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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전문의시험 문제유출 교수 자율징계대한의사협회가 지난 2010년 1월 시행된 제54차 전문의자격시험 문제를 부산 소재 D의대 외과학교실 교수를 징계하기로 6일 상임이사회를 통해 결정했다. 문제 유출 혐의가 드러나자 지난해 2월 대한외과학회는 문제유출 교수 2명과 응시자 4명을 고소했으며, 의협 또한 문제유출 교수 2명을 부산지검 동부지청에 고소한 바 있다. 이후 부산지검 동부지청은 문제유출 관련 응시자 4명을 기소유예 처분했으며 문제유출 교수 2명은 벌금 1500만원 처분을 받았다. 이에 대해 의협은 "문제유출 관련 응시자 4명은 전문의시험 응시자격 2회 제한하기로 하고, 문제유출 교수 2명은 의협 중앙윤리위원회에 징계 요청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2013-03-06 11:27:29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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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비뇨기암 주의보…10명중 7명 60~70대암으로 알려진 전립선암과 신장암 등 우리나라 비뇨기암 환자는 60대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성모병원 암병원 비뇨기암팀 황태곤·이지열·홍성후 교수팀이 1997년부터 2011년까지 병원을 찾은 비뇨기암 환자 2040명을 조사한 결과, 60대 환자 비율이 전립선암은 41.2%, 신장암 27%로 가장 높았다고 6일 밝혔다. 전립선암 전체 환자 1257명의 연령대별 비율은 60대에 이어 70대 37.2%, 50대 10.5%, 80대 10%로 분석됐으며, 신장암 전체환자 783명의 연령대는 60대에 이어 50대 26.1%, 40대 18.6%, 70대 15.9%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립선암의 60~70대 환자 비율이 78.4%로 확인돼 고령화에 따른 남성노인들의 각별한 건강관리가 요구됐다. 신장암 중 남자는 549명으로 전체환자의 70.1%를 차지했으며, 이중 60대 남자 환자 비율이 27.1%로 가장 높았다. 여자환자의 경우도 234명중에 60대 비율이 26.9%로 가장 높았다. 더불어 비뇨기암의 환자가 급증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립선암 환자는 1997년 5명에서 2011년 257명으로 약50배 늘었고, 신장암 환자는 1997년 20명에서 2010년 104명으로 약 5배 증가했다. 환자수가 가장 많은 5대 암은 전립선암(41.2%), 신장암(27.1%), 방광암(24.2%), 신우암(2.5%), 고환암(1.8%) 이었다. 그 외 요관암(1.7%), 기타 및 상세불명의 비뇨기계암(1.2%), 음경암(0.3%)으로 조사됐다. 비뇨기암 중 가장 많은 전립선암은 남자의 방광 바로 아래쪽, 직장의 앞쪽에 위치하며 밤톨 정도 크기에 15-20gm의 무게를 가진 조직인 전립선에 생기는 암이다. 초기에 별다른 증상이 없으나 암이 진행되면 잦은 배뇨나, 소변을 참기 어려운 절박뇨, 소변의 줄기가 가늘어 지고 심하면 소변을 보기 어렵게 된다. 신장암은 우리 몸 후복강에 좌,우 하나씩 위치한 신장(콩팥)에 생긴 악성 종양이다. 신장의 크기는 11~13cm 정도로 후복강에 위치하며 암이 발생하여도 초기에는 거의 알 수가 없다. 1997년부터 2011년까지 5년 관찰생존율 전립선암 92%, 신장암 82% 전립선암 상대생존율 100% 이상, 암 재발없는 무재발생존율 90% 이상, 1997년부터 2011년까지 본원에서 수술 한 비뇨기암 환자의 5년 관찰생존율은 전립선암은 92%, 신장암은 82%로 조사됐다. 특히, 서울성모병원으로 개원한 2009년 이후 3년 관찰생존율은 전립선암은 97%, 신장암은 87%로 증가했다. 2000년부터 2006년까지 본원에서 수술한 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전립선암 102%, 신장암 86%으로, 이는 2005~2009년 국가암등록사업 연례보고서의 5년 상대생존율인 전립선암 87.6%, 신장암 77.1% 보다 높았다. 황태곤 병원장은 "최근 고령화와 서구화된 식생활 등으로 비뇨기 질환, 특히 전립선암이 급증하고 있으므로, 예방을 위해 적절한 운동과 균형 잡힌 식생활, 금연, 금주 등 일반적인 건강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이지열 교수는 "전립선암의 경우 60,70대 노인 환자가 가장 많은데, 최근에는 복강경 및 로봇수술 등 최소침습수술이 비뇨기암에 적용돼 흉터와 통증은 적고, 수술 후 회복 시간은 빠르기 때문에 노인 환자의 수술도 성공률이 높다"고 덧붙였다.2013-03-06 10:13:25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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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강북구약, 상임이사회서 사업계획안 확정서울 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최귀옥)는 지난달 28일 구약사회관에서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신규 사업계획안 등을 논의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정책·근무·병원약사위원회를 총 관장할 위원장에 김범석 약사를 선임했다. 