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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학과 중심으로 일차의료초음파학회 창립일차의료 의사에게 필요한 초음파 술기의 질적 향상과 함께 체계적 교육과 관리를 목적으로 대한일차의료초음파학회(공동회장 이승남, 김영식)가 23일 창립했다. 대한가정의학회가 주축이 된 초음파학회는 가정의학과 의사가 일차의료에서 초음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할 목적으로 구성됐다. 최근 초음파 시술의 질적 향상에 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일차의료 초음파의 질적 향상을 위한 일차의료초음파학회 설립의 필요성을 인식된 것이다. 학회 초대 회장으로는 20여 년 동안 가정의학학과 진료에서 독립적으로 초음파를 시행하고 있는 온 베스트클리닉 이승남 원장과 대한가정의학회 김영식(서울아산병원) 이사장을 공동 회장으로 추대됐다. 김영식 회장은 "초음파는 일차의료 영역에서 병의 진단, 치료 뿐 아니라 질병의 조기 진단 검사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며 "의료의 질을 높이려면, 초음파 사용 방법에 대한 표준화된 교육을 받고 임상경험을 축적해야 한다"고 밝혔다. 학회 창립과 함께 진행된 연수강좌는 입회신청에 동의한 회원들의 요구로 500명 규모로 확장해 진행됐다. 이날 연수강좌에서는 초음파 검사의 원리 및 기기조작법을 시작으로 비뇨생식계, 근골격, 혈관 및 갑상선, 유방, 어깨 등 거의 모든 분야의 초음파 술기를 다뤘다. 표준화된 이론 교육과 더불어 초급과 고급 과정의 라이브데모, 핸즈온 실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전공의 및 개원의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한편 학회 창립에는 587명이 입회신청에 동의했으며, 기본과정에 425명, 중급과정에 57명이 지원했다.2012-09-24 08:36:57이혜경 -
개업 6개월에 월 2500만원…개원의 비법은?월 2500만원~3000만원의 수익을 내는 가정의학과 개원의사들의 노하우는 무엇일까. 대한가정의학회는 23일 열린 추계학술대회에서 '전공의를 위한 개원 안내 세미나'를 통해 개원 1년차 10년차 15년차의 맞장 토론 '나는 개원의다'를 개최했다. 이날 개원 6개월에 접어든 '초짜 개원의'부터 18년 이상 개인병원을 운영한 '선배 개원의'까지 참여해 개원을 준비하는 봉직의 및 전공의를 위해 노하우를 공개했다. ◆월평균 2500만원 버는 개원 6개월차 박기성 원장=지난 3월 개원, 6개월차에 접어들었다는 가온삼성가정의학과 박기성 원장은 병원 건물을 분양 받아 개원하기 위해 7억원의 빚을 낼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박 원장은 "분양금을 제외하고 병원 투자금만 일시불로 3억원 정도 들었고, 1억원 가량은 할부로 결제했다"며 "3억원 정도면 성인 및 영유아검진, 자궁경부암, 피부, 비만 등 하고 싶은 것은 다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직 개원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박 원장은 하루 평균 30명 정도 진료를 본다. 그는 "하루 8시간 근무하면 7시간은 그냥 앉아 있고 1시간 가량 환자를 보는 것"이라며 "피부, 비만 등의 비급여 진료를 하면서 환자가 가장 적은 달에 2500만원의 수익을 냈다"고 밝혔다. 전공의, 봉직의 시절 배우지 못했던 피부, 비만 등의 비급여진료는 틈틈히 학회를 통해 습득하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박 원장은 "지난해 학회를 따라 다니면서 공부를 했고 비만약 처방 등은 선배 의사들로부터 배웠다"며 "감기로 내원하는 환자가 가정의학과의원에서 정형외과, 통증, 피부, 비만 등 일차진료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대기실에 안내판을 설치하는 것도 하나의 노하우"라고 했다. ◆경북 울진에서 경기 일산까지 3번 개원한 김규회 원장=경북의대를 졸업한 김규회 원장은 1993년 경북 울진에서 8000만원으로 개원했다가, 현재 경기 일산에 요양병원을 열기 까지의 과정을 설명했다. 김 원장은 "93년 개원 3일만에 150명의 환자가 올 정도로 시장이 컸다"며 "당시 보증금 1000만원, 월세 150만원 빌딩에 병원을 열고 검진을 위한 장비는 중고로 장만했다"고 했다. 첫 개원 당시 대출보다는 지인들에게 알음알음 돈을 빌려 6개월만에 갚아 이자를 아꼈다고 한다. 그는 "경제적 이윤이 충족된 이후, 문화생활 등을 즐길 수 없다는 이유로 수도권에서 다시 개원하게 됐다"며 "95년도 경기도 일산에서 5000만원 정도로 시작했다"고 말했다. 건물을 분양 받을 능력이 되면서 아파트 입주가 예정된 곳에서 건물을 임대 받아 3번째 개원을 하게 된 김 원장. 그는 "입주가 되지 않아 환자가 10~15명 정도 오는데 은행 이자는 한 달에 1000만원 이상 빠져나갔다"며 "1년 동안 월, 수, 금요일 야간진료를 봤고 인건비를 절약하기 위해 와이프가 카운터를 보기도 했다"고 밝혔다. 개원 20년차에 접어든 요즘, 김 원장은 어느 정도 경제적 안정을 찾으면서 같은 건물 내 한 층을 더 분양받아 노인병원을 시작했다고 한다. 