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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학회 "카바 11건 수가 못줘" Vs 송명근, 반발지난해 6월부터 현재까지 건국대병원 송명근 교수가 심평원에 청구한 '대동맥판막성형술'을 두고 송 교수와 심평원·학회간 '2라운드' 공방전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가등재부 강지선 부장은 지난 20일 부산에서 열린 ' 카바수술 전문가 토론회'에서 송 교수가 '대동맥판막성형술'로 청구한 79명의 심의를 흉부외과분과위원회에 의뢰한 결과 11명이 카바수술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7일 이후 전향적 연구를 실시하지 않고 카바수술 시행 후 급여항목인 '자178-다 대동맥판막성형술'로 수가를 청구했다는 것이다. 대동맥 판막이나 대동맥근부질환에 의해 중증의 만성 대동맥판막폐쇄부전이 진단된 환자로 좌심실 확장이 있거나 좌심실 구혈률이 50% 이하인 경우, 흉부 방사선촬영에서 폐울혈의 증가가 있는 환자에게 카바수술을 적용하려면 전향적 연구가 선행돼야 한다. 송 교수가 청구한 상병을 살펴보면 전향적 연구대상인 대동맥 폐쇄부전 25명, 대동맥판협착 17명을 포함, 승모판 및 대동맥판 장애 8명, 상세불명 부위 대동맥 박리 6명, 폐쇄부전을 동반한 대동맥판협착 5명, 파열 기재가 없는 흉부 대동맥류 4명, 급성 및 아급성 감염성 심내막염 3명, 류마티스 대동맥폐쇄부전 2명, 승모판폐쇄부전 2명, 기타 7명이다. 특히 6명을 제외하고 73명에게 1~2개의 카바링이 사용됐다. 결국 심평원은 학회의 의견을 존중, 송 교수가 전향적 연구를 실시하지 않은채 이름만 바꿔 카바수술의 급여를 청구했다고 판단하고 수 개월째 수가 지급을 미루고 있는 상태다. 또한 카바수술 비급여 목록 등재가 올해 6월 14일자로 끝나기 때문에 복지부와 심평원은 카바수술의 신의료기술 결정 신청에 대해 결론을 내야 하는 실정이라 논란이 불 붙을 전망이다. 이에 송 교수는 고시위반이라는 심평원과 학회의 판단에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23일 송 교수는 "고시를 위반해 카바수술을 했다는 심평원의 발표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심평원이 지난해 8월 발간한 '신의료기술 고시항목에 대한 해설집'에 따르면 카바수술은 ▲대동맥 판막륜의 크기를 재어 ▲대동맥판막륜을 줄여주고 ▲상행대동맥 이행부의 직경을 대동맥 판막륜의 약 0.83이 되도록 줄여주는 것을 시술방법을 사용한다. 송 교수는 "79건의 대동맥판막수술은 심평원이 정의한 3가지 요소를 사용하지 않았다"며 "대동맥판막의 병소를 다양한 방법을 사용해 기능적으로 교정한 대동맥판막성형술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송 교수의 주장은 지난해 10월 법무법인 광장으로부터 '대동맥판막성형수술의 요양급여비용 심사에 관한 의견서'를 받아 법률적 검토를 마친 상태다.2012-04-24 06:44:45이혜경 -
의협, 북한의사 경력 10년시 '임시면허' 부여해야북한에서 10년 이상 의사로 일한 경험이 있는 탈북자에게는 임시면허를 부여해 국내 병원에서 수련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박윤형)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보건의료인 자격 인정 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연구(연구자 이윤성 서울대 의대 교수)'에서 향후 대량 탈북에 대비, 북한의사의 자격을 국내 의사면허로 변환하는 방안을 모색했다고 23일 밝혔다. 북한이탈주민 수는 2010년말까지 2만3000명이 넘었고, 그중 의사 등 의료인도 증가하고 있다. 탈북자중 의료인은 2002년부터 의사 33명을 포함해 41명이 면허를 신청, 의사 23명 등 29명이 국가시험 응시자격을 부여받았다. 이중 의사 8명 등 11명이 국가고시에 합격해 대한민국 면허를 취득해 의료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절차는 통일부의 자격인정기준에 따라 북한에서의 자격이 확인되면, 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심의위원회에서 응시자격을 부여받아 국가 자격시험을 합격해야 한다. 이때 외국인에게 요구하는 예비시험을 면제한다. 이러한 절차를 거쳐 응시한 북한의사의 현재까지 합격률은 36.4%다. 