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 이호연 보건소장, 중앙대에 1억5천만원 기탁시골 보건소장을 지내고 고인이 되어서까지 어려운 환자를 위해 자신의 재산 대부분을 기탁한 독지가가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충북 청원군의 보건소장을 지내며 20여년의 공직 생활을 시골에서 어려운 환자의 건강을 돌보며 인술을 베풀었던 故 이호연씨와 그의 부인 김화자(82)씨 이다. 故이호연씨의 부인 김화자씨는 지난 4월 19일 조카사위인 황성남 교수(중앙대병원 신경외과)를 통해 중앙대병원에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환자를 위해 써달라며 1억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씨의 조카사위인 황교수는 "시골 보건소에서 환자의 건강을 돌보는데 평생을 바치신 이모부(故이호연 씨)께서 자가용도 없이 오토바이나 자전거로 왕진을 다니시면서 평소 검소하고 청렴한 생활을 하셨다"고 말했다. 김경도 부원장은 "평생을 어렵고 힘든 환자를 돌보신 것도 모자라 고인이 되어서까지 환자를 위하는 고인의 참의료, 참사랑에 의료계 후배로써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2012-05-07 10:28:39이혜경
-
서초구약, 연석회의 갖고 연수교육 건 확정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김종환)는 지난 2일 상임이사, 반장단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약사 연수교육 일정 등을 확정했다. 김종환 회장은 인사말에서 "약사법 개정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만큼 회원들이 우려했던 여러가지 사안들이 결국 현실로 나타났다"며 "이런 때일수록 약사들이 똘똘 뭉쳐 앞길을 헤쳐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서 구약사회는 오는 26일(토) 상반기 약사연수교육에 ‘육일약국에 갑시다’의 저자 김성오 약사의 ‘행복한 성공’ 강연과 서울성모병원 약제부 임상강의를 확정했다. 또 구약사회는 지난달 진행한 자선다과회와 바자회에 대한 평가와 다음달 16일부터 1박 2일 간 동해안 낙산으로 회원 전지연수를 진행하기로 했다.2012-05-06 22:07:28김지은 -
노원구약, 삼육대 약대와 간담회 진행서울 노원구약사회(회장 김성지)가 지난 3일 삼육대 약대 정재훈 약장과 간담회를 갖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회에서 구약사회는 삼육대 약대와 향후 MOU를 체결하고 6년제 약학교육의 시작에 따른 교육 강화와 시스템 구축, 대학-지역약국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정재훈 학장은 "올 한해도 삼육대학교에서 실시하는 Plus장학금 제도에 구약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성지 회장은 "노원구 여약사위원회와 논의 후 지원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화답했다.2012-05-06 21:55:37김지은 -
인하대병원, 어린이 날 맞아 환아에 희망 선물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은 어린이 날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로 병동 어린 환우들과 보호자를 위로했다. 4일에는 인하대병원과 종근당, 국립오페라단이 '어린이 오페라 공연', '나는야 꼬마 파티쉐', '우리가족 포토액자 만들기', '사랑의 책 선물 전달' 등 다양한 이벤트로 환아들에게 희망을 선물했다. 박승림 병원장은 "5월, 가족들과 정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야 하는 시기에 힘든 치료과정을 이겨내고 있는 환우 및 보호자들이 늘 안타까웠다"며 "고객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관심을 바탕으로 더욱 더 감동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2012-05-06 19:48:52이상훈 -
한양대병원 인공신장실, 36주년 기념행사한양대병원이 3일 인공신장실 오픈 36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강종명 신장내과 교수는 "한양대병원 인공신장실은 국내에서 가장 먼저 시스템을 갖춰 환자분들을 진료하고 치료했다"며 "짧지 않은 세월 동안 큰 믿음으로 한양대병원을 찾아주시고 굳은 의지와 용기로 투병해 오신 가족 한분 한분 모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강 교수는 "더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의료진 모두가 앞으로 최선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환자대표 이관수씨는 "한양대병원에서 20년 넘게 진료를 받고 있지만, 늘 가족과 같이 모두 의료진이 한결 같다"며 "늘 삶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주는 아주 소중한 곳"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20년 이상 투석해 온 환자들에게 선물 전달식, 의료진과 환자가 함께하는 합창공연, 다과회 및 발 마사지 등이 제공됐다.2012-05-06 19:36:19이혜경