김 원장은 "동업은 고민스러워서 봉직의를 고용했다"며 "시간적 여유가 생기게 됐다"고 귀띔했다. ◆가정의학과 의원이라도, 특화된 분야를 개발하라=한사랑가정의학과 양동훈 원장은 2000년도에 개원하면서 초기 투자비용으로 2억원 가량 들었다고 한다. 양 원장은 "준비를 많이 하면 투자비용을 줄일 수 있다"면서 "펠로우 시절 의국 및 가정사로 복잡해지면서 돌파구로 개원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가정의학과 전문의로서 개원의 장·단점은 있다는 양 원장. 그는 "첫 개원 당시 가정의학과가 무슨 진료를 하는지 환자들이 궁금해 했지만, 요즘은 달라졌기 때문에 일차진료를 받는 환자들이 많다"며 "성공을 하려면 주변 의원보다 더 잘하는 것을 특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래서 양 원장이 선택한 것은 비만진료. 그는 "내가 좋아하는 분야를 하면 훨씬 더 좋다"면서 "비만에 대해 공부를 하게 되고, 잘한다는 소문이 나면서 환자도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고 귀띔했다. 나눔가정의학과 조영경 원장 또한 "대다수 감기로 오는 환자가 많은데, 그 중에 내가 특화된 분야가 있다면 환자가 따르게 된다"며 "학회에서 비만 관련 공부를 하면서 10kg 이상이 빠지자 환자가 진료를 받고 싶다고 했고, 그때 부터 비만진료를 특화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조 원장의 경우, 5년 전 내과의원을 통째로 인수하면서 1억 정도 투자를 했다. 사회를 맡은 우리가정의학과의원 이행 원장은 "개원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는 입지분석을 철저히 해야 한다. 동사무소에 가면 동별 인구 및 남녀 비율과 연령층 비율, 의료기관 현안을 알 수 있다"며 "가족의 질병에 관심을 갖고 가정의학과 개원을 시작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2012-09-24 06:44:58이혜경 -
노환규 회장 "정부·약사들과의 대립, 불가피한 진통"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이 여러 직능단체 및 정부와의 싸움은 보건의료계의 중심을 되찾기 위한 과정이라는 입장을 22일 밝혔다. 노환규 회장 취임 이후 의협은 보건의료계 단체와 '몰카' 등으로 인한 갈등과 건정심 탈퇴 등의 강경 입장 때문에 복지부와도 등을 돌린 상태다. 이에 대해 노 회장은 전국 순회 의료현안 정책간담회 첫 날 경남도의사회에서 "의협이 보건의료계의 중심으로 제자리를 찾기 위한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가피한 진통"이라며 "정부와의 갈등은 더 이상 의협이 예전처럼 정부 정책에 무조건 순응하는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노 회장은 정부와의 대립각으로 인해 내년도 수가계약시 어려운 점이 많을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의협회장 선거 출마 당시 공약대로 개원가 대표 등을 중심으로 수가협상단을 구성하고 최선을 다해 협상에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 회장은 "건강보험 의사결정 구조의 왜곡이 심하다"며 "향후 국회에서 건정심의 구조 개혁에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밖에 10월 7일 전국의사가족대회, 중앙윤리위원회 구성, 의사 노조 등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노 회장은 "전국의사가족대회는 의료계가 하나로 뭉쳐 결집된 힘을 보여줄 때 강력한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며 "의사 뿐 아니라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모든 직종이 운명공동체라는 인식을 자각하면서 의업의 숭고함을 일깨움으로써 회원 스스로가 위로받을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윤리위 구성이 늦어지고 있다는 비판과 관련, 노 회장은 "의료법과 의협 정관상 윤리위원회 관련 규정이 서로 상충되면서 3개의 법무법인에 법률자문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의사 11명으로 윤리위원회를 구성토록 한 대의원총회 결의 사항이 법적으로 문제의 소지가 있다는 해석을 받은 만큼, 비의사 4명 포함 11명 등 현행 의료법을 충족하는 위원구성을 준비하느라 시일이 소요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책간담회를 마치고 박양동 경남도의사회장은 "침묵하는 다수의 회원들에게 의협회장의 진심이 전달되도록 해야 한다"며 "내부적으로 하나가 되지 않으면 밖으로 나가 설 수 없다. 마음을 하나로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노 회장의 의료현안 정책간담회는 9월 하순과 10월 초에 모두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추석 연휴로 인해 의사가족대회 이후에도 미개최 시도의사회를 추가 진행해 전국 16개 시도의사회 모두를 순회할 계획이다.2012-09-24 06:43:13이혜경 -