연구팀은 이를 바탕으로 북한 의사의 국내 자격 인정 기준을 제안했다. 우선 모든 북한 의사가 북한의 의대를 졸업하고 의사자격증이 있는지를 확인한다. 현재는 북한에서 입증할 서류 등을 전혀 구할 수 없으므로 북한의 의사자격증을 확인하고 구술시험으로써 의사자격증이 있는 북한이탈주민인지를 확인하는 방법을 쓰고 있다. 입증할 서류 등의 증거를 제출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다른 외국 의사들에게 요구하는 종류와 정도의 증거를 제출토록 한다. 북한의 의사임이 입증되고 10년 이상 진료활동을 했다면, 미리 자원을 받은 병원(2차 의료기관급)의 지도의사와 협의해 계약을 맺음으로써 1년 동안 임시면허를 갖고 수련을 받는다. 필요하면 1년 단위로 수련을 연장할 수 있다. 임시면허를 가진 북한 의사의 지위는 일반적으로 전공의와 같다. 1년 동안 수련을 받은 북한 의사는 지도의사가 인정하고 보건복지부장관이 위임해 국시원에 설치한 '북한의사 인정위원회' 심의 또는 시험을 거쳐, 자격이 인정되면 의사면허를 받는다. 1970년대 이스라엘은 소련에서 대량 이주한 의사에 대해 20년 이상 활동한 의사는 6개월간의 수련을 거쳐 의사면허를 인정했고, 독일은 통독 후 동독 의사면허를 그대로 인정하고 서독 의료체계에 흡수했다. 현재 북한제도는 의사는 림상의사(치료의사)와 위생의사(공중보건의사), 고려의사(한의사)가 있다. 의과대학은 평양의학대학와 지역별로 9개의 의과대학이 있고, 기타 김형직 군의대학(군의학교)이 있다. 림상의학부는 6~7년, 나머지는 5년 과정을 공부하고 있다.2012-04-23 16:53:17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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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약, 고령군약 순방하고 신임 회장 격려경북약사회(회장 한형국)은 지난 19일 관내 고령군약사회를 방문해 신임 김민호 회장을 격려하고 10여년간 회장직을 맡아 온 조무원 전 회장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형국 회장은 “고령군약사회가 보다 새롭고 활기찬 분회가 될 수 있도록 신임 회장이 노력해 줬으면 한다”며 “분회 월례회를 개최해 가격질서확립과 대체조제 활성화 등 약사회 현안을 논의하는 활발한 분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문에는 이우동 경북약사회 자문위원을 비롯한 회원 12명, 고령군 보건소장과 의약계장 등 16명이 참석했다.2012-04-23 13:46:51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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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약, 초도이사회서 차액보상 등 현안 논의서울 종로구약사회(회장 정영기)는 2012년도 초도이사회를 개최하고 일괄약가인하에 따른 차액보상 문제 등 약사회 현안에 대해 논의 했다. 이날 초도이사회에서는 회무보고 및 각 위원회사업실적보고 등을 했다. 또 초도이사회는 신임 근무약사위원장 김동현 약사를 임명했다.2012-04-23 12:52:36이상훈 -
서울성모병원, 심방 크기로 심방세동 재발 예측심방세동 재발 여부를 좌심방 크기 변화만으로도 알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됐다. 서울성모병원 심혈관센터 진정연, 윤호중, 정해억, 오용석 교수팀은 '성공적인 심방세동 고주파 절제술이 심장에 미치는 변화에 대한 연구'를 제16회 아시아·태평양 심초음파학회에서 발표하여 최우수 포스터 구연상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심방세동 고주파 절제술 후 재발을 조기에 예측하고 최적의 치료법을 찾기 위해 시술을 받은 145명의 환자를 1년 동안 추적관찰했다. 그 결과 좌심방의 기능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좌심방의 크기의 유의한 변화는 심방세동 재발 예측에서 유의한 인자로 작용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좌심방의 크기가 5.4mm 이상 작아지거나, 부피가 4.5 ml/m² 이상 줄어들 경우 심방세동이 치료됐음을 알아냈다. 심방세동은 심장이 불규칙적으로 뛰는 부정맥의 한 종류다. 