또 지역주민대상 약물안전사용교육과 강사양성교육을 담당할 약물교육 강사단 단장에는 윤종현 약학위원장을 위촉했다. 약사회는 이어 올해 각 위원회별 사업계획을 초도이사회에서 승인받기로 했으며 반회 활성화를 위해 각 반회 담당임원을 지정, 반회 연수교육 시행에 따른 준비, 동호회 개설준비, 세이프약국 선정, 건강축제 등을 개최하기로 했다 . 아울러 구 약사회 자체 자문변호사에 강경희 변호사를 위촉했다.2013-03-06 08:57:47김지은 -
경북 구미시약 신임회장에 윤정호 약사 선임경북 구미시약사회가 지난 22일 테라스5에서 신년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번 총회에는 경북약사회 한형국 회장과 구건회 보건소장, 건보공단 이정희 구미지사장, 신한카드 손병권 지점장 등 내빈과 회원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년예산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한형국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간 구미시약사회를 이끌어온 김승철 회장에 감사를 표하고 새로 선출된 윤정호 회장에 기대가 크다"며 "열심히 회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총회 말미에는 유공회원 감사패와 신임 집행부 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가 이어졌다.2013-03-06 08:49:52김지은 -
연대의대, 대통령 주치의·청와대 의무실장 동시 배출박근혜 대통령 주치의에 이병석(57) 연세의대 산부인과 교수 겸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교수는 산부인과 내시경 분야 전문가로 자궁근종·자궁내막증 명의로 손꼽힌다. 이 교수는 1981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학 브리검 앤 위민 병원에서 생식내분비학을 연구한 이후, 연세의대로 돌아와 산부인과 과장 등을 거쳐 2011년 강남세브란스병원장으로 취임했다. 이 교수의 대통령 주치의 확정은 행정절차를 거쳐 다음주 쯤 공식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김원호 교수는 지난달 25일 박근혜 대통령 취임과 함께 청와대 의무실장에 임명됐다. 한편 이 교수가 대통령 주치의로 확정되면 연세의대는 역대 두 번째 대통령 주치의를 배출하게 된다. 지난 11대부터 17대까지 대통령 주치의는 가톨릭의대와 연세의대 출신 주치의 2명을 제외하고 모두 서울의대 출신이었다. 하지만 2006년 5월 박근혜 당선자의 '커터칼 테러사건' 수술을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집도한 바 있어 연세의대 출신 주치의 내정에 대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었다. 대통령 주치의는 청와대 비상근이지만, 대통령과 30분 이내 거리에서 대기하면서 격주로 청와대에 상주하는 의무실의 의료진, 세부전공별 자문의사와 협력해 진료를 진행한다. 또한 대통령 휴가, 해외순방, 지방방문 등에 동행하며 주치의는 차관급에 상당하는 예우를 받게된다.2013-03-06 08:35:51이혜경 -
병협, 29일 병원 홍보전문가 양성 연수교육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서울 흑석동 중앙대병원 동교홀에서 '병원 홍보전문가 양성'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회원병원들의 홍보역량을 강화시키고 홍보담당자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대학병원과 중소병원 홍보실 팀장 및 의료전문 기자들이 강연자로 나서 새로운 병원홍보의 패러다임과 전략 등 바로 현장에서 사용가능한 홍보방법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수교육에는 ▲병원 홍보전략의 패러다임 변화와 홍보실의 역할(경희의료원 최승완 홍보팀장) ▲ 중소병원의 병원홍보전략(강서미즈메디병원 김승연 홍보실장) ▲의료커뮤니케이션(차의과대학 의료홍보영상학과 신은경 교수) ▲전문지 기자가 바라본 효과적 병원홍보전략(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일간지 기자가 바라본 효과적 병원 홍보전략(중앙일보 헬스미디어 고종관 대표)과 같은 강연들이 준비되어 있다. 