동대문구약, 회장단-자문위원 회의 열고 현안 논의서울 동대문구약사회(회장 박형숙)는 지난 19일 회장단-자문위원 연석회의를 열고 약사회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형숙 회장은 "하반기에도 편안한 약국운영 환경을 만들기 위해 회세를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회의에는 박형숙 회장, 김선회, 이진우 부회장, 강성혁 총무위원장, 송용식, 이창조, 박호현 자문위원이 참석했다.2012-09-24 00:23:46강신국 -
"국민 신뢰 회복"…경기 여약사대회 개막약사의 국민 신뢰성 회복을 모토로 제2회 경기여약사대회가 개막했다. 경기도약사회(회장 김현태) 여약사위원회는 23일 라마다플라자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2회 경기여약사대회를 개최했다. 위성숙 대회장은 "약사법 개정으로 약사들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받았지만 난관을 딛고 다시 일어나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약사로서, 국민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계기를 만들자"고 말했다. 위 대회장은 "12월 대약회장과 지부장선거에서 진정으로 6만 약사들의 이익을 대변할 지도부가 구성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현태 회장은 "경기도약사회가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나가 돼 국민에게 봉사하는 약사 직능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하자"고 주문했다. 대한약사회 신성숙 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약에 대한 주인으로서 국민의 건강 지킴이로서의 역할이 그 무엇보다 중용한 때"라며 "오늘 대회가 그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약사위원회는 강희윤, 심숙보 지도위원에게 공로패를 시상했고 이연숙 전의원의 '21세기 여약사의 지도적 역할과 자세' 특강이 진행됐다. 3부에서는 '취약시간대 국민의 의약품 접근성 강화방안'을 주제로 심포지엄이 열려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여약사위원회는 아주대 약대에 장학기금 100만원도 기탁했다. 한편 여약대회장에는 차기 대약회장 예비주자들이 참석,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구본호 대약 정책기획단장, 김대업 대약 부회장, 김대원 경기도약 부회장, 조찬휘 전 서울시약회장이 외빈으로 참석했다. 또 김진표 의원, 김상희 의원, 고희선 의원, 원희목 전 의원 등 정치권 인사들도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2012-09-23 17:13:18강신국 -
의협 "진료비 과다청구, 전체 의료비의 0.008%"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19일 최동익 민주통합당 의원실이 낸 보도자료를 근거로 '"료기관의 과다청구로 환자들에게 환불된 진료비가 3년간 156억이며 전체 민원건수의 43%"이라고 다수 언론이 보도한 것과 관련 반발하고 나섰다. 의협은 "최동익 의원실은 심평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토대로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진료비 확인제도를 통해 접수된 민원 9만3393건 중 43.5%인 4만650건이 과다청구로 환급됐으며 그 금액이 총 156억원이라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며 "자칫 전체 의료비의 43%가 과다청구이고, 의료기관 상당수가 진료비 부정청구를 일삼는 것처럼 국민들이 오해할 소지가 크다"고 반론했다. 최 의원실이 낸 보도자료 중 43%가 과다청구라는 부분은 심사과정에서 이미 문제가 있는 것으로 분류된‘진료비 확인요청 건수 대비 수치를 말하는 것이라는 얘기다. 의협에 따르면 전체 진료비 중 과다청구 비율을 따져보면 2011년에 46조원 중 36억이며, 비율은 0.008%에 불과하다. 심평원 자료 또한 진료비 확인신청으로 인한 환불결정액이 2007년 152억원, 2008년 90억원, 2009년 72억원, 2010년 48억원, 2011년 36억으로 해마다 감소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의협은 "과거 송 모 전 심평원장이 의원들의 허위·부당청구율이 실제 비율보다 부풀려져 사회적으로 의사들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고착화되고 있다"며 "허위·부당청구가 많다는 시각이 크게 부풀려져 의료계에 대한 국민 인식이 좋지 않으며, 부분을 전체의 모순으로 매도해선 안 된다"고 밝혔다. 