증상이 약하면 약물로 혈전을 없애는 치료를 하나, 심할 경우 허벅지를 지나는 정맥을 이용해 긴 전극을 심장까지 보내 고주파에너지로 심방세동이 발생한 부분을 지지는 고주파 절제술을 실시한다. 고주파 절제술의 시술 시간은 4~6시간으로 시술 후 2~3일 후면 퇴원이 가능해 일상생활을 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다. 전신마취를 하지 않아 수술 후 회복도 빠르다. 하지만 발작성 심방세동은 80%, 만성 심방세동은 60%의 완치율을 보여 재발될 가능성이 있다. 시술 후 심방의 기능은 저하되고 크기는 커진다. 평균 3개월이 지나면 심방의 기능과 크기가 회복되는데, 재발을 예측하기 위해 심장 초음파로 정기검사를 한다. 심방세동 재발이 우려되면 약물치료를 강화하고 증상이 심할 경우 재절제술도 고려한다. 그동안 심방 기능과 크기라는 두 가지의 인자가 함께 호전된다고 생각했지만 연구팀은 심방의 크기만 줄어도 심방세동이 치료됐다는 것을 밝혔다. 진정연 교수는 "이번 연구는 순환기분야의 최첨단 시술인 심방세동 고주파 절제술 치료 효과의 평가방법을 분석한 최신 보고"라며 "심방 크기 관찰로 심방세동의 재발을 예측할 수 있는 것에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번 제16회 아시아 태평양 심초음파학회(APCDE 2012 : Asian-Pacific Congress on Doppler Echocardiography)는 일본 후쿠오카에서 3월 16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다.2012-04-23 12:11:1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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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병원회 "김윤수 후보가 병협회장 인물감"전국시도병원회장들이 21일 병협회장 선거에 나선 김윤수 서울시병원회장에게 힘을 실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날 시도병원회장들은 "병협 발전은 물론 병원계의 미래를 위해 시도병원회가 활성화돼야 한다"며 "지역 병원회 발전을 꾀할 수 있는 인물이 병협회장을 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동안 시도병원회장협의회를 결성하고 협의회를 이끌어 오면서 시도병원회 사정을 잘 알고 있는 김 후보가 차기 병협회장에 적합하다는데 뜻을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도병원회장들은 "병협은 지역이나 직종에 따라 병원들의 이해가 다를 수 있는 만큼 협회정책이 시의적절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앞으로 병협회장을 맡는 인물은 이런 점을 중시해서 정책을 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2012-04-23 11:59:29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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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약, 지역민 대상 '찾아가는 복약지도'서울 양천구약사회(회장 한동주)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복약지도를 실시했다. 구약사회는 지난 17일 관내에 위치한 양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복지관 어른신을 대상으로 구충제 무료투약을 실시하고, 올바른 복용법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무료투약에는 한동주 회장, 최용석 부회장, 유호성 총무위원장, 정영미 여약사위원이 참석했다.2012-04-23 11:57:36김지은 -
