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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학과 중심으로 일차의료초음파학회 창립

  • 이혜경
  • 2012-09-24 08:36:57
  • 요약
  • "일차의료 초음파는 일차의료 의사의 손으로"

김영식 공동회장
일차의료 의사에게 필요한 초음파 술기의 질적 향상과 함께 체계적 교육과 관리를 목적으로 대한일차의료초음파학회(공동회장 이승남, 김영식)가 23일 창립했다.

대한가정의학회가 주축이 된 초음파학회는 가정의학과 의사가 일차의료에서 초음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할 목적으로 구성됐다.

최근 초음파 시술의 질적 향상에 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일차의료 초음파의 질적 향상을 위한 일차의료초음파학회 설립의 필요성을 인식된 것이다.

학회 초대 회장으로는 20여 년 동안 가정의학학과 진료에서 독립적으로 초음파를 시행하고 있는 온 베스트클리닉 이승남 원장과 대한가정의학회 김영식(서울아산병원) 이사장을 공동 회장으로 추대됐다.

김영식 회장은 "초음파는 일차의료 영역에서 병의 진단, 치료 뿐 아니라 질병의 조기 진단 검사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며 "의료의 질을 높이려면, 초음파 사용 방법에 대한 표준화된 교육을 받고 임상경험을 축적해야 한다"고 밝혔다.

학회 창립과 함께 진행된 연수강좌는 입회신청에 동의한 회원들의 요구로 500명 규모로 확장해 진행됐다.

이날 연수강좌에서는 초음파 검사의 원리 및 기기조작법을 시작으로 비뇨생식계, 근골격, 혈관 및 갑상선, 유방, 어깨 등 거의 모든 분야의 초음파 술기를 다뤘다.

표준화된 이론 교육과 더불어 초급과 고급 과정의 라이브데모, 핸즈온 실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전공의 및 개원의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한편 학회 창립에는 587명이 입회신청에 동의했으며, 기본과정에 425명, 중급과정에 57명이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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