접수는 대한병원협회 교육센터 홈페이지(http://edu.kha.or.kr)를 통해 22일까지이며 등록 및 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한병원협회 학술교육국(전화: 02-705-9246~7)로 문의하면 된다.2013-03-05 20:05:5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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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병원회, SK텔레콤 MOU체결서울시병원회가 5일 대한병원협회 13층 소회의실에서 SK텔레콤과 '병원 에너지 효율화 Cloud BEMS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현재 서울시병원협회와 서울시청이 협약을 체결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효율화사업 협약을 실행하는데 있어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Cloud BEMS를 기반으로 병원의 실질적인 에너지 절감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BEMS는 건물 내에서 소비되는 에너지 사용 정보를 바탕으로 전체 에너지 사용 현황을 파악하고, 데이터를 분석하여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도와주는 건물 에너지 관리 시스템이다. 박상근 서울시병원회장은 "병원에너지절감사업에 서울시병원회가 중심으로 에너지절감을 통해 정부시책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며 "회원병원들의 비용절감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된 것을 대단히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SK텔레콤측 대표로 나온 이명근 부문장(전무)은 "병원 에너지절감을 위해 서울시병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에 SK텔레콤이 동참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병원회는 이 협약식을 가진 후 회원병원 시설분야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에너지 효율화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2013-03-05 20:02:4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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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사랑병원, 말레이시아 병원과 MOU 체결연세사랑병원(병원장 고용곤)이 해외 의료기관 지도자로 나선다. 연세사랑병원은 고용곤 병원장이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2일, 2박 3일 일정으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소재 정형외과 전문 Quill 병원을 방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연세사랑병원 의료진의 줄기세포 치료 논문이 최근 국제 학술지에 잇따라 채택되면서 계기가 됐다. 양 측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학술 프로그램 공동 개발 ▲의사 교환 프로그램 ▲말레이시아 현지 한국 교민 진료 서비스 등을 시행 할 예정이다. 특히 고용곤 병원장은 Quill 병원 컨설턴트로 참여해 연세사랑병원의 의료 기술 및 경영 노하우 등을 본격적으로 전수 할 계획이다. 고용곤 병원장은 오는 8월 Quill 병원에서 공동 학술회의도 개최함과 동시에 관절 질환 줄기세포 치료 노하우를 적극 알릴 예정이다. Quill 병원은 이를 바탕으로 올해 12월 제2병원을 개원 할 예정이며 향후 총 4개 병원으로의 확대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용곤 병원장은 "국내 발달 된 정형외과 의료 기술 및 이론들을 Quill 병원에 전수함으로써 말레이시아 현지 환자들의 건강 향상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2013-03-05 15:42:05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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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꺼진 소아청소년과 의원…수가 가산도 무용지물?4일 오후 8시. 서울 서초구 A소청과 문 앞은 깜깜하기만 하다. 정부가 이달 1일부터 6세미만 소아 야간 진찰료와 조제료에 대해 최대 100% 가산율을 적용했지만 시행 초기부터 삐걱 거리는 모습이다. 기자가 3월 1~3일 주말을 제외하고 본격적으로 제도가 시행된 4일 서초구 지역 10여개의 소아청소년과를 방문한 결과 단 한 곳도 문을 연 곳이 없었다. 