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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사 국회의원 3인방, "의료계 발전" 한목소리

  • 이혜경
  • 2012-04-23 06:44:46
  • 요약
  • 여자의사회 정총 참석…박인숙 당선자, 회장 취임

의료계를 대표해 처음으로 국회의원 자리에 입성한 문정림(자유선진당), 박인숙(새누리당), 신의진(새누리당) 당선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여자의사회는 21일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국회의원 출마 이전 내정된 박인숙 신임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19대 의원에 당선된 문정림, 신의진 당선자를 비롯해 노환규 의사협회장 당선자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신임 의원 당선자 3인은 한국 여자 의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해 박수를 받았다.

(왼쪽부터) 문정림, 박인숙, 신의진 국회의원 당선인.
새누리당 당선자 박인숙 회장은 "국민의 눈에서 의료계 발전을 볼 것"이라며 "여의사 3명이 국회의원으로 당선된만큼 어느때보다 여의사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여의사회가 임의단체로서 겸직을 금하는 단체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박 회장은 여의사회장이자 국회의원을 함께 담당하는 역할을 하게된다.

박 회장은 "여의사회장 2년 임기동안 겸임하게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우려의 목소리도 보내고 있다"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새누리당 신의진 당선자는 "정신을 차리겠다"며 "의학계를 위한 일 뿐 아니라 의학으로 사회를 치유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원동력으로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자유선진당 문정림 당선자는 "국회에서 힘을 모아 많은 일을 할 것"이라며 "의료계에서 10년 넘게 일을 한 만큼 선배들이 많은 가르침을 주고 깨우침을 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노환규 의사협회장 당선자는 여의사회의 정치 참여를 강조했다.

노 당선자는 "여의사들이 사회편견을 이겨내고 대한민국에서 자리를 이뤄낸 만큼, 여의사 3명의 의원 당선인들에게 힘을 실어줘서 제도를 바꾸자"며 "정치인들을 위한 적극적인 후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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