송형곤 대한의사협회 공보이사 겸 대변인은 "다수 의료기관과 의료인들은 왜곡된 의료제도와 환경 속에서도 환자진료와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더 이상 선량한 의료인들을 불법행위자로 매도해 환자와의 불신을 조장하지 말아달라"고 밝혔다.2012-09-23 17:05:0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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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성 전립선, 5년 전 보다 23.5% 더 커져한국 남성의 평균 전립선 크기가 5년 전 대비 평균 23.5% 더 커진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비뇨기과학회(회장 정문기, 부산의대 비뇨기과 교수)가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서울아산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실시된 경직장 초음파검사 9333건의 전립선 크기 분석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30대 이상 성인 남성의 평균 전립선 크기는 2006년 19.1g에서 2011년 23.6g으로, 평균 4.5g(23.5%) 더 커졌다. 가장 큰 변화를 보인 것은 60대로 2006년 21.1g에서 2011년 27g으로 5.9g(27.9%) 커졌다. 40대 남성들의 평균 전립선 크기는 5년 전 16.7g으로 전립선비대증으로부터 안전 지대에 속했지만 2011년에는 평균 20.9g으로 전립선 비대증 진단이 내려지는 수준으로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수치 변화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분석 결과와도 일맥상통한다. 심평원의 2006년~2011년 전립선 비대증 진료인원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립선 비대증 진료인원은 5년 새 67.3% 급증했다. 한편 2006년부터 2011년까지 경직장 초음파 검사를 받은 남성 중, 재 검사를 시행한 4010명의 전립선 크기를 5년의 시간차를 두고 검사 한 결과, 5년 전에 비해 전립선 크기가 증가한 사람은 74%(2,958명)이었다. 이들은 매년 평균 8.9%씩 전립선 크기가 커지는 양상을 보였다. 이처럼 전립선비대증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전립선 크기가 점점 커지는 진행성 질환이다. 전립선비대증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았더라도 나이가 듦에 따라 전립선 크기는 계속 자라난다. 만약 치료를 받지 않고 전립선 크기가 커지는 것을 방치하면 소변 보기가 불편해 지는 증상을 유발하거나, 요도에 지속적인 압박이 가해져 요폐가 유발되는데 급성요폐는 갑자기 소변을 볼 수 없어 방광에 소변이 가득 차는 응급상황으로 하복부 통증이 심하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 방광근육의 수축력이 소실되어 치료 후에도 방광기능의 회복이 불가능해질 수 있고, 신장이 커져 신장기능이 저하된다. 지속적인 요폐는 방광결석이나 방광게실 형성, 신장기능 상실, 요로감염 및 신우신염 등의 결과를 초래해 생명에 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심각한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한 불편과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젊은 나이 때부터 전립선 비대증 증상을 바로 알고 조기에 검진을 받는 것이 좋으며 지속적인 전립선 크기 관리와 약물치료, 생활습관 개선을 병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만약 ▲소변줄기가 약하거나 가늘고 자꾸 끊겨서 나오거나, ▲소변을 봐도 소변이 방광에 남아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거나, ▲소변을 볼 때 힘을 줘야 하거나 한참 기다려야 나오는 등의 전립선비대증 3대 의심증상이 있다면 경직장 초음파검사 등을 통해 전립선 크기를 확인하도록 한다. 학회에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물과의 비교를 통해 자신의 전립선 크기를 가늠해 볼 수 있도록 제작한 '실제사물을 통한 전립선 크기 비교 표'에 따르면, 정상적인 전립선 크기는 호두 한 알(20g) 정도이며 이보다 클 경우 전립선비대증으로 진단한다. 이규성 (삼성서울병원) 홍보이사는 "비뇨기과 검진을 통해 전립선 크기와 상태를 정확하게 검진하고 관리하면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불편과 급성요폐 증상과 같은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며 "전립선비대증에 관심을 갖고 생활습관 개선과 검진을 통한 관리를 시작할 것"을 당부했다.2012-09-23 16:57:55이혜경 -
