 증가율 OECD 국가 1위한국 여성 유방암에 적신호가 켜졌다. 10월 '유방암 인식의 달'을 맞아 한국유방암학회(이사장 박찬흔)가 발표한 최근 유방암 현황 분석자료에 따르면 유방암 발생률이 지난 1996년부터 2008년까지 3.5배 이상 증가했다. 중앙암등록사업부에서 국내 여성 인구대비 유방암 환자 수를 분석한 결과, 한국 여성의 25명 중 1명이 일생 중에 유방암이 발병된다는 얘기다. 연령대별 유방암 발병 최근 현황(2008년)에서는 40대 이하 환자가 전체 유방암 환자의 절반 이상(55.7%)을 차지했다. 40대가 약 39.8%로 1위, 30대도 가파르게 상승했다. 이는 40세 이상부터 폐경 후 여성에게 주로 발생하는 미국, 유럽과 크게 대비된다. 전체 유방암의 95%가 40대 이후 여성인 미국과는 달리, 한국은 30대, 40대 여성의 유방암 발생률이 높고 그 이후로는 점차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반면 유방암의 조기진단 성적이 점차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증상이 없어도 검진을 통해 유방암 진단을 받는 경우가 1996년 대비 5배 이상 증가했다. 실제로 0기, 1기에 속하는 조기발견율이 약 2배, 유방보존술은 3배 상승했다. 하지만 유방암은 수술 후 5년 이내에 재발하는 경우가 92%를 차지하고 있어, 유방암 환자들의 재발 방지 치료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찬흔 이사장(강북삼성병원 유방갑상선 암센터)는 "우리나라 유방암 발병률이 연간 약 7% 가량으로 급증하고 있다"며 "최근 OECD 국가들 중에 발병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고 우려했다. 특히 박 이사장은 "예후가 좋지 않은 30~40대 젊은 환자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데, 암에 방심하기 쉬운 30대부터 유방암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각인시키고 조기발견율을 높여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방암 급증, 젊은 여성 유방암 환자 증가한다 우리나라 여성 유방암 발병률이 해마다 평균 7% 이상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996년 3801명에서 2008년에는 1만3859명으로 13년 새 약 3.5배 증가했다. 조발생률 역시 인구 십만 명당 57.3명으로 크게 상승했다. 지난 2006년 신규 발병 환자 1만 명을 넘어선 이래, 최근 2008년에는 2년 동안 23%(2,584명)나 급증한 것이다. 폐경 전 40대 이하 여성의 발병률이 높았다. 19세 이하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유방암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었으나, 40대가 39.8%로 1위, 30대가 13.4% 등 젊은 유방암 환자가 55.7%로 절반을 넘었다. 최근 OECD 국가들 중 우리나라 유방암 발병 증가율이 1위로 조사된 것도 주목할만 하다. 'GLOBOCAN'의 지난 7년간(2002~2008) 유방암 발생 증가율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가 유방암 발생 증가율은 약 91%(1위)로 2위인 일본과도 격차가 컸다. 반면 2002년 발생률이 가장 높았던 상위 4개국은 감소하거나 발생 증가폭이 감소하는 추세였다. 유방암을 발생시키는 고위험인자는 이른 초경, 늦은 폐경, 늦은 첫 출산 시기, 수유 경험률 감소 등으로 인한 에스트로겐 호르몬 과잉 또는 호르몬 불균형, 고지방& 8729;고칼로리로 대변되는 서구화된 식생활의 영향 등이 지목되고 있다. 강성수 통계이사(제일병원 외과)는 "유방암의 발병 원인에는 빠른 사춘기, 식생활의 서구화, 늦어지는 결혼과 출산 등 현대 여성의 달라진 생활 패턴의 영향이 클 것으로 추정된다"며 "우리나라는 유방암 발병 연령대가 젊은 만큼, 일찍부터 조기발견을 위한 자가검진 및 조기검진을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부했다.2011-10-05 17:13:17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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