문을 닫은 소아과에 비해 병·의원 주변에 위치한 약국 대다수는 불을 밝히고 있어 상반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소청과가 진료하면 환자가 많을텐데…"=서울 서초구 주변 소청과 대부분은 야간가산율 100%가 적용되는 오후 8시를 넘기기 전에 이미 문을 닫았다. A소청과 원장은 문을 닫으면서 "야간 소아 응급환자가 발생하더라도 인근 대학병원으로 갈 것"이라며 "굳이 늦은밤까지 진료할 필요가 없다"고 언급했다. 이곳은 3차의료기관인 서울성모병원을 중심으로 반경 3km 이내 위치한 지역이기도 하다. 블럭 하나를 두고 위치한 소청과도 마찬가지였다. 이미 오후 8시 이전 퇴근을 하고 폐문한 상태였다. 소청과 뿐 아니라 내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가 함께 운영되고 있는 종합 클리닉 또한 오후 8시 이전 문을 닫았다. 인근에 문을 열면서 야간 환자를 맞이하고 있던 B약국장은 "윗층 소아과 원장이 나이가 많아서 야간진료까지는 힘들 것"이라며 "야간진료를 하면 따라서 할 계획"이라고 귀띔했다. 이 같은 분위기는 다른 약국도 마찬가지였다. J소청과 주변에서 개국을 하고 있는 A약국장은 "소아과가 야간진료를 하면 약국도 분명히 이득이 있다"며 "야간에도 문을 열 의향이 있지만, J소청과는 토요일 진료는 하지 않기 때문에 기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문 닫은 소청과 "준비 덜 됐다"=한정된 지역을 방문한 탓일까. 기자는 중랑구 A소청과 박모 원장에게 전화를 걸었다. "오후 6시 30분에 문을 닫았다"고 말하는 박모 원장은 "준비도 안된 상태에서 누가 문을 열겠냐"고 반문했다. 그는 "단독으로 소청과를 운영하는 원장들에게 야간진료는 꿈같은 일"이라며 "야간진료를 하게 되면 다음날 오전 진료는 할 수 없게 된다"고 설명했다. 평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진료를 하면서 오후 8시 이후까지 추가 진료를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결국 전국 3000여명의 소청과 개원의 가운데 연합의원을 제외한 90% 가량의 단독개원 소청과의원은 야간진료를 할 수 없다는 상황이 된다. 박 원장은 "오후 8시 이후 진료부터 수가를 100% 이상 인상시켜 주는 듯한 느낌을 주면서 환자와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며 "일부 환자들이 저녁 늦게 오면 진찰료를 더내야 하냐고 묻고 있다"고 씁쓸한 목소리를 감추지 않았다.2013-03-05 12:25:00이혜경 -
대약 대의원 360명 확정…중대·조선·성대·서울대 순조찬휘 집행부와 3년간 활동하게 될 대한약사회 지부 파견 대의원 360명이 확정됐다. 이들의 첫 번째 임무는 조찬휘 당선인이 승부수를 던진 이사 50명, 감사 1명 증원을 골자로 정관개정안 표결이다. 16개 시도약사회에 따르면 선출직-당연직 대약 파견 대의원을 확정, 중앙회에 통보했다. 가장 규모가 큰 서울시약은 당연직 24명, 선출직 87명 등 총 111명의 대의원을 선출했다. 이어 경기도약은 당연직 9명, 선출직 56명 등 65명의 대의원을 파견한다. 서울, 경기 대의원 비중만 49%에 육박한다. 대학별로 보면 중앙대 약대 출신이 65명(18%)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조선대 34명(9.4%), 성균관대 32명(8.8%) 순이었다. 서울대 25명(6.9%), 이화여대 24명(6.6%), 영남대와 부산대는 각 23명(6.3%), 숙명여대 20명(5.5%), 원광대 17명(4.7%) 충북대 14명(3.8%) 순으로 집계됐다. 대의원 360명의 첫 임무는 정관개정안 심사다. 정관개정특위가 상정한 정관 개정안 외에 조찬휘 당선인이 긴급 발의하는 이사수 50명, 감사 1명 증원안을 심의해야 한다. 제안 설명 이후 표결처리가 유력하다. 일단 조찬휘 당선인측에서는 표결처리로 가도 가결이 유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되기 때문에 실제 표심의 향방이 어디로 갈지는 예측하기 힘들다는 변수는 남아있다. 정관 개정안이 통과되려면 재적 대의원, 즉 360명의 과반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한다. 정관 개정안 통과에 필요한 대의원은 181명이다. 그러나 정관 개정안 표결처리 과정에서 절대적인 힘을 발휘할 서울, 경기도약 대의원들의 면면을 보면 친 조찬휘 집행부 인사들이 대거 포진했다는 점은 위안거리다. 특히 중앙대 약대 출신들의 입김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약과 경기도약 총회의장을 중앙대 출신 인사(서울-문재빈, 경기-박기배)들이 맡고 있기 때문이다. 선출직 대의원을 뽑을 수 있는 암묵적 권한이 회장에게 50%, 총회의장에게 50%씩 주어지기 때문에 친 조찬휘 대의원들이 대거 포진한 이유다.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익명을 요구한 모 지부장은 "대의원의 기능은 집행부 견제에 있는데 집행부가 원하는대로 정관개정안과 사업계획이 통과되면 견제장치가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2013-03-05 12:24:5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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