종로구약. 혜화경찰서와 주폭척결 업무 협약서울 종로구약사회(회장 정영기)는 지난 20일 혜화경찰서와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및 주폭 척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혜화경철서는 약사회에 주폭 신고와 제보 회원 주폭척결 홍보스티커 부착 등 홍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정영기 회장과 정연자 부회장, 채석병, 최태영, 주완표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2012-09-23 15:21:36김지은 -
"간호조무사법, 적정 인력정책 등 해법 내놔야"간호조무사 관련 의료법 개정안을 두고 간호협회와 간호조무사협회, 중소병원협의회 사이에서 일어나는 논란에 대해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이 최근 논평을 내고 정부의 적정 인력 확보 등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지난달 6일 양승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개정안은 간호조무사의 명칭을 간호실무사로 변경하고, 간호조무사가 되려면 현재 시도지사의 자격 인정만 받으면 되는 것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의 면허를 받아야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간호협회는 이는 중소병원 등에서 간호 인력을 간호조무사로 대체하기 위한 법 개정안이라고 규정하고, 이렇게 되면 의료서비스 질이 떨어지고, 의료 현장의 혼란만 불러올 뿐이라며 반대 의사를 명확히 했다. 그러나 중소병원협의회는 정확한 보건의료 종사 인력 파악은 적절한 의료정책 수립에 필수요건인데도 이를 반대하는 것은 온당치 못하다고 지적하며 법 개정안에 찬성 입장을 표명했다. 이에 대해 보건의료연합은 전적으로 정부의 무책임한 의료 인력 행정 부재 때문으로 규정했다. 이 단체는 "적절한 의료 인력 양성과 배분에 대한 정책이 뒤따라야 함에도 관련 대학 정원 정도만 신경 썼지, 이에 대한 총체적 실태 파악이나 문제 해결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한 적이 없다"고 비판했다. 현재 수도권, 대형병원에는 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과 의료기사 쏠림 현상이 심한 반면 비수도권, 중소병원은 상시적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고 특히 간호사 직종이 심하다는 것이다. 보건의료연합은 "병원 간호사의 임금 수준과 노동조건을 향상시키고 간호사의 업무 영역을 명확히 하면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간호사들이 병원에 근무하면서 경력을 쌓아가 발전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하고, 병원 정책 및 간호 인력 관련 정책에 간호사 당사자의 참여 기제를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간호, 간호 보조, 간병 업무 영역을 명확히 하고, 각각의 업무를 어떤 인력이 어떠한 수준의 교육, 지식, 기술 수준을 가지고 할 것인지 정부가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것을 촉구했다. 보건의료연합은 "간호실무사라는 직종 면허를 신설하기 위해서는 교육 과정 표준화와 질 향상 및 관리, 간호사와 간호실무사의 업무 영역 규정 및 조정 등이 선행돼야 한다"며 "다만 간호조무사의 처우 개선을 위한 목소리는 경청해야 한다"며 정부에 해결책을 촉구했다.2012-09-23 12:11:39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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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인천공항 세관과 '사랑나눔 봉사'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은 인천공항세관(세관장 김도열)과 함께 지난 18일 장봉혜림원(인천시 옹진군 장봉도 소재)을 찾아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인하대병원은 안과 오중협 교수 등 6명의 봉사단원을 지원해 정신지체 장애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안과진료 및 검진을 하고, 향후 안과적 수술이 필요한 환자를 선정해 무료로 수술할 계획이다. 인천공항세관은 세관의 각 동호회원들 20여명이 참석해 네일아트, 수납함 만들기, 빵 굽기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19일 인하대병원과 인천공항세관의 사회공헌공동실천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됐다.2012-09-23 11:56:41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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