-
서울시의사회, 외국인 근로자 대상 진료 봉사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은 4일 대한영상의학과개원의협의회(회장 안창수)와 '외국인근로자 진료봉사 특수 의료장비 지원'에 대한 협약식을 가졌다. 의료봉사단은 2003년부터 매주 일요일 외국인근로자 진료 봉사를 실시, 의료 사각지대의 외국인근로자의 건강 증진에 기여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봉사단은 MRI, CT, 유방촬영 검사도 확대할 계획이다. 고가의 특수 장비 검사가 필요한 외국인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의료봉사단을 밝혔다. 개원의협의회는 우선 1차로 MRI 50매, CT 90매, 유방촬영 110매를 지원하며 추후 수요에 따라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갈 방침이다. 의료봉사단은 보험 수가 보다 저렴한 본인 부담금으로 (CT-3만원, MRI-6만원, 유방촬영-1만원) 외국인근로자에게 특수 검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의료봉사단은 더 많은 외국인근로자가 진료 봉사와 특수 의료장비 검사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2012-05-06 19:32:07이혜경 -
고신대복음병원, 검진센터 상량식 개최고신대복음병원(원장 조성래)은 4일 신축 2~3 연결동 건물에서 종합검진센터 건축물 골조의 마무리를 기념하는 상량 및 안전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학교법인 고려학원 신상현 이사장), 김성수 고신대학교 총장, 조성래 고신대복음병원장등 100여명의 내외 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새 건물 상량식날 신상현 이사장은 "병원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개원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조성래 병원장은 "고신대복음병원의 인테리어 컨셉트인 종합검진센터가 좋은 열매를 맺기 위해 교직원들이 새 병원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해 달라"며 "지금껏 별 탈 없이 진행되어 온 관계자들에게 교직원을 대표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고신대복음병원은 현재 전체공정률 50%를 넘어섰으며, 지상 10층 지하 2층(연면적 9421.06m² )으로 로봇수술센터, 종합검진센터, 내시경센터, 심장센터, 갑상선치료센터, 등 4개의 전문진료센터가 설치되어 한층 전문화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목적 세미나실 초대형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통해 병원 및 협력병원 등 하나의 시스템으로 엮어 진료프로세스의 효율성과 고객편의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신축병원은 지난 2010년 9월 27일 착공식을 갖고, 현재 기초공사와 골조작업이 마무리 됐으며, 오는 12월 26일 완공 예정이다. 15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빌딩은 6월중 오픈한다.2012-05-06 19:24:52이혜경 -
건대·경희대, 어린이날 다채로운 행사건국대병원이 어린이날을 맞아 4일 병원 지하1층 피아노라운지에서 입원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건강한 날개에 꿈을 싣고'를 주제로 다채로운 어린이날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행사는 페이스페인팅을 시작으로 간호사들이 직접 햄토리로 분장해 율동을 선보였고 마술공연, 관현악연주 등이 이어졌다. 공연행사 외에도 라운지 한 편에 어린이날을 기념할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했고, 교직원이 직접 솜사탕을 만들어 선물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경희대병원은 4일 본관 1층 로비에서 '어린이날 맞이 환아들을 위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풍선 나눠주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프로그램으로 300여명의 환아 및 보호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경희대병원은 작년에 이어 어린이날을 맞아 2년 째 환아들을 위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2012-05-06 19:18:24이혜경 -