서초구약, 지역 국회의원 당선자들과 간담회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김종환)는 지난 19일 진익철 서초구청장과 19대 서초 지역구내 국회의원 당선자들과 상견례 겸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구약사회는 국회의원 당선을 축하하고 앞으로 서초구약사회와 정, 관의 긴밀한 상호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종환 회장은 "약사들의 고충과 약사직능 발전을 위해 당선자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을 부탁한다"며 "더불어 두분 당선자들의 앞날에 만사형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초 갑 김회선, 서초 을 강석훈 당선자 역시 공감을 표현하고 항상 열린 자세로 소통하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김종환 회장과 김회선, 강석훈 국회의원 당선자를 비롯해 진익철 서초구청장, 권영현 보건소장, 민규리 약무팀장이 참석했다.2012-04-23 09:19:52김지은 -
동북회 친선 골프대회서 동대문구약 우승제6회 동대문구약사회장배 동북회 친선 골프대회에서 동대문구약이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구약사회(회장 박형숙)는 지난 19일 금강CC에서 친선 골프대회를 열고 동북회 회원약사들의 친목을 도모했다. 대회 결과 단체전 우승은 동대문구약이 개인전 우승은 정남일 성북약사회장이 차지했다. 대회에는 서울시약사회 민병림 회장, 조찬휘 총회의장, 박경애 크레소티사장, 원하춘 동아제약 부장, 신한카드 관계자, 지역 도매상 대표이사들이 참석했다. [대회 결과] ◆단체전 우승 - 동대문구약 ◆개인전 우승 - 정남일(성북구) ◆준우승 - 김오례(노원구) ◆메달리스트 - 이형구(동대문구) ◆니어리스트 - 원하춘(동아제약 부장) ◆롱게스트 - 이병준(동대문구) ◆대파상 - 원장희(중랑구) ◆소파상 - 김재인(신한카드 본부장) ◆다파상 - 이형수(도봉,강북구) ◆버디상 - 김태원(성북구) ◆행운상 - 김병욱(도봉, 강북구) ◆동북회상 - 김의영(도봉, 강북구)2012-04-23 09:06:10강신국 -
여의사 국회의원 3인방, "의료계 발전" 한목소리의료계를 대표해 처음으로 국회의원 자리에 입성한 문정림(자유선진당), 박인숙(새누리당), 신의진(새누리당) 당선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여자의사회는 21일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국회의원 출마 이전 내정된 박인숙 신임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19대 의원에 당선된 문정림, 신의진 당선자를 비롯해 노환규 의사협회장 당선자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신임 의원 당선자 3인은 한국 여자 의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해 박수를 받았다. 새누리당 당선자 박인숙 회장은 "국민의 눈에서 의료계 발전을 볼 것"이라며 "여의사 3명이 국회의원으로 당선된만큼 어느때보다 여의사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여의사회가 임의단체로서 겸직을 금하는 단체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박 회장은 여의사회장이자 국회의원을 함께 담당하는 역할을 하게된다. 박 회장은 "여의사회장 2년 임기동안 겸임하게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우려의 목소리도 보내고 있다"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새누리당 신의진 당선자는 "정신을 차리겠다"며 "의학계를 위한 일 뿐 아니라 의학으로 사회를 치유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원동력으로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자유선진당 문정림 당선자는 "국회에서 힘을 모아 많은 일을 할 것"이라며 "의료계에서 10년 넘게 일을 한 만큼 선배들이 많은 가르침을 주고 깨우침을 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노환규 의사협회장 당선자는 여의사회의 정치 참여를 강조했다. 노 당선자는 "여의사들이 사회편견을 이겨내고 대한민국에서 자리를 이뤄낸 만큼, 여의사 3명의 의원 당선인들에게 힘을 실어줘서 제도를 바꾸자"며 "정치인들을 위한 적극적인 후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12-04-23 06:44:46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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