"의료사고, 숨기지 말고 당당하게 보고해야"의료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보고체계가 성공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울산의대 예방의학교실 이상일 교수는 4일 열린 대한병원협회 제53차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를 통해 '환자안전 개선을 통한 의료의 질 향상'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이 교수는 환자안전 관리를 위해서는 위험이 발견될 경우 신속한 보고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모 병원의 경우 '환자안전 사례보고 우수부서 격려제도'를 시행, 환자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발생할 경우 위해를 초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보고하는 최우수, 우수부서에 격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 교수는 "발생한 의료사고라도 숨기지 않고 보고할 경우, 처벌이 아닌 격려를 해줘야 한다"며 "위험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는 작업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위험이 발견되면 병원 측은 원인을 찾기 위한 분석에 들어갈 것이고, 통제가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이 교수는 "사고가 발생하면 한 곳만 바라보는 경향이 있는데 여러개의 원인이 겹쳐서 발생하는 경우가 더 많다"며 "개선 활동에 실패하는 주요 원인은 이유를 하나에서만 찾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사고가 발생하는 원인으로 사람과 시스템이 각각 20%, 80%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는게 이 교수의 생각이다. 이 교수는 "사건이 터지면 간호사, 의사를 대상으로 누가 사고를 쳤는지 캐내기 바쁘다"며 "사람들이 제대로 훈련을 받고 동기가 적절하게 부여됐다면 실수하지 않을 것이다. 가시적인 원인을 찾으려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사고를 예방하는게 가장 중요하지만, 발생한다면 빨리 발견해 환자에게 더 이상의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원인을 제공했지만 보고하는 사람에겐 처벌과 문책 보다 상을 주면서 앞으로의 사고를 막는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결국 환자안전 문제는 최고 경영층의 관심만이 해결할 수 있다는 얘기다. 이 교수는 "최고 경영층이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보고체계 활성화를 통해 알아야 한다"며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2012-05-04 19:31:01이혜경 -
차기병협 회장에 김윤수 후보 과반 득표 당선제36대 대한병원협회 회장에 김윤수(70·서울시병원회장) 후보가 4일 선출위원 과반 이상 득표로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병원계가 심각한 위기 상황에 빠졌다"며 "병원 발전과 의료정책의 혁신, 대정부 대처를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당선인은 서울시병원회장 당시 원내약국 부활 촉구 등 의료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움직임을 활발히 펼친바 있다. 김 당선인은 "어려운 상황에서 병원들이 화합하지 못하고 분열양상을 보이면서 자신들의 이득만 취하려 한다"며 "대선을 앞두고 각종 의료 포퓰리즘이 나올 수 있는 중차대한 시점에서 일치하는 모습을 보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의협을 비롯해 모든 의료계가 하나로 뭉쳐 전문적이고 강력한 정부를 향해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공약을 실천하려는 의지와 열정을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후보 시절 내건 공약으로는 ▲건보수가 효율적 대처 ▲간호·인턴 수급 문제 해결 ▲원내 약국개설금지 철폐 ▲포괄수가제 확대 저지 ▲대정부·대국회 관계 유지 ▲지역병원 활성화 ▲직능단체 활성화 등이다. 한편 병협은 이날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예산안으로 96억5796만8000원을 상정, 통과시켰다. 특히 지난해 대국민 서명운동을 통해 264만명의 동의를 얻은 '원내약국 부활'은 올해에도 중점 사업 가운데 하나로 꼽혔다. 사업계획안 심의에 따르면 19대 국회가 개정되면 약사법 개정을 통해 약국 선택권을 국민에게 돌려줄 수 있도록 입법청원을 실시할 계획이다.2012-05-04 18:29:23이혜경
오늘의 TOP 10
- 1신속한 재인증과 소송 반전…GMP 취소 업체들 재기 총력전
- 210년 걸친 약가인하…제약-유통-약국, 차액정산 전쟁 예고
- 3코대원에스 제네릭 15일 일제히 허가신청…우판 경쟁 치열
- 4제네릭과 신약 사이, 약가인하로 본 가중평균가의 역설
- 5원료약으로 축적한 신약 경쟁력…에스티팜, 체질전환 속도
- 6포타겔·스타빅, 지난 6~8일 소아 처방·조제 삭감 피했다
- 7강원호 대표, 유나이티드 최대주주 등극…실적이 만든 승계 공식
- 8난소암 신약 급여 순풍…치료 전략 세분화 기대감↑
- 9클린콜·AI내시경·펙수클루…대웅제약, 소화기 밸류체인 확장
- 10[기자의 눈] 집합 연수교육 논란이 남긴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